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2.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3.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위암
  4. 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5. MBC 스페셜 - 자이니치 태극전사
  6. 일요다큐 산-북한산(070805)
  7. MBC 다큐 - 명의도용범죄, 당신을 노린다

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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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정말 어이가 없었다...
중국산 스쿠터의 말도 안되는 품질.. 더욱 우낀것은 그런 품질을 요구한것이 바로 한국의 수입상이라는...-_-;;
거기에다가 AS도 거의 배째라라는 말투다... 참 정말 어이가 없다... 개자식들...

그리고 요즘 유행한다는 간청소는 간청소와는 전혀 상관도 없고, 오히려 간기능이 더욱 악화만 된다는...
그런데 수많은 한의사들이 이를 돈벌이로 이용하는데.. 제대로 알고 하는것인지.. 정말 자질이 의심된다...

정말 세상에 사라져줬으면 하는 인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내 속만 부글부글 탄다...


■ 제로맨이 간다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소비자 울리는 중국 수입 스쿠터!

2006년 중국 수입 오토바이는 6만 8천대! 매년 수입량이 1~2만대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제품과 일본 수입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이다. 
125cc의 경우 일본 수입제품은 최저 180만원대, 그러나 중국 수입 제품의 경우 최저 
150만원대로 약 30만원 가량 가격 차이가 있다. 그런데! 중국산 스쿠터를 구입했다
가 잦은 고장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A/S 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
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시동꺼짐, 브레이크 고장 등- 고장 부위 한 두군데가 아니야!

불만제로가 만난 제보자들 모두 비슷한 부품의 고장을 확인했다. 구입하자마자 주
행 중 시동 꺼짐, 브레이크 고장, 쇼바 깨짐, 타이어와 휠 탈착, 프레임 휨 등 총체적
인 결함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산 스쿠터를 판매하는 업체측은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겉만 예쁠 뿐, 속은 엉망진창 - 위험한 스쿠터

디자인이 예쁜 중국 수입 스쿠터, 그 내부는 어떨까? 스쿠터 내부를 뜯어본 결과 배
선과 용접 상태는 새로 구입한 스쿠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불만제로
는 국내과 중국 수입제품, 일본 수입제품의 타이어와 휠 비교 실험을 해 보았다. 휠
과 타이어의 이탈 실험, 제동력 실험, 휠의 인장 강도 실험을 한 결과 중국 수입 제품
이 국내 제품에 비해 현저히 성능이 떨어져,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음을 확인했다

A/S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

구입한 지 두 달 된 중국 수입 스쿠터 때문에 대형 사고를 당할뻔한 A씨 주행 도중 
소음기(머플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엔진까지 불이 붙어버렸다. 다행
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즉시 항의했지만, 업체측은 
‘판매만 할 뿐, 책임지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고 소비자 단체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본
사에서 교환을 해 주었지만, 교환받은 스쿠터마저 고장이 나 버렸다.

소비자들은 중국 수입 스쿠터의 잦은 고장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본사측
에서는 A/S 뿐 아니라 교환, 환불도 해 줄 수 없다고 한다. A/S도 제대로 받지 못하
고, 고장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해결 방안은 없는지, 막막한 소비
자들을 대신해 제로맨이 출동한다 

■ 실험카메라 - 간청소의 진실

전국은 간청소 열풍 중!

피곤하다면 간을 청소하라? 간기능 저하의 원인은 담석? 단 이틀 만에 담석 제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의학계의 대혁명! 간청소! 게다가 살
까지 덤으로 빠진다고 한다. 조사결과 서울에 있는 한의원 571개 중 약 1/4이 간청소
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은 회당 15~20만원, 이것저것 패키지로 100만원까지 판매되
고 있다. 게다가 웰빙 열풍을 타고 단식원, 비만관리클리닉, 일반 내과에까지 급속
히 확산되고 있다. 

초록색 알갱이는 담석이 맞을까? 

간청소 제재는 총 6개로 이틀에 걸쳐 6번 나눠 마시고, 배변을 기다리면 된다. 원리
는 간단하다. 담즙을 가두었다가 한꺼번에 배출함으로써 담관에 끼어있는 담석과 노
폐물들을 씻어내린다는 것! 


불만제로 제작진은 직접 간청소약을 먹고 담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 다음날 우
르르 쏟아진 녹색 알갱이들! 진짜 담석이 배출됐다! 그런데 이 담석, 수술로 제거한 
담석들과는 모양부터 다르다. 게다가 며칠 지나자 녹아서 기름이 되어버린다. 간청
소를 실시하면 배출되는 최대 3cm정도의 담석! 인터넷과 팜플렛의 사진을 보면 500
원 짜리만한 담석도 배출되었다고 하는데... 담석이 배변을 통해 배출되려면 담관을 
통해야 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약 2mm 이상은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좁
은 담관을 통과하고 나온 담석은 무엇일까? 

불만제로, 간청소약을 먹고 나온 담석의 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수술로 빼낸 
담석과 간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담석의 성분은 너무 달랐다. 진짜 담석이라면 적
어도 칼슘 성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초록색 알갱이에서 놀라운 성분을 발견하는
데...

간청소의 효능, 그 진실은?

간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한의원측에서는 간청소의 효능으로 황달이 사라지고, 간경
화를 고치고, 심지어 암도 고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간질환 환자에게 간청소를 실
시한 전 후 간수치 비교 결과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빌리루빈 수치가 급속
히 증가했으며, 게다가 황달의 위험까지 있었다. 간청소는 오히려 간질환 환자에게
는 위험했다! 

효능은 의심스럽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간청소!
수상한 녹색 알갱이의 정체를 불만제로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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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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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증세가 확실한편이지만, 폐암은 증세가 거의 없고, 거의 말기에나 알수 있다고...
이 죽일놈의 담배부터 끊어야겠다는...-_-;;
썩은 폐의 사진을 보면 정말 나의 폐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미안하다.. 곧.. 끊으마.. 딮임펙트다!

2007 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 메시지"

                   제 7편 폐암

  


방송 일시 : 2007년 7월 17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폐암 진단 환자의 36.5%가 4기에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부분 암이 악화된 뒤에 발견하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생존율도 다른 암에 비해 떨어진다.

 

                         결코 쉽지 않은 폐암과의 싸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폐암을 집중분석 해본다



▶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 폐암!


김정석(49)씨는 2007년 1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 4기라는 말에 치료포기를 먼저 생각했던 김정석씨.

그러나 폐암이 척추로 전이되어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하반신마비가 올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는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1년 전, 호흡곤란으로 3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명한순(48)씨.

현재는 그 당시에 비해 호전된 상태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활동이 힘들다.

명한순씨는 폐암 진단을 받은 지 6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폐암과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폐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장기라 치료가 쉽지 않다.

더욱이 폐암은 폐 주변의 림프절뿐만 아니라, 뇌·뼈·간 등으로 전이가 잘된다.

한국인 암 사망률 1위, 폐암!

과연 폐암의 극복 방법은 없는 것일까?



▶ 폐암, 치료를 포기하지 마라.


폐암도 초기에 발견되었을 시에는 절제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2002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장수창(62)씨.

진단 당시 폐에서 시작해 뇌·허리·어깨까지 전이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항암치료 6개월 만에 의료진으로부터 종양의 40%정도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현재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없이 지내고 있다.

폐암 치료를 위한 치료법은 계속 개발되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에 실패한 경우,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폐 기능에 문제 등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

이와 같은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있다.


폐암의 치료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점점 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폐암 극복의 희망을 엿본다.


▶ 폐암을 극복한 사람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분명한 것은 암 치료에 비방은 없다.

             내가 만일 아내와 가족들의 기원을 되새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면,

                내가 만일 의사 선생님을 불신하고 처방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지금 난 이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 이태석(62)씨. 암 극복 수기 中에서, 2002년 폐암 4기 진단-

 

                                          "내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아무리 무서운 암도 나를 쓰러뜨리지 못합니다."

                                               - 김수자(64)씨. 1996년 폐암 수술, 1998년 폐암 재발-        

 


올해로 암 진단 5년째를 맞이하는 이태석씨.

암 진단 11년째를 보내고 있는 김수자씨.

이들의 몸속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암을 고혈압과 같이 평생 관리해야할 질병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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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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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대한 특집방송...
다른 무엇보다 위암은 증세가 확실하다고.. 체중이 많이 준다던지, 소화가 안되고, 문제가 있다면 재깍 병원에 가볼것!

생/로/병/사/의 비밀

2007 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 메시지"    제 6편 한국인의 암, 위암

방송 일시 : 2007년 7월 10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김성종 PD

 

 우리의 주변에서 암에 걸려 고통당하는 사람을 흔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1983년 통계청에서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이례로

 암은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으로,

 2005년 한해 동안 2만 3천여 명이 위암 진단을 받고

 1만 1천여 명이 위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번 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한국인의 암으로 불리는 위암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위암!


             " 저는 가족력도 없었고, 식습관도 암에 걸릴만한 식습관이 하나도 없었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매운 거 짠 거 원래 안 먹었고, 제가 주부기도 하니까

                화학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았거든요" (박은영 씨 / 2007년 6월 위암 수술 환자)

 

30대의 주부, 박은영(36)씨는 우연히 내시경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평소에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었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했기 때문에

암은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였다.

평소에 건강은 자신하고 있던 이제복(47)씨 역시 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암 판정을 받았다.

약간의 속쓰림 증상이 있었지만, 위암 판정을 예상치 못했다.


위암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짜고 맵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또한, 최근에는 50-60대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세포의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암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생활습관, 나이, 성별, 가족력에 관계없이 한국인이라면 위암의 안전지대는 없다         



▶ 위암, 완치할 수 있다


위암의 전조증세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정도로 위궤양이나 위염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해서 검사를 받기는 쉽지 않다.

위암에선 조기 진단은 제 2의 예방으로 불린다.

대한위암학회에서는 40대부터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암의 경우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위암 발병률 1위 국가인 일본의 경우,

집단 검진과 적극적인 진단으로 조기 위암 발견율을 높임으로써 위암 사망률을 낮추고 있다.

조기 위암의 경우, 수술 예후가 좋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암을 잡아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위암 치료의 유일한 방법은 수술이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위암 수술에 있어

가장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위암은 현대 의학으로 조기에 발견된 경우 90%,

평균적으로 50%이상의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내시경 절제술

메스로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대신 내시경을 통해서 식도를 거쳐 위쪽에 넣어

내시경에 달린 나이프로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수술 이후의 후유증을 줄이고 환자의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시술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한계가 있다.


복강경 수술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복강경 카메라를 삽입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팔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의사들에게는 직접 손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 많은 기술을 요구하지만,

환자들의 경우, 개복 수술과 같은 효과를 얻으면서도 수술 부위에 상처도 최소화 할 수 있다.



▶ 위가 없어도 살 수 있나?


                         "큰 병에 걸렸다고 절망해 있으면 지는 거잖아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다른 사람 1시간 할 때 나는 2시간 하는 열정을 쏟으면

                   암에 대한 공포도 없어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생기더라구요."

                                                                               (맹명주 / 2001년 위암 3기 진단)

 

                                               "위는 제 2의 얼굴이에요.

                    화를 내고 참지 못할 일이 생기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처럼

          속이 뒤틀리고 소화가 안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사셔야 해요."

                                                                                (강대옥 / 1998년 위암 3기 진단)

 

                                 "1월에 진단받고 6개월 사이에, 많이 변화됐죠.

              자기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 갖고 항상 웃으면서 생활하고,

                     아침에 운동하고 하면 9개월이 아니라 10년, 20년 살 수도 있는 건데,

                                        사람은 언제고 죽는 거 아닙니까?"

                                                                         (양석봉 /  2007년 1월 위암 4기 진단)


6년 전, 위암 수술을 마친 맹명주(61)씨는 몸을 회복하면서

특별히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삶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부린 결과,

현재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한창 일하던 40대의 나이에 위암에 걸려 위 전체를 잘라내고 항암치료까지

견뎌낸 강대옥(57)씨는 지금도 예전과 다름없이 가락시장에서 도매업을 하고 있다.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였다.


위암은 완치가 가능하다.

1기 : 95~85%, 2기 : 70%, 3기 : 30~50%, 4기 : 10% 정도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생존율의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하는 점일 것이다.

우리가 만나본 사례자들은 암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보다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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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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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땅값이 급상승하면서 창녀촌이 재개발이 되면서 땅주인, 포주, 창녀.. 그리고 정부... 이중에서 창녀들은 완전히 소외되었고, 포주와 땅주인간에 서로간에 으르렁 거리는 모습... 둘다 웃기는 놈들이지만, 정부의 대책과 방침도 웃기고, 자본주의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들어난 방송...
참.. 그놈의 돈이 뭔지...
뭐 몇년만에 몇십배가 뛰었다니 배가 아프기도 하겠지...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성매매특별법 시행 3년,
땅값 30배 폭등...노다지가 된 성매매집결지


성매매 특별법 발효 3주년, 잔치는 시작됐다.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수천억 원대 돈 잔치다.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용산과 하월곡동 등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웃듯 해마다 땅값이 두세 배씩 치솟고 있다. 3.3제곱미터(1평)당 1억 3천만 원! 8년 만에 30배가량 오른 용산 집결지 땅값이다.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되고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주인들은 이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재개발 이익은 그동안의 소외와 설움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땅주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개발 이익만 수천억 원대,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포주’와 ‘지주’


그런데 이런 집결지 건물에 세 들어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주들은 개발이익을 나눠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억대의 권리금을 투자하고 들어왔는데 그냥 쫓겨 날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이들은 세금 허위신고, 이중 임대차계약서 작성, 고의적인 성매매 장소제공 등 묵은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땅주인들을 압박했다. 불법 성매매로 배를 불린 포주들과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거액을 챙긴 땅주인들 간의 추악한 진흙탕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의사와 전직경찰, 기업체 사장까지...
집창촌 재개발에 뛰어든 지도층 인사들


취재진은 서울 하월곡동과 용산 성매매 집결지내의 필지 338곳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땅주인 중 절반가량이 최근 3년 내 땅을 사들인 외지인으로 드러나 이곳의 투자 광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들 중에는 서울 강남권 거주자가 15%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의사, 정부산하기관 연구원, 전직 경찰, 기업체 사장 등 전 현직 사회지도층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지금도 성매매의 장소를 제공한 대가로 업소들로부터 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임대료를 받아 챙기고 있었다. 또 천호동과 용산 등 집결지마다 성매매 업소에 건물과 땅을 빌려주고 있는 재개발 전문 투기꾼도 있었다.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성매매를 둘러싼 착취구조에 동참하며 재산을 불려오다 수천억 원대 재개발 이익의 최대 수혜자가 된 성매매 집결지 땅주인들의 실체를 추적하고, 바람직한 개발 대안은 없는 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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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자이니치 태극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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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해서 만든 럭비선수팀...
대부분의 주전급은 재일동포들인데, 그들과 대화도 안되고, 훈련을 할 시간도 일주일도 안된다는...
그중에 싸우기도 하고,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많은 문제점을 보이지만...
일본 국가대표가 될수 있는데도 포기하고 한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독일과 미국에 대패하고, 프랑스에게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 그들...
이 무더위에 조국의 명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땀흘리고 싸우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져보였다.



기    획 : 최병륜

연    출 : 김영호        글.구성 : 정종숙
조연출 : 국승희         취    재 : 곽현주

         

방송시간 : 2007년 8월 25일(토) 밤 11시 40분

 



■ 기획의도

 일본에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 한국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미식축구 월드컵 코리아 대표팀으로 나선 14명의 자이니치 선수들이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이니치 3세에게 한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1년 전,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코리아 대표팀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미식축구 수준이 높은 일본의 자이니치 선수의 영입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의 대표팀으로 뛰어보겠냐는 제안에 난생 처음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피를 느낄 수 있었다는 자이니치 선수들.

이제 일본 가와사키에서 태극마크 아래 모인 자이니치 선수들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시작된다.    

※ 자이니치(재일교포) : 일본에 영주하고 있는 한국인
 

■ 주요내용


1. 코리아 드림팀, 최초로 미식축구 월드컵 본선에 오르다!

 

2007년 7월.

한국에서 아시안컵 예선 열기가 연일 보도되고 있을 때, 일본 가와사키에는 한국을 위해 싸우는 또 다른 태극전사들이 있었다.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미식축구 월드컵을 위해 14명의 자이니치 선수와 30명의 국내 선수들이 코리아 대표팀이라는 이름하에 뭉친 것이다.

과거 일본에 88 대 0으로 패한 부진했던 한국이 2007년 1월 예선전에서 호주를 22 대 13으로 꺾고 결승을 목표로, 바로 이곳 가와사키까지 돌진한 것이다.

본선에 참가한 6개국 중, 가장 낮은 성적과 본선 진출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뒤로하고, 코리아 대표팀의 혹독한 훈련은 시작된다.

 

                 ▲ 호주전에서 승리한 후                             ▲ 2007년 1월 27일 한국VS호주
 
             
▲ 2007년 가와사키 미식축구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
 
 

2. 다른 문화, 다른 언어 …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이다.

 

가와사키를 향해 달려온 코리아 대표팀의 상황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 1인당 3만원하는 민박집에서 미식축구 월드컵 개막식 전까진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내야 한다. 게다가 숙소비는 물론 비행기삯까지 모두 선수들 개인이 부담하며 이곳까지 온 것이다.

이들이 선택한 건 열악한 환경뿐만이 아니다.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불편함과 동시에 꼴찌꼬리표를 단 코리아 대표팀이다.

자이니치 선수 중에는 일본 대표팀으로 뛰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의 탄탄할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자이니치 선수들은 그 동안 자신을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니며 ‘나의 나라’에 대한 긍지도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이니치들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나의 나라’,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대표팀 유니폼을 든 김태범                      ▲ 머리에 KOREA ‘K'를 새긴 김성재



3. 2007년 7월 8일

   코리아 연합군의 전쟁은 시작됐다!

 

독보적인 체력을 겸비한 독일과의 첫 경기!

코리아 대표팀은 한국을 대표해 싸울 채비를 마쳤다. 코리아 대표팀의 최종목표는 단연 결승전이다. 한국을 제외한 본선에 진출한 5개국은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스웨덴의 쟁쟁한 실력을 갖춘 팀들이다.

한국은 본선에서 미식축구의 종주국 미국과 산처럼 커다란 체격을 가진 독일과 싸워 이겨야만 결승에 올라갈 수 있다. 강한 상대국과의 시합을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는 빨리 뛰고 싶은 흥분과 긴장이 교차하고 있었다.

 

“나는 나라를 위해서라면 여기서 죽을 각오도 있습니다. … 실제로 집으로 돌아가는 신칸센 티켓도 아직 사지 않았습니다. 살아서 돌아갈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일본 가와사키 구장에 들어선 14명의 자이니치 태극전사는 이제 막 알게 된 ‘나의 나라’ 한국을 위해 뛸 준비를 마치고, 시작휘슬이 울리길 기다리고 있다.
 


                       ■ 2007년 가와사키 미식축구 월드컵 대표팀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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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다큐 산-북한산(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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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북한산 종주기...
근데 대부분 여기가 어딘지 잘모르겠다는...-_-;;
아~ 나도 산에 좀 다녀야 하는데...

<여름방학 특집> 북한산성 12성문 종주


방송 : 2007년 8월 5일 (일)


체격은 커지고 체력은 약해지는 요즘 청소년들.
학교와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만큼 어렵다는 입시전쟁에 내몰린 학생들은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게다가 여가시간은 게임과 인터넷을 즐기면서 야외활동은 점점 줄기만 한다. 하지만,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서울 경성고등학교 산악부 학생들!
여름방학을 맞아 10여명의 산악부 학생들이 교사, 산악부 선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산행을 시작한다.


북한산성은 토축산성으로 사적 제 162호다. 산성이 있는 곳은 삼국시대 쟁탈 대상지로 백제가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에 도읍을 정하였을 때 도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132년(개루왕 5)에 축성(築城)되었다.
이후 북한산성은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전쟁 시마다 중요 요새로 사용되었다. 북한산성에는 6개의 성문(북문, 대동문, 대성문, 대남문, 중성문, 대서문)과 7개의 암문(서암문 또는 시구문, 백운봉암문 또는 위문, 용암문, 동암문 또는 보국문, 청수동암문,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 그리고 성곽의 배수시설이던 수문이 있다.
학생들은 북한산성 ‘12성문 종주’에 도전한다. 중성문과 수문을 제외한 능선 상에 있는 12개의 성문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각각의 문마다 서려있는 역사와 문화를 걸으며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산행이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성고등학교 산악부! 40년 오랜 전통을 이어온 만큼 선후배의 정도 각별한데, 이번에는 선후배가 함께 북한산을 오른다. 이번 북한산성 12성문 종주는 산행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극기 훈련이기도 하다.
가파른 산행 길과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바위 암벽이 일행의 발길을 막는다. 길이 위험할수록 선생님의 목소리는 높아만 지고 학생들의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진다. 이처럼 힘든 길을 오랫동안 걸어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야영할 곳을 마련하는 학생들을 선배들이 찾았다. 선배들은 산 속 야영이 처음인 학생들에게 꼼꼼한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기 전 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와 야간 순찰을 나선 학생들! ‘세계 10대 야경’ 중 하나인 서울의 야경 앞에 학생들의 손이 바빠졌다. 언제 지쳤었냐는 듯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아름다운 광경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산행을 더욱 힘들게 한다.
비 때문에 더욱 미끄러운 바위에 의지할 것이라곤 줄 하나가 전부다. 후들거리는 다리와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 기어오르듯 바위를 오르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자신의 손을 내민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던 시간들을 모두 잊고 산에서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고 학생들의 체력은 점점 바닥을 드러낸다. 일행들은 모두 무사히 12성문 종주를 마칠 수 있을까? 선생님과 학생, 선후배가 함께 한 북한산성 12성문 종주기가 펼쳐진다.

◆ 동 행 : 한명국(경성고 국어교사), 경성고 산악부
◆ 이동코스 : 대서문 - 의상봉- 가사당암문 - 문수봉 - 인수대피소(제21야영장)                  - 백운대(8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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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 명의도용범죄, 당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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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다큐인데, 명의도용이 엄청나게 쉽고, 사람들은 정보를 너무 쉽고 노출시킨다는 이야기...
어찌보면 우리나라를 뛰어넘는 첨단의 사기꾼들이 설친다는데...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힌다고.. 그럼 하두번하고 튀면 될까?
아무튼 정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방송에 대한 정보는 전무함... 대략 특선다큐를 더빙하면 자료가 거의 없다는...

2007-08-23 특선 MBC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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