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PD수첩 - 국세청 직원 파문논란, 쓴 소리 한다고 파면? (사진보기)
  2. EBS 공부의 달인 -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유호선(사진보기)
  3. KBS 30분 다큐-당신의 얼굴나이는 몇 살입니까? 1
  4. PD수첩 - 잊혀진 이름 기지촌 여성, 청춘의 덫 불법 피라미드 (사진보기)
  5. SBS 스페셜 다큐 - 생존의 공습경보 공포증 - 공포
  6. 그것이 알고 싶다 - 신종플루, 인류 대재앙은 올 것인가? (사진보기)
  7. EBS 공부의 달인 - 선생님의 계획표 - 김보람 (사진보기)

PD수첩 - 국세청 직원 파문논란, 쓴 소리 한다고 파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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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부분의 언론등에서 의혹을 제기했던 내용들보다 그다지 심하지도 않은 글을 국세청 직원들만이 볼수 있는곳에 올렸다고, 2주만에 조사에 파면까지 당한 김동일씨...
개인적으로 봤을때 공무원이나 전교조 등이 시국선언이 이어지면서 점점 부담을 느낀 정부측에서 강경한 오바 대응을 한것이 아닌가 싶다...
뭐 그들이 바라던데로 이제는 글도 거의 안올라오고, 댓글하나도 신경이 쓰인다고...-_-;;

지금 한나라당이 강행하려는 미디어악법이 통과된다면, 블로그나 카페, 인터넷 등에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다...
왜 비판을 수용못하고,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단속을 하려고 하는지... 뭐 이유가 뻔한것이지만, 정말 이 정권의 이런 행동들이 어이가 없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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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이슈 - 쓴 소리 한다고 파면?
‘쓴 소리’ 하나로 파면됐다? 지난 5월 28일, 나주세무서 세무공무원 김동일씨는 사내 인트라넷 자유게시판에 ‘나 는 지난 여름에 국세청이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로 인해 그는 3일 뒤에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과에 소환 되었고, 일주일 후 직위해제, 그리고 불과 보름 만에 파면 조치를 받았다. 파면은 공무원 신분 박탈, 5년간 공직채용 제한, 연금 50% 를 감액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 이로써 사실상 그는 글 하나 때문에 20년 동안 몸 담았던 공직생활을 끝낼 위기에 처했다. 과연 김 씨가 쓴 글이 어떤 내용이기에 파면 이라는 극형을 받은 것일까? 건전한 비판인가, 악의적인 명예훼손인가 김동일 씨가 쓴 글에 대해 광주지방국세청의 입장은 단호했다. 떠도는 소문을 사실 인 양 단정 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이것은 공무원의 행위로 보기엔 너무 악의적 이고 품위 손상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되어 파면은 부득이한 징계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씨는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그가 제기한 그림로비, 골프 회동, 표적 세무조사 등의 문제는 이미 다수의 언론에서 보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국세 청은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으로 검찰에 압수수색까지 받은 바 있기 때문에 그가 고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했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또, 외부에선 볼 수 없 는 인트라넷 게시판에 쓴 개인의 견해까지 처벌하는 것은 징계권의 남용이 아니냐 는 말도 나오고 있다. 과연 김씨의 ‘글’을 건전한 내부비판으로 봐야 할 것인가 아니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 훼손 행위로 판단해야 할 것인가. 공직사회에서 초강수의 징계 처분으로 내부비판 을 사전에 차단해 내부의 의사소통, 의사표현의 자유마저 가로막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 심층취재 - 석면이 쏟아진다
■ “석면 광산 근처에 살고 있을 뿐인데...” 석면 광산 인근 주민, 절반이 폐질 환! 지난 6월 환경부는 ‘석면광산·공장 인근 주민 건강영향 기초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 인근 주민 215명을 상대로 흉부 방사선 진단 결과 110 명에서 석면폐와 및 흉막반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6명은 석면광산 종사 자였고 54명은 비종사자였다.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사는 신인철씨는 흉막반과 폐기 종을 앓고 있다. 신씨가 사는 곳은 80년대까지 채석이 이뤄졌던 대보석산과 석면 공 장이 있던 곳이다. 노천 광산이었던 탓에 곳곳에서 석면을 캤고, 남은 잔석은 마을 곳곳에 쓰였다. “이놈으로 세수하고, 얼굴에 바르고... 고운 가루니까 뒹굴고 놀고 그 랬단 말이에요.” 어려서부터 석면 광산은 그에게 ‘놀이터’였다. 그러나 자신은 물론 광산에서 일해 본 적 없는 아내마저 흉막반(석면이 폐를 감싸고 있는 흉막을 뚫어 흉 막이 판처럼 두꺼워지는 현상)에 걸리자 어린 손자들까지 석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 국내 최대 석면광산이었던 광천광산이 위치한 홍성군 광천읍 일대 주 민 39명에게서도 흉막반과 석면폐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광천읍 덕정마을에 사는 홍영표 씨와 김윤화 씨. 석면 광산에서 한번도 일 한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이들 역 시 흉막반을 앓고 있다. 20대 청년 시절 1년 동안 광산 일을 했던 김윤화 씨의 남편 은 8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병원에서는 폐암발병이 석면과 연관이 있다고 했 다. 시집 와 38년째 이 마을에 사는 윤화 씨는 기억한다. “빨래를 널면 빨래에서 그 가루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바람 불면 아주 먼지 때문에 장독을 못 열어놨어요.” ■ ‘죽음의 먼지‘ 석면이 날아다닌다.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질’(Asbestos)을 뜻하는 석면은 머리카락 굵기의 5,000분의 1가량의 길고 가는 섬유다. 몸에 들어가 폐에 박히면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 상 치료방법이 없고, 최소 10년에서 30년 이상으로 뒤늦게 발병해 ‘조용한 시한폭 탄’, ‘침묵의 살인자’ 등으로 불린다. 석면은 극미량만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가 도 악성중피종(폐의 주위를 싸는 아주 얇은 흉막, 소장·대장의 주위를 싸고 있는 복 막, 심장 주위의 심막에 생기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 질로 중피종은 진행속도가 빨라 진단을 받은 후 대개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지난 2002년 여름, 악성중피종으로 사망한 김동욱 씨. 동욱씨는 충청남도 지역 산림 과 공무원으로 1978년 청양군에서, 1986년부터 5년간 보령에서 근무 했다. 투병 당 시 김씨는 “몇 십 년 전에 있었던 일을.. 내가 어디에서, 어떻게 석면을 접했겠냐”며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김동욱 씨는 왜 악성중피종에 걸린 것일까? 최근 냉난방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의 A학교와 B학교. 학교 복도와 교 실 천장이 뚫린 채 방치되었고, 학생들은 그 아래에서 종일 수업을 받고 있었다. [PD 수첩]은 두 학교의 텍스 조각과 먼지를 채취해 석면분석전문연구소에 의뢰했다. 전 자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A학교 텍스에서 5~6%, B학교에서는 3%의 백석면이 검 출됐고, A와 B학교 교실 먼지에서도 백석면이 검출되었다. 코팅 되지 않은 석면 텍 스의 안쪽 면은 빨리 부식되기 때문에 여름철, 천장이 뚫려 있는 상태에서 선풍기를 틀면 석면이 비산되어 아이들에게 몹시 위험하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건축 내화재·단열재 등 건물 대부분에 광범위하게 사용돼 온 석면. 1월부터는 석면 제조와 사용이 일절 금지됐지만,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이나 해체 작업이 이뤄지는 오 래된 건물의 경우 “80~90% 이상에 석면 자재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 면 건물의 완벽한 해체? 제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작업하는 노동자는 물론이고 인근 주민들까지 석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곳곳에 도사리는 석면의 위 협, [PD수첩]에서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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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유호선(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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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기, 모두 써보기 등등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혼자서 강의를 하면서 기억력이 올라간다는것을 알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만들어서 내신의 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성적이 좋아진 유호선군...
혼자 강의를 하면서 잘 설명이 안되는 부분은 자신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더 집중을 한다고...
고등학교를 자립형 사립고에 들어가서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자신은 공부외에는 제대로 신경을 못쓰고, 기숙사에서 혼자서 강의를 하는것이 친구들에게 방해를 받으면서 기존의 방법으로 돌아갔는데,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 그래서 과감히 자퇴를 하고, 일반고에 들어가서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계획을 첮저히, 왜, 어떻게 라고 자세히 세우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시험기간에는 거의 잠도 안자고, 웃기기도 하지만 너무 공부에 몰두를 해서 엄마가 밥을 먹여준다는... 근데 이런 장면이 웃기기보다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뿐...
무엇보다 수시모집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체육이나 음악등 수시와 상관없는 과목도 따로 시간을 내서 몰두를 하는데, 뭐든지 열심히 하고 싶다는 유호선군...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한다는데, 지금의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좋은 의사가 되어주기를...
암튼 학생에게 한수를 배웠던 멋진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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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더보기

<공부의 달인> 제 18회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서-유호선 (부산 신도 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연출: 정진권 글.구성: 이혜연



높은 대학진학률을 자랑하는 자립형 사립고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힘겹게 자퇴를 선택,

일반 고등학교로 재입학한 유호선 학생


그 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호선.

자퇴라는 힘든 시간을 거쳐 그가 찾아낸

자신만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어머니를 위해 생긴 하나의 목표!
20여 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계신 호선의 어머니.
편치 않은 몸이시지만 아들을 위해 그 어떤 어머니 보다 정성으로 키우셨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 최고의 의사를 꿈꾸며 서울대 의예과를 목표로 공부하던 호선.
하지만 자립형 사립고로 진학한 호선이는 그곳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성적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자퇴라는 힘든 결정,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다.
높은 대학 진학률,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명문고로 급부상한 학교.
하지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호선은 오랜 고민 끝에 자퇴를 결심한다.
1년이라는 시간을 버려야 했던 그.. 결국 일반고로 진학,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예체능 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내신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유호선 군이 건네는 공부 TIP!!

맞춤형 계획표를 통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자립형 사립고 생활동안 호선이는 자기주도형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다.
자퇴 후, 일반고로 진학한 호선이는 학원이나 사교육대신 자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계획표를 세우고 이대로 공부하며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해나갔다.
하지만 그 역시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표를 세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빡빡한 스케줄로 늘 계획은 어그러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호선이 선택한 방법을 일주일동안 각 과목별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를 하며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체크해 각 과목별 계획표와 요일별, 주별, 월별 계획표를 만들었다.
그후, 호선이는 맞춤형 계획표를 통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성적은 껑충 뛰어올랐다.


선생님처럼 강의한다!
다양한 공부방법으로 공부하던 호선이는 좀 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중얼거리며 말하는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그냥 말하는 것보다 선생님처럼 다른 학생을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게 되면 공부의 맥을 짚어낼 수 있고 개념을 모두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공부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공부방에 칠판을 놓고 강의하듯 큰 소리로 말하며 대부분의 과목을 자신만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



철저한 내신 준비!
큰 시험에 유난히 약한 호선은 혹시 모를 실수로 수능을 망칠까봐 내신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위해서는 전 과목 내신 1등급이 필수! 이를 위해서 내신시험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역시 철저히 준비한다.
체육 같은 경우는 장기간의 계획을 만들어 틈틈이 연습했고, 독후감 제출도 여러 번 책을 읽고 탈고하기를 몇 번씩 반복 했다. 음악도 평가 몇 주 전부터 시간을 정해 꾸준히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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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0분 다큐-당신의 얼굴나이는 몇 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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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떠오른 방송...
나이가 많이 들어보여서 걱정인 사람들까지 출연을 해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피부과, 성형외과등을 다녀보고, 여러가지 팁들도 얻는다...
하지만 막판에 한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정답인듯하다.



피부에 좋다고 이것저것을 하는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것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는것!

보톡스에 좋은 화장품에 좋은 음식에 이것저것이 많이만... 술, 담배, 자외선,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등등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는 이상 백약이 무효라는 간단하면서도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느낀다...
피부뿐이라... 우리내 인생도 마찮가지가 아닐까?


30분 다큐 34회

당신의 얼굴나이는 몇 살입니까?

당신의 나이는 얼굴이 말해준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젊은 외모로 건강까지 지키며 오래 살기를 바란다.

 


나이보다 어려 보여야 사회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되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으며 자신감도 생긴다는 요즘 사람들.

그들은 간단한 시술부터 성형 수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나이보다 젊고 아름다운 ‘꽃중년’ 열풍이 불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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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잊혀진 이름 기지촌 여성, 청춘의 덫 불법 피라미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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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외화벌이를 한다고 국가에서 관리를 하던 기지촌 여성들...

그당시에는 무슨 외화벌이전사처럼 치켜세우더니 이제는 팽을 당해서 갈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그녀들...

뭐 그녀들이 선택한 문제니 그들의 책임이라고 한다면 너무 무책임한것이 아닐까?

그래도 이나라의 국민인고, 한때는 열심히 일했던 그들이 이제는 사회적인 약자가 되었는데, 재개발, 뉴타운등이 들어서면서 이제는 갈곳도 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고...

그누구라고 해도 이나라에 사는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생존권과 사회적인 책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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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이슈 ‘기지촌 할머니, 그들에게 남은 것은’ 잊혀진 이름, 기지촌 여성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미군 기지를 따라 모여든 상인들로 형성된 기지촌. 그 속에 는 미군을 성적으로 위안하며 삶을 꾸려나간 기지촌 여성들이 있었다. 외화가 부족 했던 시절, 미군에게 달러를 화대로 받는 기지촌 여성은 정부로부터 ‘달러벌이의 산 업역군’으로 추앙받는 존재였다. 전쟁 직후 60년대에 들어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국 민총생산(GNP)은 60달러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반면 기지촌에서는 매해 100 만 달러가 이상을 벌어들여 외화획득의 중요한 구실을 했다. 하지만 50년이 지난 지금, 한때 호황을 누리며 20만 명에 달했던 기지촌 여성들은 찾을 수 없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개발의 바람이 부는 평택 안정리에 남아있는 할 머니는 50여 명. 제작진이 만난 기지촌 여성들에게 남은 것은 타락한 여성이라는 사 회적 낙인이 새겨진 채 늙어버린 병든 몸과 언제 쫓겨날지 모를 월 8만 원 짜리 단칸 방뿐이었다. 기지촌 할머니, 그들에게 남은 것은 한 할머니는 임신 6개월에 아기가 유산됐을 때에도 정부가 시행하는 성병검진 때문 에 체포당했던 기억을 제작진에게 힘겹게 털어놓았다. 혼혈아라는 이유로 아이를 입 양 보낸 후 자살을 기도했던 할머니 역시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 었다. 제작진에게 어렵게 운을 뗀 기지촌 할머니들의 증언은 전쟁과 가난이라는 감 춰진 역사의 또 다른 이면을 얘기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17일에는 경기도 평택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지촌 할머 니들의 주거대책을 위한 시민 네크워크'를 설립했다. 지역사회가 뉴타운 개발의 그 늘아래 마지막 보금자리조차 빼앗길 위기에 처한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해 본격적으 로 나선 것이다. PD수첩은 평택 안정리 기지촌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지 난 50년 간 외면해 온 역사와 삶을 재조명해 보았다. 최소한의 주거권마저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은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

젊은이들을 상대로 피라미드회사에 끌여들여서 불법대출을 받게 하고, 합숙을 해서 도망도 못가게 하고, 물건 구입후 환불도 못하도록 하는 피라미드 회사의 불법 영업을 고발...
회사에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적이 없거나, 개개인의 선택문제이지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발뺌을...
물건도 각종 수당을 주기위한 명목으로 폭리를 취해서 팔고, 14일내 환불규정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환불도 못하도록 한다고...
무엇보다도 이제 갓 사회에 진출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을 감언이설과 세뇌, 합숙.. 감금등으로 빚에 허덕이게 만들고, 노래방도우미, 술집 아가씨 등으로 내몰고 있는 이런것은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할것이다.

내 동생도 군대에 가기 직전에 친구의 꼬임,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갔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소개된 메뉴얼화되고, 체계적이고 치밀한 설득전략에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런 머리로 다른일을 해도 잘산텐데 왜 그러고들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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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생존의 공습경보 공포증 -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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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자동차, 비둘기, 과일, 심지어는 집에서 멀어지는것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공포 심리...
딱히 원인도 모르고 가족도 친구도 이해를 해주지 못하는데 왜 그들이 그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치료받을수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
물론 대부분의 해결책은 마음에 있고, 옆에서 누가 다그친다고 될문제는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접근해가면서 고쳐가다가 보면 많이들 좋아져 가고, 실제로 방송에서도 많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어떠한 사물이나 물체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지거나, 존재가 없는 사물에 대해서 공포나 부담감을 가지게 되는경우에 쉬쉬한다고 고쳐질일이 아니니, 위 방송을 보면서 점검을 해보고, 신경과나 정신과에서 도움을 받아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예전에도 비슷한 방송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생로병사의 비밀 - 불안이 키운 마음의 병, 공포증
KBS 스페셜 마음 - 마음, 몸을 지배하다
KBS 스페셜 마음 -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KBS 스페셜 마음 -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생존의 공습경보 - 공포]
방송날짜 : 2009년 6월 21일 밤 11시 20분

■ 기획의도

“지하가 넓어 무빙워크도 되어 있고, 안에 상점들로 빼곡한 지하철역이 있잖아요. 무빙워크를 쭉 타고 가다 보면 통로가 나올 텐데, 갑자기 지상으로 빠져나가지 못할 것만 같은 생각이 극한까지 들었을 때는 내가 여기 그대로 묻힐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거의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지하철을 못 타요.”

하얗게 밤이 새도록 잠을 잘 수가 없어 탈진한 상태에서 식은땀으로 내복이 다 젖어 샤워를 하는데, 눈을 감고 비누칠을 하는 순간 또 다시 찾아와 그대로 목욕탕을 뛰쳐나오게 만드는 그것, 비눗기도 가시지 않은 몸에 옷을 대충 걸쳐 입고 바깥으로 나오는 자신의 비참함과 마주하게 만드는 그것, 이러다가 내가 미치거나 죽지 싶은 그것, 바로 공포다. 온 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아서라도 한 발자국도 내 안에 들여보낼 수 없는 한 여름 밤의 무서운 이야기부터 높다랗고 어두컴컴하고 꽉 막힌 공간이 보내는 불안의 신호들, 맹수 앞에서 쭈뼛 서는 머리털과 타들 듯 오므라드는 장기,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화끈 달아오르는 불편함, 그리고 강아지가 달려들 때 순간적으로 피하게 되는 본능의 근거까지를 우리는 ‘공포’라고 부른다.

진화론적으로 볼 때 공포 자극에 대해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보다 여기에 과잉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의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위협적인 자극인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덤벼들었을 때보다는 조그마한 위험 신호에도 완전무장을 할 경우에 잠깐의 손해는 있을지언정 온전히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들보다 한층 더 진화된 징표로써의 공포증은 왜 우리들의 발목을 붙잡는가?


■ 주요내용

#1. 참을 수 없는 공포의 무거움

해마다 여름이 찾아오는 것이 두렵기만 한 주부 강현경씨. 벌레들의 은신처인 풀밭이 싫어서 대한민국이 온통 시멘트 바닥으로 뒤덮이길 바라는 그녀의 집에는 언제나 살충제, 전자 모기향, 전기 충격기 등 벌레를 쫓는 각종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도 아니다. 벌레에게 호되게 당해본 기억도 없다. 물론 현경씨도 알고 있다. 자신보다 몇 배나 작디 작은 벌레들이 자신을 결코 해치지 못할 것임을. 그러나 현경씨는 오늘도 자신의 벌레 공포증과 맞서 초여름의 길목에서 전기 충격기를 휘두르고 있다.

한편 귀신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직장인 가소영씨의 공포 대상은 바로 비둘기다. 그녀에게 도시의 비둘기는 더럽거나 혐오스러운 대상 이라기보다는 공포 그 자체다. 마치 번지점프를 하기 전의 무서운 느낌으로 비둘기는 소영씨에게 덤벼들고, 부리로 쪼고, 날갯짓으로 소영씨를 위협할 것만 같다.

누구나 아찔한 절벽과 날선 칼 끝 앞에서 본능적인 위험을 감지하고 자신을 지킨다. 그렇다면 현경씨와 소영씨를 추격하는 벌레와 새의 망령 또한 두 여인을 지켜주는 보호막인 것일까? 도대체 이 악몽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2. 바나나 괴물의 키스

할로윈 호박 귀신 얘기가 아니다.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 보듯 웃을 수도 없다. 바로 과일을 무서워하는 어느 평범한 고등학생의 사연이다.

엄마가 “민지야, 공부해라!” 라고 할 때보다 “민지야 바나나 먹어라!”라고 말할 때가 더 무섭다는 여고생 이민지양. 한창 여드름 없는 뽀얀 피부에 관심이 많은 민지는 과일을 먹지 못한다. 먹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과일을 만져본 적도 없다. 심지어 민지가 가장 싫어하는 과일인 바나나를 볼 때면 민지는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원숭이가 먹는 걸 사람이 먹지?” 입에 닿자마자 뱉어버린 바나나의 첫인상은 축축한 걸레의 미각이었다.

편식이나 알레르기 증상도 아닌 민지의 과일 공포. 선뜻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과일에 대한 민지의 반응.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

#3. 천하장사의 천적

차라리 벌레, 새, 과일처럼 자신이 두려워하는 대상의 실체만이라도 알기를 간절히 바라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한 육체와 훈련으로 다져진 강인한 정신으로 경쟁자들에겐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의 이름은 천하장사 이만기.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를 타는 순간 제어할 수 없는 공포가 그를 엄습했다. 그 후 출장을 갈 때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탓에 응급실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고, 비행기 대신 기차에 올랐건만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 중간 기착지에서 뛰어 내리기를 반복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공포의 가면을 벗겨내기까지는 3년이란 기나긴 세월이 필요했다.

갑자기 찾아온 공포, 공황장애로 인해 오히려 성숙해져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 그가 젊음을 바쳐 온몸으로 싸워 승리한 것이 씨름이었다면, 공황은 그의 남은 인생을 걸고 싸워 이겨내야 했던 천적이었다.

#4. 공포와의 인터뷰

천하장사도 떨게 만드는 공포. 그런데 아직도 공포는 타인의 고통일 뿐이라고 넋 놓고 있을지 모를 당신에게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예측 불허의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과 신종 인플루엔자의 위협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공포일 것이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특유의 변신술로 우리를 괴롭혀 온 공포. 과연 공포의 근원은 무엇일까? 태어날 때부터 우리 몸에 암호로 저장된 본능일까, 무의식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탓일까, 아니면 기억의 유무와 상관 없이 과거의 어떤 경험과의 인과관계일까? 그렇다면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잊혀지는 사건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공포가 되고, 심지어 ‘공포증’으로 심화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공포는 인간이 갖고 있는 본연의 감정이다. 즉, 공포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문제는 공포 대상을 무조건 회피함으로써 다채로운 기회를 놓치고, 공포에 대한 민감한 반응으로 우리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마치 전쟁과도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가까워서도, 그렇다고 너무 멀어져서도 안 되는 미묘한 동반자 공포에 대해 알아본다.

연출: 강범석 / 작가: 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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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신종플루, 인류 대재앙은 올 것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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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기존의 소페인 독감이나 아시아독감, 사스와 크게 다른것은 아니고, 독감이 전파되는 시기나 과정을 보았을때 잠복기인 이번 여름을 거쳐서 가을에 커다른 재앙이 올수도 있다고...  다만 이것이 기우일수도 있지만, 차라리 경겨망동을 하더라도 미리 충분한 대비를 해놓아야 하지만,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거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예방약은 없고, 백신이 있기는한데 2%대 밖에 약이 없다고...
최근에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수족구병도 한번 앓으면 면역기능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더 독한 기능의 수족구병때문에 큰 일을 당할수도 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현상들은 자연파괴로 인해서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답도 딱히 없고, 그저 답답한 마음이 들뿐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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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인류 대재앙은 올 것인가?
방송 : 2009년 6월 20일(토) 밤 11:20

돼지, 조류, 인간의 바이러스가 섞여 만들어진 변종 바이러스인 신종플루가 세상을 공격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때마다 대항할 면역체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는다. 현재 전세계 30,000명 이상 감염, 14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이 신종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인가? 또, 계속되는 변종 바이러스의 공격을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이며, 이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심층 취재하고자 한다.

신종플루 H1N1, 인류의 대재앙이 될 것인가?
WHO는 신종플루 경보를 최고 단계인 6단계(대유행,pandemic)로 선포했고 모든 나라에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종플루가 날씨가 추워지는 10월 이후부터 번성해 수많은 인류가 목숨을 잃는 대재앙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서울대 이환종 교수에 의하면 많은 사망자를 냈던 스페인 독감과 양상이 비슷하고 똑같은 유전자형인 “H1N1”형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남반구에서 변이를 일으켜 겨울이 시작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반구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스페인 독감(1918년), 아시아 독감(1957년), 홍콩독감(1968년), 러시아 독감(1977년), 조류 독감(AI·1997년), 사스(SARS·2003년) 등 과거 팬더믹은 10~40년을 주기로 발생했는데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게 될 것이라는 데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이견이 없다.


국내 방송프로그램 최초 신종플루 확진 환자와의 인터뷰!
대유행대비에 사용하는 플루에이드(FluAid)를 이용한 피해추계에서 발병률 30%, 8주 동안의 1회 유행을 기준으로 할 때 사망자수는 인구의 0.11%에 해당하는 54,6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되었다(2006년도 질병관리본부 자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국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취재와 더불어 방송프로그램 최초로 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어떻게 자신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되었으며 현재의 심경과 또 지금 어떤 증상을 보이고 있는지 증언한다. 이를 통해 신종플루가 과연 국내에서 팬더믹화 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신종플루와의 커다란 싸움이 시작됐다!
미국은 전 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신종플루가 점점 더 확산될 경우엔 인플루엔자A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와 리젠자의 국내 비축량이 현저히 모자라게 될 것이다. 현재 비축량이 2백50만명 분에 지나지 않는데 이는 국내 인구의 5%에 불과한 양으로 WHO가 조류독감 대책으로 권장하는 전체 인구의 20%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치료제도 부족한 형편에 백신개발은 더 요원해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월30일 국회에서 “6개월 이내에 650만 명분의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확보된 예산은 182억(130만명분)에 불과하다. 130만 명 백신 조달계획도 국내 생산할 것인지 수입할 것인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만약 신종 플루가 독성이 더욱 강해져 국내에서 팬더믹화 된다면 말 그대로 대재앙이 될 것이다.
It is safer to gamble with money than lives.(목숨보다 돈으로 도박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펀지 - 신종플루의 증상
스펀지 - 신종플루 백신접종과 타미플루 복용
스펀지 - 신종플루 간이검사, 확진검사
스펀지 - 팔각회향 차, 신종플루에 좋을까?
스펀지 - 신종플루 전염경로, 예방법
스펀지 - 신종플루 대비 마스크, 안정성

신종플루 대비 - 제대로 손씻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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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선생님의 계획표 - 김보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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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때문에 결국에는 포기를 하게 된 김보람양...
이제는 꿈도 하고 싶은 일도 사라지고, 그저 기계처럼 학교에만 왔다갔다를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선생님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담임선생님이 반 학생들과 상담을 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하면서 하루하루의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점검하면서 점차 성적이 오르게된 이야기...

아주 고전적인 전략이지요. 그런데 한 가지 달랐던 점은 있습니다. 저는 취임 직후 직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장밋빛 비전을 말하지 않겠다. 대신 당장 오늘 해야 할 행동 지침(action plan)만 말하겠다'고 말이죠. 과체중 환자에게 금방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처럼 될 수 있다고 말하면 도움이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회의감만 들게 해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오늘자 조선일보에 실린 레고의 구원투수인 오너 가문 외의 사람으로 첫 CEO 크누드스톱의 인터뷰인데,
환상적인 미래, 막연한 미래보다, 오늘 하루의 행동지침을 정확하게 가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서점에 가면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확고한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서 반드시 필요한것이라고 말들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런 막연한 이야기보다 오늘 하루,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목표를 갖지 않고 살아가기?!
목표 없이 성공하라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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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더보기

<공부의 달인> 제 17회

선생님의 계획표-김보람 (혜원 여자 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 연출: 강태연 글.구성: 정영미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김보람!


자포자기하며 방황의 시간을 보내던 그녀에게

담임선생님의 격려와 지도로 경영학도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새로운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

1년 만에 내신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상승한 보람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

그녀는 어떻게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을까?




꿈을 잃고 방황하던 시간!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연주자와 작곡가의 꿈을 키우던 보람.
하지만 음악을 키우기엔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그녀는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에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포기해버린 보람이는
그 이후, 자신감도 없고 방황하며 공부를 멀리하게 된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와 지도로 일어서다.

힘들어진 가정 형편으로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보람.
학생의 의무인 공부까지 포기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때 보람이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공부에서 찾아보라며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로 보람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신 담임 김명엽 선생님.
선생님은 공부방법이나 공부에 대한 여러 도움을 주시며 보람이가 성적이 급상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자신에게 다시 꿈을 심어준 선생님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보람이.
오늘도 그녀의 공부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김보람 양이 건네는 공부 TIP!!


철저하게 준비된 계획표를 꾸준히 실천한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첫 번째 공부 방법은 바로 체계적인 계획표를 세우는 것!
누구나 계획표를 짜지만 선생님의 계획표는 남달랐다.
정해진 기간 내에 해야 하는 공부의 양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를 할 수있
는 날과 할 수 없는 날을 파악해 3주~4주 정도의 계획표를 상세하게 세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계획을 세웠다면 계획대로 꾸준히 실천해야
는 것!
보람 이는 그날 정해진 양을 소화하지 못했을 때는 잠을 줄이면서까지 공부
했다.
또한, 정해진 날짜를 정해 그때까지 공부한 것을 테스트 하는 시간을 갖는다.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면 운동장을 도는 벌을 받아야 했던 보람이. 처음에
는 벌을 받기 싫어 공부하던 보람이는 점점 성적이 올라가자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계획표를 철저하게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고등학교 1학
년 3등급에서 5등급의 성적이 2학년이 되면서 전 과목 1등급까지 올라가게
됐다.


국어 단어장을 만들어라!

단어장을 만든다고 하면 대부분 영어 단어장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람이는 국어도 단어장을 만든다. 우리말도 어렵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단어장을 만들어 반복하여 보다보면 문제 지문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문제의 핵심 파악도 더 쉽고 빠르게 할수 있다. 특히 국어의 어휘를 물어보는 문제에 대비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끊어 읽기를 이용한 영어 독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보람이. 하지만 혼자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이 막막했다. 그때 학교에서 지원해준 졸업생 멘토링 제도를 통해 만난 언니에게 배운 영어 독해 방법이 바로 끊어 읽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동사, 주어, 관계대명사, 전치사를 찾아 끊어 읽기를 하자 문장의 구조도 보이고 영어 독해에 흥미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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