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전편으로 쪽바리와의 한식 승부인데, 식객원작과는 거의 다르면서도, 또 세부적인 내용에는 식객의 내용을 차용하기도 하는듯...
승부가 첫판에는 지고, 내일은 봉주가 합류해서 아마도 이기지 않을까하는데...
식객과 전혀 다른 전개에 처음에는 시람을 좀 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맛으로 재미가 있구만..
내일 멋진 종영을 기대해본다.
식객(23회) 2008-09-08
조문객을 맞이하는 성찬과 봉주는 오숙수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자운을 보며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운은 석천에게 달려가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났냐며 화를 내고 석천은 착잡한 얼굴로 오숙수의 영정을 바라본다. 마츠모토와 기무라는 조문을 하기 위해 운암정을 찾고 성찬은 오숙수가 두분의 조문을 받고 싶지 않을것이라며 나가라고 한다. 한편, 성찬은 봉주에게 오숙수의 유언을 지키자며 운암정을 되찾자고 하지만 봉주는 이제 다 끝났다며 괜한 오기로 상처 키우지 말고 그만 끝내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