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우리는 국가대표다(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한창훈),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2. 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4
  3. KBS 스펀지 도시사용설명서-콜택시 안심귀가서비스 02-722-5000 사용방법 4
  4. KBS 생생정보통 오늘의 시선 -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하게 타세요!
  5. SBS 뉴스추적 - 폐식용유, 가짜 참기름의 진실 (맛기름, 향미유) 4
  6. tvn 화성인바이러스-남자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자같은 외모의 여자 화성인 원희선 & 양악수술 부작용 문제 18
  7. 토이(Toy) - 스케치북 (유희열, 김장훈, 윤종신Live 음악듣기) 4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우리는 국가대표다(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한창훈),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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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급조된 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이제 3개월이 됬는데, 처음에 선수를 모집했을때 대부분이 럭비의 규칙도 모르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상황이였고, 아직까지 한번도 시합에서 이겨본적이 없고, 남자중학교 선수들과의 연습시합에서도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 그들...
하지만 꼭 한번 이러도 이겨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순간순간의 노력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 무언가에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 멋지게 보이기도 한다.
영화 국가대표 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어찌보면 영화의 상황과 거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KBS 다큐멘터리 3일 - 나는 남자다, 럭비국가대표 한일전 3일
그리고 얼마전 위의 방송에서 참 비슷하지만 안타까운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뭐 이제 시작이고, 아직 아시안게임까지는 기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더 열심히 해서 아시안게임에서는 꼭 첫승을 올려주는 소식을 기대해본다.
아직은 첫승이 목표일수도 있겠지만, 그 승리도 한번 성취를 하는것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다.

두번째는 바다로 내려간 소설가의 이야기인데, 어찌보면 치열해보이기도 하면서, 어찌보면 또 유유자적한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워 보였던 방송...
나도 저런곳에서 바다와 물고기와 살아가는 그런 삶을 다시금 꿈꾸어 보기도 한 시간....

마지막의 발레리노는 힘들고 어려운 조건에 발레리노라고 보기에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의 꿈을 위해서 비지땀을 흘려가는 사람들의 멋진 모습을 잘 보여준다.
방송을 볼때는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다가 보니 부와 명예, 돈을 떠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이번 방송... 과연 나는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고,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_-;;

◎ 방송일시: 2010년 10월 02일 (토) 밤 10시 20분~11시 20분 , KBS 2TV

 

우리는 국가대표다 여자럭비 국가대표팀

 

 

2010년 뜨거웠던 여름.

전직 피디, 여대생, 여고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유쾌한 팀 하나가 탄생했다.

 

바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난 6월 선발전을 걸쳐 결성된 지 갓 3개월이 지난 신생팀이다.

 

럭비 경험 전무인 초보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 숱한 부상과 상처, 가족들의 걱정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만 이 모든 것들도 그녀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다.

 

목표는 1승.

그 소박한 꿈을 위해 타원형의 공을 들고 달리고 또 달린다.

 

거칠고 과격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진 12명의 태극 소녀들.

사상 첫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한 걸음 노력하는

그녀들의 광저우 1승 도전기가 펼쳐진다.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 소설가 한창훈

 

 

"산은 뭔가 집중하게 하는 곳 이예요.

풀어져 있는 것을 강하게 매듭짓는 다고 할까요.

바다는 반대죠. 묶여 있는 것을 풀어주는......"

 

오랜 육지생활을 청산하고

유년기를 보낸 고향 거문도로 돌아온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 는 그의 에세이집에는

섬 사나이가 바다에 간직한

애정과 연민이 묻어난다.

 

갈치 삼치 모자반 숭어 문어 고등어 군소......

 

한창훈의 책속에 사진으로 남겨진

스물아홉 종의 바닷것들은

잡는 법, 먹는 법 에서부터 시작해

그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기억된다.

 

오랜 세월동안 대대로 바다와 끈끈한 관계를 맺어 온

섬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작가 한창훈을 감성다큐 미지수에서 만나보자.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한창훈
출판 : 문학동네 2010.09.03
상세보기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국내도서>소설
저자 : 한창훈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3.01.21
상세보기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대학로 소극장에서는 낯선 공연이 열린다.

 

고작 스무 명 남짓한 관객들 앞에서

우아하고 열정적인 몸짓을 펼치는 그들은

발레리나, 그리고 발레리노.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발레를 위해

화려하고 웅장한 대극장 대신 비좁은 무대를 택한 그들은

발레리노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이다.

 

20년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

동양인 최초로 러시아키로프발레단과 협연했던

발레리노 '이원국'

 

뒤늦게 발레를 시작한 축구선수,

발레를 전공했지만

샐러리맨으로, 고깃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20대를 보낸 발레리노들도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이원국 발레단'에 합류 했다.

 

가쁜 숨소리와 뜨거운 땀방울.

생생한 그들의 무대를 감성다큐 미지수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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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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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어 나오는 이야기에 그다지 커다란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검찰고발에 까지 이르게된 이번 타블로의 학력위조로 시작된 사건을
MBC 스페셜 - 타진요의 의혹에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편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네이버 까페 - http://cafe.naver.com/whathero.cafe

처음에는 방송에서 그가 말한 의심스러운 내용이나 외국인터뷰를 통해서 시작이 되었는데,
어느정도 그가 스텐퍼드 대학이 나온것이 입증이 되자,
이제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으로 접근해서 의혹을 제기 하고 있는 타진요...
카페에 가입을 해서 봤는데, 반대의 의견의 글을 쓴 사람은 삭제에 강퇴를 당한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면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것을 의심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위 카페를 보니 MBC가 조작을 했다는 이야기에, 수많은 성토의 글들이 올라오고,
이제는 슬슬 물타기를 하는지, 만약 타블로의 학력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그동안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아서 네티즌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으니 깊이 사죄를 하라고...-_-;;


이번 사태는 타블로의 학력위조의 문제보다는
다음주에 방송될 대한민국 네티즌과 온라인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MBC 스페셜다큐 - 최민수, 죄민수, 그리고 소문
SBS 그것이알고싶다 - 황우석 재기 논란, 신화도 복제될 것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 돌아온 교주 - 그를 또 따르는 이유?

이번 사태를 보면서 신정아씨의 사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최민수씨의 일처럼 부정적으로 사태를 몰아가고,
황우석 박사를 한번 믿었던 분들이 진실이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황우석 박사를 철썩같이 믿는 모습...
1999년의 세상에 종말이 온다고 믿고 기도를 올리다가 계시가 틀렸나보다하고, 다시금 다음 종말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진요의 회원들은 적정수준을 넘어서서 돌이킬수 없는 상황까지 가버린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제는 내가 잘못했다라고 인정을 하기에는 너무 멀리 깊게 가버렸고, 자신에게 불리한 모든것은 부정해버릴수 밖에 없는 현실로 가고 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아빈저연구소 / 서상태,차동옥역
출판 : 위즈덤아카데미 2010.02.09
상세보기

보통 이런것을 심리학에서는 자기정당화, 자기배반과 같은 용어 설명을 하는데,
위 책에 보면 재미있는 사례가 나옵니다.

자녀가 친구들과 놀다가 밤늦게 돌아왔는데,
아이를 위해서 잔소리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아이가 이런저런 이유를 조목조목 대답을 합니다.

부모는 처음에는 아이를 도와주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지만,
점점 열이 받으면서 아이를 비난을 할 대상으로 느끼고,
오늘 늦은 일이외의 과거의 일까지도 꺼내서 아이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둘의 사이는 점점 악화되어져가면서,
상대방을 틀렸고,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였으며,
서로간의 나 자신은 옳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갑니다.

아마 이런 경우는 누구나 종종 격게 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간에서도 종종 벌어지는데,
해결 방법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별것도 아닌것인데,
감정적인 상자안에 들어가 있게되면, 상대를 비난하고 자신을 정당화시키게 되면서,
현실감각이 왜곡이 되버립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사태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상자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우선은 상대에 대한 저항, 편견 등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감정적인 상자안에 갖쳐있다는것을 인정하고,
그 밖으로 나올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돌아봐야 할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서 하는 일인지,
상대를 돕기위한 정의로운 행위인지를 말이죠.


방송을 보고, 책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고, 포스팅을 하다가 보니
이번 일은 비단 타블로와 타진요만의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주위에서도 이러한 일은 수없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은 우리가 제삼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바라 보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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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도시사용설명서-콜택시 안심귀가서비스 02-722-5000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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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점점 험해지면서 밤늦게 택시를 타려고하면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나 여성분들을 위해서 좋은 서비스가 나온것을 스펀지에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근데... 왜 전화번호를 안 알려주는지...-_-;;
찾아보니 서울시브랜드콜택시라고해서 5개의 회사가 각각 운영을 하던것을 서울시에서 통합해서 업체에 배분을 해준다고 하네요...



이용방법은 핸드폰이라면 02-722-5000를 눌러서 전화를 걸고, 집전화라면 국번없이 722-5000에 전화를 거시면 됩니다.
그러면 따로 연락받을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부모님이나 가족, 남자친구 등의 기다리는 분의 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문자가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착을 하면 아래와 같이 하차메세지를 또 한번 보내줍니다.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콜택시를 이용할때 만원미만의 요금은 천원이 붙는다고 예전에 들었었는데, 그것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_-;;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늘어났지만, 귀가 시간의 불안감으로 택시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에 언제든지 안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수 있는 무료서비스로 안심귀가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탈때 안심하고 이용하는데 좋을듯 합니다.
핸드폰에 콜택시 안심귀가서비스 02-722-5000를 입력해 놓으시면 요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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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통 오늘의 시선 -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하게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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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가 부쩍 늘어나면서, 2009년에는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가 2639건에 사망자만 88명... 물론 사고건수는 신고를 안한건을 더하면 훨씬 더 많을듯 하다.
최근에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어서 녹색성장에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도로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내리는 갓길처럼 주로 이용이 되는듯... 더군다나 급조된 길들이 많아서 버스가 다니는 길과 자전거 도로가 함께 사용을 하기도...-_-;;
세종로, 광화문 일대에도 자전거 도로가 생겼는데, 이로 인해서 퇴근시간에 차가 많이 막히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일부 운전자들은 거의 자전거가 다니지도 않는다면서 실효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30분 다큐 - 우리가 자전거 출근을 포기하는 진짜 이유! (사진보기)
뉴스후 - 자전거 열풍의 두 얼굴 (사진보기)

또 문제가 사고가 많이 발생을 하지만, 제대로된 자전거 보험도 없고, 보험처리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도난관련 보장을 해주는 보험도 없고, 대인보상은 없거나 한도가 낮으며, 주로 상해보험 위주로만 되어 있다.
근데 또 웃기는것이 자전거에 보험을 들으면 사고 발생시에 일반 과실치상이 아니라,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가중처벌을 받을수도 있다는 웃지못할 현실이...-_-;;

MTB를 자주 타는 사람들이 자주 간다는 경기도 수원시의 광교산에서는 등산객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같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높은 스피드로 등산객을 덮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는데, 산악자전거를 통제한다고 했다가 법적 근거가 없어서 하루만에 현수막이 철거되기도 했다고...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문화가 가장 잘되있는곳은 경남창원의 공영자전거 시스템 누비자라고 소개를 했는데, 이 도시에서 모범사례를 찾아보았는데, 인프라가 계획단계부터 구축되어서 도시전체에 자전거 도로가 잘 구축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KBS 특선다큐 - 자전거의 힘
자전거 운전자도 후방 주시 의무 판결 - 사고책임 20%
바이클로(Biclo), 자전거에서부터 의류,부품,용품,액세서리까지 ONE-STOP 전문유통브랜드

개인적으로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지 벌써 7-8년이 되어 가는데,
이런 방송이나 사고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답답하다...

정부의 급조된 방식의 자전거 도로 확충도 그렇고, 보험업계의 모습도 그렇고,
자전거에 대해서 배려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의 모습도 그렇고...

한강 자전거 도로 최고 제한 속도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무엇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또한 자신들의 권리만을 주장할것이 아니라, 의무도 지켜야 할것이다.
수많은 사고들이 나고, 그런 사건들을 가끔 지켜보게 되지만,
사고가 나는 이유는 과속과 남을 배려하지 않는 라이딩 습관이 가장 큰것이 아닐까 싶다.


자전거관련 도로교통법 법률 개정 안내
2010년 바뀌는 도로교통법 -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모 및 이용 활성화

물론 그렇다고 나는 잘지킨다고 말을 할수도 없다.

우리나라의 법규상 자전거를 타게되면 범법자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한강에서는 20km가 권장 최대속도이고, 인도나 건널목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 안되고(물론 연령이나, 길에 따라 다르지만), 둘이서 싸방모드로 나란히 타고 가는것도 금지되 있는데, 과연 이 모든것을 지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물론 그렇다고 대대적인 단속을 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인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금씩 만들어 가도록 해야지, 이러면 안되라는 말만 해서는 바뀌는것은 하나도 없을것이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술을 먹어도 상관없고,
편의점에서도 라이더들에게 술을 판매하는것도 고쳐야 할 관행이고,
한강을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과속하지 말라는 말 외에는
자전거를 탈때 어떻게 타고, 어떻게 주의를 하라는 안내판은 본적도 없다.


자전거 전용 도로에 자꾸 자동차가 들어가면 가드레일을 치면 되는것이고,
과속으로 문제가 되는 구간에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속도를 줄일수 있게 조명을 설치하고,
곳곳에 자전거에 대해서 기본적인 주의사항이나 사고방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단속보다는 계도를 통해서 잘못된 부분을 하나씩 고쳐나가야 하는것이 자전거 안전을 위한 출발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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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 폐식용유, 가짜 참기름의 진실 (맛기름, 향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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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나 식당에서 사용하던 폐식용류가 다시 가공되어서 가짜 참기름이나 맛기름 등의 향미유에 사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
이 제품들은 가정집보다는 음식점, 중국집, 어린이집 등으로 나가서 볶음밥이나, 삼겹살같은 고기나 회집의 기름장에 쓰이고 있다는데, 아무리 참기름을 태워도 트랜스지방 성분이 1%를 넘어갈수가 없는데, 이 제품들은 3%가 넘는 트랜스지방이 검출되기도 한다고...

뭐 이유야 당연히 돈때문이다. 진짜 참기름에 사용되는 호마유(참깨박 추출유)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진짜 참기름에 이종 기름을 섞어서 참기름을 만들기도 하며, 향미유는 대략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데, 참기름은 1.8리터 기준에 2만원에서 4만원에 팔리지만, 향미유는 7천원에서 1만3천원정도의 가격...


그리고 향미유는 조미식품으로 참기름이라고 하면 안되지만, 참진한기름, 참사랑기름 등으로 팔리며, 우리가 먹는 삼겹살의 기름장으로 올라온다고, 전문가들도 향만으로 골라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최근에는 중국에서 쓰레기 식용류 파동을 겪었는데, 중국 기름도 들어와서 참기름과 섞어서 팔기도 한다고...-_-;;

거기다가 현재는 법적으로도 이런것을 막기가 애매해서, 식품위생법으로 단속을 못하고, 보건범죄특별단속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자고 일어나면 수없이 터지는 이런 식품사고에 믿음직스럽지 못한 식품행정을 바라보며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다.
이제 중국집에 가서 볶음밥을 먹기도, 삼겹살이나 참치회를 먹으면서 기름장에 찍어먹기도 무섭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
생로병사의 비밀 - 식물성 기름의 진실 - 들기름, 유채씨기름 (사진보기)
불만제로 - 중고차 뻥카, 가짜 참기름(사진보기)

뉴스추적(565회) 방영일 : 2010-09-29     
폐식용유 - 가짜 참기름의 진실
방송일시 : 2010년 9월 29일 (수) 밤 11시 5분

폐식용유를 참기름으로, 돈 앞에 양심은 버려지고
유해 성분이 가득한 참기름과 맛기름이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
추적에 나선 취재진은 얼마 전 해당 업체를 나왔다는 직원 두 사람을 어렵게 만났다.
이들이 털어놓은 기름 원료의 제조 과정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군부대 등에서 나오는 대량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이를 간단히 정제하고
참기름 맛기름 원료를 제조한다는 것.
국민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폐유로 정체불명의 기름을 만들어내는 이들,
이들은 헐값에 가까운 폐유를 식용으로 둔갑시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
문제의 기름들은 이미 수많은 식자재 도매상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 있었다.
식자재 단가에 매상이 달려있는 식당, 업소들, 일반적으로 단체 급식이 이루어지는
병원과 학교들에서도 문제의 기름 제품들이 유통된 상황이었던 것이다.
취재진은 전국을 돌며 문제 업체의 기름이 포함된 참기름과 맛기름 제품들을 구입했다.
검사기관에 성분 분석을 맡긴 결과,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됐다는 결과를 받았는데
전문가들은 이토록 높은 수치의 트랜스 지방이 검출된 것은 상당한 양의 폐유가
정제 작업을 거쳐 제품에 포함된 명백한 증거로 판단했다.
산패된 기름엔 트랜스 지방 외에도 다양한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끊이지 않는 먹을거리 범죄, 제도의 허점은?
취재진은 식품의약청 안전청의 위해사범 수사팀과 함께 문제의 기름 공장과 주 거래처,
유통 판매처와 폐유 수거업체 등 4곳을 동시 단속에 나섰다.
다양한 증거 앞에서도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는 업체들, 심각한 먹을거리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떳떳한 업자들, 그들에게 양심이란 없었다.

위해사범중앙조사팀이 지난 1년간 수사한 범죄를 보면 식품분야 총 178건, 이 중 유해물질 함유 식품판매가 85건으로 먹을거리 범죄 절반이 식용불가의 유해식품 첨가로 드러났다.
그 사실을 모르고 유해식품을 섭취한 소비자들, 그들의 건강은 누가 책임지는 것인가.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폐식용유를 재생하여 식용 기름을 생산하는 충격적인 현장을
고발하고 식용 기름 산업의 허점과 계속된 먹을거리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식품 당국의
대책을 촉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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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남자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자같은 외모의 여자 화성인 원희선 & 양악수술 부작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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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생김세는 물론이고, 목소리, 골격까지 남자같은 여자 화성인 원희선씨...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면 난리가 나서, 방송 출연을 계기로 여자로써 살고 싶다고...
15년동안 남자화장실을 이용해왔지만 한번도 제지를 당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수영장에 가서 여자 수영복을 입어도 사람들이 남자가 여자 수영복을 입었다고 수근거리고, 목욕탕에 들어갈때는 신분증을 확인하고 들어간다고...-_-;;
힘도 상당히 쎄서 이경규와 김성주씨를 팔씨름해서 이기기도...

심지어는 어머니도 딸을 남자로 착각을 하고, 희선씨에게 미안해 하신다는 이야기도...
연애도 한번도 못해보고, 이제는 마음속에서 지웠다고 하는데, 마지막에 이경규씨의 말따라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여자처럼 계속 꾸미고, 화장을 하면서 그런 삶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나기보다는 아름다운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은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를 꿈꾸기도 하는데,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세미누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정말 남자와 같은 체격과 근육... 근데 운동은 태어나서 3시간도 안해봤다고...
암튼 그래도 상황을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기보다 꽤 긍정적이고 밝게 받아들이시는듯한것이 다행인듯...^^
제79회 2010.09.28 (화)

15년째 남자화장실에 가는 여자 화성인
15년째 남자화장실에 가는 여자 화성인
이제는 더 이상 남자 화장실에 가기 싫다고 외치는 여자 화성인이 출몰했다!
나에게 여자화장실은 출입조차 할 수 없는 금지된 공간이다?!
여자로 태어나 무려 15년 동안이나 남자화장실을 갈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스튜디오 전체 초토화! 화성인의 과거와 현재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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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Toy) - 스케치북 (유희열, 김장훈, 윤종신Live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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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의 스케치북 라이브공연 음악입니다. 음반 mp3를 찾아봤지만,
라이브공연만 BGM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기전에 우리의 삶이 그림이고, 우리가 화가라고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화폭에 그려진 수많은 선들이고,
그 선들이 모여서 명작을 만들어 내는것은 아닐까요?

당신은 어떠한 색깔의 물감을 가지고,
어떤 그림을 그리십니까?


음악듣기는 플래이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 보면 어색할 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니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간 아직까지 충분해


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걸까
내 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
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노래처럼 잘못되어 있다면 지우거나, 새로운 스케치북에 다시 우리의 삶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의 그림, 우리의 삶을 불후의 명작으로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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