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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2. 프렌치 키스 (French Kiss)
  3. 구름속의 산책 (A Walk in the Clouds)
  4. 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5. 데스 노트 (Death Note)
  6. 뚝방전설
  7.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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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참 재미있게 봤었고, 소피 마르소는 왜 나왔는지 거의 까메오 수준이더구만...
대략 95년도에 서울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멋지게 목숨을 걸고 싸우는 남자들의 이야기...
역시 세월이 흐르니... 약간의 이미지만 남고 말았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그런 이미지와 교훈들이 나를 조금씩 변화시켰고,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을까?
어느 한편의 멋진 영화나 책, 한마디로 내가 만들어 지고, 이루어 지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너무 기억에 남지 않는건 좀 그런가...:)

감독 : 멜 깁슨
주연 : 멜 깁슨 , 소피 마르소
각본 : 랜달 월레스
촬영 : 존 톨
음악 : 제임스 오너
편집 : 스티븐 로젠블룸
미술 : -
장르 : 액션,전쟁
개봉 : 년 월 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78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95
자유를 달라!!
13세기 말 스코트랜드를 배경으로 잉글랜드의 폭정을 견디다 못해 활과 칼을 들고 일어난 용사 윌리엄 월레스와 스코트랜드 사람들의 투쟁이야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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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키스 (French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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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95년도에 단성사에서 본것으로 기억나는 영화... 포도밭때문에 생각이 나서 올려봄...
포도나무 종자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의 영화로 기억나는데... 맥라이언의 매력과 엔딩장면에 루이 암스트롱 라비엔로즈가 흘렀던 멋진 영화로 기억이 된다...

감독 : 로렌스 캐스단
주연 : 맥 라이언 , 케빈 클라인 , 장 르노
각본 : 아담 브룩스
촬영 : 오웬 로이즈만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편집 : 조 헛슁
미술 : -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1995년 07월 1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1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1995

프랑스를 배경으로 귀여운 여인 맥 라이언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더 바랄 것 없이 로맨틱한 로맨틱 코미디.

의학 세미나 참석차 파리에 출장간 약혼자 찰리가 아름다운 프랑스 여인과 사랑에 빠져 결별을 통보하자, 케이트는 약혼자를 되찾겠다는 의지에 불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파리로 날아간다.
비행기에서 무례한 프랑스 남자 뤼크를 만나는데, 뤼크는 케이트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바람난 찰리의 뒤를 쫓아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는 케이트와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며 수상한 기색을 보이는 뤼크.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아름다운 포도원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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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의 산책 (A Walk in the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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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순간을 보고서 포도밭이 생각난 두편의 영화중 한편...
95년도에 보고나서 영화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남자가 봐도 멋전 키아누 리브스의 멋진 등장모습과 불이 탄 포도밭에서 새롭게 자라나는 싹을 보면서 희망을 보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그나저나 벌써 이 영화를 본지가 10년이 넘었구만...


감독 : 알폰소 아라우
주연 : 키아누 리브스 , 아이타나 산체스 지온 , 안소니 퀸
장르 : 드라마,로맨스
개봉 : 년 월 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0 분
제작년도 : 1995

멕시코의 포도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만든 멕시코 출신 감독 알폰소 아라우의 작품이며, 키아누 리브스와 <처녀 길들이기>의 아이타나 산체스 지온이 출연한다.

2차 대전을 앞두고 금요일에 만나 토요일에 결혼하고, 월요일에 전쟁터로 떠난 후 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폴. 사랑도 없고 서먹서먹하기만 한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초콜릿 장사를 하러 나온 그는 기차 안에서 빅토리아라는 여인을 만난다. 그녀는 결혼도 하지 않고 임신한 몸이라서 집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빅토리아의 사정을 들은 폴은 하루만 남편으로 행세해주겠다며 함께 포도원인 그녀의 집으로 간다. 마침 때는 포도 수확철. 포도원의 풍요로운 축제와 뜻하지 않은 화재로 인해 폴은 그 집에 더 머무르게 되고, 두 사람은 달콤한 사랑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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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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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자면서 봐서 그런지.. 그다지...-_-;;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애니 스타일에... 뻔한듯한 내용인듯하다.. 다만 공포가 좀 가미되어서 애니가 좀 독특한것같기는 하다...

ps. 다시 제대로 보니 볼만하다...-_-;;
      예전에 보았던 구니스라는 영화가 생각날정도로 얼라들의 모험심...
      그리고 포기하려던 마음이였지만, 여자의 뽀뽀에 기운을 얻고 도전하는 얼라...
      감동코드같은것은 없지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네... 역시 뭘 대하던간에 마음가짐과 태도는 항상 중요한것 같다...:)

감독 : 질 캐넌
주연 : 스티브 부세미 , 닉 캐논 , 매기 질렌홀 , 존 헤더
각본 : 파멜라 페틀러
촬영 : 폴 바빈
음악 : 더글라스 파입스
편집 : 아담 스캇
미술 : 애드 베르와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2006년 08월 10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92 분
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monsterhouse.co.kr
호러가 가미된 유머와 공포의 초대형 어드벤쳐

우리 앞집이 살아있는 괴물?!


질풍노도의 시기에 접어든 주인공 디제이는 요즘 들어 부쩍 앞집이 수상하단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성질 고약한 네버크래커(스티브 부세미)가 사는 그집 근처에만 가면 야구공에서 자전거까지 몽땅 사라져 버리기 때문. 심지어 자기 부인을 살찌워서 잡아먹었단 소문까지…

할로윈 전날, 디제이와 단짝 친구 차우더는 앞집 카페트가 차우더의 배구공을 낼름! 삼키는 장면을 목격하고, 하마터면 통째로 잡아먹힐 뻔했던 똑똑한 얼음공주 제니까지 가세, 앞집의 비밀을 폭로하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은 채 하나 둘씩 희생자만 늘어간다.


영원히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과 45년을 지켜온 사랑의 비밀…
이제 몬스터 하우스의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앞집이 악령이 깃든 괴물같은 집, ‘몬스터 하우스’란 사실을 깨달은 순간, 할로윈 달빛 아래 깨어난 몬스터 하우스가 거리를 닥치는대로 휘저으며 질주하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디제이, 챠우더, 제니 앞에 나타난 뜻밖의 인물로 인해 마침내 영원히 사랑받고 싶은 욕심과 45년간 지켜온 사랑의 비밀이 담긴 몬스터 하우스의 과거가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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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노트 (Death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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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유명한 데스노트가 드디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요즘 애니메이션도 같이 나오고 있는데, 기대감반.. 우려감반으로 봤는데...-_-;;
이런...-_-;;
뭔놈의 영화가 전편이라고 이야기 중간에 끝이난다... 나중에 후편까지 나오면 보는것이 좋을것 같고...
가급적이면 영화보다는 만화책을 구해서 보는것이 좋을듯하다... 만화책에서 보이던 팽팽한 긴장감이나 심리싸움이 거의 생략된듯한 분위기이다...


감독 : 카네코 슈스케
주연 : 후지와라 타츠야 , 마츠야마 케니치 , 세토 아사카 , 호소카와 시게키 , 토다 에리카 , 후지무라 슌지 , 카가 타케시 , 아오야마 소타 , 고다이 미치코 , 카시이 유우
각본 : Takeshi Obata
촬영 : Hiroshi Takase
음악 : Kenji Kawai
편집 : Yousuke Yafune
미술 : Hajime Oikawa
장르 : 공포,미스터리,범죄,스릴러,판타지
개봉 : 2006년 11월 02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6 분
수입/배급 : (주)거원시네마/UIP코리아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eathnotemovie.co.kr
영화일기 : http://diary.maxmovie.com/*deathnote*

인간의 수명을 관리하는 사신(死神)의 명부 ‘데스노트’를 놓고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가 벌이는 완벽한 두뇌싸움을 다룬 신 감각의 판타지 스릴러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이제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고. 최후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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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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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영화홍보하러 다니더니 벌써 DVD로 돌아다니는 이 영화... 역시 그럴만 하다...-_-;;
만든 사람들은 상당히 진지하게 청춘이나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것 같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영 아니올씨다이다...-_-;;
암튼 좀 많이 잔인하고, 재미없다...

감독 : 조범구
주연 : 박건형 , 이천희 , 신동현 (MC 몽)
각본 : 박수진
촬영 : 주성림
음악 : 김성현
편집 : 박곡지, 정진희
미술 : 정현철
장르 : 액션,코미디
개봉 : 2006년 09월 07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94 분
제작/배급 : (주)싸이더스FNH/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dukbbang.co.kr/
암바 기술과 화려한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 모든 상황을 일순간에 마무리하는 카리스마 박정권(박건형). 이들은 일찍이 교내를 평정한 후, 학군을 넘어 뚝방까지 차례로 접수하며 급기야 ‘노타치파’를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불패신화를 이룩하며 18:1 전설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이들에게 더 이상 두려울 것은 없다!

전설...그 5년 후,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잘 나갔잖아 그때. 너 3대1, 나 18대 1!”

훌륭한 건달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정권이 홀연히 자취를 감춘 지 어느덧 5년.

그들의 아지트 뚝방은 다시 ‘뚝방파’의 손에 들어가고 성현과 경로는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노래방 최초의 남자 도우미로 화류계 생활을 하던 경로는 우연히 인생의 스승을 만나 교육계에 투신, 노래 교습소 강사로 아줌마들 사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만사에 심드렁하던 성현은 공부가 제일 쉽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어엿한 의사로 환골탈태, 환자들의 엉덩이와 씨름하고 있다.

틈만 나면 잘 나가던 시절을 떠올리는 두 사람에게 현실은 맥없이 지루하기만 한데...

한 때, 전설이었던 그들이 다시 뭉쳤다!

“밀리면 끝장난다! 밀리면 다 사라진다!”

어느 날, 전설의 중심에 있었던 정권이 다시 컴백하면서 흩어졌던 멤버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활기를 찾은 성현과 경로는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정권을 앞세워 ‘노타치파’를 재 결성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권과 한 때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치수가 갑자기 동네에 등장, ‘뚝방파’와 손을 잡으면서 뚝방에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다시 뭉친 노타치파, 그들은 자신들의 추억과 전설이 살아 숨쉬는 뚝방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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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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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의 아일랜드의 IRA의 이야기... 영국과 맞서서 독립운동을 펼치며 게릴라전을 펼친다. 그와중에 배신자가된 친구를 죽이기도 하며 싸워간다. 하지만 정치가들이 협상을 해서 게릴라전은 끝난다. 하지만 협정내용에 만족을 못하는 그들은 이제 아일랜드 정부와 싸우고, 결국에는 동생이 형에게 총살을 당하면서 끝을 맺는다.

영화는 참 담담하게 펼쳐져간다. 어떤 반전이나 재미도 없이 그냥 죽고 죽이는 그런...
하지만 그런 모습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일제시대, 해방직후, 전쟁직후.. 그리고 지금까지도...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다르다면 동족을.. 가족과 형제까지도 죽여버리는 그런 잔인함을...
영화를 보면서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비겁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과연 그것이 자신들의 목숨을 바꿔가며서 싸워야 할 일일지... 그놈의 자유가 그렇게 소중한것인지를 생각해본다.... 어찌보면 내가 너무 자유롭게 살다보니 자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잊고 사는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세상에 팽배한 사상이고.. 지배자의 논리일것이다...
그리고 그런 세상속에서 사람들은 오늘도 살아간다.

감독 : 켄 로치
주연 : 킬리언 머피 , 패드레익 들러니
각본 : Paul Laverty
촬영 : Barry Ackroyd
음악 : George Fenton
편집 : Jonathan Morris
미술 : Fergus Clegg
장르 : 드라마,전쟁
개봉 : 2006년 11월 02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6 분
수입/배급 : ㈜동숭아트센터
제작국가 : 영국/프랑스/아일랜드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thewind.co.kr

1920년 아일랜드 독립운동에 휘말린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

사랑과 자유, 그 바람 같은 운명 이야기…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아일랜드인에 대한 영국 군대의 횡포를 목격하고 형 테디와 연인 시네이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과 평화조약을 맺게 된 아일랜드,
그러나 일부 지역 자치만 허용한다는 영국의 발표에 데이미언은
형 테디와 심한 대립 관계에 놓이게 되고
연인 시네이드와의 애정 관계마저 이상이 생기는데…
조국의 자유를 위해 형과 사랑하는 연인과의 위기를 맞게 된 데이미언의
엇갈린 운명과 선택이 시작되는데…


1920년대 초반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영국의 차별과 박해로 독립투쟁에 나선 두 형제의 비극을 그린 전쟁 드라마. 결국 아일랜드 독립군의 무장 투쟁에 굴복한 영국이 일부 지역을 제외한 아일랜드의 자치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마이클 콜린스>의 후반부에 보여진 것처럼 독립군 내부에서 분열이 생기고, 협정을 받아들인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서로를 배신자라 부르며 동족끼리 죽고 죽이는 비극이 시작되면서 영화 속 두 형제 역시 서로 대립하게 된다. <하층민들>, <빵과 장미>, <달콤한 열여섯> 등 무려 7차례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켄 로치 감독의 8번째 도전작으로, 마침내 그에게 영예의 황금종려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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