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위 다큐에 이어서 두번째로 계속된 방송으로, 이전에는 거의 첫만남에 인터뷰 정도였다면, 이번 방송은 김제동씨가 안철수씨와 김제동씨의 삶속에 들어가서 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들의 이야기 두번째 방송이였습니다.

2011희망콘서트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chungcon

최근에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법륜스님, 조국교수, 김여진씨 등이 젊은이들을 위해서 희망콘서트, 2011 청춘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그 연장선상이기는 하지만,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배려, 대기업의 책임감이나 공생, 상생하는 사회등에 대한 이야기는 아쉽게도 방송에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쏙 빠진듯하고, 젊은이에 대해서 열심히 사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위주로 방송

대략 세부분으로 이들의 모임에 대한 이야기와 이들이 함께 지리산학교를 찾아가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안철수씨의 사회로 3명의 가족에 토크쇼와 젊은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과제에 대한 이야기등으로 이야기를 펼쳐간 시간...


박경철씨는 기존에 그가 말하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위해 살아가는 사람을 이야기하며, 조정래씨가 한말인 최선이라는 말은 이 순간 내 자신이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수 있을때 쓸수 있다는 말로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이야기...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必日新(필일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어제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시골의사 박경철 (사진보기)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 농경시대, 기계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사람의 시대'
시골의사 박경철의 전격인터뷰 -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 안철수


안철수씨 또한 그의 저서나 강연에서 했던 기업가정신, 상생, 기여 등을 통해서 젊은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심...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사진보기)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안철수 출판 : 김영사 2004.12.15 상세보기

세명이서 유기농 비빔밥을 먹으며 가족과 가정교육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데, 부모나 김제동씨처럼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의 입장에서 어떻게 자녀를 대할지를 잘 이야기해준듯한데, 자신의 모습과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자녀교육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반성하고, 배울것은 배운다면 참 좋은 시간이 될듯하다.


뭐 이들이 사회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거나, 보수파에서 말하는 좌빨이나 전형적인 좌파라기보다는 보수층의 입장에서 보수층의 사회적인 책임이나 의무감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인데, 그러한 이야기는 막판에만 잠깐 나온것은 좀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까 싶지만, 대기업의 세태와 빈부격차 등를 꼬집고 역사에 대한 반복에 대한 내용은 정말 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인듯하다.

SBS 시사토론 - 대기업 때리기 논란, 지속성장을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역활은?

위에 시골의사 박경철씨와 박경철씨의 강연등을 링크해 놓았는데, 그들의 강연, 강좌를 찾아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박경철씨는 왕성한 활동과 방송진행등을 열심히 하지만, 약자에 편에서서 발언을 해서 위태위태한데, 멋진활동 계속 이어가시길 바라고, 안철수씨는 카이스트에서 서울대융합대학원으로 옮기겼다고 하는데, 더 멋진 모습과 준비하시고 있다는 저서 조만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편히 사실수도 있을만큼 성공한 두분의 이러한 노력이 참 존경스러울 따름인데,
이들이 제기하는 사회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해결의 위해서 함께 노력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슬람과 서구의 역사를 다루는 다큐로 첫번째는 이슬람 제국의 탄생을 통해서 이슬람교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내용...

잘 모르는 사람도 꽤 있는듯한데, 기독교(천주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 같은 아브라함의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이다. 다만 이슬람교에서는 알라라고 부를뿐인데, 3종교 모두 구약은 공유를 하고 있지만, 유대교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이슬람교는 예수에 대해서 마호메트와 같은 신의 사자, 선지자 중의 한명으로 보고 있는 차이라고 할까?

이슬람교에서 구약에서 나오는 아브라함, 가브리엘 등 성경의 기록을 공유하는데, 이슬람에서는 코란을 하나님의 말씀을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서 마호메트에게 전했고, 그 말이 아랍어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뭐 정확한 내용이나 교리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끼는 폭력적이거나 고통의 종교가 아닌, 단순한 교리로 신은 유일하고 마호메트는 신의 사자라는것이 교리의 요점이고, 유대교처럼 실천종교이며, 행복한 신도가 신의 축복에 감사 드리는 종교라고 방송에서 말을 한다.

어찌보면 그걸 해석하는 종교지도자나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지, 종교자체는 단순명료하고, 좋은 취지라는것이 방송뿐만이 아니라, 예전에 도올 김용옥의 강연에서도 나왔던 이야기...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서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같은 신을 섬기지만 첨예한 대립을 가지고 대치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다룰듯한데, 참 안타까운 현실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