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2
  2. EBS 공부의 달인 - 물리 100점의 비결 -조창웅 3
  3. EBS [다큐프라임] 인도의 얼굴 - 영원의 땅, 카슈미르 (사진보기)
  4. EBS 공부의 달인 - 선생님이 되어라! - 신요섭 (사진보기) 2
  5. 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 다윈을 따라서,해양대탐사 - 침몰하는 카리브 (사진보기)
  6.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7.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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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그 관계의 비밀 (사진보기)

집단따돌림과 사춘기를 겪으면서 약간은 병적 장애를 가진 딸...
그런 딸을 엄청나게 닥달하는 아버지... 그 사이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엄마와 아들...
마음같아서는 이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인 이들이 8주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변해가는 이야기...

치료라고해도 상담을 통한 대화인데,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고, 가슴에 맺힌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앙금이 조금씩 풀리고, 정말 8주만에 집안에 기적과도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물론 완벽한 집안이 된것은 아니지만, 많이 정상화되었고, 더욱더 좋아지려는 서로간의 노력이 계기가 된듯...

살다가보면 우리는 가슴속에 묻고 사는 일들,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많다.. 쪽팔려서, 챙피해서, 구차해서...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은연중에 나의 말과 행동으로 표출이 되고, 상대에게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특히나 이러한 싸움등을 통해서 자녀들이 받는 상처는 상상이상이 된다는것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해준 방송...
잔소리가 많으신 우리 아버지의 모습과 함께.. 또 아버지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이런저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암튼 갈등이 있는 부부들, 속내를 훤히 털어놓지 못하는 가족, 연인들이 이 방송을 보고 간접적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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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8주간의 기적> 1부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 왜 남편은 모두 제 탓이라고 할까요 ? ”
“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내가 원망스럽습니다 ”


   
▲ ⓒEBS
결혼 17년차, 40대 중반의 부부 이야기

1남 1녀의 어머니이자 가정주부인 아내. 결혼한 지 17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남편을 대하는 것이 어렵다. 느리고 산만한 자신에 비해 기민하고 민첩한 남편에게 그녀는 항상 열등감을 느낀다. 자신과 생활방식이 다른 남편과 함께 사는 하루하루가 힘들다.

이들 부부의 딸은 과거에 ADHD(주의력 결핍 장애)에 걸려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 그 당시 남편은 딸의 육아 문제를 모두 아내의 탓으로 돌리며 폭언을 퍼부었다. 이때의 기억은 아내의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았다.
지금은 남편의 태도가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딸에게 문제가 발생하거나 집안 일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남편은 참지 못하고 소리를 친다. 이 때문에 아내의 마음은 늘 조바심이 난다.

그러나 남편도 과거의 상처를 지울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결혼 초, 남편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었던 처가로 인해 아내에 대한 원망과 섭섭함이 쌓였다고 하는데...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부부. 한 공간, 다른 형태의 삶을 사는 부부는 결국 8주 동안 부부 상담을 받기로 한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갈등을 쌓아왔던 이들에게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마침내 찾아 온 8주, 이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게 된 이들이 말하는 부부의 진정한 의미를 들어본다.


부부의 사랑과 전쟁에 관한 솔직대담한 이야기 "8주간의 기적"
부부는 일평생 격렬하게 사랑하고 싸우며 살아간다. 때론 일생의 동반자였다가도 순식간에 적이 되어 버리는 부부. 평생에 몇 고비를 넘어야 부부가 된다고 할 만큼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어려운 것이 부부의 결혼생활이다.
"다큐프라임 8주간의 기적"에는 연령대도, 결혼기간도, 사는 방식도 다르지만 부부갈등이라는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을 통해 부부가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 삶의 고비들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대화와 상담 치료를 통해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본다. 사랑과 미움, 행복과 불행.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진정한 부부의 의미는 무엇인지, 2009년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부부들의 자화상을 통해 들여다본다.

8주간의 상담을 통한 부부갈등극복기
결혼 17년차, 결혼 3년차의 두 쌍의 부부갈등이라는 고민을 풀기 위해 8주간의 상담 치료를 받는다. 상담 초, 같은 공간에서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색하기만 하던 부부.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부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치료를 통해 드러나는 배우자의 새로운 사실들...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배우자의 또 다른 진실은 부부 간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다지는 계기를 만든다.

설정도, 정답도 없다! 실제 부부들의 100% 휴먼다큐멘터리
이 프로그램은 부부에 관한 보고서도 개론서도 아니다. 부부상담 이외에는 인위적인 화해를 위한 설정이나 장치도 없다. 그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의 꾸밈없는 삶을 담았을 뿐이다. 극적인 변화는 없지만 8주의 기간 동안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부부들의 모습은 갈등으로 힘겨워하던 부부들에게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제2회 2009.03.24 (화) - 부부, 그 관계의 비밀

"아이 같은 남편에게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요?"
"부부관계를 거부하고 가사분담만 요구하는 아내 때문에 힘이 듭니다."

결혼 3년차, 30대 초반의 부부 이야기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인 둘은 가사분담과 어린 딸의 육아문제로 매일같이 부딪힌다. 거기다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로 인해 부부관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부의 갈등은 커져만 간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퇴근 후에는 집에서 편히 수고만 싶은 남편, 하지만 아내는 예외 없이 동등한 가사와 육아의 분담을 요구한다. 아직 돌이 채 되지 않은 딸을 위해 새벽마다 분유를 먹여야 하는 일이 남편에게는 가장 힘든 일이다. 결혼 3년차, 아직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어야 할 시기에 부부의 삶은 힘겹기만 한데...

이혼 외에 다른 방법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부부에게 주어진 8주의 시간. 그 특별한 시간동안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그리고 상담을 통해 남편과 아내에 대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8주 동안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이들에게 아름다운 기적이 시작된다.



  • 제1회 2009.03.23 (월) -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왜 남편은 모두 제 탓이라고 할까요?"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내가 원망스럽습니다."

    결혼 17년차, 40대 중반의 부부 이야기
    느리고 산만한 아내는 기민하고 민첩한 남편에게 남몰래 열등감을 느낀다. 자신과 생활방식이 다른 남편과 사는 일상이 항상 힘겹다. ADHD에 걸렸던 딸의 육아문제를 보두 아내 탓이라고 하는 남편. 집안일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무턱대고 소리 먼저 지르는 남편 떄문에 아내는 늘 조바심이 난다.
    그러나 남편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결혼 초, 처가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줬던 일이 남편의 마음에 여전히 앙금처럼 남아있는데..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부부. 한 공간, 다른 형태의 삶을 사는 부부는 결국 8주 동안 상담을 받기로 한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갈등을 쌓아왔던 이들에게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마침내 찾아온 8주, 이들이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게 된 이들이 말하는 부부의 진정한 의미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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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물리 100점의 비결 -조창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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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발휘해서 2년만에 대학을 진학할듯하지만, 무엇보다도 물리부분에서는 다른 학생들을 앞도적으로 앞지르는 실력을 가진 학생...
공부뿐만이 아니라,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인데,
수업시간이 끝나면 바로 정리를 해놓아서 잊기전에 깔끔히 마무리를 해두는데, 이러한 공부습관을 들이기까지 엄마가 옆에서 같이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까지 오게 됬다고...
그리고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건성으로 듣는것이 아니라, 항상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경청하는 자세로써 집중을 한다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생각만 들고, 그다지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배울점은 바로바로 정리를 해두는것 외에는 다른 방법등은 별로 공개를 안한듯...^^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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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4회

물리 100점의 비결-조창웅 (광주과학고)

방송 일시: 2009년 3월 17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3775-4863)/
연출: 원호연 글.구성: 정영미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광주과학고등학교
.
우수한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광주과학고 사상 최고의 물리성적을

가지고 있는 조창웅(17) 군!


꼼꼼한 노트필기와

뭐든지 친구에게 알려주는 열린 마음!

조창웅 군의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광주 과학고 물리제왕 조창웅!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 과학고등학교.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곳이다. 이러한 광주과학고에 ‘물리 과목’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자가 있다.

1학년 중간고사. 물리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조창웅(17)군. 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심화된 응용력까지 요구하는 광주과학고 물리시험에서 만점자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광주 과학고 물리 제왕 조창웅. 그가 가지고 있는 물리공부법은 무엇일까?


사춘기 시절, 실력을 쌓는 원동력이 되다!

사춘기 시절 이성문제, 부모님과의 갈등을 비롯한 여러 고민이 있었던 조창웅 군. 그러나 창웅 군은 이 시절을 극복하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중학교 1학년. 좋은 성적을 얻으면 컴퓨터를 사준다는 약속에 전교 1등을 하게 된 조창웅 군. 그 뒤 주변의 기대를 받게 되자, 성적을 떨어트리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겼다. 창웅 군의 사춘기 시절은 그의 실력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창웅군의 성적 뒤에 숨겨진 어머니의 노력!

창웅 군의 놀라운 성적에는 어머니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중학교 시절. 가정주부였던 어머니는 창웅 군의 학습에 관해 세세하고 꼼꼼한 지도를 계속해왔다. 하루 학습 체크는 물론이고 어머니와 함께 틀린 문제를 풀어가면서 창웅 군은 공부하는 법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머니의 지도량이 줄어들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깨달았을 때, 창웅 군은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조창웅군이 건네는 공부 TIP!!

노트필기가 생명이다!

창웅 군은 단순히 수업시간 내용을 받아 적는 것이 아닌, 자신이 이해한 내용만을 정리해 필기한다. 그리고 필기 내용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기 전 자주 들추어 본다.
이처럼 노트 필기에 정성 들이면, 수업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이해하려고 욕심내게 되고, 따라서 집중력이 향상된다. 또한, 수업 내용을 완벽하게 복습하다 보면 수업을 가르친 선생님이 출제한 문제를 더 쉽게 풀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꼼꼼하게 필기 된 창웅 군의 노트는 시험기간이 되면 전교생이 빌려보는 광주과학고의 명물이 되었다.


      배워서 남 준다 배워서 남 주고, 나도 갖는다!

시간을 쪼개서라도 친구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꼭 대답을 해주는 창웅 군. 본인 스스로 ‘배워서 남준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렇게 친구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것이 친구들에게만 이로운 것은 아니었다. 조창웅 군은 친구들의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같은 문제에 다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아는 문제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복습의 기회로 삼았다.


선생님과 눈을 맞춰라!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한 순간부터 창웅 군의 수업태도는 달라졌다. 우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수업에 임했다.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작은 설명까지 집중하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얼마나 많은 양의 지식을 전달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중요 요점을 포함한 세부내용까지 집중하는 이 습관은 창웅 군의 지식을 넓히고 이해력을 높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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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인도의 얼굴 - 영원의 땅, 카슈미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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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Kashmir 라는 노래를 알게되면서 인도에 카슈미르라는 지역이 있다는것은 알았지만, 어떤곳이였는지는 전혀 몰랐었고,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송을 보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역사, 내전, 슬픔등을 알게 된 방송...
원래는 이슬람이 가장 많은 나라였지만, 힌두교도인 국왕이 파키스탄이 아닌 인도에 합류를 하면서, 전쟁과 테러등을 겪으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카스미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슬픔을 잘 느낄수 있고, 언젠가 내전이 잘 마무리가 되고, 관광지로 잘 개발되어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많이 윤택해지기를 기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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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변화의 물결에 서 있는 인도의 새로운 얼굴을 만난다!

EBS 다큐프라임 6부작 <인도의 얼굴>에서는

여지껏 편견과 오해에 갖혀있던 이방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도인이 바라보는 진짜 인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1부_ 영원의 땅, 카슈미르]

방송일시 : 2월 23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과거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의 진원지, 오랜 내전과 분쟁에 지친 땅, 카슈미르.

인도의 알프스로 불리는 카슈미르 산간지역의 신비한 비경과

자연에 기대어 정직하게 살아온 카슈미르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희망을 담아본다.




[2부_ 힌두의 눈물, 여성]

방송일시 : 2월 24일 (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여아낙태, 조혼, 살인적인 결혼 지참금.

가정경제를 파탄내는 딸은 집안의 큰 부담이다

그러나 인도 여성들이 변화하고 있다!

2009년, 개인의 자유와 전통이라는 의무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도 여성들을 만난다.




[3부_ 경계를 떠도는 방랑자, 타르 사막의 라바리]

방송일시 : 2월 25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엣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

그들이 대장장이 생활을 하며 집시의 삶을 선택한 것은 5가지 맹세 때문이다.

오백 여 년 전 라자스탄 역사를 따라가보며, 중세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4부_ 살아있는 중세, 라자스탄의 대장장이]

방송일시 : 3월 2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에서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

그들이 대장장이 생활을 하며 집시의 삶 을 선택한 것은 5가지 맹세 때문 이다.

전사들의 땅, 라자스탄의 오백년 전 역사를 따라가 보며,

중세적 삶 을 살고 있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5부_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

방송일시 : 3월 3일(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카스트는 더 이상 없다!

목걸이를 팔아 근근히 생활하는 가난한 브라흐만 부자와

불가촉천민의 신분을 뛰어넘은 성공스토리!

오래된 편견을 벗겨낸 진짜 인도를 만난다.




[6부_ 소리가 만든 모자이크, 콜카타 이야기]

방송일시 : 3월 5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3백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 제 2의 도시 콜카타.

과거와 현재가 아슬아슬하게 공존하는 가운데

도시에서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인력거, 전통 음악가 등 변호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의 삶을

도시의 소리를 통해 관찰한다.


이번엔 인도다. EBS가 23일부터 [다큐프라임] 6부작 ‘인도의 얼굴’을 방영한다.

우리 눈에는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과 비합리적 사회상이 공존하는 인도. 너무도 많은 오해와 선입견, 편견으로 가득한 인도라는 공간에서 인도 문명과 종교, 역사와 문화를 살폈다. EBS는 이번 인도 다큐를 ‘문화’라는 코드로 그렸다.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여기서 얻고자 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편견과 오해를 벗겨낸 자리에 신비주의가 드러날지, 아니면 극단적 양극화 사회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날지는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렸다.

EBS는 ‘인도의 얼굴’을 23-25일과 다음달 2-4일 밤 9시50분에 6부작으로 방영한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월, 화, 수요일 밤이다. 인도의 얼굴 6부작은 EBS 김영상 채수영 PD가 지난해 10-12월까지 인도에서 직접 만들었다.

2년 전 BBC 다큐와 다른 점은

EBS가 인도를 소재로 한 다큐를 방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BS는 지난 2007년 10월 23일부터 ‘천의 얼굴, 인도’를 4부작으로 나흘 동안 방영했다. 당시의 다큐도 전통과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인도를 조명했다. 2년 전 다큐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인도 독립 60돌을 맞아 2007년 1월에 제작한 것이었다. 같은 인도를 소재로 했지만 당시 다큐는 인도인의 시각이 아닌 한때 인도를 지배했던 제국주의 영국의 눈으로 본 인도였다. EBS가 직접 제작한 이번 다큐가 2년 전 BBC 다큐와 얼마나 다른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의 하나다.

EBS는 23일 밤 9시50분 1부 ‘영원의 땅, 카슈미르’를 통해 오랜 내전과 분쟁에 지친 땅이지만 자연 경관만큼은 ‘인도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카슈미르를 집중 조명한다. 그 땅을 살아가는 과부들의 고백을 통해 오랜 세월 방치된 카슈미르의 비극과 깊은 고통을 보듬어 본다.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과 삶이 공존하는 카슈미르 땅을 인도 여성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24일 밤 2부 ‘힌두의 눈물, 여성’에선 여아 낙태, 조혼, 살인적 결혼 지참금이 나온다. 그 비좁은 틈을 헤집고 변화하는 인도 여성을 담았다. 카스트 계급 차를 뛰어넘고 결혼하기 위해 투옥도 불사했던 부부와 16살에 결혼한 여고생 신부를 소개하고, 도심의 호화 결혼식과 농촌 마을의 결혼식을 비교하며 양극화된 인도의 현실을 조명한다. EBS는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현대 인도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도시의 개명한 여성 사례 한 둘을 소재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거나 도시와 농촌의 또 다른 차별 확산을 놓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다.

뒤엉킨 인도‘문화’에서 한국사회 해법 찾기


25일에 방영하는 3부 ‘경계를 떠도는 방랑자, 타르 사막의 라바리’와 3월 2일 4부 ‘살아있는 중세, 라자스탄의 대장장이’는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에서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을 다룬다. 500년 전 라자스탄 역사를 따라가며 중세의 삶을 사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3월 3일 5부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는 목걸이를 팔아 근근이 생활하는 가난한 브라흐만 부자와 불가촉천민의 신분을 뛰어넘은 성공스토리 등 편견을 벗겨낸 진짜 인도를 만난다. 6부 ‘소리가 만든 모자이크, 콜카타 이야기’는 인도 제2 도시 콜카타를 무대로 인력거, 전통 음악가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도인의 삶을 도시의 소리를 매개로 관찰한다.




Oh, let the sun beat down upon my face

나를 향해 있는 태양을 압도해줘

And stars fill my dream

별들에게는 내꿈을 채워줘

I'm a traveler of both time and space

난 시공간을 여행하는 사람이지

To be where I have been

To sit with elders of the gentle race

This world has seldom seen

They talk of days for which they sit and wait

All will be revealed

내가 그 세계에선 좀처럼 볼수 없었던 명문가의 노신사와 같이 앉았던곳에서

날마다 그들은 앉아서 기다리며 모든것이 드러나게 될것이라고 얘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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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선생님이 되어라! - 신요섭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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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의대를 입학한 학생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
뛰어나기는 하지만, 최고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공부시간 대비로는 최고라고하는데, 밴드부도 하고, 이것저것을 즐기면서도 뛰어난 성적을 발휘했다고...
외우기 어려운 암기관련 문제들을 모아서 노래가사로 만들어서 쉽게 암기를 하고,
한번 배운후에 복습을 할때는 누군가를 가르키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복습을 하고,
오답노트는 그냥 틀린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수준이 아니라, Why How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왜 틀렸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이 방법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하루의 일과를 체크하면서 잘못된 부분에 이용을 한다면 꽤 도움이 될듯하다...

그리고 방학때 집에 와서 고장난 세탁기를 보고는 부모님이 없는 돈에 참고서와 문제집을 사주셨는데, 안풀어본 책들이 미안하고 죄송해서 죄다 열심히 풀며 공부를 했고, 그때부터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암튼 참 어린학생이지만 배울점도 많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듯한데,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시길~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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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2회

선생님이 되어라! - 신요섭

방송 일시: 2009년 3월 3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박세훈 글. 구성: 이혜연


EBS 장학퀴즈 제왕에서

한일고등학교 밴드부 부장까지

팔방미인 신요섭(19)군!

단숨에 외우고 평생 기억하는 암기송.

선생님의 입장에서 해보는 개념파악.

'WHY HOW' 오답노트까지

신나게 즐기면서 공부하는

신요섭군의  공부비법을 소개한다!



한일고등학교 명물 신요섭!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하는 한일고등학교. 전국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곳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학생은 바로 신요섭(19) 군이다. 학교 밴드부 주장. EBS 장학퀴즈 퀴즈 제왕 등 각종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부의 달인’으로 지목된 신요섭 학생! 과연 그에겐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스스로 개발한 학습법으로 공부를 쉽고 재밌게!

요섭군은 공부를 좋아하지 않으면 공부에 매진할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공부법을 개발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노래로 만들어 외우고, 학생을 가르치듯 공부해보며, 스스로 묻고 답하는 등 다양하게 시도된 요섭군의 학습법! 덕분에 요섭군은 어려운 수험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요섭군이 개발한 ‘쉽고 재밌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공부의 달인>에서 그 비결을 속속들이 만나본다.


공부를 즐길 줄 아는 ‘진정한 공부의 달인’, 신요섭!

3월. 요섭군은 부모님 곁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3년간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집 근처 원광대 의대에 합격한 것. 어릴 적부터 의사를 꿈꾸어 왔던 요섭군은 이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주고 베풀어주는 진정한 의사가 되고자 한다.

꿈을 이루려고 공부해왔고, 공부를 단순히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진정 즐길 줄 알았던 신요섭군. 그는 진정 공부를 즐길 줄 아는 ‘공부의 달인’이다.




신요섭군이 건네는 공부 TIP!!


기억력 쏙쏙! 암기 쑥쑥 암기송!

단순하게 이해가 불가능하고 ‘외워야만 하는 개념’을 노래로 만들어 공부했던 요섭군. 요섭군이 만든 노래에는 조건이 있다. 가사를 모두 채울 만큼의 분량과 비슷한 용어들이 나열되어 내용이어서 기억하기 어려운 개념을 선택한다.

그간 요섭군이 만들어왔던 것은 생물의 호르몬 송, 화학의 합금송 등이 있다. 이번회 <공부의 달인>에서는 그간 요섭군이 만들어온 노래를 배워보고 노래를 응용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 동생과 함께 노래를 직접 만들어본다.


선생님이 되어보면 시험문제가 보인다!

언제나 누군가를 앞에 놓고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는 신요섭군.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개념이 완벽하게 파악될 때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을 택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요섭군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언어영역 문제를 출제. 시험문제와 유사한 지문을 뽑고 문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출제자가 문제 속에 숨겨 놓은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WHY? HOW?’ 오답노트에 숨겨진 비밀!

요섭군은 틀린 문제를 'WHY'와 ‘HOW' 정리법을 이용해 정리했다. ‘WAY’에서는 문제를 ‘왜’ 틀렸는지 잘못 판단한 오류를 적어두고, ‘HOW’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올바른 풀이 방법을 제시한다. 요섭군은 이 방법을 통해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갔다.


● 방송일시

[지상파TV] 매주 화요일 밤 10:40~11:10(30분간)
[PLUS1] 매주 금요일 오전 10:30~11:00(30분간)


● 기획의도

자신과의 싸움, 주변환경의 어려움을 딛고 공부의 비법을 찾아낸 전국의 우수 학생들을 발굴,그들이 터득한 공부의 비법과 최고 수준에 오르기까지 고된 노력의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응용가능한 공부방법을 전달하고, 공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하는 실용적 휴먼다큐멘터리


● 제작방향

전국 최상위권 중고생,대학신입생 등 공부의 달인을 밀착하고 교사 부모 친구의 취재를 통해 구체적 공부 방법을 찾아내고 분석한다.
역경을 딛고 공부방법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기까지 과정을 감성적인 휴먼터치로 접근한다.


● 주요내용

-공부의 달인, 그는 누구인가
-공부의 달인, 그의 성적과 실력을 공개한다
-공부의 달인 24시...그의 비법을 찾아라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공부의 달인이 직접 찾아내 실천한 자신만의 공부비법
-달인을 만든 모든 것 ...달인을 만든 부모 학교 교사 동료들의 도움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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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 다윈을 따라서,해양대탐사 - 침몰하는 카리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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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사진보기)

1,2부를 너무 잘봐서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이 방송 3부에서는 진화론이나 다윈과는 전혀 생뚱맞은
한국인 박사의 해양탐사와 환경파괴 등을 다룬 다큐...

뭐 별내용은 없는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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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기획 제작한 첫 TV 다큐멘터리 ‘침몰하는 카리브’가 11일 오후 9시 50분 EBS TV의 ‘다큐프라임’ 코너를 통해 처음 방영된다. ‘침몰하는 카리브’는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비글호 항로를 따라 해양 환경 탐사에 오른 장보고호의 여정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

장보고호가 에메랄드빛 카리브 해의 바하마 제도 등지에서 거센 파도, 악천후와 싸우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 현장을 탐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장보고호의 선장 권영인 박사(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지난해 10월 미국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 항을 출발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400여 일의 대장정에 올라 외로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지상파 TV 방영으로 매체를 넘나드는 새로운 보도 형태인 크로스미디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이다.

원본 PD저널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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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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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는 신에 대한 이야기...
정답이야 없겠지만,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는..  불교, 천주교에서는 진화론을 인정하지만, 개신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왜 진화론을 반대하는지에 대한 이약를 비롯해서, 특히나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찬반론이 나왔지만, 마지막에 인터뷰를 한 과학자이면서 신앙인인 박사님의 인터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과학이 답해줄수 있는것과, 신학이 답해줄수 있는것은 별개의 문제라는것이다. 정답이 어느 하나에 있다고 억측으로 밀어붙인다면 그것이 잘못된것이라는... 아무리 싸워봤자 누가 이기기보다는 서로간에 상처만 커지고 갈등만 커질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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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기적인 유전자의 이야기와 다윈론의 결합으로 인간이나 동물들의 이타적인 행위등을 종족번성이라는 측면으로 해석하는부분도 참 놀라웠다는...


조상이야기,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눈먼시계공, 인간본성에 대하여, 만들어진 신, 도킨스의 신, 도킨스의 망상, 무시무종, 유신론, 무신론, 무신론자, 추방 - 허용되지 않은 지성, 진화론과 과학,

진화론은 현대 과학의 토대가 되었다. 생물학 이론의 전반적인 부분이 진화론을 기반으로 하여 세워졌다. 인간의 생명활동과 생물체의 복잡한 구조를 연구하다보면 결국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의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다윈 탄생 200년, 진화론 발표 150년이 지났지만 이 질문의 답에 관한 진화론과 종교 간의 논쟁은 그치지 않는다.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에서는 150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진화론과 종교의 논쟁에 대해 알아본다. 책에서만 보았던
세계적인 석학들을 인터뷰를 통해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우리나라 국민의 진화론 인식 실태’ 대한 설문조사 내용을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적 논리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화론과 종교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과학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부_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美 법정에까지 선 ‘지적설계론’, ‘진화론’은 비과학적 가설 ?

다윈 등장 이전에 ‘생명은 신의 창조물’이라는 신학적 사고방식이 지배적이었다.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을 소개한 후, 인간을 둘러싼 기존의 세계관은 완전히 변화했다.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이 하나씩 등장했고 진화론은 더 이상 가설이 아닌 과학적 법칙으로 정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진화론에 대한 반박은 그치지 않는다. 진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지적설계론”이 그것이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는 기존의 창조과학의 대안으로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이 등장했다. 생명은 진화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과학적인 언어로 주장하려는 이론이다.
지적설계론에 관한 논쟁의 핵심은 그것이 과학인가 혹은 과학의 이름을 한 종교 활동인가 하는 점이다.
“지적설계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법정논쟁으로 비화하는 등 많은 논란을 빚었다.
지적설계론자와 진화학자의 논쟁은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다.


2부_ 진화론, 신을 묻다

진화론, 과학인가? 또 다른 종교인가?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세계적인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만들어진 신” (원제 : The God Delusion)은 국내에서만 10만부, 전 세계에서 15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도킨스는 신은 인류가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과감하게 신을 부정하라고 말한다.
한편 종교학자들은 진화론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하며 인간의 마음과 본성을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진화론이 거의 종교화 되어간다고 말한다.

세계적 석학들의 열띤 논쟁, 진화론 vs 종교

종교에 대한 진화론의 입장과 이를 반박하는 의견을 들어보고, 진화론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한다.
현대 진화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진화학자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등의 저술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으로 저명한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
개미연구에서 시작해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최근에는 자연주의자로 활동하며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현존 최고의 생물학자로 평가받는 “에드워드 윌슨”, 그리고 자신의 학문에 진화론을 적극 활용한 철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대니얼 데닛”을 만나본다.
한편, 종교의 입장에서 진화론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만나본다.
현존하는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타임지에 의해 최고의 종교철학자로 선정된 “알빈 플란팅가” 등이 출연해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명제를 두고
진화론과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윌리엄 필립스 박사는 과학자인 동시에 독실한 신앙인이다. 그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인간의 삶에 필요한 해답을 줄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다. 과학과 종교의 공존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를 통해서 종교와 과학의 공존을 모색해본다.




개신교, 진화론에 부정적 입장 강해

종교에 따라 진화론을 수용하는 국내 최초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이 결과에 따르면 불교와 천주교는 진화론을 수용하는 입장인 반면 개신교는 진화론에 부정적인 입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에 따라 진화론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른 이유를 알아본다.

지적설계론과 진화론, 공존은 불가능한가

지적설계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중심에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만나보고 각 이론의 입장을 알아본다.
“지적설계론”의 중심인물로 “다윈의 블랙박스”를 저술한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와 수학자이자 신학자인 “윌리엄 뎀스키”를 통해 지적설계론의 핵심적인 주장을
들어본다.
“지적설계론” 을 반(反)과학운동으로 평가하는 저명한 진화학자인 “스티브 존스”와 “제리 코인” 교수를 만나 지적설계론에 대한 반론을 들어본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다윈 탄생 200년, 진화론 탄생 150년을 맞아 2부작 '신과 다윈의 시대'를 9, 10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1부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에서는 미국 법정에까지 선 '지적설계론'에 대해 알아본다.

진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지적설계론은 1990년대 초 미국에서 기존 창조과학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생명은 진화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과학적인 언어로 주장하려는 이론이다. 지적설계론에 관한 논쟁의 핵심은 그것이 과학인가 혹은 과학의 이름을 한 종교 활동인가 하는 점이다.

지적설계론과 진화론 논쟁의 중심에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만나보고 각 이론의 입장을 알아본다.

2부 '진화론, 신을 묻다'에서는 종교에 대한 진화론의 입장과 이를 반박하는 의견을 들어보고, 진화론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한다.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신은 인류가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과감하게 신을 부정하라고 말한다.

반면 종교학자들은 진화론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보며 인간의 마음과 본성을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진화론이 거의 종교화 되어간다고 지적한다.

독실한 신앙인이자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필립스 박사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인간의 삶에 필요한 해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를 통해서 종교와 과학의 공존을 모색해본다.

다큐프라임.090309.신과 다윈의 시대 1부-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HDTV.XviD-Ental.avi_0000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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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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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진화론이 세상에 나온지 150년...
어느정도 정설로 인정되고 있지만, 수십억년에 이르년 그 과정을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증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조론과의 대립.. 그리고 지적설계론이라는 창조론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이론...
뭐 어떤것이 옳고 틀리고는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방송에 나왔듯이 지적설계론의 문제제기는 옳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는 부분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다큐10 - 법정에 선 다윈 - 진화론 對 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방송을 보면서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진화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고, 꽤 충격적이였다...
기존의 세계관은 신이 우리를 만들었다는 창조론에 기반을 해서 복잡한 개체가 단순한 개체를 만들었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다윈의 이론을 통해서 단순한 개체에서 복잡한 개체로 발전해 나간다는 기존의 페러다임을 완전히 뒤집었고, 어찌보면 우리 인간의 위대함이 더욱더 커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화라는것은 몇십, 몇백세대를 거쳐가면서 자연선택설이나 필요한기능은 발전되고, 불필요한 기능은 쇠퇴된다는 이야기에서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개개인의 삶도 오늘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성장되거나 퇴보할수 있다는것...
그리고 우리가 믿는것은 이루어진다라는 정신적인면까지도 진화론에서 설명을 할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창조론의 입장에서는 한없이 약한 인간이였던 내가, 진화론을 통해서 나라는 존재는 독립적인 하나의 진화의 산물이며, 얼마든지 더 발전해 나갈수 있다라는 희망을 느껴본다...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 다윈을 따라서,해양대탐사 - 침몰하는 카리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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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 Design, 심판대의 다윈, 다윈의 블랙박스, 환원불가능한 복잡성, 종의 기원, 벨로키랍토르, 갈라파고스 제도, 자연선택, 눈먼시계공, 공업 암화와 나방의 날개, 후추나방,

진화론은 현대 과학의 토대가 되었다. 생물학 이론의 전반적인 부분이 진화론을 기반으로 하여 세워졌다. 인간의 생명활동과 생물체의 복잡한 구조를 연구하다보면 결국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의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다윈 탄생 200년, 진화론 발표 150년이 지났지만 이 질문의 답에 관한 진화론과 종교 간의 논쟁은 그치지 않는다.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에서는 150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진화론과 종교의 논쟁에 대해 알아본다. 책에서만 보았던
세계적인 석학들을 인터뷰를 통해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우리나라 국민의 진화론 인식 실태’ 대한 설문조사 내용을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적 논리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화론과 종교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과학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부_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美 법정에까지 선 ‘지적설계론’, ‘진화론’은 비과학적 가설 ?

다윈 등장 이전에 ‘생명은 신의 창조물’이라는 신학적 사고방식이 지배적이었다.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을 소개한 후, 인간을 둘러싼 기존의 세계관은 완전히 변화했다.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이 하나씩 등장했고 진화론은 더 이상 가설이 아닌 과학적 법칙으로 정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진화론에 대한 반박은 그치지 않는다. 진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지적설계론”이 그것이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는 기존의 창조과학의 대안으로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이 등장했다. 생명은 진화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과학적인 언어로 주장하려는 이론이다.
지적설계론에 관한 논쟁의 핵심은 그것이 과학인가 혹은 과학의 이름을 한 종교 활동인가 하는 점이다.
“지적설계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법정논쟁으로 비화하는 등 많은 논란을 빚었다.
지적설계론자와 진화학자의 논쟁은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다.


2부_ 진화론, 신을 묻다

진화론, 과학인가? 또 다른 종교인가?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세계적인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만들어진 신” (원제 : The God Delusion)은 국내에서만 10만부, 전 세계에서 15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도킨스는 신은 인류가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과감하게 신을 부정하라고 말한다.
한편 종교학자들은 진화론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하며 인간의 마음과 본성을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진화론이 거의 종교화 되어간다고 말한다.

세계적 석학들의 열띤 논쟁, 진화론 vs 종교

종교에 대한 진화론의 입장과 이를 반박하는 의견을 들어보고, 진화론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한다.
현대 진화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진화학자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등의 저술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으로 저명한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
개미연구에서 시작해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최근에는 자연주의자로 활동하며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현존 최고의 생물학자로 평가받는 “에드워드 윌슨”, 그리고 자신의 학문에 진화론을 적극 활용한 철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대니얼 데닛”을 만나본다.
한편, 종교의 입장에서 진화론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만나본다.
현존하는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타임지에 의해 최고의 종교철학자로 선정된 “알빈 플란팅가” 등이 출연해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명제를 두고
진화론과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윌리엄 필립스 박사는 과학자인 동시에 독실한 신앙인이다. 그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인간의 삶에 필요한 해답을 줄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다. 과학과 종교의 공존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를 통해서 종교와 과학의 공존을 모색해본다.




개신교, 진화론에 부정적 입장 강해

종교에 따라 진화론을 수용하는 국내 최초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이 결과에 따르면 불교와 천주교는 진화론을 수용하는 입장인 반면 개신교는 진화론에 부정적인 입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에 따라 진화론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른 이유를 알아본다.

지적설계론과 진화론, 공존은 불가능한가

지적설계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중심에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만나보고 각 이론의 입장을 알아본다.
“지적설계론”의 중심인물로 “다윈의 블랙박스”를 저술한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와 수학자이자 신학자인 “윌리엄 뎀스키”를 통해 지적설계론의 핵심적인 주장을
들어본다.
“지적설계론” 을 반(反)과학운동으로 평가하는 저명한 진화학자인 “스티브 존스”와 “제리 코인” 교수를 만나 지적설계론에 대한 반론을 들어본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다윈 탄생 200년, 진화론 탄생 150년을 맞아 2부작 '신과 다윈의 시대'를 9, 10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1부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에서는 미국 법정에까지 선 '지적설계론'에 대해 알아본다.

진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지적설계론은 1990년대 초 미국에서 기존 창조과학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생명은 진화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과학적인 언어로 주장하려는 이론이다. 지적설계론에 관한 논쟁의 핵심은 그것이 과학인가 혹은 과학의 이름을 한 종교 활동인가 하는 점이다.

지적설계론과 진화론 논쟁의 중심에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만나보고 각 이론의 입장을 알아본다.

2부 '진화론, 신을 묻다'에서는 종교에 대한 진화론의 입장과 이를 반박하는 의견을 들어보고, 진화론과 종교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을 모색한다.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진화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신은 인류가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과감하게 신을 부정하라고 말한다.

반면 종교학자들은 진화론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보며 인간의 마음과 본성을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진화론이 거의 종교화 되어간다고 지적한다.

독실한 신앙인이자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필립스 박사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인간의 삶에 필요한 해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를 통해서 종교와 과학의 공존을 모색해본다.

다큐프라임.090309.신과 다윈의 시대 1부-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HDTV.XviD-Ental.avi_0000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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