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무지개 여신 (Rainbow song / Niji no megami)
  2. 미스터 빈 2 (Mr Beans Holiday)
  3. 스파이더 맨 3 (Spider-Man 3)
  4. 고맙습니다, 에이즈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
  5. 뷰티풀 걸 (Beautiful Girls)
  6. 지하철을 타고 (地下鐵に乘って)
  7. 위 아 마샬 (We Are Marshall)

무지개 여신 (Rainbow song / Niji no me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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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구를 스토커하던 친구와 자주 만나면서 정이 들지만, 하나는 눈치가 없고, 하나는 말을 못하는...
그리고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그후에야 그녀의 사랑을 느끼는 그...
왠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애절한 느낌이 든다...
사랑...
그리고 좀전에 봤던 시간을 건너온 소녀와 그 맥을 같이하는 영화... 이 영화는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지만, 애니에서는 시간을 건너뛰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구한다는...
암튼 머리가 복잡하고, 왠지 이런저런 생각에 답답한 느낌이 든다... 젠장할...-_-;;

감독 :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 이치하라 하야토 , 우에노 쥬리 , 아오이 유우
각본 : 사쿠라이 아미/ 사이토 이유키/ 아미노 산
촬영 : 쯔노다 시니치/ 후지 마사유키
음악 : 야마시타 히로아키
편집 : 쿠마자와 나오토
미술 : -
장르 : 드라마,멜로
개봉 : 2006년 11월 30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6 분
제작/배급 : 동아수출공사(주)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rainbow-song.co.kr

무지개 여신   무지개 여신   무지개 여신  

사랑이 무지개 빛을 타고 내려왔다.

"오랜만에 목소리가 듣고 싶어져서 전화해봤어.
지금 사진 보냈으니 한번봐. 좀 이상한 무지개야.
불길해서 보내는거야. 농담. 예뻐서 보낸다. 잘 지내니?…"


기시다 토모야(이치하라 하야토)와 아오이(우에노 쥬리)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토모야는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녀와 같은 레코드 샵에서 일하는 아오이에게 말을 걸고 대학 영화연구회에 속해있는 아오이는, 자신이 촬영하는 영화의 필름값이 필요해서 토모야를 위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는 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어이없게 실연 당한 토모야는 아오이가 속한 영화동아리에 억지로 휘말리게 되고 아오이가 감독하는 영화 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된다.
아오이는 토모야의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아오이의 여동생 카나(아오이 유우)와 함께 여름 신사 축제에 가기도 한다. 이윽고 두 사람은 하잘것없는 일부터 장래에 대한 고민까지 서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졸업후 영상 제작회사에 입사한 아오이는 미국에 유학가기로 결심하고 토모야는 아오이의 추천으로 아오이의 회사에 취직하게되지만 토모야는 아오이가 마음속으로 키워온 연정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그녀를 떠나 보내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비행기 사고로 죽은 아오이의 소식을 알게된 토모야는 회사에 있던 아오이의 비품을 돌려주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언니의 유품을 정리하고 있는 카나의 안내로 아오이의 방에 들어선다. 그리고 토모야는 아오이에게 부탁했던 러브레터를 읽다가 그녀의 마음속에 키우고 있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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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2 (Mr Beans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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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자체는 그다지 별로 재미있지가 않다. 이제 미스터 빈도 소재의 고갈인가...
다만 막판에 약간의 감동이 좋았고...
여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프랑스로 떠나는 빈이 사고로 엉뚱한곳으로 자꾸 가게되지만, 그는 항상 웃으면서 그순간을 즐기면서 상황상황을 격는 모습이 내가 얼마전에 다녀온 동해여행이 떠오르면서 참 멋지고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의 멋진 대사가 인생을 살면서 주는 하나의 멋진 교훈까지 보너스로...

세상을 살다보면 이상한 일도 벌어지죠
그때 딸려오는 요소들을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그러면 오늘날 벌어지는 마법적이거나 유기적인 모든게 딸려오게 됩니다
모두가 안 될거라고 합니다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들 하지만
전 이런 삶을 계속 살고 싶습니다

환대가 대단해서 기쁘고
여기에 있게 되서 행복합니다
활기찬 프랑스 축복이 있기를

와서 내가 만들 걸 봐요

감 독 : 존 하워드 데이빗
주 연 : 엘자 질버스타인 

MR.Bean"s Holiday

경품으로 받은 티켓으로 프랑스 칸느로 휴가를 떠나게 된 우리의 미스터빈~

런던에서 파리로오는 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유로스타를 타러가야 하는데... 완전 반대쪽에서 내려준 택시에... 걸어서...역까지...

샌드위치자판기앞에서 넥타이끼어 첫차를 놓치고~ 두번째기차를 기다리기위해 프렌치레스토랑에 들어가서...한바탕~

꼬이고 꼬이는 그의 인생...

영화촬영에 길거리에서의 퍼포먼스, 납치범으로의 오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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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3 (Spider-Ma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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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꽤 재미있게 잘봤다.
멋진 액션에 화려한 전투신과 그래픽...
시나리오는 솔직히 좀 엉성한 부분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핵심적으로 자신을 잃고 명예를 쫓다가 실연을 당하고, 욕심에 가득찬 스파이더맨이 다시금 자기 자신을 찾고, 상황이 어떻든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참 멋졌다.
그러면서도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할때 나타나서 도와주고, 구해주는 히어로를 꿈꾸어보기도 한다.
그나저나 요즘 이영화때문에 난리가 난듯한데... 솔직히 그정도까지의 영화라기보다는 이름값과 이에 대적하는 영화가 없는것이 문제인듯...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난 이걸 바라지 않았지만...
그러나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우린 항상 선택을 할 수 있어.

이런 끔찍한 일을 한 뒤에...
이 죄를 씻기 위해 수많은 밤을 보냈어.
난 너한테 용서를 바라는게 아냐.
난 니가 날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일뿐...

나 또한 끔찍한 일을 저질렀었지.

난 이렇게 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어.

이제 내게 남아있는 단 한가지는...


어떠한 일이 닥칠지라도...
어떠한 분노에 사로잡힐지라도,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할 수 있다.
내 친구 헤리가 나에게 그걸 말해주었다.
그는 나에게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주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올바른 길로 가는 선택을 할수 있다.

감독 샘 레이미
출연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제임스 프랑코
토퍼 그레이스
토머스 헤이든 처치
엘리자베스 뱅크스
딜런 베이커
폴 터렐 클레이턴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각본 Alvin Sargent
원작 Spider-Man 3
촬영 Bill Pope
음악 Christopher Young
편집 Bob Murawski
미술 J. Michael Riva, Neil Spisak
수입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의상 James Acheson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의 탄생
어둠이 될 것인가, 어둠에 맞설 것인가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어느 날,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스파이더맨은 오리지날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마음껏 세상을 즐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는데…

더 업그레이드 된 파워
상상 초월, 더 강력해진 적


한편,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를 위협한 것. 하지만 브록은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가 벗어 던진 심비오트가 브록에게 전이되어 가장 강력한 악당인 ‘베놈’으로 진화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니게 된 스파이더맨과 그를 노리는 뉴 고블린, 샌드맨, 베놈과의 피할 수 없는 사상 최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Power Up! : 최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의 기록은 스파이더맨만이 깰 수 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

2007년 섬머시즌을 여는 첫번째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의 제작비는 무려 3억 달러(약 2,850억)에 달한다. 이는 <스파이더맨 2>가 개봉 당시 세웠던 최고 기록 2억 달러는 물론,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제작비마저 훌쩍 뛰어넘는 규모. 이러한 엄청난 제작비를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3>는 스파이더맨 1, 2편을 능가하는 진일보한 CG와 영상을 선보인다.

최강의 블록버스터답게 <스파이더맨 3>는 제작비만큼이나 놀랄만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배우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액션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의상 한벌에 3만 달러가 투입되는 신형 장비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잠시 스쳐지나가는 장면에도 200~400명이 넘는 엑스트라를 동원하는 등 영화를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또한 <스파이더맨 3>의 주 배경이 되는 뉴욕의 전경을 위해 30곳이 넘는 장면에서 촬영하며 영화의 스펙터클을 완성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스파이더맨 3>는 스파이더맨의 전작들을 능가하는 숨막히는 영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Level Up! : 첨단 SFX, 막강 비주얼

상상했던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된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참여

<스파이더맨>이 처음 나왔을 때 관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으로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뉴욕의 고층빌딩을 거미줄로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너무나 실감났기 때문. 이러한 환상적인 특수효과는 <스파이더맨2>가 나오면서 더욱 더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 3>는 특수효과에 있어서 발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최종 진화 형태를 보여준다. 더욱 정교해진 스파이디캠(Spidey-Cam) 촬영으로 완성한 스파이더맨의 뉴욕 고층빌딩 활주 장면을 기본으로 심비오트와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의 독특한 움직임, 모래와 융합된 샌드맨의 변신 장면, 익스트름 스포츠를 접목시킨 뉴 고블린의 호버보드, 후반부 베놈과의 결투씬 등 상상만으로도 그려내기 힘든 영상들을 스크린으로 끌어냈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스튜디오 소니픽쳐스 이미지웍스(SPI)는 그들이 가진 기술력의 결정체를 <스파이더맨 3>에 집결시켜 영화사에 또 하나의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Speed Up! : 강력한 액션

지금까지의 모든 액션은 잊어라
강한 충격을 선사할 진일보한 액션 등장

<스파이더맨 3>의 백미인 최강의 악당들과의 대결 장면은 관객을 압도할 만한 스케일과 스피드를 보여준다. 스피드의 정점을 볼 수 있는 뉴 고블린과의 대결은 뉴욕의 빌딩 숲 사이를 날아다니는 아찔한 공중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최고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한다.

또한 모래로 이루어진 샌드맨은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몸과 힘을 이용한 대결로, 힘으로서 제어할 수 없는 악조건에서 지략전인 전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파이더맨의 지략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뉴욕 한복판의 8차선 도로를 점령하고 촬영한 이 장면은 거대한 액션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스파이더맨 3>의 대미를 장식할 베놈과의 대결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대결로 전세계 스파이더맨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날렵하고 강한 베놈이라는 캐릭터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토퍼 그레이스는 피부처럼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데만 4시간이 걸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노력으로 촬영된 스파이더맨과 베놈과의 대결은 스피드와 힘, 그리고 스케일까지 보여주는 <스파이더맨 3>의 클라이막스를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다.


Fun Fun! : 최고의 까메오

만화 원작자, 샘 레이미의 동생, 스파이더맨 최다 출연 카메오까지
시리즈 사상 최고의 까메오 출연
<스파이더맨 3>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카메오를 발견하는 즐거움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3>에서도 스탠리, 브루스 캠벨, 테드 레이미 등이 카메오로 등장해 영화 중간중간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마블 원작자 스탠리가 카메오의 첫번째 주인공. 극 중 피터 파커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지는 지나가는 행인역을 맡은 스탠리는 비중 보다는 그 역의 의미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역할을 자랑스러워 했다. 영화가 만들어질 때부터 무척이나 카메오로 출연하고 싶어했다는 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스파이더맨 2>로 영화에 데뷔한 테드 레이미가 두번째 주인공. 그는 샘 레이미 감독의 동생으로 피터 파커의 직장인 신문사 데일리 부글에 다니는 ‘호프만’이란 역할을 맡았다. 악덕 상사인 편집장에게 매일 구박만 당하는 ‘호프만’이란 캐릭터는 <스파이더맨 2>에 이어 두번째 등장이며 좀 더 진일보한 그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다 출연 카메오, 브루스 캠벨. 샘 레이미 감독과는 절친한 동료이자 <이블데드>의 주인공인 그는 세 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골수 팬들은 과연 브루스 캠벨이 이번엔 어떤 장면에서 짠하고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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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에이즈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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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놀러가는데 대현이형이 노트북으로 보던 고맙습니다.
2편을 보고 궁금한 마음에 나머지편을 모두 받아서 보고, 드디어 오늘 마지막 회...
정말 감동적이고, 슬프고, 애절한 이야기.. 물론 그속에 희망과 밝음까지도...
오늘 마지막편이 어떻게 끝이날까... 과연 영신이는 어떤 사랑을 선택할지...

연애, 불륜에 빠져있는 우리나라의 드라마속에 얼마전에 방송한 하얀거탑과 같이 좀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한 방송.. 우리나라에도 이런 감동적이고,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그런 방송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마지막편이 약간 아쉬운듯한 면을 남기면서 종영... 혼자서 어떤 결말이면 좋았을까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이게 좋아보이기는...
이번편에도 감동적인 장면들이 여러번 나왔다.. 특히 나는 진달래라고 즈려밟고 가라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
암튼 감동의 감동인 간만에 참 좋은 한국드라마를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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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걸 (Beautiful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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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피아노 연주가가 동창회때문에 고향에 들린 몇일간의 이야기...
그 몇일동안에 사랑도 벌어지고, 싸움도 벌어지고,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동창회가 끝나고 일터로 떠나면서 모든것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하나씩 다시 자리를 찾아간다...
뭐라고 설명할수 없지만.. 잔잔한 느낌과 감동, 애절함, 씁쓸함.. 그런 느낌을 주는 푸근한 영화...
말로 설명하기는 참 애매하네...:)
암튼 수많은 사건속에서 나의 과거의 일들을 떠올려보고, 음미하게됬던 그런 영화였다.

이상해
내가...
내가 여기 누워서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
이곳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됐지?
이건 내가 바랬던 모습이 아냐
알아?
내가 생각했던 모습에는 전혀 미치지도 못 했어
그래서 받아 들이기 힘들어
알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리라고
상상한 줄 알아?
내 옆엔... 어떤 여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모르겠어...


  • 감독
테드 드미
  • 출연
나탈리 포트만 , 맷 딜런 , 우마 서먼 , 미라 소르비노
  • 상영시간
112분
  • 관람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제작국가
-
  • 제작년도
1996년


고교 동창들인 토미(Tommy "Birdman" Rowland: 맷 딜런 분)와 케브(Kev: 맥스 퍼리시 분), 마이클(Michael "Mo" Morris: 노아 에머리시 분)과 폴(Paul Kirkwood: 마이클 래파포트 분)은 매샤츄세츠의 나이트 리지라는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다. 토미와 케브는 여름에는 건설현장에서 겨울에는 제설작업을 하면서 생계를 꾸린다. 고교시절 캠퍼스의 스타였던 토미는 유부녀가 되어 마을로 돌아온 옛 여자친구 다리안(Darian Smalls: 로렌 홀리 분)에 대한 사랑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다리안도 토미를 잊지 못하고 그가 다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런 두 사람의 이끌림으로 인해 토미의 현재 여자친구 샤논(Sharon Cassidy: 미라 소비노 분)은 상처를 입고 그의 곁을 떠나기로 한다. 토미와 함께 살고 있는 폴은 슈퍼 모델에 중독되어 자신의 이상형도 그런 여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7년간 사귄 여자 친구 잔(Jan: 마샤 플림프톤 분)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이에 잔이 접근할 수 없는 꿈을 바라보며 사는 폴을 떠나 새로운 남자와의 사랑을 시작하자 폴은 질투를 느낀다.

 동창생 그룹 중 유일한 기혼자인 마이클은 고교시절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두명의 아이를 낳고 정상적인 가정 생활을 즐기고 있다. 뉴욕의 바를 전전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윌리(Willie Conway: 티모시 휴튼 분)는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다. 그는 유능한 변호사 트레이시(Tracy Stover: 아나베스 기쉬 분)와 살고 있지만 그 관계를 인정할 수 없는 한편, 자신의 직업에 대하서도 회의적이다. 그는 이런 복잡한 심정을 안고 몇 주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토미 등 고교동창생들이 기다리고 있는 고향마을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윌리는 이상형인 13세 소녀 마티(Marty: 나탈리 포트만 분)와 시카고에서 온 안데라(Andera: 우마 써먼 분)를 만난다. 아름답고 따뜻하며 남자들의 세계도 잘 이해하는 안데라는 모든 남성들이 꿈꿔온 완벽한 여인이다. 동창생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윌리도 그녀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윌리가 더 끌리는 여자는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마티, 그의 내면을 정확하게 꿰뚫는 영리하고 예쁜 마티에게 윌리는 매혹된다. 마티와 대화를 나눌 수록 그녀의 대단한 가능성을 깨달은 윌리는 10년을 기다려서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속내를 친구들에게 토로하던 윌리는 10년 후에는 마티의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마티와 친구 사이를 유지하기로 한다. 이렇게 결심한 윌리에게 마티는 5년만 기다려준다면 그와 결혼하겠다는 깜짝 발언을 한다. 이에 윌리는 둘 사이의 현실에 대해 충고를 해준다. 나중에 성장해서는 더이상 '곰돌이 푸'가 필요가 없는 '크리스토퍼 로빈'이라고. 마티는 그의 생각을 이해한다. 마티와 안데라를 통해서 삶의 의미와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 윌리에게 트레이시가 찾아온다. 그녀는 직업 문제로 고민하는 윌리에게 피아노 연주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준다. 결국 윌리는 트레이시와 뉴욕으로 향한다. 한편 다리안의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고 입원 중인 토미에게 샤논이 찾아와 돌봐주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한다. 이룰 수 없는 꿈에 현혹되어 7년간 사귄 여자친구 잔을 잃을 뻔했던 폴도 현재의 여자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고 그녀 곁으로 돌아간다.


여성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20대에서 30대로의 전환기에 접어든 고교 동창생들이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린 드라마. 상당히 호화 배역이다.

 이 영화는 환상에 현혹되어 그들 앞에 존재하는 완벽한 여성들을 알지 못하는 불행한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면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다. 영화의 무대가 되는 작은 마을에 사는 한 페미니스트(로지 오도넬)가 잡지 판매대에서 '펜트 하우스'를 꺼내 수줍움을 타는 자신의 남자 친구들을 향해 소위 '여성의 현실'에 관한 강의를 한다. 남자들이 꿈에 그리는 '작은 히프에 큰 가슴'을 지닌 여자는 그녀의 지적대로 분명 없다. 그야말로 작은 히프와 작은 가슴 아니면, 큰 가슴에 큰 히프만이 있을 뿐이다. 미래의 언젠가, 또는 어떻게든 만날 수 있을거라는 꿈같은 여자의 이미지에 매달려 살고 있는 마을 남자들, 그들은 현실에서 그리고 현재에서 만나는 여자들과의 좋은 관계는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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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地下鐵に乘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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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만화책 열네살을 영화로 만든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보다보니 내용이 약간은 다르다... 하지만 많이 비스한 내용과 구성...
아버지가 미워서 집을 떠난 한 사나이가 지하철을 타고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면서 아버지를 조금 이나마 이해하게 되고, 그와 불륜의 관계였던 여자가 자신의 이복동생임을 알게되고, 그녀는 과거를 바꾸어서 자신의 존재를 사라지게 하는 등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항상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생각이지만..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나는 어떤 과거를 어떻게 바꾸려고 할것인가? 과연 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남자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플라이 데디 플라이의 아빠...:)

일본  |  121 분  | 
감독 : 시노하라 테츠오
출연 : 츠츠미 신이치, 오오사와 타카오

<철도원>의 원작자 아사다 지로의 1995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수상작을 영화화한 작품.

"지하철이 인도하는 과거로의 여행!"

하세베 신지(長谷部眞次, 츠츠미 신이치). 43세. 조그만 속옷 회사의 영업사원. 매일 반복되는 일과를 끝내자 휴대폰 음성사서함에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동생의 메시지가 남아 있다. 입원이 뉴스가 될만큼 거대 기업을 자기 대에 일으켜 세운 아버지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연을 끊고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다. 메시지를 지우고 귀가를 서두르는 신지. 마침 오늘은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형의 기일이기도 하다.

그동안 애써 잊었던 아버지와 형에 대한 생각으로 과거의 기억들을 곱씹으면서 지하철 지하보도를 걷기 시작한 신지는 스쳐지나가는 남자가 형처럼 느껴져 자신도 모르게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의 발이 문득 멈춰졌다. 신지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평소와는 다른 거리였기 때문이다.

신지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 그것은 '도쿄올림픽'이라고 적힌 화려한 등과 흥겨운 풍악을 울리며 지나가는 악대, 전파점에 진열된 컬러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야구 중계에 모인 사람들, 그리고 건너편에는 오데온극장(オデヲン座)라는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신지는 깜짝 놀라 옆 젊은이가 가지고 있던 신문 날짜를 확인한다. "1964년 10월 5일" 그랬다. 그곳은 먼 과거의 세계. 신지가 아버지와 죽은 형에 대한 추억과 함께 잊으려고 했던 1964년의 도쿄였다.

"전후 암시장에서의 만남"

이 뜻하지 않게 방문한, 시공을 뛰어넘는 여행은 1964년에서 끝나지 않았다. 신지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삶의 에너지와 혼돈이 들끓는 1946년의 도쿄로도 보내진다. 열기가 넘치는 암시장에서 신지가 만난 것은 아무르(アム-ル, 오오사와 타카오)라는 남자와 그의 연인 오도키(お時, 토키와 다카코). 신지는 영문도 모른 채 남보다 정력적으로 전후 사회를 살아가는 그들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불법적인 거래에도 주저없이 뛰어드는 아무르를 보며 당황하는 신지. 하지만 항상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선택해야만 하는 세계에서 필사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그리고 자신의 꿈을 잡으려고 애쓰는 아무르의 삶을 보면서 차츰 그들과 그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신지는 1946년의 세계에서 놀랄만한 인물을 발견한다. 자신의 애인인 미치코(みち子, 오카모토 아야)가 이 세계에 나타난 것이다. 그녀 역시 시공을 뛰어넘어 이 세계로 불려온 것이다.

존재를 알 수 없는 큰 힘에 이끌리듯 여행을 계속하던 신지는 마침내 전시에 도착한다. 전쟁터로 향하는 병사들을 태운 긴자선(銀座線). 살벌한 시대의 무거운 공기가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신지가 발견한 것은 젊은 시절의 아무르였다. 그리고 그의 어깨에 걸려 있는 휘장에는 '축 출정, 오누마 사키치(小沼佐吉)'라고 적혀 있다. 오누마 사키치-아무르는 신지가 그토록 증오하며 부자의 연을 끊었던 아버지였던 것이다!

"121분의 마음 따뜻한 판타지 시간여행!"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로 '최고의 스토리텔러'라는 칭호를 얻은 나오키상 수상작가 아사다 지로(淺田次郞).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영화 <철도원(鐵道員)>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어 지금도 "아사다의 작품은 확실히 눈물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아사다 월드의 원점이 출간으로부터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 드디어 영화화되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1995년에 제1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 <지하철을 타고(地下鐵に乘って)>이다.

늘 타는 지하철을 내려 역 계단을 올라오면 그곳에는 올림픽의 열기로 들끓고 있는 1964년의 도쿄가 있다. 신지(眞次)에게 갑작스레 방문한 현실이라고도, 꿈이라고 믿을 수 없는 시간 여행. 신지는 애인 미치코(みち子)와 함께 과거로 나아가며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만난다. 시공을 초월하는 여행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아버지의 진짜 모습, 그리고 신지와 미치코의 숨겨진 운명. 그것은 두 사람의 사랑에 가혹한 선택을 강요한다. 날마다의 생활에 짓눌린 샐러리맨이 경험하는 이 불가사의한 시간여행의 이야기는 판타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인생의 아름다움과 운명의 처연함을 순수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생, 그리고 운명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불가사의한 여행에 끌려오게 된 주인공 신지에는 냉정하고 침착한 인물에서부터 푸근한 인물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자랑하며, <올웨이즈 3쵸메의 석양(ALWAYS 三丁目の夕日, 2005)>으로 2006년도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조연남우상 등 수많은 상을 싹쓸이한 츠츠미 신이치(堤眞一). 처절한 운명에 맞서려고 하는 신지의 연인 미치코에는 8살에 영화 데뷔한 후 그 연기력을 확실히 인정 받고 있는 오카모토 아야(岡本綾)가 맡았으며 그들의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토키와 다카코(常盤貴子)와 오오사와 타카오(大澤たかお)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미리(柳美里)의 <생명(命)>, 나가타 히로시(長田弘)의 <심호흡의 필요(深呼吸の必要)> 등 뛰어난 문학 작품을 이미 영화화해 높은 평가를 바 있던 시노하라 테츠오(篠原哲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슴 절절한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 냈으며, 여기에 <살인의 추억>을 편집했던 김상민 씨가 편집에도 참여해 새로운 감각의 영화를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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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마샬 (We Are Mar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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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선수들의 화합으로 팀을 구성하지만, 오합지졸...
하지만 최선을 다한끝에 정말 어렵고, 극적이게 첫승리를 거둔다는 이야기...
이 게임외에는 거의 참패를 했지만, 10년정도가 지난후에 전국을 제패하는 강력한 팀으로 변모했다고...
암튼 꿈과 희망, 노력의 힘... 그런 강력한 열정을 솓구치게 하는 멋진 스포츠영화다!


감독 : 맥지
출연 : 매튜 맥커너히(잭 렌겔 코치), 매튜 폭스(레드 도슨)

1970년 일어났던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로 미식축구 팀원 대부분을 잃는 재난을 겪은 후, 젊은 풋볼 코치가 팀을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바탕의 스포츠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의 매튜 맥코너히가 풋볼 팀을 재건하려는 코치 잭 렌겔 역을 맡았고, 인기 TV <로스트>의 매튜 폭스, <굿나잇, 앤 굿 럭>의 데이비드 스트레이선, TV <데드우드>의 이안 맥쉐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앤소니 맥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미녀 삼총사> 1편과 2편을 감독했던 맥기(McG)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06개 개봉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주말 4일동안 858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웨스트 버지니아주 헌팅턴의 모든 주민들에게 있어서 지역소재 마샬 대학의 미식축구팀 '썬더링 허드(Thundering Herd)'의 게임은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서 삶의 일부분이다. 1970년, 이들에게 엄청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는데,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게임을 마치고 헌팅턴으로 돌아오던 미식축구 팀의 선수와 코칭 스탭 등 75명이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것이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젊은 코치 렌겔과 사고에서 살아남은 일부 선수들은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마샬 대학의 미식축구 팀 재건에 나서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양호하다는 반응과 냉담한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트리뷴의 제시카 리브스는 "놀랍도록 자제력있고 거부할 수 없는 재미를 가진 작품." 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와 함께, 이 영화는 미식축구가 그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진귀한 드라마."라고 평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감동적인 남성 영화의 열광적인 팬으로서, 나는 진심으로 이 솜씨좋게 만든 영화를 추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강한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스포츠 영화의 상투적 요소들에 대한 요약표."라고 일축했고,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멍청하도록 정형적인 영화의 일종."이라고 공격했으며,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마치 집에서 매뉴얼을 보고 조립한 듯, 우울할 정도로 기계적인 스포츠 드라마."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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