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소비자고발 -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찜질방의 비위생 (사진보기)
  2. 라라라 - 이소라, 조규찬 (사진보기) 2
  3.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4. 위기탈출넘버원 - 뇌출혈, 식중독, 설사약, 가열된 냄비의 위험 (사진보기)
  5. 하우투 루즈 프렌즈 - 성공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6. 레이디 인 더 워터 (Lady in the Water)
  7.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 황당한 웃음을 주는...

소비자고발 -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찜질방의 비위생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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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고장이 나면 사람들은 잘 몰라서 AS를 부르는데, 별것도 아닌 고장, 멀쩡한 기계의 부품을 무조건 갈고, 그것도 중고부품을 이용하기까지도 한다고...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방송한 컴퓨터AS와 자동차수리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근본적인 문제는 전자제품처럼 제조회사에서 직원을 월급을 주면서 AS를 해주면 문제가 없을텐데, 하청을 주는 식으로 해서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려고 이런 일을 벌이는듯 한데, 앞으로 직영체제로 개선이 되야할 문제인듯 하다.

찜질방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은 대충 그러리라 생각을 했는데, 예상대로 상당히 비위생적이고 단속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법적으로 정비를 해서 약수터에서 수질검사표시를 해놓듯이, 찜질방이나 목욕탕등의 입구에 청결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갱신을 해서 달아두는 식의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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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81회

2009. 1. 28. (수) KBS 2TV 밤 11:05-12:00  

 

■ 담당 CP : 최석순

■ 취재 PD : 안성진, 기훈석 프로듀서

■ MC : 최석순 프로듀서

 

【주요내용】

 

◆ 부르는 게 값,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 유통 전문 안성진 PD

전직 보일러 A/S 기사가 전해 온 충격적인 제보, 보일러 수리 시 90% 이상의 기사들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그의 말은 사실일까?

우리는 무작위로 서울 시내 10개 보일러 대리점을 선정해 A/S 실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보일러 A/S 기사들이 정상 작동하는 부품들을 교체하고 과도한 수리비용을 요구하는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안전장치를 제거하는가 하면, 일부 사설 수리업체에서는 중고 부품까지 사용하는 등 가스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보일러 A/S 기사들의 황당한 사기 수법과 불량 수리로 인한 보일러 사고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 찜질방,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 주거 교통 전문 기훈석 PD

전 국민의 안방으로,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찜질방! 특히 추운 겨울 대목을 맞아 찜질방을 찾아 땀을 빼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자고, 씻는 찜질방의 위생상태는 안전할까?

하 루에도 몇 천명씩 드나들어 여러 명이 돌려입게 되는 찜질복은 어떨까. 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취침을 하는데 사용되는 매트와 베개를 포함해 찜질방 전반의 위생상태를 점검해 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서울 시내 10곳의 찜질방 욕탕수 중 8곳에서 세균이 검출된 것이다.

휴식을 위한 공간인 찜질방이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는 무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실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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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 이소라, 조규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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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방송에서 만난 이소라와 조규찬씨...
살을 빼신후부터는 방송에서 더 얼굴을 보기 힘든듯한데, 간만에 음악방송에 출연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7집에 앨범제목이나 곡명이 없는 이유, 움직이는것을 싫어해서 아무것도 안먹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뺐다는 이야기, 남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고 혼자가 좋다는 등등...
외모가 좀 날카로와 보이는데, 말투도 왠지 좀 그렇게 느껴졌는데, 예전의 청혼과 같이 좀 밝은 노래도 가끔씩 불러주고, 멋진 사랑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조규찬씨는 이제 슬슬 나이가 드시는게 조금씩 보이는듯한데, 멋진 목소리는 여전히 멋지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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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C : 김구라,윤건,장윤주

# GUEST : 이소라 (조규찬)



#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소라 새 앨범!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7집 신곡 라이브 무대!

김구라 못지않은 재기발랄한 입담과

녹음스튜디오를 사로잡은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 새로운 MC 윤건, 장윤주가 지어준 이소라 새 앨범 ‘Track 8’ 제목은?



#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 조규찬과 이소라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 <난 그댈 보면서>의 재탄생!



바람이 분다 (이소라 작사 / 이승환 작곡)
* 이소라 6집 [눈썹달] 수록곡
* 세션 : 보컬/이소라,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베이스/서영도, 드럼/강수호
Track 8 (이소라 작사 / 이한철 작곡)
* 이소라 7집 타이틀곡
* 세션 : 보컬/이소라,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베이스/서영도, 드럼/강수호
난 그댈 보면서 (조규찬 작사 / 조규찬 작곡)
* 조규찬 1집 [SINCE 1993] 수록곡
* 세션 : 보컬/이소라&조규찬,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베이스/서영도, 드럼/강수호
The Blower's Daughter
* Damien Rice [O & B-Side] 수록곡 / 영화 삽입곡
* 세션 : 보컬/조규찬,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김성호 작사 / 김성호 작곡 / 조규찬 편곡)
* 조규찬 [Remake] 수록곡
* 세션 : 보컬/조규찬,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베이스/서영도, 드럼/강수호
그대와 춤을 (이소라 작사 / 김현철 작곡)
* 이소라 4집 [꽃] 수록곡
*세션 : 보컬/이소라, 피아노/이승환, 어쿠스틱기타/박주원, 일렉기타/임헌일, 베이스/서영도, 드럼/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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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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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2006년 5월에 읽었던 박현욱 원작의 세계문학상 당선작을 영화화한 작품...
간략한 스토리는 개방적이지만 매력적인 한 여자와 결혼을 하지만, 이 여자가 다른 사람도 사랑을 한다며 또 결혼을 한다는 스토리인데, 줄거리만 들어면 무슨 이런 개차판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소설을 읽었을때는 황당하면서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으며 읽었던지...
영화는 물론 소설에 비해서 상상력은 많이 줄어든 방면, 손예진을 통해서 비주얼을 좀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소설보다는 좀 느낌이 안살아나는 느낌이고, 결말도 약간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또 재미있게 볼만했던 영화였다.

두남자와 결혼(동거)을 해서 애낳고 사는 여자는 없다... 하지만 그런 남자는 꽤 있을듯하다...-_-;;

가볍게 볼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위와같은 황당한 부탁을 해온다면...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까?
나라면.. 글쎄다...-_-;;

그리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있어? 라는 질문이라면 해보지도 않은 일...자신없다...
하지만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지켜주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만은 지킬 자신은 있다...


개봉 2008년 10월 23일 
감독 정윤수 
출연 김주혁 , 손예진 , 주상욱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2husband.co.kr

2008년 가장 도발적인 문제작 <아내가 결혼했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결혼만 하면 게임 끝인 줄 알았다!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지적인 면모와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말도 척척 잘 통하는 인아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어느 날 다른 남자와 잤다는 인아의 충격 발언에 이별을 선언해보지만,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덕훈.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하기 위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난 친구가 아니다. 전남편도 아니다. 엄연한 현재 남편이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했다!

결국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결혼에 성공하는 덕훈. 하지만 또 한번의 충격 고백.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아는 그 놈과도 결혼을 하겠다는 상상도 못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 놈을 무찌를 것인가? 그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반만이라도 가질 것인가?!


결혼의 충격적 진화!
2008년 가장 도발적인 문제작 <아내가 결혼했다>

사회의 다변화 과정 속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역할과 성지위가 변화하였고,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사랑의 완성이라 일컬어 졌던 ‘결혼제도’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가장 문명화된 제도라는 ‘일부일처제’의 고정관념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시간 그 궤를 함께 해온 ‘결혼’이란 제도는 가장 도덕적이고 문명화된 결혼제도라는 현재의 ‘일부일처제’로 진화하여 제도화되었으나, 동시에 혼외정사, 불륜, 증가하는 이혼율과 같이 사라지지 않는 어두운 뒷면과도 역사를 같이 해왔다. 그 결과 사랑의 완결이자 종착점으로 여겨져 왔던 결혼은 이젠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이제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이 이슈의 쟁점이 되는 기로에 서게 되었다.

진정 일부일처제는 결혼제도의 완성일까?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평생을 거쳐 살아간다는 것이 가능할까? 사랑이 바뀌어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과연 우리의 통념은 100% 옳은 것일까?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polyamory)’를 소재로 결혼이란 통념에 도발적인 상상력을 발휘한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반문하는 여자와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고 믿었던 남자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 낸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랑을 얽매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사랑을 힘들게 하는 제도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과 이의를 제기한다. ‘이중결혼’이란 가치전복적인 상상력을 통해 사랑과 결혼이 주는 진정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 유쾌하게 반문하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우리가 당연히 그러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결혼이란 통념에 창의적인 태클을 날리는 2008년 가장 도발적이고 문제적인 영화다.


스크린을 도발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탄생!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진화된 사랑 이야기 <아내가 결혼했다>

2002년, 결혼과 연애를 동시에 즐기며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발칙함으로 충격을 주었던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연희’에 이어 2003년에는 <바람난 가족>의 쿨한 아내 ‘호정’이 남편에 대응하는 화끈한 맞바람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08년, 엄연한 남편을 두고 또 한 번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아내가 결혼했다>의 인아는 스크린을 도발했던 기존의 여성 캐릭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파격과 새로움을 보여준다.

비밀스러운 외도도, 바람도, 거짓말도 아닌! 자신의 사랑을 인정해 달라는 당당한 요구로 충격을 던지는 인아.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다는 자유로운 생각과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진 그녀는, 타인의 시선이나 결혼이라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 무엇보다 자신의 사랑에 충실 하고픈 여자다. 이처럼 현재의 달라진 여성상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한 인아의 공공연한 도발은 그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그리고 너무나 다른 인아의 가치관에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점차 변화하고 인정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남편 덕훈. <아내가 결혼했다>는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가치전복적 관계를 통해 ‘결국 결혼의 형태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가 정해놓은 룰보다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기 위해 정형화된 틀을 깬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진화된 사랑 이야기 <아내가 결혼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 새로운 공감대로 2008년 관객의 마음을 자극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김주혁표 로맨티스트의 완결판 + 손예진표 매력의 결정체!
2008년을 사로잡을 환상의 커플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틱 가이 김주혁과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 손예진이 부부로 만났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자극하는 김주혁, 손예진은 그 동안 선보였던 매력의 최고치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즈>, [프하라의 연인], <광식이 동생 광태> 등 평범함 속에 숨겨진 특별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로맨스 장르의 대표 배우 김주혁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보통 남자 ‘덕훈’을 통해 “김주혁표 로맨티스트”의 절정을 보여준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남자로 순정적이지만 소심하지 않고, 남성적이지만 결코 마초적이지 않은 김주혁의 연기는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갈등하는 덕훈을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성을 가진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그리고 멜로의 여왕, 청순미의 대명사에서 작업의 고수로, 평범한 이혼녀에서 치명적 팜므파탈로, 매 작품마다 예측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신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고수해 온 손예진은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아’를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사랑에 자유롭지만 상대방에 충실하고, 때론 청순하지만 때론 자신의 성적판타지를 이야기하는 도발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춘 인아를 특유의 팔색조 연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손예진은 모두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여자라면 한번쯤 꿈꿔본 로맨틱 가이 김주혁과 남자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싶은 매력녀 손예진.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둘의 완벽한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은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재미로 올 가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아내가 결혼했다’!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난다

제 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박현욱 작가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 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축구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오늘날 결혼제도의 통념에 문제를 제기하는 신선한 내용으로 발간 당시부터 숱한 논란과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의 소설.

출간 석 달 만에 11만부를 돌파하며 한국 문학계의 핵으로 떠올랐으며, 당시 교보문고 연간 베스트셀러 국내소설 3위, 예스24 주관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까지 4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재와 문제적 메세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세련된 유머, 작품 전반의 생기 넘치는 신선함으로 평단과 독자들, 특히 젊은 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낸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2008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러한 원작의 재미를 바탕으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정윤수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한 감성,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김주혁과 손예진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영화적 재미와 메시지를 갖춘 새로운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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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 뇌출혈, 식중독, 설사약, 가열된 냄비의 위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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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문제는 얼마전에 어머니가 증세가 비슷하셨는데, 방송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듯... 조금 꼼꼼히 생활속에서 챙기고, 운동을 하시면 많이 좋아지실듯...
식중독과 설사약문제는 일반인들이 직접 해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하지만, 잦은 설사에 걸리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듯...
가열된 남비는 집에서 깜빡하고 냄비를 태워먹었을때 놀란마음에 물을 붓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간혹 태우먹는 부모님께 한번쯤 일러주면 좋을듯한 정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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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탈출 넘버원 171회-설날특집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황현희

특별 MC : 박현빈

전문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국 박정선 국장님


VCR1> 위험한 황회장-작업장 뇌혈관 질환

200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근한

넘버짱 공업사 직원들!!


하지만, 그들 앞에

원가 절감의 1인자로 소문난

황회장이 나타나 사사건건

직원들을 닦달하는데...!


산업현장 안전용품을 사기 위해

결제서류를 들고 황회장을 찾아온 예빈!


과연, 그녀는 돈 안쓰기로 유명한

황회장에서 안전용품 구입 결제서류에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2> 올바르게 먹는 방법들

       (냉장고 속에도 사는 식중독균/설사약 복용법/탈수시 응급처치용 음료 만들기)

올해로 백수 생활 2년차에 접어든 백수호씨!


동료 백수들까지 고향집을 찾은 설날,

혼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살피는데...!


과연, 오늘은 그가 아무 사고도 없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3> 가열된 냄비에 물 붓는 행동의 위험성

주부들의 건망증으로 인해

냄비는 뜨겁게 가열되고

심할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있지만,

많은 주부들은 ‘이 행동’을 하고 있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


특히 ‘이 행동’으로 인해

2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넘버원에서는 

가열된 냄비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이 행동’의 위험성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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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루즈 프렌즈 - 성공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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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남자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될 영화...
영국의 잡지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뉴욕의 유명 잡지사로 스카웃이 되어서 일을 하지만, 회사의 방침과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일하다가 미움을 받던 주인공이 사랑을 잃게되고,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지만, 그 성공속에 앉아 있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자신의 사랑을 찾기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그녀에게로 떠난다는 스토리...

아버지가 해준 아인슈타인의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는 말이 나의 가슴속에도 비수처럼 꼿쳤던 대사였는데, 이 대사와 결말을 보면서 내 삶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내 삶에 잘못된 부분을 곰곰히 느끼게 되었다는...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좋지만, 이전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것은 무엇이였는지...
지금의 일을 하기 이전에 초심으로 내가 가지고 시작했던것은 무엇인지...
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뒷전으로 미루어두고, 그저 돈, 성공, 명예 등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들에만 집착을 하고 사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재미있으면서도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화...

2008/07/26 - [예술 iN]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8/08/31 - [예술 iN] - 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 사랑이 하고 싶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도 비슷하지만,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엘리자베스타운도 비슷한 내용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을 해주게 하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개봉 2008년 10월 16일 
감독 로버트 B. 웨이드 
출연 사이몬 페그 , 커스틴 던스트 , 메간 폭스 , 질리안 앤더슨 
상영시간 10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멜로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how2008.co.kr

세계적 명성의 셀러브리티와 미녀 스타들을 취재하는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 편집장 클레이튼 하들링은 영국의 괴팍한 연예기자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 하지만, 직장 동료 앨리슨은 그가 한심하기만 하다. 그 사이... 떠오르는 섹시 스타 소피 메이즈는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그와 잠자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드니는 그녀의 매니저 엘레노어와 함께 ‘샤프스’ 매거진을 활용한 그녀의 이미지 메이킹에 동참하게 되는데… 과연 시드니는 뉴욕에서 최고의 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여배우와 하룻밤은 성공할까?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잇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침내 스크린에서 만난다!

가장 사랑 받는 로맨틱 코미디 뒤엔 최고의 원작이 있다! 전세계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로렌 와인스버거 원작으로 전세계 27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후 영화 흥행에 성공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리고 2008년 가을, 토비 영 원작의 <하우투 루즈 프렌즈: 원제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가 영화로 탄생했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즈 등에서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 전세계 9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웨스트 엔드(West End)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뉴욕을 접수하려는 영국 출신의 엉뚱한 기자 시드니 영의 기발한 성공 방식을 그린 이 소설은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 - 가우디안. "대단히 재미있다" - GQ 등 언론의 호평은 물론, 영화 시사회를 통해 IMDB 관객평점 8.7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성공한 수작이다. 할리우드의 톱스타들 또한 출연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베니티 페어에서의 자전적 리얼 스토리!

이 모든 것이 실제 경험담이라고?!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더욱 흥미로운 것은 원작자 토비 영이 미국 최고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사실.

“교양인에게 저급한 문화를 소개하자!”라는 모토로 일하던 영국 삼류 잡지사 출신인 토비 영. 그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와 안젤리나 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톱 스타만을 취재대상으로 하는 귀족적 매거진 ''베니티 페어''에서 펼쳐 보이는 괴팍하고 실수연발의 이 실제 스토리에 전세계가 환호했다. 실로 놀라운 사실이지만,‘회사에 아내와 딸들을 초대하는 날’ 얄미운 상사의 사무실로 성별을 알 수 없는(?) 스트리퍼를 부르는 사건 등도 모두가 사실이라고.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블록버스터 톱스타 총출동!


원작의 명성 그 이상의 기대를 갖게 하는 요인은 화려한 캐스팅에 있다. 여기서 질문! 영화 웹사이트 IMDB에서 여배우 다운로드 1위는 누구일까? 정답은 <스파이더 맨>으로 잘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 소설가를 꿈꾸는 뉴욕 최고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 기자로 분해 남몰래 직장상사와 연애를 즐기는 엘리슨 올슨역으로 열연한다.

뿐만 아니다. 2007년 세계적 대흥행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소피 메이즈로 출연한다. 도발적 눈빛, 야무진 몸매 그녀만의 핫한 매력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시드니 영과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도발적 제안으로 스크린을 달굴 예정.

다소 의외의 인물은 <엑스 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친숙한 배우 질리안 앤더슨이다. FBI 요원이자 의사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지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통해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스타 홍보전문가 ‘엘레노어 존슨’ 역으로 변신한 것.

''샤프스(SHARPS)'' 매거진의 전설적 편집장 클레이튼 하딩역에는 <아이언 맨>의 제프 브리지스가 공연한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가 영국의 무명잡지 기자인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한 이유를 따져보는 것 또한 또 다른 흥미거리일 것이다.

그 외에 영화 속에서 유명 셀러브리티들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놓치기 아까운 구경거리가 될 것.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헤드락 걸린 사이몬 페그를 주목하라!


블록버스터의 미녀들이 선택한 올해의 인물 탄생! 사이몬 페그

브리짓 존스의 엉뚱한 매력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시드니 영과 만날 것을 권유한다. 위에 열거한 할리우드 톱스타들!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이 이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이 남자 시드니 영의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의 화려한 세계에 뛰어든, 그것도 편집장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기 직전의 칼럼 덕에 스카우트 된(?) 영국의 3류 연예잡지 기자. 유명스타들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그만의 뉴욕식 가이드엔 특별한 비밀과 재미가 숨어 있다. 단, 주의할 것! 그의 방식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남들과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시드니 영을 연기한 배우는 영국을 상징하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인 사이몬 페그. 무표정함 속에 드러나는 장난끼, 평범남과 쾌남을 한 끝 차이로 오가는 그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로 엄청난 비평적 환호와 흥행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내며 영국을 넘어 세계적 배우로 떠올랐다. 기존 작품에서 무뚝뚝한 남자의 엉뚱한 액션으로 폭소를 이끌어냈다면,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4차원적 외모와 지나치게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또 한번 사이몬 페그표 코미디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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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인 더 워터 (Lady i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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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녀가 나와서 한국말로 동화의 내용을 이야기도 해주는 부분도 나오고,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위해서 자신의 내면의 귀를 기울이며 자신들을 치유해가며 결론을 맺어가는 모습이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졌던 영화...
한마디로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세지를 지닌 영화라고 할까?

개봉 2006년 10월 12일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폴 지아매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제프리 라이트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스릴러 , 판타지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반드시 그녀를 돌려보내야 한다.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운명을 뒤바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평안하다 못해 단조로운 아파트의 어느 날 밤.

클리블랜드는 아파트 수영장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화 속 요정. 자신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아가다가 괴물들에게 쫓겨 수영장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면 클리블랜드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그녀의 경고는 현실이 되어 아파트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녀를 돌려보내야만 한다.

이제, 그녀에게 특별한 힘을 받은 클리블랜드와 아파트 주민들은 괴물의 공격에 맞서 ‘블루 월드’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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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 황당한 웃음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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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황당한 영화.. 하지만 그안에서 어이없음에 웃을수 밖에 없는 영화...-_-;;
조지클루니와 브레이드피트는 완전히 망가지는 개망나니로 나오고, 어설픈 CD한장때문에 소련에 CIA에 시체유기까지...
뭐 진지하게 본다면 짜증이 나겠지만, 그냥 그 황당함을 즐긴다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할듯한 블랙 코메디 영화...


개봉 미정   
감독 에단 코엔 , 조엘 코엔 
출연 조지 클루니 , 브래드 피트 , 존 말코비치 
관람등급 미정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형제 감독 조엘 코엔-이단 코엔 형제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코믹 스릴러물로서 2008년 베니스 영화제의 오프닝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던 작품. 제작비 3,7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투톱 스타, 브래드 피트와 죠지 클루니를 선두로, <파고>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프랜시스 맥도먼드, <사선에서>의 존 말코비치, <마이클 크레이턴>의 틸다 스윈튼, <비지터>의 리차드 젠킨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J.K. 시몬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51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91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CIA 본부의 애널리스트 오스본 콕스는 집에서 작업하기 위해 비밀정보가 담긴 CD를 가지고 조지타운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예상치못한 귀가에 부인 케이트는 당황하는데, 장례식 일을 하는 해리 파러와 불륜관계에 있는 그녀는 이미 콕스를 떠나 해리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상태이다. 한편, 워싱턴 DC 교외에 위치한 ‘하드바디스 핏니스 센터(Hardbodies Fitness Center)’에서 일하는 린다 릿츠크는 일은 열심히 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데이트상대를 고르는 등 허황된 생각만 하는데, 같은 헬스센터에서 일하는 채드 펠드하이머도 그런 그녀와 같은 부류. 우연하게 콕스의 CIA 비밀자료 CD가 린다와 채드의 손에 들어가게 되자, 둘은 새로운 계획에 착수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코엔 형제의 신작이 전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처럼 엄청난 걸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라는데 동의하였다. 시카고 리더의 J.R. 존스는 “무시무시했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후 코엔 형제가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잔혹하면서 염세주의적인 익살극으로 돌아왔다. 블랙 유머와 격렬한 내러티브의 힘의 면에서 볼 때, 이 스파이 영화는 <파고>이후 코엔 형제 최고의 작품.”이라고 치켜세웠고, 뉴스데이의 레이퍼 구즈만은 “<파고>와 <분노의 저격자>에 견줄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특1급 배우들이 자신의 경로에서 뛰쳐나와 기이한 영역으로 향하는 것을 지켜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 역시 “이 영화는 아마도 내년도 오스카상 후보에 포함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관객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합격판정을 내렸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를 부여하며 “이 재미난 작품은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슬프다. 이 영화의 대사는 얼핏들으면 완벽하게 논리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더욱 주의를 기울여 들어보면 이내 영화속 모든 인물들이 미쳤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코엔 형제는 뛰어나게 창의적인 팔렛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자신들의 이름을 딴 물감이 들어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워싱턴을 중심으로 한 CIA 첩보세계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을 어두운 코믹 풍으로 묘사한 영화…출연진의 바보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붙들어맨다.”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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