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ebs ceo 특강 -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2. EBS 다큐 10 -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3. [추천] 불만제로 - 홈쇼핑 간장 게장
  4.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00회 특집)
  5. 홍제천 통수식
  6. EBS CEO 특강, 대학생! 생생한 꿈을 펼쳐라! - 안철수 교수 강연
  7. EBS CEO 특강 -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사장

ebs ceo 특강 -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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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존의 부회장이 생활용품업체를 경영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대한 방송...
그녀의 이야기는 상당수가 뻔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잘 와닿았고,
무엇보다도 정답은 없다라고... 성공사례라는것은 시간이 지난후에 뽑아낸것일뿐 다시 그러한 일이 닥친다면 그 지난시절처럼 답습할것이 아니라, 또 다시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는....
근데 그녀가 추천한 파울로 코엘료의 the life 라는 책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구만.. 외서인가?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방송 : 6월 25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이주연 (피죤 대표이사 부회장)

개척자 정신으로 도전하는 기업
대한민국 섬유유연제의 보통명사가 된 기업, 그 기업의 근간에는 개척자 정신이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 는 생각으로 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 고객을 대상으로 부단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섬유유연제 시장을 창출 하였으며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화가에서 경영자로 탈바꿈한 이주연 부회장은 이러한 개척자 정신을 이어간다.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출시하여 친환경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기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에 앞장서며 기업 제2의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오직 생활용품에 집중 한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지만 오직 생활용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이주연 부회장. 생활용품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제품이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점점 세분화 되고 있다. 그렇기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제품력으로 생활용품 영역에 집중하여 전문 기업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내일의 경쟁력을 갖춰라!!
“내일이란 50%의 기회와 50%의 위험이다”
기회를 성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오늘의 경쟁력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내일의 경쟁력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주연 부회장의 생각이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주연 부회장에게 성공을 위한 경영노하우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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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10 -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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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라는 제목과는 달리 대부분의 내용은 애플의 지난 역사와 스티브잡스의 복귀이후에 애플의 성장사에 대한 이야기... 틈틈히 잡스가 상당히 고압적이고 독선적인 면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가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고민한다는 머 그런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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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 6월6일 (금) 21시 50붖
원제 : The IPOD Revolution

줄거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별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아이팟의 인기는 문화현상 혹은 혁명으로 일컬어진다.

2001년 10월 출시 이후, 아이팟은 급성장했고, 수천 만 개가 팔려나갔다. 하지만 아이팟의 성공보다 더 놀라운 건, 아이팟의 탄생과 성공을 둘러싼 이야기다.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MP3 플레이어 시장에 진입해, 75%라는 경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아이팟과 아이팟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은 1996년 11월 20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11년 전에 쫓겨난 애플로 복귀했다. 당시 애플은 연간 10억 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었고, 주식은 1/3 이하로 떨어져 있었으며, 충성도 높기로 유명한 애플의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가고 있었다.

애플로 돌아온 잡스는 먼저 화려한 색깔의 일체형컴퓨터 아이맥을 내놓았다. MP3파일 공유프로그램 냅스터가 음반업계와의 소송에서 지는 걸 본 뒤엔,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911테러와 IT업계의 거품붕괴 등 악조건을 딛고 아이팟은 성공을 거둔다. 애플은 다양한 후속제품으로 경쟁사들을 따돌리는 한편, '아이튠즈'를 통해 디지털음원 판매에 뛰어든다. 매킨토시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든 PC와 호환되는 아이팟의 출시 이후 아이팟은 문화현상이 된다. 아이팟은 5년만에 7천만 개가 팔렸다.

애플의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0%나 된다. 아이튠즈는 하루 수백만 곡을 팔아, 미국에서 5번째로 큰 음반 소매업체가 됐다. 아이팟의 상징인 흰색 이어폰은 유행의 상징이 됐고, 대학에서는 아이팟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독특한 소수를 위한 회사였던 애플은 아이팟을 통해 모두를 위한 회사로 거듭났고,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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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불만제로 - 홈쇼핑 간장 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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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정도에 팔리는 간장 게장이 원가는 2만원 미만이라고...-_-;;
특히 연예인들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간장게장... 뭐 김수미, 진미령이라는것은 다 아는 내용이고,
이름만 빌려주고, 업체에서 만들어서 배송을 하는데, 홈쇼핑에 수수료가 40%이상이고, 연예인이 한번 출연할때마다 무슨 행사처럼 돈을 주고, 판매량처럼 돈을 주고 하다보니 이럴수 밖에...
사용하는 게가 거의 버려야 할 정도의 게를 사용하고, 제조하는 공장에 가보니 우선 만들어서 냉동을 해놓고, 순서대로 배송을 하는데, 제조일자는 보내는 날자에 찍어서 보내는듯...-_-;;
이렇게 홈쇼핑에서 하는 물건조차도 못 미더운 현실에... 일반 음식점에서 팔리는 미국 쇠고기는 또 어떻게 될지 심히 우려가 될뿐이다.
암튼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을 영업 1개월정지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면, 그동안 피해입은 소비자는 뭐고, 이런 처벌로 더욱 더 사람들을 속이게 될 업체들이 떠오른다...

후반부에는 왠 재방송 하일라이트를 해주어서 뭔가 했는데, 뉴스를 보니 자폭유리그릇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려다가 방송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았다는데, 요즘 많이 사용하는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인듯...
우리집도 얼마전에 산건데... 뭐지...-_-;;

제로맨이 간다 - 홈쇼핑 간장 게장 

밥도둑 간장 게장을 집에서 간편하게! 찾아가는 서비스, 홈쇼핑 간장 게장! 
그런데 홈쇼핑 간장 게장 구입했다가 게거품 무셨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맛은 둘째 치고, 어처구니없는 꽃게 함량에, 속이 다 삭아 내린 꽃게
까지?!  
[불만제로], 홈쇼핑 간장게장의 실태를 파헤친다.  


■ 간장 게장인지, 게 맛 간장인지?!  

간장 게장을 구입해 뚜껑을 열어봤더니 꽃게가 간장 바다에 잠겨 잠수하고 있었다
는 제보자의 증언. 불만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6개 업체의 
간장 게장을 직접 구입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다. 6개 업체의 간장 게장 중 꽃게
의 함량은 최저 22.42%에서 최고 37.9%에 불과했던 것. 게다가 텅 빈 게딱지 안에는 
알도 내장도 남아 있지 않았다. 특히 꽃게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바로, 연예계에
서 알아주는 손맛이라는 연예인 A씨의 간장 게장이었는데... 정확한 실험을 위해 또 
다시 구입한 A씨의 간장 게장은 제작진을 더욱더 할 말 잃게 만들었다! 충격적인 제
작진의 실험결과를 전격 공개한다. 


■ 보는 것 ≠ 믿는 것! - 홈쇼핑 간장 게장의 정체 

  "소비자한테 가는 게와 우리가 방송 중에 보여주는 게랑은 다른 상품이에요."
  -전직 홈쇼핑 방송 관계자

방송만 보고 있어도 절로 군침 넘어가는 홈쇼핑 간장 게장. 신선한 100% 알배기 꽃
게를 사용해 업체의 노하우로 새로운 맛을 창조했다고 했다. 하지만 홈쇼핑 방송에
서 본 간장 게장과 직접 구입한 간장 게장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제작진이 만난 전직 홈쇼핑 방송 관계 업자는 방송에 쓰이는 꽃게는 실제 소비자들
이 받아보는 꽃게와는 다른, 이른바 ‘선별’된 꽃게라고 증언했다. 소비자가 간장 게장
을 구입하는 비용에서 30~40%가 홈쇼핑으로 나가기 때문에 원재료 비용은 10~20% 
이하로 책정되어야 수익이 생긴다는 것. 홈쇼핑 방송 관계 업자와 꽃게 납품 업체가 
밝히는 홈쇼핑 간장 게장의 진실은...?! 


■ 연예인의 이름으로! 
	“ 000 이름 석자 걸고 만들었습니다” - 연예인 A

당당히 이름 석자 걸고 간장 게장 만드셨다는 연예인들. 원재료 선별은 물론 레시피
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개입하신다 했다. 그러나 간장 게장 생산 업자들의 말은 달
랐다. 연예인은 얼굴 마담에 불과하며 레시피 역시 재료 한 두 개가 들어가고 빠지
는 정도의 차이라는 것. 그런데 사실 확인을 위해 연예인 A씨의 간장 게장 생산 업체
를 찾은 제작진은 뜻밖의 제조 공정 실태에 경악하고 말았다. 창고 안에는 제조년월
일 표기도 되지 않은 정체 모를 700여 개의 간장 게장과 양념 게장이 쌓여 있었던 
것.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책임을 회피한 연예인 A씨에 대한 추적까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간장게장의 정체! [불만제로]에서 확인하십시오!

MBC ‘불만제로’가 26일 방송예정이던 ‘자폭유리그릇’의 방송금지 결정으로 뜻하지 않은 짜깁기 방송을 했다.

삼광유리공업(주)은 “명예훼손과 방송 제작 과정 중 투명한 실험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불만제로'의 이 날 방송예정이었던 ‘자폭유리그릇’에 대해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고 서울중앙지법은 26일 이 신청을 받아들여 방송금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불만제로’는 방송 당일 ‘자폭유리그릇’ 방송분을 대신할 방송분량이 긴급하게 필요했다.

대안을 마련할 시간이 부족했던 제작진은 그동안 방송됐던 ‘불만제로’ 내용 중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내용을 재방송하기로 결정하고 5월 1일과 8일 방송됐던 ‘폐자재로 만든 소파’와 ‘약국의 두 얼굴’을 다시 방송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재방송을 보는 것 같아 씁쓸했다” “방송 4시간전까지 정상적으로 예고편을 방송했는데 갑자기 결방해 당황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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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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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500회 특집이라고 별것은 없었고, 그동안 나왔던 사람들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잠깐 잠깐 나와서 지난 시절의 감동을 다시금 느껴주게 했던 방송...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방송, 좋은 내용 많이 보여주시기를...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00회) 2008-06-26
<500회 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99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08년 500회를 맞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지난 10년 동안 순간포착을 빛낸 슈퍼스타,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08년 6월 26일!! 순간포착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현장을 공개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를 포착, 그 속에 숨어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008년 6월 26일!! 500회를 맞이했다.
10년 역사를 빛낸 주인공들을 선정하여 목동 SBS 사옥으로 초대하는 행사를 마련한
이번 500회 특집방송은, 공개 녹화방송 형태로 진행되는데~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레드 카펫을 밟는 순간포착의 슈퍼스타들!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들!
1m 60cm의 2층 자전거 김영우씨, ‘아이 러브 잉글리쉬’ 영어는 내 인생 최숙남 할머니.
1분 1초까지 몽땅 적는다! 기록 맨 김학녕씨와 왼발과 왼손의 기적~! 왼손천사 정혜진씨.
신통방통 재주 견(犬)공! 자전거 미는 개, 캐리!, 언제나 청춘! 달려라 메뚜기 할머니.
건강하게 자라 준 439g의 미숙아 쌍둥이 자매, 5살 소망이와 희망이! 그리고 수술 후 새로운 인생을 찾은 한미옥씨와 화문석 할머니!
스타 못지않은 인기로 안방을 평정했던 감동의 주역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순간포착 베스트 뮤지션이 선사하는 500회 축하공연!
500회를 맞아 순간포착 최고의 뮤지션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고물에서 최고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고물밴드와 나 홀로 풍물놀이 최명주씨의 신명나는 연주!
그리고 꼬마 작곡가 박솔지양이 직접 작곡한 ‘500회 축하 송’ 협연이 이어지는데~!


그들의 사전에는 평범함이란 없다! 순간포착 최고의 패션리더들이 펼치는 패션쇼!!
순간포착 최고의 얼굴들이 무대를 평정한다!!!
전국이 들썩~! 패션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순간포착 최고의 패션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갛게 물들인 서영심씨와 반짝반짝 빛나는 닭갈비 공주님 유영자씨!
붕어빵처럼 꼭 닮은 쌍둥이 커플룩 부부, 파격적인 악세사리 패션의 결정판! 김미경씨,
광란의 회오리 머리 여인 강광란씨, 미니스커트 입은 여장 남자, 신용호씨!
전국의 최강 긴 머리 총 출동!! 긴 머리 4남매와 남봉숙, 함순자씨까지~~
더 이상의 스타일은 없다! 스타일의 대 파란을 일으킨 전국의 패션최강자들 총 출동!!


힘! 힘! 힘! 순간포착 막강 파워 군단이 몰려온다~순간포착 최고의 운동맨 총 집합!!
아슬아슬 비탈길도 문제없다! 뒤로 뛰는 사나이, 박규천씨, 신바람 건강전도사 박수박사 조영춘씨! 때려야 산다! 무지막지한 방망이 건강법! 박미자씨, 거침없이 쫙쫙~스트레칭의 고수 박상동씨! 자신만의 별난 건강법으로 강철 체력을 과시했던 주인공들의 건강 퍼포먼스 대 공개!


10년을 달려온 순간포착! 그 역사가 낳은 별별 기네스!!
10년 동안 총 22개국, 세계 여러 나라의 102가지 사연을 소개한 순간포착~ 그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방송을 빛낸 총 주인공이 무려 3073명! 출연자 총 인원 1498명에, 순간포착의 또 다른 주역, 별난 동물들 총 1485마리! 이런 역사는 하루에도 수 십 건씩 쏟아지는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10년 간 받은 제보의 양은 하루 평균 50여건으로 무려 총 70560건!! 순간포착의 최연소, 최고령 출연자부터 최다시청률을 기록한 VCR과 9개월이라는 최장기간을 촬영한 VCR! 그리고 200명 최다인력이 동원된 블록 버스터 급 프로젝트까지~ 순간포착 10년 역사를 총 망라한 별별 기네스 대 공개~!


역사 속에 빛나는 순간포착 동물 스타들!
순간포착의 또 다른 주역, 별난 동물들 총 1485마리! 그 중 최고를 가린다! 특별한 재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재주 견(犬)공들! 혀로 목탁소리를 내던 불심 깊은 소, 앞구르기 개 ‘미미’, 냉장고에서 피서 즐기는 개, 130cm 담을 넘던 높이뛰기 소, 가게 주인 대신 돈을 받던 ‘아지’!! 구사일생! 위험한 순간을 이겨낸 동물들도 있었으니~ 간장 게장 통에 머리가 낀 채 한 달 동안 다녀야 했던 통돌이와, 이마에 못이 박혀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샀던 고양이! 그리고 사람보다 더 진한 감동을 주었던 동물들도 있었다!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했던 의로운 소, 누렁이! 그런 누렁이의 죽음 앞에 마을 사람들은 예를 갖춰 장례식을 치러줬는데... 순간포착의 10년을 장식한 동물 스타를 다시 만나봅니다!!


드라마보다 더 진한 감동과 환한 웃음을 준~ 순간포착 10년! 10인의 얼굴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쉼 없이 달리던 한 남자! 효심만큼은 대한민국 일등인 효자 마라토너, 맨발의 엄기봉씨! 왼손과 왼발로 세상 앞에 우뚝 선 아름다운 그녀, 왼손천사! 정혜진씨! 멀미로 10년간 떨어져 살았던 모자(母子)! 그 눈물과 감동의 상봉기! 희귀병으로 뼈만 앙상한 24kg의 아내, 장미향씨. 그 곁을 지키는 키 작은 남편의 사랑.... 10년 가까이 학교를 다니는 나 홀로 만년 대학생, 다운증후군 노봉찬씨! 19년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와 이제는 당당한 대학생이 된 형님, 정재화씨! 누워서 세상을 향해 노래하는 전신마비 컴퓨터 자키(CJ), 노래하는 최찬수씨! 가수가 꿈인 찬수씨의 방송을 본 한 작곡가의 도움으로 음반을 제작하게 되었다는데... 그리고 식도 없이 태어나 단 한 번도 음식을 삼켜보지 못했다는 미경씨... 방송 후, 위에 관을 연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제 뭐든 먹을 수 있게 된 미경씨를 다시 만나본다. 또한 성형부작용으로 자신의 얼굴을 잃어버린 한미옥씨와 화상으로 얼굴과 손을 크게 다쳐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야 했던 화문석 할머니.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그들과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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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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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과 홍제천이 만나는 지점 근처의 홍제천이자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지나가는 곳
몇일전부터 분명히 비도 안왔는데, 여기에 물이 흐르고 있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청계천과 비슷하게 물을 끌어와서 흘린다고,
보기에는 참 좋으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갈때는 좀 번거롭고, 물에 흘러온 돌맹이들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기에는 좀 위험한듯하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폭우가 쏟아졌을때 여기를 지나가다가 불어난 개천물에 휩슬릴뻔한 기억이 떠오르는구만....-_-;;



도심에 ‘생명 물길’ 열리다

서대문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홍제천은 장마철이 아니면 물을 구경하기 힘든 ‘도심 속 사막’이었다. 흔적만 남은 하천을 따라 만들어진 내부순환도로 교각 아래는 소음이나 자동차 매연 등으로 점차 황폐해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건천인 홍제천이 자연 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내부순환로를 그늘 삼은, 서울에서 유일한 ‘지붕 있는 물길’이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25일 “1970∼80년대 난개발로 생태환경이 파괴된 홍제천이 2년여의 복원공사 끝에 자연형 하천으로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도로 정비, 갈대숲과 명품거리 조성 등을 꾸준히 추진하면 가재울뉴타운,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와 연계한 지역의 생활 환경이 몰라 보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내부순환로를 지붕 삼은 물길

홍제천은 북한산 기슭에서 발원해 종로구와 서대문구, 마포구를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총 길이가 11.1㎞에 이른다. 이 중 서대문구 구간이 가장 긴 6.12㎞이다.

구는 시비와 구비 등 총 408억원을 들여 2006년 3월부터 홍제천 복원사업에 착수해, 구간 중 5.2㎞를 복원했다.

홍제천 바닥은 하천수와 지하수가 원활히 교류하도록 방수처리를 하지 않았고, 저수로 폭을 30∼50m로 확보해 대기 중에 적절한 수분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근 지역 일대에 기온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 상·하류에는 물고기들이 쉽게 이동하는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기존 둔치를 재활용한 자연둑을 조성해 ‘자연하천’의 면모를 살렸다.

이 곳에 한강에서 펌프로 끌어올린 하루 4만 3000t의 물을 상류지점에서 흘려 보내 한강 합류지점까지 총 7.6㎞(마포구 지역 2.4㎞ 포함)에 걸쳐 흐르도록 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213억원을 들여 종로구 홍지동 홍지문부터 유진상가에 이르는 0.9㎞에 대해서도 하천 복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생태통로·자연둑 조성… ‘자연하천´으로 탈바꿈

새롭게 태어난 홍제천 주변에는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노래하는 분수대와 하천 위 야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을 이용한 물레방아를 설치했다. 홍남교 인근에는 자전거 60대를 비치하고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해 홍제천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안산 자락에는 낙차가 큰 폭포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내부순환로 교각을 이용한 조명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26일 오후 2시30분 백련교 둔치에서 통수 기념식을 갖고,27일부터 3일간 ‘홍제천 생명의 축제’를 이어간다.27일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한류 대표 퍼포먼스인 ‘난타 하이라이트’가 열린다. 노인 건강댄스 페스티벌, 홍제천 생명의 콘서트, 가족 영화관, 홍제천 생명의 가요제 등이 29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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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대학생! 생생한 꿈을 펼쳐라! - 안철수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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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들었던 EBS CEO 특강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안철수씨의 강연...
다른분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중심으로해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면,
이방송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찌나 가슴에 와닿는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것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고 중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책을 열심히 보고, 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고,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합리화 하지 않고,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을 묵묵히 꾸준히 열심히 성실하게 걸어가는 자세...
왠지 그동안 엉뚱한 곳에서 길을 찾고, 답을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

제17강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방송: 6월 18일(수) 밤12시10분

출연: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의장)

끊임없이 도전 하는 사람!
국내 보안 소프트업계의 상징이자 모범 벤처 기업인 안철수 의장이 3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대학의 석좌교수이자 기업의 최고학습책임자(CLO: Chief Learning Officer)로서 국내에 복귀했다.
2005년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고, 2004년, 2005년 연속 순이익 100억원을 넘기는 등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던 그는, ‘안철수연구소’가 10주년이 되던 2005년에 CEO자리에서 물러나 경영자 MBA과정을 위해 유학길에 올랐고, ‘인재를 길러내는 사람’이 되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고통 없인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No pain, No gain)!!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안철수 의장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중 안철수 의장이 깨달은 것은 바로 ‘고통 없인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No pain, No gain)’는 것이다.

A형 인재가 되자!!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분야의 상식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T자형 인재’가 지금까지의 이상적인 인재상이였다면, 안철수 의장은 ‘T자형 인재’를 뛰어넘는 ‘A자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의 전문가에겐 갖고 있는 지식을 상대방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전문성과, 상식,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A자형 인재'야 말로 안철수 의장이 말하는 진짜 인재인 것이다.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갖춰야할 자질들에 대해 안철수 의장에게서 들어본다!

- 추천하는 책 :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

의과대학 대학원을 다닐 때 일본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자서전인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내가 평생을 간직할 좌우명을 얻었다. 자서전에 나와 있는 그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경영철학 :
1. 기업이란 혼자서 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다.

2. 이윤은 목적이 아닌 결과이다.

3. 기본이 중요하다.

4.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

5. 장기적인 시각에서 판단한다

1. 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끊임없는 노력

2003년 이라크 전쟁이 한창일 때 한 종군여기자가 쓴 글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바그다드로 이동 중인 미군 보급부대를 강인선 기자가 따라가면서 쓴 글이다.

25일 오전 기사를 쓰고 있는데 부대를 총지휘하는 대령이 찾아와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묻는다. 나는 바그다드까지 가서 이 전쟁의 끝을 보고 싶은 생각과 이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반반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령은 내 옆자리에 앉았다.
“1976년 내가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할 때 북한국의 총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었어요. 8·18 도끼만행사건 직전입니다. 죽기 싫어 상관에게 남쪽으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여기서 도망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도망만 다닐 것이라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대령의 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옳다고 판단하는 일을 하십시오. 도와드리겠습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떨어졌다. 나는 막사 밖으로 나가 다시 불어 닥치기 시작한 모래 돌풍 속에서 한참 동안을 멍하니 서 있었다.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괴롭다.

강인선 기자의 글은 나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이러한 선택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자가 ‘여기서 물러설 것인가, 아니면 목숨을 잃을지라도 내 인생의 한계를 극복할 기회로 삼을 것인가’라고 고민했던 것처럼, 어쩌면 인생이란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인지 모른다. 만약 어느 선에서 포기한다면 그 선이 평생 자신의 한계선이 될 수 있기에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긍정적인 사고방식

데일 카네기의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쇄 살인범 등 흉악범만 모아놓은 형무소에서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의 죄인들이 자기 잘못보다는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 지니 다니엘 덕의 『체인지 몬스터(Change Monster)』에도 비슷한 예가 나온다. 저자는 세 살 된 딸과 둘이서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처음으로 딸에게 초콜릿을 한 조각 주었다. 그런데 한밤중 바람 소리에 잠을 깨어 거실로 나가보니 딸이 남은 초콜릿을 모두 먹어버린 것이 아닌가! 야단을 맞은 세 살 된 아이의 대답은 “동생이 있었다면 그 애가 그랬다고 했을 텐데”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가 잘못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넘어가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그 어떤 경우에도 책임의 절반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내게 고칠 점은 없는지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3.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도요타에는 T자형 인간이 있다. T자를 분해하면 I와 ―로 나눌 수 있는데, I는 ‘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말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가진 인간형을 도요타에서는 T자형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T자형 인간은 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간을 말한다.

현재 사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한 사람의 천재가 모든 일을 다 해내는 시대가 아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서 하나의 큰일을 이루어나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필요하다. 또, 나에게는 상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지만 나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열린 마음(생각)이 필요하다.

4. 커뮤니케이션 능력

흔히들 전문가라고 하면 한 분야에서 아주 깊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21세기에서의 전문가는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또 다른 능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타인이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부분의 일은 잘해낼 수 있지만, 그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 더 높은 수준의 성과로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떨어지다 보니,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들 뿐,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만들어주지 못한다. 그렇기에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안철수 연구소에는 A자형 인간이 있다. A자형 인간을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人 + ― = A 라는 것으로 人은 도요타의 T자형 인간처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춘 인간이란 뜻이고, ―는 의미는 팀워크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말하는데, 人과 人사이의 가교역할이다. 즉 도요타의 T자형 인간은 한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이지만 안철수 연구소의 A자형 인간은 한 사람을 넘어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한다는 의미를 추가한 것이다.
두 번째는 A자를 삼각형(▲)으로 보고, 바람직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전문성, 인성(성품), 팀워크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삼각 구도로 균형을 이루어야만 바람직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5.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토머스 프리드먼의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The Lexus and the Olive Tree)』에서, 미국 사람들이 자신의 신용카드 명세서에 대해서 문의 전화를 하면 그 전화를 인도의 콜센터에서 받는다는 이야기를 읽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더구나 미국 남부 지방에서 전화를 하면 그 지역 사투리 교육을 받은 상담원이 응답을 하기 때문에, 전화를 건 사람은 자기 지역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비밀인 신용카드 사용 내역에 대해서 인도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전까지 가지고 있던 내 상식으로는, 제조업이나 공장은 해외로 이전할 수 있어도 서비스 산업은 힘들다고 생각했다. 제조업은 제품의 사양이나 생산 공정이 표준화하고 자동화하면서 사업 여건이 좋고 인건비가 낮은 국가로 쉽게 이전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화과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에 서비스 산업은 문화나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공장처럼 외국으로 이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때까지 나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인도의 콜센터 이야기를 기점으로 종래의 그런 관념이 허물어지고 말았다.

IT산업의 발달은 통신비용의 감소와 컴퓨터 성능의 향상을 불러왔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가 이러한 IT산업의 발달과 맞물리면서 이제는 서비스 산업조차도 외국으로 아웃소싱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서 기업의 활동 영역과 선택 범위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길은 같은 속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밖에 없다. 이제는 세계를 보고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 당신의 한계가 평생을 따라 다닙니다

이라크 사태가 지지부진하면서
웬만한 뉴스는 관심거리도 아니게 되었지만,
개전 당시에는 너나없이 잔뜩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사막 한가운데서 전쟁을 취재하던
종군기자들은 어떻겠습니까?

조선일보가 급파한 강인선 기자는
자신이 머물던 램스 기지 인근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는 소식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총성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막사 안에서도 방탄조끼를 벗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올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자
기자들은 모두 겁에 질려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함께 있던 미국 기자 두 명이
후방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부대를 관할하는 마이크 브루일렛 대령이 그들을 찾아와
돌아가고 싶은지 물었다고 합니다.

이때 강기자의 솔직한 심정은
바그다드까지 가서 이 전쟁의 끝을 보고 싶은 생각과
이쯤에서 워싱턴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대령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군요.
“1976년 내가 한국의 비무장 지대에 근무할 때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었어요.
죽기 싫어서 상관에게 남쪽으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상관은
‘지금 여기서 도망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도망칠 생각부터 할 것’이라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브루일렛 대령은
“강기자,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 라고 생각해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지도 모릅니다.
판단은 당신이 합니다.”

공부하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소소한 한계에서
인생의 밑바닥을 치는 절망적 한계까지
우리 인생에 한계가 참 많기도 합니다.
결국 인간이란 이런 한계들을 벗삼아 가며 살아가게 마련인가 봅니다. 
이런 한계를 남들보다 많이, 그리고 잘 넘긴 사람이
큰 인물로 존경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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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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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코리아의 사장이 나와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어찌보면 자신의 회사에 대한 자랑, 자부심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할리 데이비슨이 어떻게 지금의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수많은 고비를 어떻게 견뎠는지에 대한 강연....
사업을 할때에 열정을 기반으로 해서 치밀한 사업계획,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준비, 사업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하라는 이야기와 한 학생이 젊은 대학생으로써 너무 오토바이가 비싸다라는 이야기에 돌려 말하기는 했지만 대학생이 아무나 타고 다니면 그게 무슨 브렌드 가치가 있겠느냐라는 식의 이야기와 함께,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당신곁에 있을것이라는 멋진 말이 기억에 남았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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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강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방송: 6월 4일(수) 밤12시10분

출연: 이계웅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표이사)

아시아의 두 번째 모터사이클 시장, 한국
하나의 브랜드가 1세기가 넘게 계속돼 오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가. 당연히, 명성에 따른 격식과 까다로움도 갖기 마련인데... 105년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본사를 두드린 한국인이 있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미국 할리-데이비슨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조차 없을 때여서, 아시아의 코리아를 주목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담당자는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는 한국인에게 “연락할 때까지 먼저 전화하지 말라”는 통보를 했었다. 그러나 결국, 한국인의 열심에 손을 든 할리-데이비슨은 한국에 독립컴퍼니를 허락했고, 지난 10년간 평균 30% 이상의 성장을 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터사이클에서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의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꿈을 실현한다!
그 한국인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이계웅 대표이사다. 그의 모터사이클 사랑은 아주 어렸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신을 모터사이클 휘발유통 위에 태우고 다니셨던 부친의 추억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던 그는 서른여섯 살 되던 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 행복하다.
할리-데이비슨이 클래식한 모터사이클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열 살의 소년이 30년 후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왔을 때, 너무나 새로운 제품만 있다면 얼마나 실망할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렇게 오랫동안 갖고 있던 꿈을 실현한 사람들이 구매를 해서랄까. 할리-데이비슨의 높은 고객충성도는 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오늘의 할리-데이비슨을 일궈온 이야기,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을 통해 각자의 마음 속 꿈을 실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리처드 티어링크 (Richard Teerlink /할리데이비슨 前 CEO)

티어링크는 1980년대 할리데이비슨이 혼다에 밀려 고급 오토바이 시장에서 점유율이 40%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등 위기를 겪은 시기에 경영을 맡아 `할리 신화`를 다시 세운 인물이다.

그는 1989년부터 1987년까지 8년간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면서 구조조정 실시는 물론, 신규시장 개척과 품질개선, 소리마케팅 등을 펼쳤다. 할리데이비슨을 되살린 경험을 토대로 `모터사이클 그 이상(More than a Motorcycle)`이란 책도 펴냈다.

티어링크는 조직내에 변화(Chanage)와 리더쉽(Leadership), 그리고 문화(Culture)의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CEO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영감을 제공하였다



노자의 『도덕경』제17장

太上(태상)은 下知有之(하지유지)
최상의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그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아는 자이고,
其次(기차)는 親知譽之(친지예지)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가까이 여기고 받들어 존대하고,
其次(기차)는 畏之(외지)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두려워하는 자이고,
其次(기차)는 侮之(모지)라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경멸하는 자이다.

진정한 리더는 명령과 지시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적절한 권한부여를 통한 수평적/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고, 부서간/상하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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