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있다없다 - 피 흘리는 아파트, 쫓아다니는 스토킹 의자, 초대형 조각상
  2. 명랑히어로 - 두 번 살다! - 김구라편 2
  3. 스펀지 2.0 - 가짜상품, 범죄노트 연쇄 살인, 성형수술(사진보기)
  4. 그것이 알고 싶다 - 아역스타, 누구를 위한 꿈인가?(사진보기) 2
  5. 불만제로 - 한우세트, 숯불구이 숯의 실태! (사진보기)
  6. 세상에 이런 일이 - 턱찧은 강아지, 고무대야 아저씨, 돌 공예(사진보기)
  7. KBS 추적60분 - 바다이야기, 사행성 도박의 끝나지 않은 재앙

있다없다 - 피 흘리는 아파트, 쫓아다니는 스토킹 의자, 초대형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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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보다는 신기한것들이 많았던 내용들...
딴것보다 스토킹 의자를 만든 대학생이 참 대닿나고 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같은 것을 보고 느끼지만, 그저 지나치는 사람과 호기심을 가지고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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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붕괴 방지용 벽돌
  • 야외 영화관
  • 초대형 자석
  • 남희석 조각상
  • 도마뱀 인간
  • 안성기 박중훈 영월 라디오스타
  • 안경 피어싱

  • 있다!없다?(139회) 2008-09-20
    ▶▶할 수 있다! 없다?              
    화제의 사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미스터리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사생결단의 굳은 의지로 직접 뛴다!


    지상렬, 송은이, 노홍철, KCM, H-유진, 줄리엔 강!
    사진 속 믿지 못 할 그 장면! 현실로 재현하라!
    과연, 그들은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인가!
    무적의 6MC가 펼치는 천하무적 이색 도전기! 할 수 있다! 없다?


    ★우박이 비행기를 반 토막 낸 적이 있다! 없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작은 얼음 덩어리, 우박!
    그런데! 이 작은 우박이 거대한 비행기를 반 토막 냈다?

    제작진 앞으로 날아온 충격적인 문제의 사진 한 장!
    우박을 맞고 비행기의 앞머리가 반 토막 난 모습인데...!

    이 사진의 진위를 밝히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 우박 위력 실험!
    우박이라면 당연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법!
    그래서 우리의 6MC, 고공실험을 위해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럴 수가! 상상도 못했던, 우박의 엄청난 위력!
    반 토막 비행기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과연, 우박이 비행기를 반 토막 낸 적이 있다! 없다?


    ★6m 초대형 남희석 조각상이 있다! 없다?★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 6m의 어마어마한 초대형 석상!
    그런데 어째...낯이 익다??
    섬세한 주름하며 환히 웃는 저 모습까지, 영락없는 남희석인데!!
    이 의문의 조각상을 밝히기 위한 추적 시스템 가동!

    남희석이 머물다 간 자리까지 표시해둔 음식점이 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충남 보령시, 그곳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혹시, 웃찾사 녹화현장에서 만난 그의 후배들은 알고 있지 않을까?

    마침내, 추적에 추적을 거듭한 결과 밝혀진 남희석 조각상의 실체!!

    과연, 6m초대형 남희석 조각상이 있다! 없다?



    ★피를 흘리는 아파트가 있다! 없다? ★

    이리 둘러 봐도 아파트~ 저리 둘러봐도 아파트~!
    여기저기 많고 많은 아파트들!
    이처럼 빠르게 늘어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 하고 있다!

    바로 그 때 !! 제작진에게 발견된 미스터리 동영상!
    동영상 속 아파트 건물에서 흐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있는데 ...


    혹시...피???
    아파트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가평에서 발견된 피 흘리는 부처, 나주에서 발견된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이러한 초자연적 현상들처럼
    이 또한 충격적인 미스터리의 한 장면인걸까?

    과연, 피를 흘리는 아파트가 있다! 없다?


    ★주인을 쫓아다니는 스토킹 의자가 있다! 없다? ★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동영상 하나!
    사람 뒤만 졸졸졸~ 쫓아다니는 물체가 있다?
    실체를 밝히기 위해 순간포착! 자세히 보니... 의자???

    절대 혼자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의자!
    그렇다면 편안함을 위해 발명된 현대인들의 필수품인가?
    혹시 나를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스토킹의자...?

    이 수상한 의자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과연, 주인을 쫓아다니는 스토킹 의자가 있다! 없다?


    ▶▶HOT 뜨는 UCC              

    이주의 HOT 뜨는 UCC!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성!
    안성기 박중훈의 집에는 그들이 얼굴이 그려져 있다??
    환한 미소로 아파트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 박중훈!!
    영화배우 아파트의 탄생인가? 그들의 고향집인가?
    그들이 밝히는 놀라운 뒷이야기 대공개!!




    이번 주 합성논란 1위!! 코에 붙이는 안경이 있다??
    안경다리가 없는 수상한 안경테를 끼고 있는 사람..
    설마... 코에 붙이는 안경???
    코에 붙였다 떼었다~하는 접착 안경인가? 투명 안경테인가?
    과연, 코에 붙이는 안경이 있다! 없다?



    ★★139회 <있다! 없다?>는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저녁 5시 15분부터 방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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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히어로 - 두 번 살다! - 김구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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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이경규편을 보고 잘만들었고, 괜찮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주 김구라편을 보니 김구라 말따라 이거 뭐야~~
    마지막의 유서낭독은 좀 진지했지만..
    그것빼고는 패널도 그렇고, 김구라도 그렇고.. 뭐 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면은 없고,
    그저 시간때우기에 장난기만 넘쳐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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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아름다운 삶을 위해, 과거와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나를 재설계해보는 ! 명랑히어로 <두 번 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지고, 말 한마디에 생사람도 잡는 !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욕 신 ! 김구라 !!
    욕으로 흥 한자 욕으로 망한다고 했던가?!
    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로 1인1사과를 실천하고 있는 그!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과연 독설구라의 인생 재설계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김구라가 떠났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지인들.
    ‘김구라 성인방송 생중계까지 했다?!“
    그들이 밝히는 김구라의 암울했던 인터넷 활동과 충격적인 과거사 !
    끝 모르고 나타나는 김구라의 피해자들까지..(떠나서도 편할 수 없다~ )
    그리고 ! 생전장례식장을 깜짝 놀라게 한 특급손님의 방문 !
    과연 김구라와 그에겐 무슨 일이?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해 예능 중심이 되기까지의
    김구라의 끊임없는 노력과  처음으로 밝히는 인간 김현동의 삶까지 
    39년 그의 인생이 모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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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펀지 2.0 - 가짜상품, 범죄노트 연쇄 살인, 성형수술(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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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가짜상품들... 과자, 양초, 인형들... 거기에다가 친절한 제조법까지...-_-;;
    사이보그 프로젝트는 발에 테이프를 붙이면 속도가 엄청 빨라지는데, 국제대회에는 어떻게 되려나?
    범죄노트의 연쇄살인은 살인범의 얼굴까지 공개했고,
    3억을 사기친후에 성형수술을 한 이야기는 예전에 트릭이라는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인듯...
    재미는 있었지만, 그다지 내용은 없는듯한 느낌의 방송...






    200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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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 아역스타, 누구를 위한 꿈인가?(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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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스타를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 그리고 욕심.... 거기에다가 이를 악용하는 학원, 기획사들...
    아이들의 마음은 제대로 모르고, 그저 자신들의 욕심을 체우기에 아이들의 마음은 제대로 모르는 부모들...
    잘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인듯하다.
    일본도 좋은 케이스를 보여주었지만, 참 잘 짜여진 시스템인듯하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다양한것을 접하고, 세상을 알아가고, 하고싶은것을 찾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 영어몰입교육을 비롯해서 미친듯이 과외를 해가며 영어와 수학에 올인하는 아이들...
    무엇이 아이들을 위하는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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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684회) 2008-09-20
    아역스타, 누구를 위한 꿈인가?
    방송 : 2008년 9월 20일 (토) 밤 11:20
             
    ‘100만 연예인 지망생 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불황이라는 대중음악계에도 가수 지망생만 10만명에 달하고, 연습생은 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말도 있다. 90년대 대중문화 르네상스시대를 거치며 연예인에 대한 대우가 급상승했고, 연예인이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 1순위에 오른 것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연예계 입문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청소년 연예인’이라는 말은 사라졌다. 이젠 깜찍한 외모와 순수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주는 아역스타 시대가 열렸다.

    스타의 꿈을 파는 사람들
    아역 스타 대박 신화는 수많은 부모들을 연예시장에 뛰어들게 했다. 한시라도 빨리 자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살려 별이 되게 하려는 부모들의 열성은 뜨겁다 못해 지나칠 정도다. 이런 부모들의 헛된 희망을 노리고 수많은 아동 전문 기획사가 생겨났고, 수백만원의 수업료를 받으며 ‘아이들 장사’를 하고 있다. 일부 학원형 기획사는 계약 취소시 수수료 명목으로 등록비의 대부분을 빼고 환불해주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학원을 탈퇴해도 아이들의 초상권은 양보하지 못한다고 협박을 하는 곳도 많다는 점이다. 이런 불공정한 계약이 횡행하는 현실에도 부모들은 아이의 재능을 믿는다며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동연예인이라는 굴레
    90년대 [옥이이모]의 ‘복태’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형기씨는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연예계 일은 중독입니다”라고 말한다. 아동연예인으로 성공하더라도 촬영일정에 맞춰 학교를 빠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한 후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박탈당한다. 연예계 외에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수천 수만명을 뚫고 한명의 별이 돼야하는 무한경쟁 연예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한 인격체로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은 무시되기 일쑤다. 성인도 버티기 힘든 스케줄 속에서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육체적, 감정적 노동 강도는 이미 도가 넘어서고 있다.

    아역스타, 과연 아이들의 꿈인가?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가 원하기 때문에 한다’고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신의진교수는 “어린 아이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해봐야 그것이 진짜 연예활동을 좋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할 뿐이라는 것이다. 아역스타의 꿈, 과연 아이들이 바라는 것일까? 겉으로만 보이는 화려함, 부모들의 욕심, 주위의 부추김이 만들어낸 허상은 아닌가?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동연예인의 실상과 문제점을 집중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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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제로 - 한우세트, 숯불구이 숯의 실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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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세트는 원산지표시가 시행이 되어도 바뀐것이 없는듯.. 무엇보다 단속후에 조치가 너무 약한것이 문제인듯하다.
    7일 영업정지라... 추석한때 바짝 땡겨서 사기쳐먹고, 휴가다녀오는것도 아니고... 참...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최소 징역에 다시는 음식물관련업종에 접근을 못하게 하는것은 어떨까?

    숯불문제는 예전에도 여기저기 방송에서도 다루었지만,
    지금 방송을 보니 무엇보다도 정부기관끼리 서로간에 미루고 아직까지도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
    복지부동의 공무원들을 깨어나게 하는 방법은 뭐 없을까...
    공무원끼리 함께모여서 저질 숯에다가 원산지를 속인 한우를 사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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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의 한우 갈비세트는 안녕하십니까?

    추석 내내 우리가 먹은 한우갈비, 명절마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인 한우갈비.
    부모님께, 어르신께, 지인에게 선물했던 그 한우갈비.
    ... 그것은 정말 한우갈비였을까? 선물용 한우 갈비세트 검증 프로젝트!
    “대량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한우가 어디서 그 양을 다 대겠어요?”
    “대목때는 속는다고 봐야 돼요.”

    명절이면 없어서 못 판다는 한우 갈비세트, 너 정말 한우 맞니?
    580kg의 소 한 마리를 잡았을 때 나오는 갈비는 고작 47kg.
    우리나라 한우 개체 수를 생각하면 마트마다 시장마다 불티나게 팔리는 한우 갈비세
    트가 정말 한우 갈비인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소비자는 모른다. 한우인지 육우인
    지 아니면 수입산인지. 특히 명절용 선물세트의 경우 사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달라
    눈속임이 더욱 쉽다는데! 한우 갈비세트를 둘러싼 의혹과 소문, 불만제로가 직접 확
    인해봤다!

    미션 하나. 한우 갈비세트를 수거하라!

    백화점, 할인마트, 축산시장, 농협까지 한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 제작진. 한
    우가 정말 맞는지 재차 묻고 또 물었다. 원산지와 등급 표시까지 해주신단 약속도 받
    아냈다. 키로 당 최저 2만 5천원부터 최고 6만 5천원까지 가격도 다양했다. 그렇게
    추석 택배 대란 속에서 불만제로 앞으로 모인 한우 갈비세트가 무려 45개!

    미션 둘. 화려한 포장 안에 숨겨진 한우 갈비세트의 정체를 밝혀라!
    도착한 한우 갈비세트의 겹겹 포장을 뜯고 보니, 원산지는 물론 식육의 종류도 표기
    하지 않은 것이 14개! 게다가 일부 제품의 경우 식용 본드로 붙여 인위적으로 만든
    붙임 갈비로 의심되는 상황! 불만제로 제작진, 국립 축산 과학원에 도움을 요청해 본
    격 검증에 돌입했다! 기존의 모색(毛色) 유전자 검사의 허점을 보완한 축산과학원의
    검사법으로 갈비가 한우인지 수입산인지, 육우(젖소)인지 밝혀냈다. 과연 이어지는
    결과는...?

    소비자는 믿었다, 그리고 속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한우 갈비세트 45개 중 11개가 수입산 및 육우인 것으로 밝혀졌
    다. 단속에 나선 제작진에게 도리어 화를 내는 비양심적 업체들의 뻔뻔한 행태와 한
    우의 탈을 쓴 젖소 고기, 뼈에 살을 붙인 접착 갈비까지! 검사에 재검사를 거듭해 밝
    혀낸 한우 갈비세트의 기막힌 진실,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밝혀진다!


    ■ 제로맨이 간다 - 숯불구이 숯!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 입맛을 사로잡는 숯.불.구.이.
    그런데 우리가 불판 위 고기에 마음을 빼앗긴 사이, 불판 밑에서는 무서운 일들이 벌
    어지고 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아도 어쩔 수 없다?! 숯을 둘러싼 잔혹한 진
    실!
    혹시 나 ‘폐자재 숯’ 으로 고기 구워 먹은거니?
    훈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 지글지글 노릇노릇 향긋한 숯 내음에 삼겹살부터 돼
    지갈비, 양념 닭, 조개까지 숯불구이 위 메뉴들은 날로 늘어났다. 일부 숯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수차례 있었지만 숯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이에
    불만제로, 따져보고 또 들여다봤다. 숯불구이, 정말 괜찮은 걸까?
    제작진은 폐자재로 만든 숯에서 유해물질이 검출 돼 물의를 일으켰던 한 업체를 불
    시에 방문해봤다. 여전히 공장 앞에는 온갖 폐자재들이 산을 이루고 있었는데 각종 
    폐가구부터 비닐, 고무, 플라스틱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페인트나 방부제, 화학약
    품이 묻어있는 폐목재로 숯을 만들면 그 위험성이 불 보듯 뻔한데도 여전히 개선되
    지 않은 상황이었다.

    식당가를 평정한 차세대 숯, 성형탄- 연소 시험의 충격적인 결과!
    통나무 그대로 만든 참숯과 달리 톱밥이나 숯가루를 뭉쳐서 만든 게 성형탄인데, 여
    기에 불이 잘 붙게 하는 착화제를 첨가해 만든 것은 착화탄! 국내산 참숯이 비싸 인
    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의 무공해 천연숯과 저렴한 중국산 참숯이 인기라고 했
    다. 그런데 이들 수입 성형탄에 고기를 구워보니 무섭게 불꽃을 튀기며 2차 유해가스
    를 마구 내뿜는 것이 아닌가!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국산부터 중국산, 인도네시아
    산 성형탄까지 종류별로 수거해 실험에 돌입하는데...
    숯의 연소가스를 채집해 성분을 분석해보았더니, 그 결과는 더 놀라웠다. 무공해 숯
    임을 자랑하던 수입산 숯에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수은을 비롯한 유해성분이 다
    량 검출된 것! 특히 한 대형마트에서 가정용으로 팔리는 중국산 숯의 수치는 제작진
    을 경악케 했는데... 대체 왜, 무슨 이유로 숯에서 이런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일까?
    제작진 망설임 없이 숯 공장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중국으로 날아가 봤다.

    화학약품 섞인 무공해 야자숯?! 중국의 참숯 밀수 현장!
    그러나 숯 관련 규제는 어디에도 없고 각 부처마다 떠넘기기 급급!

    100% 무공해 천연 숯에 유해물질이 유입되는 경로부터 수출이 금지된 중국산 참숯
    밀수 현장까지!
    숯을 둘러싼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숯의 제작과 유통을 둘러싼 안전
    장치나 규제는 전무 상태! 정부 부처마다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책임을 떠넘기기 급
    급한 사이, 우리의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 유해물질들. 모르는 척 구이의 맛만 즐기기
    에는 이미 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숯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만제로에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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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일이 - 턱찧은 강아지, 고무대야 아저씨, 돌 공예(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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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찧는 강아지는 참 가슴아픈데, 오래오래 건강하고행복하기를...
    고무대야 아저씨는 정말 대단하신듯... 어떻게 고무대야를 타고 한강까지 건너다니...^^
    돌공예 아저씨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술로 달래다가 새롭게 습관을 만들어서 승화시킨 멋진 사례...
    나도 뭔가 건전한 취미를 가져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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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09회) 2008-09-18
    <턱 찧는 강아지, 둥이> - 안산
    앞다리에 힘이 없어 걸을 때마다 턱을 찧는 강아지, 둥이
    둥이의 힘겨운 발걸음을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둥이네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순간포착 홈페이지로 접수된 한 동영상 제보!
    화면 속에 보이는 것은 어딘가 많이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였는데~
    대체 무슨 일인지 강아지가 사는 집으로 찾아간 한 제작진!
    집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동영상 속 주인공인 둥이(9개월, ♂)가
    제작진을 반기는데~ 그런데,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쿵, 쿵,바닥에 턱을 찧는 녀석.
    바로 앞다리에 몸을 지탱할 힘이 없어 계속 앞으로 고꾸라지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앞다리 대신 몸을 지탱해 온 턱은, 마치 발바닥처럼 검고 단단하게 변해있었는데...
    게다가 경련 증세로 쉴 새 없이 다리까지 떨며 가쁜 호흡을 내쉬는 녀석.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다리 탓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침대 밑에
    내려오는 일조차 버겁고, 마음대로 물조차 제대로 마실 수 없었는데...
    5개월 전, 처음 키울 때만 해도 여느 개들처럼 네 발로 뛰어다녔다는 둥이.
    하지만 일주일 동안을 심하게 앓은 후부터 네발로 땅을 디딜 수 없게 되었다고.
    이렇게 아픈 둥이를 보살피는 주인, 이재림씨(25세)의 마음고생도 만만치 않은데...
    밤에도 계속 되는 둥이의 경련, 재림씨는 밤을 새가며 둥이의 아픈 곳을 마사지 해준다.
    과연 둥이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턱 찧는 강아지, 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속으로.




    <미공개 X-파일>
    하루에도 수십 건씩 쏟아지는 재미있고 신기한 제보들!
    그러나 현장에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던 속사정, 대 공개!


    전국 방방곡곡! 제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현장! 그러나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뒷이야기가 있었으니~
    그 첫 번째 사연은, 자신만의 50가지 별난 수영법을 개발한 김의기(48세)씨!
    평범한 수영법은 가라! 물구나무 수영법에 덤블링 수영, 인어공주 수영법까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유별난 수영법에 주위 시선 팍팍 꽂히는데~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기막힌 이유는?
    그 두 번째~! 주인 말을 알아듣는 소가 있다?!
    찾아간 곳은 수 십 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한 농장!
    신기하게도 주인이 하는 말을 소가 듣고 그대로 행동한다는데~
    “8번 소 발 넣어”라고 하면 아주머니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안으로 발을 쏙 집어넣는 8번 소!!
    소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지만, 웃지 못 할 그 뒷 이야기가 있었으니...
    세 번째~! 위험천만한 전기울타리를 맨 손으로 만지는 할아버지가 있다?
    찾아간 곳은 시골의 어느 밭!! 농작물 피해의 주범, 멧돼지를 막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했는데~
    무려 5천~1만 볼트의 전압이 흐르는 울타리! 실제로 울타리에 닿으면 충격에
    놀라 기겁할 정도!
    하지만!! 이 위험천만한 전기울타리를 그냥 맨손으로 턱턱 만지는 할아버지가 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대단한 능력을 갖게 된 것일까? 과연 그 능력의 진실은 무엇인지~
    미공개 순간포착 X-파일! 전파를 타지 못했던 그 속사정을 공개합니다!




    <고무대야 타는 사나이>
    빨~간 고무 대야로 한강을 건넌다?!
    고무 대야는 나의 동반자~ 고무 대야 타는 사나이의 못 말리는 도전기~!!


    저수지 위에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떴다?!
    물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의문의 빨간 물체!! 그 정체는, 빨간색 고무 대야?!!
    어릴 적에 목욕할 때나 물을 담는 용도로 친근하게 사용한 커다란 고무 대야!
    헌데, 나이 꽉~ 찬 어른이 고무 대야가 꽉~ 들어차게 자리 잡고 앉아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데~
    그 못 말리는 주인공은 바로, 고무 대야 타는 사나이~ 46세 임철규씨!
    그 어떤 도구도 없이 오로지 두 손으로 노를 젓듯 저수지 물살을 가르며
    자유자재로 잘도 타는데~
    이는 무려 40년간 배 대신 대야를 타며 고무대야와 하나가 된 아저씨만의 노하우 덕분!
    저수지에서 연꽃의 열매를 딸 때나, 낚시를 할 때도 아저씨의 동반자는 언제나 고무대야다!
    하지만 손 발 편한 배를 두고 왜 하필 고무대야를 타게 된 것인지~
    고무대야로 한강을 종단하는 것이 꿈인 아저씨, 과연 그 별난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고급 요트도 부럽지 않다!! 빨간 고무 대야 타는 사나이의 기막힌 도전! 



    <아들을 위한 돌 공예> - 경기도 김포
    작은 돌 하나하나에 슬픔과 정성을 담아 만든 미니돌탑! 
    아들을 생각하며 쌓은 천국의 탑! 그 애틋한 사연과 함께 합니다.


    산중의 계곡마다 모습을 드러낸다는 한 남자.
    몇 시간 째 묵묵히 발끝에 치이는 흔해빠진 돌들을 줍고 있는데...
    남들은 무심코 지나칠 돌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줍는 전진철씨(56세).
    그를 따라간 식당을 가득 매운 것은 바로, 기괴하고 신비로운 각양각색의 돌탑들~?!!
    길에서 주워온 돌로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섬세하고 견고하게 쌓아올렸는데...
    때로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하고 거친 매력을 살린 탑부터 때로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형이 사는 성을 연상케 하는 미니어처 집까지~
    집안을 채운 각가지 돌탑들에서 아저씨의 오랜 인내와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쉽게 버려지고, 어찌 보면 한순간에 무너지기 쉬운 돌들을 일일이 붙이고
    연결해 15년간 수양을 하듯 쌓아 올린 크고 작은 작품들이 80여점!!
    이렇게 돌들에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드는 데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
    지울 수 없는 슬픔을 가슴 속에서 하나하나 꺼내 돌탑에 쌓는 아저씨.
    아들을 생각하며 쌓은 아버지의 천국의 돌탑, 그 애틋한 사연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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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추적60분 - 바다이야기, 사행성 도박의 끝나지 않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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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여기저기에서 더욱 교모한 수법으로 살아남아서 서민들의 돈을 뜯어내고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정부에서는 아직도 바다이야기를 사행성 도박류로 분류하지 않고, 게임으로 분류를 하고 있고,
    상당수의 정치인들은 상품권등의 사업에 관여해서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검찰조사결과 무혐의라고...
    왜 도대체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이런 사행성 도박을 남겨두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가 않는다...

    그러면서도 경찰과의 공생적인 관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경찰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방송을 보면 도박장 신고를 PD가 했는데,
    이핑계, 저핑계를 데면서 기간을 늦추고, 와서 무슨 서류를 작성하란다...
    그사이에 도박장은 대피를 하고 있었고...

    더웃긴것은 신고한 PD를 경찰이 도박장앞에 데리고 가고,
    주위를 서성이던 도박장 관계자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PD의 인상착의를 알고 있고, 폭행직전까지 간듯...

    그러고서도 경찰에서는 뭐 절대 그런일 없다.
    얼마전에 갔더니 빈사무실이였다.
    재산권침해때문에 신속하게 처리를 못했다 등등...

    도대체 이 나라 경찰은 국민을 위해서 있는건지,
    불법도박업체, 안마시술소, 공안정부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뭐 일부의 경찰의 문제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마전에 방송한 MBC 시사메거진에서도 유사한 방송을 내보낸적이 있었다는...
    http://danbisw.tistory.com/1940

    올드보이에서 우진이 대수에게 했던 이야기이 생각난다.
    왜 가두었느냐가 아니라... 왜 풀어주었냐고 질문을 하라고...

    왜 이런 사행성도박이나 집창촌을 뿌리뽑지 못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왜 뿌리뽑지 않으려고 하는지부터 근본적으로 따져보아야 하는것이 아닐까?

    01234


    '바다이야기', 끝나지 않은 재앙

    ====================================================================

    광릉수목원 인근의 한적한 시골 마을.

    공장으로 보이는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법 게임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소수만을 상대로 영업을 한다는 이곳의 위치는

    단골손님들조차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곳까지 가는 데는 첩보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접선 장소에서 만난 손님들을 승합차에 태우고 이동합니다.

    그런데 차 유리는 안에서 밖을 보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게임장 위치를 알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잠입해 들어간 게임장 안에는 놀랍게도

    바다이야기 게임기 50여대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바다이야기의 건재함(?)은 곳곳에서 목격 됐습니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서 버젓이 영업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정부에서 허가를 내준 청소년 게임장조차 바다이야기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2년 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단속을 안 하는 겁니까, 못하는 겁니까?“

    제보를 해 온 시민은 분노를 했습니다.



    【주요 내용】


    ■ 뛰는者(자) 위에 나는 者(자)가 있다

    지난 200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 게임장은 자취를 감춘 듯 보였다. 하지만 더욱 깊은 음지로 들어가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2중 3중의 철문과 도주로, CCTV는 물론 가게 근처를 지키며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입장시키는 ‘문방’들까지. 제작진이 확인한 게임장들은 흡사 요새를 방불케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창문을 가린 차량에 손님을 태워 게임장의 위치를 알 수 없게 하거나, 서울 시내 한복판의 담벼락이 열리며 오락실 출입구가 드러나기도 했다. 과연 얼마나 많은 게임장이 어떻게 위장하여 영업하고 있을까. 어렵게 현장을 잡입취재했다.



    ■ 그들에게 法(법)은 없다

    관할구청에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게임장 또한 합법을 가장한 불법 게임장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 등급으로 심의를 받은 뒤 프로그램을 개·변조해 불법 사행성 게임기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제보자는 이 사실을 게임물등급위원회도 알고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불법을 적발해도 실효가 없다. 소송을 제기하면서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동안 영업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몇 개월만 영업을 해도 투자금을 회수하는 상황에서, 업주들에게 탈법은 거리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온라인 사행성 게임이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한 번에 베팅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제 2의 바다이야기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


    ■ 불법 영업 단속, 안하나 못하나

    제작진이 만난 업주들은 불법 오락실이든 허가를 받은 오락실이든 경찰에게 뒷돈을 건네는 이른바 ‘관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말대로 경찰과 오락실의 검은 고리는 존재하는 것일까. 오락실에 잠입 취재해 불법 영업행위를 경찰에 신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고 후 얼마 되지 않아 업주가 손님들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소리쳤다. 곧이어 남은 현금과 상품권을 흔적도 없이 치웠다. 그런데 누군가와 끊임없이 통화를 하던 업주가 신고를 한 제작진의 인상착의까지 파악하고 있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땐 구경꾼을 가장해, 경찰의 단속과정을 지켜보는 여유까지 보였다.


    ■ 되살아나는 도박공화국 망령

    지난 2006년 대한민국에 도박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씌운 한 바다이야기 사건이 전국을 강타했다. 당시 감사원은 바다이야기 사태의 원인을 ‘정부의 게임 산업 육성정책 실패에 따른 것’이라 결론지었다. 정치권 개입설 까지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고위 정책 당국자 누구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았다. 대신 국회의원과 보좌관, 상품권·게임업자, 문화관광부 공무원, 조직폭력배등 모두 153명을 사법처리하는 것으로 종결됐다. 그 후 정부는 불법 오락을 뿌리 뽑겠다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경마, 스포츠 복권 등만을 대상으로 할 뿐, 여전히 불법 게임은 외면했다. 전문가들은 게임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불법 게임을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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