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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얻은 아리조나 호텔 숙박권... 남친과 가려고 했으나 그 남친이 바람둥이라는것을 알고는 호텔에서 약을 올리다가 옆방 남자에게 도움을 받고, 그 남자와 사귀게 된다. 그 남자는 유명영화사의 사장이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근데 여주인공이 그회사에 시나리오를 접수해서 자신의 실력으로 당선이되지만, 자신을 방해하려는 친구의 방해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들은 둘사이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한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허나 거의 뽀르노수준의 첫날밤 묘사를 비롯해서 너무 심하다싶은 생각이 들정도의 연애소설이다.
재미있게 잘봐놓고는 왠지 그 뒷맛이 씁쓸하다...-_-;;
<도서 정보>제 목 :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저 자 : 김랑
출판사 : 청어람
출판일 : 2006년 6월
책정보 : ISBN : 8925101386 | 페이지 : 459 | 496g
구매일 :
일 독 : 2006/10/28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김랑 |
1972년 태백에서 태어났다. 작가는 가볍에 지나치는 작품이 아니라 오랫동안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사랑이 갖는 마법같은 힘을 찾아내고 체험하고 읽고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발표한 소설로는 <입맞춤> <보고 싶은 얼굴> <소중한 사람들> <씩씩한 강이>등 다수가 있다. |
사상최악의 만남으로 세계최고의 남자를 낚았다.
'이벤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정하. 뽑기 운을 발휘해 최고급 호텔 아리조나의 숙박권을 타낸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새빨간 고추장 같은 여자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갈며 호텔에 혼자 묵게 된다. 열받은 차에 그놈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남자와 있다며 신음 소리를 있는대로 질러주다가 한 남자에게 모조리 들켰다. 한데.. 이 남자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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