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소비자고발 - 입기만 해도 열나는 발열내복, 효과 있을까?, 황당한 인터넷 쇼핑몰
  2. 독립영화 할(喝), 지친 심신을 보듬는 휴식을 만나는 불교영화
  3. KBS 시사기획 쌈 - 승자독식의 자화상
  4.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면제와 연예인 자살,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1
  5. 2PM - I’ll be back (음악 듣기) 4
  6. Agnes Baltsa-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even for us)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음악듣기 8
  7. 술은 가게가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라!

KBS 소비자고발 - 입기만 해도 열나는 발열내복, 효과 있을까?, 황당한 인터넷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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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쇼핑이나 케이블방송 광고에 많이 바오는 핫 발열내복의 효과가 있는지를 파헤쳐본 방송...
전혀 근거가 없는 내복은 아니지만, 과대광고임에는 틀림없는듯 하다,
물이나 습기가 섬유에 닿으면 섬유에서 열이 발생을 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후에 열이 다시 내려가는것이 문제인데, 결과적으로 운동을 해서 땀이 날때는 발열효과가 있지만, 막상 운동이나 활동을 그만두고 가만히 있으면 추워질수 있다는....-_-;;
거기다가 광고는 조작되어보이는 사진과 근거로 과대광고를 하는듯 하기도 한데, 입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환불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방송에 나온 사례를 보니 반품도 제대로 안되는듯...
한마디로 발열성은 분명 있지만, 그 발열에 대한 보온기능은 확실하지 않다는것을 알아두고 구입시에 잘 선택하시길...

남성 정장용 BYC 내복-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은 좋은 내의 인터넷으로 구입

인터넷 쇼핑몰 이야기는 엉터리 제품, 짝퉁 제품을 만들어서 버젓이 판매를 하고, 유명 메이커와 같은 이름의 회사를 만들어서 제품을 판매하고, 상황이 안좋다 싶으면 회사를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어 버리는 업체들...

거기다가 일반적인 제품들은 가격비교나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 검색이 가능하지만, 의류나 신발과 같은 제품은 가격비교가 어려운데, 동대문에서 싸게 사다가 인터넷에서 비싸게 파는 황당한 업체들까지 있다고...

세상에 누구를 믿고, 맘편하게 물건을 살수 있을지... 요즘 롯데마트 치킨때문에 난리들인데, 이제 커피, 삼겹살, 한우의 원가도 걸고 넘어가는데... 씁쓸한 따름이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의 시장규모는 20조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짝퉁 청바지부터 절임 배추 피해사례까지. <소비자 고발>로 접수된 인터넷 쇼핑몰 피해제보도 다양했다.

얼마 전 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로부터 광고 메일을 받았다는 제보자. 프리미엄 진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에 구입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제보자의 청바지는 짝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제보자는 유명브랜드의 구두를 구입했으나 떨어진 밑창에서 다른 브랜드의 상표가 나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제보자의 구두는 동대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심지어 균형이 맞지 않은 구두를 판매하고도 구두의 불량여부는 판매업체에게 있다며 발뺌을 하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도 있었다. 의류나 구두뿐만 아니라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본 제보자도 있었다. 절임 배추를 구입했으나 제 때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아 낭패를 보았다는 것. 하지만 해당 인터넷 쇼핑몰은 책임을 판매 업체에게 전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인터넷 쇼핑몰의 실태를 <소비자 고발>이 취재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기만 해도 자체 열이 난다는 발열내복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의 수분을 열에너지로 바꿔준다는 내복에서부터 고추에서 천연성분을 추출했다는 내복까지. 열을 내는 원리도 다양하다. 그런데 발열내복을 착용한 소비자들 사이에선 발열효과가 없고, 소재자체에서 냉기가 돌아 내복으로써의 기능을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입으면 3도에서 7도까지 열이 '팡팡'난다고 광고하는 발열내복. 실제로 착용했을 때 얼마나 따뜻함을 느낄까?

제작진은 총 6벌의 발열내복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과학적인 실험방법을 통한 발열성과 보온성 실험을 시도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할 때 일부 발열내복이 민감하게 반응할 뿐, 가만히 있을 때는 일반내복보다 피부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보온성 면에서는 일반내복의 경우 꾸준히 체온이 유지되었지만, 발열내복은 빠르게 열을 빼앗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대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일부 판매업체들의 그릇된 상술을 <소비자 고발>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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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할(喝), 지친 심신을 보듬는 휴식을 만나는 불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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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독립영화가 많이 발전을 하고, 좋은 영화도 꽤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반가운 독립영화가 한편 또 개봉이 된듯 합니다.

87분간의 템플 스테이 불경과 성경이 맞닿는 경이로운 순간을 만나다!
할(喝) 자연을 감상하며 종교적 진리를 엿본다.
<할>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화두 여행
라는 멋진 카피의 영화인데, 독립영화로서 참 방향을 멋지게 잘 잡은듯한 작품인듯 합니다.

줄거리는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고아 우천과 미카엘은 함께 성장하면서 풀리지 않는 종교적 갈등을 겪는데, 신부가 된 미카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천은 기어코 출가하고, 어느 날 사승인 노승 청송과 1박2일의 화두여행을 떠난 우천은 청송의 인자한 가르침으로 오랜 화두를 풀고 깨달음을 얻게되고, 우천은 친구인 신부 미카엘을 찾아가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불교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지만,
줄거리를 보다보니 이문열씨의  사람의 아들 의 내용이 떠오르기도 하는 영화인듯 합니다.

도시는 물론이고, 컴퓨터, 휴대폰도 등장하지 않는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영화로,
그 멋진 자연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멋진 여정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혹시나하고 네이버 영화평을 찾아봤는데, 아직 영화를 본 사람은 많지 않지만,
평점이 무려 9.45네요... 알바들이 10점을 막 던져데는 일반영화는 아닐텐데, 기대가 되네요~



다만 아쉬운것은 독립영화라서 상영관이 좀 많이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가서 보고 싶지만,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되고, 주말에도 좀 멀리 나가야 되서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DVD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나요... 암튼 기회가 되면 꼭 시간을 내서 찾아가보고 싶은 영화인듯 합니다.

뭐 웃고, 즐기며, 오락성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실망을 할수도 있지만,
이런류의 사색적이면서도 성장영화류나, 진지한 성찰을 할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워낭소리처럼 대박 히트를 쳐서 상영관도 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할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hal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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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쌈 - 승자독식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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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勝者獨食, Winner takes it all) 소수의 승자가 사회의 거의 모든 부를 독차지 하는 현상이라는 뜻으로, 아바(ABBA)의 노래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면 이런 심리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최근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학생들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미국내에서도 반대급부의 여론이 일고, 김예슬 선언같은 것을 떠나서 우리 스스로 한국의 교육의 문제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방송중에 한국인은 먹기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라고 묻는다면... 먹히지 않기 위해 산다는 말이 참 가슴아프게 마음을 찌른다...

사람은 내가 얼만큼 행복하길 바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좀 더 행복하기를 바라고.... 그런 마음속에서 명품을 찾고 헤메는 모습을 설명하기도 하는 이 방송의 내용과 우리나라는 공정하지 않고, 희망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이명박대통령이 정의로운 사회를 이야기했지만, 한두달이 지난 지금에는 그 소리도 쏙 들어간듯....

OECD에서 연평균 노동시간 1위, 자살율 1위의 한국에서 우리 국민들은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나쁜것을 피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남들보다 더 나은 직장을 얻기위해서 살아가고, 그런 회피동기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는것이 아닌, 불안과 안도감사이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방송을 통해서 나의 모습을 확인한다....

미국식의 성장논리로 너무나 달려온 우리들... 방송에서 조금은 사회주의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유럽, EU 의 모습속에서 우리에게 하나의 모범 답안을 제시해준다.
경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상생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70, 80년대에 비해서 분명히 한국읜 개인소득 GNP, GDP 등이 무진장 상승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부모님은 종업원을 해도 한분만 열심히 일을 하면 자기집을 마련하고, 충분히 먹고 사는것은 가능했지만, 이제는 부부가 맞벌이를 해도 월급이 넉넉하게 나오는 괜찬은 직장이 아니라면, 둘다 일해도 생활비, 자녀 교육비를 채우기도 힘든 현실이다.

과연 이런 모습으로 GNP 4만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경제학에세 이야기하는 10명이 있는데, 한그룹은 한명이 천만불을 벌고, 나머지 9명은 100불씩 벌어서 , 평균 연봉이 백만불인 그룹과, 열명이 조금씩의 편차는 있지만 10만불씩이여서 평균이 10만불이 그룹중에 어느 그룹이 더 나은 선택일까?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이것이 최상책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지금처럼 세상이 돌아간다면 마르크스가 말한 세상에 오게 되지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선택인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정치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선택이 아닐까?

당신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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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면제와 연예인 자살,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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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최진실, 최진영, 박용하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최근에 자살을 했는데, 뉴스와 같은 피상적인 소식으로는 그들이 우울증을 겪다가 힘들어서 결국에는 자살을 했다고 하지만, 최측근들의 증언을 듣어보니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는 이야기...
개인적으로도 너무 잠이 안올때는 수면제 한알 또는 반알정도를 먹고는 하지만, 겨우 그것을 먹고도 머리가 띵하고, 몽롱한 정신에 잠이 들고, 잠에 깨고는 했는데, 이 방송을 보다보니 수면제의 폐해가 장난이 아닌것을 느낄수 있다....

물론 위의 연애인들의 자살 사유가 100% 수면제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다양한 사례를 보았을때 수면제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고, 수면제로 인해서 우발적인 자살시도가 다분한것은 충분히 인정할만하다.
참 안타까운 일이고, 답답한 일인데... 지금 현재는 수면제에 대해서 충분하고 제대로된 임상실험이 있었는지도 의심스러운데, 뭐 저야 두세달에 한알도 복용할까말까하는 정도지만, 수면제를 자주 복용하시고, 방송에서 처럼 수면제를 복용한후에 술에 취한것처럼 자신이 한일을 기억못하고, 우울증을 심각하게 격는 분이라면 방송을 보시고, 꼭 유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더이상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 수면제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운동이나 다른 대안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방송일시 : 2010년 11월 20일(토) 밤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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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 I’ll be back (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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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자라서 그런지 남성 아이돌의 노래는 그다지 듣게 되지는 않더군요...^^
뭐 취향차이도 있지만, 무슨 가사인지 잘 들리지도 않고, 가사도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많지만,
가요 상위권에 오르는것을 보면 참 의아해하기도 하고, 내가 나이를 먹었나 싶기도 한데,
이 노래는 가사도 잘들리고, 의미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다만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라는 가사보다는 "난 다시 나를 찾을 거야"라는 가사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노래인듯 합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르는데, 연인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이 바뀐다는 의미로 접근했으면 좀 더 괜찮치 않을까요?
요즘 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있는데, 암튼 상당히 괜찮은듯 합니다.


음악듣기는 위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I’ll be back - 2PM

준수
I’ll be back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 그때 다시 내가 올 거야.
그 누구도 너를 나보다 사랑 할 순 없기에.


다만 토끼춤같은 이 춤은 노래와 그다지 어울린다는 느낌은 안드는듯....

우영
갑자기 이럼 어떡해 난 어떻게 하란 말야 네가 도대체
어떻게 이래 난 네가 날 영원히 사랑할거란 말 믿었단 말야.

찬성
약속했잖아 영원히 변하지 말자고 우리는 분명 맺어진 짝이라고
분명히 맞다고. 네가 그렇게 얘기했잖아.



준수
I’ll be back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 그때 다시 내가 올 거야.
그 누구도 너를 나보다 사랑 할 순 없기에.

준호
You’ll be back 너는 다시 돌아 올 거야 그래서 널 보내는 거야
나는 알아 네가 나 없인 못산단 것을 I’ll be back.





우영
넌 난 우린 헤어질 수 가 없어 네가 착각을 하나 봐
이건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비일 뿐이야 정신차려.

찬성
다시 생각해 아무리 말을 해 줘봐도 이미 넌
말을 듣지 않아 메아리로 돌아오잖아



택연
Listen baby girl
그래 돌아서줄게 멋지게 남자답게 놓아줄게
그리고 널 귀찮게 하지 않게 말없이 저 뒤에서
죽은 듯이 서서 바라볼게 너는 모르게 그냥 멀리서
아주 많이 떨어져서 나의 존재를 네가 완전히 잊어버리게 UH~

닉쿤
But you better know that I’m not giving you away
Will I ever stop waiting no way
It’ll be the same in my world I’m your boy You’re my Girl.
잠깐 그댈 보내지만 난 네가 다시 돌아올 거란
걸 알아 그러니 걱정 말아 네가 쓰러질 때 I’ll be back



아이돌이라고 해서 그냥 상업성의 음악만을 추구한다고 치부할것만은 아닌듯한 생각이 든 음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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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 Baltsa-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even for us)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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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삽입된 곡으로, 저는 영화에 푹빠져서 핸드폰 벨소리도 이것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엄태웅과 이민정이 연애시절에 듣던 음악인데, 헤어진후에 엄태웅이 몰래 이민정에게 틀어주는데, 이민정이 가수와 제목을 묻는데, 엄태웅이 자신을 숨기고 가수는 아그네스 발차이고, 제목은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라고 알려줍니다.


음악듣기는 위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mp3로 받아서 들어도 좋은데,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그저 그런 노래일수도 있지만, 가사를 알고 들이신다면 더 많은 감동을 느낄수도 있을듯 합니다.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Agnes Baltsa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I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뭐..



위의 음악도 좋지만, 영화에 삽입된 곡은 울림이 좋아서 아주 멋지게 들리는듯 합니다.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Aγνή Mπάλτσα, 1944년 11월 19일~ )는 그리스 태생의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이다.

그녀는 비제의 카르멘 역할로 유명하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을 가졌다.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아테네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피가로의 결혼 (Le Nozze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제 목 :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감 독 : 김현석
주 연 : 엄태웅 , 이민정 , 최다니엘 , 박신혜 , 박철민 , 전아민 , 송새벽 , 류현경 , 이대연 , 권해효 , 김지영 , 이미도 , 배윤범 , 이미소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10년 09월 16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7 분
제작/배급 : ㈜명필름/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10년
홈페이지 : http://www.cyranoagency.com/

영화가 참 괜찮게 남녀의 심리를 멋지게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겪어보신분이라면, 술이 심하게 한잔 땡길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고로 만났다가, 파리유학시절에 다시 만나서 연인이 된 두 사람...



이런 행복했던 연애시절이 그립습니다...^^




둘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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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가게가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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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술을 편의점에서 파는지 이해가 안 돼....



마음이 아플때 마시는게 술이잖아?



치료제니까 약국에서 팔아야지!


MBC 개그버라이어티 꿀단지에서 유세윤이 진행하는 고래고래라는 코너에 나온 허세 허풍남의 대사인데,
세상살이의 모두가 오버인 한 남자의 독백들인데, 어찌나 웃기고 공감이 가던지....^^


술은 마트나 슈퍼가 아닌, 약국에서 팔라!

근데, 그러러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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