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펠론 (Felon) -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도망치지 말라!
  2. MBC 명랑히어로 - 장윤정 2탄, 한성주, 호란
  3. 절친노트 - 신지와 솔비, REF (사진보기)
  4. VJ 특공대 - 삼합요리, 약점이 성공의 비밀 (사진보기)
  5. 스펀지 - 화장품, 샴푸의 비밀, 공포심이 부른 범죄 (사진보기)
  6. 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1
  7. 2009 비엔나 필 하모닉 신년 콘서트 (사진보기)

펠론 (Felon) -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도망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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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환경과 삶속에서 노력끝에 성공의 끝자락을 잡을 만한 상황에서...
집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죽이고 정상참작이 안되어서 감옥에 수감된 주인공...
거기다가 사건에 휘말려서 독방에 들어가게 되고, 그안에서 간수와 악덕죄수들의 중간에서 형기만 늘어나게 된다...
여자친구와 아들도 떠나보내게 생겼고, 모든 희망을 잃어가는 그가 망가져가다가 다시 그에게 돌아오기로 한 여자친구에 힘을 입어 다시금 모든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고자하는 스토리의 영화...

쇼생크탈출을 보는것같기도 하고, 프리즌브레이크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뭐 극적 반전이나 재미를 주지는 않지만, 팽팽한 긴장감을 가지고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구를 쓸어버릴 각오라도 하라는 발킬머의 대사가 너무나도 멋지게 들려왔던 영화...

나는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 싶다...-_-;;


2008
감독 : 릭 로만 워프
관련인물 : 발 킬머, 스티븐 도프

‘펠론(felon)’은 중범죄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이제 막 생활의 안정에 접어든 건축업자 웨이드 포터(스티븐 도프 역). 집도 샀고 사업자금 대출 승인도 되고.... 이제 곧 아들의 축복 속에서 사실혼의 아내와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그 러던 어느 날.... 한밤중에 아들의 방에 침입자가 들어왔다! 오직 가족을 보호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를 가격했는데 졸지에 살해범으로 체포된다. 과잉방어였단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자신의 정당방위를 변호하여야 할 관선변호사는 사무처리하듯 그에게 검사의 협상 조건을 제시하고 수락할 것을 충고한다. 즉 항소를 하지않는다면, 웨이드 건은 우발적 살인사건으로 분류되어 3년형을 선고받으며... 감옥에서 사고만 치지 않으면 1년 6개월 정도면 출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현재 구치소에서 보낸 날들(90여일)까지 모두 형으로 계산되어 앞으로 1년 3개월 정도만 살면 된다. 만약 그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배심원 심리로 가서 1년 넘게 재판이 소요될 것이고... 형(刑)은 형(刑)대로 살며 설령 재판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2급 살인사건으로 분류되어 운 나쁘면 15년형 이상을 살아야 한단다. 최선책과 차선책의 간극이 장난 아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바보가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겠는가! 특히 돈없고 빽도 없다면...

 웨이드 역시 현명(?)하게 전자를 택하여 스스로 살인자(펠론)가 되어 주교도소로 수감된다. 앞으로 1년 3개월여만 고생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잠시의 악몽일 뿐이다. 하지만.... 웨이드가 간과한 것이 있다. 그곳은 사회의 법과 제도가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현실이다. 즉 교도소에서 1년 3개월을 버티는 것이 얼마나 큰 댓가와 고통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인지 웨이드는 알지 못했다. 교도소로 수감되는 버스 안에서부터 악몽의 서막이 열리는가 싶더니, 또 한번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그를 졸지에 독방생활로 내몬다. 이제 그의 생존게임이 시작된다. 그를 먹잇감으로만 생각하는 각종 계파의 죄수들과 그것을 즐기는 간수장 잭슨까지... 사방이 모두 적이다. 하루하루가 위태위태한 웨이드에게 감방 동료가 생겼다. 그는 전설의 연쇄살인범 존 스미스다(발 킬머 역). 그가 죽인 사람만 16~7명! 이런... 점입가경이다! 과연 애송이 웨이드는 그 사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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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명랑히어로 - 장윤정 2탄, 한성주,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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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  명랑히어로 회고전 - 장윤정, 지상렬

장윤정편은 뭐 전편에 이어진 폭로전으로 이어지다가 막판에 약간 그녀에대해서 잠깐 돌아본 방송...
재미는 있었지만, 스타의 장점을 배우거나 감동같은 부분은 거의 없었다는...

명량토론회는 브로큰백 마운틴에 이어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노트북, 코미디의 왕, 맘마미아 등의 다양한 영화를 간략하게만 소개...
다음주에는 임창정이 출연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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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 회고전 - 장윤정 2탄
배꼽비상!!! 긴장백배 !! 궁금증폭 !!
트로트여왕 장윤정을 향한 노총각 지상렬의 품바사랑 !
전반전 ! 지상렬의 적극적인 구애 !
후반전 ! 강력한 선전포고 !
“장윤정 나 너 쉽게 안놔줘!”

지상렬 또 하나의 산을 만나다!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상렬 !
점입가경! 강력한 라이벌 까지 등장했다?!
지상렬 얼굴은 후끈후끈 ! 입은 바짝바짝 !
지상렬을 긴장시킨 이는 다름 아닌 연예인?!
과연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누구인가?!
갈수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 그 결과를 밝혀라!

장윤정의 행사 발자취만 따라가도 대동여지도가 완성?
하루에 행사만 무려 12개 ! 기름값만 한 달 천만원!
그녀는 정말 돈에 환장한 것일까?
아니면 무대를 사랑하는 진정한 프로?
지인들이 바라보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실체는?

★ 명랑토론회 - 한성주 호란 황현희 2탄
2009년 예능강자들이 추천하는 ‘내 인생의 영화’
호란을 감동시킨 ‘브로크백 마운틴’
황현희의 인생을 바꿔놓은 ‘코미디의 왕’
한성주가 꼽은 인생 최고의 영화 ‘맘마미아’

그리고 명랑MC들이 꿈꾸는 영화 속 사랑까지
명랑 유쾌 발랄한 영화토크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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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 신지와 솔비, REF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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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 [방송 iN] - 절친노트 - 김동현, 정찬, 백지영 (사진보기)
절친하우스는 저번주에 이어서 계속 되었고,
같은 소속사에 절친이였던 신지와 솔비가 근 1년동안 만나지도 않고, 연락을 안했다고 해서 새롭게 시작한 절친 프로젝트... 겉으로는 괜찮은것같은데 뭔가 숨어있는 뭔가가 있어서 담주에는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REF의 성대현과 이성욱은 개그를 해도 될정도로 재미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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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일촌맺기! [절친노트]

너무나 닮은 그녀들! The 신비 [절친일기]


그 누구도 이들의 사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닮고, 누구보다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사람!
코요태의 홍일점 신지! 그리고 타이푼의 홍일점 솔비!
절친일 것만 같은 이들의 사이가 소원하다?

R.ef의 귀환!
지난 절친일기에서 남은 앙금을 씻으러 왔다!
여전히 티격태격 대는 성대현과 이성욱!
구라와 희준, 신지, 솔비, 대현, 성욱
여섯명이 함께 떠나는 파란만장 춘천여행!

특명! 절친노트를 찾아라!
어떤 노트를 찾는 지에 따라 교통수단이 달라진다!
시작부터 험난한 여섯 명의 절친여행기!!
과연 이들의 절친여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설날특집 [절친하우스] 두 번째 이야기!

기상천외한 윷놀이 한 판이 시작된다!
백지영의 코믹댄스와 김동현의 섹시댄스!
정찬과 백지영의 두근두근 윷놀이 로맨스!
손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어색하고 민망한 미션 총집합!!
하루를 함께 보낸 네 사람의 감동과 웃음의 시발표까지!

1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55분! [절친노트]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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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삼합요리, 약점이 성공의 비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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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삼합이 아니라, 궁합이 맞는 다양한 삼합요리들을 보여준 방송.. 정말 입맞이 방송을 보는것만으로도 살아난다는...
인도특화마을은 마을별로 세탁마을, 다리미마을등 재미있는 특화된 현상을 보여주었고,
약점이 성공의 비밀은 자신의 약점을 성공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대머리인데 가발을 만든 사람, 작은 키인데 키높이 구두, 키높이 양말을 만든 사람, 99사이즈의 여자들이만든 빅사이즈의 속옷등 자신의 단점을 가지고 한숨만을 쉬지 않고, 그 단점을 잘 이용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여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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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있는 삼박자! 이색 삼합 요리

 

셋이 만나 궁합이룬 금상첨화 맛의 쌈지! 이색 삼합 요리 대공개~

 

1년을 꼬박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바다의 귀족! 새조개가 맛 궁합의 절대강자로 등극했다! 싱싱한 주꾸미와 굴, 새조개를 넣고 아삭아삭한 채소와 함께 초고추장에 무쳐낸 삼합 무침은 초대형 조개찜과 새콤한 백김치와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이 따로 없단다. 100% 자연산 새조개 삼합! 이때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니 밀려드는 손님들로 남당항은 북새통을 이룬다고...

 

삼합요리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연일 인기몰이 중인 주인공은 흑마늘 삼합백숙!

알싸한 흑마늘과 고소한 현미찹쌀을 오리 뱃속에 넣고 가마솥에 한 시간 동안 진득하게 삶아주면 보양식으로 내놔도 손색없는 음식이 완성된다는데~ 영양만점 재료 삼총사가 만나

찰떡궁합 이뤘으니 원근각처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이 집 문턱은 닳을 지경이란다.

 

젊은이들의 눈길, 발길까지 단번에 사로잡는 삼합요리가 출현했으니~바로 초대형 삼합꼬치!

1미터 꼬치에 등갈비와 소 부채살, 삼겹살을 끼운 육고기 삼합꼬치와 새우, 오징어, 양미리를 끼운 해산물 삼합꼬치가 환상 궁합의 주인공! 하나도 아니고 셋이 뭉쳤으니 양은 물론

맛! 영양까지 세 배!! 여기에 감자, 고구마, 양파를 끼운 채소 삼합꼬치까지 등장하니 이만한 금상첨화가 또 어딨겠는가~

 

삼합~~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 있었으니 바로 홍어삼합! 그러나 맛 궁합 하면 보지도 않는다는 이 찰떡계보 음식에도 퓨전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홍어가루를 뿌린 삼겹살과 홍어를 숯불에 구워 묵은 김치에 함께 싸먹는 퓨전 홍어삼합!! 콧구멍 뻥! 하고 뚫어주던 시큼한 홍어 냄새 단번에 잡았으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젓가락 운동하느라 바쁘다고! 여기에 또 하나~ 홍어와 소고기, 묵은 김치를 넣고 만든 삼합 떡갈비는 꼬마 손님들이 즐겨 찾는 히트메뉴란다.

 

한 번 맛보면 거부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환상의 맛 트리오 음식 또 있다!

소 왕갈비와 싱싱한 낙지! 묵은 김치가 만난 왕갈비 낙지 김치전골~ 김치를 정성스레 볶아주는 것이 맛의 포인트! 볶아서 삶아야 삼합의 맛 제대로 어우러진다니 그 맛에 반한 사람들 연신 엄지손가락 치켜든다~

 

맛의 삼합 공식으로 인기몰이 중인 음식 있었으니 주꾸미와 두툼한 삼겹살 닭다리살만을 골라 매콤하게 볶은 쭈삼닭 철판구이! 육해공 대표주자들이 궁합 이뤘으니 그 맛은 최고!

우동사리와 족발, 골뱅이 무침이 만난 삼합 음식의 신메뉴! 비벼먹는 삼합~ 우족뱅이도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맛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는데...

 

환상의 맛 궁합! 세 박자가 만들어 내는 맛있는 삼중주!

삼합 요리를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2. 스피드가 경쟁력! 대한민국 시간엄수현장

 

대한민국 곳곳엔 0.01초에 승부수를 던진 현장들이 있다.

스피드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은 택배물류센터. 매일 저녁, 전국에서 택배물품이 11톤 트럭 수십 대에 실려 오면 그때부터는 시간과의 싸움 돌입이다.

다음날 동 트기 전까지 모든 분류작업을 마쳐야 고객집으로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의 밤은 낮보다 빨리 돌아가기 마련~ 어느 곳보다 빠른 손놀림이 경쟁력이라서 바코드 찍기에 있어선 둘째가라면 서러운 달인도 한 둘이 아니란다. 여기에 1cm의 틈도 남기지 않고 차량에 택배물을 싣는 짐싣기의 명수까지 등장했다는데...

강원도에서는 요즘 산에 올라 시간싸움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다름 아닌 벌목작업을 위해 모인 이들! 나무들이 우거지기 전인 딱 지금, 나무들이 자랄 공간을 확보해주는 솎아베기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는데.. 나무의 양보다 질을 높이기 위해 제거대상의 나무들만 골라 발 빠르게 베어주는 것이 산림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정해진 날짜 안에 방대한 숲의 벌목을 끝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날의 날씨, 땅의 상태, 나무의 기울기까지 고려해서 단 3초를 공략해 나무를 쓰러트려야 해서 시간싸움이 만만치 않다는데..

대한민국 시간싸움의 현장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조선소. 선주들과 약속한 시간 안에 거대한 선박을 완성하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다. 때문에 하루 종일 고공에 매달려 블록을 옮겨주는 기사는 아예 작업실을 미니단칸방으로 꾸며놓고 일에 매진하는가 하면, 대형짐을 싣고 이동하는 바퀴 수백 개 달린 화물차엔 전문면허 운전기사에, 발로 뛰며 신호등 역할을 해주는 신호수들도 4명이나 따라붙는단다.

그런가하면 바닷 속에서 시간경쟁을 벌이는 현장도 있다. 이름하야 수중작업!

기계가 할 수 없는 선박 바닥수리나 바닷 속 공사들을 도맡아 하는 일인데, 사람이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 싸움은 불 보듯 뻔한 일!

공기통의 유효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모든 수리작업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수중과 육상을 연결한 CCTV가 동원되고 도우미 역할의 작업맨들도 한 둘이 아니라고...

시간엄수현장이 어디 수중에만 있을까~

산불과 등산객 부상자 구조 등을 대비해 하늘에서는 헬기가 총 동원, 출동준비를 마쳤다.

 

수중에서 고공까지 대한민국 스피드와의 한판승 현장을 VJ카메라가 취재한다.

 

3. 인생 大역전! 약점이 성공의 비밀!

 

약점을 가지고 인생 대역전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부끄러워하며 감추던 콤플렉스를 당당히 공개하는 그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자신의 약점을 사랑하게 되고,

그걸로 돈까지 많이 버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인 대머리!

스무 살 초반부터 벗어진 머리는 늘 형제의 고민거리이자 스트레스였다고.

결혼할 때도 아내에게 머리가 벗어졌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해 노심초사했단다.

그래서 형제는 똑같이 말 못할 고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이발사 경험을 살려 가발 제작을 시작!

바람에 날리지 않고, 물에 젖어도 문제없는 특수 가발은 물론~

얼굴에 어울리는 스타일까지 직접 만들어주는 맞춤 가발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

그들은 억대연봉을 자랑하는 가발계의 스타 형제다!

 

그런가하면 넉넉한 몸매로 ‘통’ 크~게 버는 왕언니들도 있다!

남자친구와 속옷 사러 갔다 맞는 사이즈가 없어 창피당한 통통한 언니가 뿔났다!

100사이즈 속옷을 직접 제작! 그 전엔 엄두도 못 내던 예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덩달아 신이 난 건 99, 100사이즈의 속옷 피팅 모델들~

모델도 하고, 돈도 버니 다이어트 웬 말인가! 오히려 자신감 100% 충전해서

이효리 부럽지 않은 대문자 S 라인을 자랑하는데, 여기 통 크게 버는 원더우먼들이 있다.

 

머리 위에 살짝 모자를 살짝 얹어주는 사람들은 백발백중, 머리 큰 사람~

전경 출신의 사장님~ 헬멧이 머리에 꽉 끼는 아픈 경험을 겪고 보니, 아이디어가 번뜩!

‘큰 바위 얼굴’들을 위한 모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머리 둘레 60cm가 넘는 정말 큰 모자만 제작!

3년 동안 그가 판 모자만 수십 만 개가 넘는다니, 큰머리라 모자 못 쓰는 시대는 지났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들의 필수품인 키높이 구두~

그런데! 요즘에는 구두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데~

혹시라도 신발을 벗는 경우, 작은 키가 바로 들통 나기 때문!

그래서 신발을 벗어도 티안나게 하기 위한 키높이 양말이 대세다.

키높이 양말에 키높이 구두까지 신으면 키가 10cm 나 훌쩍 자란다.

키 작은 남자들이여~ 키높이 구두 부끄러워하지 말자!

 

나이 들어 생기는 각질 때문에 남편의 잔소리가 늘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각질 고민에 아이디어 얻어 각질제거기까지 발명~

특허까지 얻어 20여개의 나라로 수출까지 하는 아줌마 사장님도 대박행진 이어가고~

 

24년째 판매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백송이 꽃가게!

그 비밀은 바로 모두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가게 내부에 있다는데!

꽃잎 털기부터 열선절단기, 100송이 절단기, 자동 물 분사기 등등 모두다 사장님의 발명품.

어려운 가정형편에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한이 돼 발명에 더 매달리게 됐다고.

 

이렇게 독특한 방법으로 인생대역전을 이룬 주인공들~

그들의 성공의 비밀은 바로 콤플렉스였다! 콤플렉스로 인생대역전을 이룬 주인공들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4. 촌(村)티 나게 번다! 인도 특화마을

 

뭉치면 산다! 넓은 땅, 많은 인구, 다양한 언어 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나라 인도에는 마을 주민들이 똘똘뭉쳐 돈 버는 이색 마을들이 많다. 소박한 성공 전략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특화마을을 vj 카메라에 담아본다!

 

일명 핑크 시티 (pink city)라 불리는 라지스탄 주 자이푸르 마을.

도시 전체가 온통 분홍빛 건물로 가득한 이 마을은

황홀한 풍경 말고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이 또 있었으니 다름 아닌 코끼리다.

그야말로 마을 곳곳은 코끼리 반, 사람 반! 워낙 코끼리가 많다보니 코끼리 전문 때밀이부터 코끼리 전용 목욕탕까지 호황을 누리고, 코끼리 식단까지 책임지는 영양사까지 등장하는 등 코끼리가 온 마을을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마을의 자랑거리인 암베르성 바람의 궁전까지 운행하는 코끼리 택시는 이색 적인 볼거리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이 마을 사람들 또한 마을버스나 릭샤 대신 코끼리를 이용하고, 코끼리 택시를 운전하거나 주차하는 데에도 비법은 숨어있다고.

 

한편, 날 때부터 평생 빨래만 하며 하는 마을도 있다!

150년 넘도록 오직 빨래 하나로 돈 버는 마을 아즈메르.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 날이 새기도 전에 수 백 명의 주민들이 동시에 빨래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들은 일생 동안 빨래만 하는 카스트 '도비 왈라'. 마을 한 복판 초대형 빨래터에 속속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100% 손빨래를 원칙으로 하는 이들은 새벽부터 마을 각지에서 모아온 빨랫감 보따리를 돌판에 내려치고, 물에 헹구고, 옥상에 너는 작업에 한창. 빨래를 가업으로 이어 오다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한 얼룩도 순식간에 없애는 표백의 달인이 되어 있고. 세탁부터 다림질까지 one-stop으로 집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에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진다는데. 골목마다 빽빽하게 들어선 빨래터 풍경만으로도 볼거리.

 

인도 북서부 사막 마을 푸쉬카르의 명물은 낙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보다 낙타가 먼저 맞이하는데. 집집마다 마당에는 낙타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있고 주민 모두가 낙타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마을의 생계를 이어가게 해주는 효자다 보니 낙타를 애지중지하는 방법 또한 각양각색! 사막마을 주민들의 보물이자 재산이라는 낙타는 외모부터 다르다. 사람보다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고, 사람보다 화려한 형형색색의 액세서리들을 걸치다보니 낙타 옷이나 장신구를 수공예로 만들어 파는 가게 또한 불황을 모르고. 그 낙타로 사파리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마을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은 끊일 줄을 모른다고.

 

개성만점! 신비함으로 가득한 인도 별별 마을들의 유쾌한 돈벌이를 들여다보자.

1. 맛있는 삼박자! 이색 삼합요리

▶ 흑마늘 삼합백숙 - 로뎀나무 031) 962-3996 (경기도 고양시)
▶ 퓨전 홍어삼합 - 산적 061) 681-0048 (전남 여수)
▶ 쭈삼닭 철판구이 - 건대 부대찌개 & 철판구이 02) 463-5332 (서울)
▶ 우족뱅이 - 수지큐 흑마늘 족발보쌈 031) 261-9901 (경기도 용인시)
http://gdikorea.kr
▶ 왕갈비 낙지 김치전골 - 신라갈비 031) 898-0094 (경기도 용인시)
▶ 새조개 삼합 - 남당수산 털보횟집 041) 632-8196 (충남 홍성)
http://www.namdang.co.kr/
▶ 삼합꼬치 - 온더그릴 02) 332-3187 (서울)
(*1미터 삼합꼬치는 단체예약필수 음식입니다)

= 방송이 나간 직후에는 손님이 많이 몰릴 수 있으니 전화문의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스피드가 경쟁력! 대한민국 시간엄수현장

▶ 택배물류센터: 현대택배 02) 2170-3503

▶ 조선소: STX 조선 055) 548-1122

▶ 수중공사: 통영수중개발 055) 646-9333

= 그 밖의 취재에 도움을 주신
산림청, 강릉항공관리소, 춘천 국유림 관리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인생대역전! 약점이 성공의 비밀

▶ ‘서울가발박사’ / 042) 222-6666
-
http://www.sgabal.co.kr

▶ 청원온천스파이스 / 1577-0208
-
http://www.spais.co.kr/main.asp

▶ 키작은 남자들의 ‘바이슬림’ / 02) 6085-1914
-
http://www.byslim.com

▶ 키높이신발 전문 ‘구두마루’ / 0505-6090-900
-
http://www.gudumaru.com

▶ ‘핸티캡몰’
-
http://www.handicapmall.com

▶ 빅사이즈 쇼핑몰 ‘율스’/ 1688-9686
-
http://www.yuuls.com

▶ 빅사이즈 속옷 ‘쉬쉬’ / 02) 581-8158
-
http://www.she-she.co.kr

▶ 호산테크 ‘송재현 각질제거기’ / 032) 624-2272
-
http://www.hosantech.net

▶ 큰모자 제작 전문 ‘큰바위얼굴’ / 053) 815-1116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8774826&frm2=through

▶ 백송이 전문점 / 02-2298-2824
-
http://www.baeksong2.com

▶ 조각벽화와 및 ALC / 031) 541-5075
-
http://alcking.co.kr

4. 촌(村) 티나게 돈번다! 인도 특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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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화장품, 샴푸의 비밀, 공포심이 부른 범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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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퓨에 무슨 문제가 있겠나 싶었는데, 샴퓨를 적당량 이상을 사용하고, 샴푸후에 3분이상 충분히 머리를 씻지 않아서 샴퓨성분이 남아있으면 탈모에 영향을 끼칠수 있고, 화장품 성분이 피부를 통해서 인체에 영향을 끼치듯이 몸에 안좋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비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천연삼퓨는 세정력이 좀 떨어진다고 하고, 과연 3분씩이나 머리를 씻기도 쉽지 않고, 이거 어디 무서워서 머리를 감겠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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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이 부른 범죄는 히키코모리들이나, 공포심에 갖쳐있는 사람들을 자극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2009/02/15 - [방송 iN] - 스펀지 - 화장품, 세안제의 비밀, 다단계의 함정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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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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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사골인데, 수입산을 한우라고 속여서 팔면 10배의 폭리를 취할수 있고,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도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사골 사기단은 수입 저질 사골을 농협 하나로마트 택배 기사라고 사칭을 해서 길거리나 아파트 부근에서 주부들에게 판매를 한다고... 가짜 명함에, 포장에, 라벨까지...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더니 이제는 전국을 다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뭐 누구를 탓해서는 안되겠지만, 예전에는 정치, 경제하는 사람들이 크게 한탕을 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전국민들이 나만 잘살고, 돈만 벌면 된다라는 생각이 전국민에게 확산되고 있는 느낌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보육원문제는 법으로 정해진 지침이외에 부당하게 돈을 더 받아내서 폭리를 취하는것은 물론이고, 유기농 식단이라고 돈을 받아놓고는 먹다남은 음식에, 통조림에 그냥 대충 있는데로 먹이시는듯...
물티슈 반장으로 4명의 어린이를 딱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디 보육시설에 아이들을 맞길수 있을지...
꼭 이런 소식들이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 나온후에나 단속을 시작하지 말고, 스스로 진작 알아서 단속을 하고, 계도를 해야하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좀 더 구립 유치원등의 시설을 늘려서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자라게 해주어야 할것이다.

하지만 현정부는 경쟁력을 최고로 치고, 사교육시장도 개방하고, 규제 철폐만을 강조하는것 같은데, 또 얼마만큼의 부모들의 부담과 아이들의 고통을 봐야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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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맨이 간다 - 사골, 좋아하세요?  
기축년(己丑年), 2009 소의 해가 밝았다. 예부터 가죽, 고기, 뼈 등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 귀중하게 여겼던 짐승이 바로 소! 그 중 소의 사골은 기운이 없을 때 고아 먹었
던 최고의 보신 음식. 이번 설, 여러분들이 먹었던 그 떡국 국물, 사골이 수상하다!?
2009년 소의 해를 맞아 불만제로에 내려진 첫 특명! 사골의 정체를 밝혀라!

한우 사골 맞나요?
“(사골) 잘라서 팔면 모르죠 작업하기 나름이에요”
“한우는 없어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사골은 모두 8개. 정육점, 마트,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한우
사골들이 진짜 한우일까? 제작진, 전국 유명 마트 및 정육점, 시장 등 20개 업체에서
한우 사골로 판매되고 있는 사골을 수거하여 국립 축산 과학원에 DNA 분석 의뢰!
그 결과, 네 곳의 사골이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대부분 잘라서 판매하는 사골, 전문가도 자른 단면만으로는 육안으로 한우, 육우, 수
입산을 구별하기 어렵단다. 특히, 사골의 가격을 보면 육우는 한우의 반 값, 수입은
육우의 반값으로 가격 단가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데... 그래서 사골 판매업체 사장님
들, 눈앞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유혹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다!?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사골 사기단!
“종일 끓여도 국물이 안 나더라구요”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사골을 하루 종일 끓여도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지 않았다는 A씨, 싸게 사골을 구입
하고 찜찜해서 뒤를 돌아보니, 판매자가 도망치듯 가버려 순식간에 사기를 당했음
을 안 B씨.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명 마트 배달 직원을 사칭해 냉동 탑차를 타고 다니며 길가
에서 국적불명의 사골을 한우 사골로 판매하는 일명 ‘사골 사기단’에게 당한 것이다.
“사골 좋아하시죠? 농협 직원인데 남은 한우 사골 물건이 있어서 담배 값만 주고 가
져가세요”라며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농협 직원임을 나타낼 수 있는 사원증, 박스에 가지런하게 담아 먹기 좋게 보이는 사
골, 바코드까지 찍혀 있는 완벽한 가격표 등 소비자들이 한 치의 의심 없이 사골을
구입하게 만드는 사골 사기단만의 주도면밀한 사기 상술!

서울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동행 단속으로 속속들이 드러나는 사골의 실체, 그리고
조직적이고도 기상천외한 그들의 사기수법을 <불만제로>가 낱낱이 밝힌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지금, 어린이집에선...
“꿈과 사랑의 동산”, “아침 햇살이 모여 노는 보금자리”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 문구는 3월 원아모집을 앞 둔 어린이집의 홍보 책자에 있는
것.
대한민국 워킹맘들, 이 말 믿고 아이들을 돌봐 줄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
다!
그러나 요즘 이곳저곳에서 보육시설을 둘러싼 믿기 힘든 소문이 들려 불안과 걱정
이 많다는데. 과연 그 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독일식 유기농 채소 간식이 달랑 당근 두 조각!
“엄마들이 정말 충격 받을 일이죠”
자연 친화교육법을 내세우는 고급 어린이집, 하지만 그 실상은 다르다!? 매달 간식
비 겸 유기농비 명목으로 6만원씩 받으나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당근 두 조각 주는
것은 물론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준 군만두를 데워주는 등 유기농 간식이라고 말하기
에는 기가 막힌 메뉴였다.
불만제로,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문제가 있다는 어린이집을 찾았다. 주방에서 유통
기한 지난 연유부터 팽창된 우유, 2주 정도 지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등 냉장고 안
에 있어서는 안 될 식료품 포착!
그러나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점심 메뉴 생선은 꽁치 및 고등어 통조림, 20명의
아이들의 간식은 사과 두 개!? 뿐만 아니라 물티슈 한 장을 반으로 잘라 아이들의 입
을 모두 닦아주는 비위생적인 행태, 5살 아이들에게 집게로 간식을 집어 입에 넣어주
는 어린이집들도 있었다.
생활 습관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인 환경을 제공하
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상을 <불만제로>에서 파헤쳤다.

당신은 아이의 보육료, 얼마를 내고 계십니까?
제작진, 문제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던 어머니로부터 보육료 및 매달 청구 되는
추가 비용의 충격적인 액수를 듣게 됐는데. 이에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보육료에 대한 설문 조사 실시! 그 결과, 보육
료가 '비싸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66.8%! 과연, 어린이집들은 시?도에서 정한 보육
료 수납한도액을 얼마나 준수하고 있을까?
서울? 경기지역의 37여 곳의 어린이집을 다니며 보육료를 확인한 결과, 수납 한도액
보다 더 보육료를 받은 어린이집이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보육료 외에 간식비, 재료
비 등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돈을 받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 과연, 우리는 보육료를
제대로 내는 걸까?

해당 구청 직원과 동행한 문제의 어린이집 및 그 외의 어린이집 점검 현장에서 벌어
진 어이없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반응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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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비엔나 필 하모닉 신년 콘서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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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중계석에서 방송한 비엔나 필 하모닉 신년 콘서트...
http://www.kbs.co.kr/1tv/sisa/kbsrelay/about/index.html
클래식 오딧세이에서 가끔씩 소개가 된 것을 보고, 꽤 유명한 신년 음악회라는것을 들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아주 괜찮았다.
정통 클래식이면서도 격식을 깨고 무용수들이 출연하기도 하고, 연주자들이 한명씩 자리를 비우고 결국에는 지휘자만이 남는 퍼포먼스까지... 마지막 곡을 들으면서 청중들과 함께 박수를 치는 전통까지...
좋은 음악을 뛰어넘어서 청중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이 꽤 멋지고 부럽게 느껴진 공연...
언젠가 저자리에 앉아서 나도 신년을 맞이하는 그런 날을 기대해본다~

2010/02/19 - [예술 iN/음악] - 2010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 조르주 프레트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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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콘서트 중의 하나인 비엔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Vienna Philharmonic Orchestra)의 신년 음악회가 유명한 빈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 황금 홀에서 개최됩니다.

2009년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이 지휘자로 나서 "러브레터(Liebesbotschaft)", "봄의 소리(Fruhlingsstimmen)"를 비롯한 슈트라우스가의 왈츠를 연주합니다.

비엔나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1939년 12월 31일 첫 공연되었으며, 1941년부터는 1월 1일에 실시되었으며, 1946년부터 신년 음악회로 불리워졌습니다.

이 음악회는 빈의 자랑스런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s)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그는 빈을 세계적인 왈츠의 도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음악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독자적인 지위를 구가하면서 세계의 가장 유명한 음악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25년이 지나면서부터 세계 각국에서 약 7억명이 TV 위성중계로 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주 공연 후에도 항상 여러차례의 앙코르와 함께 음악회가 끝이 나며, 지금까지 아바도(Claudio Abbado, 1988 & 1991),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 1989 & 1992), 로린 마젤(1994, 1996 & 1999 & 2005), 주빈 메타(Zubin Mehta, 1990, 1995 & 1998), 그리고 리카르도 무티( Riccardo Muti (1993, 1997, 2000 & 2004)와 같은 금세기 최고의 명 지휘자들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비엔나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New Year's Day Concert)

장소: 빈 무지크페라인(Vienna Musikverein)
주소: 12, Bosendorferstrase, Vienna , Vienna 1010, Austria
e-mail: tickets@musikverein.at
지하철: U1, U2, U4 칼광장 역(Karlsplatz)
트램: 1, D, J번 케른트너 거리(Karntner Ring)

<비엔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웹사이트 가기>

<무지크페라인 웹사이트 가기>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s II, 1825-1899)

19 세기 무용 음악 작곡가로 불후의 명성을 얻고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는 1825년 10월 25일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Johann Strauss, Sr, 1804-49)는 당시 유럽에서 '왈츠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지휘자와 작곡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음악을 공부하는 것을 말렸으나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그에게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우게 했습니다.

그는 레스토랑 밴드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1884년 빈 외곽에 있는 히칭의 도마이에르에서 첫 음악회를 가졌으며, 곧 아버지를 위협하는 성공적인 음악가로 성장했습니다.

19세의 나이에 15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악단을 조직해 무도회에 데뷔했으며, 자신의 작품 1∼4번의 무도곡을 연주하여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184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계속해서 빈 시민공원(Volksgarten)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 곳에서는 오늘날에도 자신의 악단을 지휘할 때 처럼 턱 아래로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실물 보다 큰 그의 동상(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동상은 에드문트 헬메어(Edmund Hellmer)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빈에서 여행자들이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명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슈트라우스는 자신의 악단과 아버지의 악단을 하나로 통합하여 그들과 함께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연주하며 유럽 투어에 나섰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러시아 성 페테르스부르크의 페트로파울로브스키 공원에서 정기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1863년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빈 궁정 무도회의 지휘자가 되었고, 1872년에는 악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뉴욕의 4회의 대규모 연주회와 보스톤에서 14회의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 연주회는 그의 명성을 널리 알리게 했고, 악곡 판매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중에 "아침 신문"을 비롯하여 1867년에는 왈츠에 처음으로 합창을 곁들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예술가의 생애", "빈 숲속의 이야기", "술, 여자, 노래", "빈 기질" 등의 대규모 왈츠곡들을 계속 작곡하였습니다.

1870년 어머니와 동생 요제프가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큰 타격을 받기도 했으나 쟈크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에서 자극을 받아 이때부터 프랑스와 독일에서 오페레타를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1874년 "박쥐(Die Fledermaus)"가 연주되었습니다. 이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같은 해 뉴욕에서도 공연되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오페라의 양식을 창조했으며, 그 후에 나온 오페레타 "집시 남작(Der Zigeunerbaron)"에서 이 쟝르를 최고조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곡은 뛰어난 결실을 이루었으나 "박쥐"에 비해서는 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세차례 결혼을 했고, 17곡의 오페레타와 수많은 왈츠 곡들을 작곡했으며, 그 중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오늘날까지도 오스트리아의 비공식적인 국가 연주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슈트라우스는 1899년 6월 3일 빈에서 사망했습니다.

<요한 스트라우스 관련 웹사이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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