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스펀지 안주로드-전주 파전,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8
  2.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HOT, JTL의 토니 안
  3.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4. 환타지아 2000 (Fantasia 2000),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보여주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5. tvN 화성인바이러스-액세서리 공포증 박지훈, 초단신 포켓걸 136cm 김보윤 4
  6. 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7. 영화, 아저씨 vs 악마를 보았다, 어떻게 볼것인가?

KBS 스펀지 안주로드-전주 파전,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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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매운맛로드 - 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 신사동 아비꼬 카레, 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 맛좀볼래 최루탄라면
스펀지 매운맛로드 - 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 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 마포 닭발예찬
저번주의 매운맛 로드도 술안주에 좋을만한 안주들이 많이 소개됬는데, 이번주 네모로드는 술안주로드네요~

주당이라면 솔깃한 맛집이 소개가 됬습니다

KBS 스펀지 네모로드, 한국인이 선호하는 술안주 베스트 10


첫번째 집은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지다가다가 들린집인데, 파전 뒤집기에 달인이라는 소개로 보여준 파전집입니다.
청주를 떠먹고 난 술지게미에 약재와 흑설탕을 넣고 달여서 낸 알코올이 거의 없는 해장술인 모주와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비오는 날에 먹으면 제 맛인 파전인데, 계란을 반죽이 아니라 겉에 깨서 부쳐줍니다.
교동 전선생 마포점, 푸짐한 점심식사와 다양한 전부침 안주의 주점
오늘 가본 전집이 생각나더군요...^^


두번째로 소개된 집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있는 막걸리 골목의 한 술집입니다.
이집을 소개한다기 보다는 막걸리골목을 소개하려고 하다가 한집에 들어간듯 한데,
이집은 12000원짜리와 15000원짜리가 있는데, 막걸리 한주전자에 막걸리가 3통정도가 들어가고,
안주가 무려 26개나 나옵니다. 근처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비슷한 수준인듯 합니다.

서울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가격인데, 기본안주로 과일이 나오고, 메인안주로 한정식, 오징어, 문어, 간장게장, 호박전 등 입이 딱벌어지는 안주들이 나옵니다.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만 30개가 넘는 막걸리 집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집, 신참새, 개미네집, 첫사랑, 복막걸리, 물레방아, 논두렁, 다정집, 녹주, 전주생, 로또집, 두여인, 수산수, 소문난집, 한옥마을, 사랑채, 탐라, 전주, 춘자집, 돼지야까꿍, 시골집, 청솔, 황금성, 니모하노, 고향, 용진집, 성원초막, 곡주마을, 순야네집, 물레방아, 초원, 마이산 등등...-_-;;

인터넷에서 전주 막걸리골목 삼천동이라고 치면 수많은 집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외에도 전주의 평화동, 서신동, 효자동, 경원동, 인후동, 우아동에도 막걸리 골목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방송중에 나온집을 아시면, 댓글로 좀 업체명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엽감는새님이 추천해주신 용진집입니다.


세번째로는 경기도 의정부로 갔는데, 이곳에서도 어느 특정집이라기 보다는,
먹자골목을 지나다니다가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손님들에게 안주 한입씩 얻어먹으면서 다양한 안주를 소개...
한우 소곱창, 전어회, 생새우 등을 잠깐 소개해주었습니다.

생새우는 살아있는 새우를 껍질을 까서 먹는것인데, 저는 징그러워서 못까겠던데,
남이 까준것을 먹어보면 정말 맛있기는 합니다...-_-;;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업소명을 찾은 집입니다...-_-;;
호프집인데 귀신의 집처럼 곧곧에서 귀신이나 해골이 튀어나오는데,
안주를 담은 그릇이 변기 모양이고, 안주가 소세지와 감자튀김인데 꼭 똥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았네요.
원래 이름은 응가소시지랍니다...-_-;;


천둥호프, 천둥 호러피아 라고 불리는 호프집인데, 체인점으로 전국 각지에 체인점이 있고,
기차, 귀신이나 재미있는 놀이를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체인점이라고...

방송을 볼때는 전주 한정식 막걸리집때문에 입이 딱벌어지기는 했는데,
막상 다른 집들의 방송내용을 보니.. 어째 좀 방송내용이 성이가 없어보이네요...-_-;;

스펀지 매운맛로드 - 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 신사동 아비꼬 카레, 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 맛좀볼래 최루탄라면
스펀지 매운맛로드 - 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 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 마포 닭발예찬
스펀지 바비큐로드 - 광주 바나나 오리바베큐, 하남시 해산물바베큐, 용산 소금 막창구이
스펀지 바비큐로드 - 경기도 양주 통돼지 바베큐, 고양시 삼겹살 바비큐 초밥
스펀지 햄버거로드 - 초대형버거, 사자고기버거, 고칼로리 폭탄버거, 군대리아버거
스펀지 햄버거로드 - 부산해운대 홍삼버거, 평택 미스리 햄버거 , 서울 이태원 갓버스터 버거(내장파괴햄버거)
스펀지 햄버거 로드 - 용인 크리스피 초콜릿 버거, 천안 수제햄버거 아즈방, 청주 햄버거 냉면 동그라미
스펀지 치킨로드 - 경남 양산 닭똥집치킨, 평택 폐계닭,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 채소치킨, 안양 쌈치킨 쌈닭
스펀지 치킨로드 - 서울 금천구 해산물치킨, 경남 진주 지구의 용사 치킨, 청도 옹치기
스펀지 냉로드 - 비빔국수, 연변고급냉면, 냉만둣국(냉만두국)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스펀지 시장로드 - 대구 칠성시장 2000원 보리밥 부페, 대구 서문시장 삼각만두, 부산 부평시장 가래떡 꼬치, 비빔당면
스펀지 제로 시장로드 - 구로시장 돼지꼬리, 용인시장 메추리구이, 곤달걀, 단양 마늘순대
스펀지 고기로드 - 칠곡 토끼백숙, 부천 오드레기, 뭉티기, 일산 돼지고환 돈낭구이
스펀지 고기원정대 고기로드 - 울산 고래고기 찜, 부산 캥거루고기 꼬리곰탕, 진주 타조고기 육회
스펀지 천원로드 - 대구 1000원 고기, 대전 천원음악회, 서울 천원 미용실
스펀지 천원로드 - 대전 1000원 식당, 고양시 1000원 쇼핑, 무주 1000원 목욕탕
스펀지 밥로드 - 인터넷 블로거 괴식편 - 토마토밥, 후추밥, 땅콩버터밥, 고추냉이밥, 번데기밥
스펀지 짜장로드 철가방원정대 - 냉자장면, 된장자장면, 물자장면, 불자장면, 수제비짜장면
스펀지, 결정 지식 제보금 - 무선 마이크를 손에 든 불상
스펀지 자장로드 - 마라도 톳 짜장면, 부산 천원, 합천 스님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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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HOT, JTL의 토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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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가 보게되었는데, 아이돌스타를 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냥 넘길까 했는데, 참 멋진 이야기를 한다.
SM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수만에게 테스트를 받는데, 음악이 나오는 카셋트인가에 건전지가 떨어지자, 부지런히 뛰어가서 건전지를 사와서 테스트를 마저해서 합격을 했다고...
근데 자신이 보기에는 통과가 힘들줄 알았는데, 왜 합격이 됬는지 나중에 이수만씨에게 물어보니, 그때 건전지를 사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간절함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때문에 합격을 시켰다고...
토니안도 그날을 계기로 사람은 언제 인생의 기회가 올지 모르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행운도 찾아온다는것을 깨달았다고...
그리고 우울증등으로 힘들어서 약물을 복용하기도 했다는데 군대에가서 또 다시 정신없이 최선을 다해서 살다보니 약물도 끊게 되었고, 한때는 성공에 집착을 했지만, 성공과 부유라는것이 인생의 행복과는 꼭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을 깨닫기도 했다고...
완벽의 추구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 노혜숙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0.09.27
상세보기
최근에 보고 있는 책인데, 토니안과 같은 사람의 사례를 이야기하는것이다. 완벽지상주의에 빠지게 되면, 자신이 이룬것에 대해서도 만족을 못하고, 계속 끝도 없이 노력을 하거나, 아예 실패를 막기위해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에 빠져서 우울증과 같은 상태에 걸릴수도 있다고...
뭐 그렇다고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는것이 아니라, 완벽한것은 있을수 없고, 자신의 능력한도내에서 완벽을 추구하라는 메세지이고,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밑걸음이고,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 이를 도외시 하지 말라는 이야기...
암튼 아직도 젊은데, 그 마음, 그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하다보면 제2의 Hot와 같은.. 아니 넘는 시절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 김태원
게스트 : 토니안,안정훈,김민희,이인혜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토 니 안 >

토니안!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다!
전역 하루 만에 무릎팍 도사를 찾은 이유는?
“저... 군대가 벌써 그리워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떠난, 방황했던 별 안승호!
한 밤중에 L.A의 한 공원에서
이수만 앞에 서서 생애 첫 오디션을 보다!!

가수의 꿈을 품고 다시 한국으로 컴백~!
‘10대들의 우상’ H.O.T의 세련미 담당 토니로 大성공!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무성했던 소문들의 진실은?!

H.O.T의 해체! 그리고 힘겨웠던 홀로서기~!
사업, 예능~ 연이은 성공! 하지만 성공에 집착해
앞만 보고 달려온 그에게 찾아온 마음의 병!

새로운 인생! 군생활에서 얻은 ‘진짜 행복’
궁금증 증폭! ‘연예병사’들의 하루를 말하다!!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토니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속으로~ 팍팍!!

DJ: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 객원 DJ: 김태원
<라디오 스타: 안정훈,김민희,이인혜 두번째 이야기>

아역 출신 배우들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원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

‘안스타’ 안정훈이 선보이는 신개념 ‘자화자찬’ 토크!
성인 연기자가 되기 위한 김민희의 특단의 대책!
‘보수적인 엄친딸’ 이인혜가 섹시화보를 찍은 이유는?

‘아역 탤런트’에서 ‘성인연기자’로서의 좌충우돌 성장기!
라디오스타에서 만나요 제발~
                                                          11시 5분
                                                  수요일은 황금어장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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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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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여대생이 설악산을 이틀동안 등반하면서 설악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멋진 명소도 소개를 해준 방송
첫째날은 장수대 -> 대승폭포(해발 780m) -> 대승령 -> 귀때기청봉 -> 중청봉(해발 1,664m)에 올라 중청휴계소에서 하루밤을 자고, 둘째날은 대청봉 -> 신선대 -> 공룡능선 -> 마등령(해발 1,320m)을 통해서 내려옴...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하기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에는 올초 2월에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서, 대청봉에 오른후에 중청휴게소에서 하루를 묶고, 한계령으로 내려왔는데, 그때 눈덮인 설악산의 모습은 아직도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는...
이 방송을 보니 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혹시나 하고 대피소를 알아보니 요즘 단풍시즌이라서 모든 휴게소가 만원이라는...-_-;;

아~ 조만간 한번 눈내리면 한번 또 가봐야겠다~

옥녀탕 휴게소, 계곡 - 한계령 가는 길의 쉼터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방송 : 2010년 10월 03일(일) 오전 7시 20분 / KBS 1TV

한 가위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이듬해 비로소 녹는다하여 이름 붙여진 설악산. 사계절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산이다. 주봉인 대청봉이 해발 1,708m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뉜다.

이번 설악 산행의 동행자는 졸업을 앞둔 춘천교대 학생인 임영신씨와 박지현씨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우정산행에 나선다. 서북능선에서 공룡능선까지 종주를 결심한 두 사람은 온몸으로 설악의 숨결을 느껴보려고 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설악산이 두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길을 내어줄까?

첫째 날 산행은 장수대를 시작으로 서북능선에 올랐다.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대승폭포다.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가장 긴 88m높이를 자랑한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 위험에서 벗어난 대승이의 전설이 얽힌 대승폭포. 쉴새없이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본격적 산행에 나서며 두 사람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고민거리를 잠시 내려놓는다. 산양 등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과 다양한 식물군락이 서식하는 태초의 자연을 만나며 두 사람의 마음도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서북능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귀때기청을 지나 중청대피소까지는 야간산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밤에 만나는 설악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두 번째 산행은 대청봉(해발 1,708m)의 일출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룡능선에 올랐다.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은,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한 봉우리들이 길게 이어져 솟아 있다. 두 사람은 험난한 능선을 한걸음씩 내딛으며 걱정스러웠던 앞날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한다. 비록 흐린 날씨였지만, 영신과 지현의 마음속에는 그들만의 파란 하늘이 맑게 개었다.

◆ 동 행 : 임영신/박지현 춘천교대 학생
◆ 이동 코스 :
첫째날 장수대~대승폭포(해발 780m)~대승령~귀때기청봉
            ~중청봉(해발 1,664m)
         
둘째날 대청봉(해발 1,708m)~신선대~공룡능선
            ~마등령(해발 1,3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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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 2000 (Fantasia 2000),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보여주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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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ART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봄의 제전, 스트라빈스키의 일생
위 클래식 강연을 보다가 잠깐 소개가 되어서 찾아본 애니메이션인데, 정말 환상적이다.
1940년에 실험정신을 가지고 만들었던것을 다시 리메이크한것인데,
클래식을 귀가 아닌 눈으로 볼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뭐 물론 귀로만 들을때에 비해서는 상상력이나 자신만의 창의력이 감소할수도 있겠지만,
아주 독특한 애니메이션으로 귀뿐만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듯...

음악들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것이, 애니를 만들고 거기에 맞추어서 음악을 삽입한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음악과 화면이 잘맞아 떨어진다~

클래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속속 들어오고,
아이에게 틀어주어도 의외로 꽤 재미있게 본다는...^^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관련 동영상이 꽤 많아서 링크를~






개봉 2000년 08월 05일 
감독 제임스 알가
출연 베트 미들러 , 스티브 마틴
상영시간 74분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제작년도 1999년

이 작품 한편으로 애니메이션은 진정한 예술이 되었다!

새 천년을 기리며 다시 태어난 월트 디즈니의 꿈!

1940년에 발표됐던 <환타지아>는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키려는 월트 디즈니의 야심과 실험정신의 결과였다. 이 작품의 한 시퀀스인 <마법사의 도제>편에 등장했던 생쥐 미키는 관객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대표적인 캐릭터로 성장하게 된다. 월트 디즈니의 꿈은 <환타지아 2000>으로 이어졌다. 이 작품은 거장들의 음악에 맞춰 영상화한 7편의 애니메이션 단편과, 1940년의 오리지날 <환타지아>에 삽입됐던 작품을 새로 각색한 <마법사의 도제>등 총 여덟 편의 시퀀스로 이루어져 있다.

<운명의 테마:선악의 대결>
음악 : 교향곡 5번 운명(루드비히 반 베토벤)

<날으는 고래의 전설>
음악 : 로마의 소나무(오토리노 레스피기)

<30년대 뉴욕의 일상:허쉬필드와 거쉬인의 만남>
음악 : 랩소디 인 블루(조지 거쉬인)

<뮤지컬로 보는 동화>
음악 : 장난감 병정(드미트리히 쇼스타코비치)

<요요를 하는 홍학>
음악 : 동물의 사육제(까미유 생상스)

<미키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음악 : 마법사의 도제(폴 듀커스)

<짝 잃은 도날드>
음악 : 위풍당당 행진곡(에드워드 엘가)

<부활의 피날레:희망의 불꽃>
음악 : 불새 연작 1991(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환타지아 2000 공식 홈페이지 *
http://disney.go.com/DisneyPictures/fantasia2000/

1.운명의 테마: '선악의 대결'. 음악: 교향곡 5번 운명 / 작곡자: 루드비히 반 베에토벤, 감독: 픽소테 헌트 / 미술: 픽소테 헌트, 나비와 박쥐가 밝은 색채와 어두운 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림재료는 파스텔로 선택되었다.

  2. 날으는 고래의 전설. 음악: 로마의 소나무 / 작곡자: 오토리노 레스파기. 감독: 헨델 뷰토이 / 미술: 딘 고든/울리엄 퍼킨스. 고래 무리들이 오로라나 초신성의 폭발로 갑자기 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겪는 모험 이야기.

  3. 30년대 뉴욕의 일상: 허쉬필드와 거쉬인의 만남. 음악: 랩소디 인 블루 / 작곡자: 조지 거쉬인. 감독: 에릭 골드버그 /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듀크"는 재즈 음악가를 꿈꾸는 노동자, "존"은 고지식한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은 인물 등 4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4. 뮤지컬로 보는 동화. 음악: 장난감 병정 / 작곡: 드미트리히 쇼스타코비치. 감독: 헨델 뷰토리 / 미술: 마이클 험프리스. 안데르센 동화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

  5. 요요를 하는 홍학. 음악: 동물의 사육제 / 작곡: 까미유 생상스, 감독: 에릭 골드버그 /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친숙하지 않은 홍학이 주인공으로 처음 구상한 타조대신 그려넣었다고 한다.

  6. 미키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음악: 마법사의 도제 / 작곡: 폴 듀커스, 감독: 제임스 일가 / 미술: 톰 코드릭, 찰스 필리피, 잭 슈왈츠, 1940년 작품에도 나왔던 주인공 미키 마우스가 마법사로 나와서 펼치는 환상의 세계.

  7. 짝 잃은 도날드.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 작곡: 에드워드 엘가, 감독: 프란시스 글레바스 / 미술: 다니엘 쿠퍼, 미키의 라이벌 도나드 덕이 나와 자신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낸다.

  8. 부활의 피날레: 희망의 불꽃. 음악: 불새연작(1919년 버젼)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감독: 괴탄 브릿지, 폴 브릿지 / 미술: 칼 존스. 자연이 요정의 형태로 의인화되어 등장하여 잿더미로 변해버린 숲속에 다시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는다. (pikamac@hitel.net 글 편집)

월트 디즈니가 1940년에 발표한 불후의 명작 <환타지아>의 연결편으로 내놓은 75분짜리 아이맥스용 애니메이션. 원작의 감독인 제임스 엘가(James Algar)가 작업을 시작했지만 98년에 타계(1998.2.26)하여 <노틀담 곱추>에서 디즈니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개딴/뽈 브리찌 형제가 바톤을 이어받아 완성시킨 작품이다. 전작이 셀 애니메이션으로만 이루어진 반면 신작은 많은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창조되었다. 수작업으로는 완벽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장대한 영상을 베토벤 등의 고전 명곡들과 조화시켰다.

  첫 장면에 등장하는 월트 디즈니의 조카 로이 디즈니부터 시작하여 각 구성 장면 첫머리에는 스티브 마틴이나 제임스 얼 존스, 베티 미들러, 안젤라 랜스베리 등 유명 스타들이 호스트로 등장하여 음악과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보스톤과 뉴 올리안즈 등에 있는 몇몇 유명 아이맥스 극장들은 4개월동안 이 영화만 상영하여야 한다는 디즈니의 요구 조건에 반발하여 영화상영을 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50년 이상의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전작과 다를게 없다는게 프랑스 언론의 지배적인 평이다.

  월트 디즈니사는 1940년에 제작된 오리지널 <환타지아>와 <환타지아 2000>, 환타지아 제작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환타지아 LEGACY> 총 3개의 DVD 타이틀로 구성된 <환타지아 앤솔로지(Fantasia Anthology)>를 출시했다.

  재미있는 사실들.. 30년대 뉴욕의 일상편에서 작곡자 조지 거쉬인 자신이 카메오로 잠시 등장한다. / 소녀가 피아노 교습을 받고 있는 건물의 바로 윗층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 영화가 끝나고 엔드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여전히 카메라의 시선을 끌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 스티브 마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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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액세서리 공포증 박지훈, 초단신 포켓걸 136cm 김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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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출연자를 액세서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화성인...
귀걸이, 반지, 목걸이, 피어싱은 물론이고, 본인도 시계를 안차고 다닌다는데, 심지어는 액세서리가 있던 침대에서는 잠도 안잔다는...

처음에는 화성인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방송을 보고, 이경규씨의 소개로 의사를 소개받고 보니 특이체질이라기 보다는 병적인면에 조금은 있어서 "액세서리 공포증"이라는 드문 케이스인데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로병사의 비밀 - 불안이 키운 마음의 병, 공포증
공포증(Phobia)이라고 공포의 감정이 강박적으로 특정대상에 결부되어 행동을 저해하는 이상반응인데 암튼 잘 치료하시길...

tvN 화성인바이러스 - 김현중의 헤어스타일만을 고집하는 화성인, 김원용
위의 분도 간만에 다시 언급이 되었는데, 변화된 모습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다는...^^

두번째 화성인은 키가 너무 작아 결혼까지 포기했다는 28세의 화성인인데, 신장이 136cm... 옆의 사진은 12cm의 구두를 신고 찍은 사진인데, 김구라가 거구의 농구선수처럼 보인다는...
초등학교 3-4학년정도의 키인데, 뼈 기형도 아니고, 장애적인 부분도 없다는것이 더욱 희안한듯...
지금은 자신에 대해서 상당히 당당하고, 어느정도 자신감도 가지고 살지만, 사춘기때는 많이 힘들어서 부모님께 독설하고, 반항하기도 했다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부모님께 사과의 말도...
그녀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소개해주는데, 버스를 타고 천원을 내면 운전기사가 아기야, 동전 가져가라고 한다는데, 돈때문에 자존심과 바꾸지는 않으신다고...^^
식당이나 헬스클럽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듯한데, 특히나 불편한것은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인데, 지인이 인터뷰에서 많이 알아갈수록 그냥 보통 사람처럼 보인다라는 말이 아마 그녀가 이 방송에 용기를 내서 출연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좋은분도 만나고, 지금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가시길~

제80회 2010.10.05 (화)

액세서리 공포증 & 초단신 포켓걸
귀걸이를 한 여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혐오스럽다! 액세서리 공포증 화성인이 출몰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특이공포증 화성인! 귀걸이 목걸이가 제일 무서워요~
제 아무리 값비싼 보석이라도 액세서리는 모두 그에게 x일뿐!!
상상초월! 화성인의 이상형 월드컵~! 신민아, 김태희가 떨어진 이유는 과연?!
MC경규, 화성인을 위해 나섰다! 미모의 박박사님과의 면담 주선!
과연 화성인은 액세서리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동화 속 엄지공주 실존 인물로 밝혀지다?! 초단신 포켓걸’ 화성인 출몰!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28년 인생, 파란만장한 그녀의 미니미 라이프 전격 공개!!
28년 모태솔로 ! 초단신 포켓걸 화성인의 애절한 사연!
독설 MC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한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영상편지-
3MC, 착한 방송 선언!
tvN 화성인바이러스 - 10년동안 이 닦지 않은 20세 귀요미 누렁이녀 기현지, 그리고 변화...

tvN 화성인바이러스 - 22살 전신노안남 고상훈,네일아트 기네스북녀 박나래

tvN 화성인바리어스, 커플공방전 2탄 여친의 24시간을 실시간 보고받는 CCTV남 피정민

tvN 화성인바이러스 - 문단속 노이로제 최강 비쥬얼 화성인 신영주

tvn 화성인바이러스 - 개인홈피 싸이월드에 올인하는 온라인 조인성, 한재환

tvN 화성인바이러스 - 생레몬, 식초 신맛 마니아, 한수란

tvn 화성인바이러스 - 갸루족 김초롱, 화장법공개, 갸루 집중탐구에 대한 방송

tvn 화성인바이러스 - 인생을 차에 올인한 자동차 마니아, 선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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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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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계속 발병하는데 걷기로 암을 이겨낸 분을 소개로 시작된 방송...
한국인의 70%정도가 비정상걸음을 걷고 있는데, 이런 비정상 보행은 몸의 피로가 증가할뿐이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요통, 목의 통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출연을 했는데, 한국인의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인 팔자걸음은 발목, 무릎, 골반에 무리를 주어서 골반이 틀어지게 만들어서 허리, 목 디스크도 올수 있으며, 양발이 비대칭 보행을 할 경우에도 골반과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가 올수 있다고...

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무릎은 안쪽으로 넣고, 머리는 흔들지 말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보폭은 어느정도 넓게 하며,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는 보행을 통해서 몇사람의 걸음자세는 교정...
모델워킹처름은 아니더라도 한마디로 바르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걸으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이외에 자연식이 우리의 몸에 좋은것처럼, 맨발로 보행을 하는것이 신발을 신고 보행을 하는것에 비해서 운동효과가 더 뛰어나고, 노화방지 효과도 있으며, 신발이 등장을 한후에 부상률은 전혀 감소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이를 통해서 일본에서 맨발과 오감을 이용해서 교육을 하는 한 학교는 뇌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뭐 그렇다고 현대인이 맨발로 살수는 없는 상황인데, 신발을 신으려면 밑창이 잘 구부러지는 신발이 우리의 발과 몸에 좋고, 딱딱한 남성 신사화나 여성의 정장구두는 신체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외국에서는 걷는것을 장려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보너스를 주기도 하고, 운동을 하면 의료보험비를 깍아주기도 한다는데, 걷는것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뇌졸증, 우울증,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각종 암과 관절염, 심근경색, 혈액순환 장애, 골다공증, 스트레스, 만성두통, 디스크, 무기력증, 기억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이야기...
어찌보면 인류가 산업화시대 이후에 생활방식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살기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났지만, 반대급부로 위와 같은 병을 몸에 달고 사는것은 아닐까?
나도 좀 부지런히 걷고, 운동을 해야 겠다...

중요한것은 자세나 방법이나 좋은 복장, 좋은 신발이 아닐것이다.
그냥 무조건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제대로 걸어보는것을 시작하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서울시 생태문화길 지도와 위치 검색사이트 안내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건강을 지켜라 (사진보기)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30분 다큐 - 당신의 걸음걸이는 어떻습니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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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조깅방법
호보법 - 일밤 좋은몸 나쁜몸 이상한몸 몸몸몸 (사진보기)

sBS 스페셜(223회) 방영일 : 2010-10-03     

걸음아, 날 살려라!
방송날짜 : 2010년 10월 3일(일) 밤 11시 10분
연출 : 황승환 / 조연출 : 조정래 / 글·구성 : 이혜선 / 보조작가 : 최미리내

▶ 걸음을 보면 질병이 보인다!
올해 서른 두 살의 이가연씨는 원인 모를 허리 통증 때문에 안 받아본 치료가 없다.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는 남편에게도 미안하지만 한창 엄마의 품이 필요한 세 살 된 딸 지민이를 안아주지 못 하는 게 가장 속이 상한다는 이가연씨. 그녀의 통증에는 정말 원인이 없던 것일까?

신발 바깥 쪽 뒤축이 유난히 빨리 닳아서 신발을 자주 구입한다는 개그맨 김경진씨. 만성적인 어깨와 목통증은 알고 보니 심한 팔자걸음 때문이었다. 6주 동안 걸음걸이 교정을 시도한 이가연씨와 김경진씨. 걸음걸이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던 두 사람의 건강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인간에게 가장 좋은 신발은 맨발, 신발을 벗어던진 사람들

대전 선병원의 선두훈 이사장은 일주일에 2~3일은 꼭 맨발로 황토 길을 걷는 맨발 걷기 마니아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선 이사장은 맨발로 걸으면 발가락과 발바닥에 있는 근육들이 고루 움직이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약 30% 정도 운동량이 증가한다고 말한다.

집 안에서조차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미국에 또 다른 맨발 마니아가 있다. 미국 린치버그의 리버티 대학에 재직 중인 생물학 교수, 대니얼 하웰이 그 주인공! 레스토랑에 갈 때도, 교회에 갈 때도, 강의를 할 때도 맨발로 생활하는 하웰. 그가 맨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맨발로 걸었을 때 인간에게 이로운 점은 무엇일까?

▶ 천재를 키우는 보육원, 일본 토리야마 보육원의 비밀

일본 가고시마 현 시골 마을에 있는 토리야마 보육원은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방송 된 후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모든 아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2000여권의 책을 읽고, 주판을 사용하여 분수 문제를 푼다. 악보 없이 음악을 듣고 3일 안에 똑같이 연주 할 수 있는 절대 음감을 익히는가 하면, 제 키보다 훨씬 높은 뜀틀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그 나이 또래 다른 아이들에게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토리야마 보육원 아이들은 실내에서는 물론 운동장에서도 맨발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들의 학습력과 맨발로 생활하는 것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 미국 장수촌 프로젝트,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라!

2008년 세계 최장수 노인들의 건강 습관을 기술한 책 ‘블루 존(‘The Blue Zones)’을 펴낸 댄 뷰트너가 구상한 생명력 프로젝트! 다이어트나 운동 없이도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가 주목 받고 있다. 6개월 만에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체중이 평균 1.2kg 줄었고 평균 수명이 2.1년 늘었다. 더 인상적인 점은 시청 직원과 학교 근로자의 건강보험 청구건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과연 생명력 프로젝트란 무엇이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건강관리의 실패는 개인의 의지 부족 탓만이 아니라 사회 환경의 문제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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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vs 악마를 보았다, 어떻게 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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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 아이의 옆집 전당포 아저씨로 아이가 부모의 마약사건때문에 납치되자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액션물...
정말 뭐라고 할까 원빈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좋을만큼 원빈의 매력이 멋지게 보여지고, 영화 내내 철저하게 적들을 응징하는 모습이 이 시대의 새로운 액션 히어로 슈퍼맨이 새로 태어나는듯 싶기도 하다.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 살지? 내일을 보고사는 놈들을 오늘을 보고 사는 놈에게 죽는다. 나는 오늘만 보고 산다. 그게 얼마나 좃같은 건지 보여줄께."라는 대사를 요즘 자이언트에서도 악역으로 이름을 날리는 김성오에게 날리고 시작하는 복수극은 정말 유쾌, 상쾌, 통쾌하다고 할까?

악마를 보았다, 잔인한 지옥을 보여주는 영화

시간이 좀 지난후에 이병헌과 최민식 주연의 위 영화가 떠올랐다. 상당히 잔인한 영화인데, 어찌보면 아저씨와 맥락이 비슷하게 출발을 한다. 하지만 악마를 보았다는 현실을 기반으로 선과 악이 공존하고, 악즉참이라는 교훈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현실은 이정도로 잔인하고, 무섭고, 더러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영화 아저씨는 멋진 영화이기는 하지만,
슈퍼맨, 베트맨의 다른 시리즈를 한편 본 느낌이라고 할까?

전혀 현실적이지 못하고, 권성징악과 악즉참이라는 교훈을 토대로 현실은 잠시 외면한채 관객들에게 복수의 참극속에서 앤드로핀을 증가시켜주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악마를 보았다도 만약 재미 위주와 흥행위주로 나가려고 했다면, 최민식의 악행을 초반에 더 부각시키고, 이병헌의 계속되는 복수로 관객에게 더 큰 기쁨, 앤드로핀을 제공할수도 있었겠지만, 악마를 보았다는 좀 더 현실적이고, 좀 더 잔인한 면으로 어찌보면 관객에게 좌절과 절망을 주기도 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역시나 주위 사람에게 추천을 받는다면, 악마를 보았다보다는 아저씨를 추천하게 될듯한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본다...
우리가 영화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스트레스 해소나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보는것일까?
그안에서 무엇인가 보고 배우고 느끼는 그런 시간을 주인공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는것일까?


영화 방자전을 보고 나와서도 조여정의 가슴과 정사신만을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나같은 속물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이는 방자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통해서 아름다운 이타적인 사랑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뭐 정답은 없을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즐거움을 위한 시간일수도 있고,
또 어떤이에게는 삶과 인생의 진지함을 찾는 무거운 시간일수도 있을것이다.

뭐 기왕이면,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그 무엇인가를 느끼고 배운다면,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두편의 영화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나는 왜 영화를 보는것일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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