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PD수첩 - 용산참사, KBS 징계사태 (사진보기)
  2. KBS 스페셜 -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사진보기)
  3. 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1
  4. 소비자고발 -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찜질방의 비위생 (사진보기)
  5. 불만제로 -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충무로 애견 후속 (사진보기)
  6. EBS 다큐10 - 싸움의 기술 (사진보기)
  7. 뉴스후 - 미네르바 사건, 사이버 모욕죄 (사진보기)

PD수첩 - 용산참사, KBS 징계사태 (사진보기)

 
반응형

검찰에서는 경찰측에 거의 무혐의인것처럼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다가 이 방송때문에 다시금 조사를 한다고...
몰라서 그런건지.. 들통이 나서 다시 하는건지... 모든 자료를 가진 검찰이 PD몇명이 조사한것보다 못하다니 어이가 없을뿐이다.
방송을 보면 정말 울분이 치솟는 내용들이다... 철거업체와 경찰이 거의 짝짝꿍이 된듯한 느낌의 내용들... 이번 사건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건전부터 상당히 문제가 많았고, 이들을 망루로 올라가게 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검찰의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두눈 똑바로 뜨고 봐야 할것이다.

 KBS 징계사태는 개인비리를 찾아내다가 없자 경영실적이 안좋다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정연준사장을 강제퇴임시키고나서 정권의 하수인을 사장으로 앉쳐놓고 반대하는 직원들을 해고하고 제재조치를 가하고, 방송중에 불리한 내용들은 편집하고, 비판적인 방송은 폐지하는 등... 공영방송이 아니 국영방송.. 개인적인 생각에는 한나라당, 청와대 사내방송같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는 KBS...
하지마 직원들이 들고일어서서 해고조치는 최소가 됬다지만, 문제는 편집권, 제작권을 가진 상당수의 간부들이 공영방송의 입장이 아니라, 정권에 눈치를 보고 있는 이상 KBS의 앞날은 더욱 어두울것 같다...

암튼 한마디로 왜 MB정권, 청와대가 MBC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를 알수 있었던 방송

01234

용산 참사, 그들은 왜 망루에 올랐을까?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1월 20일의 용산 화재참사. 그로부터 2주가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화재원인도, 국과수의 부검결과도 나오지 않 은 채 각종 의혹과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숨 가빴던 19일과 20일, 그 양일간의 기록. 누가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생생이슈 - KBS 징계사태 
반응형

KBS 스페셜 -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사진보기)

 
반응형

이제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이지만 정말 기대가 큰 듯한 느낌의 오바마...
그의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고, 그의 발언을 토대로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할지를 예상해보고, 앞으로를 전망해본 방송...
미국의 경제가 우선적으로 부양을 하려는 우려되는 목소리의 기사들도 보이지만, 참 대단한 리더인것같고, 앞으로 그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것이다. 역사에 남는 그런 대통령이 될지, 그러저런 대통령이 될지...

01234

<KBS스페셜>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 방송일자 : 2009. 01. 18(일) 8시
◎ 연출 : 전흥렬 PD / 글 : 신지혜 작가
 

2009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다.
지난 200여 년간 백인의 공간이었던 백악관에 처음으로 검은 피부의 가족이 살게 되는 것이다.
미국인이 바라는 변화, 그리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48세의 젊은 대통령.‘버락 오바마
세계는 지금 그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오바마의 미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KBS스페셜 제작팀은 오바마의 유년시절에서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밟아, 하와이에서 시카고까지를 따라가 보았다. 그의 친구와 스승, 조직가 시절 동료와 동행취재기자들을 통해 들은 오바마.
그는 어떤 사람일까.오바마의 리더십은 과연 무엇이며 어디에서 기인했을지, KBS스페셜에서 3가지 코드로 전면 분석해본다.  

■ 방송내용     
1. 변화 - 꿈은 이루어진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4명의 아이들이 언젠가는 그들의 피부색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에 의해 판단되는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마틴루터 킹 연설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 밤, 바로 이날 이 선거에서, 이 특정한 순간 우리가 이룬 사건을 통해 미국에 변화가 도래한 것입니다.”

-2008년 11월 4일 오바마 당선수락 연설 中

 
 

미국이 변했다. 불과 50년 전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미 국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된 것은 1865년. 하지만 그 후 100년이 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은 계속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투표권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험과 무거운 투표세를 통해서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63년 마틴루터 킹이 바라던 꿈은 2009년, 미국에는 흑인 대통령이 탄생으로 마침내 이루어졌다.
스페셜 팀이 찾은 버지니아의 에디볼른 할머니는 106세. 미국 흑인 역사의 산 증인이다.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에게 투표한 그녀는 지금까지의 변화가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위기의 미국, 미국인들은 피부색을 뛰어넘어서 변화를 선택했다.
오바마가 말하는 ‘믿을 수 있는 변화’. 미국은 또 어떤 변화의 앞에 서 있는가.
 

2. 진보주의 

“지금은 이 나라가 변하고 있다. 많은 것이 바뀌고 있고, 미국은 혁명을 겪고 있다.” 

- 세르지오 레베타 (Republic Windows & Doors 노동자)

 
 

시카고에서 희망없고 힘없는 흑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지역활동을 시작했던 오바마.
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미국의 서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서민, 중산층의 경제적 기회 제공이 미국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대외관계에서는 부시행정부와 달리 이제 군사적 수단보다는 외교로, 일방주의에서 다자주의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뿐아니라 상, 하원의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태. 민주당의 진보적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미국의 경제 위기가 오바마의 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3. 통합의 힘 - 오바마 

“그의 리더십의 정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사실보다 사람들을 깊게 단결시키는 공통의 목표를 찾아내는 것이다.”

-하버드 법대 트라이브 교수 (오바마의 은사)


 

흑인 대통령 오바마.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흑인 뿐 아니라 백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까지 모두 그에게 열광한다. 오바마는 그들 모두에게 필요한 통합의 비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케 냐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오바마, 백인 조부모 아래서 자란 흑인 소년는 인도네시아를 거쳐 다문화가 공존하는 하와이에서 성장했다. 스페셜 팀이 만나본 그의 어린 시절 친구들은 통합의 리더십이 어디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그의 성장과정을 회고한다.
하버드 로스쿨의 법률평론지 하버드 로리뷰에서 100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편집장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진보파로서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았었다. 당시 동료들을 통해 들어본 오바마는 당시 법적인 논쟁과 정치적 투쟁이 끊이지 않는 하버드 로리뷰에서 상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의 목표를 제시하는 그만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이제 대통령 경선과정에서의 경쟁자였던 힐러리나 공화당 인사를 기용하는 등 인종과 당파를 넘어선 미국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능력이 있다면 다른 의견의 사람도 수용할 수 있다는 오바마. 다양한 의견의 조율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그의 통합적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인가?
 

4. 오바마의 미국,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은? 

“지금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어놓은 상태다. 그들은 수 만대의 차량을 미국에 수출하지만 우리는 고작 4천-5천대만을 수출하고 있다. 이것은 자유무역이 아니다.”  

“북한 등 적대국 지도자들과 만날 의사가 있다... 우리는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모든 대화를 중단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 북한은 핵 능력을 4배로 키우고 핵실험을 했다.”

-버락 오바마

수출 중심의 대한민국. 전체 수출 중 대미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미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공정한 무역을 주장하는 오바마. 한미 FTA등 대미교역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부시 후기의 대북정책 기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외교가 예상되는 오바마의 대북정책. 미국은 북한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할지, 북핵의 방향을 결정지을 오바마의 외교정책 또한 주목된다.
오바마의 미국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대한민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KBS스페셜에서 집중 취재한다.

 
반응형

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반응형

쇠고기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사골인데, 수입산을 한우라고 속여서 팔면 10배의 폭리를 취할수 있고,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도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사골 사기단은 수입 저질 사골을 농협 하나로마트 택배 기사라고 사칭을 해서 길거리나 아파트 부근에서 주부들에게 판매를 한다고... 가짜 명함에, 포장에, 라벨까지...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더니 이제는 전국을 다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뭐 누구를 탓해서는 안되겠지만, 예전에는 정치, 경제하는 사람들이 크게 한탕을 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전국민들이 나만 잘살고, 돈만 벌면 된다라는 생각이 전국민에게 확산되고 있는 느낌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보육원문제는 법으로 정해진 지침이외에 부당하게 돈을 더 받아내서 폭리를 취하는것은 물론이고, 유기농 식단이라고 돈을 받아놓고는 먹다남은 음식에, 통조림에 그냥 대충 있는데로 먹이시는듯...
물티슈 반장으로 4명의 어린이를 딱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디 보육시설에 아이들을 맞길수 있을지...
꼭 이런 소식들이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 나온후에나 단속을 시작하지 말고, 스스로 진작 알아서 단속을 하고, 계도를 해야하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좀 더 구립 유치원등의 시설을 늘려서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자라게 해주어야 할것이다.

하지만 현정부는 경쟁력을 최고로 치고, 사교육시장도 개방하고, 규제 철폐만을 강조하는것 같은데, 또 얼마만큼의 부모들의 부담과 아이들의 고통을 봐야할지 걱정이다...

01234

■ 제로맨이 간다 - 사골, 좋아하세요?  
기축년(己丑年), 2009 소의 해가 밝았다. 예부터 가죽, 고기, 뼈 등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 귀중하게 여겼던 짐승이 바로 소! 그 중 소의 사골은 기운이 없을 때 고아 먹었
던 최고의 보신 음식. 이번 설, 여러분들이 먹었던 그 떡국 국물, 사골이 수상하다!?
2009년 소의 해를 맞아 불만제로에 내려진 첫 특명! 사골의 정체를 밝혀라!

한우 사골 맞나요?
“(사골) 잘라서 팔면 모르죠 작업하기 나름이에요”
“한우는 없어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사골은 모두 8개. 정육점, 마트,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한우
사골들이 진짜 한우일까? 제작진, 전국 유명 마트 및 정육점, 시장 등 20개 업체에서
한우 사골로 판매되고 있는 사골을 수거하여 국립 축산 과학원에 DNA 분석 의뢰!
그 결과, 네 곳의 사골이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대부분 잘라서 판매하는 사골, 전문가도 자른 단면만으로는 육안으로 한우, 육우, 수
입산을 구별하기 어렵단다. 특히, 사골의 가격을 보면 육우는 한우의 반 값, 수입은
육우의 반값으로 가격 단가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데... 그래서 사골 판매업체 사장님
들, 눈앞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유혹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다!?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사골 사기단!
“종일 끓여도 국물이 안 나더라구요”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사골을 하루 종일 끓여도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지 않았다는 A씨, 싸게 사골을 구입
하고 찜찜해서 뒤를 돌아보니, 판매자가 도망치듯 가버려 순식간에 사기를 당했음
을 안 B씨.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명 마트 배달 직원을 사칭해 냉동 탑차를 타고 다니며 길가
에서 국적불명의 사골을 한우 사골로 판매하는 일명 ‘사골 사기단’에게 당한 것이다.
“사골 좋아하시죠? 농협 직원인데 남은 한우 사골 물건이 있어서 담배 값만 주고 가
져가세요”라며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농협 직원임을 나타낼 수 있는 사원증, 박스에 가지런하게 담아 먹기 좋게 보이는 사
골, 바코드까지 찍혀 있는 완벽한 가격표 등 소비자들이 한 치의 의심 없이 사골을
구입하게 만드는 사골 사기단만의 주도면밀한 사기 상술!

서울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동행 단속으로 속속들이 드러나는 사골의 실체, 그리고
조직적이고도 기상천외한 그들의 사기수법을 <불만제로>가 낱낱이 밝힌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지금, 어린이집에선...
“꿈과 사랑의 동산”, “아침 햇살이 모여 노는 보금자리”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 문구는 3월 원아모집을 앞 둔 어린이집의 홍보 책자에 있는
것.
대한민국 워킹맘들, 이 말 믿고 아이들을 돌봐 줄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
다!
그러나 요즘 이곳저곳에서 보육시설을 둘러싼 믿기 힘든 소문이 들려 불안과 걱정
이 많다는데. 과연 그 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독일식 유기농 채소 간식이 달랑 당근 두 조각!
“엄마들이 정말 충격 받을 일이죠”
자연 친화교육법을 내세우는 고급 어린이집, 하지만 그 실상은 다르다!? 매달 간식
비 겸 유기농비 명목으로 6만원씩 받으나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당근 두 조각 주는
것은 물론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준 군만두를 데워주는 등 유기농 간식이라고 말하기
에는 기가 막힌 메뉴였다.
불만제로,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문제가 있다는 어린이집을 찾았다. 주방에서 유통
기한 지난 연유부터 팽창된 우유, 2주 정도 지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등 냉장고 안
에 있어서는 안 될 식료품 포착!
그러나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점심 메뉴 생선은 꽁치 및 고등어 통조림, 20명의
아이들의 간식은 사과 두 개!? 뿐만 아니라 물티슈 한 장을 반으로 잘라 아이들의 입
을 모두 닦아주는 비위생적인 행태, 5살 아이들에게 집게로 간식을 집어 입에 넣어주
는 어린이집들도 있었다.
생활 습관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인 환경을 제공하
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상을 <불만제로>에서 파헤쳤다.

당신은 아이의 보육료, 얼마를 내고 계십니까?
제작진, 문제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던 어머니로부터 보육료 및 매달 청구 되는
추가 비용의 충격적인 액수를 듣게 됐는데. 이에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보육료에 대한 설문 조사 실시! 그 결과, 보육
료가 '비싸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66.8%! 과연, 어린이집들은 시?도에서 정한 보육
료 수납한도액을 얼마나 준수하고 있을까?
서울? 경기지역의 37여 곳의 어린이집을 다니며 보육료를 확인한 결과, 수납 한도액
보다 더 보육료를 받은 어린이집이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보육료 외에 간식비, 재료
비 등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돈을 받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 과연, 우리는 보육료를
제대로 내는 걸까?

해당 구청 직원과 동행한 문제의 어린이집 및 그 외의 어린이집 점검 현장에서 벌어
진 어이없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반응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보자 
반응형

소비자고발 -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찜질방의 비위생 (사진보기)

 
반응형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 사람들은 잘 몰라서 AS를 부르는데, 별것도 아닌 고장, 멀쩡한 기계의 부품을 무조건 갈고, 그것도 중고부품을 이용하기까지도 한다고...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방송한 컴퓨터AS와 자동차수리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근본적인 문제는 전자제품처럼 제조회사에서 직원을 월급을 주면서 AS를 해주면 문제가 없을텐데, 하청을 주는 식으로 해서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려고 이런 일을 벌이는듯 한데, 앞으로 직영체제로 개선이 되야할 문제인듯 하다.

찜질방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은 대충 그러리라 생각을 했는데, 예상대로 상당히 비위생적이고 단속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법적으로 정비를 해서 약수터에서 수질검사표시를 해놓듯이, 찜질방이나 목욕탕등의 입구에 청결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갱신을 해서 달아두는 식의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012345

소비자고발 81회

2009. 1. 28. (수) KBS 2TV 밤 11:05-12:00  

 

■ 담당 CP : 최석순

■ 취재 PD : 안성진, 기훈석 프로듀서

■ MC : 최석순 프로듀서

 

【주요내용】

 

◆ 부르는 게 값,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 유통 전문 안성진 PD

전직 보일러 A/S 기사가 전해 온 충격적인 제보, 보일러 수리 시 90% 이상의 기사들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그의 말은 사실일까?

우리는 무작위로 서울 시내 10개 보일러 대리점을 선정해 A/S 실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보일러 A/S 기사들이 정상 작동하는 부품들을 교체하고 과도한 수리비용을 요구하는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안전장치를 제거하는가 하면, 일부 사설 수리업체에서는 중고 부품까지 사용하는 등 가스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보일러 A/S 기사들의 황당한 사기 수법과 불량 수리로 인한 보일러 사고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 찜질방,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 주거 교통 전문 기훈석 PD

전 국민의 안방으로,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찜질방! 특히 추운 겨울 대목을 맞아 찜질방을 찾아 땀을 빼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자고, 씻는 찜질방의 위생상태는 안전할까?

하 루에도 몇 천명씩 드나들어 여러 명이 돌려입게 되는 찜질복은 어떨까. 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취침을 하는데 사용되는 매트와 베개를 포함해 찜질방 전반의 위생상태를 점검해 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서울 시내 10곳의 찜질방 욕탕수 중 8곳에서 세균이 검출된 것이다.

휴식을 위한 공간인 찜질방이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는 무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실태를 공개한다.

 
반응형

불만제로 -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충무로 애견 후속 (사진보기)

 
반응형
아파트 허위 과장 광고에 부실시공에 모델하우스와 다른 아파트... 대충대충 만들고, 뭐라고 한소리를 해야 그제서야 보수공사를 해주는듯... 물론 콘크리트에 균열이 가서 에폭시 공사를 한것을 가지고 무슨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하는 부분은 좀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공업체나 분양업체들이 팔기만 하면 된다는식 가장문제인듯...

애완견문제는 예전보다는 계약서도 만들고 많이 좋아진듯보이지만, 전혀 바뀐것이 없는 충무로 애견센터의 행태를 다시금 고발한 방송... 불쌍하고 가련한 생명을 가지고 참...-_-;;
01234

■ 제로맨이 간다-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서민들의 꿈. 내 집 장만. 현재 아파트 거주인구 2600만 시대!

“편안한곳이죠. 아늑한 곳. 불빛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

그런데 편안한 쉼터 내 집, 설레여야 할 새 아파트가 공포스럽다는 입주자들이 있어

불만제로! 취재에 나섰다.



헌집 같은 새집! 그 실체는?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그게 문제예요. 살다가 집 무너지면 그때는 어떡해요.”

“이건 거의 뭐 새 집이 아니고 헌집이라도 이 정도는 아닐 겁니다.”


 아직 마무리 공사도 채 끝나지 않는 울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 누수, 균열 등의 심각

한 문제로 입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 갈라진 벽은 기본, 곳곳에 물이 샌 흔적

들, 발코니 창문은 심하게 흔들리고 벽지는 너덜너덜?! 이 집이 정말 새로 지은집? 

과연 입주민들은 안심하고 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을지.

 안전진단 전문가가 밝히는 이 아파트의 문제점은?



화려한 광고 &모델하우스는 꿈의 집?

“사기입니다. 속은 것이 아니고 아주 기망 그 자체입니다.”


 방송국, 마트, 지하철역이 내 집 코앞에? 홍보책자에 나온 그대로라면 최고의 입지

였던 일산의 모 아파트! 하지만 홍보책자 조감도엔 빠진 게 있었단다! 불과 317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격장, 그 것!

분양당시 사격장에 대한 한 마디 설명도 못 들었다는 입주자와 충분히 고지했다는

시행사간의 팽팽한 대립!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 뿐만이 아니다! 모델하우스와 홍보 책자만으로 아파트를 선택해야하는 우리나라

의 입주자들! 광고와 다른 집을 둘러싼 갈등 현장으로 불만제로가 출동했다!

“우리 집은 용궁이에요. 물 위에 살고 있거든요”

“곰팡이 살라고 만들어 놓은 집이죠”


 추운 겨울에 늘 문을 열어놓고 산다? 출근길엔 물벼락을 맞고 퇴근길엔 도어락이 고

장이나 집에 못 들어가는 일이 많다는 제보가 들어온 한 임대 아파트. 집안 곳곳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집안 내부에는 물이 흥건했다. 원인규명을 위해 찾아간 시

행사에서는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습관을 탓하며 ‘환기’를 잘 시키라는 말 뿐.

과연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 시공, 설계, 구조 전문가가 출동해 진실을 밝힌다!



  아파트에 대한 각종 스트레스와 분노. 심지어 공포까지.

아파트의 新새 집 증후군! 제로맨이 간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충무로 애견 후속



 국내 애견시장의 대명사 충무로. 병든 강아지를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불만

제로! 총 5마리의 강아지를 구입. 구입 후 1주일이 채 안 돼 4마리의 강아지가 폐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2007년 1월 25일 방송!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에도 끊이지 않았던 충무로 애견 센터에 관한 불만들.

방송 후, 2년! 2009년 충무로 애견 센터 실태는?




 2009 충무로 애견센터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각기 다른 애견 센터에서 총 5마리

의 강아지를 구입. 애견 센터에서는 2년 전과 다름없이 다들 건강한 강아지라며 호언

장담.

 예방접종에 구충제까지 모두 투여해 문제없다던 애견 센터들. 그런데 정작 진단서

를 요구한 제작진에게는 따로 병원에 가서 발급받으라는 말 뿐. 과연 강아지들은 건

강한 걸까?

 제작진은 분양 받은 즉시 동물병원에 격리 입원 시켜 건강 진단을 받아봤다. 결과

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구입한 5마리의 강아지 중 두 마리 코로나 장염! 한 마리 기생충 발견!

불만제로 급하게 입원실 곳곳에 CCTV를 설치. 강아지들의 상태를 지켜봤다.



구입 3일 만에 강아지 한 마리 폐사!

CCTV관찰 중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강아지 한 마리는 결국 구입 3일 만에 폐

사! 구입처인 A애견센터에 강아지를 데려가 항의했지만 전염성 질병에 의한 폐사가

아니기 때문에 교환 불가! 소비자 관리 잘못으로 인한 폐사라 주장했는데..

부검결과 코로나 장염과 홍역 합병증으로 인한 폐사. 즉 전염성 질병에 의한 폐사로

밝혀졌다.

 직접 강아지에 주사를 투약에 처방까지 내리는 불법의료행위에서 소비자를 약자로

만드는 허술한 계약서까지... 아직도 여전한 그 곳! 충무로 애견센터의 실태를 고발

한다!

 
반응형

EBS 다큐10 - 싸움의 기술 (사진보기)

 
반응형

제목에 혹해서 보게 되었는데 제목과는 약간 쌩뚱맞은 내용으로 최고의 무기는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처음으로는 가장 중요한것은 도구이전에 자신의 신체가 무기가 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이야기, 신체의 신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각종 무기등이 어떤 장단점이 있나를 보여주고, 어떤 무기가 최고인지에 대한 이야기.. 최고로 뽑은 무기는 일본의 칼을 선정.. 다른무기들에 비해서 단점은 최소화 되고, 장점은 극대화되었다고...
암튼 인간의 힘이 생각했던것에 비해서 무지무지하게 강하다라는것으 느끼게 된 방송.

01234

싸움의 기술

방송일시 : 2008년 1월 10일 21시 50분
원제 : “Fight Science” Calculating the Ultimate Warrior #2
제작 : Base Productions, Inc. (2006.5.16)
방송 : National Geographic Channel / 미국


인 체는 꾸준한 단련으로 골밀도를 증가시켜 해머의 3배에 이르는 위력으로 시멘트 판을 파괴할 수도 있지만 실전을 치를 경우 상대방은 시멘트 판처럼 넋을 놓고 기다리는 표적이 아니다. 기회만 엿보이면 반격을 해 오기 때문에 인체를 무기로 삼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인간의 제한적인 육체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무기는 진화를 거듭하며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그렇다면 최강의 무기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속도와 질량이 조화를 이뤄야 하며, 공격범위를 효율적으로 늘려줄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다루기 쉽고 균형잡힌 형태를 갖춰야 한다.
 
위력은 약하지만 빠르고 다루기 쉬운 칼리스틱, 좀 더 강력한 일본 봉, 조종성을 극대화 시킨 쌍절곤과 사거리를 극대화 시킨 삼절곤, 원거리 공격을 위한 수리검과 활, 활용법 무궁무진하며 무기로서의 모든 조건을 가장 이상적으로 만족시킨다는 일본의 카타나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실험과 데이터를 통해 일도필살의 진실을 파헤쳐 보고 이상적인 무기의 진정한 위력을 알아본다.

 
반응형

뉴스후 - 미네르바 사건, 사이버 모욕죄 (사진보기)

 
반응형

미네르바 사건은 요즘 논란이 많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같은 전기통신법.. 어째 적용하는 방법이 국가보안법과 그리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뭐 이제 구속이 되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는지 지켜봐야 할것이다. 정말 황당하다 싶을정도로 죄명을 뒤집어 쒸우는것은 아닌지...

방송에서도 지적했듯이 더 큰문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한다고 하는데, 전세계에서 중국만 가지고 있는 법을 한나라당에서 도입을 하려고 한다고... 인터넷에 누가 누구를 모욕하는 글을 쓰면 고소를 해야 조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국가에서 판단을 해서 조사를 하고 그다음에 모욕을 당한 사람에게 문의를 한다는 식이다...
한마디로 국가에서 인터넷의 글을 검렬한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잘못된 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는것은 당연한것이 겠지만, 검렬을 한다는 자체의 발상이 방송이나 영화 검렬을 하던 예전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과연 국가가 서민을 위해서 저런 법안을 사용할지, 국회의원, 여당, 대통령,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혹은 정당하지만 불리한 글에 대한 자갈을 물리려는것은 아닌지...
무엇보다도 방송의 마지막 멘트인 국가를 친근한 대상이 아닌,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려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의 장기집권을 위한 초석이 아닌지 우려가 될뿐이다.

아마 이런 글도 사이버 모욕죄가 도입되면 무슨 근거로 이정부와 한나라당의 장기집권을 위한것이냐고... 이건 사이버 모욕죄다라고 글을 지우고, 구속 당하는 일들이 남발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들고, 내가 이런 걱정을 하는것 자체가 그들이 원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01234



<집중 후> 군포 실종 사건 - ‘사라진 여대생’




금요일 오후 3시. 보건소 앞에서 여대생이 사라졌다.

지난 2008년 12월 19일 오후 3시. 군포에서 21살 여대생이 실종됐다.

그녀는 보건소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는데,

보건소를 나서는 모습이 찍힌 CCTV를 마지막으로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고....

사라진 그녀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30분 후, 꺼져버린 휴대전화...그녀는 어디에?

그녀가 사라진 후 30분이 지난 3시 37분 경.

군포보건소에서 3km 떨어진 안산 지역에서 그녀의 휴대전화가 꺼졌다.

집에 온다던 그녀, 왜 그녀의 휴대전화가 그 곳에서 꺼졌을까?



그날 저녁 7시 28분, 누군가 그녀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

휴대전화가 꺼지고 4시간 후인 저녁 7시 28분, 안산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누군가 그녀의 카드로 현금 70만원을 인출했다.

CCTV에 잡힌 그의 모습은 가발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상황인데....



계속되는 경기 서남부 연쇄 실종....동일범은 아닐까?

지난 2006년 12월 군포에서 배모씨가 사라진 것으로 시작해, 이번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까지, 군포, 안산, 수원, 화성 등지에서 연이어 벌어진 부녀자 실종사건은 총 6

건.

이 사건들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혹시 동일범의 소행은 아닐까?



대낮에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

더벅머리 가발에 마스크를 쓰고 현금을 인출한


문제의 용의자를 찾아낼 실마리는 과연 무엇인지 뉴스후 집중에서 추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