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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다큐, 시사 1100

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죽음에 대해서, 사후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큐.. 어떤이는 진심으로 믿고, 어떤이는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사후세계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것을 경험했고, 믿고 사는 사람들, 아니라고 부정하며, 그들의 거짓을 파헤치는 사람들... 정답은 죽어보면 안다는것이다...-_-;; 어찌보면 황당한 정답이지만.. 죽기전에 정확하게 사후세계가 있다없다라는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면 종교판이 되는것이고, 없다면 배째라하는 타락한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라고 하기에는 좀 찝찝하고, 없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무하고.... 그나마 얼마전에 보았던 과학의 끈이론에 대해서 들으면서 우리 우주말고, 다른 우주가 우리와 붙어 있다는 이론을 들으면서 색다른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2008. 7. 29.
EBS 교육이 미래이다 - 행복한 영재가 되는 책읽기 자녀교육을 위해서 부모들이 한번쯤은 꼭 봐야할 방송인듯하다. 하지만 어찌보면 좀 불안하게 저렇게 교육을 시킬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진정한 자녀의 행복을 바란다면 방송과 같은 교육이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까 싶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보게 하는것은 아이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볼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다. 방송에 나온 사람들의 집에 거의 TV가 안보인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자녀에게 과연 무엇을 물려줄것인가라고 생각해 보라! 인터넷을 사용해서 궁금한것을 찾아보는것이 더욱 빠르기는 하지만.. 그것은 최후의 방법이다.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아이의 지능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결정되지만, 그 선상에서 어디에 위치하느냐는 교육에 의해서 정해진다. 특히 어릴적 학습이 중.. 2008. 7. 29.
MBC 신년옴니버스기획 -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하기 우리나라 사회를 둘러보고 서로 미워하고, 욕하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아직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방송... 막판에는 가슴이 짠해지는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짜장면 한그릇씩을 배달해야하는 중국집 주인... 하지만 한 아주머니가 그릇을 설것이 까지 깨끗하게 해주고, 그 그릇에 과일이나 먹을것을 담아서 밖에 내놓은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는 아저씨... 하지만 아주머니는 수고하셔서 고마워서 했을뿐이데..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자신이 더 고맙다는 이야기... 역시 세상은 아직은 살아볼만한 곳이고.. 서로가 조금씩만이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생각해준다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이 될것이다. 무엇보다도.. . 나부터... ■ 기획의도 우리.. 2008. 7. 29.
KBS 신년기획 - 神의 나라, 人間의 나라 종교는 왜 생겼을까... 신에 대한 경외심.. 자연에 대한 두려움.. 존재에 대한 두려움... 이런 연유로 탄생하지 않았을까? 그럼 종교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나 자신일수도, 믿음일수도, 사랑일수도 있을것이다. 그런 종교가 우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른 나라와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점검해본 방송... 그런데 이런 종교가 우리에게 사랑이나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주기보다는 전쟁을 일삼고, 본인들의 행동에 대한 합리화만 보일뿐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종교를 악용하는 사람, 권력가, 국가들이 종교로서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살아가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종교를 이용하고, 남을 이용하고, 남을 죽이는 그런... 안타깝지만..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는 다.. 2008. 7. 29.
SBS 그것이 알고 싶다-나는 간첩이 아니다,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에 대한 방송 정말 어이가 없는 충격적인 내용이였다. 그동안 이런 간첩조작 사건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충격적이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다. 주몽 방송을 중단하고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아니라 이런 방송을 틀어주어야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진실을 알릴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간첩조작으로 삶이 망가진 사람들..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리고 자기자신만이 아니라 일가족, 친척까지 모두 간첩으로 몰아가는 80년대의 사건들... 방송을 보면서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처음에는 전두환 개새끼가 정국을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서 독재를 하려고 하지 않았을까했는데... 어느 정도는 맞기는 했지만.. 이것보다도 더 우수운것은 보안사, 안기부, 경찰 들이 서로 경쟁이 .. 2008. 7. 29.
MBC 신년옴니버스기획 - 역지사지(易地思之) 2부 시각장애인들,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들, 나이든 노인들, 얼굴에 화상을 입은 선생님, 시골구석의 학생들...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본 다큐... 무엇보다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면서 장님인 남편의... 장님인 아들의 세상을 잠시나마 경험해보고 눈물짓고 슬퍼하는 그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 남의 입장이 되어본다는것 정말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본다면 이 세상은 분명 더 좋은 세상이 되리라고 믿는다.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사회.. 어찌보면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사람은 혼자서만은 살아갈수 없는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 카페 안과 카페 밖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는 없지만 여기엔 아..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