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PD수첩 - DDos 사이버대란 (사진보기)
  2. 30분 다큐 - 결혼 안 하는 남자
  3. 30분다큐 - 대갈장군과 얼큰이 공주로 살아간다는 것 (사진보기)
  4. MBC 다큐 - 인류가 사라진다면 (사진보기)
  5. KBS스페셜 - 주방의 철학자, 한식을 논하다
  6. EBS 공부의 달인 - 사춘기의 끝에서 나의 길을 찾다-신영하 (사진보기) 1
  7. 불만제로 - 백화점 여성복, 영유아 예방접종 (사진보기)

MBC PD수첩 - DDos 사이버대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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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청와대, 한나라당, 조선일보등을 공격을 한 DDOS공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북한 배후설 등에 대해서 돌아본 이야기...
물론 누가 했는지 잡기는 거의 힘들다고 하는데, 국정원이나, 조중동에서는 북한이 했다고 거의 단정을 지어놓고는 지금와서는 흐지부지...-_-;;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국정원 자작극이라는 말도 나오던데... 한나라당에서 발의한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이 국정원에 힘을 실어주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법도 한듯...
암튼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DDOS 공격을 막을수 있는 기술이 개발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자꾸 법률을 만들어서 통제만 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런 신기술 발전을 도와주고 대비하는데 심혈을 좀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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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디도스(DDos)의 역습!

국내 최고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옥션에서 옷을 판매하는 최씨는 지난 8일 옥션 홈페 이지가 디도스 공격에 의해 마비되어 최소 500만원의 손해를 봤다. 데이터 복구 업체 에서 만난 회사원 김모 씨는 지난 1년 간 작업한 모든 자료가 파괴 되어 난감한 상황 에 처했다. 디도스(DDos)란 해커의 원격 조정에 의해 다수의 컴퓨터가 한꺼번에 접 속을 시도해 특정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이른바 ‘분산서비스거부’를 말한다. 지난 7일 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신종 디도스의 공격으로 청와대, 국회 등 정부주요기관과 일 부 포털 사이트, 은행, 인터넷 쇼핑몰의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 또는 지연 돼 큰 피해 를 봤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기존보다 600배나 큰 악성코드로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 하게 시도되었다.

‘7·7 사이버 대란’ 누가, 무엇을 노렸나?

“이번 공격이 당혹스러운 것은 금품 요구 없이 여러 개의 사이트를 동시에 공격하 고, 상대의 의도를 아직 모른다는 겁니다. 방법자체도 굉장히 계획적이고 시나리오 가 아주 치밀하게 짜여있죠.” 7·7 사이버대란을 지켜 본 보안 전문가들의 말이다. 치 밀한 계획 하에 이뤄진 공격의 배후는 누구인가? 지난 10일 국가정보원은 한나라당 정보위원회 소속위원들과 당 지도부와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 인민군 산하 해 커조직인 110호 연구소의 문건을 입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북한에서 입수된 문건과 최근의 사이버 해킹 수법이 유사하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국정원 의 주장과는 달리 경찰청 수사팀은 정확한 기술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북 한 얘기가 나오는 게 재미있는 사실이고요. IP추적이 힘듭니다. 추적해서 설령 그 PC를 잡았다하더라도 그건 좀비일 뿐이에요.” 제작진이 만난 보안업체 직원은 공격 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단정하기는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7· 7 사이버 대란과 그 배후를 둘러싼 논란! [PD수첩]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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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 결혼 안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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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여자보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 -초식남(草食男) (사진보기)

위의 방송과는 좀 달리 가볍게 한국의 결혼 안하는 남자들을 다룬 다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회적인 현상과 가족관계 등을 통해서 심도깊게 접근을 했다면, 이 방송은 약간 피상적인 느낌으로만 보여주는듯한 아쉬움이...
그래서 그런지 이 방송에 나온 남자들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간다기 보다는 좀 안되보인다는 생각까지...-_-;;
뭐 뭔가에 푹 빠져있거나 다른것에 관심이 있어서 결혼을 안한다기 보다는 그저 결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회피와 결혼을 못한것에 대한 변명처럼 느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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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55회  결혼 안 하는 남자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어느새 골드미스처럼 특정한 유형의 집단을 이뤄,

첫째, 기존의 남성다움을 거부하고 패션과 외모와 같은 자기 가꾸기에 충실하며,

둘째, 연애보다도 자신의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한 조사결과, 여자는 34%, 남자는 16%가 주변에 이런 남자들이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는데..

 

'결혼 안 하는 남자'들은 대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그리고 이들이 여자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혼 안 하는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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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다큐 - 대갈장군과 얼큰이 공주로 살아간다는 것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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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큰 사람들을 일겉는 얼큰이... 성형이나 미용 기법을 이용해서 얼굴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보여주지만, 사람들은 자꾸만 작은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의 얼굴은 너무나도 크다고 과장을 하고 있다고....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치수를 재보았는데, 대부분 한국인 평균치수보다 아래라는...

과학적으로 머리가 크면 IQ가 높은 경향이 있고, 치매에 걸렸을때도 머리가 클수록 치매를 이겨내는 힘이 크다는 과학자의 말까지...
그리고 또 대두이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뭐 크면 큰대로 멋지게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멋진 방법이 아닐까 싶다... 나처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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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58회

대갈장군과 얼큰이 공주로 살아간다는 것

 

당신은 얼큰이의 비애를 아는가?

 

남들보다 얼굴이 조금 큰 것뿐인데.. 머리가 조금 큰 것뿐인데..

얼큰이, 대갈장군, 가분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고 살아온 이들.

그들이 성장한 지금은 V라인 열풍과 외모 지상주의에 휩싸여

성형수술까지 해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얼큰이 탈출 대작전!

 

큰 얼굴을 작게, 작은 얼굴은 더 작게 만들고 싶은 요즘 사람들..

각종 V라인 화장품에서부터 얼굴의 살을 빼고 균형을 잡아준다는

다양한 기구들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면 대체 머리가 크고 얼굴이 큰 것의 기준은 무엇 일까?

머리 크기와 얼굴 크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그들의 진솔한 고민을 속 시원히 들어본다!

 

대갈장군과 얼큰이 공주에게 희망을!

 

한국인의 평균 머리 크기와 얼굴 크기는 얼마?

스스로 얼굴이 크다고 생각하는 4명의 젊은 여성들..

그들은 정말 얼굴이 큰 것일까?

전문가들이 전하는 얼큰이의 진실!

대갈장군과 얼큰 공주들이 얼굴 크기에서 절망하지 말고

진정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달관의 미학'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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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 인류가 사라진다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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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류만 어느날 모두 사라진다는 가정아래 지구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내용의 다큐...
상상하고 예상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과학적인 내용이나, 실험적인 내용을 통해서 실제로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었는데, 인간이 자연을 통제만 해왔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연은 그 힘을 스스로 회복하게 될것이라고...
물론 인간이 기르던 개나 인간에게 기생하던것들은 살기가 힘들겠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의 본성을 회복하고,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나 발전소 등도 점차 붕괴되어 갈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가장 오래 남을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중에 하나인 후버댐과 같은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 없이 무너질수밖에 없게 된다고...
흥미롭기도 하고, 우리 인간이 과연 지구에 어떤 존재일까라는 생각을 가져볼수 있었던 방송...
지구 전체의 수명에 비하면 인간의 존재는 찰나와도 같은 순간.. 과연 어떤 생명체가 또 지구를 지배할것인지.. 참 흥미로운 상상력을 펼수 있었지만, 왠지 좀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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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지구에서 모든 인류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봄 직한 상황을 집대성한 미래 예측서가 나왔다. 7월 10일, 미국 애리조나대 언론학 교수인 앨런 와이스먼이 펴낸 ‘우리가 없는 세계’(The World without Us)는 뉴욕을 중심으로 사람이 단 한 명도 살지 않는 지구가 변모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뉴욕의 상업 중심 지구인 맨해튼 땅 밑으로는 엄청난 양의 지하수가 흐르고 있으므로 펌프로 퍼내야 한다. 사람이 사라지면 발생할 첫 번째 사태의 하나가 전력 공급 중단이다. 전력이 끊기면 펌프 시설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48시간 만에 뉴욕의 모든 지하철은 물에 잠긴다.

하수오물이 땅 위로 떠오르고 부패하면서 1년 뒤에는 도로 포장이 마멸된다. 4년 지나서 모든 빌딩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5년 뒤에는 벼락 맞은 수풀에 불이 붙어 엄청난 화재가 발생해 뉴욕을 불바다로 만든다. 20년 뒤 폐허가 된 맨해튼 거리에는 개울과 늪이 생긴다. 100년 뒤 모든 주택은 지붕이 꺼지면서 쓰레기 더미로 바뀐다. 건물이 서 있던 자리와 도로가 갈라진 틈새에 온갖 초목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뉴욕 특유의 생태계가 형성된다. 땅이 겨울에 얼었다가 봄이 되면 녹는 과정이 해마다 되풀이되면서 건물 부지에 새로운 균열이 생겨나고 그 위로 물이 흘러내리면 새로운 식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500년 뒤 뉴욕의 중심지역에는 거대한 수풀이 우거진다. 1만 5000년쯤 지나면 지구에 새로운 빙하기가 찾아오는데, 맨해튼에 남아 있던 석조 건물의 잔해가 산처럼 거대한 얼음 덩어리와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난다. 10만 년 뒤 뉴욕 하늘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산업화하기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와이스먼 교수는 인류가 사라진 지구 생태계의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홍적세 말기에 발생한 대형 포유류의 절멸을 언급했다. 홍적세는 250만 년 전에 시작되어 1만 년 전의 빙하기 끝 무렵에 마감된 지질시대이다. 마지막 빙하기에 유라시아,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매머드, 마스토돈, 들소, 나무늘보 따위의 대형 초식 동물이 대부분 사라졌다. 이들의 절멸 속도는 아프리카에서는 완만했으나 북아메리카에서는 급박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1만 3000년 전 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인디언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내디딘 직후 매머드가 대부분 사라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매머드의 멸종을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주장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매머드를 살육하여 씨를 말렸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와이스먼은 지구에서 인류가 사라지면 북아메리카 대륙이 나무늘보 등 거대한 초식동물의 낙원으로 복원될 것이라고 상상했다. 오늘날 인적이 끊겨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를 꼽았다. 남북한의 군대가 양쪽에서 확성기로 상대방을 비방하고 있는 가운데 두루미가 떼 지어 날아다니는 광경을 묘사했다.


사람이 자취를 감춘 지구에서 사람의 흔적이 깡그리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살충제나 공업용 화학물질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의 일부는 지구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예컨대 플라스틱 제품은 여러 형태의 물질로 분해하는 능력을 지닌 미생물이 나타날 때까지 오랜 세월 본래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스먼은 책머리에서 인류의 종말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7월호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우리가 없을 때 일어날 일들을 예상해보면 우리가 있을 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이 지구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임을 고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다. 와이스먼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이 세계는 우리가 없어도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곧이어 “우리가 여기에 없으면 슬프지 않을까?”하는 반응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책 끄트머리에서 저자는 인류가 지구의 다른 것들과 훨씬 더 많이 균형을 맞춘다면 생태계 일부로서 존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aids.hallym.ac.kr/d/lifeinfo/environ/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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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 - 주방의 철학자, 한식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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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의 요리사와 일본 최고의 요리사 학원장이 바라본 한국의 한식이 세계로 진출할수 있을지에 대한 자문을 구해본 방송...
대략 1/3은 자신들의 이야기, 1/3은 한식에 대한 이야기, 1/3은 이들의 논평...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음식에 대한 철학도 확고한 분들이지만, 아무래도 이들은 그냥 제삼자의 시각으로 어느정도 좋은 이야기위주로만 해주신듯... 하지만 그 안에서 또 하나의 맥들을 잡아준다...
일본인은 매운맛을 가지고 세계화를 해야 한다고 하고, 프랑스인은 요리도 중요하지만 식당자체를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중요한 충고와 함께 그것을 해나가는 사람은 한국인들의 거장 요리사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관건이 아닐까라는 메세지까지...
한식의 세계화라고 하지만,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음식인것처럼 퍼트리기도 하고, 한국인에 의해서 주체적으로 하는 모습은 조금 보기 힘든 현실에서 의미가 있는듯하고, 세계최고의 요리사중이 한명이 한국인 에드워드 권이 한국에 돌아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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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사춘기의 끝에서 나의 길을 찾다-신영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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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공부방법이나 마인드에 대한 부분보다는 사춘기를 맞이해서
부모와 갈등을 빚고, 성적이 떨어졌지만...
스스로 경찰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다시금 정상궤도에 돌아간 신영하군의 이야기...

남들처럼 독특한 공부법을 가졌다기 보다는
지속적인 반복, 반복이 공부의 비법아닌 비법이라는...
바라는 대로 좋은 경찰이 되어서 약자를 보듬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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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19회

사춘기의 끝에서 나의 길을 찾다-신영하 (수원 수성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김영태 글.구성: 신승희



전교 최상위권의 성적을 가지고 있던 신영하 군

어느 날 영하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공부해라!’라는 어머니의 간섭!



공부 대신 만화책애 빠져 있던 영하군과

어머니의 갈등은 계속되는데...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은 신영하 군!

영하군은 어떻게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었을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춘기! 탈출방법은 무엇일까?
중학교 때부터 전교 상위권의 성적을 받으며 공부 잘하기로 소문났던 신영하 군. 영하 군은 어머니의 지도 아래서 학습 계획을 짜고 시험에 맞춰 공부를 해왔다.
중학교 2학년, 영하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당시 만화에 푹 빠져 있던 영하는 이로 인해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다. 시험기간이 시작됐는데도 불구하고 만화책을 보고 있던 영하를 발견한 어머니. 어머니는 영하에게 매를 들고, 영하는 어머니에게 반항하며 대들게 되는데...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사춘기, 영하군은 어떤 방법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공부의 이유를 찾을 수 있었을까?


부모님의 눈높이 교육! 영하에게 꿈을 찾아주다!
영하와 어머니가 크게 부딪힐 때 아버지는 영하를 크게 나무라지 않았다. 영하를 불러내 조용한 곳에서 안정시킨 뒤 차분하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아버지의 노력은 여기서 끝내지 않았다. 아버지는 영하를 알고 이해한 뒤 설득시켜야 겠다고 결심했다.
아버지는 영하가 보는 만화책을 함께 보면서 영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했다. 영하와 함께 PC방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버지 노력의 결과, 영하는 점차 마음을 열었고 자신의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한 결과 ‘경찰’이라는 자신만의 꿈을 갖게 되었다.


신영하 군이 건네는 공부 TIP!!

교과서, 네 번 읽으면 완벽하게 외워진다!
영하 군이 내신공부를 할 때 가장 기본으로 삼는 것은 교과서이다. 영하군은 총 네 번에 걸쳐 교과서를 읽는다. 처음 교과서를 읽을 때는 내용파악을 위해 주요 문장에 빨간색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는다. 두 번째는 단락별 핵심어 주제어를 파악, 필요한 용어를 외우며 읽는다. 세 번째는 주제어나 핵심어의 구체적인 예시나 비교되는 상황을 적으며 읽는다. 시험문제를 미리 예상해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최종 점검을 마친다.


수학, 세 번 풀면 유형이 외워진다!
영하는 수학 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총 세 번 이상 반복해서 푼다. 다시 풀 때는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를 가리지 않고 모두 푼다. 모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연하게 맞은 문제나 어설프게 알고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이렇게 총 세 번을 풀게 되면 수학문제를 푸는 풀이과정이 체득된다. 수학은 주요 유형들을 변형시킨 문제가 많기 때문에 문제 풀이를 몸에 익혀 놓으면 시험을 치를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


나만의 스트레스 탈출구를 찾아라!
고등학교 초반. 영하는 갑자기 바뀐 환경과 늘어난 공부량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리고 이것은 신경성으로 대장염으로 번졌다. 몸이 아프니 수업시간도 자습시간에도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 우연한 기회에 영하는 풍물 동아리 ‘한소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동아리에서 장구 치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장구를 치다보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나 자잘한 걱정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고 이것은 학교 생활에 더욱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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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백화점 여성복, 영유아 예방접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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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비싸게 구입한 제품이 동대문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똑같은 제품이 팔리고 있다고...
예전같으면 동대문에서 옷을 복제한 경우가 많이만, 최근에는 사입이라고 동대문의 물건이 백화점으로 들어와서 몇배의 부풀린 가격으로 팔린다고...
하지만 처벌한 근거도 없고, 판매자의 양심에 맞길수 밖에 없다고...-_-;;;

유아 예방접종은 돌까지 맞추는 접종만 100만원이 넘는돈인데, 유통기한이 넘는 제품도 있고,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가장 큰것은 비용 문제인데, 30%를 국가에서 데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소아과등의 병원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웃기는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사람들이 모여계신 강남에서는 국가 30% 지원에, 구가 70%를 지원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고 계시다고...-_-;;
고소영, 강부자 내각 분들이 모여서 살아서 그런건지... 복지국가가 아니라, 복지강남구를 만들어 사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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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여성복이 수상해!
우수한 질과 믿을만한 애프터서비스, 무엇보다도 제품에 대한 신뢰까지! 비싼 가격 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브랜드 의류를 선호하는 이유다. 그러나 백화점 유명브랜 드 옷과 동일한 제품을 1/4 가격으로 동대문에서 판매한다면?
▶ 동대문 옷과 백화점 옷이 같은 제품?! ‘동대문 사입’의 비밀 “(백화점에서) 3만 9천원에 산 옷을 지하상가에서 9,900원에 팔더라고요.” “브랜드 매장에서 보세 옷을 사다 태그(Tag)만 붙여 파는 게 아닐까.” 큰 맘 먹고 유명브랜드에서 구입한 고가의 옷이 보세 매장에서도 판매되더라는 제보 자들 많았다. 도저히 다른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데 가격 차이는 네 배 이상 난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불만제로, 직접 발로 뛰며 진상 파악에 나섰다. 동대문과 백화점을 샅샅이 뒤지기를 수차례, 모양이 같은 옷들을 여러 벌 찾아냈다. 소재, 제작 기법 등을 꼼꼼히 따져본 전문가는 불만제로가 의뢰한 6세트 중 5세트의 제품을 동일한 옷으로 판단했다. 제 보자의 의혹이 더 확고해진 셈이다. 동대문과 백화점에서 같은 옷이 판매될 수밖에 없는 이유! 소비자만 몰랐던 의류브 랜드의 수상한 유통과정!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 ‘라벨갈이’, 당신의 옷들은 안녕하십니까 ‘라벨갈이’란 기존의 라벨을 떼어내고 새로운 라벨을 다는 작업을 일컫는 말이다. 실 제로 동대문의 한 라벨사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브랜드의 은밀한 작 업이 한창이었다. 이렇게 기존의 옷에 라벨만 바꿔 닮으로써 가격은 네 배 이상 부풀 려진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에서는 라벨갈이한 제품에 브랜드의 가격표를 대신 달아주기도 하고 포장을 대행해주기까지 했다. 그러다보니 제품의 품질 자체에 의문이 드는 것 이 사실. 의류업계에서는 ‘라벨갈이’가 이미 관행처럼 굳어져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고 고백했다. 소비자를 울리는 의류업계의 불편한 진실, 불만제로가 밝힌다.

◆ 제로맨이 간다 - 영유아 예방접종에 일침을 가하다!
태어나자마자 결핵예방주사를 맞는 우리 아이들, B형간염에 MMR, 폐구균 등등 맞 아야 할 예방접종만 십 수가지다. 게다가 예방접종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 용도 만만찮은 편. 불만제로,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의 모든 것 을 파헤쳐 본다. 필수예방접종에 한해 접종비용의 30%를 지원해주는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과연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 전국 100개 지정병원을 대상으로 불만제로가 전 격 실험을 단행했다. 그 결과는?
▶ “그거 안 맞으면 죽어요.” 엄마를 불안하게 만드는 소아청소년과 “그거 안 맞으면 죽는 경우도 있어요. 걸리면 100%예요.” “위험하고 무섭다 하니까, 안 맞으면 우리 애만 피해 보잖아요.” 아이 건강에 약한 엄마의 심리를 이용해 예방접종을 맞힐 것을 강력하게 권유하는 병원이 많다. 불만제로 조사 결과, 영유아 예방접종을 모두 맞힐 경우 소요되는 비용 은 최대 191만원! 실제로 불만제로에서 만난 25개월 아이는 이미 27번의 예방주사를 맞았고 지금까지 예방접종비용으로만 124만원을 썼다. 쌍둥이를 둔 또 다른 가정의 아버지 역시 예방 접종비로만 하루 60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 허술한 백신 관리, 믿고 맞혀도 되는 건가요? 동네의 한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맞혔다는 제보자, 포장지를 살펴보니 백신의 유통 기한이 20일 가량 지나 있었다고 한다. “(백신 냉장고 안에) 떡볶이 순대 튀김 같이 넣어놓기도 하죠.” “(백신 냉장고) 온도 체크해 본 적 없어요. 그냥 코드 꽂힌 대로 써요.”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또 다른 제보자의 충격적 고백. 철저하게 관리돼야 할 백신이 음식물과 함께 보관된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 심지어는 하나의 백신을 두 번에 나뉘어 사용하는 병원도 여럿 있었다. 병원에서의 백신 관리는 법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는 상태. 오로지 병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일이다. 불안한 백신 관리 실태, 불만제로가 포착한 현장 을 고발한다.
▶ 허울뿐인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그 허와 실을 밝힌다! 올 3월부터 실시된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일반 병원서 예방접종을 맞힐 때 에 접종비용의 약 30%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싼 예방접종비용에 살 떨 리던 서민들, 반색하며 사업 실행만 기다렸는데… 시행 100일, 불만제로가 참여병원 100곳을 조사해 그 실태를 점검해 봤다. “이건 불합리한 게임이야.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위에서 왜 선생님만 해주느냐고 난리예요.” “(전국의 아기 엄마 아빠를) 우롱하는 거죠.” 조사 결과, 실제로 3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절반인 50개 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병원들은 부담사업 참여병원인 것 자체를 모르거나 백신이 없다는 등 의 이 유로 접종을 거부했다. 놀라운 사실은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3,450개 병원 중 소 아과가 단 290개로 8.4%의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는 것이다.(6.21 기준). 유명무실한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그 허와 실을 불만제로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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