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잠자는 뇌를 깨워라 (사진보기)
  2. EBS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 (사진보기)
  3. EBS 다큐프라임-원더풀 사이언스우주의 지배자, 중력 (Gravity) (사진보기)
  4. 30분 다큐 - 글씨의 재발견, 손글씨 (사진보기)
  5. 공부의 달인 - 소년 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성민제 (사진보기)
  6. 뉴스후 - 미디어법이 뭐길래 (사진보기)
  7. PD 수첩 - 누가 비정규직을 거리로 내모나? (사진보기)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잠자는 뇌를 깨워라 (사진보기)

 
반응형

침팬치가 인간보다 순간기억력이 높고, 유아들의 인지능력 실험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인도네시아, 영국등의 사례를 통해서 무료급식등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보급해 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짧은 낮잠을 통해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주고, 운동을 통해서 뇌의 학습 능력까지도 올라가는것을 잘보여준 방송...
그저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틈틈히 낮잠으로 집중력을 높여주고, 운동을 통해서 뇌와 몸을 활성화 시키는것이 우리의 뇌뿐만 아니라, 몸까지도 좋게 해준다고...
뭐 가만히 글을 정리하다가보니 당연한 이야기...-_-;;
하지만 과연 우리가 그 잘 알고 있는것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 (사진보기)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기억력을 높여 드립니다 (사진보기)
012345678



EBS TV <다큐프라임>은 기억력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기억력 강화 방법 등을 알려주는 3부작 '기억력의 비밀'(사진)을 20~22일 밤 9시50분에 방영한다.

제1부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기억력 대회'의 올해 우승자인 론 화이트의 기억력 향상 훈련 방식을 소개한다. 그는 카드나 숫자를 암기하는 연습을 '방해 받는' 환경(물구나무 선 상태 등) 하에서 규칙적으로 반복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엔 반드시 일기를 쓴다고 한다.

또 '레인맨' 킴픽 등 서번트 증후군 환자와 13살 이후 겪은 모든 일들을 날짜별로 기억하는 '과잉기억 증후군' 환자 질 프라이스, 14년 전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게 된 최상범씨 등의 사례를 보여준다.

2부 '잠자는 뇌를 깨워라'는 인지신경학 분야 전문의인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 연구팀이 회사원 60명을 대상으로 90일 간 벌인 '두뇌 개조'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세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외국어 공부를, 또 한 집단은 달리기 운동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한 집단은 평소대로 생활하게 한 다음 석 달 뒤 이들의 인지력과 뇌 기능 등에 변화가 있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꾸준히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달리기 운동을 할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가설을 검증할 만한 결과를 얻어냈다. 나 교수는 "최근 뇌도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외국어 공부나 운동을 했을 때 뇌에 구조·기능적 변화가 생긴다면 기억력 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다.

마지막 3부 '기억력을 높여드립니다'에선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가 진행한 일반인 대상 '기억력 테스트'와 갓 부임한 초보 교사의 '학생 이름 기억하기' 도전, 서울대병원 신민섭 교수(소아정신과)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업 기억 향상 프로그램'의 과정 및 결과가 소개된다.


 
반응형

EBS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 (사진보기)

 
반응형

총 3부로 구성되었는데, 첫번째 방송은 슈퍼 기억력을 가지거나 뇌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보여준 방송..
대학시절 퇴학까지 당한 수준이지만,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미국 기억력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그의 나름의 기억력 비법을 보여주는데 기억력을 영상과 접목해서 암기를 하는 방법은 일상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듯...
영화 레인맨의 실제 주인공의 놀라운 암기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사진을 찍는듯한 암기일뿐 이해를 하는것은 아니고, 한국에서는 교통사고후에 사람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분... 13살 이후로 자신의 삶에 벌어진 모든 일을 그대로 기억하면서 잊지 못하는 여자분의 이야기도... 기억력은 하나의 축복이자 저주일수 있다는 메세지를...
암튼 1부에서는 특이한 사람들의 기억력을 보여주었고, 2부부터는 기억력을 증진하는 방법, 트레이닝 등을 소개해 준다고...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잠자는 뇌를 깨워라 (사진보기)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 기억력을 높여 드립니다 (사진보기)
0123456789



예고편 미리보기  ->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67/mov67_00.htm

방송내용 미리보기 ->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_popup67.htm


EBS TV <다큐프라임>은 기억력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기억력 강화 방법 등을 알려주는 3부작 '기억력의 비밀'(사진)을 20~22일 밤 9시50분에 방영한다.

제1부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기억력 대회'의 올해 우승자인 론 화이트의 기억력 향상 훈련 방식을 소개한다. 그는 카드나 숫자를 암기하는 연습을 '방해 받는' 환경(물구나무 선 상태 등) 하에서 규칙적으로 반복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엔 반드시 일기를 쓴다고 한다.

또 '레인맨' 킴픽 등 서번트 증후군 환자와 13살 이후 겪은 모든 일들을 날짜별로 기억하는 '과잉기억 증후군' 환자 질 프라이스, 14년 전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게 된 최상범씨 등의 사례를 보여준다.

2부 '잠자는 뇌를 깨워라'는 인지신경학 분야 전문의인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 연구팀이 회사원 60명을 대상으로 90일 간 벌인 '두뇌 개조'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세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외국어 공부를, 또 한 집단은 달리기 운동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한 집단은 평소대로 생활하게 한 다음 석 달 뒤 이들의 인지력과 뇌 기능 등에 변화가 있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꾸준히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달리기 운동을 할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가설을 검증할 만한 결과를 얻어냈다. 나 교수는 "최근 뇌도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외국어 공부나 운동을 했을 때 뇌에 구조·기능적 변화가 생긴다면 기억력 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다.

마지막 3부 '기억력을 높여드립니다'에선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가 진행한 일반인 대상 '기억력 테스트'와 갓 부임한 초보 교사의 '학생 이름 기억하기' 도전, 서울대병원 신민섭 교수(소아정신과)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업 기억 향상 프로그램'의 과정 및 결과가 소개된다


 
반응형

EBS 다큐프라임-원더풀 사이언스우주의 지배자, 중력 (Gravity) (사진보기)

 
반응형

중력에 대해서 일상 생활이나 스포츠에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과학적으로 뉴튼을 시작으로 해서,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박사 등의 이론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무엇이 부족하고 설명못하는지에 대해서 설명...
그리고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서 전자기력, 초전도체 등을 활용하는 모습도 잠깐 보여줌...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뉴튼의 중력을 두 물체간의 끌어당기는 이야기는 대부분 알지만,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시공간의 휘어지는 이야기... 원자와 같은 작은 물체사이에서는 제대로 설명을 못하는 이야기, 우주가 어떻게 휘어졌고, 우리는 어떻게 중력을 바라봐야 하는지 등등 중력에 대한 전반적이면서도 간략한 이야기...
흥미롭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0123456789101112



중력, 그 익숙함 뒤에 숨겨진 낯선 얼굴 

EBS‘다큐프라임-원더풀 사이언스’ 
우주의 지배자, 중력(Gravity) 

방송 : 7월 16일(목)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 출 : 김진혁 PD   구 성 :장혜진 작가  

■ 기획의도 
모든 존재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우리는 물체의 추락함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지만 중력이 가지는 절대적인 힘을 확인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중력의 본래 힘을 알아보고 중력에 의한 잠재에너지에 대해 살펴본다. 


■ 주요내용 
1. 작은 빗방울이 컵을 깨뜨린다?? 
2km 상공의 구름 속에서 맺힌 작은 빗방울 하나가 이곳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한다. 낙하하는 이 빗방울이 향하는 곳은.. 정확히 한 남자가 앉은 테이블 위의 커피잔 한 가운데, 빗방울이 커피잔으로 떨어지는 순간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것은 공기가 빗방울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픽션의 상황일 뿐이다. 늘 그래왔듯 빗방울은 ‘살포시’ 떨어진다. 하지만 빗방울은 왜 하늘에 머물지 않고 땅으로 떨어지는 걸까? 하늘로부터 지표면까지 빗방울을 잡아끄는 그 힘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2. 중력,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 
당신이 어디에 있든 바로 그곳에는 중력이 존재한다. 하늘의 구름, 그리고 구름과 빌딩 사이의 공기 속에도 중력이 있으며, 우리가 흔히 ‘무중력 공간’이라고 이야기하는 우주 공간에도 그 크기가 작을 뿐, 어김없이 중력은 존재하고 있다. 이처럼 모든 곳에 존재하는 중력은 또한 태양과 달의 위치에 따라 매순간 그 크기를 달리 한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함께 있어왔음에도 우리는 이 당연한 존재를 쉽게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게 사실이다. 이미 중력에 적응되어 있는 우리의 행동을 통해 중력의 존재감을 확인해본다. 

3. 중력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 
뉴턴의 중력 발견 이후 과학은 급격한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사과처럼 맥없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던 인간은 진화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지구의 중력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칠 수 방법을 얻게 된다. 지구 탈출의 꿈을 실현시켜준 거대한 비행체, 로켓. 지구 중력의 구속력을 이겨내고 지구 밖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던 인간에게 로켓은 우주에 도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통로가 되었다. 지구 중력을 이기는 로켓 기술의 비밀과 첨단 기술로 탄생한 GPS 인공위성까지. 중력을 이겨내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노력을 알아본다. 

4. 피할 수 없다면 함께하라!! 
결국 일상 속에서는 쉽게 느낄 수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끈질긴 구속력, 중력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우리의 과학 속에 없다. 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중력의 집요한 영향력 내지는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지구의 중력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도 그리고 땅을 향해 떨어지는 하나의 유리컵까지도... 단, 중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상상이라는 하나의 통로가 있다. 예술 속에 녹아든 조금은 낯선 시각이 담긴 중력을 접하기도 한다.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왔던 인류의 노력은 과학을 거듭 발전시켜왔다. 중력이라는 미지의 세계, 거부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할수록 과학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반응형

30분 다큐 - 글씨의 재발견, 손글씨 (사진보기)

 
반응형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점점 글씨를 써볼 기회가 줄어드는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에 발달하고 있는 다양한 컴퓨터 손글씨 폰트... 만년필, 손글씨 다이어리 등을 돌아보고,
항일운동가와 친일파의 손글씨를 비교해보는데, 항일 운동가는 또박또박하고, 각이 확실한데 비해서,
친일파는 흘려쓰기식으로 유연하고, 변화적인 필체라고... 나도 좀 또박또박하게 써야 겠다...-_-;;
이외수 선생님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다양한 손글씨, 직접 쓰는 글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방송...

어찌보면 나의 행동 하나하나, 글씨 한자한자가 나름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

0123456789101112



30분 다큐 61회

글씨의 재발견

 

글씨가 사람을 말한다.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숫자만큼,

60억 개 이상이 존재하는 손글씨.

모두 가지각색, 저마다 개성이 넘쳐서

때로는 제2의 얼굴이 되어준다.

천재와 바보,

친일파와 항일 운동가는 글씨부터 다르다는데.

단순한 선 안에 숨겨진 소소한 진실,

당신의 손글씨가 말해주는 당신의 모습은 어떨까.

 

손글씨야, 어디 갔다 왔니?

 

디지털제국에 살면서

36.5 °C 의 체온과 사람냄새가 그리운 사람들.

기업은 그들의 감성을 풀어줄 손글씨 개발에 열을 내고,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산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의 조합,

오늘밤, 손글씨의 획을 따라가며 감성에 젖어보자.


 
반응형

공부의 달인 - 소년 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성민제 (사진보기)

 
반응형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떠나고, 실의의 빠져서 게임에만 빠져있던 성민제군... 보다못한 할아버지가 서울대학교에 데리고 간후에 마음을 잡고, 그날로 컴퓨터를 버려버리고 독하게 공부를 시작했는데, 정말 가난한 형편에 학원도 한번 제대로 못가고 독하게 공부를 했지만, 논술 시험을 앞두고 학원을 한번도 못가다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학원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할인을 받아서 공부까지 했다고...
공부의 달인에서 그동안 참 어려운 환경에 있던 학생들도 많았지만, 이번 성민제군처럼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과 싸워가며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은 처음인듯 하다...
정말 돈이 없으면 대학도 제대로 가기 힘든 이 현실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민제 같은 학생같이 스스로 일어나는 학생도 있을것이다.
앞으로 성민제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일을 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꼭 호강 시켜드리기를~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


공부의 달인 더보기


<공부의 달인> 제 21회
소년,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
-성민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방송 일시: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정진권 글.구성: 신

4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11살 어머니와 헤어져 자란 성민제 군!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민제 군이

꿈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다


3년간 성일고등학교 전교 1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기까지

민제 군은 어떻게 공부해 왔을까?





할 수 있는 것은 공부 밖에 없었다!
태어나면서부터 간 이상으로 병원에서 수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던 성민제 군. 4살 때 민제 군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일이 발생, 11살 때 어머니와 헤어져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서 자라나게 된다. 할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민제 군의 가정은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중학교 시절 모든 포기한 채로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만 하던 민제군. 손자를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민제 군을 데리고 서울대학교를 찾는다. 넓은 세상이 존재하고 있고, 언젠가는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주신다. 그날부터 민제 군은 불행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민제에게 찾아온 슬럼프 극복기!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 민제 군에게 스트레스성 이명증이 생긴다.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울려서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찾아온다. 학교에서는 이런 민제 군을 위해서 따로 상담실을 마련. 소란한 곳 보다 조용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가족들 역시 민제 군을 위하여 시계소리나 다른 전자제품 소리가 나지 않도록 신경써주었다. 학교 측의 배려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민제 군은 민감한 기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서울대 합격을 만들다!
부모 없이 자라는 손자가 안타까웠던 할머니 할아버지. 민제 군이 공부는 것만큼은 제대로 뒷바라지 해주고 싶었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손자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험 기간이 되면 거의 손자 곁에서 함께 밤을 지새웠다.
서울대 구술 면접을 5일 앞둔 날. 할아버지는 논술 학원을 찾는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손자가 서울대라는 기회마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민제 군의 집안 사정을 들은 학원에서는 할인 된 가격으로 논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민제 군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의 노력으로 서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성민제군이 건네는 공부 TIP!!

교과서를 외워라-내신이 보인다!
민제 군이 내신공부를 할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은 교과서 였다. 민제 군은 모든 수업 내용과 시험문제는 교과서에서 출제 된다고 보았다. 시험 범위가 발표 되면 민제 군은 시험 범위를 소단원으로 나눈다. 소단원으로 분류한 뒤에는 문장의 구조 중심으로 교과서를 파악한다. 완벽하게 교과서 공부를 마친 뒤에는 참고서를 이용해 교과 내용의 중요도를 파악. 외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어 공부 지문을 암기해라!
민제가 모의고사에서 점수를 올리기 힘들었던 과목은 바로 영어 였다. 그렇다고 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어 영역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우선 민제는 외국어 공부양을 늘려갔다. 하루에 1회 이상의 모의고사 지문을 풀었다. 모의고사 지문을 한 회 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민제는 영어 독해 지문의 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 습관적으로 쓰이는 표현, 숙어, 자주 나오는 단어 자체를 암기 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한 결과 민제는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반응형

뉴스후 - 미디어법이 뭐길래 (사진보기)

 
반응형

미디어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돌아본 방송...
기존의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 참 문제가 많은 법안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혈압이 상승한다는...-_-;;
왜 경제 살리기 법안이라고 하면서 온갖 거짓말들을 동원하고, 데이터를 조작한 자료를 가지고 근거랍시고 들이데고, 여론 조사는 개무시를 하고 있는듯....
대기업이나 신문의 지상파 진입하면 벌어질 폐해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는데, 특히나 박정희 정권 시절에 삼성과 중앙일보가 저지른 작태를 다시금 반복하고 싶은것인지...
그리고 MBC를 악의 무리로 단정하는 전병국의원과 보수단체.. MBC에 와서 항의를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냥 주먹만 휘두르려고 하지,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소리만 지르는 영감님... 아마 이런 모습이 지금의 보수지지자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저 한나라당, 조중동이 하면 무조건 찬성이요, 민주당이 하면 반대....
그리고 심지어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MBC를 사탄이라고 하고, 미디어법 통과를 기도하라고... 과연 예수님이 이 모습을 보신다면 뭐라고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게 교회인지, 한나라당 집회인지 뭔지 참...-_-;;

012345678910111213


미디어법의 쟁점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뉴스후 - 방송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속내는?


<집중 후> 미디어법이 뭐길래...

◆ 갈수록 태산, 미디어법
지난 6월부터 미디어법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극심해지면서 국회가 파행을 맞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여야는 미디어 발전국민위원회를 발족시킨 이후,
지역 공청회 등의 활동을 토대로 한 미발위의 종합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또다시 미디어법 처리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연일 계속 되면서
여전히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100일 동안의 활동을 마친 미디어발전위원회.
부수적인 논쟁으로 제자리를 맴도는가하면,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 미디어법이 경제를 살린다?
과연 미디어법 개정, 경제적 효과가 있나?
미디어법이 통과돼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홍보한다.
국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방송국과 관련한 일자리만 2만 5천개,
연관된 일자리는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왜곡된 통계와 누락된 수치, 출처불명의 자료들까지 난무하는
미디어법안을 둘러싼 경제적 효과의 논란을 취재했다.

◆ 과연, 그들의 속내는 무엇인가?
80년 이전에는 신문이 TBC, 동아방송 등의 방송을 소유 했었다.
그러나 언론 장악으로 비판받아 방송과 신문이 분리 됐는데...
모든 여론이 재벌의 방송진출을 반대한 그 이후,
최근 일부 언론들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왜 미디어법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일까.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
엇갈린 입장과 그 속내는 무엇일지
<뉴스 후>에서 집중 취재했다.

 
반응형

PD 수첩 - 누가 비정규직을 거리로 내모나? (사진보기)

 
반응형

요즘 국회에서도 말썽이 많은 비정규직 문제.. 솔직히 참 답은 안보인다...-_-;;
무조건 정규직으로 발령을 내자니 회사에 큰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계속 비정규직 기간을 연장만 하고, 다시 논의를 하자니 지금과 크게 다를바 없는 사태가 벌어질것이고....
물론 노사정이 정말 비정규직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함께 이야기를 해본다면, 멋진 해결책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노측은 귀족노조때문이라고 공격을 받으면서 확실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사측과 정부측은 자꾸만 자신들의 주장만을 해나가면서 어떻게보면 더 사측의 입장만을 반영하려고 하는듯....
거기다가 정부는 100만 해고설을 외치고 다니면서 정작 7월 1일부터 해고된 근로자의 상당부분이 정부의 영향력이 미치는 공공부분...-_-;;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의견이라도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통과시키지 않으면 큰일일 날것처럼 공포를 하는것은 큰 문제인듯... 거기다가 MB는 고용시장에 유연성을 늘려야 했다던데... 해고를 하기 위한 유연성인지... 아니면 뭘까?
단병호 전의원의 말따라 본질적인 문제를 논의하고, 접근하지 않는 이상 비정규직 문제는 앞으로 점점 더 커질 문제인데, 비정규직의 입장에서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해 봐야 할것이다.
말하고 나니.. 나도 또 원론적인 이야기뿐이라는...-_-;;

012345678910111213



지난 3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정규직은 537만4천명으로 전체 노동자 의 33.4%를 차지하고 있다. 노동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인 셈. 이에 정부는 비정규 직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7년 7월 1일 [기간제및단시간근로자보호등 에관한법률] 일명 '비정규직 보호법'을 시행했다. 시행한 날로부터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로부터 2년. 약속대로라 면 정규직 전환에 기뻐해야할 비정규직 노동자들, 그들이 울고 있다.

# 멀쩡히 다니던 직장, '2년 근무했다고 나가라니요'
병원에서 기간제 노동자로 일해 온 윤옥순 씨. 정규직 전환만을 기다리며 일하기를 2 년. 그러나 정확히 2년째가 되던 지난 7월 1일, 윤 씨는 병원 측으로부터 '계약해 지'통보를 받았다. 같은 날, 농협에서 4년간 근무했던 이기태 씨 역시 해고 통보를 받 았다. 두 사람 모두 '2년 초과'라는 근무기간이 문제였다. 비정규직 보호법에 의거, 2 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를 두고 정규직 전환과 계약해지의 기로에 선 사용 자(기업)들이 '해고'를 택한 것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55.3%가 2 년 넘은 비정규직에 대해 절반 이상 해고하겠다는 응답을 했다. 비정규직 보호법의 취지와는 무관하게 2년이란 시점은 정규직 전환이 아닌 해고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노동계의 추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해지가 예 상되는 기간제 노동자 수는 약 월 3만 명 정도. 이미 7월 1일을 기점으로 언론을 통 해 기간제 노동자들의 실직의 고통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에서는 '백만 해 고'설을 내세우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 비정규직 '보호'법이 아니라 비정규직 '양산'법?

노동계의 입장은 다르다. 노동부의 '백만해고설'은 억지이며, 노동부의 주장대로 기 한을 유예한다면 그나마 정규직으로 가는 길목인 비정규직 보호법이 무력화될 수 있 다고 말한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위기는 법 시행 초부터 시작되었다고 주 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2007년부터 정규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파견, 용역, 외주화 등의 방식을 택해 주기적으로 근로자들을 해고, 교체해왔다는 것. 직고용 기 간제의 경우에도 6개월, 3개월 심지어는 1개월짜리 계약서를 작성해 제한 기간 2년 이 도래하기 전 해고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실제로 2007년 법이 통과된 후 일부 기간제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사례도 있었지만, 이랜드나 KTX 노사분규에 서 나타나듯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더 악화된 측면이 있다. 더 큰 문제는 260만 가량으로 추산되는 100인 미만 사업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지다. 이들 은 1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을 맺거나 어느 날 갑자기 문자로 해고통보를 받는 등 최저 임금과 고용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이 된다던 비정규직 보호 법의 약속. 처음부터 지킬 수 없던 것이었을까?

# 진정한 '보호'를 위한 대안은? '유예인가, 사유제한인가?'
사실 비정규직보호법은 2006년 말 입법당시부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2년 초과 근무시 무기한 계약으로 간주한다'는 조항이 문제였다. 당시 학계 와 노동계는 사용기간을 한정하는 조치만으로는 사용자(기업)들이 비정규직을 편법 으로 고용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히려 2년이란 기간이 지 난 뒤 정규직 전환이 아닌 해고와 근로자 교체로 인해 더 불안한 고용상태가 될 것이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당시 여당 이었던 열린우리당과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압도적 지지로 가결되었다. 그렇게 시 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을 두고 다시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노동부는 대책으로 '기간제 사용 연장안'을 제시,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안 을 제출한 것에 반해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을 대안으로 제시한 학계와 노동계. 평행선을 달리며 접점을 찾지 못하는 비정규직 보호법. 진정한 비정규직 '보호'법이 되기 위한 비정규직 문제의 바람직한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