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을 하려고하니 날이 많이 쌀쌀해 졌더군요.
이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일이 더 많아진듯한데, 문제는 최근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 대부분이 감압식이 아닌, 정전식이라서 장갑을 낀채로 터치를 하면 먹지가 않습니다.
결국에는 날이 추워서 장갑을 끼고 있으면 장갑을 벗을수 밖에 없는데, 독특한 아이디어의 장갑들이 있더군요.


손가락의 미세전류를 잘 전달하게 해주는 원단을 사용해서 만든 장갑이라고 하는데, 위처럼 엄지, 검지, 중지 세손가락에만 회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을 이용해서 터치가 가능합니다.

HTC 안드로이드폰, 삼성 갤럭시탭, iphone 3g, 아이폰4, ipad 등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다 잘되더군요.
물론 아주 정교한 터치를 하거나, 글자를 입력할때 작은 스마트폰에서는 좀 무리가 있지만, 왠만한 터치나, 전화받기, 아이패드에서의 사용은 문제없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동영상을 보시지요~

정말 요즘같이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어가는 시대에 정말 요긴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일반 직장인들이 출퇴근할때도 좋지만, 더욱 좋은것이 자전거나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을 늦가을이나 겨울에 즐길때 아주 요긴합니다.
겨울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문자가 오면 내려서 장갑을 벗고, 스팸문자인것을 확인하고...-_-;;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장갑을 끼고, 출발을 하는것은 정말 짜증이 나는데, 아주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물론 한겨울에는 이 장갑 하나로는 자전거나 등산을 하기에는 무리지만, 다른 방풍장갑을 끼고 그위에 끼워서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11번가 스마트폰 장갑 판매처 바로가기
가격은 4660원에 배송비는 별도인데, 동생내외것까지 3개를 주문했는데, 핑크색은 너무 아동틱한듯...^^



지멕스 정전식 장갑 판매처
이 제품은 한손가락만 되지만 자전거, 등산,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스마트폰 터치 장갑 판매처
위 제품은 디자인이 좀 더 이쁘고, 다양한데, 가격이 8천원대입니다.



바이크용 스마트폰 장갑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을 위한 이런 장갑도 있는데, 가격이 무려 9만원대로 후덜덜...
오토바이 택배를 하시는 분들이 요긴하게 사용할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보통 장갑에 저렴한 위의 장갑들을 덧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사, 숙녀용으로 멋지게 만든 가죽장갑에 이런 기능을 넣으면 더 좋을텐데, 아직 그런 제품은 없는듯한데, 이런거 하나 잘만들면 대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처음이라서 가장 저렴한것을 구입했는데, 이 장갑이 너덜너덜해지면 다른 장갑을 구입해봐야겠습니다.

암튼 겨울에 장갑을 끼고, 스마트폰을 누르면 남들도 다 되는줄 알고, 터치를 따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겨울의 추운날씨에도 멋지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킴스클럽 불광점에 갔더니 입점해있는 뚜레주르에서 뽀로로 생일 케익을 판매하더군요.
마침 다음날이 재수씨 생일인데, 조카가 뽀통령을 너무나 좋아하는 지라, 재수씨의 생일이고, 치즈케익을 좋아하지만, 뽀로로 케익을 구입...^^
가격은 다른 케익보다는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23000-25000원정도...
물론 통신사 SKT로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케익에 제목도 있네요... 뽀로로와 루피의 하늘여행


이건 뽀로로와 루피의 생일파티 케익
인형도 먹을수 있는것인줄 알았는데, 인형은 못먹는것이고, 옆의 케익같은것만 과자에 크림을 발랐더군요.

조카가 뽀로로는 자기가 먹는다고 그렇게 간절하게 외쳤는데...^^


폭죽은 무료로 받고, 생일초대신에 숫자로된 초를 구입...


유아, 얼라들이 무진장 좋아할듯...
다만 재수씨 생일에 뽀로로케익을 산것은 지금 생각해보니 잘못한듯합니다...-_-;;




빵을 초코렛빵에 크림을 발라놓은것인데 달짝지근하고 좋습니다.
아이들 생일이나 기념일이라면 이런 케릭터 케익이 아이들을 위해서 좀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방문해서 알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종로에 나갔는데, 왠 알라딘 중고서점이...^^
이게 뭔가 싶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탑골공원 사거리의 관철동쪽의 대로변 지하에 있습니다.


입구에있는 메뉴판입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는 순간 그 크기에 상당히 놀랬습니다. 조그마한 크기가 아닐까 싶은데, 상당히 꽤 넓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더군요.
도서상품권 사용도 가능하고, 책뿐만이 아니라, 다이어리나 CD, DVD 등의 제품등도 판매를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하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리고 직접 책을 가지고 오셔서 판매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책을 다 받아주는것은 아니고, 출판년도, 책의 상태, 재고 숫자 등을 고려해서 매입을 하고, 참고서, 수험서, 잡지, 절판도서, 도서관이나 대여점의 도서등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앉아서 책을 읽을수도 있도록 해놓았네요.

인근에 반디앤루니스와 영풍문고도 이렇게 해놓았지요...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반디앤루니스(Bandi&Luni's) 종각 종로타워점 방문기
교보문고 광화문점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방문기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추석 명절 영업시간
영풍문고 종로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반디앤루니스 종각점 - 전산, 컴퓨터 IT분야 도서 전시, 진열 비교분석


책은 분류가 되어있는 종류가 있고, 오늘 들어온 책들은 분류없이 이렇게 놓여져 있어서 빨리 잘 고르는것이 대박이라는...^^


다양한 종류로 잘 구비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2000원 이하의 도서들도 따로 구비를 해놓았습니다.




오늘 들어온 책들... 하나하나 잘 보지 않으면 좋은 책 찾기 참 어려운듯...


가격은 꽤 저렴한편인듯 합니다.


분야 최고의 책이라는 코너...


6개월 이내에 출간된 신간들...


품절 절판도서도 판매를...


안쪽에 들어가면 청소년, 부몬, 유아코너도 넓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충 둘어보니 어림잡아 100평이상은 되는듯 하더군요.


알라딘의 중고서적을 검색할수 있도록도 해놓았습니다.


아이들 도서도 여기와서 애들과 함께 둘러보고 구입을 하시면 좋을듯...


예전에 살까 고민을 했던 책이 있는데,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를 하네요...
나중에 자세히 둘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패스...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을 읽고나서 판매를 하는 방식이 있던것같은데,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잘 역은듯합니다.


이렇게 CD와 DVD 영화 등도 저렴하게 판매를 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71-2 지하1층
문의전화 : 1544-2514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차는 힘들다고 합니다.

알라딘 중고책 홈페이지 - http://www.aladin.co.kr/usedstore/wStoreMain.aspx?start=we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매장 방문 전 재고 유무, 판매가격 등을 미리 참고해보실 수는 있으나, 실시간으로 매장 판매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방문시 재고가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시 둘러보니 책 욕심에 구입만 해놓고 안읽은 책들이 여기에 꽂쳐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좀 쓰리더군요...-_-;;

그만큼 저렴하게 괜찮게 판매를 하는듯 한데, 종로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하고,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도 좀 긴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