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문제든, 연애 문제든, 돈 문제든 예리한 직감만 있었다면 고민이나 괴로움은 훨씬 적었을 것이다.

회사의 방침을 정하고, 신규사업을 정하고, 상품을 개발하거나 판매할 시기를 결정하는 경영자들 가운데는 직감으로 결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들은 자신의 모든 직감을 살려서 회사가 선택해야 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생각하고, 선택한다.

생각해 보면 예술은 감성의 세계다. 비단 그림뿐만 아니라 예술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 아름답다고 느낀 풍경 혹은 육체의 아름다움 등을 화폭에 옮긴다. 때로는 슬픔이나 기쁨 같은 감정을 선이나 색을 사용해서 그림으로 표현한다. 혹은 그 감정을 악기를 사용해 선율로 표현한다. “리모트 뷰잉은 예술이다”라고 한다면 조금 지나친 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예술적 감각이 있으면 상당히 유리하다.

좌뇌가 우위를 점하는 일곱 살 전후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어른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 것과 동시에 좌뇌가 발달되어 우뇌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그 일곱 살 전후라는 나이는 투시의 향상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연령과 일치한다.

추측에 불과하지만, 어쩌면 천재는 우주에 존재하는 멋진 아이디어나 최고의 걸작을 우뇌를 통해 감지하고 그것을 좌뇌로 옮겨서 구체화시킬 만큼 우뇌와 좌뇌가 균형있게 발달된 사람을 가르키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려고 여러 가지 것에 의존한다. 초능력자나 점쟁이를 찾아가거나 과거 기록이나 넘쳐나는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완벽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아마 앞으로도 불가능할 것이다.

리모트 뷰잉(remote viewing, 원격투시)은 우리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순도가 높은 정보를 얻으려면 그것이 핵심이다. 알맞은 스피드, 그것이 바로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것만 엄수한다면 나 역시 당당한 리모트 뷰어다.

기본적으로 세션 중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서는 안 된다. 특히 술, 담배, 커피 같은 자극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뇌 작용에 방해가 된다.

누구에게나 오감은 있다. 따라서 이 오감을 종합해 잘 활용하면 제6감의 영역인 직감을 연마할 수 있다.

리모트 뷰잉은 애초에 군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이후 점차 미래를 예측하는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생의 성공은 직감이 좌우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은 ‘리모트 뷰잉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리모트 뷰잉은 수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선천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기술을 습득하려면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계속 연습하다 보면 기술이 향상되고, 직감도 예리해집니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잠재의식 때문에 더 발전하지 못한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그 일은 절대 성공한다는 보장을 해준다면, 당신은 서슴지 않고 나설 것이다. 남의 힘을 바라지 말고, 당신의 신념을 믿어라. 굳은 신념이 당신의 새로운 성공을 보장할 것이다. -노만 V. 필

당신이 목표하는 것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뿌려지지 않은 씨를 가진 것에 불과하다. 두렵거나 게으름 때문에 목표가 없거나 희미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작은 일도 이룩하기 어렵다. -마이클 핸슨

사람은 그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아직 그대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라. 사람은 그게 무엇이건 하나의 목표 아래 살아가고 있고, 또 그것이 옳다고 생각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에픽테투스

인생은 영원히 즐거운 일만 계속되는 피크닉 같은 것은 아니다. 빛과 그늘과 산과 골짜기의 명암이 엇갈리는 변화가 교차하는 여행이다. 불행도 괴로움도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우리의 성공과 성숙도 그것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밀접하게 맺어져 있다. -카네기

나의 인생 신조는, 일로 즐거움을 삼고 즐거움을 또한 나의 가장 큰 일로 삼는 것이다. -아이론 바하

내가 많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머릿속에서 문득 음악이 흘러나와 그것을 음표로 옮겨 적었을 뿐이다. -모차르트

명상을 통해 직감을 연마하면 발명이나 발견을 하는데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