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지붕뚫고 하이킥-신세경 vs 황정음의 결투 게임 8
  2. MBC 다큐 - 아마존의 눈물, 마지막 원시의 땅 (사진보기)
  3. sbs 생활의 달인-초콜릿케이크,도삭면,미역고무줄,모듬전의 달인
  4. 지붕뚫고 하이킥 - 정보석 랩퍼로 변신
  5.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
  6. 열혈장사꾼 아쉽게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
  7. 지붕뚫고 하이킥 -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사진보기) 2

mbc 지붕뚫고 하이킥-신세경 vs 황정음의 결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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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칠칠맞은 성격의 황정음과 좀 깐깐한 성격의 신세경...
청소와 목도리 등등 몇가지 일에서 부딪치다가 게임을 한판하고는 극도로 긴장감이 조성...



거기에 황정음이 세호에게 게임을 과외받는 모습에 더욱 자극을 받은 세경이 서로 눈에서 광선이...^^
게임기는 닌텐도의 wii의 복싱 게임기...




그러다가 결국 한판을 붙게 되었는데,
지옥에서 온 식모 신세경 vs 떡실신 제조기 황정음....







상당히 흥분된 상태에서 싸우다가 정음이 실제로 세경을 때리자 이제 싸움은 개싸움으로...-_-;;







정음이 날리는 지붕뚫고 하이킥~



그리고는 좀 안정된후에 서로 미안해서 사과를 하고 포옹까지 하고 화해를~







암튼 요즘은 정말 하이킥보는 재미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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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 아마존의 눈물, 마지막 원시의 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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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로 1년간의 제작기간을 통해서 총 4부로 구성되어 아마존의 모습과 개발을 통해서 망가져가는 아마존의 모습 등을 선덕여왕의 덕만 김남일의 나레이션으로 들려주는 방송...
첫번째 방송에서는 아마존의 문명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족들의 모습과 아마존의 자연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이 어찌나 광활하고 신기하고, 아름답던지...
그저 말로만 듣던 물고기, 뱀 들을 보면 희안하기도 하고, 원숭이를 구운 모습은 정말 사람을 죽여서 먹는다는 식인종이라는 말을 듣는것이 이해가 간다는...

하지만 이제는 소를 키우기 위해서 불을 질러서 수많은 땅이 숲에서 초원과 같은 목장으로 변하고, 외부인이 들어오면서 원주민들이 난생 처음 접한 바이러스와 병에 수없이 죽어나가고 있고,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더 심화될듯한데, 앞으로의 2, 3부에서 더 많은 내용을 다룰듯...
솔직히 참 안타까운면서도 우리는 산업화를 이룬 상황에서 너희는 아마존을 지켜라라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제 막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지 말란다고 그저 아마존을 지키며 살아가라고 할수 있을까?
암튼 어떻게 풀어가고, 어떤 이야기를 던져줄지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가 된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

7백만 제곱킬로미터를 넘어서는 광활한 밀림, 아마존
7천 킬로미터를 넘어 흐르는 끝없는 강, 아마존
그런데 지금,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대체 아마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적도 끝에서 만난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
뜨거운 열대를 누빈 지난 1년. 우리는 문명의 눈으로 상상하지 못했던 최후의 원시까
지 날아갔다. 육로로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밀림 한 가운데, 자신들만의 삶
을 살아가는 원시부족들. 그 중에 우리가 가장 만나고 싶었던 것은 조에(Zoe) 부족
이었다.

1987년에야 존재가 알려진 조에 족은 아마존 북부, 적도 인근에서 옷도 입지 않고 자
연 상태로 사는 순수 원시부족이다. 영구치가 난 이후부터는 평생을 ‘뽀뚜루’
(poturu)라는 나무 막대기를 턱에 꽂고 살아가는 조에 사람들.

이들은 마음만 맞으면 결혼도 몇 번이고 가능한데. 그러다보니 한 남편의 부인들이
서로 친자매지간이거나, 함께 아이를 기르는 것도 이들에게는 흔한 일이다.
게다가 같은 부족끼리만 결혼을 하다 보니 모든 조에 족의 혈액형은 A형!

이런 예상치 못한 삶의 방식들은
아마존이 왜 오래도록 신비의 대상일 수 있었는지를 말해주는데...
조에를 비롯해 야노마미, 마티스, 마루보, 아쿤슈, 자미나와, 와우라 총 7개 부족의
인디오들을 만나 ‘알지만 보지 못했던’ 아마존을 전한다.


강함과 약함의 기묘한 공존, 아마존
10미터를 넘나드는 아나콘다. 3미터에 달하는 화석어 삐라루꾸(Pirarucu). 치열한
생존싸움이 벌어지는 ‘녹색지옥’ 아마존에서는 거대한 몸집 또한 자신을 방어하는 하
나의 무기다.
하지만 반드시 크고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최대 시속이 9백 미터에 불
과한 느림보 슬로스(Sloth;나무늘보)도 살아가는 아마존. 이곳은 가장 강한 개체가
아닌, 가장 잘 적응하는 ‘적자’가 살아남는, 철저한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세계다.

강한 자는 강자로 약한 자는 약자로 살아가는,
부드러움과 민첩함이 기묘하게 공존하는 지상 최대의 열대우림 아마존.

하지만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던 아마존 생태계가 지금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 앞
에 흔들리고 있는데. 분홍돌고래(Boto)와 삐라루쿠 같은 아마존을 상징하는 생물들
이 사라져가는 그 긴박한 생존 현장을 집중 취재했다.


밀림이 사라진 아마존, 그 끝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타오른 산림만도 축구장 3만 2천개의 넓이. 개발이라는 이름하
에 발생하는 불법 방화가 브라질 한 지역에서 매달 1000여건.
밀림이 사라진 자리. 그 곳엔 이제 불을 지르고 그 자리에 소를 방목하면 쉽게 이익
을 얻을 수 있다는 경제 논리만이 남아있다.

불타는 밀림 아마존, 그 속에 사라져가는 것은 자연 만이 아니다. 서구에서 건너온
간염과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에 면역력이 없는 인디오들은 이름만 남긴 채 사라져
가는데,

아마존 전역 20여 곳을 250일간 돌며 기록한 기후변화의 최전선, 아마존!
아마존의 가장 무섭고도 솔직한 진실들을 드디어 만나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amazon/cli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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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초콜릿케이크,도삭면,미역고무줄,모듬전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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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보게된 생활의 달인.. 여전히 멋진 방송인데, 겨울철을 맞이해서 케익을 만드는 달인의 끈임없는 연구열...
정말 맛있어 보이는 도삭면의 달인, 얼마전에 나왔던 모듬전의 달인이 최강 대결을 벌이고, 마지막으로 미역을 고무줄로 멋지게 묶어내는 달인이 출연...
마지막 달인이 힘들어 보이지 않지요? 즐거우면 그래요... 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쏴~ 하게 다가온다...
도삭면과 모듬전은 충무로와 공덕동에 있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활의 달인(219회)  2009-12-08   
 



초콜릿 케이크의 달인

박병근(36세/ 경력17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루시카토>




도삭면의 달인


쇼리군(32세/ 경력12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란주 라미엔>




도전! 최강달인 - 모둠 전


진미숙(47세/ 경력15년)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청학동 부침개>


박미경(42세/ 경력21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 3동 중앙시장 내<자매전집>

한상필(56세/ 경력10년)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명희네>



미역 고무줄의 달인


김은정(39세/ 경력8년)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내 <동화청과 대운물산>

초콜릿 케이크의 달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루시카토>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루시카토> 02-362-0050 http://www.lucycato.co.kr


도삭면의 달인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란주 라미엔>

도전! 최강달인 - 모둠 전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청학동 부침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 3동 중앙시장 내 <자매전집>

서울시 종로구 종로 5가 <명희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주)에릭스 도자기> 02-373-5000 http://www.elix.co.kr

서울시 강서구 등촌 3동 <호서전문 대학교> 02-3664-6000 http://www.shoseo.ac.kr


미역 고무줄의 달인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내 <동화청과 대운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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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 정보석 랩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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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젠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정보석씨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완전히 깨는 이미지로 출연을...


항상 무시당하고, 게으르고, 상당히 어설픈 느낌의 배역인데... 앞으로 이미지 회복이 쉽지는 않을듯...^^
그래도 이런 캐릭터를 너무나도 멋지게 소화해내는것 또한 배우의 능력이자 매력이 아닐가 싶다...




이번방송에서는 자신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인나와 광수가 가는 클럽에 갔다가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그동안은 클래식만을 들어왔는데, 힙합을 듣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해지는 그...




일본의 한류로 보사마로 한번 나오고, 족구를 멋지게 해서 족사마로 가끔은 좋게도 나오는데,
앞으로는 어떤 연기 변화를 또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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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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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앞에서 범죄자들에게 능욕을 당하고 죽어가는 아내와 딸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던 클라이드, 하지만 검사는 법의 불합리를 이야기하며 승소와 최소한의 정의라도 지키기 위해서 살인자와 협상을 해서 형량을 낮추어서 협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10년후 자신의 가족을 죽인 두 범죄자를 모두 죽이고 순순히 잡힌 클라이드는 예전의 살인자처럼 검사와 협상을 하면서 사람을 죽여가고, 도시 전체를 공포에 몰아갑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클라이드는 범죄자라기 보다는, 영웅으로 보여지고, 검사는 정의라는 미명아래에서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살아가는 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람처럼 느껴진 영화인데, 이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면서도 그것을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그러한 울분을 통쾌하게 씻어주는 멋진 영화인듯 합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에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아주 높은듯 합니다.
다만 막판의 결말은 약간 허무한듯 하기도 한데, 그의 복수가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한것이라기 보다, 한 사람을 바꿈으로써 마무리를 짓는것은 참 의미심장하면서도 가슴에 기억에 남네요...

꽤 비슷한 느낌이 몰입도나 분위기는 폰부스라는 영화가, 공권력의 횡포적인 측면에서는 체인질링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어찌보면 작금의 한국의 모습을 보는듯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새정부 들어서서 질서, 정의와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국민을 위하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불만을 품은 시민들을 탄압하고, 그 위에서 군림하려는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폭력으로 잘못된것, 불합리한것들을 바로잡고, 모든것을 뜯어고치고 싶은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영화에서처럼 한사람이 바뀌는것이 그 시작이고, 정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우선은 나 자신일테고... 영화의 검사님처럼 높으신 분일수도 있구요...

암튼 참 재미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수 있게 해준 참 멋진 영화인듯 합니다.




개봉 2009년 12월 10일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제라드 버틀러 , 제이미 폭스 , 레슬리 빕 , 브루스 맥길 , 비올라 데이비스 , 콜름 미니 , 마이클 켈리 , 레지나 홀 , 크리스티언 스톨트 , 조시 스튜어트 , 마이클 어비 , 그레고리 이친 , 에머랄드-엔젤 영 , 애니 콜리 , 리차드 포트노
상영시간 107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citizen2009.co.kr/  

시놉시스

도시를 뒤흔드는 최강 스페셜리스트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클라이드(제라르 버틀러 분)!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닉(제이미 폭스 분)은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고 마는데...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정부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10년간의 치말한 계획, 지금 폭발한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 살인범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런데 클라이드가 감옥에 수감되자마자 도시는 그가 경고한대로 연일 처참한 살인사건과 대형 폭파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당황한 닉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복수행각을 막을 수가 없다. 과연 클라이드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제작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시나리오에 반한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이탈리안 잡>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선사하는 최강 액션스릴러

제라드 버틀러의 친구이자 제작자 중 한명인 앨런 시걸은 <모범시민>의 시나리오를 보자 마자 그에게 전화해 “엄청난 시나리오다. 우리 회사의 첫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주인공과 적대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기존 헐리우드 시나리오와 달리 영화 <모범시민>은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치밀하고 완벽한 전개로 관객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는 물론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루카스 포스터와 앨런 시걸 등 수 많은 화제작을 탄생시킨 제작자들은 고심 끝에 이 영화의 감독으로 F. 게리 그레이 감독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 <네고시에이터>, <셋 잇 오프>, <이탈리안 잡> 등의 작품으로 다이나믹한 영상과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신임도 신임이었지만 <모범시민>처럼 신중한 손길을 요하는 작품에 적임자라 판단했던 것이다.

제작자인 루카스 포스터는 감독에 대해 “나는 그의 일지를 보면서 인물의 캐릭터 발전이나 영화의 시각적 진척을 보고 항상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처음부터 이 시나리오는 그의 머릿속에 있었고 그는 그가 하는 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독인 F. 게리 그레이 역시 “매일 엄청난 흥분으로 깨어났다. 완벽한 시나리오와 최고의 제작진, 게다가 최고의 배우들과 특별한 걸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회상할 정도였다.


오래된 역사와 시간을 뛰어넘는 필라델피아 로케이션
실제 재소자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서의 촬영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파워풀한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에 진정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체제에 대한 고뇌, 정의에 대한 고찰 등 심도 깊은 이야기를 표현해내기 위한 사실적인 배경이 뒷받침되어야만 했다. 애초에 LA를 배경으로 시나리오가 쓰여졌지만 필라델피아로 바뀐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오래된 역사와 거대한 건축물들의 요람인 필라델피아만의 웅장한 풍경은 <모범시민>의 제작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 속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시청은 정의의 상징이자 필라델피아의 아이콘. 그 특이한 실루엣 때문에 1세기가 넘게 필라델피아의 풍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왔음은 물론이다.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는 “필라델피아는 미국 관습법의 중심이다. <모범시민>이 바로 정의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습법에 대한 문제가 처음 거론된 장소에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전작 <네고시에이터>와 <이탈리안 잡>을 필라델피아에서 촬영했던 F. 게리 그레이 감독 역시 필라델피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초반에 등장하는 첨탑의 동상과 그 아래로 펼쳐지는 거대한 장관이 바로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찍은 장면이다. 제작진이 실제 필라델피아의 마켓거리를 마치 거대한 오픈 세트장인양 완전히 통제한 후 주요 장면들의 촬영을 진행했을 정도로 영화는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또한 주 촬영지였던 홈스버그 감옥은 1995년 재소자 중 일부가 2명의 직원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뒤 일부 폐쇄된 곳으로 한때 악랄한 의학 실험까지 자행된 악명 높은 장소인 만큼 관객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듯한 이미지의 향연을 선사한다.

제라드 버틀러는 실제로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촬영에 대해 “촬영 내내 재소자들이 경비원과 함께 지나갈 수 있도록 촬영을 멈춰야 했다. 특히 냄새와 추위로 인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며 후문을 전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알렉스 해쥬는 “필라델피아는 정말 환상적이다! 많은 역사가 있고 그만큼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억제된 필름 느와르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감탄할 만큼, 영화 속 필라델피아의 모습은 영화의 느낌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의의 본질과 법의 한계에 대한 끝없는 논쟁의 중심에 서다

정형화된 도시의 질서를 유지하는 법과 체제들. 하지만 우리에게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판결과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활자뿐인 정의와 법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과 분노는 우리나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화두이기도 하다. 영화 <모범시민>의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는 시나리오 작가 커트 위머와 함께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영화 속 ‘클라이드’는 당연한 정의와 법의 보호로부터 외면당해 직접 세상을 응징하겠다고 결심한 후 계획을 실행시킨다. 하지만 반대 편에 서있는 ‘닉’은 부당한 법이라도 그것이 정의라고 믿는 인물인 만큼 ‘클라이드’를 부정하며 복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에 대해 제작자인 루카스 포스터는 “이 영화는 흑백 논리의 영화가 아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최소한의 정의에 대해 자신들의 논리로 규정되어 있지만 그 둘 다 모두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 때문에 영화 <모범시민>은 논쟁을 불러일으킬 드문 영화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영화 <모범시민>은 제목 그대로 이 시대를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온 누군가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은 사건이 벌어지는 순간을 영화적으로 포착한다. 누구나 그 순간 가질 수 있는 감정과 외면하고 싶은 심리를 자세하게 표현해내는 것이다. 덕분에 영화 <모범시민>은 단순한 액션스릴러를 업그레이드 한 통쾌함 뿐만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에게 ‘최소한의 정의’란 무엇인가? 또한 ‘스스로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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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 아쉽게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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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에서 연재된 만화를 드라마로 만든다고 해서 열심히 보았던 열혈장사꾼이 결국에는 종영...



만화가 세일즈에 대해서 다루었다고 한다면, 드라마는 만화와는 상당히 다르게 진행이 되었고, 가끔 영업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드라마의 한계상 권선징악이라는 결말을 맺었다는...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것을 기대를 해서 재미가 조금 반감이 됬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세일즈를 하는 사람을 멋지게 그린것만 해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불륜이나 엽기, 막장 드라마보다는 이렇게 땀흘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멋진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사람들이 안 보니 문제지만...-_-;;

열혈장사꾼 연재종료 & 드라마 제작 방영 소식
열혈장사꾼 - 드라마 vs 만화
열혈장사꾼 - 하류야, 울지말고, 일어나!
KBS 주말드라마 열혈 장사꾼 OST
마포 괴르츠(Gortz) - 열혈장사꾼 프로포즈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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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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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이순재)와 찡찡이(정보석)의 자동차 운전기사인 임기사가 결혼을 앞두고 밥을 먹으러 들어왔다가 세경이를 보고 반했는데, 결혼식장에 들어가면서까지 세경이에게 구애를 하고
신부도 세경이로 보이는데.. 실제로 세경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연...


처음에는 이연희가 생각날정도로 기존에 못보던 아름다운 여신필~








아유~ 이쁘고, 귀여워라~






문자만 수백통... 그러다가 이 사실을 안 준혁이가 세경이의 핸드폰으로 몰래 문자를 보냄...
준혁이의 말투대로 한번만 더 이러면 그땐 아주 뽀사버릴테니까 그런 줄 아세요라는 말에...
세경이를 포기하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갔다는...^^



지붕뚫고 하이킥 키스신 (사진보기)
저번주의 키스신 이후에 정음과 지훈의 진도는 서로 피하면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는....

지붕뚫고 하이킥 - 황정음, 유인나 수영장 비키니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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