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획 - 세계최고의 수업 (사진보기)
  2. 그것이 알고 싶다 - 테이저 건, 그 치명적 유혹 (사진보기)
  3. 도전! 불가능은 없다 - 암벽등반
  4. EBS 다큐10 - 어느 암벽등반가의 독백-Return to Balance (사진보기)
  5. EBS 공부의 왕도 - 공부의 달인 후속작
  6. 공부의 달인 -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사진보기)
  7. 공부의 달인 - 한 번의 실패 다시 세운 공부법-김진수 (사진보기)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획 - 세계최고의 수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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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처럼 매일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수업을 받는 우리의 아이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일을 하며 살수는 없는법... 외국의 제대로된 사례를 통해서 세계 최고의 수업을 찾아보는 방송인데, 일본의 돌고래 조련사 학교와 이탈리아 디자인 학교를 보여주는데, 수업방식, 실전적인 내용등 직업교육으로써는 정말 최고이고, 무엇보다도 학생 자신 스스로가 우리 학교가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 자신감, 긍지가 참 대단한듯하다...
수업방식은 당연히 실무위주이고, 현장에서 바로 쓸수있는 교육을 시키는데, 물론 기본적인 소양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이 무조건 잘못됬다는것은 아니지만, 모든 학생들을 일률적으로 초중고교를 졸업시키고, 대학교육도 학점과 스펙위주의 잘못된 교육이 그들을 사회에 나가서 다시금 교육을 시켜야 하는 현재의 모습을 볼때, 그 의미를 짚어볼만한 다큐인듯하다...
뭐 상당히 직업교육위주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시사점과 우리가 배울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듯하다.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획
세계 최고의 수업

▶ 방송일시 : 2009년 8월 24(월)∼8월 26일(수)

                   밤 11시 30분∼12시 20분 (3편, KBS 1TV)

▶ PD : 이현정, 양자영, 최정호 작가 : 허수빈, 소현진, 김근애

내레이션 (탤런트 김준/개그우먼 박지선) 

                            대한민국 아이들은 꿈꾸지 않는다.

                        좁은 학교담장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웃음을 잃고, 앞으로 내몰리기만 할 뿐..

     그러나,학교 가는게 행복한 학생들이 있다.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본인의 꿈을 찾아낸 세계의 젊은이들!!

용기 있게 남과 다른 선택을 한 이들을 응원하는 건,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가진 최고의 학교들이다.

학생의 재능과 관심여부에 따라 실시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세분화된 교육!

2009년,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수업이 시작된다!

★ 바다가 저의 학교에요...세상에서 제일 큰 캠퍼스죠.

    제가 어떤 학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 일본 펫&애니멀 학교 학생 

▶ 방송일정

 - 8/24(월) 제 1편 : 우린 바다로 간다 -“일본 펫&애니멀 학교”

                           세계를 디자인 하라 - 이탈리아 마랑고니

  - 8/25(화) 제 2편 : 다빈치와 사랑에 빠지다 -

                           이탈리아 예술 복원학교

                           접시에 인생을 담다 - 미국 CIA(요리학교)

 - 8/26(수) 제 3편 : 미래의 돛을 올려라

                           - 미국 IYRS(요트 복원학교),

                           내일은 초밥왕 - 일본 스시 아카데미

< 프로그램 내용> 

▶ <우린 바다로 간다> - “일본 펫&애니멀 학교”

사 람 반 차반, 숨통을 조일 듯 꽉 막힌 도로를 뚫고 학교에 도착하는 게 보통의 등굣길 풍경이라면 여기 좀 색다른 학교가 있다. 도쿄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수업의 반 이상을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 안에서 동물과 직접 만나 배우는 일본펫&애니멀학교! 야생동물, 애완동물 ,해양동물 관리학을 가르치는 이곳은 전국의 동물원 및 수족관과 연계되어 이론 수업을 마친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습을 나간다.

이 는 곧 취업으로 연결되어 거의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는데. 특히 유명한 건, 돌고래 조련과다. 100여개가 넘는 일본전국의 수족관 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 학교 출신들의 화려한 돌고래 쇼를 볼수 있을 정도로 졸업생들의 활약은 대단한데. 이를 위해 이 학교에서는 잠수사자격증, 소형보트 운전면허등 수족관 관리에 필요한 모든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바닷가에 돌고래 사육장을 만들어 돌고래관리에 관한 전반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게 한다고. 이는 동물조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동물과의 교감”을 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인데. 말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동물의 마음! 이를 조련하기 위해 현장교육을 강조하는 일본 펫& 애니멀 학교의 최고의 수업현장을 찾아가 본다.

▶ <세계를 디자인 하라 > - 이탈리아 마랑고니

매 시즌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패션 도시 밀라노!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좀 더 낯설고, 실험적이며 좀 더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유행을 만들어내는 이곳에 수많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미래 디자이너 양성 학교 마랑고니가 있다. 1935년에 설립된 이례, 세계적인 디자이너 돌채 앤 가바나, 아르마니, 에트로,까발리에 등을 배출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마랑고니.

그 명성은 현재까지 이어져, 현재 전세계 71개국으로부터 학생들을 모여든 상태! 1:1 수업을 통해 매 학기마다 수십벌의 옷을 만들어내는 만큼 학생들의 작품은 수준급. 업계에서도 이곳 졸업생에 대한 평가는 높다. 200개가 넘는 펴션 업체들이 마랑고니와의 산학연계를 하고 있는 상태라는데. 오랜 명성만큼이나 확실한 실기위주 학습으로 미래의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마랑고니의 열정적인 수업을 소개한다.

<다빈치와 사랑에 빠지다> - 이탈리아 피렌체 스피넬리 예술 복원학교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자 박물관인 피렌체 역사지구! 1968년 문예부흥기의 발상지인 피렌체에 철저한 교육으로 완벽한 복원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예술 복원학교.. 스피넬리가 있다.

스피넬리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복원술은 프레스코화를 비롯, 종이, 회화, 도자기, 석조물, 나무, 가구까지...

오랜 노하우를 가진 이들이 비법을 전수하듯이 대물림처럼 복원기술을 전하고 있다고.

무 엇보다 이 학교의 노하우의 중심은 교수진!! 모든 교수진은 이론이나 실기나 활동하고 있는 복원사들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이나 방법론들을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수진을 따라 현장 실습에 투입되는 기회가 많은데. 문화재청을 통해서 문화재나 박물관과 함께 연계 복원의뢰가 들어오거나 복원현장에 직접 나가야하는 일이 생길 경우 언제나 실습으로 이어지는 것인데. 이때 현장의 감을 익히며 동시에 스승의 열정까지 배울 수 있다고. 과거 인류가 남긴 유산을 현재에 되살리기 위해 숭고한 땀 흘리는 곳..피렌체 스피넬리 최고의 수업현장을 찾아가본다 

▶ <접시에 인생을 담다 > - 미국 CIA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

세 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은 세계 각 국 최고급 음식을 맛볼 수 식도락가들의 천국! 그곳에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꿈을 키워가는 학교가 있다.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일본 쯔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명문으로 손꼽히는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요리학교! 미국 퓨전요리의 대가 게리 댄코를 비롯 미국이 선정한 최고의 조리사 50인 중 11인이 CIA출신일 정도로 이곳 졸업생들의 활약은 대단한데! 우리에겐 여전히 두바이 7성급 호텔 조리사로 더 유명한 세계적인 쉐프, 권영민 역시 바로 CIA 출신이다. 이렇게 CIA가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거듭난 가장 큰 이유 CIA만의 독특한 학제관리방식!

6 개월간의 실전 경험이 있어야 입학이 가능한 CIA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들을 섭렵하는 일에서부터 시작, A-T까지 총 20개 코스를 2년 과정으로 마쳐야 한다고. 또, 이곳에는 연습이 없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만든 결과물들은 재료의 손질, 소스의 제작부터 유기적으로 연계돼 요리로 완성되고 곧 바로 학생들의 식탁에 올려 진다. 때문에 수업은 마치 레스토랑의 주방처럼 촌각을 다투며 진행된다. 수업이 곧 실전이고 학교는 마치 거대한 레스토랑이나 다름없는 것인데..

철저한 도제식 교육으로 유명한 일명 요리 사관학교 CIA, 그 치열한 수업현장을 찾아간다.

▶ < 미래의 돛을 올린다 > - 미국 IYRS (International Yacht Restoration School, 요트 복원학교)

뉴 욕에서 차로 2시간 30여분, 일명 ‘요트의 도시’로 불리는 뉴포트에 들어서면 무려 1만 여 척의 화려한 요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통 수억에서 수백억을 자랑하는 수많은 요트 중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1800년대 고전적인 요트를 일일이 손으로 재현한 클래식 요트! 국제요트복원학교 IYRS (International Yacht Restoration School)는 바로 이런 클래식 요트를 제작하는 요트의 장인 즉, 복원전문가들을 교육하는 요트학교로 명성이 높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요트복원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IYRS는 1993년 설립된 이후, 무려 100여척의 요트를 복원하면서 현재는 요트의 복원은 물론 요트의 제작과 해양시스템을 교육하는 미국 요트학교의 명문으로 성장,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IYRS 찾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세계 유수의 선박 건조 및 복원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1800 년대의 항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미스틱에서의 화려한 요트퍼레이드와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의 소재가 되었던 포경선 찰스 모건호의 복원 현장까지 요트산업의 메카 롱아일랜드 의 요트 산업의 오늘과 그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IYRS 학생들의 수업현장을 찾아간다.

▶ < 내일은 초밥왕 > - 일본 “키요무라 스시 아카데미”

에 도시대부터 일본서민들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초밥! 일본을 넘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 그러나, 초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늘고 있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초밥장인들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허드렛일 등을 하며 5년 이상 수행을 해야만 초밥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전통방법으론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짦은 기간 안에 장인을 양성하는 학교가 바로 키요무라 스시아카데미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입학과 동시에 생선을 직접 맞대고 실제 주방장이 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익히기 시작한다는 것. 30년 경력의 초밥장인이 생선을 고르고 밥을 짓고 초밥을 쥐는 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1:1로 가르치는데. 이런 3개월의 수업을 통해 초밥과 접객의 기본을 배우고 나면 실제 현장으로 투입, 1년 9개월간 현장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학교와 현장을 연계해, 기본을 익힌 후 기술을 키워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인데. 또, 불필요한 수행기간을 줄이는 대신, 각 단계마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점수가 부족할 경우 졸업을 하지 못하는 등 엄격한 실력검증제도를 운영한다.

군대를 방불케 하는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초밥의 기술 뿐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손님을 맞는 자세까지 익히는 키요무라 스시아카데미! 미래의 초밥장인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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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테이저 건, 그 치명적 유혹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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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쌍용자동차 진압때 얼굴에 쏘아서 문제가 된 테이져건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뭐 업체나 경찰측에서는 안정적이다라고 말하고, 반대쪽에서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실제적인 사례로 본다면, 미국에서만 8년동안 300명이 넘게 죽고, 유럽에서는 사용이 금지가 되어 있다고,
물론 경찰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릴때 총을 쏘는것은 위험성이 크기때문에 이럴때 테이저건이 요긴하게 사용되고, 경찰의 피해도 막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실제적인 통계를 보니 1/3이 흉기가 없을때 사용을 하고 있고, 1/4의 경우는 음주를 했을때 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위험성이 더욱더 커진다고...
그리고 총기와 달리 장비류로 분류가 되고, 문제가 발생을 하면 총기류는 형사상으로는 괜찮지만, 민사상으로 복잡하다는데 이와는 달리 태이저건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하는 법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경찰들이 남발을 할수 있고, 그런 유혹을 느낄수 밖에 없다고...
그저 뻐꾸기처럼 업체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문제없다라고 말만 하지 말고, 좀 더 제대로된 실험과 안전을 따져보고 사용여부를 정해야 할것이다.

아~ 그리고 테이저사의 안전하다는 인체실험은 건강한 경찰등뒤에 단한발을 쏘는 거라고...-_-;;

테이저 건,
그 치명적 유혹
방송 : 2009년 8월29일(토) 밤 11시 10분

한 장의 사진
지난 7월 22일 인터넷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농성 중인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뺨에 박힌 화살 모양의 총탄! 진압 작전에 나선 경찰과의 치열한 대치 중에 맞은 것이라는데, 긴급 수술 끝에 제거한 총탄은 전기충격으로 사람을 제압하는 <테이저건>의 총탄으로 밝혀졌다. 순간적으로 5만 볼트의 전압을 가해 상대방을 무력화시킨다는 테이저건, 경찰은 화염병에 맞은 동료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테이저건을 사용한 것이고 테이저건은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어서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권위원회와 인도주의의사협의회 등은 테이저건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위험한 무기라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테이저건의 안전성을 둘러싼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테이저건은 과연 안전한 것일까?


과학 vs 현실, 테이저건의 미스터리
두 개의 탐침이 사람 몸에 박히면서 순간적으로 고압전류를 흘려 사람의 근육계를 마비시키는 테이저건. 특히 총을 사용하는 것보다 인명을 해칠 위험이 없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제조사와 경찰 측의 주장이다. 실제로 테이저건은 높은 전압의 전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몸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는 아주 작아 이론적으로 사람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심장전문의들에 따르면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려면 테이저건의 전류보다 48배 큰 세기의 전류가 가해져야 한다고 한다. 제조업체에서도 건강한 성인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아무런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데....

문제는 테이저건이 사용되는 현실 세계에서는 테이저건에 맞은 후 사망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사면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테이저건을 맞은 후 숨진 사람은 미국에서만 334명, 그 중 테이저건이 사망의 직접 원인이라고 검시보고서에 기록된 경우도 3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과학적, 이론적으로는 안전하다는 테이저건이 어떻게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살상 무기가 된 것일까?


통계가 말해주는 진실
아직 테이저건과 죽음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테이저건의 안전성을 주장한 여러 연구에서조차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테이저건을 맞은 후 사망한 사람들의 기록을 분석, 통계를 내본 결과 극도로 흥분된 상태이거나 심장에 이상이 있던 사람, 마약중독이나 과도한 음주 등 심장이 평상시와 달리 흥분된 상태였던 사람의 경우 테이저건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테이저건을 여러번 맞거나 오랜 시간 맞았을 때도 사망의 위험이 더 크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엠네스티의 조사 결과도 똑같은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어떨까? 2005년 이후 강력범이나 흉악범으로부터 경찰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입했다는 테이저건은 현재 5000 여정이 경찰 지구대와 형사팀에 지급되어 있고, 매년 사용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최초 공개! 테이저건 우리도 안전하지만은 않다
2008년 국정감사에서 경찰은 테이저건이 200번 정도 사용되었고 모두 강, 절도사범을 잡는데 사용되었다고 보고했다. 과연 이 경찰의 답변은 사실일까?

<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 기록을 입수,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는지를 최초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08년 국정감사에서 경찰은 테이저건이 200번 정도 사용되었고 모두 강, 절도사범을 잡는데 사용되었다고 보고했다. 과연 이 경찰의 답변은 사실일까?
강,절도 사범을 잡는데 사용했다는 경찰의 답변과 달리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술취한 사람들이 소란부리는 것을 제압하기 위해서였고, 생명에 명백한 위협을 가하지 않는, 흉기를 들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많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국의 통계 분석 결과 위험성 논란이 끝나지 않은 음주상태의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향후 테이저건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인명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을 매우 크게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적은 인원으로 치안을 맡는 일선 경찰에겐 짧은 순간 사람을 무력화시키는 테이저건은 매우 유용한 장비일 수 있다. 하지만 테이저건을 맞는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것은 마치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국제사면위원회에 위해 준살상 무기로 규정된 테이저건, <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테이저건 안전성 논란을 추적하고, 한국에서 인명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연출 : 이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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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불가능은 없다 - 암벽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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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NGO에서 방송한 내용....
예전에 피오드로에서 암벽등반을 하는것에 비해서는 장난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멋지게 등반을 하는 모습이 나도 당장 산에 뛰어 올라가고 싶게 하는 마음이 들게했던 방송...


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 목 24시 00분 | 2009-08-06

불가능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1. 알프스에서 뛰어내리다
2. 암벽등반
3. 스피드 레이싱
4. 급류타기
5. 스코틀랜드의 철인 3종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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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10 - 어느 암벽등반가의 독백-Return to Balance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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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산을 좋아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 방송을 보면서 그저 나는 산에 대한 애정보다는 그저 생각만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산을 진정으로 살아가고, 산을 정복하는 사람이 아닌, 산과 함께 살아가고, 자라는 사람들의 멋진 이야기...
한마디로 자연과 산을 사랑하면서 둘이 아닌 하나가 되는 일심동체의 멋진 모습에 그저 남의 사랑을 부럽게 바라보는 내 모습을 보게된 방송...


암벽서 깨친 삶의 의미

EBS - 다큐 10 2007년 10월 01일 (월) 
 

내가 산을 사랑하는 이유 <1부>장엄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암벽 등반가로 명성을 날렸던 '론 카우크'가 등반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았다.

하 지만, 본 작품을 암벽 등반가의 긴장감 넘치는 등반 모습만을 담은 암벽 등반 소개 영상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물론 '론 카우크'는 14세에 암벽 등반을 시작한 이래,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등반사에 길이 남는 많은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그런 명성 덕분에 1993년에 제작된 영화 <클리프 행어>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역으로 고난도 등반 기술을 선보였다.

그 러나 '론 카우크'는 등반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자연 속에서 깨쳤던 등반과 삶의 의미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의 독백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눈부신 절경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감동적인 영상 에세이가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2004년 '마운튼 영화제'에서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송일시

[TV] 매주 월 ~ 수 밤 11시 10분 ~ 12시 00분 (50분) 

전 세계에서 엄선된 다큐멘터리를 만나는 시간


● 기획의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자연, 역사, 특선, 과학을 테마로 전세계에서 엄선된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

특히 시청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최신 아이템을 선택하여 재미와 지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한다
.

다양한 소재의 고급 다큐멘터리는 시청자에게 지적인 만족감과 더불어 세계인으로서의 안목을 갖게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 제작형식 : 다큐멘터리

◎ 시청대상 : 일반



● 제작방향 및 주요내용


● 해외의 우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엄선하여 질 높은 다큐멘터리 시청 욕구에 부응한다.

● 자연, 역사, 특선, 과학 등 요일별 콜렉션의 테마별 조화와 다양성 유지에 힘쓴다.

● 예술, 문화, 과학, 의학, 공학, 국제관계, 지식,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문화, 사회전반의 관심사를 담을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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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왕도 - 공부의 달인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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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이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편으로 끝이나고, 새롭게 공부의 왕도라는 제목으로 새로 시작을 한다고...

안녕하세요 EBS운영자 입니다.
"공부의 달인"은 2009년 가을 편성에 따라 8월 18일에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8월 24일 부터는 공부 방법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접근한 "공부의 왕도"
PLUS1(지상파 교차 편성)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공부의 왕도"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공부의 달인" 많은 시청 바랍니다

 


<공부의 왕도> 제 1회

그림으로 수학을 풀다
-김소연 (대일외고2
)

방송 일시: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정진권 글.구성: 정영미


대일외고 수학시험에서 2학년 내내 만점은 받은 소녀


김소연!


그림을 그리면 답이 보인다


수십 줄에 걸친 풀이과정 없이


단 세 줄에 답을 찾아내는 수학공부


김소연의 독특한 수학공부법을 알아보자


수학 전교 1등에서 200등, 200등에서 다시 1등으로
중학교 시절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에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던 소연이. 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대일외고에 입학한 후 수학성적은 전교 100등 밖으로 떨어지게 된다. 1년의 기간 동안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공부한 결과 전교 1등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는데……

대일외고에서 수학 최상위의 점수를 받고 있는 소연이. 그녀가 다시 수학 성적을 찾을 수 있었던 공부법은 무엇일까?

소연이의 곁에서 항상 책을 읽어주시는 어머니

소연이의 어머니는 공부를 하라는 말 대신 어린시절부터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자기 전 늘 동화책을 읽어주신다. 소연양의 수학 공부 또한 어머니와 함께 공부함으로 흥미의 불을 붙여주셨다. 창의적이고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소연이를 지도해 오셨던 어머니. 성적이 떨어졌을 때도 성적과 관계없이 신뢰하는 마음으로 항상 딸을 지켜보시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소연이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수학아, 책 속에서 나와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식으로 풀이하는 것만이 수학이 아니다. 소연이에게는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 문제를 푸는 독특한 수학공부법이 있다. 소연의 수학공부는 관념적인 숫자들을 공식화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문제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소연의 수학은 책속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김소연 양이 건네는 공부 TIP!!

기존의 수식, 공식은 잠시 머리 저편으로

일단 수학문제가 제시되면 공식을 생각하기보다는 아니라 도형이나 그림으로 먼저 생각한다. 수학 공식에서 떨어져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풀이를 시도한다. 시험시간에도 도형이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거나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시험지를 직접 찢어 도형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정답에 새롭게 접근한다.

책처럼 스토리가 있는 수학풀이

미적분이나 응용문제는 자꾸 연산에서 실수해 답을 틀린다. 푸는 중간에도 공식을 까먹기도 한다. 하지만 소연이는 수학 풀이과정을 스토리로 재구성해서 외운다. 암기를 싫어하는 소연이가 외워야 되는 공식이 있다면 자기만의 암호로 바꿔 풀기도 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낙서하듯 정리하고 성의있게 답을 쓴다

10줄 이상 나오는 계산도 3-4줄로 간략하게 요약해 공부할 수 있다. 계산식이 복잡하게 나오면 실수가 많은 법인데 이 수학공부법을 통해 공부하면 실수가 줄어들고 푸는 시간이 줄어든다. 중간식을 쓸때 유형을 나누고 중간 답에 자신만의 기호로 크게 표시를 해둔다. 표시를 해 구별을 해주면 검토할 때 시간 절약도 되고 한 눈에 풀이과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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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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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도 쥘수없고 그저 손가락만 조금 움직이는 한 소년이 서강대 법대에 들어가서 국제사법재판관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부의 달인이라기보다는 한편의 감동적인 다큐를 본듯한...
모든 공부를 눈으로 보기만 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수학같은 과목도 그저 눈으로 풀고, 어머니의 도움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고...
무엇보다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자신의 장애를 그대로의 한계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밀고 나가서 극복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수많은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공부의 달인> 제 26회
공부, 한계는 없다-김영관 (서강대학교)

방송 일시: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강태연 글.구성: 신승희


스스로의 힘으로 책 한 장 넘기지 못하고
연필 한 자루 쥘 수 없었던 소년
척수성근위축증이라는 병을 뛰어넘어
당당한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학생이 되었다!

공부의 한계라는 것은 없다고 말하는 김영관 학생
그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장애를 딛고 국제사법재판관을 꿈꾸다!
첫 돌 무렵. 근육이 마비되어가는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 받았던 김영관. 태어나서 지금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본 적이 없었고 초등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중환자실에서 보내야 했다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게 된 영관이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삶. 영관이는 국제사법재판관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다.

언제 어디서나 아들 곁을 지켜주신 어머니의 사랑
영관 학생이 생활하는 모든 것에는 항상 어머니가 곁에 계셨다. 학교 등하교는 물론이고 점심시간 쉬는 시간 공부시간 매 시간을 함께 해주셨다. 책장을 넘겨주고 수업 내용을 필기해주고 영관이의 공부를 위한 모든 것을 뒷받침 해주셨다. 영관이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자 공부 분량은 물론이고 새벽까지 밤을 새워 공부하는 일이 잦아졌다. 매일 밤을 새는 일이 힘들어지자 스캐너를 구입해서 영관학생이 보는 모든 문제집을 일일이 스캔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영관학생은 대학에 합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김영관 군이 건네는 공부 TIP!!


어근 파악으로 4-5개의 단어를 잡아라!
영관 학생은 외국어 공부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다. 외국어 공부를 위해 교과서 위주의 단어만 암기하던 시절. 무작정 외우기 시작하다 보니 단어들 간의 특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본 단어를 골격으로 접미사 접두사를 덧붙이면 새로운 단어가 탄생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관학생은 이것을 기초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기본 단어 하나를 가지고 공부하다 보니 다른 단어의 뜻을 연결 지어 외울 수 있었고 한 두 개의 단어를 가지고 여덟, 아홉 개의 단어를 외우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언어 영역, 지문을 요약하라!
언어영역에서 출제되는 지문의 경우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영관이는 간단한 메모조차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언어영역 지문을 읽을 때 개요를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했다. 모든 지문의 내용을 읽을 때마다 문단별로 지문의 중심 내용과 핵심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다. 이 방법이 몸에 체득되자 전체의 핵심 내용 파악은 물론이고 문제 풀이를 할 때 해당 내용이 어디 있는지 바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수학, 해설지를 정독하면 답이 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영관 학생에게 불가능하다고 말한 과목이 있었다. 바로 수학이었다. 고차원의 개념을 요구하면서 복잡한 식을 거쳐야만 구해지는 수학 문제는 영관이에게는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영관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순 계산 문제부터 익혀나가기 시작. 3000제의 문제를 머릿속으로 풀면서 머릿속에 암산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기출 문제 중심으로 공부를 진행했다. 기출문제의 해설을 반복해서 읽어나갔다. 책을 읽듯이 문제 풀이의 과정을 머리로 이해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과정이었다. 손으로 계산할 수 없는 영관학생에게 모두들 수학은 불가능한 과목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의 공부법을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영관이는 수학 백분위 92%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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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 한 번의 실패 다시 세운 공부법-김진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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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학교에서만 한다고 생각을 하던 주인공이 결국 모든 학교에 떨어지고 재수를 하려는데, 집안에서는 반대를... 결국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돌아보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으면서 다시금 공부를 시작해서 서울대에 입학한 김진수군....
나는 잘될꺼다.. 신은 나를 돕는다.. 등등 마냥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잘알게 되었고, 공부를 하면서도 수업을 듣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것이 공부가 아니라..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진정한 공부라는것을 알게된것이 그가 1년만에 서울대에 들어가게된 가장 큰 비결이 아닌가 싶다...
나름의 공부방법도 소개를 하지만, 진수군이 기본적인것부터 확 바뀐것이 그의 성공비결이지, 공부방법으로 인해서 그가 지금의 성취를 이루지는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공부의 달인> 제 25회
한 번의 실패 다시 세운 공부법!
-김진수 (서울대학교)

방송 일시: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010-2566-1357)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3775-4863)/ 연출: 김영태 글.구성: 정영미


한 번의 실패! 재도전하는 1년의 시간!

다시 공부를 시작한 진수 군은
지난날을 돌이켜 봤고
지난 3년간 잘못 공부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공부 방법은 물론이고 생활태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한 진수군!
목표하던 서울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하기 까지

김진수 군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안일한 마음으로 공부하던 시절.

진수는 부모님의 눈에 그리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는 아니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면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몇 과목을 제외하고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에 부모님도 진수를 보채며 나무라지 않으셨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에 오면 쉬고! 진수 나름의 정해 놓은 규칙과도 같은 생활 패턴이었지만
안일한 마음과 생각으로 하던 공부는 결국 원하던 대학 모두 불합격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는데...


재수를 통한 도전! 서울대에 입학하다.
원하던 대학 모두 낙방한 진수는 재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진수의 부모님은 진수의 재수를 원치 않으셨다. 진수가 지금처럼 공부하면 다음 수능 결과도 불 보듯 뻔하다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수는 반성문을 통해 부모님께 자신의 결심과 목표를 말씀 드리고 다시 도전하는데...뚜렷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진수를 부모님도 믿기로 하고
그 결과 서울대에 당당하게 입학! 법학도의 꿈을 키우며 공부한다.


김진수 군이 건네는 공부 TIP!!

기본과 심화!  문제집 두권으로 정복하는 공부!

진수는 외국어 공부를 할 때 문제집 두 권을 이용한다. 한권은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포함한 문제집, 다른 한권은 높은 수준의 독해를 할 수 있는 문제집이었다.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집은 시간을 정해 놓고 실제 수능을 본다는 생각으로 풀어 나갔다. 그렇게 푼 문제들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채점하고 틀 린 문제는 다시 스스로 풀어보며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심화된 수준의 독해 문제집을 풀 때는 한 문장 한 문장 분석하며 풀어 나갔다. 시험을 위한 것 보다는 실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천천히 모르는 단어도 정리하고 문법도 정리하며 공부했다.
외국어 영역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아 성적을 올린 진수는 자신이 부족했던 언어 영역에도 이 방법을 적용!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사탐, 단권화로 완성한다!
사회탐구 영역이 유독 약했던 진수는 서점을 가면 회사별로 여러 가지의 문제집을 한꺼번에 여러 권 구입하곤 했었다. 하지만 모든 문제집을 다 풀기에도 힘들 뿐 더러 복습할 때도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그 이후 한권의 문제집을 선택! 그 문제집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한권에 모든 내용을 포함 자신만의 문제집을 만들었다. 각 회사별 문제집들 마다 조금씩 다른 형식의 문제들이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거나 오려 자신이 선택한 문제집에 붙여 넣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 권의 문제집을 보며 한권의 문제집으로 만들기 위해 정리하다 보니 여러 번 반복해서 볼 수 있는 효과가 있었고, 또한 시험 전 복습할 때 한권의 문제집으로만 해도 여러 문제집을 공부한 효과를 가질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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