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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해리포토와 비슷한류의 판타지이고 원작도 영국작품... 감독이 슈렉감독이고, 뉴질렌드에서 찍었다고... 내가 본것은 영국에서 만든 예전 영화인데, 컴퓨터 그래픽이 유치뽕이다... 내용이야 뭐 애들 4명이 옷장을 통해서 나니아라는 세계에 들어가서 마법에 걸린 그쪽 세계를 사자의 도움으로 마녀를 무찌른다는 전형적인 초딩이야기...-_-;; 과연 헐리우드판으로 나온 나니아 연대기는 어떨까.. 궁금하다기 보다는... 별 내용없는것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덮어 씌운다는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이 겨울에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눈에 땀이 나게 하는 영화가 보고 잡다... 원 제 : The Chronicles of Narnia 감 독 : 앤드류 애덤슨 주 연 : 조지 헨리 , 윌리암 모즐리 , 스캔다 .. 2008. 8. 10.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vs 세렌디피티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를 보면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났다.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되었던 사람을 만나지만 5달러 지폐에 낙서를 하고 헤어진후에 자신의 결혼식 전날에 이 남자를 만나서 파혼을 하고 운명의 남자와 결혼을 하는 영화... 그리고 총각은 어려워라는 영화에서도 결혼식 몇일전에 와이프의 사촌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다.. 줄리아 스타일스와... 영화자체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우리와는 좀 식상한 스토리지만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_-;;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낮이 많이 익은 사람들인데...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잘모르겠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얼굴에 그 나이가 보이는 사라 제시카 파커를 보면서 서글픈 느낌도... 암튼 극장을 나오면서 이런 말을 속삭여 본다... 우리 사.. 2008. 8. 10.
친절한 금자씨 지난날의 복수를 처절하게 해버리는 금자씨의 이야기... 반전도 있고, 재미도 있고, 잔인하기도 하고... 역시 박찬욱감독답게 잘 말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내가 금자라면 그런 협박을 어떻게 받아들였고, 어떻게 복수를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에 잠시 생각에 잠겨보기도 한다. 근데.. 왠지 모르게 허전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가? 제 목 : 친절한 금자씨(디지털 상영) 별 점 : ★★★☆ 7.55(272명 참여) 감 독 : 박찬욱 주 연 : 이영애 , 최민식 , 오광록 , 오달수 , 김시후 , 이승신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5년 07월 29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2 분 제작/배급 : 모호필름/CJ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05년 홈페이지 : http://www.geu.. 2008. 8. 10.
좋은 친구들 - Goodfellas 얼마전에 외국신문기사에서 뽑은 영화사상최고의 작품 1위라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이다. 관련기사 우리나라 사람이 서편제를 최고의 영화중에 하나라고 뽑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서, 한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다면 이게 뭐야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본것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지켜봤다. 출연진중에 포스터의 맨오른쪽 사람이 어디서 많이 본사람 같았는데, 이 영화로 아카데미 조연상을 탔다고 한다. 바로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띨방한 도둑...-_-;; 그리고 사무엘젝슨도 나왔다고 하던데... 언제 나왔지...-_-;; 제 목 : 좋은 친구들 별 점 : ★★★☆ 7(3명 참여) 원 제 : Goodfellas 감 독 : 마틴 스콜세지 주 연 : 로.. 2008. 8. 10.
파이트 클럽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아래 내용을 읽게되면 브루스윌리스가 유령이다라는 말을 듣고 식스센스를 보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전에 영화사상 최고의 작품중에 3위를 했던것 같은데, 암튼 영화자체도 재미있고, 내용도 좋고, 거기에 극적반전까지... 영화를 보고 난후에 가장 먼저 떠 오른 영화는 뷰티플 마인드... 상상으로 자신의 친구, 조카를 만들어냈던 모습이, 상상으로 자신의 친구를 만들어 내고, 더우기 가상으로 그렇게 살아갔다는것이 더욱 놀랍다. 자신의 무의식에 다른 하나의 세상이 있고, 그 세상 나름데로의 삶을 가지고 간다니... 웬지... 나도 한번 그러한 새로운 정신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소심하게 살아가던 잭이기 보다는 멋지고, 뚜렸하게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피트처럼 살고 싶습니.. 2008. 8. 10.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상당히 말짱해보이는듯한 주인공이 40살까지 못해봤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여자를 만나고,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 내용은 그럴싸할지 몰라도 섹스와 욕이 난무하고 스토리가 전개되가는것도 별로인듯... 근데 상황설정이 일본 드라마 전차남과 상당히 유사하고.. 아니 같다고 해도 무방할듯...^^;; 어찌나 주인공이 하는 짓과 살아가는 모습이 나를 보는것 같던지... 여자친구가 없거나, 결혼을 못했거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럴까라기 보다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다라는 희안한 미소를 뛰어본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려면 원래 주인공처럼 살지말고 바뀌어여 할것이다... 만나고, 싸우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뭐..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어... 매일 방에만 쳐박히거나 친구들만 만나 술만 마시는 ..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