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가 도서 서평, 주눅 든 현대인을 위한 호크박사의 조언
그다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 그저 사람이라는것은 남과 비교해서 좌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는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는것을 다시 확인했고, 제목과 책머리에서 밝힌 심리학적인 분야라기보다는 그저 성공학 도서과 같은 느낌의 책이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신이 잘못한 행동, 생각, 감정등에 대해서 자책하고, 자학하지 말고, 왜 그렇게 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동할수 있는지를 심사숙고 해보고, 실제 그런 경우를 또 겪으면 좋은 방향으로 시도해보라는 부분은 참 느끼고 공감가는 부분이였다. 매일 매일 잘못된 생활과 행동, 생각등을 하면서 스스로 자학을 하게된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다.. 내일도.. 그..
2008. 8. 6.
희망
강화도 자전거 여행중에 11시간동안 들었던 오디오북... 나성여관을 중심으로 아버지, 어머니, 큰아들, 누나, 막내 그리고 손님, 뽕짝 아줌마 들의 기구한 삶... 80년대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할까... 욕정, 욕심, 분노, 한, 슬픔, 가난... 그런것들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을 찾아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다... 모든것이 나와 멀여져 가고, 나락에 떨어져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조그마한 희망을 찾아간다... 쯔르레기 아저씨처럼.. 우철이처럼... 나성여관같이 작고, 볼품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그들이... 제 목 : 희망 저 자 : 양귀자 출판사 : 살림출판사 출판일 : 1991년 9월 책정보 : ISBN : 8985577263 | 페이지 ..
2008. 8. 6.
풍운아 1, 2
무역회사에 다니는 젋은이가 퇴출직전에 중동과에 배치를 받고, 곧 목이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다가 중동으로 출장을 가서 브로커의 도움으로 오더를 따오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재미는 있으나 황당할 정도로 많은 여자들이 등장하고, 그 여자들을 죄다 섭렵하는 부러운 짓거리를...-_-;;; 본사의 부하직원, 중동 첫 출장에서 만난 미모의 상사부인, 자신의 성장을 도와주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여성, 미모의 혼혈아이자 스파이인 비비안, 북한 공작원, 본사 최고의 킹카인 비서 등등... 어찌나 부럽던지...-_-;;; 기업소설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뭐 배울점이라고는 거의 없고, 다만 무역현장이라는곳이 정말 치열한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정도... 너무 많은 여자와의 동침에 그쪽에만 자꾸 눈이 간다... 수많은..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