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957 바보 -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을 바보로... 다음에서 연재한 강풀의 만화를 너무나도 충실하게 영화로 옮긴듯한 영화... 하지만 2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그의 작품을 꾸겨넣으면서도 그 감동은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무리를 하지 않았나 싶다... 동생이 오빠를 인정하게 되는 부분도 너무 순식간이고, 전반적으로 엄청 슬프지 않냐? 라고 영화가 관객의 슬픔과 울음을 쥐어 짜려고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만화 원작을 안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만화를 영화화하면서 모든것을 다집어넣는것이 무리였고, 만화의 매력중에 하나인 독자들의 상상력을 영화로 만들면서 앗아간것이 안타까움이 남는다... 아래의 주소는 강풀의 바보 만화가 연재된 곳인데, 아직도 링크가 유효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b.. 2008. 12. 17.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1부 -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결정하는게 아니야! 이번주의 가네샤의 미션은 악기를 연주하라는것인데, 한번도 악기를 연주해본적이 없는 주인공이 무리라고 포기하려고 하자, "왜 해보지도 않고 무리라고 결정을 하냐!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결정하는것이 아니야! 해볼껀 해보는거야 바보야!"라고 다그치는 가네샤... 그리고는 그녀의 돈을 가지고 몰래 콘테스트에 지원을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연습을 하고, 로망스 시작부분을 배우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연주를 하고, 날아갈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는 그녀... 그리고 자신에게 기타를 가르쳐준 남자에게 사랑의 마음을 품는다... 벌써 11회인데, 벌써 가네샤가 투명해져서 사라질려고 하는것을 보니 조만간 종영을 할듯한데, 너무나도 아쉽다는...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1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 2008. 12. 17. 오! 수다 도서 서평 - 오쿠다 히데오의 사색적인 맛집 여행기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동안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얼마나 읽었나 찾아보았다.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1,2 인더풀 면장선거 걸 스무살 도쿄 한밤중의 행진... 총 7작품을 읽었고, 대부분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내용의 책이였다. 재미에다가 사람을 치유하는 힘까지 가진 능력을 가진 소설들이라고 할까? 다만 이 책은 기존의 소설과는 전혀 다르게 그가 한 잡지 기자들과 일본과 부산을 돌아다니면서 음식기행을 하고, 이런저런 느낌을 써내려간 여행기 비슷한 책인데, 기존에 그에게 가졌던 느낌을 가지고 이 책을 본다면 약간은 실망을 할수도 있을듯... 하지만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이사람은 정말 재미있는 사람일까? 정말 재미없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듯... 그리고 부산에 .. 2008. 12. 17. 올림푸스 SP-565UZ, "렌즈 왜곡, 수퍼줌이란 말이 무색…" 2008/11/09 - [자료 iN/지름신] - 올림푸스 하이엔드 디카 SP-565UZ 얼마전에 구입한 카메라의 리뷰... 아래 리뷰처럼 무엇보다 광학줌이 참 마음에 드는 카메라... http://www.zdnet.co.kr/reviews/cam/0,39040527,39176333,00.htm 올림푸스가 최근 출시한 수퍼줌 모델인 ‘SP-565UZ’는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디자인만큼은 같은 제품군의 다른 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다기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20배 광학 줌렌즈와 DSLR 수준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장면 모드에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렌즈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심각한 왜곡 현상도 자주 나타난다. 이 문제만 해결한다면 꽤 괜찮은 수퍼줌 모델이 될 것 같다. (.. 2008. 12. 17. 플래쉬로 즐기보는 둠(Doom)을 보며 지난날의 PC에 대한 회상 오~ 정말 실제와 똑같네요...^^ 94년도에 처음으로 250만원을 주고 구입한 dx2-50 컴퓨터에 설치를 해놓고 돌렸던 게임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플로피 한두장(1.4메가짜리)에 게임이 다 들어가던 시절... 그당시 램이 무려 8M여서 주위에 4M를 쓰는 친구들이 8M에서는 잘 움직이냐고 물었던 시절... config.sys, autoexe.bat 파일을 손을 봐가면서 메모리를 아끼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던 시절... 아~ 정말 옛날이여입니다... 그러고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예전에 하드가 나오기전에는 카세트테이프가 하드를 대신했다면 믿을런지...^^ http://www.newgrounds.com/portal/view/470460 2008. 12. 16. 구기동 예산집 연탄 구이전문점 동기 한녀석이 토요일 오후에 좌절을 겪고나서는 2시경에 낮술을 먹자고 집으로 찾아왔는데, 몇군데를 돌아다녔지만 죄다 문을 닫아서 한참을 헤매다가 찾은 구기동에 있는 예산집 연탄구이라는 집에 가보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문을 열었더군요...-_-;; 정확한 위치는 신영삼거리에 세검정초등학교 맞은편 대로에 있습니다.(02-394-4775) 요즘 연탄을 쓰는 집이 거의 없는데, 진짜 연탄이더군요... 맛은 연탄이 갈탄인가, 조개탄보다는 훨씬 좋은데, 불조절이 쉽지가 않은것이 흠입니다. 뭐 대낮이라서 아무도 없습니다...-_-;; 뭐 가격은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는 집입니다. 대략 1인분에 8-9천원정도... 밑반찬은 종류는 몇가지가 나오는데, 그다지 손이 가는것은 없는듯...-_-;; 저희는 삼겹살, 안.. 2008. 12. 15. 이전 1 ··· 1627 1628 1629 1630 1631 1632 1633 ··· 21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