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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4775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대작 그래픽 작품 뉴스를 보다보니 3편이 제작중이여서 광고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애들 장난같은 만화가 아닐까 싶어서 보지 않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다보니 애들이 보는 단순한 만화가 아닌듯하다. 뭐 스토리가 탄탄하다거나, 감동적인것은 아니지만, 로봇들의 전투나 변신의 모습들을 보면서 세상의 기술이 이렇게 빨리 변해가고 있다는것을 느낀다. 내가 어린시절 처음으로 영화를 볼때만 해도 조잡함의 극치였다고 생각을 할수 있을 정도인데, 이제는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가상인지 헷갈릴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참 빨리, 빠른속도로 변해 간다라는것을 느끼면서, 남들이 이렇게 빨리 변해가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물론 세상이 빠르게 변해간다고 무조건 나도.. 2011. 2. 16.
KBS 스페셜-폴리페이스(Polyface) 미국 농부 조엘의 혁명에 대한 다큐 방송 미국의 기업식 농장에 맞서서 자영농, 유기농이자, 신토불이를 주장하며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어 가는 미국의 한 농부의 이야기를 다룬 방송입니다. 고기를 제조, 생산 하는 회사를 보면 갓 태어난 짐슴을 거세하고, 평생 좁은 우리에 가두어서 먹이만 주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도축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 방송을 보다보면 왜 채식주의자가 생겼는지 이해가 가고는 하는데, 뭐 고기를 안먹고 살수는 없는데, 이 방송의 주인공 조엘은 유기농으로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면서 멋지게 운영을 하고, 자신의 농법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자, 기업형 농장에서 비위생적이라고 공격을 하고, 정부에 로비를 했는지, 보건당국에서 제재를 가하기도 한다는데, 거기에 소비자협.. 2011. 2. 16.
MBC PD수첩, 기로에 선 한국과 중국의 한중 외교와 해결 방법은? 한국의 최대 무역 교역국은 중국이지만,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면서 친미반북이 강화되면서 점점 벌어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도 미국과의 관계는 돈독했다. 하지만 그때는 중국에서 명시적으로 한미관계로 중국과도 상생을 하자는 식으로 접근을 했지만, MB정권에서는 미국과 전략동맹을 맺으면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체제와 맞서자고 했는데, 과연 중국이 그런 한국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물론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한미는 위협을 받고 더욱 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를 친밀해 지는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미국에게 6.25 당시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희생을 해주어서 혈맹이라고 하지만,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작금의 대북정책을 보면 북한을 압박.. 2011. 2. 16.
MBC 언더커버 보스, 박명수 진행의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시즌2 MBC 언더 커버보스,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기 예전에 잠시 방송을 하다가 시즌1을 막내렸는데, 최근에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최대의 건물관리 용역업체인 ABM(American Building Mainteance)의 회장겸 CEO인 헨리크 슬립사커씨... 역사가 100년이 되었고, 연매출은 무려 36억 달러나 하는 큰 회사라고... 위장근무의 목적은 직원들의 고충 파악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인데, 직원들에게는 일자리를 찾는 유럽출신 이민자로 속이고 방송을 하는데, 정말 직원들에게 일을 못한다고 깨지고, 잔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의 고충을 듣는다. 그리고는 일주일후에 그들을 본사로 불러서 인재는 채용하고, 911테러의 성금도 내고, 아이의 수술비도 지원을 해주는데, .. 2011. 2. 15.
KBS 특선 아시아, 산 속 고수에게 배운다, 평범속에서 진리를 배우는 다큐 방송 왕따를 당하고, 자살을 생각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시골 산속에서 살면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가는 사람들과 연결을 해주어서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삶의 자세에 대해서 배우는 일본의 독특하면서도 정말 멋진 프로그램(방송이 아니라, 그런 프로그램을 방송으로 한것임) 묵묵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산에서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아주 평범 할수도 있지만, 마땅한 그 진리를 학생들이 느끼는 모습이 참 멋졌고, 특히나 그들이 한 말을 그냥 귀로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녹음기로 녹음해서 다시금 돌려서 다 글로 적어서 레포트로 제출하는 방식이 더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평생을 하나의 일을 담담히 하는 그들에게서 받은 진리를 다시금 복습하면서 가슴에 세기는 작업은 비단 이런 멋진 프로그램만 할수 있.. 2011. 2. 15.
KBS 학자의 고향, 비운의 혁명가 삼봉 정도전,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조선의 개국공신이지만,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정도만 기억이 나는 정도전... 그가 위화도 회군을 기획하고,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고, 왕보다는 백성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잘 보여주는 내용의 방송 세상의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제도와 체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법을 만들고, 개혁을 하며, 밭을 가는 농부와의 이야기속에서 깨달은 바가 많아서, 국가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백성의 행복을 지켜주지 못하면 그것을 나라의 자격이 없다고 유배지에서 생각하며, 백성의 편에서 백성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며, 계민수전이라는 개혁적인 정책으로 민심을 얻는다. 하지만 그의 민본사상과 왕권보다는 재상중심, 신권중심의 정책이 이방원에게 밉보여서 불행한 최후..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