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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BC에서 방송한 자전거 열풍의 양면을 보여준 방송...
최근에 정부에서 녹색성장을 추진하면서 그의 일환으로 양성하려고 하는 자전거의 생활화와 자전거 산업의 증대...
하지만 자전거의 인프라는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도 않고, 자전거 산업도 죄다 외국 부품을 수입해다가 조립하는 현실에서 명텐도처럼 남들이 돈을 버니 우리도 이것으로 돈을 벌자고만 말을 하는것은 아닌지...
현재 삼천리 블랙캣을 타고 다니는데, 부품은 대부분 일제 시마노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듯 한데, 과연 어떻게 자전거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할지.. 대만의 자전거 산업을 보니 역시나 기초, 인프라가 중요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MB가 5년안에 3위가 된다는데, 과연 무슨 근거로 이야기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희망사항만을 말하는것은 아닌지...-_-;;
인프라부분은 나도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많이 느끼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방송처럼 약간은 극단적인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정신바짝 차리지 않으면 사고나기 쉽상이다...
최근에 자전거 도로를 구축한다고 하는데, 과연 1차선을 주차장처럼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도난 문제는 참 답이 안나오는 문제인데.. 자전거 등록제도 한번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자전거 사용자들도 가급적 무겁고, 귀찮더라도 좀 크고 안전한 자물쇠를 달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전거 열풍의 두 얼굴
자전거가 돌아왔다?!
자전거 보유인구 800만 시대. 국민 5명 중 1명이 자전거를 타는 지금, 전국에 불어 닥
친 ‘자전거 열풍’.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 정부의 자전거 육
성정책은 자전거 열풍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는데...
“5년 안에 세계 3대 자전거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굳은 의지!
하지만 실제로는 전국 5인 이상 자전거 생산․부품 업체 불과 20여개. 자전거 산업의
불모지이자, 지난해 자전거 사고 사망자수만 300여명. 마음 놓고 달릴 도로하나 변변
히 없는 자전거 인프라 후진국인 것이 우리 자전거의 현주소! ‘자전거 열풍’의 이면
을 뉴스후가 취재했다.
30분 다큐 - 우리가 자전거 출근을 포기하는 진짜 이유! (사진보기)
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SBS 있다없다 - 자전거, 기름에 맨손을 담그는 사람
SBS 스페셜 -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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