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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va Cassidy - song bird
  2. 뮤지컬 영화 시카고(Chicago) 엔딩곡 OST - I Move On 음악 듣기
  3. 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
  4. KBS TV 책을 말하다 - 절망의 끝에서 빛을 찾다
  5. 담배값
  6. 허밍 어반 스테레오 - 하와이안 커플(내사랑OST)
  7. sbs 생활의 달인 - 집게차, 치약의 달인

Eva Cassidy - song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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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인터뷰에서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의 음악중에서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하는 음악...

짝사랑하는 남자와의 섹스 직전.. 걸려온 장애인 동생의 전화...
그리고 이루지 못한 사랑...
왠지 모르게 자꾸 요즘 귓가에 맴돈다...

For you there’ll be no crying
For you the sun will be shining
‘Cause I feel that when I’m with you
It’s alright, I know it’s right
 

너를 위해서 울음은 없어.
너를 위해서 태양을 빛나는거야
왜냐하면 너와 함께할때면 내가 그렇게 느끼니까.
틀림없어.난 그게 맞다는걸 알아.
 

And the songbirds keep singing
Like they know the score
And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Like never before
 

그리고 지저귀는 새는 계속 노래해
마치 그이유를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이야.
그리고 널 사랑해. 널사랑해. 널 사랑해.
마치 예전에 그래본적이 없는것 처럼말야.


Songbird

Eva Cassidy

1996년 11월 2일 오랜 암 투병 생활 끝에 서른 셋의 나이로 사망한 에바 캐시디는 거의 4년 반만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전에 워싱턴 시의 조그만 레이블에서 발매한 두 장의 앨범과 사후에 발매된 미발표 스튜디오 레코딩 모음집에서 고른 열 곡의 노래를 담은 앨범 [Songbird]가 영국에서 100만 장 이상이 팔리는 대성공을 거둔 것. 에바 캐시디의 이 뒤늦은 인기는 21세기에 들어서 일어난 현상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의미심장하다.

그녀의 '마음을 담은 노래들'이 과장, 충격, 자극의 이 시대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시대가 아직은 인간적인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세상이라는 안도감을 갖게 한다. 포크, 팝, 블루스, 재즈, 가스펠 등 거의 전 음악 장르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가수, 그리고 다른 사람의 노래를 마치 자신이 만든 것처럼 새로운 색깔과 향기를 불어넣어 불러줄 수 있는 이 여성 가수는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아름답게 부활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시 근교의 보위라는 소도시에서 태어난 에바 캐시디는 두 살 때 그림을, 아홉 살 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그녀는 거기서 얻을 것이 없다는 판단 하에 고등학교를 자퇴. 이후에 그녀는 낮에는 보육원 정원사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이 사는 주변의 풍경을 그리며 생활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줍음 잘 타는 성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그녀는 죽기 전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그녀에게는 그런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하는 열망이 있었다. 모두가 기존에 발표되었던 다른 사람들의 곡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그 곡들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자 하는 열망이. 그리고 그녀에게는 그 열망을 충족시켜줄 재능도 있었다. 그녀의 매니저가 데모 테이프를 가지고 몇 번 문을 두드렸던 메이저 레이블에서는 너무 다양한 레퍼토리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자신의 노래의 가치를 인정해주었던 몇 명의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워싱턴 시의 조그만 레이블에서 생전에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

1992년에 워싱턴 지역의 R&B 베테랑 뮤지션 척 브라운(Chuck Brown)과의 듀오 앨범 [The Other Side]가 발매됐다. 그리고 거의 4년 후, 사망하기 몇 달 전에 두 번째 앨범 [Live At The Blues Alley]가 선을 보인다. 이 앨범으로 그녀는 사후 한달 후에 열린 워싱턴시 주최 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을 수상. 사후 1년, 1997년에 발표된 미발표 스튜디오 레코딩 [Eva By Heart]와 1998년에 발표된 [Songbird]를 통해서 그녀의 이름은 조금씩 알려지게 된다.

이전까지 발표된 석 장의 앨범에서 선곡한 베스트 앨범 형식의 [Songbird]는 특히 2000년 봄에 영국에 발매되면서 에바 캐시디의 존재를 극적으로 부각시킨다. 그리고 2000년 5월에 다시 에바 캐시디의 미발표 레코딩을 모은 앨범 [Time After Time]이 발매된다. 국에서 에바 캐시디의 노래가 알려지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다. 그녀의 앨범을 소개 받고 바로 그 노래에 매혹된 BBC 라디오의 한 프로듀서에 의해 처음 전파를 탄 노래들은 그 어느 곡보다도 많은 리퀘스트와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이기도 한 'Over The Rainbow'는 각별한 사랑을 받아서 BBC 청취자가 뽑은 20세기의 노래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BBC 라디오에서 제작해 방송한 다큐멘터리, 12월 말에 영국의 'Top Of The Pop 2'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Over The Rainbow' 라이브 비디오 클립 등을 통해서 에바 캐시디의 이름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후에 그녀의 노래들이 TV의 자선 기금 마련 프로들이나 기아에 관한 뉴스 등에 자주 깔리게 되면서 그녀의 노래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더욱 깊어 갔고, 결국 그녀의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1위에까지 오르게 된다.

미국에서도 그녀의 인기는 서서히 올라가는데, 그녀에 대한 9분짜리 취재물이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방송되면서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의 12월 20일자 베스트 셀러 차트에서는 5위 안에 전부 넉 장의 앨범이 오르기도 한다. 1위 [Songbird], 2위 [Live At Blues Alley], 4위 [Time After Time], 5위 [The Other Side] 순이었고 3위에 홀로 비틀즈(The Beatles)의 [1]이 올라있었다. 스팅(Sting)이 "내 노래를 정말 아름답게 불러주었다. 그렇게 순수한 목소리는 거의 듣지 못했다"고 극찬했던 'Fields Of Gold'가 특히 미국에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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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시카고(Chicago) 엔딩곡 OST - I Move On 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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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고의 삽입곡인 I move on

아카데미에서 음악부분에서 아깝게 에미넴의 Lost Yourself에 밀려서 노미네이트에 머물렀다.

영화에서 엔딩음악이 멋있게 끝나고나서,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음악인데,

너무 좋아서 인터넷에서 겨우 가사를 찾아서 올린다.

가사가 너무 좋지만... 영화와 연관시켜서 가사를 보면...

미친년들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아무튼 Big Band의 Jazz음악이 너무 좋았고... OST도 환상이였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While trucking down the road of life
Although all hope seems gone
I just move on
내가 고난의 인생 길을 걸어가며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더라도
나는 계속 걸어갑니다.

*trucking은 이동의 한 방법으로 트럭을 탄다는 뜻이 있는데, 미국에서 트럭을 모는 사람을 거칠은 하층민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이 노래에서는 힘든 인생의 여정을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이네요.

When I can't find a single star
To hang my wish upon
I just move on
I move on

나는 나의 소망을 걸 수 있는
별을 하나도 못 찾을 때에도
나는 걸어갈 뿐이다
나는 그냥 걸어간다

I run so fast
A shot gun blast
Can hurt me not one bit

나는 열심히 뛴다 (인생을 열심히 산다는 뜻이에요.)
산탄총이 발사 되지만 (고난과 역경을 뜻하죠.)
나를 상하게 하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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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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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의 지독한 사랑이라는 코너에 나왔던 음악... 좋구만...


Isn't she lovely? Isn't she wonderful
그녀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녀는 놀라움으로 가득차 있어요
Isn't she  precious, Less than one minute old
이제 갓 태어난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I never thought through love we'd be Making one as lovely as she
나는 우리 사랑의 결실로 그녀처럼 사랑스러운 생명을 가지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
But isn't she lovely made from love
이렇게 그녀는 사랑으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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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책을 말하다 - 절망의 끝에서 빛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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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끈이 촐라체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듯한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를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삭제가 된듯하다(http://blog.naver.com/wacho)
끈에서는 아는 사람끼리.. 촐라체에서는 배다른 형제끼리 촐라체를 오르며 겪게되는 시련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거또 읽어봐야겠구만...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패널들은 촐래체보다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추천하는듯...

끈(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상세보기
박정헌 지음 | 열림원 펴냄
2005년 1월 16일 히말라야 촐라체에서 조난을 당했으나 생사를 넘나드는 9일간의 사투 끝에 살아돌아온 산사나이 박정헌의 생환기.   촐라체의 정상을 밟고 하산하던 중 후배 최강식이 크레바스에 추락하여 최강식은 두 다리가, 박정헌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만신창이가 된 몸 뿐만 아니라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후배를 버리고 싶은 순간의 갈등이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뒤였지만, 이들은 서로의 다리가 되고 눈
촐라체 상세보기
박범신 지음 | 푸른숲 펴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웠던 7일이 시작된다! 히말라야 산맥, 해발 6440m의 설산 촐라체에서 조난당한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산악소설. 2007년 8월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한 것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산악인 박정헌과 최강식, 두 사람이 2005년 봄 촐라체 등반에서 겪었던 조난과 생환의 실화를 모티브 삼아 쓴 작품이다. 소설은 아버지가 다른 형제 박상민, 하영교가 '죽음의 지대'인 촐라체 북벽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상세보기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 현대문학 펴냄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삶.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를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전란의 소용돌이에 남겨진 두 여자, 마리암과 라일라. 한 남자의 아내들로 만나게 된 두 여자는, 어쩌면 불가능할 듯도 싶은 연대를 만들어

시골의사 박경철의 화려하지만 적절한 묘사, 바람의 딸 한비야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참 좋았다는...
다음주에는 조선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백영옥의 스타일이라는데...
http://blog.naver.com/donodonsu/100049796938
박경철씨의 블로그에서 스타일에 대한 글을 보면서 다음주에 패널들이 어떻게 그 책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지 꼭 봐야겠다는...^^

TV, 책을 말하다 293회


▶ 방송일시     2008년 04월 14일(월) 밤 11시 30분

▶ 출연패널     김갑수(문화평론가), 박경철(외과의사, 경제평론가)

                      정경순(배우),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팀 팀장)


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끈이 촐라체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듯한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를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삭제가 된듯하다(http://blog.naver.com/wacho)
끈에서는 아는 사람끼리.. 촐라체에서는 배다른 형제끼리 촐라체를 오르며 겪게되는 시련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거또 읽어봐야겠구만...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패널들은 촐래체보다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추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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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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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레임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중에
무심코 얼마되겠어 했던 담배값이 하루 한갑이면 얼마나 되는지 계산을 해보니 쑈크다...-_-;;
한달이면 2500 X 30 = 75,000원
일년이면 75,000원 X 12 = 900,000이다.
대략 한갑은 조금 더피우니 하루 3천원씩만 잡아도, 일년이면 백만원이 가뿐하게 넘어간다.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상세보기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마음을 비춰보는 창인 프레임! 이 프레임을 통한 현대사회의 행복 비결!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면 인생의 깊이를 깨닫게 되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고 지혜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모습을 어떠한가? 그때보다 몸이 커지고 지식이 많아진 것 말고 정신적인 면에서 큰 성장이 있었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보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마음과 정신을 다잡아 후회없는 인생을 살 수 있

하루 담뱃값 3000원을 저축하면 10년 뒤에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삼성증권은 23일 ‘금연의 위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흡연자가 금연으로 저축한 돈을 시험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연한 뒤 그 돈을 해마다 적립해 연리 4.5%로 운용할 경우 별다른 투자 위험 요소를 감수하지 않고도 10년 뒤에는 1700만원,20년 뒤에는 4800만원이라는 목돈을 장만할 수 있다.

10년을 금연한다면 작은 차를 한 대 사거나 63인치 벽걸이 TV와 고급 사양의 컴퓨터 같은 최고급 가전제품 몇 개를 구입할 수 있고,20년을 금연한다면 적어도 실직 등의 비상 시기에 9개월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연리 8%로 운영한다면 어떨까. 10년 뒤에는 수중에 현금 2100만원을 두고 40대 중반에 급증하는 자녀 교육비를 충당할 수 있으며 20년 뒤에는 7000만원이 모여 자녀의 대학 등록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연 8%의 수익은 가능한 것일까. 이에 대해 정영완 삼성증권 파트장은 “25년간 우리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은 연 10%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파트장은 “원금을 손해볼 수 있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더라도 흡연으로 인한 질환에 걸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전했다.

담배값만 이정도이니 술값에, 쓸데없이 구입하는 물건에, 여기저기 세어나가는 푼돈이 도대체 얼마인가...
다시 가계부를 쓰기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물론, 술, 담배도 이제는 좀 내곁에서 떠나보내야겠다.

어제 자전거가 고장나서 오늘 수리를 했는데, 수리비가 3만 5천원.. 비싸다가 투덜투덜대면서
첼로 블랙캣 2.0D 모델이 30만원에 나온것을 보고는 좋기는 한데, 뭐가 그리 비싸하면서 포기했던 내자신이...
정작 쓸데없는곳에 돈지랄을 하고 있었다는것이 정말 웃기고, 놀라울 따름이다...
정신 차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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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어반 스테레오 - 하와이안 커플(내사랑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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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 장면을 지하철공사 몰래 삽입을 해서 영화 촬영금지가 내려졌다는 뉴스를 만들었던 영화...

아픈사랑, 슬픈사랑, 귀여운사랑...
지금의 나의 모습.. 지금의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여러 커플의 모습에서 보게 되었던 영화...
4명의 연인이 참... 참... 부럽고, 안타깝고, 멋졌다...
근데... 영화에 이 노래가 나왔었나??
영화에 푹 빠졌는지.. 나중에 이 영화에 삽입된 곡이라는것을 알았다는...

귀여워 귀여워 웃을때 귀여워
너무 귀여워 나만의 연인 그대
멋있어 멋있어 너무 멋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걸 어떡해
두려워 두려워 너의 그 두눈빛
빠져버릴것같아 요즘수영배워


개봉 2007년 12월 18일 
감독 이한 
출연 감우성 , 최강희 , 엄태웅 , 정일우 
장르  로맨스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ylove2007.co.kr/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여친 주원과,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지하철기관사 세진(최강희-감우성). 짝사랑하는 과선배 지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폭탄발언을 하고 만 소현(정일우-이연희). 애딸린 홀아비 카피라이터 정석과 그에게 번번히 퇴짜 맞아 제대로 자존심 상하지만 그럼에도 해바라기 순애보를 멈추지 못하는 광고쟁이 수정(류승룡-임정은). 지구상에 60억분의 1, 헤어진 애인을 만나기 위해 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

내사랑에 불안하고, 내사랑으로 설레이고, 내사랑 때문에 아프고, 내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개기일식이 찾아온다. 평생 단 한번 보기 힘들다는 개기일식, 해와 달이 만나 온 세상이 눈을 감아 버리는 순간. 이들은 별처럼 내리는 기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내사랑> 공식 서포터즈, 지하철 2호선!

<내사랑>의 감우성, 최강희 커플의 주된 촬영지는 바로 지하철 2호선. 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감우성이 지하철2호선 기관사로 나오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지하철을 촬영장소로 섭외하는 것이 최우선 요소였다. 하지만 지하철 자체가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이고, 또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촬영 허락이 쉽게 떨어지기 만무했다. 그러나 이 지하철을 섭외가능하게 한 것도 역시 시나리오의 힘!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임에 마음을 움직여준 서울메트로는 지금껏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다. <내사랑>은 서울 메트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많은 회차의 촬영 분량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고,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두 배우의 알콩 달콩 러브 씬들을 리얼리티를 살려 촬영할 수 있었다.

지하철 2호선 기관사 감우성, 실제 지하철 운행!

<왕의 남자>에서 세상을 상대로 줄타기 했던 광대 감우성은 이번엔 또다시 1평 남짓한 공간의 지하철 기관사로 변신했다. 보다 실감나는 지하철 기관사 역할을 위해 실제로 지하철 운행을 배우고 운전하는 열의를 보인 감우성은 시민들의 출퇴근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더불어 매 정거장마다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도의 정신력이 필요한 덕택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심지어 기장으로서 지하철 안내 방송 멘트까지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안정된 운전과 안내방송에 시민들은 그 멘트를 감우성이 하는 줄 전혀 몰랐다는 사실.

이연희, 실제 촬영중 알코올 섭취, 취해도 사랑스러운 그녀!

첫사랑 전문 배우란 꼬리표가 달릴 정도로 스크린에서 ‘첫사랑’ 연기를 많이 펼친 그녀. <내사랑>에선 좋아하는 남자에게 “술 가르쳐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는 귀여운 여대생으로 전격 변신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이한 감독의 권유로 실제 소주를 조금씩 조금씩 마시게 된 그녀는, 기분 좋게 취해 살짝 안무를 곁들인 노래를 부르고, 얼굴이 빨개져 주정을 부리는 모습을 너무도 완벽하게 연기했다. 스탭들 조차 이게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너무도 사랑스럽게 술 취한 연기를 하는 이연희의 모습에 모두들 눈에 하트가 켜졌을 정도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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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 집게차, 치약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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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또 입이 딱벌어지는 달인들의 향연...
쓰레기를 처리하는 집게차로 계란을 집어서 와인잔에 넣고, 땅콩쨈 뚜껑을 열고, 티슈를 뽑는 엽기적인 모습을...
마지막의 치약의 달인은 대단하기도하지만, 달인에 대한 나름대로의 멋진 정의를 소개~


방영일 : 2008-04-14

1. 학습지의 달인Ⅱ
기억하십니까? 저번 학습지의 달인 편, 학습지계의 가위손! 달인과의 약속을 지키러 달려갔다~!! 청.년.달.인. 경력 5년의 유효선(30세)씨! 가위만 잡으면 호랑이 힘이 솟아나는 달인. 학습지 사이 이어져 있는 노끈을 거침없이 잘라주시고~ 분류대에 교재 맨 밑에 깔린 파지만 쏙~ 빼주는 달인의 기술! 그 뜨거운 청년달인의 열정 속으로 빠져보세요.

2. 도전! 최강달인- 집게차
이번엔 집게차다!!! 지금까지의 최강 달인과는 그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경력 11년 박몽룡(38세) 달인에게 도전한 도전자 경력 10년 이경흠(30세)씨. 거대한 크기의 집게차로 펼치는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 두 도전자의 경력만큼이나 대결도 박빙 그 자체! 과연 집게차의 최강자는 누가 될 것인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3. 스티로폼의 달인
여러분의 아이들이 동화 속에서 살게 하고 싶다면? 바로! 경력10년 임명희(47세)씨에게 달려가십시오~ 스티로폼 하나로 뚝딱뚝딱! 예쁘게 색칠을 해주면~ 방안은 아기자기한 숲속과 욕실에는 푸른 바다 속이 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달인 손만 거치면 스티로폼으로 환상적인 작품이 탄생하는데~ 스티로폼의 이유있는 반란 속으로~~ 고고싱~

4. 치약의 달인
하루 3번 3분 동안 식후 3분 내에... 3.3.3의 법칙 나에게는 소용없다. 하루에도 열 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경력 6년 치약의 달인 김기정(34세)씨. 여러 가지가 섞여있는 치약을 감별해 내는 것은 물론, 향만 맡아도 치약의 종류를 알아낸다?!!! 국내에 있는 모든 종류의 치약 내 손안에 있소이다. 달인의 치약 사랑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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