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생로병사의 비밀 - 당신의 혈압은 안전합니까?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2
  2. 둥근 해가 떴습니다 (mp3 & 악보) 4
  3. 나의 친구, 그의 아내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4.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5. 음악여행 라라라 - 이승철 (사진보기)
  6. 생활의 달인 - 과일도시락, 스카프, 보쌈, 타이어 밧줄, 편육의 달인 (사진보기)
  7. 생로병사의 비밀 - 젊음의 적신호, 당신의 위가 위험하다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당신의 혈압은 안전합니까?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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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뇌출혈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고, 어떻게하면 예방을 할수 있는지, 어떻게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잘 보여준 방송...
무엇보다도 고혈압은 약만으로도 효과가 상당히 좋다는것이 입증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과신하다가 고혈압과 뇌출혈로 전신마비를 겪기도 한다고...
그리고 우리고 무심코 먹는 소금의 양이 너무 높은 수준인데, 우선 나부터 좀 줄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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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일시 : 2009년 03월 19일 () KBS 1TV 22:00~22:50

▶ 어느 날 갑자기! 고혈압 합병증의 공포!

 

뇌졸중 환자의 81.5%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만큼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의 결정적인 원인이다.

뿐만 아니라 방치된 고혈압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신장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 고혈압, 젊은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천만에!

 

흔히 고혈압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젊은 사람들은 정말 고혈압으로부터 안전할까?

30대 남자의 경우 고혈압 발병률이 13%에 이를 만큼 높고,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혈압을 올리는 주범, 소금!

 

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을 살펴보면 2000mg으로

소금 6g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섭취하는 평균 소금량은 13g으로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다.

▶ 작은 습관의 변화가 고혈압을 예방한다!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 발생률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고, 합병증의 가능성 또한 낮추거나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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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해가 떴습니다 (mp3 &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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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윗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쪽 저쪽 목 닦고
머리 빗고 옷을 입고 거울을 봅니다
꼭꼭 씹어 밥을 먹고 가방 메고 인사하고
유치원에 갑니다 씩씩하게 갑니다





작사작곡은 미상이라는데.. 저자권법과는 상관없겠지....
갑자기 생각나게 모닝콜 벨소리로 만들어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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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그의 아내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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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화목하게 살고 있는 부부과 그들과 절친한 친구...
어느날 그녀가 외국에 일때문에 떠난사이 친구가 아이를 돌보다가 질식사를 하게되지만, 남자는 자신의 실수로 뒤집어 쓰고 이혼을 하고 그녀를 떠나서 산다...
친구는 그녀를 돌보다가 둘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미국으로 함께 떠나기로 하는데, 우연히 친구가 남편과 통화하면서 자신이 아이를 죽였다고 한말을 듣게 되는데...

정말 화목한 가족의 모습과 서로간에 아껴주는 멋진 친구까지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해보였다...
하지만 문제가 생긴후부터는 개연성은 없지않아 있어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좀 답답하고, 짜증나는 듯한 느낌이...-_-;;
전반적으로는 재미있고, 몰입도도 좋기는한데, 왠지 모르게 좀 어설프고, 막판의 결말은 좀 황당했다는...

그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남편이였다면.. 내가 친구였다면.. 내가 부인이였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하고...


개봉 2008년 11월 27일 
감독 신동일 
출연 박희순 , 장현성 , 홍소희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나의 친구(지독한 우정), 그의 아내(비밀스러운 욕망)...
하나 뿐인 아내, 둘도 없는 친구... 세 남녀의 지나치게 친밀한 관계



조그만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재문과 동네 헤어샵을 운영하는 미용사 지숙은 신혼부부. 재문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 예준이 있다. 예준은 능력 있는 미혼의 외환 딜러로, 두 사람은 군복무 시절 인연을 맺은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절친한 친구’이다. 임신한 아내보다도 친구를 더 신경 쓰는 재문이나 그런 재문에게 경제적인 도움까지 아끼지 않는 예준의 우정은 때로 지나칠 정도로 각별하다. 재문의 아내인 지숙은 그런 그들의 관계가 때론 이해되지 않지만, 마치 후원자처럼 자기 부부를 위해주는 예준이 고맙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한 남자아이 ‘민혁’을 출산한 지숙. 소중한 아이를 얻은 재문은 이 행복감을 예준과 나누고 싶지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환딜러 예준은 촌각을 다투는 긴장상황 속에서 받게 되는 재문의 전화가 예전만큼 반갑지 않다.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미용워크샵’에 가기 위해 지숙이 집을 비운 사이, 오랜만에 예준이 재문의 집을 찾는다. 기분 좋게 두 사람이 취해갈 무렵 예준의 핸드폰이 울린다. 차를 빼달라는 전화. 재문은 예준의 차 키를 받아 들고 집을 나서고 그 사이 예준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다.

집에 돌아와 망연자실해 있는 예준을 발견한 재문. 그 역시 예준의 실수에 견딜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이지만 친구의 실수를 자신이 덮어쓰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후, 아무것도 모른 채 집으로 돌아온 지숙은 자신의 가정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았음을 알게 되는데...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실수를 덮어버림으로써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외면한 채 감옥으로 가는 재문, 역시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면죄부를 얻고 침묵을 택한 예준, 그들의 ‘우정’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정을 잃게 된 지숙. 2년 후, 세 사람의 뒤틀린 관계는 예상할 수 없는 국면을 맞아 다시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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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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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학창생활을 하던 나디아의 왕과 왕비가 나팔로 인해서 지하철에서 갑자기 나니아로 돌아와서 나쁜 인간들을 무찌르고 나니아인들에게 평화를 찾고 화합을 만들고 다시금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1편을 보기는했는데, 관련은 그다지 없는듯한 느낌이고, 전투신에서 궁지로 몰렸다가 사자와 자연의 힘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것은 꼭 반지의 제왕의 왕의 귀환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스토리는 좀 어설픈 느낌이 들지만, 전투신도 멋졌고, 화려한 그래픽도 맘에 들었다는... 다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버거워할듯한 느낌이...^^


개봉 2008년 05월 15일 
감독 앤드류 아담슨 
출연 벤 반스 , 조지 헨리 , 스캔더 킨즈 , 윌리암 모즐리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판타지 
제작국가  영국,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narnia2.co.kr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2008)

The Chronicles Of Narnia : Prince Caspian 
8.2
감독
앤드류 아담슨
출연
벤 반스, 조지 헨리, 스캔다 케이니스, 윌리암 모슬리, 안나 포플웰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가족 | 영국, 미국 | 145 분 | 2008-05-15

나니아 세계로의 귀환… 

사상 최고, 그 이상의 환상과 모험이 시작된다!

나니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지 1년 후,
페벤시 남매들은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간다.


왕자 ‘캐스피언’과 폭군 ‘미라즈’
2편의 주역들인 그들이 궁금하다!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 the Wardrobe 
7.7
감독
앤드류 아담슨
출연
안나 포플웰, 조지 헨리, 윌리암 모슬리, 스캔다 케이니스, 틸다 스윈튼
정보
가족,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139 분 | 2005-12-29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7.9
감독
마이클 앱티드
출연
벤 반스, 스캔다 케이니스, 조지 헨리, 윌 폴터, 리암 니슨
정보
어드벤처, 가족, 판타지 | 영국 | 112 분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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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 이승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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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다른 출연자와 함께 출연한적이 있는 이승철씨가 단독으로 출연한 방송...
80년도 말에 친구들과 부활테이프를 복사해서 돌려듣고는 했는데.. 벌써 20년이 지난듯...-_-;;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한 목소리에 대단한 가창력이 참 대단한듯하다....
부활에 대한 에피소드, 걸프랜즈에서 윤상, 손무현등과 함께 한 이야기까지...

다만 아쉬운점은 라라라가 이승철씨같은 대가수보다는 잘 알려지지 가창력있는 가수들을 위주로 소개해왔는데, 이번방송에서는 달랑 이승철씨 혼자만 나와서 방송을 하고 간 것은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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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박광현 작사/박광현 작곡)
* 이승철 1집 [Part.1-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수록곡
* 어쿠스틱기타/박창곤, 콘트라베이스/최원혁, 키보드/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색소폰/장효석,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박광현 작사/박광현 작곡)
* 이승철 1집 [Part.1-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타이틀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하몬드오르간/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강은경 작사/조영수 작곡)
*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수록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키보드/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소녀시대 (이승호 작사/송재준 작곡)
* 이승철 1집 [Part.2-마지막 콘서트] 수록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하몬드오르간/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색소폰/장효석,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마지막 콘서트 (김태원 작사/김태원 작곡)
* 이승철 1집 [Part.2-마지막 콘서트] 타이틀곡
* 세션 : 콘트라베이스/최원혁, 키보드/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승철 작사/이승철 작곡)
* 이승철 2집 [노을, 그리고 나] 타이틀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하몬드오르간/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색소폰/장효석,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샴푸의 요정 (장기호 작사/장기호 작곡/남진우,전혜성 편곡) Feat. 서영모)
* 이승철 [A Walk To Remember] 수록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하몬드오르간/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색소폰/장효석,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소리쳐 (홍진영 작사/홍진영 작곡)
* 이승철 8집 [Reflection Of Sound] 타이틀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박창곤, 베이스/최원혁, 하몬드오르간/송성경, 일렉트릭피아노/유미란, 드럼/이상훈, 퍼커션/김현준, 코러스/김보람·김현정·양희정

# 오늘의 MC : 김국진, 윤건, 장윤주
# GUEST : 이승철

#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이 시대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
<음악여행 라라라>만을 위해 준비했다!!
콘서트에서도 보지 못한 그의 색다른 라이브 무대!!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 추억의 히트곡 퍼레이드~

# “나는 동방신기가 좋다”?!!
이승철의 후배사랑과 음악지론,
그리고 숨겨진 폭소만발 음악인생사!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과 함께하는 잠들 수 없는 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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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과일도시락, 스카프, 보쌈, 타이어 밧줄, 편육의 달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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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그저 먹고 살려고 일을 하지만, 조금씩 시간을 단축하고, 개선을 하는 과일도시락의 달인...
정말 입맛이 팍돌게 만드는 보쌈의 달인들...
화물차에 쓰는 고무 밧줄을 폐타이어에서 만들어 내는 부부 달인,
편육, 순대등을 멋지게 쓸고, 기가 막히게 포장하는 달인까지 이번주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멋진 달인들의 향연이였다는~

생활의 달인 방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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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일 도시락의 달인
상큼함이 몰려온다~~ 인기 상한가! 과일 도시락을 만드는 오늘의 주인공은? 경력 7년의 장혜림(28)달인! 기계가 과일 껍질 벗겨 알맹이만 쏙쏙 발라주면? 달인 등장! 한 조각을 먼저 자르고 손가락을 끼운 뒤 360도 회전시켜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파인애플 1개만 썬다면 달인이 아니죠~ 3개씩 겹쳐 자르기도 가능!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똑 소리 나는 청년 달인에게 빠져~ 봅시다!


2. 스카프의 달인
전원을 켜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스카프 달인의 필수품 열! 선! 스카프의 생명인 매끈한 옆 라인을 만들어준다! 경력 20년의 김남진(50)달인! 하늘하늘~한 실크 천도 달인 손에만 들어가면 싹둑싹둑~ 선 없는 원단도 5:5의 황금분할! 자도 가위로 필요 없는 신비의 재단사~ 그 정체를 지금 확인하세요!


3. 도전! 최강달인 - 보쌈
3. 도전! 최강달인 - 보쌈 쫄깃한 고기에 아삭한 김치의 하모니! 한 입 가득 보쌈 하고픈 맛~~ 보쌈 맛에 최강자를 가린다! 깊은 육수로 삶아낸 고기와 싱싱한 굴 넣은 김치의 환상궁합! 경력 26년의 박경규(45)달인! 느끼함은 가라~ 특제 마늘 소스에 풍덩 빠진 마늘 보쌈으로 승부한다! 경력 19년의 이규민(39) 도전자! 전통의 맛을 살린 손두부 보쌈이 비장의 무기다! 경력 30년의 유영옥(57)도전자! 보쌈 맛의 화려한 대결~ 과연 최강달인은 누가 될 것인가!


4. 타이어 밧줄의 달인
들어는 봤나~ 타이어에서 밧줄이 탄생한다는 사실을~ 폐타이어에게 새 생명을! 경력 20년의 백숙희(51)달인! 둥근 타이어 반으로 잘라 쭉쭉 뽑아내면 기~다란 밧줄이 나오는데~ 달인의 실력은 지금부터다! 기계에 밧줄 걸고 돌려주면 빠른 회전인데도 빈틈없이 착착! 감기고~ 끝부분에 도달한 밧줄 손목 스냅으로 방향 바꾸기는 옵션! 가족사랑 물씬 느껴지는 대한민국 씩씩한 어머니 달인, 지금 만나보세요~


5. 편육의 달인
지금까지 이런 칼질은 없었다! 편육 맛 제대로 살려준다, 경력 15년의 이천수(49)달인! 딱딱하게 굳은 편육이 밀어주고 당겨주는 2박자 칼질에 살아난다, 살아나~ 다재다능! 썰어놓은 순대를 손대지 않고 포장하는 기술까지! 강한 칼질에 팔에 통증이 심해도 항상 웃으며 서비스하는 멋쟁이 달인의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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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젊음의 적신호, 당신의 위가 위험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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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 가족내력등으로 주로 50대 이상에서 걸리던 위암이 점점 젊은사람들에게 퍼지기도 한다고...
특히나 암이 번지는 속도가 예전과는 달리 급격하게 퍼져서 순식간에 위암말기로 전이되어 손도 못쓸수 있다는...
무엇보다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태워서 먹거나, 소금등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젊은 사람들중에 집안 식구중에 암과 관련된 내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해야하고, 몸이 안좋다 싶으면 바로 검사를 받는것을 권한다고...

뭐 위암뿐이 아닐것이다. 간암도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받아야 할것이고, 가급적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진단을 받을것을 권합니다.(친척중에 집안에 간암내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았는데, 몸이 너무 이상해서 큰병원에 갔더니 간암말기라는 판정을 받은적이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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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젊음의 적신호,

 

     당신의 가 위험하다

 

 

 279회 젊음의 적신호, 당신의 위가 위험하다

방송 일시 : 2009년 03월 12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성종 PD

■ 작가 : 김연정, 제선영

    

 

발병률 1위의 공포, 위암!

최근 발병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위암 호발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위암의 안전지대라고 여겨지던

젊은 층의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인생의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기, 2~30대

- 위암은 왜 그들을 노리는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젊은 위를 공격하는

위암의 실체를 밝히고, 그 예방과 치료의 길을 모색한다.

 

 

 

▶ 2009 위암보고서 - 위암, 사각지대는 없다

 

김은지(가명)씨가 처음 병원을 찾은 것은 작년 4월. 계속 배가 아프고 흑색 변이 보여 검사를 시작한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위암 3기, 그녀 나이 겨우 스물여덟이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체했지만 ‘원래 그랬으니까’ 별 걱정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끝냈지만 한 달 만에 암세포는 다시 양쪽 난소로 전이됐다. 이제는 위암 4기.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를 장담할 수 없다. 가족력도 없고, 식습관에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조금만 더 자신의 몸이 보내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면 어땠을까, 그녀는 늦은 후회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2,30대 위암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위암 환자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00년과 2008년을 비교했을 때 50% 이상 증가했다. 또, 40대 이후 남성 위암 환자의 수가 여자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데 비해, 2~30대 위암 환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1.5배 더 많다. 이런 위암의 추세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대병원 박성수 교수팀의 분석 결과, 젊은 여성에서 발병하는 위암의 93.3%가 타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르고, 항암치료가 어려운 미분화암이라고 한다. 그래서 젊은 여성 위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남성 환자에 비해 약 10% 이상 낮다. 나이가 젊어도, 여성이라도 위암은 비켜가지 않는다.

 

서른여섯, 귀여운 두 딸의 엄마인 한정 씨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심각한 속쓰림과 구토를 경험했다. 임신의 당연한 증상이라 생각했지만 출산 후에도 계속 속이 메스꺼워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위암.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올해 8살.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에는 갈 수가 없다. 수술실 앞, 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엄마가 빨리 낫기만을 바라는 큰 딸을 보며 용기를 내는 한정 씨. 그녀는 다시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위암의 주 타킷, 40대 남성이 위험하다!

 

위암의 발병률은 40대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 40대 사망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40대가 되면서 위는 어떤 위험에 노출되는 것일까.

 

마흔세 살의 백승정 씨는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식사와 나쁜 식습관이 이어졌고, 거기다 15년 동안 하루 한 갑 반 정도의 담배를 줄곧 피웠다. 아버지가 위암 수술을 하신 터라 걱정은 했지만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지 못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위암을 발견하고 난 후, 그는 건강을 돌보지 않고 별 생각 없이 살아온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나쁜 습관들은 40대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결과를 보인다. 장상피화생(위 점막의 세포가 위와는 다른 소장이나 대장의 세포처럼 변해 위산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 상태)을 4년 전부터 앓아왔다는 신창덕 씨는 최근 조기 위암으로 발전한 종양을 제거했다. 보통 위암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이형성증의 단계를 거쳐서 발전한다. 장상피화생은 젊은 층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고 중년 이상에서 많이 보이며, 이로 인한 위암의 위험성도 높다. 따라서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는 필수다. 신창덕 씨도 장상피화생을 발견한 후 매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덕분에 조기에 위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

 

최근 주목할 만한 것은 상부(분문부)위암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상부위암은 위를 전절제하기 때문에 수술 후 영양 섭취가 힘들고 후유증이 클 수 있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던 박춘우 씨. 1년 전에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그는 한 달여 전, 갑자기 피를 토해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위의 상부에 위치해있어 그는 위를 전부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젊은 사람들을 노리는 위암,

그 실체와 예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시한다.

 

 

 

 

 

▶ 당신의 위를 위한 충고, 조기검진을 받아라

 

사람들은 위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검사를 받는 것을 꺼린다. 한 조사에 따르면 바쁘고, 증상이 없어서, 정말 암이 진단될까 두려운 마음과 검사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이러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그린벨재단과 함께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결과는 놀라웠다.

정상 소견은 겨우 35%. 65%에 이르는 사람들의 위를 공격한 것은 무엇일까.

 

술을 많이 먹는 습관 때문에 위내시경을 신청한 권혁호 씨. 조직 검사 후 위선종 진단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이창호 씨는 충격적이게도 위암을 진단받았다. 놀라운 것은 둘 다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위내시경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암에 비해서 위암은 특히 조기 검진이 중요한데, 조기위암이나 진행성 위암 중 1기에 해당할 경우 완치율이 90%가 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조기 위암의 비율이 증가하는 이유를 위내시경 검사 등 조기검진의 증가에서 찾고 있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권혁호 씨는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위선종을 간단한 내시경 시술로, 이창호 씨의 위암은 개복 수술로 제거했다. 두 사람은 수술 후 한결 밝아진 얼굴로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아보라’ 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위암의 예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4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 번씩,

40대 이전이라도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라.

작은 관심과 행동이 당신의 몸을 지킨다.

 

 

 

 

▶ 새 삶을 살다 - 그들의 이야기

올해 31살의 김현정 씨. 2년 전 우연히 받은 건강검진에서 3기B의 위암을 발견했다. 위를 절제하는 대수술과 8차례의 항암치료를 견뎌낸 그녀. 지금은 모든 것을 이기고 여전히 가정에서, 사회에서 중요한 몫을 해내고 있다. 수술 이후,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인스턴트음식 대신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운동이라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던 그녀가 등산에 마라톤, 에어로빅까지 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10Km 마라톤을 완주한 후 “수술 이후 더 여유가 생겼고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웃는 그녀.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다.

 

중학교 2학년, 겨우 열다섯의 나이에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던 손현주(가명)양. 수술 후 5년이 지나 완치 진단을 받고 스물 둘, 꿈 많은 여대생의 삶을 살고 있다. ‘미래의 내 모습이 궁금해서’ 아프고 힘든 투병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다는 그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처럼 어린 나이에 큰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도와주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시간이 가면서 위암의 발병률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암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위암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다.

굳은 의지와 희망으로 위암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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