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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아이 상상에 빠지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상상 교육 바이블 도서 서평(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 출간)
  2. 모티베이션 경영, 일하는 야성을 이끌어낸 23개 성공 기업 도서 서평
  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도서 서평-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소설
  4.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 게임을 지배하는 강력한 경쟁기업의 조건 도서 서평
  5. 바이럴 루프(VIRAL LOOP) 도서 서평, 핫메일,이베이,페이스북은 어떻게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들었는가!
  6. 채근담(菜根譚), 손 안의 고전, 한손에 쏙들어오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도서 서평 2
  7. 줄리언 어산지의 위키리크스(WikiLeaks) 도서 서평,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우리 아이 상상에 빠지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상상 교육 바이블 도서 서평(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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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에서 3부작으로 방송했던 내용을 책으로 내놓은 것으로써, 상상력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배울수 있으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등을 잘 보여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도 배울 수 있다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그리고 뇌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책은 방송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의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서 편집하고, 추가한 부분이 많아서 실제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뭐 어찌보면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잘펴고 있지만, 그 상상력을 죽이는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어른들이 배워야 하는 내용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인데,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내용외에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와 함께 하는 1분 상상, 아이와 함께하는 상상 작업, 가족 상상 미션 등을 이용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의 교육의 현실을 보면, 아이들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주기보다는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공부 잘하고, 아이들의 개성을 키워주기 보다는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안정된 직장만을 찾으라고 교육을 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남들보다 조금 더 라는 경쟁논리의 틀에서 벗어나서, 과연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것은 무엇인지를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속에서 찾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 상상에 빠지다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EBS 다큐 프라임 [상상에 빠지다] 제작팀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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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션 경영, 일하는 야성을 이끌어낸 23개 성공 기업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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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당이 둔화되어가면서 근 20년동안 정체를 보이고 있는 일본에서 젊은이들이 일에 대한 의욕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프리터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을 하면서 직장에 다니기보다는 알바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욕상실의 상황속에서 젊은이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니드를 찾아내며, 23개의 모범적인 사례를 가진 기업에서 새로운 모티베이션을 찾아내서 적용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책으로, 금전적인 보상이나 직원 복지등의 환경으로부터의 개선이 아니라, 직원에게 내부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소통하며, 하는 방식으로 직원 스스로 열정과 동기, 의욕을 찾아낼수 있도록 합니다.
 
이에 대한 접근방식으로 제시한것이 VOICE라는 전략 프레임인데, 가치(Value), 기회(Opportunity), 혁신(Innovation),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권한위임(Empowerment)등의 5가지접근 방식을 통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경영이나 자기개발 등에서 동기부여나 변화 등을 이야기할때 거의 한두가지의 방법론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서 만병통치약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모티베이션 기업 분석을 통해서 기업의 업무, 문화,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해서 Case By Case 형식으로 접근을 할수 있다는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물론 위의 하나의 방법만으로 의욕상실의 직원들을 불타는 열정의 직원으로 모두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이 원하는것은 무엇이고, 그들의 동기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요소들을 생각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서, 직원을 이해하는것이, 그들의 열정을 일깨우고, 회사의 성과를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저 잔소리하고, 윽박지르고, 억지로 야근을 시킨다고 해서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모티베이션 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인듯 합니다.

일본의 사례를 분석한 책이지만, 우리도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취업난, 88만원세대 등으로 비슷한 상황인데, 한국의 상황에도 다를바는 없을듯 한데,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서 일본은 새로운 자극을 받고, 다시금 일어서기위해 노력할텐데, 어찌보면 한국에 더 필요한 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경영자, 임원들이 회사를 바꾸기 위해서 볼수 있는 책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자기의 부하직원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최대한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싶으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합니다.
모티베이션 경영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노무라종합연구소 / 남동완,임연숙역
출판 : 이데일리에듀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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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도서 서평-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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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술에 취해 기억도 못하고, 증거도 없지만, 두 소녀를 죽였다는 심증과 증인들로 인해서 10년의 복역을 마치고, 다시 예전의 마을로 30세의 나이가 되어 돌아온 토비아스

그에게는 당연히 사람들의 괴롭힘가 떠나라는 요구를 받지만, 그는 그날의 진실이 알고 싶을 뿐이다.

그러다가 아멜리라는 소녀가 그 사건을 개인적을 조사를 하다가 토비아스에게 반하고, 10년전 사고의 유골의 발견과 다른 사건을 조사나온 형사가 토비아스를 만나면서 10년전의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토비아스가 또 술에 취하고, 아멜리가 사라지고, 그의 곁에는 아멜리의 가방이 놓여있어서, 또 10년전의 사건이 비슷하게 벌어진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어떤 결말을 맺을까요?

읽는 독자에게는 전체적인 틀을 모두 알수 있게 전지적인 시점으로 쓰여졌지만,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행동을 하는데, 읽는이에게 더 많은 흥미를 줍니다.

결말은 조금씩 드러나던 예상대로 펼쳐지는데, 정말 인간의 잔인함, 추악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스포때문에 말은 못하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성선설이 아닌, 성악설이 인간이 본성이 아닐까 느껴지는데, 물론 형사인 보덴슈타인과 피아같은 매력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은 절대 저런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과연 내가 그들이였다면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을까라는 질문도 던져보게 되더군요.

설령 그들처럼 사악한짓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마음을 가지지는 않았는지를 말입니다.


아무튼 이 책을 참 재미있고, 눈에서 떼지 못할정도로 푹빠져서 읽었는데,
책을 덮고나니 어디서 많이 비슷한 내용의 영화를 봤는데 하면서 한참을 찾다가 보니 도로시라는 영화더군요.



도로시

Dorothy Mills 
5.1
감독
아녜스 메를레
출연
까리세 판 하위텐, 젠 머레이, 데이빗 윌멋, 제어 라이언, 데이빗 갠리
정보
스릴러, 미스터리 | 아일랜드, 프랑스 | 102 분 | -

이 영화는 다중인격을 가진 도로시라는 소녀가 10년전에 죽은 한 10대에 빙의되고, 그 실상을 밝혀지는 내용인데, 세부적인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전반적인 구성에서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니,
관심있으신분은 보시면 좋을듯 한데, 책이나 영화나 모두 눈을 땔수 없을정도의 몰입도를 가진듯 합니다.

얼마전 국내에서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시끄러웠는데, 그 사건도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진실에 앞서 더 중요한것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추악한 본성은 자기 자신으로 진가와 가치를 알지 못하며, 자신에 만족 하지 못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만 질투하고, 시기하는 그런 마음...

소설속의 잔임함과 추함속에서 나는 어떤가,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할지를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국내도서>소설
저자 : 넬레 노이하우스(Nele Neuhau) / 김진아역
출판 : 북로드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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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 게임을 지배하는 강력한 경쟁기업의 조건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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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경쟁기업의 비밀은 무엇이고, 그러한 기업들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까요?
서점에 나가면 수많은 책들이 기업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어떻게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지를 말하고는 하는데, 어찌보면 누구나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들이 전부이고, 문제는 바로 실천이고, 그 아는것들을 일상속에 녹여드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하며, 치밀한 계획을 세우며, 투명하고 슬림하게 조직을 운영하라 등등 누구나 성공의 기본적인 비법은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조직과 기업에 적용을 할수 있을까요?

뭐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겠지만, 잘나가는 기업의 모습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나의 장단점을 확인해서 잘하고 있는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매꾸는 방식도 그중에 하나일것입니다.

이 책은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는 엄친아와 같은 강력한 경쟁기업들의 58가지의 법칙을 통해서 잘나가는 기업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성과를 내는지를 보여주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부단한 노력과 실행을 통한 성취를 이야기합니다.

내용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아주 혁신적이거나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는것만은 아니지만, 58가지의 방법들을 통해서 회사에 부족한 부분이나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잘 알수 있는듯 한데, 이게 경영관련서적일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어지며, 일반 경영서적과는 달리 상당히 독설적인 느낌으로 독자에게 다가오는데, 참 자극적으로 느껴지면서 저를 분발하게 해주는듯한 책이였는데, 하루아침에 우리회사도 이런식으로 바꾸어버리자라는 욕심은 버리고, 한번에 하나씩 체계적으로 부족한 부분부터 바꾸어 나간다면 정말 지금보다 훨씬 나은 기업을 만들어 나가지 않을가 싶습니다.


진정으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이런 책을 읽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공이나 변화라는것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강연을 듣고, 어떤 비법을 안다고해서 이끌어 낼수 있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부단히 뜯어고치고, 생각만이 아닌 자신의 몸으로 실천을 할때 조금씩 다가가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또한 멋진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저 피상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과 회사에 변화와 성공에 대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부단한 노력을 들인 실행을 해야 조금 더 성공에 한발자국 앞으로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제프리 J. 폭스(Jeffrey J. Fox) / 이현주역
출판 : 더난출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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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루프(VIRAL LOOP) 도서 서평, 핫메일,이베이,페이스북은 어떻게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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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루프란 한 명의 소비자가 또 다른 소비자를 불러들여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확장해 가는 소셜 네트워킹의 핫 트렌드를 뜻하는 말로,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이전에 성공했던 핫메일, 이베이 등이 바이럴 루프를 통해서 성장한 기업들인데, 과연 그러한 기업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서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서 우리들은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의 성공담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보여주는데, 정말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고, 이제는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다시금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더군요.

얼마전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페이스북의 탄생을 보여주었는데, 창업자 주커버그의 노력과 갈등을 위주로 이야기를 했지만, 이 책을 보고나니 능력도 중요하지만, 관계와 관심이라는 소비자의 마음과 미래를 읽어낸 혜안이 더욱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보고나서 가장 크게 얻은것은 희망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상에서 아이디어, 열정, 노력, 실력 등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자본이 없는 이상 큰 시장에 개인이나 작은 기업집단이 뛰어 들수 있는 시장은 거의 없었던 산업화 시대였고, 인터넷 시대가 왔었지만, 개개인이 뛰어들기에는 좀 무리가 될수도 있던 시장이였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포화상태로 보급되고, 기술이 점차 평준화가 되어가면서, 누구나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낼수 있는 아이디어와 바이럴 루프를 이용한다면 커다란 성공을 기대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경영자, 마케팅 관련 종사자, 개발자 등이 읽어보신다면 앞으로의 변화될 세상에 대한 혜안과 정보를 제공해줄수도 있는 멋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이럴 루프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아담 페넨버그(Adam L. Penenberg) / 손유진역
출판 : 틔움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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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菜根譚), 손 안의 고전, 한손에 쏙들어오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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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은 청나라 홍자성과 명나라 홍응명이 지은 두개가 전해지고 있는데, 두 명은 같은 사람으로 밝혀진 어록집입니다.
채근이라는것은 나무뿌리를 말하는것인데, 쓴 나무뿌리를 먹을수 있을 정도라면 세상의 모든일을 할수 있다는 취지로 안빈과 처세에 관한 내용에 유불선의 교훈을 융합한 가르침을 주는 고전입니다.


서책에서 출간된 이 책은 정말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가격도 정가가 58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약 280페이지로 전집과 후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한문원문과 한글독음, 한글번역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60개의 주옥같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한자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채근담의 멋진 말을 곱씹어 볼수도 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참 지당하신 말들로 가득차있지만, 그 당연한 이야기들을 삶속에서는 거의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데, 하루에 하나씩 채근담을 읽고, 하루의 삶속에서 자신을 조금씩 바꾸어간다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도 충분한데, 서책에서는 채근담외에도 논어, 맹자, 대학.중용 등의 손안의 고전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MBC 스페셜 - 공지영,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

초경쟁사회로 바뀌어가면서 행복은 돈을 많이 벌고, 성공을 해야만 가질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보다 더 중요한것은 과연 내가 바라는것은 무엇이고,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보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채근담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남이 말하는 행복이 아닌, 내가 바라는 행복을 찾아서 떠나가 보는것은 어떨까요?
채근담
국내도서>인문
저자 : 홍응명 / 이성민역
출판 : 서책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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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국내도서>인문
저자 : / 황종원역
출판 : 서책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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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1
국내도서>인문
저자 : / 황종원역
출판 : 서책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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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ㆍ중용
국내도서>인문
저자 : / 황종원역
출판 : 서책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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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어산지의 위키리크스(WikiLeaks) 도서 서평,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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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스크라는 사이트를 아십니까?
비공개된 정보들을 해킹이나 정보원을 통한 수집, 익명의 정보 제공자가 제공한 정보를 공개하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미군이 아파치헬기로 이라크 민간인을 공격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해서 세계가 들끓게 하기도 했고, 이라크 전쟁의 실태를 보여주는 각종 문서들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미국에서는 이들에게 서버를 제공했던 업체들이 서비스를 중지하기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위키리스크의 핵심 인물인 줄리언 어산지는 비공개정보 제공이 아닌 성추행 문제로 구속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들은 정보 공개를 통해서 세상의 투명성을 높이고, 그로 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노벨평화상 후보로까지 올라 있는데, 물론 이에 반대하는 정부나 권력층, 일부 언론들은 엄청난 비판을 가하며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과연 이들이 하는 일은 정의일까요? 죄악일까요?

이 책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는 두명의 기자가 줄리언 어산지와 위키리스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책으로, 줄리언 어간지의 삶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서, 위키리스크가 어떠한 일들을 왜, 어떻게 했으며, 이들이 끼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이며, 또한 이들이 하는 일들에 대한 쟁점까지 전분야에 걸쳐서 잘 보여준 책인듯 합니다.

반항아 기질을 가진데다가 천재 해커인 어산지의 대단한 실력들도 참 놀라웠지만, 그로인한 세계 각국정부의 강력한 대응속에서 권력과 힘을 가진 자들이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수많은 정보들을 감추고, 숨기려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들이 얼마나 이 세상에 필요한 일들을 하게 되는지를 알게 됩니다.

어찌보면 폭로에 내부고발자의 자료일수도 있는것들이지만, 그 속에서 엄청난 자료들이 국민들과 사람들을 위해서 보호되는것이 아니라, 권력과 국가의 지속과 안녕을 위한 행위라는것들을 보면서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인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서 사용한다라는 생각에 홍길동이나 일지매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물론 위키리스크의 줄리언 어산지의 독단적인 운영이나 불투명한 자금관리등으로 인한 내부의 마찰도 소개가 되고, 새로운 독자적인 위키리스크가 출범을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고 장자연 자필편지 50통 입수 "31명 접대"
어제 SBS에서 장자연 자필편지에 31명을 접대한 리스트가 나와있다는 뉴스를 내보냈더군요.
기존의 사건이 거의 흐지부지하면서 끝이 나버렸는데, 과연 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어야 할까요?
개인의 사생활 보호라는 이유로 실명은 언급도 되지 않고, 또 유야무야하는 식으로 끝나는것이 옳은것일까요?

가진자들, 권력이 있는 자들의 일뿐만이 아니라, 서울대 음대교수의 폭행사건처럼 세상에 관행이라는 이유로 넘어가는 잘못된 일들의 관행을 바꾸려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서라도 그 잘못된 관행을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뭐 책을 보면서 줄리언 어산지나 위키리크스가 100% 옳은 일만을 하고, 항상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아니지만, 권력뒤에 감쳐진 그 비밀들은 참 추잡하고, 캥기는 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젊은이와 비영리 단체가 이 세상을 어떻게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었고, 또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더욱 기대가 되도록 만든 책으로,

살아가면서 투명하기 보다는, 숨기고 감추어서 더 나은 일들이 얼마나 될까?

만약 우리나라에 이러한 사이트가 있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혼란스러운 세상이 될까?
좀 더 투명하고 나은 세상이 될까?
정말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까? 등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였습니다.
위키리크스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마르셀 로젠바흐(Marcel Rosenbach),홀거 슈타르크(Holger Stark) / 박규호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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