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 삶의 마지막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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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보는 스폰지..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볼필요는 없다고 본다. 동영상을 받아서 앞뒤로 땡기면서 5분정도만 보면 좋은 내용을 전부 받아들일수 있다. 어떻게 보면 몇마디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한시간의 방송을 보고, 또 몇일을 준비하는 제작진이 안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기보다는 신기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이편에서 삶의 마지막 세리머니라고 유언에 대해서 다루면서 각 연령별로 어떤 부분에 삶에 주안점을 두는지 분석하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나는 어느부분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과연 내가 유언을 남긴다면.. 각 연령별로 어떨찌...
어찌보면 별것아닌 삶.. 너무 진지하게 사는것은 아닐지라는 생각도 해본다...:)

* 135회 스펀지 *


유리병은 (실)(으)로도 자를 수 있다.  (★★★★)

 # 비커나, 샬레 같은 경우, 뜨겁게 하고 차갑게 하는 것을 자주 반복해도

    다른 유리병처럼 깨지지 않는데... 그럼 이것은 유리가 아닐까요?

    정답은 유리가 맞습니다~!!


 # 이 과학 실험도구로 쓰이는 유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쓰이는 유리에 비해서

   열팽창률이 반 정도 감소하는 유리를 사용하고,

   특별히 고온에서 쓰일 경우 열팽창률이 더 작은 glass ceramic(글라스 세라믹)

   같은 특수 유리들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glass ceramic은 우주 왕복선의 창문에 들어가는 유리로도 사용되죠.


 # 어린이들은 절대 혼자서 실험하지 마세요.



엘리베이터, 가장 많이 타려면 (벽에 붙어)(해)야 가능하다.

(★★★★☆)

 # 엘리베이터의 무게를 좀 더 정밀하게 감지하기 위해서

   대형엘리베이터에는  무게 감지 스위치를 두개나 네개로 늘린 것도 있고,

   최신식 엘리베이터는 무게 감지센서를 천정에다 달아서,

   사람이 타고 있는 상자(카)의 총 무게를 감지하는 식으로

   위치에 따른 편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 오늘 실험은 엘리베이터 무게 감지에 관한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실험이었으니, 여러분은 안전하게, 올바른 방법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2002년 꼴찌 월드컵에서 부탄은 (감독)없이 승리했다. 

(★★★★☆)

 # 네덜란드의 영화제작사인 케젤스 크라머사가 후원한 이 경기는,

    피파에서 국제경기, 즉 A매치로 인정하며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심판까지 파견하며 지원했다.


 # 경기가 열렸던 부탄의 수도 rrere팀부는 해발 2,550m의 고산지대.

    몬세라트의 패인을 고산병 때문이라고 하기도 한다.


 # 강병찬 감독은 연세대(70학번)시절부터 국가대표(73~78년)로 활동했고,

    87년에는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87년부터 93년까지 상업은행 감독으로 활동했다.


 # 부탄은 강감독이 한국에서 투병 중이던 기간에도 감독 자리를 비워두었니,

    쾌차하면 돌아오라고 계속 연락을 해왔고,

    끝내 경기 때까지 감독의 자리를 비워두었다. 



(폭탄을 터트리)(하)는 곤충도 있다.  (★★★★★)

 # 야행성으로 낮에는 돌이나 낙엽 밑, 또는 흙 속에 숨었다가

    밤에 나와서 다른 벌레를 잡아먹는다. 잡식성으로 썩은 고기를 좋아한다.


 # 냄새물질을 만드는 분비샘을 갖고 있어서

    하이드로퀴논과 과산화수소를 분비하여 이를 저장고에 일단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소량을 그 다음의 조그만 반응실로 내보낸다.


 # 위험을 느끼면 이 독가스를 내 뿜는데, 폭발 때 화염처럼 소리도 크고

    고온으로 순간적으로 따끔하고 화상의 흔적처럼 자국이 남긴다.



스펀지 연구소 ‘삶의 마지막 세리머니’

 # 유언을 할 때 법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사망 직전, 망인이 변호사가 불러주는 내용에 ‘음’ ‘어’라고 대답한 경우.

    2) 자필유언장에 날인이 없는 경우.


 # 가장 짧은 유언은,

    독일의 칼타우쉬 ‘모든 것을 아내에게’라는 뜻의 체코어, 'Vse Zene’!!


 # 세상에서 가장 긴 유언은,

    미국의 프레데리카 쿠크 부인이 남긴 것으로,

    무려 9만 5940단어로, 4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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