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사이언스 21 -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2. 한국사傳 - 무인(武人) 정조대왕 3
  3. 한국사傳 - 아버지의 눈물, 영조
  4. 뉴스후 - 병원진료비 알고 보니
  5. VJ 특공대 - 중국 화산 등반기, 화상병동
  6. 불만제로 - 육아도우미, 맥반석
  7. 있다없다 - 도심 속 빌딩 위에 지어진 전원주택

KBS 사이언스 21 -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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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간존재의 미미함.. 나약함.. 허무함을 느끼고는 한다...
기존의 방송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는데.. 우주의 끝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던 방송...-_-;;
다만 언제가 사라질 지구, 다른 은하계와 충돌하게 될것 같은 우리은하...
하지만 그런것에 굴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자들... 그들은 자신이 하는 하나하나가 우리 인류의 생존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긍정적으로 믿고 연구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멋졌다는...

우주에 외로이 떠있는 한 점,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2003년 KBS 10대 기획 사이언스 21

▥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방송일시 : 2003년 4월 30일 밤 10시
*CP : 고희일
*담당 PD : 송대원
*작가 : 이영옥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광활한 밤하늘, 그 속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누구나 한번쯤은 가졌을 의문들..
그러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 책 속에서 답을 찾기엔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 천문학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알려진 허블 망원경. 우주의 창, 허블을 통해 우주를 만나다.
 



1. 우주의 처음을 상상하다.

빅 뱅! 팽창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지름 24cm 정도의 아주 작은 영역으로 시작해 순간, 대폭발한다. 그로부터 38만년 후, 최초로 빛이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나고...최초의 별이 생겨나기까지 또 몇십만년이 흐른다. 은하계를 구성하는 물질들, 우주 속의 물질들... 고작 우리가 알고 있는 건 4%뿐. 나머지 96%는 미지의 물질, 다크 에너지. 전세계 과학자들에게 내려진 난제. 다크 에너지를 밝혀라!
 



2. 우주는 얼마나 클까?

우 리 태양계를 야구장에 넣어본다면? 태양의 위치는 홈 플레이트 중앙, 수,금,지,화성의 4개 행성은 모두 홈 플레이트 주변에 몰려 있다. 그리고 혜왕성과 명왕성은 야구장 담장을 넘는다. 이 우주를 야구장에 넣는다면? 우리 은하는 야구공 위의 한 점일 뿐이다.
 



3. 우주에 암흑의 시대가 도래한다.

초 당 1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속도보다 빠르게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이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빨라지고 있다. 100억년 후에는 가장 근접해있는 은하계만 겨우 관측될 뿐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우주에는 암흑만이 존재한다는데... 우주가 팽창하는 이유는? 현대 과학은 이를 설명할 수 있을까?



4. 그렇다면, 우리의 최후는?

¤우주 시나리오
1 : 앞으로 50억년 후 태양은 소멸하기 직전, 적색거성으 로 커져 수성, 금성, 지구를 삼킬 것이다.
그리고 태양은 태양궤도를 거의 차지해버리게 된다.

¤우주 시나리오
2 : 우리 은하는 초속 300km로 접근하고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70억년 후 충돌하게 된다. 우리 인류는 어떻게 될까? 전우주적 위기를 대비하여 과학자들은 우주 이민을 생각한다. 어디로 가야 할까?
 



 

(사진) 우리 은하가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할 때에
우리 은하에서 보이는 모습을 그린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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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傳 - 무인(武人) 정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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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죽음이후.. 정말 권세가 하늘을 찌르는 노론들.. 영조가 정조에게 왕을 물려준다고 할때... 못하게 막느랴고 승지가 글을 쓰는것을 막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런 시련속에 왕에 오른 정조... 하지만 군대권은 거의 노론이 장악하고, 거의 사병과 같은 수준... 정조는 장용영이라는 친위부대를 만들어서 점점 키워가면서 그 세력을 키운다...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갈때 옆에서 음식을 가지고 약을 올리는 자들이 조정에서 병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보고만 있었던 그... 그가 드디어 어느정도의 힘을 가지고,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다고 했다고.. 그리고 한달뒤에 죽었다고 한다... 그냥 딱 생각이 든것이.. 암살 혹은 독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산에서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는 말은 정말 취임식때 했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도 그냥 대충만든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을 꽤 많이 반영을 한듯하다.
암튼 그때나 지금이나 붕당정치로 중요한 사람들은 죽어가고, 더욱 피폐해져가는 나라꼴이 그저 가슴아플뿐이다...
뭔가 시원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은 없는것인지...
조선은 바로 이뒤를 시작으로 몰락의 길을 걸어갔으니... 오늘 이명박대통령의 취임식인데.. 잘했으면 한다...


[제18회]무인(武人) 정조대왕



▣방송 : 2007. 10. 27 (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정현모 PD
작가 : 정윤미 

태조 이성계를 능가하는
무인(武人) 군주, 정조

조선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고
스스로 군권을 거머쥐다.
정조의 정치적 승부수,
武(무예)
그는 친위 쿠데타를 꿈꾸었는가!
 


정조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

1.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아온 정조의 모습은 거짓이다!정조의 실제 외모는 어땠을까?
얌전한 학자군주로만 기억되어온 정조의 진실을 밝힌다.
그의 실제 얼굴은 우리가 이제껏 교과서에서 보아온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선 구황실의 족보 <선원보략
>에 담겨있는 정조의 어진.
문예군주보다는 늠름하고 활달한 무사의 기상이 뿜어져 나온다.
당시 정조의 활쏘기 실력은 조선에 그를 따를 자가 없을 만큼 출중했고, 24기예를 집대성해 <무예도보통지>와 진법서<병학통>을 편찬한 그는 무예에 관한 전문가였다.
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을 조직해 직접 군사훈련을 진두지휘하고, 조선의 군권을 장악했던 정조대왕. 그는 조선 최고의 무인(武人)이었다.

                  <정조표준영정>                                   <정조의실제모습>

2. 신기에 가까운 활쏘기 실력, 신궁(神弓) 정조에 관한 진실.

"작은 가죽과녁에 1순을 쏘아 5발을 맞혀 7점을 얻고…
마치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았다."
< 어사고풍첩 中 >

정조의 활쏘기 실력이 기록되어있는 <어사고풍첩>.
1792년 10월 30일의 기록에는 50발 중 49발을 맞춘 성적이 남아있는데, 마지막 한 발을 맞추지 않는 관례에 비추어보면 만점에 이르는 놀라운 실력이었다.
정조는 과녁뿐 아니라 작은 부채, 곤봉, 편곤까지도 명중시킨 신궁(神弓)이었다.
"한국사 傳"에서는 정조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한국 최고의 국궁선수가 활쏘기를 재현해 당시 정조의 활쏘기 실력을 검증해보았다.


 

조선 최고의 군사력을 키운 정조. 그는 친위 쿠데타를 꿈꾸었나!

스스로 조선의 군권을 장악한 임금, 정조.
그는 우선 무예가 출중한 무사들을 직접 선발해, 자신의 호위를 맡을 새로운 군대를 만들었다. 장용영, 정조의 친위부대였다.
정조는 한.중.일 삼국의 무예를 모은 당대 최고의 무예, '십팔기'를 수련시키고, 무사 개개인의 무사실력을 일일이 확인하며 아주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조선 최강의 군사력을 지니게 된 장용영. 그것은 정조의 강력한 왕권을 의미했다.
노론들이 막강한 위세를 떨치고 있던 조선에서 정조 스스로 절대적인 왕권을 쥐게 된 것이다.


 

신하의 나라'에 선 왕. 정조의 정치적 승부수 "武(무예)"

정조는 조선에서 가장 뛰어난 무사(武士)였다.
특 히 활쏘기 실력에 있어서만큼은 조선에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정조는 50발 중 49발을 명중시키기도 했는데, 마지막 한 발을 맞추지 않는 관례에 비추어보면 만점에 이르는 놀라운 실력이었다. 그는 장용영 군사들이 단련한 무예십팔기에 마상무예 6기를 더해 '24기예'를 완성시키고, 이를 <무예도보통지>에 기록하여 많은 병사들에게 나눠주었다.
스스로 무사의 위용을 갖추고, 군대를 진두지휘하기 시작한 정조대왕.
그가 노론의 뿌리 깊은 권력을 잘라낼 정치적 승부수, 그것은 바로 무예(武藝)였다.


정조가 무사(武士)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어린 시절, 공포와 절망의 기록 『존현각 일기』


"나는 일찍 아비를 여의고 죽었어야 하나 죽지 않은 사람."
-존현각일기 中-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었다.
당파싸움의 희생양으로 아버지 사도세자를 잃은 정조. 그는 아버지의 역적이 권세를 장악하고 있는 조정에서 늘 위협과 공포에 시달려야만 했다.
세 손 시절, 어린 정조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존현각 일기>. 그 일기 속에는 노론에게 당한 노골적인 협박,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으로 인해 옷을 벗고 잠들지 못하는 불안함, 그리고 궁녀와 내시까지도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절박함이 드러나 있다.
왕위에 오르기 전, 그는 노론대신들의 "손안의 물건"에 불과했던 것이다.

 

정조의 무력시위, 화성행차. 그리고 의문의 죽음...

1795 년, 정조는 3천여 명의 장용영 군사를 포함한 6천여 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화성을 향했다. 여전히 노론 세력이 우세한 서울을 떠나 화성에서 새로운 조선을 일으키고 싶었던 정조. 그는 갑옷을 입고 밤낮으로 군사훈련을 벌였다. 이는 노론을 향한 무력시위였다.
노론신하들은 정조의 행보에 치를 떨며 끊임없이 상소를 올렸고, 혈서를 쓰기까지 했다.
정조와 노론의 대립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무렵, 정조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오회연교를 내린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때였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의 죽음... 정조가 꿈꾼 새로운 세상은 사라져버린 것일까?

          <정조가 12세 때 쓴 친필
"선을 지키고 악을 막는 게 공경이다.">



                                                             정조의 어진

                                                       

             개혁군주 武人 정조대왕


어진을 그릴 때 정조는 군복을 입고 세번의 어진을 그렸는데 모두 소실되어 남아있는게 없고

지금 어진은 1989년 제작된 이길범 화백의 상상도이다.

그래서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4,000여 권의 책을 만든 조선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학식을 지녔던 정조는 성리학, 문학, 과학, 의학에 이르기 까지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었다.

규장각 문신들을 가르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런 이유로 성군으로 온화하게 그리다 보니 지금의 어진으로 그려졌다.


         

                                                 KBS 한국사 "무인 정조대왕"에서 캡쳐

                            선원보략(조선시대 구황실 족보)에 나오는 정조의 무섭게 생긴 모습이다.



           

                                                   원손 시절(8세) 외숙모에게 보낸 편지

            숙모님 앞
          상풍(商風, 가을 바람)에 기후(氣候)가 평안(平安)하신지 (숙모님의) 문안(問安)을 알기를 바라며

          (숙모님을) 뵈온 지가 오래되오니 섭섭하고 그리웠는데,

         어제 (숙모님께서 보내신) 봉서(封書,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보고 든든하고 반가우며

          할아버님께서도 평안(平安)하시다고 하니 기쁩니다.
                                                         원손(元孫)


          

                                                        정조가 12세에 쓴 글


           "진선폐사위지경"은 맹자에 나오는 글귀로

           왕에게 좋은 것은 권하고 나쁜 것은 막아주는 것이 신하의 도리라는 뜻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를 생각하면서 당시 신하들을 의미심장하게 꼬집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포도대장 구선복이 뒤주에 8일을 갇혀 죽어가는 사도세자를 조롱하고 있다. (캡쳐화면)

                       이산은 이 장면을 몰래 숨어서 보았다.


"존현각 일기(세손 때 일기)"에 뒤주에 갇혀서 사망하는 것을 보면서도 힘없어 어찌 할 수없는 자신을 한스러워 하며 복수심을 불태운다.

1775년11월 영조51년, 영조가 82세 되던 해에

모든 신하들 앞에서 세손 이산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노라고 하교를 내리는데 노론의 홍인한은 승지의 기록도 찢어버리고 승지가 듣지도 못하게하는 횡포를 부린다.

존엄한 왕명도 거부하는 냉엄한 현실을 이산은 일찍부터 경험한다.


                         

                                                 명의록  '존현각일기'가 기록된 책


         ★ 존현각 일기

* 내가 이렇게 일기를 쓰는 것은 지금 당하는 핍박을 후세에 전하여 알게하기 위해서다.

* 임금을 만날때도 몸을 구부리지 않았고 신발끄는 소리를 탁탁내며 전혀 삼가고 두려워는  

   뜻이 없었다.

* 흉도들이 심복을 널리 심어놓아 밤낮으로 엿보고 살펴 위협할 거리로 삼았다.

   두렵고 불안하여 차라리 살고 싶지 않았다.

* 사관이 기록을 못하는 지경이었다.

   홍인한의 권세가 나라보다 더 대단했다.


                  


노론의 생각은 "죄인지자 불위군왕 - 죄인의 아들은 왕이 될수 없다"

사도세자의 아들 이산이 왕위에 오르면 옛날의 연산군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멸문지화의 위기에 처할 것이다.

어떻게든 세손 이산을 막아야 겠다고 다 같이 뜻을 모으는 것이었다.


1776년 3월 10일 많은 신하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이산은 왕위에 오른다.

왕이된 이산의 일성은


     寡人, 思悼世子之 子也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즉위초, 자객이 3번에 걸쳐 궁궐을 침입했는데 정조의 침실까지 온 적도 있었다.

역모와 도둑도 들었다.


구선복으로 말하면 손으로 찢어 죽이고 그 살점을 씹어 먹는 것도 부족할 것이다.

경연에 오를 적마다 심장과 뼈가 떨리고 얼굴을 대하고 싶지 않았다. -정조실록-

하지만 그가 병권을 쥐고 이어서 어찌 할 수가 없었다.


바늘 방석에 앉은 것처럼 두렵고 달걀을 포개 놓은 것처럼 위태롭다.


정조는 노론의 나라에서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했다.


          

                                                                    장용영고사


           

                                                   무예를 기르치는 정조 (재현) KBS 캡쳐


정조는 총 37번의 무과를 치르는데,

18세기 조선의 전설적인 일당백의 무사 백동수 외 30명으로 정조의 호의 군대 "장용영" 만들어

하루에 3,000발의 활을 쏘게하고 사도세자가 완성한 십팔기로 무장케 한다.

그 때까지의 군대는 권문세가가 거느린 가병이었다.

군대가 임금의 손을 떠나 사병화되어 있어 유사시 임금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군대여서

가병(家兵)의 폐단과 다문(多門)을 염려하였다.


           

                                                                 무예도보통지

                   무예도보통지는 사도세자가 완성한 18기와 마상무예 6기를 합하여 집대성한 책이다.


                                     목판본. 4권 4책. 규장각 도서. 정조가 직접 편찬의 방향을 잡은 후

                 규장각 검서관 이덕무() ·박제가()와 장용영 장교 백동수() 등에게 명령하여

                                                  업하게 하였으며 1790년(정조 14)에 간행되었다.

                                     1598년(선조 31) 한교()가 편찬한 《무예제보()》와

                 1759년(영조 35) 간행된 《무예신보()》의 내용을 합하고 새로운 훈련종목을 더한 후

                                                      이용에 편리한 체제로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30명으로 출발한 장용영은 18,000명으로 늘려 나가며 10년을 넘게 군권을 강화하여

강력한 무인군주가 되었다.

어사고풍첩(정조의 활쏘기 기록)에 정조는 활의천재 신궁이였다.

145m의 표적을 5발을 1순으로 10순 그러니까 50발을 쏘아 50발을 다 맞췄다.

표적이 너무 커  작은 부채,곤봉,편곤에 쏘는데도 작은 부채는 5발쏘아 4발, 곤봉에10발쏘아

10발을 다 맞췄다고 한다.

요즘 국궁 선수들은 50발을 다 맞추는 경우가 1년에 한번쯤 나오고 선수 개인으로 보면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라 한다.

특히 진법에 관심이 많아 "병학통"이라는 진법서를 편찬해서 규장각 학자 정약용,이덕무 등도 진법을 익혔다.

뛰어난 무예 실력으로 군권을 장악한 정조는 평생 숙원사업인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의 명당 "현륭원"으로 옮기고 사도세자를 죽게한 심환지,김종수,이병모 등 노론대신들을 묘앞에 세우고 정조는 오열하니 노론 신하들은 두려움에 떤다.

잔디와 흙을 움켜잡고 울며 손톱이 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조실록1794)


           

                                                           정조 화성 행차도


노론은 종로 북촌에 권문세도가를 형성하여 살면서 권력만 좌지우지하는게 아니라

상권을 쥐고 이익을 독점하고 백성을 곤궁케 했다.

정조 18년  수원 팔달산에 올라 수원성(6Km)을 지으라 하고 수원을 요즘의 신도시, 상업도시로

발전시켜 노론세력의 바탕을 약화 시킨다.

수원성에는 장용외영 6,000명을 상주 시키며 요새를 만든다.



          

                                                    연거도 (정조의 야간 훈련을 그린 그림)


정조19년  6,000여명의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화성에 행차하여 전시도 아닌데

임금이 황금갑옷을 입고 친히 군사를 조련하고 호령하며 노론세력에게 무력시위를 하며

품고있는 깊은 뜻을 펼쳐나간다.



                

                                                                   정조 어필


                            

                                                           정조필파초도


                             

                                                             정조필국화도


                                

                                                                      국화도 낙관

                                                    만천명월주인옹 (萬川明月主人翁)

                                                  모든 하천을 비추는 달빛과 같은 존재



           



정조 자신을 달빛에, 신하들을 구름에 비유...

임금이 백성에게 직접 온정을 베푸는 정치를 꿈꾸었다.

임금 밑에 간신배들이 끼어들어 백성을 곤궁케하고 핍박하는 정치가 아니라

온 백성에게 나라의 은혜을 주고싶었다.

구름이 끼지 않은 환한 달빛을 백성들에게 비춰주고 싶음을 뜻하고 있다.


* 천하동례(天下同禮) - 임금도 사대부의 하나라는 노론의 사상


도끼로 궐문 기둥을 찍고 혈서를 쓰며 노론은 반기를 든다.

 "임금이 거만하게 성인으로 여기며 신하들을 깔보고 있다."

 "신들은 죽으면 죽었지 감히 그 명을 받들지 못하겠습니다."


1800년 정조24년 5월30일


오회연교(五晦筵敎)


- 오늘의 하교는 참다 참다 나온 것.

   아버지 사도세자 죽음의 책임을 물을 것이고

   개혁정치를 반대하는 노론세력을 척결하겠다.


신하들은 모두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러나 한달 뒤 1800년 6월28일,

1794년에 발병한 절후(癤候)

즉, 부스럼이 피부를 파고드는 병이 격무와 과로로 아주 심해져

49세로 정조는 죽는다.

남인들 사이에선 독살되었다 했다.

정조,  그의 꿈은 이렇게 멈춘다.


상께서 승하하던 날 삼각산이 울고  고을에서 벼가 하얗게 죽어 버렸다. (정조실록)


임금 아래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었던 정조!

노비제를 혁파하고 서얼 차별을 없애는 등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하며

온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개혁군주의 시대는 그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그토록 갈망하던 세상의 꿈을 다 펼치지도 못하고...



           

                                           국군 전통 의장대 ,정조시대의 십팔기 무술 재현




                                                                        재현사진 ;    KBS '한국사 무인정조' 캡쳐

                                                                         참조 ; 한국사傳 ' 武人 정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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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傳 - 아버지의 눈물, 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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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이산을 재미있게 보면서 사도세자가 왜 죽었는지... 이산의 배경인 영정조시대의 시대사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방송이 있어서 보았다.
영 조는 궁의 청소를 하는 나인이 어머니여서 그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많았고, 그런 상황에서 정말 부지런히 배우고, 근면하게 살아온 정조... 물론 노론의 지지를 등에 업고 왕에 올랐지만.. 요즘으로 따지지면 정말 자수성가한 성공 사업가와 같은 영조...
그 리고 마흔이 넘어서 얻은 사도세자... 그에대한 큰 기대와 조기교육...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두려워하고, 지지세력이 소론이여서 노론과 크게 부딪쳐서 결국에는 간신들의 이간질에 결국에는 자결을 강요받지만 그렇지 못하고 뒤주에 갖쳐서 죽어간 사도세자의 이야기...
서로간의 대화단절로 더욱더 멀어져간 그들... 예전의 이야기이고 극단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현실에서 보이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 가슴 아픈 이야기...



[제6회]아버지의 눈물, 영 조



▣방송 : 2007. 7. 21(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윤한용PD
▣작가 : 정윤미



“3살 때부터 시작된 조기교육!

아버지의 지나친 기대는

아들의 정신질환을 일으킨다.”
 

애민군주, 중흥군주,
18세기 조선 르네상스의 기반 마련,
왕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영조.
과연 아버지로서는 어땠을까? 조선 왕조의 비극적 사건, 사도세자의 죽음!

역사 속에서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
영조와 사도세자.
그들을 통해 이 시대 우리의
아버지, 그리고 아들을 바라본다.




 

아들을 크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 조기교육


무수리 출신의 어머니, 당쟁의 한 가운데서 겪은 수많은 정치적 위기. 영조는 태생적 콤플렉스를 딛고 평생 '근신'이란 두 글자를 실천한 애민군주였다. 신문고를 설치해 백성의 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균역법을 통해 공역 부담을 줄였다. 조선 왕조의 입지전적인 임금, 영조.

영조 나이 마흔에 얻은 조선 왕통의 유일한 후계자, 사도세자. 그리고 세 살 때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왕세자 조기교육. 영조는 세자교육관을 직접 선발하고, 구체적인 공부내용과 방법을 지시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문답하여 세자의 능력을 시험하곤 하였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제자성록>, <어제상훈> 등의 교재를 직접 저술하기까지 했다.


대리청정으로 인해 만사가 탈이 났다 <한중록中>


영조는 즉위 때부터 노론에 의해 선택된 '노론의 임금'이란 정치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 아들이 자신과 같이 당쟁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랐던 아버지, 영조. 1749년, 15세의 아들은 아버지를 대신해 옥좌에 앉게 된다. 당쟁해소를 위한 영조의 승부수, 대리청정!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은 성격차이를 넘어 정치적 입장까지 갈라지기 시작한다.

1755년, 결정적으로 부자 갈등의 씨앗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승정원일기>를 보면 당시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지워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대화의 단절, 아버지와 아들사이를 가로막은 벽  


아버지와 아들은 이미 정치적으로 멀어진 가운데 직접 만나는 기회조차 줄어들게 된다. 아들이 부왕의 문안을 미루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절대 권력자 왕과 왕세자 사이의 멀어진 틈.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세력이 있었다. 노론은 소론의 뿌리를 제거하기 위해 연일 상소를 올렸지만 세자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부종(不從: 따르지 않겠다)" 이 때 부터 노론은 세자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부자의 관계가 멀어진 가운데 왕세자가 낙선당에 불을 지르고, 궁녀를 죽이는 등 온갖 비행들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상소가 계속해서 올라온다. 게다가 이 모두가 아들의 정신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는데...

아들은 아버지를 실망시킬까 불안했고, 그 지독한 꾸짖음이 두려웠다.


"동궁께서 평상시에도 입시하라는 명령만 들으면 두려워서 벌벌 떨며 비록 쉽게 알고 있는 일이라도 즉시 대답하지 못하는 것은...너무 엄외한 데에 연유한 것입니다."
                                                                           -영조33(1757)

아 버지를 뵙고 물러나오던 중 까무라쳐서 기절한 사건도 있었다. 특히 노론, 소론과 맞대면하는 공식적인 자리에 나갈 때마다 옷을 찢어버리는 등의 돌출행동을 보인다. "나는 한 가지 병이 깊어 나을 기약이 없으니 다만 마음을 가라앉히며 민망해 할 따름입니다." -사도세자가 장인에게 보낸 편지 中 (1755년 12월 8일) 그는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한 가지 병이 깊어 나을 기약이 없으니 다만 마음을 가라앉히며
민망해 할 따름입니다."
                          -사도세자가 장인에게 보낸 편지 中 (1755년 12월 8일)

그 러나 아픈 와중에도 장인에게 남한형지와 양향군무도서(한강 이남의 군사, 지도 등에 관한 책)와 같은 책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군주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그는 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1755년 사도세자가 장인에게 보낸 편지>

아버지는 왜 아들을 죽여야만 했는가?

"아무래도 내가 오늘 죽는가 보오..." 1762년 5월 13일, 아들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창경궁 앞뜰로 간 아들의 눈에 비친 것은 나무뒤주.

궁궐문을 봉쇄하고, 조정 대신들조차 출입하지 못한 사도세자 죽음의 현장! 당시 바로 그 곳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뒤주에 가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이가 있었다. 세자의 교육을 담당한 세자시강원설서, 권정침! "한국사 傳"에서는 임오화변의 목격자, 권정침의 문집 <평암집>을 통해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풀어보았다.
<평암집> 그 날, 창경궁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아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아버지, 영조
  아 들은 뒤주에 갇힌 지 8일 만에 죽고 만다. "내가 스스로 이런 일을 당할 줄 어떻게 생각이나 했겠는가? 오늘처럼 마음이 괴롭기란 진실로 태어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어제장헌대왕지문(1789) 그는 아들이 죽은 뒤 내린 시호. 사도(思悼)... '안타깝게 생각한다.


"내가 스스로 이런 일을 당할 줄 어떻게 생각이나 했겠는가? 오늘처럼 마음이 괴롭기란 진실로 태어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어제장헌대왕지문(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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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병원진료비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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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불만제로에서 터트렸던 내용보다 좀 더 깊게 들어간 내용...
의사.. 병원이라는것이 정말 돈벌이에 이렇게 치중하면서 살아가야하는지.. 참 어이가없다...
얼마전에 엄마병원비때문에 민원을 넣었다고 병원측에 이야기만을 듣고 취하를 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뭔가 꿀리는것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던 방송...
암튼 무섭고, 살벌한 세상이다...
일본은 암치료를 받아도 거의 돈을 안낸다지만, 보험료가 훨씬 비싸고, 영국의 사례처럼 문제가 많기도 할텐데... 참...
거기에다가 사보험도 거의 배째라식의 운영이 정말 웃긴다는...

1977년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가 열렸다. 진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
록 국민건강의 안전망이 되어주겠다던 건강보험 그러나...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
는 사람들은 늘어만 가는데...
평생 차곡차곡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보장받을 수 없는 현실!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진료비 그 숨은 진실을 찾아라....

▶진료비 모르면 당한다?
무심코 받아넘긴 진료비 영수증. 그 속에 내가 모르는 진료비가 숨어있다?
쓰지도 않는 수술 소모품이 떡하니 진료비 영수증에 청구되어 있고, 보험 적용이 되
는 진료비도 환자에게 청구한다? 보험이 적용되어 진료비가 약5천원으로 정해져 있
지만, 웬일인지 환자는 치료비로 8만원을 부담하고 있었는데.... 이와 같은 부당진료
비와 편법 진료비로 인해 피해를 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잉 진료비를 심사
하는 건강보험 삼사평가원에는 하루 300통 이상의 진료비 확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는데... 환자를 속이는 진료비 영수증 그 속에 숨은 진실을 찾는다.

▶ 환자를 등치는 비급여 진료비!
평생 꼬박꼬박 보험료를 내지만 혹시라도 큰 병에 걸리면 수 백 만원에서 많게
는 수 천 만원의 진료비가 나온다. 그 이유는 바로 비급여 진료비 때문인데... 비급
여 진료비란, 건강보험에서 처리 하지 못하는 항목으로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비급여 진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환자들의 진
료비 부담은 그만큼 높아만 간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비급여 진료비 영역
에 국민의 건강권을 쥐고 있는 공보험은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공보험과 늘어나는 사보험!
국민 1인당, 1달에 내는 민간 의료보험비는 약 9만3천원. 전국민의 53%가 민간
의료보험에 의존하고 있다. (2005년 통계). 더 이상 공보험을 믿지 못하는 국민들은
점점 사보험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보험은 고액진료비로부터 우리를 지
켜줄 수 있을까? 위암 말기로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한 A씨. 그나마 암보험에 가입
해 병원비를 보상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그녀에게 일부분
의 보험료만 지급하고, 그녀가 가입한 모든 보험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는데... “가입
할때는 고객님 정작 보상받을 때는 나몰라라 ..” 하는 민간 보험사들의 비양심적인
행태를 고발한다.

가난하면 아플 권리도 없다? 돈 없으면 건강하게 살 수 없는 나라 대한민
국, 점점 늘어만 가는 비급여의 영역과 흔들리는 공보험의 현실을 뉴스 후가 집중 분
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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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중국 화산 등반기, 화상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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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동은 정말 끔찍한 모습에 집안을 말아먹을 정도의 비용까지... 참.. 조심해야지...
한상에 반찬이 60여개가 된다는 전라도의 한정식집... 예전에 이런집을 갔다가 성의없는 반찬에 실망했는데, 대략 일인당 2만원에 잘나오는듯.. 가보고 싶다는...
그리고 마지막의 중국 화산 등반기는 정말 아찔한 절벽을 오르내리는 일반인들... 과연 내가 저기를 가면 절벽을 탈까.. 도망갈까.. 정말 꼭 가보고 싶은곳이 또 하나 생겼다는....
그나저나 오르는것도 장난이 아닌데, 촬영은 어떻게 했는지.. 참...

<키우면 돈 된다! 숨은 알짜배기 총집합>
▶이삭애견 훈련소(상근이) (031)297-6136 / http://www.esac2000.co.kr/
▶유성애견호텔(상근이 팬 사인회) (042)823-4274
▶한국양서파충증양식연구소(개구리 농장) (080)162-2210 / http://www.frogsnake.org/
▶까막골(개구리 별미) (031)637-8225
▶물고기 마을(물고기 농장) (063)211-8839 / http://www.mulgo.co.kr/
▶펫샵(희귀동물 숍) (032)555-0097
http://www.petshop.ne.kr/board/board.html?code=nollja75_board1
▶인천 어린이 박물관(희귀동물 전시관) (032)432-5600
▶SM 메드(거머리 수입업체) (02)548-1370
▶더 성형외과(거머리 치료) (02)3446-0055 / http://www.theclinic.co.kr/
▶새사랑 한의원(거머리 치료) (02)582-7579
http://home.moatv.com/ssrhyw/main.asp
▶이끼 (석부작) - SK 하루방 석부원 (032)465-7916 / http://www.kilho.co.kr/suck.php

<목숨 걸고 오른다! 중국 화산절벽 등반기>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다리 부러진다! 한상차림 열전>
▶ 좋은 고기 만원 한우 (031)763-8892
▶ 제일통돼지 바비큐 (02)481-5454 / http://www.jeilbuffetbbq.com
▶ 스시990 (051)245-4997 / http://www.sushi990.net
▶ 육해공 샤부샤부 (042)523-2929
▶ 통영 ‘울산 다찌집’ (055)645-1350
▶ 미스터 피자 (02)596-3300/ http://www.mrpizza.co.kr
▶ 장다리 식당(마늘 한정식) (043)423-3960
▶ 순창 청기와식당 (063)653-5676


 

1. 밀착취재! 화상병동 24시

우리나라의 화상환자는 약 45만 명! 예기치 못한 한 순간의 사고로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화상환자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부터 생살을 찢는 듯한 고통의 치료와 수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치료 현장까지 화상병동의 24시를 취재한다.

크 고 작은 화상 사고를 입은 사람들이 긴급이송 되어 오는 영등포의 화상응급센터. 응급실 문이 열리는 그 순간부터 환자와 의료진의 피 말리는 사투가 시작되는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도삽관과 심폐소생술과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응급처치 등 화상과의 최전방 전쟁이 벌어진다.

그런 한편 강남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는 전기화상 4도, 전신 50% 가까이 화상을 입은 A씨의 긴급 수술이 이뤄지는데... 고압전류가 팔로 들어와 복부를 통해 다리를 관통하는 심각한 전기화상을 입은 환자는 죽은 피부 조직을 거둬내는 가피절제술과 떼어낸 피부 조직에 다시 사체피부이식수술을 받는 대수술을 받고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데.

전 신화상 40% 이상의 중증 환자들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 화상중환자실. 화염화상 3도를 입은 B씨가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 그러나 고액의 수술비 앞에 보호자는 선뜻 수술을 결정 못하는데... 화상의 경우, 살기 위해 또는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피부이식수술이 미용성형으로 분류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수차례의 치료와 재수술을 받아야하는 화상환자들에게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외상보다 더 깊은 상처가 된다고 한다.

화 상외과병동의 하루는 화상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드레싱 치료로 시작된다. 드레싱은 마약성 진통제를 맞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데. 누구보다 가장 힘들어하는 건 소아 화상 환자들. 화상치료는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 시간. 옆에서 바라보는 부모 역시 안쓰러움과 죄책감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그런가 하면 지난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로 두 달째 입원하고 있는 C씨. 여섯 차례가 넘는 수술을 거쳤지만 사고 전의 얼굴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C씨처럼 1차적인 급성 치료를 마친다 하더라도 화상환자들은 피부구축에 따른 기능장애와 외적 혐오감 극복하기 위해 자가피부이식 또는 인조진피부이식등의 성형수술 통해 화상의 흉터를 완화시키거나 관절의 기능 장애를 개선한다.

사고로 턱과 목이 엉겨 붙어 10여 차례가 넘는 이식수술을 한 S씨 역시 고액의 수술비에도 주변의 차가운 시선으로 벗어나고 사회복귀를 위해 또 한번의 수술을 결정하는데. 성형수술과 함께 화상으로 인해 피부구축이 오거나 기능 장애가 생긴 환자들이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재활치료.

사고로 발가락을 절단한 J씨는 운동치료는 물론 의족착용까지 하는데.

극심한 고통의 치료와 수술, 사고 후 겪는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 사회의 무관심과 편견... 이중 삼중의 상처를 안고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화상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이것도 돈 된다! 숨은 알짜배기 총집합

 

다시 보면 돈 되는 알짜배기 리스트 대공개!!

그냥 보고 지나치는 이끼가 돈이 된다!!

인천의 한 하우스에서는 이끼 종균을 개발, 돌에다 뿌려 이끼를 키운다는데... 12주가 지나고 나면 수석 뺨치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이렇게 키운 이끼 작품 하나가 무려 300만원을 호가한다는데... 이끼 작품 구경하러 온 아줌마들 이끼 매력에 푹 빠지고~ 덩달아 이끼로 만든 석부작 매출도 쑥쑥 올라간다는데~ 사장님에게 이끼는 열 아들 부럽지 않은 효자라고!

못난이 벌레가 황금몸값으로 대접받는 곳도 있다!! 성형외과의 대규모 수술 현장! 메스 다음으로 등장한 귀하신 몸은 바로 거머리!! 성형외과에 거머리가 웬 말이냐 하겠지만 이래 뵈도 나쁜 피를 남김없이 빨아내는 대활약을 하는 의사들의 구원투수란다~ 거머리 한 마리당 몸값은 무려 2만 5천원!! 그것도 3개월간 쫄쫄~~ 굶긴 거머리가 제값 받는단다. 전국 팔도 병원에서 거머리 주문 쇄도하니 거머리 수입업체는 바빠도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고...

벌레만 돈 버냐!! 벼농사의 5배 매출을 올리는 양서류계의 블루오션이 있다는데... 주인공은 바로 개구리!! 약용, 식용, 해부용, 전시용, 애완용으로 그 수요는 가히 폭발적!! 그러나 공장에서 찍어내듯 나오는 공산품이 아니기에 그 가치는 호화롭단다. 마리당 가격은 종류에 따라 1500원에서 5000원 사이~ 개구리 양식은 국가에서 합법적인 허가만 받으면 누구나 부업으로 할 수 있는 황금 창업 중 하나란다!

키워서 대박 난 주인공 여기 또 있다!! 연예 프로그램,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견(犬), 상근이~ 하루 출연료만 40만원!! 팬 사인회 행사 한 번에 200만원을 받는다니 그 몸값 한 번 화려하다!! 귀하신 몸답게 전담 매니저에 전담 코디네이터, 훈련사까지 상근이 하나에 고용된 인원만 무려 세 명~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 빗발치고

여기저기 섭외 전화 줄줄이 이어지니 상근이 아빠는 신났다~~~

그런가 하면 연매출 2억을 벌어들이는 대박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물고기!!

27년 동안 물고기만 키운 사장님~ 물고기 몸값 올리는 비법 공개 해주시는데 비밀은 바로 십전대보 사료에 있단다. 사랑 가득, 정성 가득 든 먹이 먹고 자란 물고기는 잘 죽지도 않고 관람료와 판매 매출 쑥쑥 올리는 일등공신!!

버리는 폐카트리지로 쌈짓돈 쏠쏠하게 버는 사람들과 태생부터 귀한 몸인 희귀동물로 돈버는 사장님까지...

잘 보면 보물인 숨은 알짜배기 리스트를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3. 상다리 부러진다! 한상차림 열전

 

아낌없이 차려진 푸짐한 밥상, 남김없이 마음껏 먹어보자! 상다리 부러질 듯, 한 상 제대로 차려지는 음식들에 행복한 비명 절로 나온다~

전북 순창의 한 전통 한식집의 반찬은 무려 60가지. 160센티미터의 키보다도 긴 밥상에 차려지는 진수성찬, 그것도 모자라 접시 위에 얹어지는 반찬도 수십 가지란다. 젓가락 한 번씩만 대도 60번은 입에 가져가야 하는 푸짐한 한정식에, 수라상 받은 임금님 되는 기분은 시간 문제!

육질 좋은 한우의 모든 부위를 한 상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기집도 있다. 소 모양의 밥상에 부위별 표시를 해 놓은 것은 기본, 불고기와 육회는 요리로, 나머지 부위들은 달궈진 숯불 판에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고.

단 돈 6900원에 육해공 구이를 정복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대하, 주꾸미, 문어, 오징어 등등..6900원만 있으면 어떤 고기든 오케이! 가지수 많은 요리들 단번에 구워먹을 수 있는 넓은 황금불판이 있어, 한상 그득하게 차려먹으면 사장님에게 미안해질 정도. 황금불판 가운데는 각종 양념으로 우려낸 육수를 담은 샤부샤부까지 즐길 수 있다니, 이쯤 되면 가게 앞 문전성시는 불 보듯 뻔한 일 아닐까.

술 다 마시기 전까지 안주 역시 끊이지 않는 통영 다찌집이 인기다. 통영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밑반찬이 나오는, 25가지 이상의 술안주. 소주 3병만 시키면 맛볼 수 있단다. 이후에 추가되는 소주 1병부터는 이 집만의 자랑거리인 스페셜 안주가 계속해서 테이블에 올려진다는데..

통 돼지바비큐의 대변신! 바비큐도 한 상 차림이 가능하단다. 겉보기엔 여느 돼지들과 같아 보이는 바비큐 안에, 누구도 상상치 못 할 요리들이 들어가 있다고.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오리와 닭고기는 물론이요, 싱싱한 대형 문어에, 다양한 과일들 담은 단호박 맛볼까 싶으면, 고구마와 감자, 소시지까지 젓가락 혼을 단단히 빼 놓는다!

마 늘 한 가지로 20여 가지의 한 상 차림 가능한 곳 있다! 모든 반찬에 마늘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마늘솥밥까지 대령 된다 하니, 마늘천국이 따로 없단다~ 마늘로 유명한 단양 육쪽마늘로 만들어진 마늘피자, 마늘통튀김, 마늘 튀각 등 어떤 반찬을 먹어도 몸에 좋은 보양식 천지라는데..여기에 대추와 마늘로 직접 담은 마늘 보양주 곁들이면, 울끈불끈 힘 솟는 최고의 약선 한정식 완성!

피자로도 한 상 차림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도우쇼의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1.2미터 대형피자는 단체 예약 손님들의 특별주문!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는 수십조각의 피자는 한 상 차려지고도 남을 만한 크기라고~

아직도 초밥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초밥 한 상! 다양한 종류의 초밥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돈가스와 우동, 롤초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초밥을 사랑하는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多 먹어보자! 통 큰 한상차림을 VJ특공대가 공개한다.


4. 목숨 걸고 오른다! 중국 화산 등반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반! 황천길옆 등반코스가 있다?!

중 국에는 예부터 5대 명산을 오악(五岳)이라고 하는데 이중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부터 약 240km 떨어진 곳, 화양현에 자리한 화산! 구불구불 12km길이의 도처에 깎아지른 듯 한 절벽이 산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길! 아차하면 황천길이요, 정복하면 가족이 모두 복을 받는다고 하니 오금이 저리도록 아찔한 등산로지만 사람들의 발길 끊이질 않는다. 입구부터 담력이 약한 사람은 도전불가! 올라오지 못하게 원천봉쇄하는 90도 각도의 암벽등반 계단을 지나야 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진퇴양난 그 자체! 위험천만 나무받침은 한 번의 실수가 바로 황천길로 연결되는 죽음의 길이다. 그렇다고 포기하랴! 중국은 물론 각국에서 찾아 온 여행객들로 인기 만발이라는데...

여기에 또 하나, 북봉의 정상, 절벽에 자리한 호텔은 지나칠 수 없는 명소로 등극했다.

어디 이뿐이랴~ 빼놓을 수 없는 명물도 있다! 짐꾼 청위량옹은 그냥 오르기도 힘든 산을 상상을 초월하며 50kg의 짐까지 매고 피리까지 부는 여유를 보인다.

그런가하면 화산 아래에도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화산을 찾은 여행객들을 겨냥한 온천과 보양식이 필수 코스라는데...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아슬아슬 절벽 등반기를 VJ카메라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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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육아도우미, 맥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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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산모, 육아도우미들이 얼마나 형편없이 개판인지...
물론 전부의 일은 아니겠지만...
조카 연서를 생각해보니 정말 걱정이다...











■ 제로맨이 간다 - 21세기 신소재 맥섬석의 진실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화제로 떠오른 만병통치의 돌이 있다?
집안 곳곳에 있는 돌, 21세기 신소재 맥섬석!
그 실체를 벗긴다!


불만제로 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황당한 사연!
의료기 체험관을 다니는 어머니가 밥, 라면, 반찬 등을 포함한 온 집안 곳곳에 돌을
넣는다!?
제보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불만제로가 나섰다.

맥섬석 회사, ‘건강’을 담보로 어르신들의 소비욕구를 조장한다!
불만제로, ‘건강’에 대해 민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전국 150여 곳의 의료
기 체험관에 찾아갔다.
소화불량부터 디스크, 심장병, 암까지 만병을 다스릴 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
직접 의료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모두 어르신들의 마음을 홀리는 것들뿐.
여러 번 의료기 체험을 하는 것보다 본사 공장에 한 번 다녀오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다는 말에 어르신들을 따라 함께 공장견학까지 나서봤는데...
하루에 8차례 500명에게 본사, 공장, 호텔까지 풀코스로 제공하는 초대형 견학 프로
그램!
그 규모와 화려함에 어르신들 빠져든다.

화려한 언변 속에 숨겨진 상술의 진실 전격 공개!

맥섬석 안에 원적외선 있다?
맥섬석이란 맥반석과 각섬석의 합성어로 맥반석 중 각섬석이 다량 함유된 것!
각섬석 함량이 높아 원적외선이 많이 방출돼 모든 병을 치료 할 수 있다는데...
심지어 맥섬석이 쉰 두부를 재생시킬 수 있고, 시든 식물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회사 측의 황당한 주장!
불만제로, 맥섬석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금붕어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일주일 후, 맥섬석이 든 수조에서만 금붕어들이 죽어 갔다.
게다가 맥섬석의 원적외선 방출량을 실험해 본 결과, 더욱 충격적인 결과를 통보 받
았다.
바로 맥섬석과 일반 돌의 원적외선 방출량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
그렇다면, 어르신들이 사고 싶어 하는 300만원 돈의 고가 맥섬석 매트의 효능은?

맥섬석 효능 및 화려한 연혁, 식약청과 FDA 인증서 등 허위사실 유포!
21세기 신소재, 맥섬석의 진실을 불만제로가 낱낱이 파헤쳐 본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황당한 산모ㆍ육아도우미

산후조리원 방영 이후, 불만제로 게시판에 올라온
산모ㆍ육아도우미에 대한 황당하고 충격적인 제보!
눈가가 짓무른 신생아 사진부터
생후 5일 된 아기를 목욕시키다 배꼽을 검게 만든 사연까지...
도대체 도우미를 부른 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엄마들 울리는 산모 도우미!
신참 엄마들, 말 많은 산후조리원 대신 산모도우미를 선택했다.
그런데...업체에서 보내준 「경력 많고 철저히 교육받은 산모도우미」들 때문에
신참 엄마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요로감염에 걸린 아기, 알고 보니 산모도우미의 비위생적인 관리가 원인!
산모에게 수유 중단시켜 유선염에 걸리게 한 무지한 산모도우미!
과연, 이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고 온 것일까?
불만제로, 4명의 주부를 투입, 각각 다른 도우미 업체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한 후 소아전문가의 검증아래 교육내용을 테스트 해봤다.
모두를 경악케 한 충격적인 결과~~
이들 4명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점...
산모들을 울게 한 산모도우미의 천태만상을 불만제로가 찾아봤다.

무서운 육아도우미, 누구를 믿고 내 아이 맡기나?
해외에서 제작한 무서운 베이비시터에 대한 동영상이 국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데...
워킹맘 증가로 육아도우미 이용률이 높아진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제작진, 육아도우미를 고용하고 있는 엄마들의 동의하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 아이와 도우미 아줌마의 생활을 지켜보기로 했다...과연 그 결
과는?

취재 도중 제작진 앞으로 날아든 CD 한 장.
그 내용은 실로 충격 그 자체였다.
장장 10시간 동안 무언가를 호소하는 아기의 울음소리,
그리고...우는 아이에게 욕을 하는 아줌마의 앙칼진 목소리만 들리는데...

규정 없어 막가는 산모ㆍ육아도우미 업체의 기막힌 현실!
교육장에 투입된 불만제로 주부특공대가 알아낸 산모ㆍ육아도우미 업체의
허술하기 그지없는 실습현장...
하루 동안 교육받고 발급되는 도우미 수료증에 날짜조작 수료증까지...
경력 속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그렇다면, 이들 업체를 관리하는 정부 기관은 없는 것일까?
산모ㆍ육아 도우미 민간업체는 소개업체로 등록 되어 있어 정부 기관 측에서 관리감
독 할 의무도 책임도 없단다.

법적인 관리 규정이 없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산모ㆍ육아 도우미 업체의 횡포!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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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 - 도심 속 빌딩 위에 지어진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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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에서 빌딩위에 있는 전원주택...
오~ 이거 독특한 발상이다...
전원주택이 좋기는 하지만, 보통 여자들이 그런 집을 무서워하는데 이게 괜찮네...
나중에 빌딩 올리고, 옥상에 우리집을 멋지게 짓자꾸나!







★ 온 국민이 함께하는 50% 확률 게임~ [있다! 없다?] ★

온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50%~ 확률게임 [있다! 없다?]

있다방 방장! 송은이! 없다방 방장! 노홍철~
이들과 함께 있다 없다? 확률게임을 함께할 지원군~

신곡 ‘샤방샤방’으로 찾아온 트로트계의 아이돌스타~ 박현빈!
언제나 반가운 얼굴~ 있다! 업다?의 또 한명의 가족, 윤정수!
인형같은 외모, 무한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시아!

넘치는 변덕으로 벌러덩 방을 피해가는 변덕쟁이 박미선까지~
있다! 없다? 정답을 맞출 확률 50%!!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확률게임!
재미는 up! 감동은 2배! 나날이 새로워지는 [있다! 없다?]는 금요일 저넉 6시 30분에 찾아갑니다!


▶태안에서 서울까지 30분만에 가는 택시가 있다! 없다?

원하는 곳이 어디든 빠르게 데려다주는 택시!!
그런데!! 초고속 스피드 택시가 나타났다?
서울에서 185km떨어진 태안까지 단 30분?
믿을수 없는 현수막을 두고 ‘초특급 수상택시가 등장했다’고 주장하는 은이!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쾌속선을 타고 서해를 이용하면 30분만에 충분히 도착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태안에서 서울까지 30분만에 갈 수 있는 택시의 정체는 무엇일지,
초고속 총알택시를 운전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은 더해만 가고!!
과연 태안에서 서울까지 30분만에 가는 택시가 있을까?


▶도심 속 빌딩 위에 지어진 전원주택이 있다! 없다?

한적한 시골에 자연을 벗삼아 살아기기 위해 짓는 전원주택!
그런데!! 도심 한복판 고층 빌딩 위에 전원주택이 있다?
고층 빌딩 꼭대기에 정원까지 달려있는 미스터리한 전원주택사진을 두고 펼쳐지는 공방전!
잘생긴 남자모양의 집에서 살고싶다는 은이! 옥상에서 옥상까지, 헬리콥터로 집을 배달해 주는 ‘움직이는 펜트하우스의 등장이다’라고 주장하고,
반면, 법 없이도 살 윤정수! 빌딩옥상을 집으로 용도변경하는 것은 불법이다! 라며 냉철한 주장을 내세우는데!!
단순한 합성인지 정말 사람이 살긴하는지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 있다없다 제작진!
도심 속 고층 빌딩 위에 지어진 전원주택의 정체를 낱낱이 밝힌다!!


▶빵처럼 구워야 보이는 책이 있다! 없다?

같은 듯 다른 두 장의 사진 속 틀린그림이 있다?
20분이 지난 시계,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그리고 그림이 나타난 의문의 책!!
빵을 굽기전, 굽고 난 후로 보이는 두장의 문제사진!!
그렇다면 사진 속 책 역시 빵처럼 구워야 보인다??
종이로 만든 책을 어떻게 오븐에 넣고 구울 수 있겠나며,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겠다는
없다방장 홍철이 준비한 야심찬 코너!‘홍철의 백문이 불여일견!’
굽기기능이 가능한 전자레인지에 갖가지 음식과 종이를 직접 구워보는데~ 종이가 타지 않고 구워질 수 있을것인지 모두 시선집중!! 과연 그 결과는?
정말 빵처럼 구워야 보이는 책이 있을지 없을지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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