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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얼굴에 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일본인 남성의 이야기... 어려서부터 놀림에 괴물취급을 받으면서 살아왔고, 어렵게 공부를 해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지만 취업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병원에 들어가게 되고, 조금씩 한발씩 자신을 개발해가면서 국립대학교 교수까지 되는 과정을 그린 휴먼스토리... 마지막 말이 참 가슴에 와닿는다. 장애를 장애로 받아들인다면, 어쩔수없는 장애이지만, 그 장애를 자신이 극복해야할 목표로 삼고, 도전해 나간다면 하나의 목표에 불과하다는것... 바로 이런것들이 성공하는 사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가만히 내 스스로 나에게 장애라고 생각하고 덮어두고 있는것은 없는지 한번 주위를 둘러보고, 그것을 내가 극복해야할 목표로 한번 삼고 도전.. 2008. 8. 6.
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가 도서 서평, 주눅 든 현대인을 위한 호크박사의 조언 그다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 그저 사람이라는것은 남과 비교해서 좌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는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는것을 다시 확인했고, 제목과 책머리에서 밝힌 심리학적인 분야라기보다는 그저 성공학 도서과 같은 느낌의 책이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신이 잘못한 행동, 생각, 감정등에 대해서 자책하고, 자학하지 말고, 왜 그렇게 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동할수 있는지를 심사숙고 해보고, 실제 그런 경우를 또 겪으면 좋은 방향으로 시도해보라는 부분은 참 느끼고 공감가는 부분이였다. 매일 매일 잘못된 생활과 행동, 생각등을 하면서 스스로 자학을 하게된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다.. 내일도.. 그.. 2008. 8. 6.
희망 강화도 자전거 여행중에 11시간동안 들었던 오디오북... 나성여관을 중심으로 아버지, 어머니, 큰아들, 누나, 막내 그리고 손님, 뽕짝 아줌마 들의 기구한 삶... 80년대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할까... 욕정, 욕심, 분노, 한, 슬픔, 가난... 그런것들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을 찾아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다... 모든것이 나와 멀여져 가고, 나락에 떨어져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조그마한 희망을 찾아간다... 쯔르레기 아저씨처럼.. 우철이처럼... 나성여관같이 작고, 볼품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그들이... 제 목 : 희망 저 자 : 양귀자 출판사 : 살림출판사 출판일 : 1991년 9월 책정보 : ISBN : 8985577263 | 페이지 .. 2008. 8. 6.
마음의 발견 :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 마음이나 심리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련분야 기자인 저자가 많은 자료를 정리해서 출판한 책... 상당히 많은 분야를 다루고, 진단을 하지만...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고, 막연한 진단에 약간은 좀 루즈해지는 분위기의 책... 책을 보다보니 거의 모든 병이 나와 관련이 있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젠장... 진짜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대로는 안되겠다...-_-;; 제 목 : 마음의 발견 :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 저 자 : 김수병 출판사 : 해나무 출판일 : 2004년 2월 책정보 : ISBN : 8989799287 | 페이지 : 288 | 430g 구매일 : 일 독 : 2006/10/10 재 독 : 정 리 : 저자 : 김수병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학보 「연세춘추」를 만들었.. 2008. 8. 6.
풍운아 1, 2 무역회사에 다니는 젋은이가 퇴출직전에 중동과에 배치를 받고, 곧 목이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다가 중동으로 출장을 가서 브로커의 도움으로 오더를 따오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재미는 있으나 황당할 정도로 많은 여자들이 등장하고, 그 여자들을 죄다 섭렵하는 부러운 짓거리를...-_-;;; 본사의 부하직원, 중동 첫 출장에서 만난 미모의 상사부인, 자신의 성장을 도와주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여성, 미모의 혼혈아이자 스파이인 비비안, 북한 공작원, 본사 최고의 킹카인 비서 등등... 어찌나 부럽던지...-_-;;; 기업소설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뭐 배울점이라고는 거의 없고, 다만 무역현장이라는곳이 정말 치열한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정도... 너무 많은 여자와의 동침에 그쪽에만 자꾸 눈이 간다... 수많은.. 2008. 8. 6.
하조대 여름 휴가 재훈이형과의 술자리에서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떠나게된 하조대 여행... 금요일 저녁에 한계령 휴계소에 도착해서... 예전에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이 있어서 찍어봄... 예전에 갔었던 옥녀탕휴계소는 못찾고 한계령 휴계소는 너무 밝아서 한계령을 넘어 내려가다가 차의 불을 끄고 누워서 보았던 별빛과 음악은 평생 잊쳐지지 않을듯... 여기가 숙소... 심미아파트.. 벌써 3번째구만... 둘째날 혼자서 하조대를 나오면서... 뭐가 이리도 비싼지... 재훈이형이 나오기전까지 마지막 강의를 읽으면서... 재훈이형과 함께 바다에서 조개를 잡았는데, 나중에 물안경까지 사오니 정말 재미있다... 대략 2리터 물병 한가득 잡았다. 아쉽게도 먹지는 못하고, 그다음날 다시 바다에 돌려 보냈다...-_-;; 저녁에 무..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