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계를 뒤흔든 순간 - 러시아 혁명 5부작
5부작중에 4부까지 보았다. 내일 저녁에 하는 5부도 꼭 보아야겠다. 러시아 혁명.. 사회주의.. 공산주의.. 레닌.. 스탈린.. 노동자, 농민, 군인, 개혁가, 지주, 자본가.. 그들간에 얽힌 이야기들... 한마디로 무섭다.. 사람이 자신의 이념, 신념을 위해서 저토록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고, 죽어간다는것이... 과연 레닌이나 스탈린이 소련이나 국민을 위해서 저런 일들을 추진했을까? 개인의 안위와 권력에 대한 욕심때문일까? 이미 지난일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또 펼쳐질 일이기도 하다. 레닌은 마르크스사상에 어긋나게 급격한 사회주의를 시도했고, 스탈린은 어거지로 산업사회를 만들려고 시도했다. 기근으로 750만명이 죽고, 인육을 먹던 시절에도 이런 사실을 숨기고, 곡물을 수출하던 실태... 마르크스가 생각..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