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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이퍼포머 :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2. 비전
  3. 자기 긍정 파워
  4. 경청
  5. 안녕! 미키
  6.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7. 피렌체 특강

하이퍼포머 :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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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스토리텔링에 너무나도 규격화해버린 회사생활의 업무지침...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가 제시한 다양한 업무방법중에 나에게 도움이 될 내용도 꽤 있다는...
비전을 기초로 해서 세부화해가는 모습이 너무 딱딱한듯한 느낌...

<도서 정보>
제   목
: 하이퍼포머 :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저   자 : 류랑도
출판사 : 쌤앤파커스/비즈이벤트(기획사)
출판일 : 2007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243 / 467g  ISBN-13 : 9788992647076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7/12/10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하이퍼포머' 김 팀장과 '방황하는 직장인' 이 대리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수업!

몇몇 핵심인재들의 일 잘하는 비결은 '블랙박스'안에 들어있기나 할 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화 되어 있지 않다. 또 경험이 적은 인력들은 '의지'는 강할지 모르나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갭을 채워주기 위해 전략과 실행과 축적으로 이어지는 성과경영의 방법론(How-to)를 『하이퍼포머』에 담아냈다.

크게 3부로 구성된 본문은 '평범한 대리 이수호가 성과경영에 대해 뛰어난 업무노하우를 가진 김 팀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전수받는 과정'이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쓰여져있다. 1부는 도입 격으로 문제의 핵심을 짚어보고, 2부에선 성과경영의 상세한 프로세스와 형식에 관해 설명한다. 3부는 하이퍼포모의 핵심역량에 대한 주제들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 : 류랑도
‘성과경영’에 관한 한 가장 적나라하고, 미사여구 따위는 떼어낸 군더더기 없는 진단과 해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류랑도 대표. 그가 ‘오늘의 현장’을 위해 펜을 들었다. 실행과 결과를 책임지는 핵심이자 줄기세포(stem cell)인 조직 구성원 하나하나를 위한 구체적인 ‘자기성과 경영 바이블’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다.
그가 ‘하이퍼포머’라 명명한 이 뉴 프론티어(New Frontier)들은 철저한 전략적 플랜과 집요한 실행, 그리고 혹독한 자기평가와 탁월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인재, ‘기업 소속의 일개인이지만, 스스로 기업을 먹여 살리는 핵심인재이자 셀프 CEO’를 말한다. 즉 기업이 원하는 인재요건이자 스스로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하는 당면명제인 ‘성과와 실행에 올인 하는 업무태세’를 가진 사람, ‘오늘 120%를 투입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키워갈 자기역량을 확보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을 말한다. ‘승리의 목표를 위해 전력과 장비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혁명적인 업무의 전환. 이제 당신에게도 시작된다!

‘더 퍼포먼스’ 대표 컨설턴트이자 ‘성과경영’ 전문가인 저자는 현재 전경련, 한국생산성본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정기적인 공개강의를 맡는 외에도 여러 기업들의 성과경영 시스템과 성과리더십 구축, 성과목표 경영 플래닝 등 활발한 프로젝트들을 전담해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통합성과경영시스템》, 《성과 중심의 리더십》, 《성과 중심의 기업과 사회》 등 다수가 있다.
(ryu@theperformance.co.kr)

직장에 몸담고 있지만, 스스로를 경영자라 생각하고 움직이는 새로운 인재. 경쟁력 있는 기업이 원하는 이들 새로운 핵심인재들의 의사결정 방식, 일하는 방식, 관계 맺는 방식 등 그들만의 ‘업무 회로’가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소위 ‘성과경영’, ‘목표관리’의 핵심 바이블이기도 한 이 책은 지금의 전 세계적 경영추세와 흐름을 주도하며 스스로 자신의 성과를 경영하는 ‘셀프 CEO’로 맹활약 중인 ‘하이퍼포머’들의 업무경영 프로세스까지도 담고 있다. 이제까지 블랙박스 속에 담겨서 핵심인재들끼리만 공유해왔던 업무의 비결을, 바로 당신의 책상 위로 훔쳐오라!

‘하이퍼포머’는 어떻게 결정하고 움직이고 성취하는가? 그들만의 특별한 일 철학과 업무 회로가 최초로 공개된다! 회사는 놀이터가 아니다, 성과가 없는 일은 소일거리에 불과하다 / 내가 하는 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 시간과 자원을 전략적으로 경영하는 것이 곧 나의 일이다 / 나의 제1고객은 그 누구도 아닌 나의 ‘보스(Boss)’다 / 지금 이곳에서의 200% 헌신이 곧 나의 미래를 윤택하게 할 재테크다 / 진정한 관계와 인맥은 ‘접대’따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나는 이곳의 경영자다, 여차하면 내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

현장에서 조직을 리드하는 경영자가 ‘이 책 한 권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많은 설명과 수식을 하지 않고도 구성원들로 하여금 성과에 대한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그리고 성공은 어딘가 멀고 추상적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신의 성과를 차곡차곡 경영해가는 ‘과정’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철학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략과 실행과 축적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성과경영의 방법론(How-to)‘을 담았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직장생활 5년차의 평범한 대리인 이수호가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어 갈등과 고민을 겪는 동안, 성과경영에 대해 뛰어난 업무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 팀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전수 받는다. 주로 이수호와 김 팀장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스토리 라인에서 독자들은 마치 훌륭한 코치로부터 직접 전략강의를 듣는 듯, 쉽고 명쾌하게 성과경영의 정수를 배울 수 있다. 군데군데 필요한 제반정보는 코칭테마(Coaching Theme)라는 이름으로 삽입해 내용의 충실성을 더했다.

2부의 경우는 성과경영의 상세한 프로세스와 형식에 관한 모든 것이 상세한 도표와 함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치되어 있다. 이는 ‘현명하게 일을 하는’ 핵심이자 ‘자기경영’의 가장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론이며, 단순히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과경영을 도입한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남보다 앞설 수 있는 전략과 지침으로서 지속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3부에서 이수호는 소위 말해 하이퍼포머가 갖춰야 하는 ‘핵심역량’에 대해 뼛속 깊이 새길 만한 주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배워나간다. 이 부분은 어느 조직이건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업무의 룰’, ‘관계의 룰’, ‘소통의 룰’로서의 역할도 해준다. 일일이 가르치고 배우기도 애매했던 내용들을 대신 전해주는 것처럼 속 시원함과 동시에 시야가 환히 트이는 느낌이 든다.


<줄거리>



<책속으로>
1부. 성과경영자, 하이퍼포머 : 인생도 비즈니스도 결국은 목표가 좌우한다

1장. 열정이 사그러든 이유
준비되지 않은 자는 늘 희생자가 될 뿐이다 | 자네의 문제가 뭔지 알고 있나, 이 대리? | 운전대를 잡지 않으면 운전을 할 수 없다 | 결심과 실천 사이엔 아주 깊은 계곡이 있다

2장. 하이퍼포머, 출발선에 다시 서라
어디까지 그 일을 할 것인가, 목표를 먼저 결정하라 |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파악하라 | 일은 곧 자원과 시간의 경영이다 | 성과란 무엇이며, 어떻게 창출하는가?
Coaching Theme 1. 하이퍼포머의 5가지 핵심가치, 무엇이 그들을 초일류 인재로 만드는가?

2부. 하이퍼포머가 추구하는 성과목표의 프로세스 : 성취의 성패는 치열한 프로세스에 달려 있다

3장. 꿈의 설계도, 실행의 엔진인 심장을 비전으로 달궈라
이수호 대리,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 미션과 비전, 하이퍼포머의 도약대 | 미션과 비전을 손에 잡히는 이정표로 전환하라
Coaching Theme 2. 미션과 비전은 성과경영의 바탕이자 토대, 성과경영의 이정표를 세워라

4장. 성과목표, 실천을 담을 집을 지어라
명확한 목표지점이 결과 지향의 실행을 가능케 한다 | 전략과제와 KPI, 목표와 전략의 하모니
Coaching Theme 3. 성과목표 설정의 대원칙,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을 끌어내는 성과목표를 세워라
Coaching Theme 4. 성과목표 설정의 절차, 도전적이면서도 달성 가능한 수치를 도출하라

5장. 역량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근육량을 늘려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라 | 나에게 부족한 역량에 대한 계발계획을 세워라
6장. 모니터링과 피드백, 성과 달성을 견인하는 파수꾼을 두어라
일목요연한 모니터링이 실행을 촉진한다 | 진도관리는 성과 실현을 위한 일상의 보험이다 | 한눈에 보이는 모니터링 지표는 어떻게 작성하는가? | 혁신적인 자기 피드백으로 실적을 돌아본다
Coaching Theme 5. 성과목표 경영을 위한 하이퍼포머의 핵심과제(정리)

3부. 하이퍼포머의 핵심역량 : 성과가 뛰어난 사람의 5가지 팀워크 역량

7장. 팀장의 니즈를 읽어라, 하이퍼포머의 마케팅 역량
마케팅이란 결국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 | 팀원이 가장 최우선으로 모셔야 할 고객은 누구인가? | 팀장이 원하는 것을 팀장 자신보다 먼저 파악하라 | 기존 방식과는 다른 방법으로 팀장에게 피드백하라

8장. 현명하게 움직여라, 하이퍼포머의 전략실행 역량
실행, 전략과 성취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 | 실행 자체보다 실행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업무 중심이 아니라 성과목표 중심으로 움직여라

9장. 결과가 분명한 의사소통을 하라, 하이퍼포머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효과적인 관계 맺기의 기초, 커뮤니케이션 | 의사소통이란 잘 던지고 잘 받는 능력 | 팀원들이 꼭 갖추어야 할 커뮤니케이션 역량

10장. 개인기 못지않은 탁월한 조직력을 갖춰라, 하이퍼포머의 조직행동 역량
탁월한 감독이 아니라 조직을 우선하는 선수가 최강 팀을 만든다 |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만족시키도록 일의 수준을 높여라 |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11장.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라, 하이퍼포머의 자기계발 역량
진보하지 않는 것은 곧 퇴보하는 것과 다름없다 |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계발할 것인가? | 평생에 걸친 프로젝트가 시작되다
Coaching Theme 6. 하이퍼포머의 5가지 핵심역량 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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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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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놓았고, 좋은 내용도 많지만, 한이야기 또하고, 여기저기 다른 책들에서 좋은 내용을 배껴놓았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는다...
과연 이렇게 잘 안다면... 저자가 책을 먼저 쓰기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먼저 이루고, 책을 내는것이 전후관계가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튼 비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잘 설명.. 아니 짜집기 된 책이라고 할까...-_-;;

<도서 정보>제   목 : 비전 :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셀프 리더십
저   자 : 김세우
출판사 : 한솔아카데미
출판일 : 2007년 4월
책정보 : 페이지 232 / 334g  ISBN-13 : 9788955913002
구매처 : 알라딘
구매일 : 2007/9/17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비전(Vision)의 사전적 의미는 시력, 시각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을 마음속에 그리는 통찰력, 직감을 통한 상상도, 미래도, 보이는 것, 눈에 띄는 광경을 뜻한다. 비전이란 개인의 미래에 대한 구상 또는 미래상이며, 새로운 세상과 미래에 대해 열정을 품고 그 꿈과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엔진, 즉 미래에 대한 마음속의 네비게이션이다.

이 책은 꿈도 희망도 없이 그냥 어제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잃어버린 꿈을 찾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방법과 성공적인 자기변화를 위한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 등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저자 : 박인섭
라이프플래닝 연수와 코칭전문가인 김세우 원장은 기업교육, 리더십, 유머경영, 커뮤니케이션 스킬강의와 성공적인 자기변화, 셀프리더십, 동기부여 특강 명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창안삼성, 현대, 기아, LG, SK, 농심, 대우, 쌍용, 삼양사, 하이닉스 등 기업체와 금융기관, 정부산하기관, 대학, 사회단체 등에서 매년 300회 이상 강의를 하며 현재 삼성경제연구소PPS자기경영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경험과 사업실패 - 시체닦이 - 때밀이 -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조직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스스로 찾게 해주는 LDT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컨설팅, 기업연수, 공개강좌, 클리닉 과정을 진행 중이다.

·KS 시스템/대표, KSS교육원/원장, 석세스월드/발행인
·한국HRD[청중을 사로잡는 강의스킬]칼럼니스트
·정보통신부경북체신청[우체국사람들]자기계발 칼럼연재
·보건복지인력개발원[변화추진리더십과정]외래교수
·한국경제신문사 선정 명강사34호(2006)
·대한민국HRD대상수상 [명강사부문]2007

* 저서 및 프로그램
변화하는 사람의 미래는 아름답다(엔 타임)
프로의 열정과 도전(오디오 북)
내 인생의 파이프라인(소리 북)
전천후멀티 강사가 되어라(케이에스미디어)
석세스라이프플래닝 Program, LDT코칭 Program



<줄거리>



<책속으로>
당신의 비전을 선언하라

PART 1 비전이란 무엇인가?
비전은 나의 미래상이다
비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비전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비전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비전은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것

PART 2 나만의 비전을 만들어라
강력한 자기 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인생 목표를 정하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라
나만의 성공계획을 세워라
습관을 바꾸는 반복 훈련
성공 인생을 위한 행동법칙

PART 3 비전은 자기변화에서 시작된다
변화는 성공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상상한 대로 이루어진다
거침없이 꿈을 이야기하라
비전 마인드맵을 구체적으로 그려라
가족은 내 삶의 기반
꿈을 시각화하라

PART 4 셀프 리더십으로 비전을 완성하라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법
인생의 멘토를 찾아라
석세스 파트너를 찾아라
티칭-코칭-멘토링
셀프 리더십으로 성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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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긍정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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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자긍심은 다른것이고 자긍심을 가져야 남과 비교하지 않고 제대로 할수 있다라는 이야기...
처음에는 참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뒤로 갈수록 기존 자기개발 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는 안타까움과 지루함이...-_-;;
본인이 경험했던 분야는 아주 진솔하게 잘 이야기를 한듯하지만, 자신이 경험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너무 무리해서 쓰려고 했던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책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자기긍정파워 :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심리학
저   자 : 미아 퇴르블롬 저/윤영삼
출판사 : 북섬
출판일 : 2007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278 / 518g  ISBN-13 : 9788992759021
구매일 : 2007/12/6
일   독 : 2007/12/2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수많은 유럽인의 인생을 하루아침에 바꾸어놓은 리더십 코치 미아 퇴르블롬, 그녀가 당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것인가. 부모님인가? 남편인가? 아내인가? 아니면 아이들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답을 하고 난 뒤, 거울을 한번 보라. 그 속에 들어 있는 사람, 당신 자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저자 미아 퇴르블롬이 교도소를 떠돌던 마약중독자에서 세계적인 리더십 코치가 되기까지 직접 겪은 경험과 실제 상담 사례, 그리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자존감 즉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긍정하고 한곁같이 자신을 존중하는 자기긍정파워와 그 놀라운 힘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잘났건 못났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 책은 누구도 없앨 수 없는 자기 안의 이 힘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찾도록 도와준다.

지나친 외모지상주의, 학벌지상주의의 우리 사회에서 줄곧 남과 비교당하며 상처받고, 과도한 희생정신으로 자기보다는 다른 가족을 위해 살아왔으며, 이제 그 어긋난 삶의 쳇바퀴를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가장 많이 사랑해주어야 할 사람이다!" 라고.

저자 : 미아 퇴르블롬
남자아이 못지않게 씩씩하고 예쁜 소녀가 있었다. 똑똑한 그녀는 어른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으며 자랐다. 하지만 단 한번도 “넌 있는 그대로 완벽해. 더 나아지려고 애쓰거나 불안해할 필요 없어.”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 계속 이 상태로는 부족하니 뭔가 성과를 이루어내고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담감은 점점 그녀를 완벽주의로 몰아갔고 한창 살이 오르던 19세엔 다이어트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었다. 그때 접한 것이 ‘암페타민’이라는 마약 성분이 든 다이어트 약. 이 약물에 중독되어 무려 10년을 약에 의존하여 살았다. 그 결과 교도소에서 스물아홉 살의 생일을 맞이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사회의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친 후에야 그녀는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있는 그대로 자신의 완전함을 믿는’ 자존감이라는 사실 그리고 자존감은 자신감이나 자존심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거울을 보며 “넌 소중해!”라고 이야기하라는 심리상담사의 말에 구역질을 하던 그녀는 이제 자신의 날씬하지 않은 허리와 터진 피부까지 사랑한다. 이 세상에서 자기답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자기 하나뿐이라는 사실도 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는 단 한 가지 일만으로 그녀는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

이렇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능력을 계발함으로써 세계적인 자존감 계발 전문가이자 성공한 리더십코치가 된 미아 퇴르블롬은 현재 대기업 간부, 배우, 연예인은 물론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자기긍정파워’ 즉 ‘자존감’ 코칭에 열중하고 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자기긍정파워’를 전파하면서 그녀는 자신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그 동안 만나온 사람들을 통해 직접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담긴 이 책『자기긍정파워 Self-esteem Now』는 스웨덴에서만 15만 부 이상 팔려나갔고 그 밖에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에 ‘자기긍정파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 이메일: mia@personligutveckling.se
저자 홈페이지: http://www.personligutveckling.se

화려한 자신감 뒤의 초라한 자존감?

최종 학력을 위조하여 수십 년 간 명성을 쌓아왔던 문화계, 예술계 유명인사들의 명단이 최근 공개되었다. 거짓 경력으로 부당 이득을 노렸다는 부도덕성에 분노하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얼마나 우리 사회가 남의 눈과 기준에 자신을 맞추어 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씁쓸한 일례이기도 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보다는 남들이 인정하는 조건에 자신을 꿰어 맞추려는 한국 사회 특유의 이러한 의지는 연령대를 초월한 몸짱 만들기, 아이 의사와 상관없는 조기 유학, 과도한 해외여행 열풍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실제로 학력을 위조했던 그들은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어도 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이는 학력이 능력과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명쾌한 증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같은 성공을 거두었어도 초등학교졸업, 중학교졸업 등의 낮은 학력을 있는 그대로 밝혀왔던 사람들의 당당함에 비하면 이들에겐 뭔가 결핍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미아 퇴르블롬에 따르면 답이 나온다.
그들은 철저히 남의 눈으로 자기 행복을 재단하고 남의 기준에 자기 행복을 맞추어 왔다는 것이다. 즉 어떤 조건이나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긍정하는 자기긍정파워, 자존감 self-esteem 이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은 ‘자존감’을 인간의 고유가치를 지탱해주고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자기긍정파워’로 명명하며 그 절대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자존감 (自尊感 , Self-esteem) = 자기긍정파워


성공은 했다… 하지만 아직 행복하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부와 성공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작 부와 성공을 쟁취했다고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성공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자신이 그 자리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언제 그 자리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자신의 참모습이 드러나면 모두 실망할 것이라는 생각에 항상 남의 눈치를 보고 속마음을 숨기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큰 성공을 해도 자신의 성공을 진정으로 즐길 수 없게 된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도 역시 자기긍정파워, 자존감 결핍에서 온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이 하찮게 여겨지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전전긍긍해 하며 성취한 것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항상 좀 더 노력해야 하며 자신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에 당당히 대처하지 못하며 급기야 인생을 즐기는 능력마저 상실하게 된다.
자존감이 낮은 때엔 그 어떤 부와 성공도 개인에게 큰 의미나 가치가 되지 못하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고 만다. 실제의 자신은 그리 대단하지도 잘나지도 못한 존재라고 스스로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도대체 이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자신감 self-confidence 과 비교해볼 때 그 의미와 차이를 잘 알 수 있다.

비교는 그만둬라, 당신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사전적 해석에 의하면 자신감self-confidence은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고 자존감self-esteem은 '자신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인식’이다.
저자 미아 퇴르블롬 식으로 다시 자신감과 자존감을 분석해보면 자신감은 남이 주는 것이지만 자존감은 자신에게서 오는 것이다. 자신감은 때에 따라 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자존감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감에는 어떤 근거가 필요해도, 자존감에는 아무 근거나 이유가 필요 없다.
결국 자존감이란 모든 개인에게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고유의 절대적인 가치가 있음을 스스로 강하게 긍정하는 것이다. 남의 시각, 외부의 판단이나 견해는 아무 의미 없다. 자신에 대한 가치 평가는 자신만이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참된 성공, 진정한 행복을 갖고 싶다면 자존감, 즉 자기긍정파워라는 튼튼한 토대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배워야 한다.
?

대인관계를 고민하기 전에 자기와 맺는 관계부터 바로잡아라!

시중에 나오고 있는 대다수의 자기 계발서들은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각자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할 것을 요구한다. 남과 경쟁해야 하고 앞서야 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밤잠을 줄일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이 책과 저자는 더 이상 자신을 바꾸기 위해 그렇게 애쓸 필요가 없음을 선언한다.
자신을 억지로 변화시키거나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인간은 누구나 있는 그대로 충분히 소중한 가치가 있으며 그러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역설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자신감과 이 책의 주제인 자존감이 어떻게 다른지, 왜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의 척도에 맡겨서는 안 되는지, 정직과 솔직이 어떻게 다른지, ‘나는 멋지다’라고 스스로 긍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짜증이나 화, 불안과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 등에 대해 아주 진솔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찾아 정리하고 있다.


수십만 유럽인의 삶을 바꾸어놓은 가장 효과 빠르고 실용적인 긍정 심리학!

정식으로 글쓰기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니고, 심리학을 전공한 학자도 아니지만 저자의 이 책은
스웨덴에서만 15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호평 받고 있다. 이유는 바로 이 책이 독자에게 마음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리 내면의 자존감을 계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놀랍고도 효과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신을 깨닫는 법과 자존감이 낮을 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신의 고유 가치를 인식하여 곧바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를 일러준다.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무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심하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했지만 이제 스스로 인생을 바꿀 용기를 갖춘 많은 이들에게 완벽히 새롭고 행복한 인생을 선물할 것이다.

자존감은 어떻게 우리 인생을 바꾸어 놓는가?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이 있는 그대로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정하게 대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으면
좀더 나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일 뿐, 다른 누구와도 스스로를 비교하지 않게 된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남에게 맡길 이유가 없고,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칭찬, 인정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므로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있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에 대해 한결같은 안정을 느낄 수 있고 명성이나 이목을 신경쓰기 보다
나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데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의 감정에 정직하여 진심으로 원하는 일은 원한다고, 원하지 않는 일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을 주변에 두지 않으며 건강하지 않고 파괴적인 관계는 당당히 정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으면
실패나 안 좋은 일을 겪었더라도 그 일을 재미있는 경험이나 에피소드로 전환시킬 수 있다.
보다 심각하게 나쁜 경험조차 삶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들어가는 글 - 이제,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1. 자존감은 자신감과 다르다
2. 높은 자존감은 왜 중요한가?
3.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바라는 것이 왜 잘못인가?
4. 당신의 자존감은 어느 정도인가?
5. 균형 잡힌 자존감이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든다
6.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필수조건
7. 정직해야 하는 이유
8. 웃음과 행복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9. “나는 멋지다” - 자신을 긍정하고 인정하기
10. 꿈과 희망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11. 동기부여의 방법
12. 짜증과 화를 다루는 방법
13. 불안, 불확실성,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14. 영성을 가꾸는 법
15. 목표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16.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오는가?
17. 효율성을 만드는 법
18. 마음껏 자존감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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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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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보다는 소설에 가깝다고 느껴질정도로 잘 쓰여진 책...
내용도 참 좋고, 빠져드는 느낌이 들지만, 막상 책을 다 보고난후에는 경청이라는 한마디를 위해서 이 책 한권을 다 읽어야만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람에 따라서는 이렇게해서라도 경청이라는것의 중요성을 알아야 할 사람도 필요할것이다.
암튼 올해 대박이 났고, 사람들이 아주 좋아라하는 책중에 하나...


<도서 정보>제   목 :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저   자 : 조신영,박현찬 공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7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245 / 504g  ISBN-13 : 9788960860193
구매일 :
일   독 : 2007/12/26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자기계발서. 저자는 보통의 대한민국 40대 전후의 직장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단절된 소통의 답답함을 현실적으로 접근시킨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점점 더 주변인물로 소외되어가는 남성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이 땅에서 직장인으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 꼭 한 번쯤은 귀 기울여야 할 삶의 자세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 : 박현찬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IT기업가 과정을 수료했다. 웅진출판 인터넷사업본부장, (주)오란디프 대표이사를 지내고 스토리로직의 대표로 있다.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디렉터이며,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스토리텔링 클리닉> 강의를 맡고 있다.《배려》등 다수의 도서에 기획 및 스토리텔링 디렉터로 참여했다.

저 : 조신영
J&P지식발전소 대표로 1997년부터 자기계발 분야의 국제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을 순회하면서 수백 회의 자기계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셀프리더십 게임을 발표하였고, 현재는 기업과 조직의 경청 문화 확산을 위한 ‘경청 워크숍’을 보급 중이다. 저서로는 『경청』,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나를 넘어서는 변화의 즐거움』, 『플러스 3시간』, 『새벽에 만납시다』등이 있다.

대표작 ‘경청’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가만히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보통의 대한민국 40대 전후의 직장남성을 주인공으로 다루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단절된 소통의 답답함을 현실적으로 접근시켰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점점 더 주변인물로 소외되어가는 남성들에게 이 땅에서 직장인으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한 번쯤은 귀 기울이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이다

이청은 별거 중인 아내와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악기 회사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이다. 어느날 그는 심한 두통으로 결근하게 되고 며칠 후 출근한 회사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발표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청은 구조조정에 협조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회사의 제안에 동료들의 비난을 뒤로 한 채 그 일에 적극 협력한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당일 아침, 갑자기 심한 어지럼 증세가 나타나며 쓰러지게 된다. 의사는 뇌줄기암을 선고하고 수술조차 불가능한 상황임을 알려온다.
평소 건성으로 “알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 그는 남들이 무슨 말을 하든 자기 편한 대로 이해하고 결정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렇게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아온 이청에게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이 생긴 것은 운명일까?
이청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지만 이대로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독선적인 행동으로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소외된 처지의 그였지만, 생의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무언가를 남겨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고 바이올린을 떠올린다.

나를 위한 경청 ? 발견(發見)하자.
: 판단하려는 나를 비워내고 내면에 귀 기울이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근무하던 회사의 강원도 악기공장에 들어가게 된 그는 회사 내부의 반발과 청력장애 등으로 이토벤이라는 멸시를 받으며 3팀 무급사원으로 바이올린 제작을 배우기 시작한다. 3팀은 회사 내부적으로 가장 개성이 강하고 고집스러운 장인들을 모아 놓은 수제현악기 제작팀으로, 불평불만만 많은 문제가 심각한 조직이다.
그러나 귀가 잘 들리지 않기에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에 더 집중하고, 대화 도중에 말을 자르고 들어오지 않는 이토벤의 자세는 입만 열면 서로 으르렁대던 팀원들의 마음을 천천히 녹인다.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집중적인 경청 덕분에 자신들의 속마음까지 조금씩 꺼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이토벤은 훗날 아들과의 소통을 바라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얼마 후 이토벤은 최고의 바이올린 목재를 구하러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조난을 당하지만 한 노인의 구조로 사흘 동안 산 속 오두막에 머물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만물의 소리에 귀를 열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노인은 스스로 마음을 비우고 들을 준비가 되어야만 상대가 진실을 들려준다는 말을 한다.
다시 공장으로 돌아온 이토벤은 ‘마음의 소리’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애쓰게 된다. 그런 그의 대화법은 3팀원들의 목표 공유와 완성의 원동력이 되지만 정작 이토벤의 건강은 급격히 나빠지고 바이올린 제작은 계속 장벽에 부딪힌다.



<줄거리>



<책속으로>
1악장 전주곡 Prelude
선택의 문제
새로운 출발
살아온 날들
한 줄기 빛

2악장 소나타 Sonata
시베리아
가장 뛰어난 예술
넘어야 할 벽
열 개의 눈과 하나의 마음

3악장 미뉴에트 Minuet
소통의 힘
영혼의 귀
치악산의 보물
나무의 소리
내 안의 사운드박스

4악장 피날레 Finale
마음의 소리
사고의 전환
진정한 이해
아름다운 마법
경청의 울림

앙코르 Encore
마음을 얻는 지혜

장자에 ‘음악 소리가 텅 빈 구멍에서 흘러나온다’는 글이 있습니다. 악기나 종의 소리는 그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공명이 이루어져 우리 귀에 좋은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사람의 공명통은 마음입니다. 사람이 마음을 공허하게 지니면 참된 소리가 생겨난다는 뜻입니다. 텅 빈 마음을 가졌을 때, 비로소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준비가 되는 법이지요. 그렇게 되면 대화 속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 p.65
성공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성공시킨 사람이고, 성공하는 조직은 다른 조직을 살리는 조직입니다. 그러한 성공은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기업이 생존하려면 소비자나 고객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와 직원들, 나아가서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살아야 합니다. 회사 안에서도 각 부서는 서로에게 생존의 파트너가 됩니다. 저는 지금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생존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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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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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견의 이야기...
어려서 시작해서, 정이 많이 들었지만.. 기력이 다해서 요양원으로 보내지지만, 주인을 잊지 못한듯한 미키...
그리고 새로운 안내견.. 그리고 죽음...
이런책을 몇번째봐서 그런지 감흥은 좀 떨어지지만.. 어릴적 키웠던 강아지들과 그 집이 떠오른다...

<도서 정보>제   목 : 안녕! 미키
저   자 : 콘도 야스시 저/홍영의 역
출판사 : 이비컴
출판일 : 2003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35 / 335g / 129 x 189 x 15㎜  ISBN-10 : 898948460X
구매일 :
일   독 : 2007/12/2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일본 TBS "동물 기상천외!" 에서 방영한 사람과 안내견의 아름다운 이야기. 안내견의 탄생, 성장, 퍼피 워커와의 만남과 이별,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련, 시각장애인과의 끈끈한 유대, 은퇴와 노쇠함, 그들을 간호하는 사람들, 그리고 죽음까지 '미키'라는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키가 특별한 안내견은 아니었지만, 미키를 만나면서 개가 얼마나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또 파트너로서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는 시각장애인이 개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지를 볼 수 있다.

저자 : 콘도 야스시
현재 일본 TBS의 동물 프로그램 "동물 기상천외!"의 연출자이다. "주간 Best Hit"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의 연출자로서 8년간 근무하였고, 1994년부터 첫 동물 프로그램인 TBS "동물 기상천외!"를 통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내견" 시리즈 외에도 "침팬지 모모 짱" 등 사람과 동물간의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유명하다.

사람들은 안내견에게 사랑을 주었고, 미키는 사람과 걷는 기쁨에 우리 모두를 전율케 하였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가끔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안내견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안내견을 보면서 그 동안 안내견에 대한 많은 편견도 적잖이 가지고 있다. 가령 안내견은 스트레스 때문에 수명이 짧다거나, 다른 개와는 많이 다르다거나, 과연 개가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안내견과 동행하는 시각장애인의 공공장소 출입이나, 대중교통 수단의 제한 등 동정과 의심, 그리고 경계의 시각으로 바라보곤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모두 안내견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옳지 못한 생각에 근거하는 얘기들임을 알 수 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다는 것, 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길로 인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것이 바로 안내견의 삶이다. 파트너에 대한 신뢰감이 없다면 안내견과 시각장애인과의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 서로는 동반자이자 내 몸의 일부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다.

지상의 길뿐만 아니라 마음의 길까지 밝혀준 안내견 미키!

『안녕! 미키…』는 안내견 중에서도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미키의 16년 일생을 한 방송 연출자가 처음부터 지켜보면서 잔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식 이야기이다. 시각장애인 미야코시와 미키와의 만남과 이별, 재회, 그리고…죽음까지. 미키로부터 많을 느꼈고, 누군가를 위해 시작했던 자원봉사가 결국 자신이 제일 행복했었다는 파피 워커 카즈코 씨의 말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는 크다.

미키를 잊지 못하는 미야코시 씨처럼, 노견의 천사 츠지 씨처럼, 그리고 안내견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처럼 행복을 나눠보자. 여러분 삶에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는 힌트가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미키와 안내견의 삶
시각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안녕, 미키!
어미 개와의 이별
퍼피 워커의 환희와 눈물
미키, 드디어 집으로 오다
행복한 나날들
노견 요양원의 천사
미키의 노화(老化)
은퇴 권고
새로운 만남과 재회
꼭 살 거야!
안녕~ 미키…

남겨진 이야기
마음의 빛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동반자, 안내견의 일생
인터뷰, "노견들의 어머니-츠지 케이코 씨"
안내견 길라잡이

미키는 이제 13살이 되었다. 이미 협회가 정한 은퇴 연령을 넘어 미야코시 씨로서도 더 이상 결단을 미룰 수 없다. 또 협회도 그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수회 후 한 달이 지나, 미야코시 씨는 직접 나가사키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10월 11일에 미키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아무래도 노견 요양원에 신세를 저야할 것 같은데, 잘 부탁합니다."

그 날 밤 미야코시 씨는 아이들을 모두 거실로 불렀다. 소파에 앉아 무릎에 막내 딸 아미 짱을 안고 있다. 그 옆에 첫째 딸 카나 짱이 앉고, 둘째 마이 짱은 바닥에 앉아서 테이블을 향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미키도 바닥에 엎드려 있다. 미야코시 씨가 아미 짱의 귀에 대고 이야기하듯이 말하기 시작했다.

"미키를 이제 안내견협회에 돌려주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순간, 아미 짱의 눈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미키는 가야 하지만 …."

아버지의 말에 적은 목소리로

"싫어! 싫어!"

아미 짱은 급기야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카나 짱은 입술을 깨문 채 잠자코 있고, 마이 짱은 책상에 엎드려 운다. 모무들 지금의 상황을 믿을 수 없는 듯 잠시 동안 할말을 잃는다. 아미 짱의 울음소리가 없었다면 아마 시간이 그대로 멈춰진 것 같았다.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미키는 미동도 없이 앉아 있다.--- p.147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개를 좋아하니까요. 이전에는 개와 함께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여기서 일하고 있는 동안 개들이 늙어서 병들거나 죽는 것을 보게 된 후, 개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제 마음보다 개의 마음을 더 소중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츠지 씨)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고 미야코시 씨는 미키를 보며 말했다.

"오늘부터 너는 여기서 지내는 거야. 이제 집에는 돌아올 수 없단다."

미키는 대답하지 않는다.

"미키, 고마워. 11년 동안 네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살아올 수 있었고, 가족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잊지 않을 거야, 잊지 않을 거야, 미키."---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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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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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 대한 슬프고, 아픈 추억이 담긴 안타까운 사연을 보여주고, 고도원이 주석을 달아서 부모님께 꼭 이것들을 해주어라.. 아니면 돌아가신후에 후회를 한다는 이야기를 모은 책...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성우가 중간중간 목이 매여서 글을 못읽는 경우가 많았다는...
물론 절대 공감한다... 언젠가 후회를 할 것이라는것을...
모두가 그럴것이 부모님이 살아날수만 있다면 효도를 열심히하면서 살것이라고.. 후회가 없도록...
하지만 진짜 부모님이 살아서 돌아오셔서 몇십년을 다시 같이 살게된다면...
과연 몇일이나 그 마음이 갈수 있을까?
그들의 사모곡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지만... 그저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일에 대한 후회, 애환, 투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뭐라고 하던지간에... 부모님께 평소에 잘해야 한다는것에는 절대 공감을 할뿐...
부모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러고 그런 모습에 내가 기뻐할수 있도록.. 후회가 안남을수는 없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도서 정보>제   목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저   자 : 고도원 편/김선희 그림
출판사 : 나무생각
출판일 : 2005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85 / 470g  ISBN-10 : 8959371017
구매일 :
일   독 : 2007/12/29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우리는 흔히 부모님은 우리 곁에서 영원히 함께 계실 것처럼 생각한다. 누구보다 가깝고 편해서 부모님 마음에 깊은 생채기를 남기는 실수를 곧잘 저지르기도 한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말들……. 뒤늦게 용서를 구하고 효도를 다하고자 하지만, 이미 부모님은 세상을 떠나고 안 계셔서 뒤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자식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너무도 가까이 계시기에 그 은혜를 알기에 부족한 우리들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가까이 느끼고, 살아 계실 때 자녀들이 해드릴 수 있는 따뜻한 효행을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또 큰 돈을 들여야 하는 일도 아니다. 작게는 애교를 부리는 일부터 시작해,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이성 친구를 만들어드리거나 부모님과 함께 취미 생활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아침편지’ 고도원 씨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기존의 일상적인 에세이 느낌을 탈피한, 참신하고 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통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물질적인 것들이나 하기 힘든 것들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편자: 고도원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웨딩드레스 가게 ‘행복한 문’의 주인장을 거쳐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1998년부터는 청와대에서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 간 일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145만여 독자들과 함께 힘찬 아침을 열고 있다. 현재 장성한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님이 독서로 그를 다져준 멘토였듯이, 이 시대의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장차 세계적 명상 센터가 될 ‘깊은산속 옹달샘’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 시대는 물론 우리 다음 세대들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숲 속의 명상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저서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1 : 아름다움도 자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 : 작은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3 :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가 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요.

동방예의지국이었던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를 기록하였다. 무엇이 노인들을 자살로 내몰고 있는 것일까?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것은 소외감이다. 자녀들이 있는데 부모가 소외감을 느낀다면 이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도 늙으면 노인이 된다. 부모님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아주 작은 관심, 사랑한다는 말, 자그마한 선물이면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다.

아흔을 한참 넘긴 수필가 피천득 선생이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의 일화다. 점심때가 지난 시간이었다. 그 병원 의사로 있는 둘째 아들이 병실로 찾아왔을 때 선생은 “얘, 거기 냉장고에 밥 있어. 데워서 먹어라.”며 환갑 나이 아들의 끼니를 걱정하셨다고 한다. 환갑이든 진갑이든, 부모 앞에 자식은 언제나 ‘아이’일 뿐이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흔히 부모님은 우리 곁에서 영원히 함께 계실 것처럼 생각한다. 누구보다 가깝고 편해서 부모님 마음에 깊은 생채기를 남기는 실수를 곧잘 저지르기도 한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말들……. 뒤늦게 용서를 구하고 효도를 다하고자 하지만, 이미 부모님은 세상을 떠나고 안 계셔서 뒤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모님께 못다 한 아쉬움에 대한 토로이기도 하지만, 오늘이라도 결코 늦지 않았음을 알리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는 너무 크고 멀리 있는 것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주어진 오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세요.

《아침편지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는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자식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너무도 가까이 계시기에 그 은혜를 알기에 부족한 우리들에게 또는 후배들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가까이 느끼고, 살아 계실 때 자녀들이 해드릴 수 있는 따뜻한 효행을 안내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또 큰 돈을 들여야 하는 일도 아니다. 작게는 애교를 부리는 일부터 시작해,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이성 친구를 만들어드리거나 부모님과 함께 취미 생활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아침편지’ 고도원 씨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상적인 에세이 느낌을 탈피해, 참신하고 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템 45가지를 뽑았다. 머리와 가슴으로만 ‘아, 이렇게 해드리고 싶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면서도 소중한 것들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물질적인 것들이나 하기 힘든 것들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1장_부모님의 그늘 아래서 제가 이만큼 자랐습니다
하나 홍시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여덟 내 인생 돌아보니 참 힘들었네 - 부모님의 일대기 만들어드리기
아홉 어머니의 기도 - 부모님의 종교 행사에 참가하기

2장_천 년을 우뚝 서 있는 나무처럼 당신의 주름은 멋집니다
열여섯 가마솥 누룽지 -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스물 “브릿지도 해주세요!” - 미장원에 함께 가기
스물둘 늦깎이 학생 -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3장_부모님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우리는 행운아입니다
스물일곱 복권 -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서른 밑줄 긋기 - 부모의 유산 이어가기
서른둘 원조 얼짱 -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드리기

4장_하루라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서른다섯 고3 엄마 -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마흔하나 엄마의 첫 콘서트 나들이 - 함께 공연 보러 가기
마흔다섯 꽃잎 날리는 향기로운 자리 - 부모님 몰래 윤달에 수의 마련하기, 묘자리 준비하기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면 꼭 해드리고 싶은 일
다랑논과 뙈기밭 - 이청준(소설가)
아버지께 못다 한 말 - 장영희(서강대 영문과 교수)
아버지 오늘은 학교 안 가십니까? - 정일근(시인)
꿈에서 드린 용돈 이십만 원 - 이홍렬(방송인)

내 어머니는 칠순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 고혈압이나 신경통 같은 것 때문에 늘 고생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건강하신 편이었기에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그날도 어머니는 점심을 맛있게, 많이 드셨다고 한다. 그리고 슈퍼마켓에 가시다가 쓰러져 어느 중년 남자에게 업혀 오셨는데, 영영 운명을 달리하시고 말았다.
남들은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돌아가신 것도 큰 복이다.”며 위로해주었지만 나는 아직도 서럽다.
한마디 유언도 남기지 않은 채로 가셨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처럼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불효막심한 이 아들에게 마지막 효도로 만회할 수 있는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은 안타까움 때문만도 아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이따금 “나는 점심을 잘 먹고 갈란다.”는 말씀을 하시곤 했다. 어머니의 교회 친구분들은 그것이 어머니의 기도 제목이기도 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배경이랄까, 그 이유를 나는 잘 알고 있다. 아버지가 그로부터 네 해 전, 풍을 맞고 일 년 넘게 자리에 누워 계시다 세상을 뜨셨던 것이다. 손발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에서 당신도 고생하고 온 식구들도 고생시키는 것을 내내 지켜보시면서, 어머니 마음에 다져진 결심이었음에 틀림없다.
어머니의 간절함으로 그 마지막 소원, 그 기도가 이루어졌다는 사실 때문에도 놀라웠지만, 당신의 죽음조차 자식들의 고생을 덜어주는 ‘자식 사랑’의 연장선에 두고 사셨던 그 극진한 사랑에 나는 진실로 몸 둘 곳이 없었다.
이제 돌이켜보면 두 분의 돌아가시는 방법 가운데서 아버지의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두루 고생이 됐던 것은 사실이고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남게 됐을 망정,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자식에겐 불효를 벌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우리를 고생시키지 않고 편히 가셨다 할지 모른다. 그러나 불효 아들의 처지에선 벌충의 틈도 주지 않고 가신 데에서 온 충격과 한이 두고두고 남는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고 먹을 것, 입을 것을 나누는 작은 기쁨조차도 제대로 안겨드리지 못한 죄와 한. 이제 와 한탄하니 회한만 더 깊어진다.

**********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子欲孝而親不待(자욕효이친부대)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네.

《논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돈을 벌면 잘 해드려야지, 성공해서 잘 해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부모님은 돈을 많이 번 아들, 크게 성공한 딸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고생하며 노력하는 모습 그대로의 자식을 기다리며 행복해하십니다.
저도 이따금 ‘아버님이 조금만 더 사셨더라면……. 이 순간을 어머님이 곁에서 지켜보셨더라면…….’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언제나 믿음을 보내주셨던 부모님께 당신들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부모님은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까지 오래 기다려주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p.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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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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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꿈과 무거운 현실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위해서 유럽여행을 떠난 톰은
여행에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때 홀연히 나타난 한 노인 - 정체는 마지막에 나오지만, 스포일러성이 있어서 - 을 만나서
다비스상을 보고, 조각장에 가보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얻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국으로 떠나게 되는 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쓴 책입니다.

초반에는 톰이나 제가 노인에 말에 따라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약간은 일방적인 메세지의 전달이 안타까운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마다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체크리스트라는것이 있어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전달하는 메세지가 노인이 마지막에 전해준 편지한장에 요약되는 정도로
너무 간결하고 단순해서인지, 책 내용이 끝난후에
성공학분야에서 유명한 강사이신 이내화씨가 책에 대한 느낌과 책의 내용을 다시금 분석, 설명을 해줍니다.

성공에 대해서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명료한 가르침들..
하지만 지키키는 절대 쉽지 않은 내용들을 소개한 이 책을 읽고나서
과연 저는 톰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 미켈란젤로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니
그 간단한 가르침들이 아주 무겁고, 어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가 잘 알고, 잘 느끼고있는 내용들을 쉬운 내용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가벼운 느낌도 들지만,
새로운 2008년을 맞이하면서 지금의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고
어디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살아갈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기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저도 올한해 제 삶에서 불필요한것들을 떼어내고, 삶을 멋지게 조각해서
언젠가 그 삶을 멋지게 다듬고, 윤을 낼수 있도록 분발해야 겠습니다.


그다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스토리텔링 책...
보통 스토리텔링은 감동이나 설득의 힘이 강해야 하는데,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빌린 강연책같은 느낌...

<도서 정보>제   목 : 피렌체 특강
저   자 : 크리스 와이드너 저/김목인 역/이내화 해제/박정선 그림
출판사 : 마젤란
출판일 : 2007년 10월
책정보 : 페이지 184 / 410g  ISBN-13 : 9788991059245
구매일 : 2007/12/22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 피렌체의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 안에 있다. 이 책은 주인공 미국인 샐러리맨 톰쿡이 여행의 종착지인 피렌체에서 노인을 만나 '다비드'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삶이 변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인의 갑작스러운 '다비드'이야기는 처음에는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하지만, 차츰 미켈란젤로의 삶과 철학에 대해 듣게 되면서 톰은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 오늘 우리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걸작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 미켈란젤로의 자기경영과 작업실천으로 이야기되면서 따뜻한 공감과 다채로운 이해를 이끌어낸다.

저자 : 크리스 와이드너 (Chris Widener)
1988년부터 전문적으로 동기부여와 리더십에 관한 연설을 해왔으며 전직 미 대통령 후보나 국제적으로 유명한 텔레비전 앵커들, 베스트셀러 작가들, 프로 운동선수들과 무대에 함께 서왔다. 또한 제너럴 일렉트릭이나 시스코 시스템tm,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같은 미국 제일의 기업과 기관들에서 활발한 자문과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400건 이상의 기사와 8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가 제작한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대한 오디오 프로그램만 해도 30개가 넘는다. 또한 「메이드 포 석세스」와 「크리스 와이드너 쇼」를 진행하며 지그 지글와 함께 텔레비전 쇼 「트루 퍼포먼스」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그의 주간지 「이-진(E-zine)」은 105개국의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성공과 리더십 분야에 가장 폭넓은 공헌을 한 뉴스레터이기도 하다. 현재 아내 리사와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워싱턴의 시애틀 외곽에 살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피렌체의 위대한 하루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두 연인이 재회하고, 두모오 성당으로 잘 알려진 싱그러움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여행기 형식을 빌린 이야기는 일상에 지쳐 휴식과 일탈을 꿈꾸는 우리들을 피렌체로 이끈다.
햇볕 가득한 피렌체에서 톰과 노인을 따라 간다. 노인에게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만들어진 결코 쉽지 않았던 과정에 듣는다. 노인의 갑작스런 조언에 변명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톰은 차츰 그 세세하고 구체적인 설명들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의 마음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짧지만 오래 기억될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뀐 하루에 집중하고 있다. 그 속에는 굳이 어딘가로 멀리 떠나거나 특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더라도, 모든 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손과 마음에 달려 있다는 작지만 강력한 진실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평범한 남자 톰이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피렌체에서 보낸 위대한 하루를 따라가보자!

당신의 인생을 조각하라!
3여 년만에 한낱 대리석을 거대한 「다비드」로 완성시킨 미켈란젤로에게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구슬땀을 흘리며 조각을 쪼고 있을 때 한 소녀가 다가와 “왜 그렇게 돌을 두드리지요?”라고 물었다. 대가인 그의 대답은 참으로 탁월하다. “저 바위는 그냥 돌덩어리가 아니란다. 저 바위 안에는 천사가 들어 있어. 지금 잠자는 천사를 깨우는 중이야.” 숨겨진 위대함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남다른 성취를 이끌어낸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 ‘내면의 천사’ 역시 이를 반영한다. 우리에게는 밖으로 드러나길 기다리고 있는 저마다의 걸작이 있다. 미켈란젤로가 「다비드」를 조각하면서 일어난 일화에서 착안하여 쓰인 이 책은 자신의 가능성을 찾으라고 주장한다.
찾는 과정은 단순하다. 세 가지 보물로 ‘내면의 천사를 찾아라’ ‘열정에 따라 움직여라’ ‘자신을 믿고 신뢰하라’를 이용해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비춰본다. 그리고 이를 완성시키는 여섯 가지 행동지침으로 ‘아름다움은 섬세함 속에 깃들어 있다’ ‘손은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창조한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라’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 ‘떼어내기, 조각하기, 다듬기, 윤내기의 단계를 밟아라’ ‘현재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라!’를 제시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들은 대부분 숨겨진 자신의 진면목을 발견하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마음이 가는 일을 선택했는데도 좀처럼 성취가 없어 불안해하는 사람들, 현실을 받아들였다는 생각만으로 막연한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 모두에게 훌륭한 조언이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추천의 글_대가의 특별한 덕목을 갖춰라
한국의 독자들에게_평범한 남자 톰이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피렌체에서 보낸 위대한 하루

벤치에서 만난 노인
미켈란젤로의 천사
긍정적인 다비드 되기!
섬세함 속에 깃든 아름다움
천천히 서둘러라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
나만의 정과 망치를 지녀라
인생은 코스요리 같은 것
굿바이! 미스터 부오나로티

이내화가 읽은 『피렌체 특강』_성공은 하나의 프로세스다
옮긴이의 글_꿈과 현실을 일치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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