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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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사후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큐.. 어떤이는 진심으로 믿고, 어떤이는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사후세계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것을 경험했고, 믿고 사는 사람들, 아니라고 부정하며, 그들의 거짓을 파헤치는 사람들...
정답은 죽어보면 안다는것이다...-_-;;
어찌보면 황당한 정답이지만.. 죽기전에 정확하게 사후세계가 있다없다라는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면 종교판이 되는것이고, 없다면 배째라하는 타락한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라고 하기에는 좀 찝찝하고, 없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무하고....
그나마 얼마전에 보았던 과학의 끈이론에 대해서 들으면서 우리 우주말고, 다른 우주가 우리와 붙어 있다는 이론을 들으면서 색다른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정답을 내기도 뭐하다...
그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내 책임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뿐...















유령의 존재를 믿는가 하는 문제는 쉽게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신의 주위를 떠돌며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주장이다. 간혹 밝은 빛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꿈 속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이 가족 등의 아주 친밀한 관계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자신의 죽은 아들의 영혼과 다른 아이의 영혼이 친구가 되어, 살아남은 어머니끼리도 공통의
경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는 증언도 있다.
환생이라는 문제는 동양의 불교에서는 주장되는 게 아니라, 사실, 서구 기독교
초기까지는 기독교도들 사이에서도 믿어져 왔던 설이다. 이 환생의 증거로
신체 특정 부위의 특수한 상처를 증거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환생과
관련된 문제로서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 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은 남북전쟁 당시에 전사한 한 장군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자신의
모습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환생을 확신하기도 한다.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온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는
다른 집과 달리 '전기장(Electronic magnetic field)'의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모든 신비한 현상들은 죽음 너머에 뭔가 있을 거라는
인간의 기대 탓인지, 아니면 정말로 확실한 진실인지 궁금증을 더해주며
계속적인 연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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