'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식객 - 마지막 쪽바리와의 승부
  2. 위기탈출 넘버원-각막화상, 하임라임법(사진보기) 3
  3. 인간극장 - 청옥 씨 힘내세요 (사진보기)
  4. 시사매거진 2580 - 불교계의 분노, 명당 찾기, 100억 도로의 비밀
  5. 월-E (WALL-E) 애니 & 게임
  6.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7. 스펀지 2.0 - 진짜같은 가짜, 묻지마 살인, 지역의 비밀(사진보기)

식객 - 마지막 쪽바리와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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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전편으로 쪽바리와의 한식 승부인데, 식객원작과는 거의 다르면서도, 또 세부적인 내용에는 식객의 내용을 차용하기도 하는듯...
승부가 첫판에는 지고, 내일은 봉주가 합류해서 아마도 이기지 않을까하는데...
식객과 전혀 다른 전개에 처음에는 시람을 좀 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맛으로 재미가 있구만..
내일 멋진 종영을 기대해본다.

식객(23회) 2008-09-08
조문객을 맞이하는 성찬과 봉주는 오숙수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자운을 보며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운은 석천에게 달려가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났냐며 화를 내고 석천은 착잡한 얼굴로 오숙수의 영정을 바라본다. 마츠모토와 기무라는 조문을 하기 위해 운암정을 찾고 성찬은 오숙수가 두분의 조문을 받고 싶지 않을것이라며 나가라고 한다. 한편, 성찬은 봉주에게 오숙수의 유언을 지키자며 운암정을 되찾자고 하지만 봉주는 이제 다 끝났다며 괜한 오기로 상처 키우지 말고 그만 끝내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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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각막화상, 하임라임법(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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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화상이라는것을 처음들었는데, 바다에서 조심해야 겠다... 선글라스도 꼭 챙기고...
자외선문제는 아래의 다큐도 꼭 참고하시길...
EBS 다큐프라임 - 위험한 동거, 자외선

휴대용 가스렌지는 위험할수도 있지만, 너무 극한적인 경우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임라임법은 심폐소생술 다음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듯...
방송이나 동영상, 혹은 아래 사진을 보시고 꼭 알아두시기를...
일생에 한번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지만, 이건 꼭 알아두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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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153회

MC : 서경석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전현무 / 이병진


전문가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님

             한국가스안전공사 연소기기팀 안완식 팀장님


VCR1>

최근 지구가 온난화되고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계절을 막론하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자외선이 강한

5월부터 9월까지 해변에서

각막화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하지만, 각막 화상은 피부화상처럼

한순간에 증상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 위험한데...


넘버원에서는

실제로 바닷가를 찾아가 자외선을 측정해보고

이양이 안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드립니다.

VCR2>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2005년 9월 전라남도의 한 시골 마을!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하지만, 식사를 마친 후

수박을 먹으려던 찰나!

폭발 사고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렇다면,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

폭발사고의 원인은 무엇인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3> 남을 살리는 방법 NO.7 (하임리히법)

기도폐쇄로 인한 질식사고는

매년 천여건 이상 발생될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하지만! 제대로 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


이 때 해야 하는 응급처치법은

바로 ‘하임리히법’이며

국민 모두가 숙지해야 할

대표응급처치법인데...!


넘버원에서는

정확한 하임리히법을 알아보고 시민들과 MC들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모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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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청옥 씨 힘내세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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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업실패를 자살을 하고, 혼자의 힘으로 삼남매를 키워온 청옥씨의 이야기...
정부의 지원으로 창업을 해서 쭈꾸미집을 차렸지만, 하루 매상이 15만원도 안되고, 맛도 잘해보려고 하지만 점점 이상해지고...
미용을 하는 딸과 요리를 하는 아들, 그리고 유일하게 공부를 시키는 막내...
내일편에서는 막내 딸을 떠나보낸다는데, 어떻게 될련지...
하시는 일도 잘되고, 가정사도 화목하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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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 씨 힘내세요 1부 (2008/09/08)
힘들 때나 괴로울 때나 함께 이겨내자던 남편은

아이 셋을 남겨둔 채 청옥(53)씨의 곁을 훌쩍 떠나버렸다.

막내 지은이가 겨우 돌을 지났을 무렵이었다.

 

죽은 남편을 원망하고 그리워할 새도 없이,

자식들 먹이랴 빚 갚으랴, 아등바등 살아온 지난 10년.

그동안 삼남매는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라주었다.

 

아직 막내 지은이(12)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

그런데 형편이 어려워 덕적도 시댁에 맡겨 둘 수밖에 없다.

홀로 배를 타고 엄마를 찾아오는 어린 딸을

마중 나가고 배웅 할 때마다 엄마는 가슴이 시리다.

 

“온 가족이 모여 사는 게 제 소원이죠.”

 

지난 6월, 작은 식당을 차리게 된 청옥 씨.

아직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곳에 청옥 씨의 소박한 꿈이 피어나고 있다! 

 

 

 

 

# 남편이 떠난 자리에…

10년 전, 거듭되는 사업실패로 괴로워하던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졸지에 어린 삼남매와 남편이 남긴 빚더미를 홀로 짊어지게 된 김청옥(53)씨.

게다가 친정 식구들까지 사위 때문에 덩달아 재산을 잃고

친정아버지는 그때의 화가 병이 되어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

자식들 먹여 살릴 걱정과 다른 식구들에 대한 죄스러움 때문에

마냥 슬퍼할 수도 없었던 청옥 씨.

자식들은 덕적도에 있는 시댁에 맡겨두고 남의 식당일을 하며

손에 물마를 날 없이 억척스레 살았다.

아이들이 있는 덕적도에서 중국요리집도 꾸려보고 시장귀퉁이에 천막을 치고

식당도 열어봤지만 만만찮은 현실 앞에서 번번이 실패하고 빚만 늘어갔다.

게다가 6년 전 청옥 씨는 자궁에 혹이 생겨 대수술까지 받아야 했는데….

점점 지쳐가던 청옥 씨에게 올해 초,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 청옥 씨의 소원

지난 6월 말, 어느 사회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주꾸미 식당을 열게 된 청옥 씨.

드디어 쫓겨날 일 없는 내 가게를 갖게 된 청옥 씨는 희망에 부풀었다.

‘성공하자! 그래서 우리 식구 다 모여 남들처럼 살아보자!’

그런데 임대료 때문에 외진 곳에 가게를 구한 탓일까, 통 손님이 들지 않는다.

요리 솜씨하나 믿고 시작했는데 정작 중요한 주꾸미 양념 맛이 오락가락하니

청옥 씨도 속이 탄다.

청옥 씨와 가족들의 꿈이 자라는 주꾸미 식당.

과연 그녀는 식당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

 

 

# 내 곁에 있어줘, 엄마

덕적도에 있는 친가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막내 지은이(12).

키는 커도 여전히 엄마의 품이 그리운 아이, 지은이는

방학이 되자마자 엄마와 언니 오빠가 있는 부천으로 달려왔다.

식당일에 바쁜 엄마를 쫓아다니며 옆에 있어달라고 떼를 쓰고

숙제 공책을 가져 오라는 언니 지혜(21)의 말에 싫다며 버티다가

급기야 울음까지 터뜨리는 지은이.

할머니 손에 자라게 안쓰럽고 미안해 청옥 씨는 막내가 뭘 하든

야단 칠 줄을 몰랐다.

하지만 새로운 주꾸미 양념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자꾸 말썽을 부리는 지은이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청옥 씨.

결국 지은이를 다시 덕적도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하는데….

울며 떠나는 아이를 바라보는 청옥 씨의 눈에서도 눈물이 솟는다.



#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계속되는 적자로 한 명 있던 종업원도 내보내게 된 청옥 씨.

동생 연옥(37)씨와 함께 가게를 꾸려가려 안간힘을 쓰는데….

무리한 탓일까, 허리를 다쳐 몸져눕고 말았다!

아픈 엄마를 위해 얼른 달려가 뜨거운 물수건을 만들어 오는 지은이.

떼만 쓰던 말썽쟁이가 방학동안 참 많이 의젓해진 모양이다.

미용 일을 하는 맏딸 지혜도 모처럼의 휴일을 반납하고 식당에 나왔는데

익숙지 않아 허둥대면서도 어쨌든 엄마 없는 하루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학비와 용돈에 보탠다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둘째 민기까지,

이렇게 속 깊은 삼남매가 있어 청옥 씨는 다시 힘을 낸다.

사랑스러운 삼남매를 위해서라면~

길거리 홍보도 밤샘 양념 만들기도 고생스럽지만은 않다!

엄마 청옥 씨의 용감한 도전은 오늘도 계속된다-.

 

   

   

 

 

각 부 주요내용

 

1부 (2008년 9월 8일 월요일)

두 달 전 주꾸미 식당을 시작한 청옥 씨. 요즘 통 손님이 들지 않아 무료 시식행사로 가게를 알릴 참으로 거리로 나왔다. 무더운 여름 날, 길거리에서 주꾸미를 구워대는데 어째 자리를 잘못 잡았는지 지나는 사람도 별로 없다. 결국 별 소득 없이 돌아온 청옥 씨. 그날 매출도 시원찮아 우울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런데 무슨 일인지 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막내 지은이가 달려와 엄마의 얼굴에 눈가리개를 씌운다. 지은이가 이끄는 대로 집안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터져 나오는 생일 축하노래! 지혜, 민기, 지은이 삼남매가 준비한 엄마의 깜짝 생일 파티다. 아이들이 저녁 내내 준비한 생일상 앞에서 왈칵 눈물을 쏟는 청옥 씨. 10년 전 남편이 빚만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삼남매를 위해 살아온 그녀였다. 이제 그 아이들이 청옥 씨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며칠 후, 식당을 여는데 도움을 준 사회단체의 지원팀이 한 달에 한번 있는 가게 운영 평가를 나왔다. 공들여 개발한 소스로 버무린 주꾸미를 내놓는 청옥 씨. 그런데 맛을 본 사람들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다.

한편 미용사로 일하는 지혜가 퇴근해 돌아와 동생 지은이의 공부를 봐 주겠다고 앉았는데…. 지은이가 수학 문제 푸는 걸 지켜보던 지혜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진다!

 

청옥 씨 힘내세요 2부 (2008/09/09)

2부 (2008년 9월 9일)

막내 지은이의 공부가 또래보다 뒤처지는 게 속상한 언니 지혜. 그런데 엄마 청옥 씨는 도리어 지은이를 감싸고도니 지혜는 더 화가 나 결국 큰 소리를 내고 만다! 먹고 살기 바빠 챙겨주지 못하는 막내에게 미안한 청옥 씨, 조목조목 옳은 말만 하는 지혜에게 대꾸도 못하고 막내를 야단치지도 못하고 혼자 숨어 눈물만 흘린다.

다음날, 지은이와 함께 집을 나선 청옥 씨는 가장 먼저 약국에 들렀다. 발에 생긴 습진으로 엉망이 된 지은이의 발. 집에 돌아와 그 발에 약을 발라주며 청옥 씨는 또 마음이 아프다.

한편, 다시 만든 소스도 여전히 손님의 입맛에 맞지 않은 것 같아 청옥 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가족들의 미래가 걸려 있는 가게인데 손님이 들지 않아 초조한 청옥 씨. 그런데 엄마의 속도 모르는 막내 지은이는 가게까지 따라 나와 엄마에게 일찍 집에 가자고 칭얼거린다.

막내를 돌볼 여유가 없는 청옥 씨는 결국 지은이를 덕적도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하는데…. 떠나기 싫은 지은이, 그만 울음을 터뜨린다.

 

연출 : 이병욱                                

촬영 : 임한섭, 박주남

글. 구성 : 황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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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 불교계의 분노, 명당 찾기, 100억 도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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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이명박정부에 분노하고 있는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고, 불교를 인정하거나 편해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닌, 공평하게 대해 달라는 이야기... 

예전에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가서 함께 예배를 봐달라는 기독교군인들의 요청에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우리나라는 기독교군대가 아니고, 다른 종교를 믿는 군인들의 사기도 생각해 달라며 거절한 일이 생각난다....

명당찾기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지만, 마지막에 서울대교수를 그만두고 명당을 찾아나섰다가 명당이라는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명당이냐 아니냐를 느낄수 있다는 파랑새 이야기...^^

100억 도로의 비밀은 한나라당 출신 평택시장이 재개발을 하면서 곧 헐어질 고속도로를 강행해서 만들었다는데, 내년초에 그 도로를 없앴다고...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평택시장의 가족이 몇백억의 이득을 취했다고...

하지만 시장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난다... 용어상 이해를 못했다...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되풀이...

다음 기초장선거때 평택에 누가 당선되나 두고보마...

스타강사 이범이라는 사람은 18억의 연봉을 받다가 강사를 그만두고, 메가스터디쪽으로 옮겨서 강연을 계속하는것 같은데, 사교육시장에 있으면서도 사교육시장의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학부모들이 꼭 한번 이 인터뷰 내용은 봤으면 하는데, 아이들이 학원에 중독이 되어서 자기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대치동에 가서 학원을 듣는다고 해도, 경쟁에서 떨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좌절하며, 실패한 경우가 성공한 경우보다 훨씬많고, 사교육시장자체에서 돈을 벌기위해서 학생들을 계속 학원에 다니도록 만드는등 잘못된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기 잘 나온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문제푸는 기계, 암기하는 기계로 만들어서 생각없이 좋은 학교에 가는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것인지 판단해봐야 할것이고, 잠시 언급되었지만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 등등이 우리 교육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무너진 공교육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을지 서로 자신의 말만 맞다고 밀어붙이기보다는 함께 머리를 모아서 생각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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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분노
불교계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이명박 정부 출범 150일 동안 무려 23건의 종교차별 이 벌어졌다는데... 종교 편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어청수 경 찰청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나선 불교계, 수 만명을 시청 앞 거리로 나서게 만든 불심에 난 상처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명당 찾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명당을 찾아 이장을 하고 대기업들은 사옥 이전 등에 풍 수를 염두에 두고 터를 고려하는데.. 조상 묘 옮기고 남의 무덤 파헤치고...명당은 과연 존재하는지? 미신으로 치부되면서도 대학엔 ‘풍수학’도 개설되어 있다. 21세기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명당 찾기를 취재한다.

100억 도로의 비밀
100억여원을 들여서 만든 도로가 4년만에 철거대상이 됐다.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도로를 만들었는데도 시장은 거액의 보상금을 손에 쥐게 됐 다. 아까운 세금은 날아가도 소신행정이였다는 시장... 경기도 평택시에서 벌어진 일을 취재한다.

2580 Questions 스타강사 이범
‘학원가의 서태지’로 불리며 연봉 18억원을 받던 전직 스타 강사 이 범씨는 과잉학 습, 학원 중독이 아이를 망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가 털어놓는 사교육 현장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2580 minutes ‘우리에게 CCT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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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애니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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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오염이 되어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났고, 지구에서 혼자남아 청소 미션을 수행하는 월E가 지구에 생명체가 있는지 찾아러온 이브와 사랑에 빠지고, 우여곡절끝에 지구를 떠난 인간들을 데리고 지구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애들과 보기에 참 괜찮은듯한 애니메이션에 어쩌면 정말 우리의 미래가 아닐까 싶었던 생각이 들었다....

조카가 하도 좋아해서 게임을 설치를 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고, 참 잘만들었는데, 게임은 뭐 그리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개봉 2008년 08월 06일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프레드 윌러드 , 제프 갈린 , 벤 버트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walle2008.co.kr/

< 니모를 찾아서 >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 겸 각본가 앤드류 스탠튼과, < 인크레더블 >, < 카 >, < 라따뚜이 >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천재적인 기술진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은하계로 영화 팬들을 데려가 줄 그들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 새로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월•E’라는 이름의 뚝심 있는 로봇이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불량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놀라운 영상과 흥미진진한 액션,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찬 < 월•E >는 앤드류 스탠튼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짐 모리스와 린지 콜린스가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음악과 사운드 작업에는 < 스타 워즈 >, < 인디아나 존스 >, < E.T.> 등으로 아카데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벤 버트가 참여했다.



디즈니-픽사와 장기 게임 제작 계약을 맺은 THQ에서 WALL-E의 게임을 공식 발표했다. 게임은 PC, PS3, Xbox 360, PS2, PSP, DS, 그리고 모바일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 디즈니-픽사의 새 SF 코메디 애니메이션 WALL-E는 지구 상에 있는 유일한 로봇 WALL-E의 웃긴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 감독은 니모 감독. 아마도 게임도 개봉에 맞춰 발매될 것으로.. 하지만 게임의 장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을 닌텐도 Wii와 NDS, Xbox360용으로 오는 7~8월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THQ는 오는 7월3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WALL-E'의 공식 비디오게임을 7월과 8월 사이에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Wii와 NDS 및 Xbox360용으로 국내 선 보인다. 게임내 자막과 설명서가 모두 한글화 될 예정이다.

게임은 폐기물 재활용과 하늘을 비행하는 등 WALL-E와 이브가 가진 각자만의 고유한 특성을 십분 활용, 악당 로봇의 방해를 피함과 동시에 눈앞에 놓여진 퍼즐 및 장애물이 놓여진 난관을 돌파해 나가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지구와 엑시엄 우주 비행선을 무대로 한 10여개에 달하는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원작 영화의 조연 캐릭터들이 게임 진행을 돕는 동료로 출연한다.

일정 수준의 도전 과제를 완수하면 게임 속에 숨겨진 원작 영화의 원화나 각종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추가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특수 장소도 접해볼 수 있다. Wii와 닌텐도DS 및 Xbox360 고유의 온라인 기술을 활용, 복수의 사용자와 서로 협동 또는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 밖에도 Wii와 닌텐도DS 및 Xbox360의 하드웨어 설계에 최적화 된 게임 조작 방식도 볼거리. Wii 전용은 눈차크와 Wii 리모컨으로 구성된 무선 컨트롤러를 이용한 체감형 게임 조작이 특징이며, 닌텐도DS 전용은 2개의 화면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조작법을 주무기로 한다.  고성능 그래픽 처리 기술을 탑재한 Xbox360용은 마치 원작 영화를 보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3차원 영상을 고화질 HDTV를 통해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박상근, 티에이치큐코리아유한회사 지사장은 "원작 영화와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낸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라며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모여 영화와 게임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고자 하는 이를 위한 최적의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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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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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비한 능력을 얻어서 시간을 돌이킬수 있는 한 소녀...
그 소중한 시간들을 재미로 써먹고, 자신의 난처한 입장을 회피하기 위해서 다 써버린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시간을 돌이킬수 없는 소녀...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사랑하던 소년이 시간을 되돌리고, 소녀는 소년을 사랑했다라는것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얻는 기회로 소년에게로 돌아가서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미래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한다.

과연 나에게 시간을 되돌린 100번의 기회를 준다면 어디로 돌아가서, 어떤 행동을 할까?
그리고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애니에서는 삶을 되돌리면서 그 시간부터 다시금 삶을 살아간다.
아마 기회가 무한대라면 그녀는 아마 특정시간대를 평생 반복하며 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 그랬다... 삶을 되돌릴수 있다면.. 아마도 지겨울꺼라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없는 아쉬움과 미련이라고 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지난 시절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아련한 추억들...
미래에서 기다릴께...



국가 : 일본
장르 : 애니메이션
시간 : 98 분
감독 : 호소다 마모루

기다릴께...

응, 금방 갈께,
 
뛰어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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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하지만 일본 영화는 저랑은 잘 안맞아요.
물론 감동받기도 하고, 오래토록 가슴에 남는 영화도 있지만 사실 그 감동까지 달려가는 시간이 좀 지루한편이죠. 그래서 일본 영화는 아주 유명한거 아니면 잘 안보는데..일본 애니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이 애니 역시 동시간대에 제 주변사람들이 자주 포스팅 하더라구요. 괜찮다고..거기다 남자분들도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목만 보고는 대략 타임머신 환타지 영화인가? 했죠. 영화는 <나비효과>나 <클릭>과 같은 맥락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는 능력을 알게 되는 것이죠. 저만 그런가? 저는 보는 내내 <러브 레터>가 생각나더라구요. 일본은 확실히 이런 소녀취향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소녀취향의 영화는 너무 식상하고 유치하잖아요;) 보는 내내 두명의 멋진 남자녀석들 사이에 서 있는 제가 18살 소녀가 되기도 하고..뭐 그런 므흣하고 훈훈한 느낌이랄까?


Time waits for no one
나는 돌아가고 싶어요.
여고생 시절은 시험땜에 너무 싫고요.
스무살로 돌아가서 좀더 좋은 사람들과의 인맥도 넓히고, 미래를 위해 투자할꺼에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접어두고요. (원래 공부랑은 취미가 머니깐;)
스물두살. 군대 간 남자친구가 병장 달 때 헤어졌는데 끝까지 기다릴꺼에요.
만약 그게 잘 안되었다면, 처음 접한 직장을 제대로 선택할꺼에요. 만약 그것도 안되었다면, 친구들과 술마시고 헛되이 보낸 시간대신 좀 더 내 자신을 위해 노력할꺼에요. 만약...그것마저도 제대로 안되었다면.....현재로 돌아와 우리 애인님을 끝까지 기다려야죠. :)

가끔 우리는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는 꿈을 꾸곤 하죠. 하지만 돌아간다해도 그때 선택했던 것과 다른 길을 선택 할 뿐. 다시 선택한 그 길이 정답일순 없다는거죠.



이 애니는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신데렐라 구도가 아니에요.
'지금 너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를 알려주는 억지 감동 스토리도 아니고요.
그냥 참 괜찮네요. 영화보다 만화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약간 구식인 2D로 만들어진 애니라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전 우리나라에서 개봉 안할줄 알았는데 5월 말쯤 개봉한다고 하네요. 그때 기회되면 놓치지 마시고 꼭 보세요.
자막 마지막에 이글루스 하시는 분이 만든 자막이라 주소가 나와서 들어가 봤는데 왠지 반갑더군요. 10시간 작업하신거라는데 자막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좋았어요.

미래에서 기다릴게...
Time waits for no one.

운동장을 달려가는 너의 그 등이
하늘의 구름보다 자유로워서
노트에 써 있는 네모난 글자들까지
모든걸 비추는 빛으로 보였어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서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의 시간에게
그 의미를 하나 하나 배웠어

너와 함께 보낸 날들을 내 가슴에 새겨넣자
다시 떠오르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돌아올거야

끝없는 시간 속에서 너와 만났단 사실이
무엇보다도 나를 강하게 만들어줬어
정신없이 달려 나가서 내일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찾아올거야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다고
네가 얘기해줬던 여름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눈물이 넘쳐 나오네

너와 함께 보낸 날들을 내 가슴에 새겨넣자
다시 떠오르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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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진짜같은 가짜, 묻지마 살인, 지역의 비밀(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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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중국인들의 가짜 음식들... 그머리로 다른것을 했으면...-_-;;
묻지마 살인들은 비정규직, 소외된 계층 등에서 일어난것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더욱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이다. 미국식 경제성장을 지향하면서 빈익빈 부익부가 벌어지면서 소외계층들이 벌이는 범죄들...
조금 눈을 돌려서 유럽식 경제성장을 돌아보는것이 어떨까... 산업혁명 시기에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고 지금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면서 잘살면서도 가난한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옳은 답에는 근접한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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