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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iN1381

방각본 살인 사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순식간에 읽어버리고 말았다. 조선 정조시대에 발생한 살인사건들의 범인을 찾는 이야기인데, 배후의 배후까지 쫓아가다보니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책을 보다가 상상으로 내가 절대권력을 가진 조선의 왕이 된다면 어떻게 세상을 다스렸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는데, 생각은 잘한다... 암튼 재미있는 상상이였다... 대단한 작가인것 같은데, 읽고나서 평을 보니까.. 386세대의 정치적인 의미를 상당히 포함하고 있다고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개혁과 보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루었다. 서자출신 및 사회적으로 전면에 나서지 못했지만 실력이 출중하고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백탑파와 현재의 권력을 놓치않고 자신들의 실리를 챙기기위한 보수간의 밀고 땡기는 이야기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보수는 나쁜것처.. 2008. 8. 1.
소설 손자병법 대학교때에 재구형이 소개를 시켜줬는지, 같이 읽었는지.. 암튼 그때보고 10년만에 다시 읽어본 손자병법... 그당시에는 작은 페이퍼북이였는데, 집에는 4권중에 2권밖에 없고, 표지 이미지도 찾기가 힘들다... 10년전에야 사회생활경험이 전무한 상황이였지만, 어느정도 세상살이를 겪다가 다시금 읽어본 손자병법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어려울때 절치부심하거나 와신상담을 해서 복수를 하지만 모든것을 이루었다는 자만심에 쾌락에 빠져서 결국에는 파멸에 이르는 반복되는 역사와 속고 속이는 전쟁, 그리고 허무.. 무상함... 대략 기원전 얼마전 이야기이고, 소설이라고 하지만 지금의 실상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략서이다. 전쟁이란 내가 적을 이길수 있다는것을 확인하는 절차라는 내용처럼 살아가거나 사업을.. 2008. 8. 1.
데미안 아마 대학교때 읽었던것 같은데, 어제 우연히 라디오 소설에서 요약된 데미안을 읽게 되었다.솔직히 거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읽다보니 다시 예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내 머리속에 어딘가에 기억은 되어 있기는 했어나 보다. 싱클레어를 협박하는 친구, 이를 구해주는 데미안, 카인과 아벨,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에바부인, 싱클레어 집의 문장, 데이안의 답장, 싱클레어의 번뇌, 전쟁, 데이안의 죽음.. 어딘가에 짱박아 두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너무 신기하고 기뻐서 예전에 샀던 책을 찾아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봐야겠다. 알을 깨고 나가기 위해서...진정 나는 싱클레어인가라는 물음과 함께...도서요약본도서요약본 - 감추기 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2차.. 2008. 8. 1.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포기하지 말라. 좌절하지 말라. 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제삼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쉽게 말할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나마도 쉽게 이야기를 못 할 경우가 있다. 그런 정도의 좌절을 딛고 일어선.. 아니 어찌보면 좌절을 하고 말고 할 시간도 없이 잠깐의 고민끝에 사지마비라는 장애를 딛고 일어나서 현재 세계 최고의 병원에 재직중인 이승복씨... 대단한 애국심의 소유자이자, 효자이기도 하지만 인간적으로 봤을때, 엄청나게 긍정적이고, 성취주의자이며, 최고를 지향하고, 그러기 위해서 정말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다. 없는것에 실망하기 보다는 있는것에 만족하고 항상 자기가 국가대표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서 존경을 표하지 않을수 없다. 거기에 모두 사지장애자는 안될꺼라는 의사라는 직업에 도전.. 2008. 8. 1.
체 게바라 평전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불꽃처럼 살다가 39세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신 대단한 분...왜 사람들이 체 게바라에게 열광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간다. 예전에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았을때는 그냥 이 사람이 체게바라구나라는 생각정도였는데, 체게바라의 일생을 돌아보니 정말 멋지고, 따뜻하고, 강직하며,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고, 똑똑한 사람인것같다.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주의,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을 해보게도 되는데, 다른부분은 다 마음에 드는데 너무 이상적인 세계를 추구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도 든다. 하지만 그가 적당히 타협하면서 적당히 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했다면 절대 지금의 체게바라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쿠바에 피델 카스트로 처럼 안주했다고 해도 마찮가지 일것이다. 어쩌면 독재자로.. 2008. 8. 1.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해서 자살을 시도하고, 이후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불량소녀가 되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16살때 폭력배 두목과 결혼을 해서 몸에 문신을 하고, 부모를 때리는 폐륜행동을 저지르고, 나중에 이혼을 하고, 술집에 다니던 주인공...이런 여자가 변호사가 됬다면 믿을수 있을까?학력도 없고, 배운것도 없는 주인공이 대단한 의지와 노력으로 현재의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해준다.주인공이 삐둘어지고, 다시 재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 대화의 소중함, 나를 알아주는 사람의 소중함, 의지의 소중함들을 느끼게 되는데 주위에서 보듯이 탈선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만이 문제가 아니고 주위의 사람과 환경에도 큰 문제가 있는것 같다. 이럴때 많이 대화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 200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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