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들의 이야기를 빗대어서 경영에 대한 전반적이면서 원론적이면 기본적인 사항을 짚어주는 책... 무진장 짧네...
이런책이 읽기는 좋기는 하지만.. 좀 그렇기는 하다.
몇가지 키워드를 꼽자면, 생각하고, 사색을 통해서 문제점을 임시방편으로 편하게 처리하지 말고, 근본적인 치유책을 찾아서 처리하라는 이야기... 이것밖에 생각이...-_-;;
암튼 왠지 저자들은 경영의 신으로 구름위에서 우리를 바라보며 가르치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런 책... 저자의 경력을 보니 그럴만도 하다...-_-;;
하지만 별로라고 하면 별로이지만, 나름대로 내 자신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찾고,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였다.
<도서 정보>제 목 :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저 자 : 로 고트 틴,제니스 바루크 공저/강주영 역
출판사 : 삼각형비즈
출판일 : 2005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112 / 270g ISBN-10 : 8957250638
구매일 :
일 독 : 2007/5/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이야기라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조직적 학습이라고 불리는 지식 체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옛날이야기와 동화가 갖는 마법을 다시 되살려 낸 것이다. 이 마법을 통해 총체적 사고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총체적 사고의 개념과 원리를 딱딱한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적용시켜,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읽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 원형을 잘만 이해하면 날마다 겪어야 하는 일상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 : 로 코트 틴
로 고트 틴 박사는 국립 교육 연구소의 부교수로 학교 심리학, 교육학, 정치학, 특수교육학 학위를 받았다. 교육 심리학과 교육 경영학 석사이며 박사 학위도 갖고 있다. 로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9년 동안, 앤 아버에 있는 미시간 대학에서 3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두 대륙에서 지내는 동안 그는 많은 것들에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박사는 가르치기와 글쓰기를 즐긴다.
저자 : 박티
박 티 박사는 국립 교육 연구소의 조교수로 케임브리지 대학(BA Hons, MA)에서 수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레스터 대학(MBA)과 브래드퍼드 대학(PhD)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박사가 주로 가르치고 연구하고 훈련하며 상담하는 분야는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지식 경영(Knowledge Management), 혁신(Innovation), 리더십이다. 그리고 박 티 박사는 가르치기와 글쓰기, 여행을 좋아한다.
저자 : 제니스 바루크
제니스 바루크 부인은 초등학교 교장이었고, 싱가포르에 있는 커리큘럼 개발 연구소의 영어 프로젝트 디렉터였다. 일선에서 물러난 후, 자신이 좋아하던 일, 만화 그리기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몇몇 지역 교육 저널의 일러스트 작업도 하고 있다. 물론 교육과 관련된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위한 언어 소통 활동에 관한 책을 썼고, 창작에 관한 문제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쓴 책과 문법책도 썼다.
● 편견이 없는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것
●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사고 방식에 도전하는 것
● 서로 힘을 합해 효과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
● 표면에 드러난 문제를 더 깊이 파헤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
학습조직은 이런 ‘학습장애’를 제거하고자 노력한다. 학습조직에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한다.
●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능력을 향상시킨다.
● 함께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항상 모색한다.
● 개인의 목표보다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
● 다른 사람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 주며 맡은 역할에 충실한다.
● 훌륭한 팀의 일원이 되어 다른 이의 한계를 메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학습조직은 다른 사람들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의 주제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그 방식까지도 배우는 것이다. 학습조직의 구성원들은 정말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고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학습조직이 발전하느냐, 발전하지 않느냐는 다섯 개의 학습조직 분야를 얼마나 잘 마스터하느냐에 달려 있다. 각각의 분야는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과 어떤 식으로 상호 작용하며 배우는지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학습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이 다섯 개의 분야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들 각각의 분야가 하나로 집중되면 새로운 방식의 학습법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러면 또 다른 단계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읽기를 좋아하고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한다면, 피터 센게가 쓴 ‘제5경영(The Fifth Discipline)’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것을 즐길 때이다!
<책속으로>
총체적 사고와 시스템 원형
들어가면서
게으른 물고기의 8가지 행복
총체적 사고를 위한 8가지 시스템 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