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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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종류를 보았다 만화책과 비슷한 DVD판과 극장판
극장판은 원본인 만화와 거의 비슷하다
씽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랑하는 유리아를 찾기위해 성장하는 켄시로...
그리고 결국에는 복수의 근원인 권왕 라오우와 싸우는 켄시로...
결론은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이제 시작이라는듯이 끝나는...

유리아를 빼앗길때 떨어뜨리고간 꽃씨를 키운 여자아이...
그때 나도 황폐해진 이땅에 희망의 꽃을 피울수 있을까? 라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핵폭탄으로 망한후에 폭력적인 세상을 보면서
아마도 이런것이 인간의 기본속성인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한번 해보게 된다.
평화롭게 살수는 없는것일까?
암튼 사람이든 짐승이든 뭐든지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이 있어야 된다는것은 만고불변의 원칙인것 같다.
때에 따라서 그 힘이 돈일수도 있고 말 그대로 힘일수도 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새로나온 DVD판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했는데, 만화로 그린 그래픽과 3D를 이용한 그래픽이 같이 사용된것 같은데, 아직은 좀 어색한듯..
하지만 스토리는 새로운것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다. 북문의권이라는 아류의 권이 나오고
아버지와 아들의 복수이야기같기도 하고 부자간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고 할까...

암튼 정말 오래간만에 접해본 북두신권에 한번도 지지않는 켄시로...

지금 이자리 이순간에 힘이라고 할 수 있는것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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