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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iN1379

풍운아 1, 2 무역회사에 다니는 젋은이가 퇴출직전에 중동과에 배치를 받고, 곧 목이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다가 중동으로 출장을 가서 브로커의 도움으로 오더를 따오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재미는 있으나 황당할 정도로 많은 여자들이 등장하고, 그 여자들을 죄다 섭렵하는 부러운 짓거리를...-_-;;; 본사의 부하직원, 중동 첫 출장에서 만난 미모의 상사부인, 자신의 성장을 도와주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여성, 미모의 혼혈아이자 스파이인 비비안, 북한 공작원, 본사 최고의 킹카인 비서 등등... 어찌나 부럽던지...-_-;;; 기업소설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뭐 배울점이라고는 거의 없고, 다만 무역현장이라는곳이 정말 치열한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정도... 너무 많은 여자와의 동침에 그쪽에만 자꾸 눈이 간다... 수많은.. 2008. 8. 6.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제목에 끌려서 보게되었는데,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막상 다 듣고 난후에는 생각나는것은 별로 없다. 이런 책들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곱씹어가면서 읽어야 제맛을 느끼고, 그것들을 직접 실천을 해야 그 진가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출퇴근하면서 이런 내용들을 들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몸에 느끼는것도 좋은 방편중에 하나 일것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꿈을 되찾고, 성공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고, 바라는것들을 쓰고, 그것들을 시각화하고, 이루어질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행동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라고 줄이면 될듯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는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것이다. 제 목 :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저 자 : 잭 .. 2008. 8. 6.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남녀의 심리를 분석한 도서 서평 남자와 여자의 상반된 심리를 분석한 책... 아주 재미있게 잘 분석을 했다. 현실적이 아니라.. 인간 본성 자체를 논하는 방식으로... 특히 혼자서 술먹는 남성에 대해서 분석할때는 가슴이 뜨끔했다...-_-;; 처음에는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고 봤지만.. 보나마나 일본작가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도 그랬다. 꼼꼼한 분석.. 메뉴얼과 같은 책... 하지만 중간에 남녀간의 차이점을 보이다가 갑자기 정신병쪽으로 화제가 한참을 진행하면서 삐딱선을 타고 가더구만...-_-;; 그리고 분석은 잘했지만... 전혀 대책이나 처방같은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쁘게 말한다면 남자는 원래 그래.. 여자는 다 그래... 이런식으로...-_-;; 분석은 잘해놓았지만... 그 자료를 가지고 심오한 통찰력을 발휘해보았으면 .. 2008. 8. 6.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경품으로 얻은 아리조나 호텔 숙박권... 남친과 가려고 했으나 그 남친이 바람둥이라는것을 알고는 호텔에서 약을 올리다가 옆방 남자에게 도움을 받고, 그 남자와 사귀게 된다. 그 남자는 유명영화사의 사장이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근데 여주인공이 그회사에 시나리오를 접수해서 자신의 실력으로 당선이되지만, 자신을 방해하려는 친구의 방해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들은 둘사이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한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허나 거의 뽀르노수준의 첫날밤 묘사를 비롯해서 너무 심하다싶은 생각이 들정도의 연애소설이다. 재미있게 잘봐놓고는 왠지 그 뒷맛이 씁쓸하다...-_-;; 제 목 :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저 자 : 김랑 출판사 : 청어람 출판일 : 2006년 6월 책정보 .. 2008. 8. 6.
맨발의 기봉이 정신지체를 가진 장애자이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효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봉씨... 가진것도, 돈도, 결혼도 아무것도 없는 그 이지만 그는 마냥 행복하다. 그저 하루하루가 즐거울뿐이다. 그에게 하나의 걱정이 있다면 엄마가 아플까봐.. 엄마가 슬퍼할까봐... 정신지체가 있다고 하지만.. 그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삶은 정말 본받을만한 모든것이 신비하고, 모든것이 즐거운.. 항상 행복한 사람이다라는것을 느낀다. 영화에서 본 내용은 좀 과장되고, 극적인면을 집어넣은것이 많은것 같다. 그의 삶은 극적인 삶이 아니라.. 평온한 언제나 행복한 그런 삶일뿐이였다. 나도 그의 삶을 보면서...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행복하다면 모든것을 포기할수 있다라는 한 가수의 이야기처럼... 제.. 2008. 8. 6.
포도밭 그 사나이 가볍게 읽으려고 했고, 읽고나도 가볍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소설... 조만간 윤은혜가 주인공으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저자가 말했듣이.. 가볍게, 잘 읽혀내려가는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잘 읽혀는 내려간다.. 그저 재미로... 기승전결같은 팽팽하거나 단단한 구조도 없다. 그냥 시원한 청량 음료수같은 그런 느낌의 소설로 재미있었다. 제 목 : 포도밭 그 사나이 저 자 : 김랑 출판사 : 청어람(뿔미디어) 출판일 : 2005년 7월 책정보 : ISBN : 8958316330 | 페이지 : 444 | 49 구매일 : 일 독 : 2006/11/9 재 독 : 정 리 : 기분전환할겸해서 가벼운 소설을... 최근 윤은혜 주연의 드라마 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원작 소설. 신새벽, 일만 ..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