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의견이나 멋진 패널도 없이 그냥 서로 양측간의 주장만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보수측은 불법이라는 이야기만을, 진보측은 강경집압이라는 이야기만 주거나 받거니...
공안 검사 출신이라는 한나라당 의원은 집접 나오시기보다는 앵무새나 녹음기를 가져다가 놓고, 야간에 도로를 점거한 불법집회라는 말을 반복하는게 더 낳지 않았을까 싶다...-_-;;
성공회대 교수님은 말하는 스타일이 유순하기는 하지만, 왠지 질문하고 혼자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청문회 스타일 같고, 몸짓이 상당히 오바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촛불, 꺼야하나? 켜야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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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제 : 촛불, 꺼야하나? 켜야하나? 2. 방송일시 : 2008년 7월 3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촛불집회 관련 연행자 수가 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일 경찰발표에 따르면 5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연행된 시위가담자는 모두 968명으 로, 이중 200여 명은 지난 주말에 연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고, 연행자가 급증하는 등 시위의 양상이 과격해 진 것을 놓고 정부·여당에서는 촛불집회가 '국민들이 용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며 불법 폭력 시위의 엄단을 천명했다. 그러나 대책회의 측은 오히려 과도한 공권력 사용이 시위 대를 자극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대책회의 측에서는 시민단체에 대한 압 수수색 등 정부의 무력화 시도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5일을 '100만 국민 승리의 날' 로 선포하면서 촛불을 둘러싼 갈등은 갈수록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이 촛불집회를 불법시위로 규정, 원천봉쇄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는 천주 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가 계속되고 있다. 사제단 외에 개신교와 불교계에서 도 각각 시국기도회와 법회를 갖는 등 현 국면에서 종교인들의 가세가 새로운 변수 로 떠오르고 있다. 시작한지 두 달여를 지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촛불, 과연 촛불은 변질된 것인가? 또 언제 어떤 조건에서 촛불을 꺼야할까? [MBC 100분토론]은 '촛불집회의 앞날' 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 토론은 여 · 야 정치인과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에서 출연, 현 상황을 분석하고 그 해법을 찾아 보는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4. 출 연 : 장윤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우윤근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정진영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이 헌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 모임 사무총장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타도 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