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2. 마법 논술 :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도서 서평
  3.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4. 르네상스 창녀(원제 :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n)
  5. The Secret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6. 척추가 바로 서야 공부가 즐겁다 : 만화로 보는 바른 몸 운동
  7. 멘토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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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의 이야기를 빗대어서 경영에 대한 전반적이면서 원론적이면 기본적인 사항을 짚어주는 책... 무진장 짧네...
이런책이 읽기는 좋기는 하지만.. 좀 그렇기는 하다.
몇가지 키워드를 꼽자면, 생각하고, 사색을 통해서 문제점을 임시방편으로 편하게 처리하지 말고, 근본적인 치유책을 찾아서 처리하라는 이야기... 이것밖에 생각이...-_-;;
암튼 왠지 저자들은 경영의 신으로 구름위에서 우리를 바라보며 가르치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런 책... 저자의 경력을 보니 그럴만도 하다...-_-;;
하지만 별로라고 하면 별로이지만, 나름대로 내 자신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찾고,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였다.


<도서 정보>제   목 :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저   자 : 로 고트 틴,제니스 바루크 공저/강주영
출판사 : 삼각형비즈
출판일 : 2005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112 / 270g  ISBN-10 : 8957250638
구매일 :
일   독 : 2007/5/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이야기라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조직적 학습이라고 불리는 지식 체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옛날이야기와 동화가 갖는 마법을 다시 되살려 낸 것이다. 이 마법을 통해 총체적 사고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총체적 사고의 개념과 원리를 딱딱한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적용시켜,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읽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 원형을 잘만 이해하면 날마다 겪어야 하는 일상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 : 로 코트 틴 
로 고트 틴 박사는 국립 교육 연구소의 부교수로 학교 심리학, 교육학, 정치학, 특수교육학 학위를 받았다. 교육 심리학과 교육 경영학 석사이며 박사 학위도 갖고 있다. 로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9년 동안, 앤 아버에 있는 미시간 대학에서 3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두 대륙에서 지내는 동안 그는 많은 것들에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박사는 가르치기와 글쓰기를 즐긴다.

저자 : 박티 
박 티 박사는 국립 교육 연구소의 조교수로 케임브리지 대학(BA Hons, MA)에서 수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레스터 대학(MBA)과 브래드퍼드 대학(PhD)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박사가 주로 가르치고 연구하고 훈련하며 상담하는 분야는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지식 경영(Knowledge Management), 혁신(Innovation), 리더십이다. 그리고 박 티 박사는 가르치기와 글쓰기, 여행을 좋아한다.

저자 : 제니스 바루크 
제니스 바루크 부인은 초등학교 교장이었고, 싱가포르에 있는 커리큘럼 개발 연구소의 영어 프로젝트 디렉터였다. 일선에서 물러난 후, 자신이 좋아하던 일, 만화 그리기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몇몇 지역 교육 저널의 일러스트 작업도 하고 있다. 물론 교육과 관련된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위한 언어 소통 활동에 관한 책을 썼고, 창작에 관한 문제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쓴 책과 문법책도 썼다.

보통 한 가지 일만을 잘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 ─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 치자면, 모든 이론을 꿰고 있고 시험에서는 항상 A만 받는 친구 말이다. ─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이 사람들은 변화를 받아들이거나 적응하는 일에 실패하곤 한다. 이것은 그들이 배웠던 지식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그 ‘똑똑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일에 어려움을 느낀다.

● 편견이 없는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것
●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사고 방식에 도전하는 것
● 서로 힘을 합해 효과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
● 표면에 드러난 문제를 더 깊이 파헤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

학습조직은 이런 ‘학습장애’를 제거하고자 노력한다. 학습조직에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한다.

●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능력을 향상시킨다.
● 함께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항상 모색한다.
● 개인의 목표보다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
● 다른 사람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 주며 맡은 역할에 충실한다.
● 훌륭한 팀의 일원이 되어 다른 이의 한계를 메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학습조직은 다른 사람들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의 주제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그 방식까지도 배우는 것이다. 학습조직의 구성원들은 정말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고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학습조직이 발전하느냐, 발전하지 않느냐는 다섯 개의 학습조직 분야를 얼마나 잘 마스터하느냐에 달려 있다. 각각의 분야는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과 어떤 식으로 상호 작용하며 배우는지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학습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이 다섯 개의 분야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들 각각의 분야가 하나로 집중되면 새로운 방식의 학습법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러면 또 다른 단계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읽기를 좋아하고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한다면, 피터 센게가 쓴 ‘제5경영(The Fifth Discipline)’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것을 즐길 때이다!


<책속으로>
총체적 사고와 시스템 원형
들어가면서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총체적 사고를 위한 8가지 시스템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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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논술 :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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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동용인듯해서 안읽으려다가 서문을 들어보니 나의 글쓰기의 문제점을 콕콕 집어 주길래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는...
허나 막상 책으로 들어가니 부모입장에서 아이들에게 같이 이야기하고, 기초적인 분류, 기법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수준.. 왠지 낚인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듯하다.


<도서 정보>제   목 : 마법 논술 :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저   자 : 김영아 저/박은숙
출판사 : 아울북
출판일 : 2006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216   ISBN-10 : 8950909081
구매일 :
일   독 : 2007/6/5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논술을 못하면 대학은 꿈도 못 꾼다는 소문에 엄마들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독서다, 학습지다, 학원이다 뺑뺑이 돌다보니 벌써 논술이 지긋지긋해집니다.

“초등논술,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논술, 왜 이렇게 재미없고 어렵나요?”

이처럼 논술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은 공부 방법이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방법만 바꾸면 얼마든지 쉽 고 재미있게 논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술’은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28가지 논리 놀이로 논술이 저절로 술술 흘러나옵니다.

저자 : 김영아
이화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함영논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논술지도자과정에서 논술 지도법을, 이화여대 사회교육원에서는 독서치료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10여 년 동안 교원그룹에서 실시하는 어머니 강좌에서
논술의 중요성과 어머니의 역할을 강의해 왔다. 중학생 딸 예원과 초등학생 아들 우석의 엄마이기도 하다.

“논술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담 없이 즐기다 보면 저절로 논술 공부가 되는 방법을 찾아 알려주고 싶었죠.”

함영논술연구소 소장 김영아씨의 말이다. 김씨는 논술을 둘러싼 학생, 학부모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10여년 동안 함영논술연구소에서 학생들에게,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논술교사들에게, 교원 어머니 강좌에서 부모들에게 논술을 가르쳐 왔기 때문이다.
김씨는 최근 논술 교육 관련 서적이나 학원들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음에도 부모들의 걱정이 해소되기는커녕 불안감만 깊어지는 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논술은 논리+기술, 즉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쓰기입니다. 따라서 논술을 잘하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재 논술교육은 대부분 이를 간과한 채 독서나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생활 속에 배어있는 논리를 익히면 논술은 저절로…”

논리를 등한시한 채 독서나 글쓰기만 연습해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이야기. 그래서 김씨는 논술을 잘하려면 반드시 논리를 익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논리를 어떻게 익히냐는 것인데, 살림하랴 애들 키우랴 바쁜 엄마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은 무용지물이라는 생각 끝에 생활 속에서 즐겁게 논리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정리,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술(아울북 출간)’을 펴냈다.
빨래 개기, 방 청소, 요리, 스무고개 등 집안일이나 놀이를 하면서 논리를 익히는 28가지 방법과 이렇게 익힌 논리를 활용하여 논리적인 글을 쓰는 방법 등을 공감 가는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초등학생에게 논술은 무엇이며, 이 책은 왜 출간되었나?

- 논리 없는 논술교육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대학입시에서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학부모들은 뾰족한 해법을 바라지만 우후죽순 넘치는 논술관련 정보들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불평한다.
“책을 많이 읽고 학원도 다녔는데 왜 글을 제대로 못 쓰는 거죠?”
왜 수많은 논술 관련 서적과 학습지, 학원들은 학부모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논술의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은 논리+기술, 즉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쓰기이다. 따라서 논술을 잘하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논술교육은 어떤가? 대부분 독서나 글쓰기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입력과 출력에만 매달려 정작 중요한 논리적 사고 과정을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논리적 사고를 키우지 않는 논술 교육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꼬집는다.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반드시 논리와 친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 논리, 생활 속에서 익혀야 효과 있다!
논리적인 사고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 아마도 부모들은 더 걱정을 할 것이다.
“논리, 그 어려운 것까지 공부해야 한다구요?”
사실 평범한 학부모들에게 ‘논리’라는 말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논리’ 라는 건 변호사나 기자 같은 사람들한테나 어울리는 말 같기도 하고, 논리를 공부하려면 두꺼운 책을 읽으면서 골머리깨나 썩혀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리’는 이와 같은 선입견을 깨뜨린다.
“우리는 누구나 논리를 알고 있다.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면서 분류 통합을 하고, 요리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추론을 한다.”
다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논리라는 것을 알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생활하면서 얼마나 자주 논리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논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논리의 실체를 알게 되면 보다 쉽게 논리를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생활하면서 논리를 익힐 수 있는 28가지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 논리를 익히면 논술이 저절로 ?!
논리를 익히면 정말로 논술이 저절로 나올까? 그렇다. 논리를 익히면 뒤죽박죽 뒤엉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논리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주장과 근거를 뽑아내고, 이를 논리적으로 결합하여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논리를 익히면, 따로 글쓰기 연습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논술이 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 감추기
제1부 논술 걱정, 이젠 제대로 털어버리자!
1. 지금은 논술전국시대, 도대체 논술이 뭐기에
2. 논술이 어려운 아이, 걱정되는 엄마
3. 논술을 잘하려면 논리부터 잡으라는데, 사실일까?
4. 다섯 줄 쓰기도 벅찬 아이, 논술 대장으로 만드는 마법

제2부 논리의 물꼬를 터주는 18가지 마법
첫째 마당. 논리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자!
-<분류?통합 놀이>로 주어진 정보를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논리적인 사고’의 정체를 밝혀라!
놀이논리 1. 앨범 정리 해볼까?
놀이논리 2. 뒤죽박죽 방 정리하기
놀이논리 3. 지도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놀이논리 4. 빨래 개는 방법도 가지가지
놀이논리 5. 내 달력엔 무엇이 들었을까?
놀이논리 6. 굽이굽이 스무고개
놀이논리 7. 스포츠가 좋아요
놀이논리 8. 생물학자가 되어보자
놀이논리 9. 장바구니 들고 시장으로 고고!

둘째 마당. 내 아이 안에 갇혀 있는 논리를 탈출시켜라!
-<추론 놀이>로 미지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탐정보다 예리한 엄마의 추론
놀이논리 1. 절대미각 장금이 따라 하기
놀이논리 2. 우리 집은 무인도
놀이논리 3. 보물을 찾아라
놀이논리 4.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자
놀이논리 5. 조각조각 퍼즐!
놀이논리 6. 나는 광고 카피라이터
놀이논리 7. 속담에 숨은 뜻
놀이논리 8. 미완성 그림을 그려라
놀이논리 9. 아이의 10년 후 직업을 찾아라

제3부 논술에 엔진을 달아주는 10가지 마법
첫째 마당. 논술을 떡 주무르듯 하려면 언어를 길들여라!
-<논리 키우기>로 언어를 논리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말장난 속에 숨겨진 언어의 논리
논리 키우기 1. 매끄러운 글쓰기의 비결 <치환하기>
논리 키우기 2.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다르게 생각하기>
논리 키우기 3.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 잡기>
논리 키우기 4. 창의적 논리의 씨앗 <상상과 논리 결합하기>
논리 키우기 5. 표현을 싱싱하고 풍부하게 하는 <비유하기>

둘째 마당. 논술의 든든한 밑천, 논증을 저축하자!
-<논증 모으기>로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튼튼한 논증은 나라도 구한다!
논증 모으기 1. 신화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2. 책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3. 드라마와 영화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4. 노래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5. 여행에서 논증 찾기

제4부 논술이 술술 나오는 마법 글쓰기
1. 글틀에 논리를 부으면 논술이 뚝딱!
2. 실전! 논술이 술술 #1단계
3. 실전! 논술이 술술 #2단계
4. 엄마도 아이도, 이제 논술에 자신감을 갖자!
* 논술 걱정에서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한 필수 7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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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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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이 되신 목사님이 적어 놓은 글을 엮은 산문집...
세상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
책 내용중에 무엇보다 인간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들었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과연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것인지.. 쓸데없는 욕심과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정말 내가 원하고, 내가 되야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를...


<도서 정보>제   목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저   자 : 채희동
출판사 : 생활성서사
출판일 : 2005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200  ISBN-10 : 8984811467
구매일 :
일   독 : 2007/6/2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시처럼 예수처럼 깨어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채희동의 묵상집.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18개월 동안 '생활성서'에 실었던 글과 그 외 다른 잡지에 실었던 글들을 한데 모아 엮은 유고집이다. 시는 머리의 언어가 아니라 가슴의 언어다. 그러기에 가슴이 살아 있지 않고서는 아무도 시를 읽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평소 성서를 읽는 마음으로 한 편의 시를 읽고 묵상하며 가슴으로 느껴지는 언어들을 꾸밈없이 기록한 묵상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채희동
196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생명문교회에서 김철원 목사와 함께 목회를 하고 있다.1994년 '크리스챤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으며, 우리가락찬송가 노랫말을 지으면서 이천진 목사와 이를 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바람, 바람꽃>, <하나님의 눈물> 등이 있다.


‘아침나절에 혜진이 할머니가 갈콩 한 봉지를 싸들고 오셔서 밥에 넣어 먹으라고 놓고 가셨습니다.또 이웃집 할머니에게 이렇게 빚을 졌군요. 오늘도 아내는 저를 위해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채희동 목사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생활성서 펴냄)이다.
‘아무도 따 가지 않은 꽃사과야./너도 나처럼 빚 갚으며 살고 있구나’
나희덕님의 <빚은 빛이다>란 시에 대한 그의 묵상에서 그는 이렇게 빚쟁이가 되었다. 그래서 그는 오히려 늘 뭇사람의 빛이었다.
채 목사는 <생활성서>에 연재한 ‘시와 함께 걷는 묵상길’을 유고처럼 남기고 떠났다. 충남 아산의 조그만 시골교회 목사는 마을 전체를 불바다로 변하게 했을지 모를 유조차에 들이받혀 41살의 나이로 빛이 되었다.
그는 이제 신경림의 ‘갈대’, 박노해의 ‘사람만이 희망이다’, 도종환의 ‘벗 하나 있었으면’, 김해와의 ‘새로움에 대하여’, 황명걸의 ‘꽃밭에 물을 주며’, 인병선의 ‘들풀이 되어라’에 대한 그의 묵상을 빛으로 남겼다.
묵상 속엔 그가 떠난 들꽃교회를 지키고 있는 부인 이진영씨와 여섯살 아들 윤기, 세살 딸 율미와 삶이 그림처럼 그려졌다. 사람의 크기는 비로소 그가 떠난 뒤에야 알 수 있고, 어둠 속에서야 빛이 더욱 그리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묵상집이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똑같을 수 있다면

채희동 목사는 지금은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늘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초겨울 어느 날, 아침에 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저녁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말을 이을 수 없었고, 슬픈 마음을 달래며 온양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달려가 간신히 마지막 인사를 나눠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돌아온 것처럼 반갑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은 채희동 목사가 이 땅을 뜨기 전 18개월 동안 <생활성서>와 다른 잡지에 실었던 글을 모아서 묶은 유고집입니다. 여러 시인들의 시를 채희동 목사가 따뜻한 마음으로 길어내고 부드러운 손길로 풀어낸 묵상 글들입니다.

"……
앞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좋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에게 뒷모습만 보여 주셨습니다.
밥 짓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걸레질하고, 물 긷고 밭 매고…….
……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신새벽에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뒷모습으로 거리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남모르게 가난한 이들을 돕는 손길에는 요사스러운 앞모습이 아니라
이름도 얼굴도 없는 뒷모습만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하늘의 영광을 비추는 앞모습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뒷모습이었습니다.
화사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땅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뿌리가 있어야 하듯이,
새 생명은 앞모습이 아닌 뒷모습을 통해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침마다 얼굴과 옷매무새를 곱게 하려고 부지런히 거울을 들여다보았지만, 내 속이 오롯이 비치는 뒷모습이 어떤지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습니다. 순간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채 목사는 믿음(앞모습)과 행함(뒷모습), 하나님 사랑(앞모습)과 이웃 사랑(뒷모습)으로, 앞모습과 뒷모습이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채희동 목사는 박철 목사와 함께 <뉴스앤조이>에 따뜻한 글을 연재했던 이였죠. 채 목사는 <뉴스앤조이>에서 <꽃망울 터지니 하늘이 열리네>라는 시 묵상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시를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한 목사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따로 모임을 갖고, 그가 쓴 글들이 여전히 읽히고 있습니다. 채 목사야말로 아름다운 뒷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셈입니다.

박철 목사와 채희동 목사의 책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안이 깃듭니다. 책읽기와 글쓰기가 마음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 사람들 책은 표지만 봐도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속으로>
1부 하늘빛 사람
뒷모습이 아름다운사람
사랑의빚은 빛입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사람이 되고픈 사람
내 몸 아끼듯 사랑해야 할 것들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2부 가난을 살다
매미 성자
가난을 은총이라 말합니다
어머니는 나의 먹이셨다
빈 들 살림
모두의 것입니다
구름그림자 머무는 곳

3부 눈부신 그리움
하느님은 그리움이시다
아기는 살아 있는 기도라네
늙은 예언자의 노래
뭇 하나의 사랑
너에게 묻는다
이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그곳은 바로 여긴지도 몰라

4부 들꽃으로 피다
내 안의 빛을 찾은 거다
들풀처럼 살 수 있다면
나무는 정복하지 않는다
눈물로 자라는 꽃밭
새로움을 위하여
겨울 단상

새해가 왔습니다. 그러나 새해가 왔다고 내가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새로워져야 새해이지요. 내가 새로워지면 하루를

살아도 새날을 사는 것입니다.

 

  새로움은 나의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서 옵니다.

그 새로움의 원천은 나의 속 사람,, 곧 나의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의해 나는 한없이 새로워질 수도 있고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멋지게 빛날 수도 있지만 너덜너덜 낡아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나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흔히 밖을 바라봅니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나는 왜 돈이 없는 부모 밑에서 태어났나, 내가 다니는 직장은

왜 이 모양인가, 나의 자식들은 하나 같이 공부를 못하나,

집은 왜 이리 좁나.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자기에게 문제가 생기면

밖을 보지 않고 자기 안을 들여다봅니다. 내마음은 지금 무엇으로

가득 찼는가. 무슨 생각, 어떤 욕망으로 들끓고 있나, 자기 자신의

마음상태를 살펴봅니다.

 

  분명한 것은 자기가 바꾸지 않고는 자기의 주변환경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문제의 열쇠는 자기가 쥐고 있는 셈이지요. 자기가

그 열쇠를 가지고 자기의 문제를 풀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어떤

환경도 자기를 만족시켜 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마음 간직하며 살면 어떨까요.

새해 새아침에 김광섭 시인의 '마음'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오늘

시인은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 위에 뜨고

숲은 말 없이 물결을 재우느니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어쩌면 사람의 관계란 서로의 앞모습을 바라보고 사는 일보다는
나의 뒤와 너의 앞이 서로 포개져 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머물던 자리에 누군가가 다시 찾아오고,
네가 서 있던 자리에 다시 내가 서게 되는 것.

그래서 앞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좋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에게 뒷모습만 보여 주셨습니다.


밥 짓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걸레질하고, 물긷고 밭매고.......
어머니의 모습은 언제나 뒷모습이셨습니다.

어머니의 뒷모습이 머문 그 자리에서 오늘도 내가 살고 우리 가족이 삽니다.
내 어머니가 아름다운 것은 앞모습이 아니라 뒷모습 때문입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신새벽에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뒷모습으로 거리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남모르게 가난한 이들을 돕는 손길에는 요사스러운 앞모습이 아니라
이름도 얼굴도 없는 뒷모습만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하늘의 영광을 비추는 앞모습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뒷모습이었습니다.

화사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땅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뿌리가 있어야 하듯이,
새 생명은 앞모습이 아닌 뒷모습을 통해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새벽, 채희동 목사의 비보를 들었습니다.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밝게 살았던 채 목사가 무에 그리 바쁘다고 빨리 가셨는지 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그의 돌연한 죽음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단장(斷腸)"이란 말이 있습니다. 장이 토막토막 난다는 말입니다. 사냥꾼들에게 생포되어 끌려가는 자신의 새끼를 눈앞에서 뻔히 보고만 있어야 했던 어미원숭이의 마음은 찢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 하던 어미원숭이는 사흘밤낮을 울부짖고 펄쩍펄쩍 뛰다가 죽게 되었는데, 너무도 애간장이 탔던 나머지 장이 다 토막토막 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그런 심정입니다. 그를 아끼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이와 같을 것입니다.


그의 죽음을 애통해 하는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여기 사진은 지난 가을 강원도 영월 요셉의 집에서 그와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였습니다. 그가 빙그레 웃고 있군요. 채 목사는 그의 마지막 책 <걸레질 하는 예수>의 모습으로 세상에서 걸레질만 열심히 하다 이렇게 총총 걸음으로 바삐 가실 줄이야. 걸레질을 다 마쳤나 봅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 채 목사가 가는 길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칩니다. 채 목사, 잘 가시게! 또 만나세. 그때 나를 모르는 척 하지는 않겠지.

가는 사람 붙잡지 못하고
가게 만든 아픔을 견디며
얼어붙은 들판에 꿇어 엎드린 사람아

알몸 맞잡아 온 지난 세월
다 주고 다 받고
다 줘버리고 떠난다는 당신은 그것으로 족한가

사랑이 죽을 만큼 강하다면
사랑은 파멸을 넘어서는 것
헤어져 가는 발길에
어두운 하늘이 내리고
단지 징그러운 몸뚱이만이
흐느적거리며 춤추는 것

사랑을 버리고
영혼을 기만하고 희롱하는
형벌 받은 사람아
얼어붙은 들판에 꿇어 엎드린 사람아

사랑은 조용히 사라져야지
왜 갑자기 떨어지는 것일까

-박철. <사랑은 왜 갑자기 떨어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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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원제 :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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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창녀가 탄압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그의 종이자 파트너인 부치노와 베네치아로 건너와서 몸을 회복하고 다시 창녀로서의 명성을 날리면서 벌어지는 사람과 사건이야기...
전반적으로 좀 내용이 지루하고, 약한듯하면 막판 결론도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간다는...
그래도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부치노가 아가씨가 사랑에 빠진 이후에 사이가 멀어지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사이와 부치노의 감정의 흐름, 그리고 부치노가 라드라가에게서 느끼는 연민, 애정, 사랑의 감정이 왠지 여런 여자들 사이에서 느끼는 나의 감정과 나의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암튼 제목과는 달리 기형의 외모에 어렵게 살아온 부치노가 이 책의 주인공인듯하다...


<도서 정보>제   목 : 르네상스 창녀(원제 :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n)
저   자 : 사라 더넌트 저/강주헌
출판사 : 갤리온
출판일 : 2006년 7월
책정보 : ISBN-10 : 8901058960
구매일 :
일   독 : 2007/7/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화제의 소설, 『르네상스 창녀』가 출간되었다. 르네상스의 거장 티치아노의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위대한 창녀'의 일대기. 소돔보다 더 타락한 도시, 중세의 베네치아를 무대로 사랑과 욕정, 종교와 사기, 우정과 배신이 뒤얽힌 희대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조각과도 같은 미모로 로마 추기경의 정부가 된 고급 창녀 피암메타. 전쟁으로 부와 명성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뒤, 재기의 칼을 갈며 베네치아에 자리 잡는다. 가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결혼할 수 없었던 젊은 남자들. 지참금을 아끼기 위해 수녀가 되어야 했던 젊은 처녀들. 하수 처리되지 못한 욕망이 부유하는 그들 사이에, 그녀 피암메타가 있었다.

어머니로부터 훈련받은 직업적 재능과, 그녀의 충실한 하인이자 영리한 파트너이기도 한 난장이 부치노의 도움으로 상류사회로의 재진출을 노리던 피암메타는 계획대로 유명 화가의 모델이 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지만, 창녀라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열 일곱 살 소년과 사랑에 빠져버린 것!

시오노 나나미를 능가하는 역사적 통찰과 상상력으로 댄 브라운을 누르고 아마존닷컴 1위를 차지하여 크게 화제가 되었던 소설이다.

저자 : 사라 더넌트
사라 더넌트(Sarah Dunant) : 케임브리지에서 역사를 공부한 소설가이자 비평가. 지금까지 아홉 편의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The Birth of Venus」는 영국과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여 전세계 2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작활동 뿐 아니라, 최근까지 BBC 라디오 방송국의 유명 예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 등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매체에서도 두루 활동하였으며 얼마전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데일리메일(Daily Mail)이 선정한 작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이 소설은 이른바 팩션의 틀을 쓰고 있으며, 물론 이야기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인문학적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음화 사건에 연루된 피에트로 아레티노와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화가 티치아노의 이름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것을 보고 반가움을 느꼈을 것이다. 팩션의 진미가 작가의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배경 설명에서 찾아진다고 볼 때, 소설 속에 묘사된 16세기 베네치아의 풍광과 생활상은 독자들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여행가방을 꾸리게 할만큼 매력적으로 읽혀지고, 여기에 작가의 섬세한 상상력이 더해져 소설은 풍성한 이야기거리를 펼쳐놓는다.
피암메타가 창녀로 성공하기 전까지의 온갖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지만, 사실, 이 소설의 진짜 재미는 성공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에 있다. 피암메타가 난장이 부치노의 도움으로 고급 창녀로서의 재기에 성공한 후, 그들 삶에 세 가지 종류의 사랑이 끼어들게 된다. 피암메타와 난쟁이 부치노 간의 사랑, 피암메타와 17살의 풋내기 손님인 포스카리 간의 사랑, 그리고 부치노와 맹인 치료사 라 드라가 간의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피암메타와 난쟁이 부치노 간의 사랑은 어찌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가페적 사랑이다. 하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녀와 세상에서 가장 추한 남자가 달리 어떤 모습으로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창녀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 즉 손님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는 불문율을 어기고 피암메타는 17살의 소년 포스카리와 사랑에 빠지고, 그들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지 않는 이 관계를 통해 ‘사랑’을 깨우친다.
부치노와 라 드라가의 사랑은 의심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의심은 관심과 애증으로 발전하고, 애증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가기에 이르지만, 죽음 이후에도 사랑은 순수하게 남는다. 여자가 남긴 한 아이의 모습에서, 지속되는 삶의 언저리에서. 불완전하지만 부정할 수는 없는 존재를 가끔씩 확인시키며.
작가는 시대적 몰입을 위해 소설 전반에 걸쳐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물을 지어놓았고 이 때문에 이야기는 단순하게 전개되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치 않은 구조물 속에 더해진 세밀하고 아름다운 장식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팩션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소설에서 베네치아의 모습은 오랜 조사를 바탕으로 묘사되었다. 주인공인 피암메타 비안키니와 부치노 테오돌디는 상상력의 산물이지만, 약탈 전의 로마처럼 베네치아는 창녀로 유명했다. 또한 창녀들은 앵무새, 애완견 등 이국적인 동물 이외에 난쟁이를 거느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녀 명부(창녀들의 솜씨와 값을 언급한 약간은 풍자적인 책)가 베네치아에 실제로 존재한 것도 사실이다.
일부 등장인물은 실제 인물이기도 하다. 화가 티치아노 베첼리오와 작가 피에트로 아레티노는 당시 베네치아에서 살았다. 또한 건축가 자코포 산소비노가 베네치아에 남겨놓은 아름다운 건물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이 소설의 배경이 되던 해에 설계되었다.
티치아노는 평생 동안 많은 누드화를 그렸다. 특히 잠자는 애완견과 두 하녀를 배경에 두고, 침대에 누운 여자의 초상이 눈에 띈다. 이 작품의 무대는 그의 집 방이었고, 그 그림은 1530년대 중반에도 그의 작업실에 걸려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1538년 우르비노 공작의 법정 상속인이 구입하면서 작품은 우르비노로 옮겨졌고, 이런 이유에서 이 그림은 ‘우르비노의 비너스’로 불린다. 이 그림의 의미를 두고 예술사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림의 모델은 베네치아의 창녀였을 가능성이 무척 크다. 현재 이 그림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피에트로 아레티노는 ‘군후(君侯)의 매’란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편지글과 풍자글 때문에 친구도 많았던 만큼 적도 많았다. 그는 창녀들과의 관계로 유명했고, 종교적인 글만이 아니라 포르노그라피까지 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특히 「음란한 소네트」는 친구인 줄리오 로마노와 마르칸토니오 라이몬디를 도우려고 ‘자세’ 혹은 ‘체위’로 알려진 16편의 판화에 덧붙인 시들이었다. 이 판화집은 1520년대에 로마 상류 사회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지만 원판을 찍어낸 판화 전체는 현존하지 않고, 현재 영국 대영박물관에 단편적인 것들만 보관되어 있다. 아레티노의 소네트는 원판을 조악하게 모방한 목판으로 재출간되었고, 16세기 중반부터 지금까지도 음란 관련 사건의 수집가들에게는 인기 품목이었다. 그러나 16편의 데생 중 두 편과 관련된 소네트는 완전히 망실된 상태이다. 훗날 아레티노는 창녀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비롯해 창녀의 세계를 광범위하게 다룬 또 한 편의 포르노그라피 『논거(Ragionamenti)』를 써서 1530년대에 출간하였고 1556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반종교 개혁(16~17세기 종교 개혁에 자극받은 가톨릭교 내부의 개혁 운동-옮긴이)은 금서 목록을 작성했는데, 아레티노의 작품은 당연히 금서 목록에서 상위에 놓였다.
베네치아에 있던 유대인 게토에 대해서는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의 아들, 애서 메슐람이란 사람이 1530년대 중반에 기독교로 개종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라 드라가! 라 드라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엘레나 크루시키라는 여인은 당시 법정 기록에 실제로 언급되고 있다. 그녀는 치유사로 유명했고 시력 상실을 비롯한 부분적인 장애가 있었다. 실제로 베네치아는 다른 도시 국가들에 비해 마녀 재판에서 관대한 편이어서, 공개적으로 마녀를 화형시켰다는 기록은 현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국가를 위험에 빠뜨린 범죄자들은 범죄의 강도나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밤에 조용히 오프라노 운하에 빠뜨려 익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거리>
소설은 1527년, 독일과 에스파냐가 로마를 침략하는 때부터 시작된다. 로마가 약탈당하는 동안 로마 최고의 창녀 피암메타와 그녀의 난쟁이 하인 부치노는 그들을 지켜주던 추기경에게마저 버림받은 채 온갖 수난을 겪게 된다. 피암메타는 적장에게 몸을 바쳐서라도 재산과 목숨을 지키려하지만, 무자비한 침략자들은 그녀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황금빛 머리카락을 뿌리채 뽑아버리고 개종할 것을 강요한다. 간신히 목숨만 구한 두 사람이 로마를 탈출하여 새롭게 자리 잡은 곳은 그녀의 고향인 베네치아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로마에서 겪는 사건들이 훗날 베네치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치밀하게 연결된다는 점이다.
전쟁통에 모든 것을 다 잃은 창녀와 사람들로부터 괴물 취급을 받는 난장이에게 베네치아는 만만한 도시가 아니었다. 주인과 하인의 관계에서 벗어나 창녀와 동업자의 관계로 다시 뭉쳐, 그들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다. 물론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그들의 재기를 방해한다. 그러나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빛은 있는 법. 당시 최고의 화가였던 티치아노의 모델이 된 피암메타는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낚아채, 베네치아에서도 최고의 창녀로 군림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 나지 않는다.
창녀로서 성공한 이후, 피암메타는 어이없게도 17살의 고객과 사랑에 빠지고, 이로 인해 동업자인 난장이 부치노와의 갈등은 심화된다. 또한 창녀의 집을 오가며 마법과도 같은 솜씨로 온갖 병을 다 치료 해주던 맹인 치유사 라 드라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수상쩍은 행동들로 부치노를 혼란에 빠트리고, 끝내는 부치노의 관심이 불러일으킨 엄청난 결과로 인해 마녀 사냥의 희생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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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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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간절히 바라고 믿으라는 일방적인 메세지의 내용의 책...

책을 보기전에 다른 사람들의 서평을 읽어보았는데, 서평이 상당히 극과 극이더군요...^^
이 책에서는 정말 일방적인 메세지를 강조하고 있읍니다.
바라는것을 정말 가진것처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우주의 비밀에 의해서 당신은 정말 바라고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책 전반에서 되풀이해서 강조하고, 이를 뒷바침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명언과 실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어떤 분은 무슨 사이비종교, 다단계의 마인드가 아니냐고까지 말씀을 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다만 그 접근방식이 너무 일방적이여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많은것 같더군요.
최근 몇년동안 자기개발, 심리, 경영 등에 대한 책에 관심이 많아서 참 많이 읽었는데, 어찌보면 그런 책들의 대부분에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깔려있는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꿈이 있고, 그꿈이 정말 이루어질것이라고 믿는다면 과연 그 사람이 허송세월을 보낼까요? 그 꿈을 위해서 매진하면서 살아갈까요?
책에서는 너무 믿어라고만 주장을 하고, 그 뒤에 실행방법에 대해서는 부족한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믿는데로 이루어진다라는것, 우주에 정말 알수 없는 그 뭔가의 비밀이 있다라는것은 제 개인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엄한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 짝사랑은 보통 대부분 실패를 합니다. 의식의 겉에서는 그 사람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속알이를 하지만, 실은 그러다가 상처받고 가슴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사랑에 실패하는것은 아닐까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데쉬하는것이 그 사랑을 이루는 당연한 방법이 아닐까요?
이런류의 약간은 영적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은 있지만, 접근이 쉽지 않고, 좀 더 과학적인 것을 원하신다면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이라는 책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책의 내용대로 결말을 짓는다면,
뭔가 간절하게 원하고,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그 바램대로 될것입니다.
반대로 간절히 바란다고해도 이루어지지 않는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아마 그 바람대로 될것입니다.
세상은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십니까? 그럼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질것입니다.
세상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으십니까? 그래도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질것입니다.
자! 둘 다 공짜입니다.
과연 어떤것을 선택하고 살아가 보시겠습니까?

<도서 정보>제   목 : The Secret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저   자 : 론다 번 저/김우열
출판사 : 살림Biz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30 / 434g  ISBN-13 : 9788952206503
구매일 : 2007/6/27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위대한 비밀’의 단편들은 오래 전부터 구전과 문학과 종교와 철학에서 발견되었다. 이제 최초로 ‘비밀’의 모든 조각이 하나로 묶여 세계에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 독자는 돈, 건강, 인간관계, 행복 등 삶의 모든 면에서 ‘비밀’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내면에 잠재되어 숨겨진 힘을 이해하기 시작할 터이고, 그리하여 모든 측면에서 기쁨을 발견하게 되리라.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잭 캔필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존 그레이 등 24명의 대가들이 비밀을 활용해 건강과 부와 행복을 거머쥔 지혜를 전해준다. 그들은 이 책에 담긴 지식을 적용하여 질병을 내쫓고, 막대한 부를 쌓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불가능하다 여길 만한 일을 성취한 멋진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삶의 원동력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같은 비전을 공유하려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저자 : 론다 번 Rhonda Byrne
호주의 전직 TV 프로듀서. 위대한 성공의 비밀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뛰어난 저술가, 과학자, 철학자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시크릿’ DVD와 책이 제작되었고, 이는 미국에서 ‘시크릿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오프라 윈프리 쇼와 래리 킹 라이브 등 미국 최고의 프로에서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은 이 책은, 아마존에서 자기계발서가 세운 모든 기록들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다. 론다 번의 꿈과 비전이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열망과 만난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왜 전 세계 인구의 1퍼센트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전 세계 돈의 96퍼센트를 벌어들인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한 생각은 ‘부’였고, ‘부’에 대한 이들의 생각이 그 사람들에게 부를 끌어당겼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된 사례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 또 다른 사례로 대단한 부자였던 어떤 사람이 돈을 다 날리고도 다시 단기간에 막대한 부를 축적해낸 경우가 제시된다. 애초에 부자가 됐을 때도 바로 그 방법을 썼을 터. 그러고 나서 돈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그 두려움이 마음에 가득해졌다. ‘부’를 생각하는 쪽에서 ‘손실’을 생각하는 쪽으로 옮겨가서, 결국 실제로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하지만 다 잃고 나자 더 이상 잃어버린다는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었고, 다시 ‘부’를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부를 되찾았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믿음이 만났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삶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당신’ 안에 있다는 믿음은 원하는 것을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는 창조력을 지닌다.

이 강력한 법칙의 힘은 잘못된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더 쉽게 이해된다. ‘난 안돼’ ‘난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그 사람이 원하지 않던 일을 끌어당기는 셈이다. 누구라도 일이 계속 꼬이는 상황이나 시기를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연쇄반응은 당신이 인식했든 못했든, 고작 생각 하나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쁜 생각 하나가 그와 같은 생각을 더 끌어당기고, 거기에 갇혀서 결국 나쁜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소원을 이루는 법칙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내면의 숨겨진 힘을 잘 활용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소망을 이루는 법칙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원하기, 믿기, 받기’가 그것이다. 이 단계를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로 ‘체중 줄이기’가 언급된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누군가 과체중일 경우 그 사람이 인식하든 못하든 스스로 ‘살찌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몸무게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계속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몸무게를 줄여야 해’라는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날씬해지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몸무게를 정한 후, 그리고 자신이 이미 완벽한 몸무게에 이른 것처럼 믿고, 그 멋진 느낌을 머리에서 그리고 받으라는 것이다.

소원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소개된다. 첫 번째는 ‘감사하기’다. 예를 들어 감사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면, 목록을 작성하기 전에는 자신에게 부족한 점들이나 불평이나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가도, 작성하고 나면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즉 사고방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하라. 고마운 모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면 놀랍게도 감사해야 할 일들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이다.

두 번째 도구인 ‘그림 그리기’는 그림을 그리듯 생각을 강력하게 집중하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모습을 그릴 때 그것이 이미 당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느낌을 발생시키고, 이 것은 생각을 현실에 실현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발명가와 그들의 발명품을 생각해보라. 라이트 형제와 비행기, 조지 이스트먼과 필름, 토머스 에디슨과 전구,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전화기. 어떤 것이 발명되거나 창조된 유일한 원인은 누군가가 마음속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과거의 당신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고, 당신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려 왔다. 지금까지 당신은 삶이 힘겹고 전쟁 같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서 힘들고 전쟁 같은 삶을 경험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우주에 소리쳐라. “인생은 정말 쉬워! 정말 멋져! 온갖 좋은 일이 일어난다구!”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는 당신이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진실이 있다. 그 진실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삶이 선사하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 당신은 이를 본능적으로 안다. 좋은 일이 없을 때면 끔찍하다고 느끼지 않던가.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권리가 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창조자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은 원하는 것을 창조하게 해주는 멋진 도구다. 마법 같은 삶의 무대에 온 근사한 당신, 환영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1. ‘비밀’이 드러나다
2. ‘비밀’이란 무엇?
3. ‘비밀’을 활용하는 방법
4. 두 가지 강력한 도구
5. 돈을 끌어당기는 비밀
6. 인간관계의 비밀
7. 건강의 비밀
8.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비밀
9. 당신은 누구인가
10. 인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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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바로 서야 공부가 즐겁다 : 만화로 보는 바른 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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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청소년만을 위한 도서일꺼라고 생각을 했지만,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만화로 만들어져있어서 읽기도 편하고, 내용 전달도 빠릅니다.

척추를 비롯해서, 무릎, 턱 관절 등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들이 휘면 어떠한 일들이 생겨나고,
어떻게 하면 휘어져 있는 부분들을 정상적으로 돌릴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누워서 무릎도 맞추어보고,
양쪽 발의 길이도 재보고,
옷을 벗고 가슴부터 배꼽까지를 비교해보면서 휘었는지 확인도 해보고,
거울을 보면서 얼굴의 구조도 다시금 돌아보면서 확인을 해보게 되더군요.

지금은 나는 괜찮을꺼야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나도 책에서 가르쳐준데로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생각뿐입니다.

어릴적부터 바지를 입으면 자꾸 왼쪽으로 돌아가고,
신발을 사면 꼭 오른쪽 신발이 기형적으로 변형되가는것들이
다 내몸의 중요부분이 휘어서 그랬다는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는것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청소년기가 지나서 운동이 그들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힘들더라도 노력을 해야겠고,
주위 사람중에서도 몸의 휜정도가 심한 사람들에게는 권해야겠습니다




<도서 정보>제   목 : 척추가 바로 서야 공부가 즐겁다 : 만화로 보는 바른 몸 운동
저   자 : 이남진
출판사 : 물병자리
출판일 : 2007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233 / 414g  ISBN-10 : 8987480844 / ISBN-13 : 9788987480844
구매일 : 2007/7/4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척추를 바로 잡는 바른 몸 운동을 만화로 구성한 『척추를 잡아야 공부가 즐겁다』.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몸이 얼마나 비뚤어져 있는지를 알아보고, 스스로 바로잡는 운동법을 만화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저자 : 이남진
1997년 처음 이 운동을 배운 이래 건국을 다니며 수집한 자료와 운동을 가르치며 얻은 결과, 그리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지금의 바른 몸 운동(정체 운동)이 완성되었다. 현재도 연구활동을 계소갛면서 바른 몸 운동의 보급을 위해 중고등학교, 일반 기업체,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보건대학 객원교수, 자연생태교육재단의 자연치유대학 정체학 주임교수, 한국정체운동수련원 원장, 한국바른몸운동연구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척추 변형을 바로잡는 정체운동』(2004) 이 있다.
홈페이지 : www.goodbody.or.kr

공부 잘하는 학생은 자세부터 다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 그에 따라 어깨 높이와 다리 길이도 달라진다. 앉아만 있어도 몸 곳곳에 통증이 일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은 감퇴하여 자연히 공부의 효율이 떨어진다. 키가 더 이상 크지 않거나 팔다리가 불균형하게 자라는 등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생리 주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브래지어 끈이 한쪽만 자꾸 흘러내린다거나, 바지나 치마가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는 것도 몸이 비틀어졌을 때 잘 나타나는 현상이다.

걸음걸이역시 나빠져 한쪽 신발만 닳는다거나 신발의 특정 부위가 심하게 닳는 현상이 나타난다.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거나 걸을 때 무릎이 서로 부딪혀 멍이 들기도 한다. 다리도 O자형이나 X자형으로 휘게 된다. 또 치열이 틀어지면서 얼굴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은 물론, 외모가 변함에 따라 자신감도 사라지고 심지어는 성격 전체가 변하기도 한다. 또 척추 속에 신경이 지나가는 길, 즉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 증세가 오게 된다. 비뚤어진 척추가 내장기관을 압박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쯤 되면 성적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생 전반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 당신 아이의 몸이 비뚤어지고 있다!


갈수록 척추가 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요인으로는 과다한 학습시간, 무거운 책가방, 운동부족, 과도한 컴퓨터 사용, 그리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평균신장이 커졌지만 여전히 낮은 책상과 의자도 척추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농촌보다 운동량이 적은 도시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해진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척추 변형이 심해지면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척추측만증은 곧아야 할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C자나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척추만곡증이라 한다. 최근 들어 척추측만증을 앓는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허리를 굽혀 등을 봤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르거나 양쪽 어깨선의 높이가 다르다면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의 경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동안의 통계를 살펴보면 2000년 1.17%, 2001년1.27%, 2002년 2.4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키가 크면서 허리도 같이 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발병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여학생의 경우 뼈를 붙잡아 주는 인대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척추측만증을 그대로 둘 경우 만성요통과 함께 척추가 빨리 노화되고 목·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각종 허리질환이 나타난다. 따라서 몸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이미 변형이 발생하였다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비뚤어진 몸이 어떠한 위험을 초래하는지, 그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미 변형이 발생했다면 자신의 몸이 스스로 바른 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바른 몸 운동을 따라해 보자.



청소년 척추측만증 증가, 조기발견은 부모의 몫이다!


일선 교사들도 학생들의 건강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만 결국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은 일차적으로 부모의 몫이다. 성장기에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해야 성장에 장애가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더구나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지속해 온 생활 습관을 성인이 되어 고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장기 때부터 바른 자세, 바른 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른 몸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몇 가지 자가진단 중에서 핵심적인 것이 바로 다리길이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몸이 비뚤어지면 좌우 다리 길이가 서로 달라진다. 두 발로 일어서서 생활하는 인간에게 좌우 다리의 길이 차이는 신체가 변형되었음을 알게 해주는 지표인 동시에 더 심한 변형으로 진행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자신의 다리 길이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자세와 동작으로 다리 길이를 같게 만드는 것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 바른 몸 운동의 핵심적인 목표 중 하나이다.

만약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다면 몸에 변형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당장 통증이나 여타의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형은 심해지고 고착화되어 서서히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같다면 몸이 바르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변형이 나타난 것으로도 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또 당장 이상이 없더라도 수시로 점검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신체 변형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자연스런 공감대를 형성한다.
2장 몸이 변형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또 건강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3장, 4장 우리 몸에 변형이 생기면 나타나는 이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5장 몸의 변형이 일어나는 원인과 그에 따른 증세들을 알아본다.
6장 바른 몸 운동의 특징과 장점을 알아본다.
7장 바른 몸 운동의 준비 과정으로 자신의 다리 형을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8장 자신의 다리 길이를 확인하여 몸의 변형 상태를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9장 앞서 배운 체형 외에 복잡한 변형이 나타난 복합체형에 대하여 알아본다.
10장 본격적인 운동으로 들어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동작과 자세들을 배운다.
11장 운동을 하면서 점차 변하게 되는 몸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12장 바른 몸 운동으로 몸을 바로잡은 실제 사례들을 운동 전후의 몸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바른 몸 운동이란?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각종 신체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몸에 변형이 나타나 있다면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 몸은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항상성과 보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취하려 해도 이미 틀어진 몸은 쉽게 바로잡히지 않는다. 마치 요요현상처럼 금방 틀어진 상태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틀어진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힘보다 더 큰 힘으로 꾸준히 몸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며, 또 바르게 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근육과 힘줄에 충분한 힘을 길러 주어야 한다.

바른 몸 운동은 원인 모를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저자가 직접 그 효능을 체험한 전래운동을 바탕으로 그 원리부터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한 것이다. 거기에 우리 몸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더불어 10여 년 동안 수만 명의 환자들에게 이 운동을 적용하고 수천 가지 사례를 경험하며 얻은 실전적 지식들을 결합하여 완성시킨 운동요법이다. 기본 원리는 우리 몸이 틀어진 정도와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면서 거기에 맞는 자세와 동작을 꾸준히 반복함으로써 우리 몸의 근육과 힘줄이 스스로 바른 몸을 유지하고 지탱할 수 있도록 힘을 기른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틀어진 몸을 바르게 돌려놓는 것이다. 그렇다고 동작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른 몸 운동은 그 높은 활용도와 정밀한 원리를 생각할 때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 수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1 우리 몸이 아프면
2 우리 몸의 변형과 건강
3 우리 몸의 변형과 나타나는 이상들
4 우리 몸에 변형이 발생되었을 떄는
5 우리 몸에 나타나는 변형의 원인과 결과
6 바른 몸 운동이란?
7 다리 형을 판단하는 기준
8 다리길이를 확인하는 방법
9 복합체형이란?
10 바른 몸 운동 배우기
11 바른 몸 운동 점검 방법
12 바른 몸 운동의 결과
참고자료 및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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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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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에서 반액세일에 배송비가 무료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20페이지정도면 될책을 글씨크게하고, 자간,행간 넓히고, 의미없는 그림등을 넣어서 200페이지정도로 늘린책...-_-;;
이런 책들을 보면 정말 짜증이 지대로 밀려온다는...
멘토라는 제목과는 어찌보면 좀 다른데.. 자기 스스로 멘토를 하라는 이야기인데, 순간순간 자신을 돌아보고 1분동안 반성하고 잘했으면 칭찬하고, 잘못했으면 제대로 방향을 바꾸라는 이야기...
아폴로가 달에 착륙을 하는 시간중에 90%의 시간동안 괘도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괘도를 맞추려는 노력끝에 달에 착륙했다는 이야기정도가 귀에 들어올뿐 좀 번역이 문제가 있는지 정말 눈에 책이 안들어왔던책...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멘토
저   자 : 스펜서 존슨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08  ISBN-13 : 9788991204362
구매처 : 인터넷 교보문고
구매일 : 2007/6/22
일   독 : 2007/7/16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성공가도를 달리며 평안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 존! 그는 행복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도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실현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존은 자신에게 부족한 그 무엇을 채워 주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줄 인생의 멘토가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느 날 존은 우연히 ‘1분 멘토’라고 불리는 소피아 선생님의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된다. 지식을 주입하기보다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소피아 선생님의 교육 방식에 마음이 이끌린 존은 그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소피아 선생님이라면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소피아 선생님을 찾아간 존은 그녀의 ‘1분 원칙’ 강의를 듣게 된다. 이후 이어지는 아홉 개의 강의를 듣고 ‘목표-칭찬-성찰’을 실천하는 ‘1분 원칙’의 의미를 알아 가는 과정에서 존은 서서히 내 안의 나야말로 가장 위대한 인생의 멘토임을 깨닫고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인생에 대한 스펜서 존슨의 조언은 거창하지 않다. 너무 쉽고 간단해 오히려 그것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는 “삶의 해답은 당신이 사과를 먹는 동안에 떠오를 수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행복의 핵심 요소는 일상 속에서 새롭고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며, 그런 태도를 갖는 데는 단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스펜서 존슨이 ‘멘토’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는 지혜를 요약하자면 간단하다. 첫째 하루에도 몇 번씩 1분을 투자해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둘째 그런 자신의 행위를 ‘칭찬’하며, 셋째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행동 방식을 ‘성찰’하라는 것이다. 큰 보상을 얻기 위해 우리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최소의 시간을 의미하는 1분! 스펜서 존슨의 삶의 철학이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세 가지 1분 원칙 모두는 자신의 내부를 향해 있으며, 자신을 통해 자신을 만들고, 스스로 자신을 가르쳐서 특별한 자신으로 만들어 나가라는 것이다.

진정 나를 바꾸고, 나를 격려하고, 내 행복을 찾아 줄 멘토는 자신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항상 갖고 있지 않지만,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은 항상 갖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어 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일 자체는 간단하고 큰 효과를 발휘하지만 우리의 정신적 습관을 바꾸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펜서 존슨은 1분 원칙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마음의 프로그램을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구조로 이야기하며 강조하고 있다.

인생의 멘토를 찾아 나서는 ≪멘토≫의 주인공 존은 진정한 삶의 길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멘토의 특별한 특별한 가르침으로 깨달음을 얻는 존의 여정에 동행하면서 우리는 그가 얻은 지혜와 변화에 공감하고 기쁨을 함께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진정한 변화는 내 안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그 변화를 이루어 낼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명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는 우리 모두에게 스펜서 존슨이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저자 : 스펜서 존슨Spencer Johnson
전세계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꾸어 놓은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로 변화의 순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전해 준 스펜서 존슨. 《선물》《선택》《1분 경영(켄 블랜차드 공저)》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보석 같은 작품들은 ‘스펜서 존슨’이라는 이름을 ‘잊고 있었던 인생의 지혜를 일깨우는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이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 속에 평범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는 보편적이면서도 위대한 진리가 물 흐르듯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의 우화들 속에는 인생과 일터에서 마주치는 복잡한 주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결한 해결책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는 ‘그의 감동적인 우화를 통해 삶의 수많은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었다. 그는 내 인생의 진정한 힐러healer이다’라는 감격에 찬 독자들의 서평이 빼곡하게 올라와 있다.

현재까지도 스펜서 존슨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자신 또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토리텔러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펜서 존슨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영국 왕립외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네소타주 메이요클리닉에서 수련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세계 정상의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존슨파트너스Spencer Johnson Partners의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조직의 변화와 개인의 발달을 돕고 있다.

저자 : 콘스탄스 존슨Constance Johnson
스펜서 존슨과는 남매 사이인 콘스탄스 존슨은 평화봉사단과 함께 2년간 중동의 바레인 대학 및 교육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영어를 가르치고 선생님들을 감독했던 경험을 포함해, 여러 해 동안 일반 대중 및 지역 학교, 그리고 사립 학교에서 수업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는 주로 ‘교육자로서의 부모’라는 주제를 단 강연회의 초청강사로 활동해 왔는데, 이를 하나의 전공 과정으로 인정받기 위해 일반 학교와 대학의 서부 지방 연합을 위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멘토》의 공동 저자인 콘스탄스는 《1분 경영》의 수백만 독자들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된 대인 관계의 법칙을 이 책에 적용시켰다. 또한 자신의 통찰력을 이용해 얻게 된 그러한 법칙을 수많은 학생, 선생님 그리고 공공 혹은 개인적 교육과 관련된 관리자들을 교육하는 데 직접 적용시켰다.

콘스탄스 존슨은 버몬트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노스리지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현재 학생들을 연구하는 피 델타 카파Phi Delta Kappa 교육재단의 UCLA 지부 회원이기도 하다.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도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몰라 헤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의 멘토를 만나라, 진정한 삶의 길을 찾는 우리에게 전하는 스펜서 존슨의 전언!


나를 소중히 여길 때에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도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정작 행복한 삶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우리는 누군가 방향을 제시해주기를 원한다. 우리에게는 멘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끊임없이 ‘내 삶을 이끌어 줄 진정한 멘토는 누구일까?’라고 묻는다. ≪멘토≫는 바로 이 물음에서 시작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에 나오는 오디세우스 왕이 트로이 전쟁에 나가면서 멘토(Mentor)라는 친구에게 아들 텔레마쿠스의 교육을 맡기는 데서 유래된 멘토는, 대가 없이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조언하고 이끌어 주는 안내자를 뜻한다.

멘토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CEO의 진가를 판단할 때 경영 능력 외에 멘토십을 지녔는지 여부로 가늠하기도 하고,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자신에게 맞춤 조언을 해줄 멘토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멘토십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는 그 영향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현재 몇몇 주요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멘토제는 단순히 업무와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 모두에게 젊음과 패기, 도전의식을 심어줌으로써 각 개인의 잠재 능력을 극대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어느 시대나 멘토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은 때는 없었다. 하지만 빠른 변화의 속도에 맞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인생의 멘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멘토와 멘티 관계의 예로 들 수 있는 설리번 선생과 헬렌 켈러의 관계에서 보듯, 훌륭한 멘토는 한 사람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잭 웰치와 피터 드러커, 워렌 버펫에게도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 준 그들만의 멘토가 있었다. 백만장자들의 성공 요소 가운데 반드시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멘토이다. 예일대학교의 레빈슨 교수는 “멘토가 없는 사람은 부모가 없는 자녀와 같다”라고 했다. 인생에서 삶의 등불과 같은 멘토를 언제 어떻게 만나느냐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얻기 원하는 우리를 비롯하여 삶의 방향을 잃었거나 힘든 삶의 고비를 만난 사람, 또 삶의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멘토이다. 그러나 학문적 스승은 많고 지식을 전하는 스승은 넘치지만, 동기를 부여해 주고 삶의 등불이 되어 줄 진정한 멘토는 드물다. 그래서 스펜서 존슨은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서 내 삶을 변화로 이끌 길을 찾고자 한다면 바로 지금 진정한 멘토를 찾아 나서라고 말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제1장 어느 곳을 보며 달릴 것인가
제2장 나는 날마다 칭찬받을 만하다
제3장 공을 놓쳤다면 되찾아라
제4장 내게는 잘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
제5장 자신의 스승이 되어라
제6장 자부심이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오는 이유
제7장 잘못된 행동과 자신의 인간적인 가치는 별개다
제8장 목표는 성공을 자극한다
제9장 정직하고 진실하게 칭찬하라
제10장 즉각적인 반성이 자부심을 키운다

목표 설정

삶의 목표를 설정해라.
삶의 목표를 설정하려면 목표를 종이에 적어 보아라.
짧고 간명하게 적어라. 진정으로 원하는 바만 목표로 삼아라.
현실적이되 낙관적으로 굴어라. 구체적으로 정해라.
실천해라. 관찰하고 검토하며 재조정해라.
그리고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해라.

- R.이안 시모어의《멘토》중에서 -

* 목표 설정, 결심이 먼저입니다.
처음 결심이 가장 중요하고, 그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결심하고 또 결심해야 합니다. 말로, 글로, 생각으로...
목표 설정은 자기 안에 북극성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가 가는 방향을 잃지 않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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