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방송을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뭐 살아온 과정이 좀 어렵게 살아온듯하지만, 미성년시절에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는데, 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고...-_-;; 이후에는 보험 사기단으로 힘없는 노인들을 차로 치고, 보험회사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큰돈을 받아내고, 보상금은 아주 일부분만 주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아주 전문적인 프로보험사기단으로 처음에는 교통사고를 내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사람을 질식시켜서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기도 한다.
그러고서는 모든 범행에 대해서 일체 부인을 하고, 계속 거짓말은 번복하는 모습까지...
요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며 교과서 파동이나, 우익세력의 모습을 보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것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물질만능주의,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로 흐르는듯해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함께가 아닌 나만 이라는 그러한 세태속에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 나만 잘살려는 마음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욱 부축여지고, 나락에 떨어지거나 궁지에 몰린 사람들중에 또 이러한 사람들이 더욱더 나오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안타까움이 든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안철수, 박원순씨의 신선함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암튼 참 울분이 치솟고, 그저 안타까울 따름인데, 이런것을 범죄자 개개인의 문제만으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우리의 사회적인 현상속에서도 문제점을 찾아보고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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