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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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화면, 그래픽 모두 뛰어나다...
거기에다가 대담한 화면.. 브루스 윌리스에 제시카 알바까지... 하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왠지 듬성등성 넘어가는듯한 구성에 누가 누구인지.. 이 스토리와 저 스토리가 이어지기는 하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암튼 상당히 잔인한 영화였고...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푹 빠지기는 좋으나 보고나니까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 든다.
대략 3편의 단막극인 듯한 느낌이지만.. 조금씩 이어지는데.. 자연스럽기보다는 왠지 좀 억측스러운 느낌도...
브루수 윌리스와 늑대같이 생긴 주인공이 살기위해서 발악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킬빌의 우먼서퍼가 무덤에서 나오는 장면이 생각났다.
아무튼 한순간이라도 절대로 질꺼라는 생각이나 포기한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자는 조그만한 교훈을 느낀다.


원 제 : Sin City
감 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주 연 : 브루스 윌리스 , 미키 루크 , 제시카 알바 , 엘리야 우드 , 브리티니 머피 , 클라이브 오웬 , 조쉬 하트넷 , 베니치오 델 토로
각 본 : 프랭크 밀러
촬 영 :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음 악 :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편 집 :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미 술 :
장 르 : 액션
개 봉 : 2005년 06월 30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3 분
제작/배급 : 쇼이스트(주)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홈페이지 : http://www.sincity2005.co.kr

상상조차 하지마라! 모든 불가능이 현실이 된다!!
대담한 범죄와 스릴 넘치는 관능으로 가득 찬 도시 ‘씬 시티

부패와 범죄로 가득 찬 죄악의 도시 '씬 시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지켜나가는 거침없는 아웃사이더들이 있다. 마지막 남은 양심적인 형사와 살인 누명을 쓴 거대한 스트리트 파이터, 고독한 사진작가와 주위를 맴도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로 그들. 그들의 거침없는 복수 그리고 매혹적인 사랑이 각각 색다르게 엇갈리며 도시를 휘감는다.

그곳에는 부패한 경찰과 도망자와 영웅,
그리고 뇌쇄적인 스트립 걸이 엮어 갈 숨막히는 범죄극이 있다!


형사 ‘하티건’은 천사와 같이 순수한 스트립 댄서 ‘낸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총을 잡는다. 그러나 상원의원인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하는 유괴범 ‘로크’는 ‘낸시’를 손에 넣기 위해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거리의 스트리트 파이터인 ‘마브’는 하룻밤 풋사랑을 나눈 아름다운 금발 여인 ‘골디’가 다음날 아침 자신의 옆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골디’의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마브’는 아름다운 그녀를 위해 망설임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한편, 창녀들이 장악한 구역 ‘올드 타운’에서 아름다운 창녀 ‘셜리’와 창녀들을 괴롭히던 부패한 형사반장이 살해당하는 사건에 휘말린 사진작가 ‘드와이트’. 그는 두려움에 떠는 창녀들을 지켜주기 위해 타운의 보스인 ‘게일’과 함께 경찰의 비호를 받는 갱들과 한바탕 전쟁을 준비한다. 유괴와 살인, 부패한 경찰의 배후에는 막강한 권력을 쥔 누군가가 숨어있고 이들은 이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변두리의 바(Bar) ‘케이디스 클럽’으로 속속 모여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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