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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도서 서평
  2. 맘마미아! (Mamma Mia!)
  3. 마음으로 그리고, 이루어 내는 성공
  4. 자유로운 세계 (It’s a Free World...)
  5. 윈드자켓, 바람막이 점퍼 이마트에서 9900원에 구입 사용기
  6. 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7. 불만제로 - 신비한 금침, 수행기사 취업대행의 실체(사진보기)

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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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괜찮다고 해서 구입을 해놓고 안읽고 있다가 최근에 Franklin Planner CEO 버전을 새로 구입을 해서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읽은 책...
서점에 가면 프랭클린플래너에 관한 책들이 꽤 많은데, 솔직히 상당히 조잡한 내용들이 많다. 플래너를 사면 들어있는 기본적인 사용법 설명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책들이...
근데 이 책은 프랭클린 플래너의 자세한 사용법은 물론이고,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용기, 팁도 포함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플래너를 사용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사명, 가치, 역활 등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잘 요약해가면서 설명해주어서 일반 다른 책과 비교해서 동기부여가 아주 잘되고, 나도 한번 제대로 써봐야지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듯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나는 이렇게 활용해봐야지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는...
물론 뭐 그런 마음이야 마음일뿐...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것이 더 중요한것임에는 분명하다.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것은 좋았으나, 좀 더 자세한 그림등이 첨부되었다면 더욱 금상첨화일텐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굳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이어리나 수첩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가며 살아가는지를 어드바이스 받아볼수 있는 좋은 책인듯... 그리고 아마 이 책을 보고나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등도 다시 읽게 되지 않을까 싶다.

<도서 정보>
제   목 : 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 프랭클린 플래너 파워 유저들이 들려주는
저   자 : 한국성과향상센터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출판일 : 2007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50 / 441g  ISBN-13 : 97889556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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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Mamm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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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은 조금 황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역시나 아바의 멋진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화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인물들의 심리를 abba의 음악으로 잘 표현한듯한 멋진 영화...
ABBA의 음악은 어릴적부터 집에 베스트앨범이 있어서 자주 들었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들으니 너무나도 멋졌다.
무엇보다 그동안은 가사 내용을 거의 모르고 들었는데, 영화를 보니 가사까지 환상인듯한데...
막판에 나온 i do, i do, i do의 가사나 내가 알고있던 내용과는 좀 다른것을 보니 가사는 약간 개사를 한부분도 있지 않나 싶다.
암튼 영화자체의 내용보다는 음악에 점수를 듬뿍주고, 인물의 심리에 절묘하게 맞춘것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었던 멋진 뮤지컬 영화...



개봉 2008년 09월 03일 
감독 필리디아 로이드 
출연 메릴 스트립 , 아만다 세이프리드 , 피어스 브로스넌 , 스텔란 스카스가드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뮤지컬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mammamia-movie.kr/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화로 만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MAMMA MIA! (맘마 미아!)-The Movie Soundtrack

 

2008년, 최고의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새롭게 만들어진 영화 ‘맘마 미아!’의 사운드트랙 발매!!

‘Mamma Mia!’ ‘Gimme Gimme Gimme’,  ‘Dancing Queen’

‘The Winner Takes It All’ ‘I Have A Dream’ 등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최고의 출연진이 직접 부르는

아바(ABBA)의 히트곡 17곡이 수록된,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수록곡

1 Honey, Honey

- Amanda Seyfried, Ashley Lilley & Rachel McDowall

2.Money, Money, Money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3.Mamma Mia

- Meryl Streep

4.Dancing Queen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5.Our Last Summer

- Colin Firth, Pierce Brosnan, Stellan Skarsgard, Amanda Seyfried & Meryl Streep

6.Lay All Your Love On Me

- Dominic Cooper & Amanda Seyfried

7.Super Trouper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8.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 Amanda Seyfried, Ashley Lilley & Rachel McDowall

9.The Name Of The Game

- Amanda Seyfried

10.Voulez Vous

- Full Cast, Philip Micheal, Christine Baranski, Julie Walters & Stellan Skarsgard

11.S.O.S

- Pierce Brosnan & Meryl Streep

12.Does Your Mother Know

- Christine Baranski & Philip Micheal

13.Slipping Through My Fingers

- Metyl Streep & Amanda Seyfried

14.The Winner Takes It All

- Meryl Streep

15.When All Is Said And Done

- Pierce Brosnan & Meryl Streep

16.Take A Chance On Me

- Julie Walters, Stellan Skarsgard, Colin Firth, Philip Micheal & Christine Baranski

17.I Have A Dream

-Amanda Seyfried

*Hidden Track: Thank You For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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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리고, 이루어 내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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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화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성심을 기울이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애절한 모습...
무엇보다도 신윤복(문근영)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상상하는 모습과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어린시절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금의 경지에 이르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의 모습은 어떤가 떠올려 본다.

어찌보면 그 성공이라는것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것이 아닐까?
뭔가를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는 그것을 꺼내는...

그 모습을 뚜렸하게 그려내고,
그 모습을 그대로 실현해 내는것이 성공이 아닐까?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
내가 어떠한 모습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그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그 과정을 감내할수 있는지!

내가 바라는 모습을 그리는 행위로 목표를 세우고,
그 과정을 힘들고 어렵다라도 이루어 내자.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도착할때까지 70% 이상은 계획된 괘도에서 벗어났지만, 계속적인 방향수정으로 인해서 달에 무사하게 안착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처럼 항상 내가 되고자 하는 그 모습을 핏빛처럼 뚜렸하게 각인하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그 모습으로 가고 있는지 항상 깨어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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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세계 (It’s a Fre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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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던 회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지만 수많은 카드빚에 어떻게해야하나를 고민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라서 시작한 인력소개소... 친한 친구와 함께 외국인들의 값싼 노동력을 소개시켜주고 돈을 벌기 시작하는 그녀...
하지만 처음에 시작했을때의 순수한 동기는 점점 사라져가고, 점점 사악해져가는 그녀와 그를 바라보는 측은한 주위의 시선과 그를 혐오하게 된 노동자들... 그리고 벌어지는 많은 일들과 협박에 납치에 구타까지...
한때 나락에 떨어지지만 다시 재기를 하고, 또 다시 스스로 나락속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보면서 씁쓸한 생각과 함께 산다는게 다 저런건가? 저렇게 되갈수 밖에 없는것인가하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리고 과연 그게 나였다면 나는 달콤하지만 사악한 유혹에 빠지지 않을수 있을까?
난 절대 아니야! 라고 말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암튼 나는 사업자의 입장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노동자의 입장에서 또 이 영화를 본다면 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듯하다.
근데 이 감독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만든 감독이라는데, 참 황당했었던 영화였는데, 황금종려상까지 탓다고...


개봉 2008년 09월 25일 
감독 켄 로치 
출연 키어스턴 워레잉 , 줄리엣 엘리스 , 레슬로 주렉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7년
이주노동자 직업소개소의 계약진 사원인 싱글맘 앤지. 상사의 성희롱을 참지 못해 부당해고를 당한 앤지는 친구 로즈와 함게 ‘앤지&로즈의 레인보우 인력소개소’라는 회사를 차리고 인력알선업을 시작한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합법적인 이주노동자 인력알선 보다는 불법 이주노동자 인력을 쓰는 것이 훨씬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앤지는 하루빨리 부모님께 맡겨놓은 아들 제이미와 함께 살고 싶은 욕심에 불법 이주노동자들의 인력알선업에 점점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을 이용해 점점 쉽게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이는 것에 익숙해진 앤지와 불법 이주노동자들 사이에 임금 갈등이 불거지면서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사회 역시 급속도로 변한다. 기계와 로봇이 사람들을 대신하고, ‘소비’ 위주의 사회로 바뀌면서 세계는 점점 값싼 노동력을 원하게 되었다. 중국,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값싼 인력을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물건이 대량생산되고 그 물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이 거래되고 있다. 세계시장이 점점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가 되고 세계 각지에서 값싼 인력을 찾게 되면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문제 역시 계약직 문제만큼이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켄 로치

켄 로치의 신작, <자유로운 세계>의 시작


1998년 비정규직화에 대항하여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랜 투쟁을 벌였던 리버풀 항만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희미한 불꽃>을 통해 노동자들의 불안한 고용문제와 불합리한 현실의 모습을 카메라 담아냈던 켄 로치 감독은 이들의 현실에 대해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LA에 사는 멕시코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빵과 장미>(2000), 철도회사 근로자들에 관한 <네비게이터>(2001), 이민 2세대의 삶을 다룬 <다정한 입맞춤>(2004) 등 노동자들의 열악하고 부당한 처우 문제에 관한 다양한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던 그는 현재 영국 내 이주노동자 착취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을 간파하고 이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 각본가 폴 래버티와 함께 <자유로운 세계> 시나리오 집필에 착수한다.


각본가 폴 래버티, 프로듀서 레베카 오브라이언 등
켄 로치 표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스위트 식스틴>(2002), <랜드 앤 프리덤>(1995) 등 켄 로치 감독의 대표작들로 꼽히는 작품들 뒤에는 항상 켄 로치 표 드림팀이 있다. 각본가 폴 래버티부터 프로듀서 레베카 오브라이언, 프로덕션 디자이너 퍼거스 크레그, 작곡가 조지 펜튼, 편집가 조나단 모리스 등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의 세월 동안 함께해온 켄 로치 감독과 그의 친구들.

특히 1980년대 초반 켄 로치 감독의 TV 연출 시절부터 함께해온 편집가 조나단 모리스는 이후 1990년 <히든 아젠다>부터 <자유로운 세계>에 이르기까지 켄 로치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켄 로치 감독 작품의 살아있는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1990년 초부터 꾸려져 20여 년간 함께해온 가족과 다름 없는 켄 로치와 그의 친구들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카메라 속에 낱낱이 담아내면서도 특유의 위트와 유머, 인간애를 잃지 않는 그들만의 영화적 문법을 완성해냈다. 이들의 영화적 문법이 최고조에 달한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켄 로치 영화 ‘최고의 드림팀’임을 세계에 확인시켰다. 이 스탭들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신작 <자유로운 세계>를 통해 그들은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역에 어울리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인생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다” - 켄 로치

과감한 캐스팅으로 더욱 공감 어린 이야기를 펼쳐낸다!


유명하지 않은 배우 혹은 비전문 배우를 기용하는 켄 로치의 캐스팅 방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것’ 외에도 사람들이 말을 하는 방식이나 그 지방 언어에 따라서 전달하고 느낄 수 있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오랜 연출 기간을 통해 알게 된 켄 로치 감독은 <자유로운 세계>에서도 어김없이 본인의 캐스팅 철학을 보여준다.

켄 로치 감독은 <자유로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인물인 ‘앤지’역을 뽑기 위해서 4개월 동안 수백 명의 오디션을 거쳤다. 그 중 적합하다고 생각한 몇 명의 배우를 다시 오디션 하게 되었고, 단연 돋보였던 키얼스턴 워레잉의 인터뷰만 무려 7번 이상을 거쳐, 매 즉흥연기 때마다 새로운 보습을 보여준 그녀를 ‘앤지’역으로 뽑게 되었다.

<자유로운 세계> 역시 비전문 배우 캐스팅이 빛을 발한다. 앤지의 아들 ‘제이미’역의 조 시플릿과 아빠 ‘제프’역의 콜린 커린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돋보이는 것은 콜린 커린의 캐스팅인데, 켄 로치 감독은 리버풀 항만 노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희미한 불꽃>을 찍으면서 그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켄 로치 감독은 오랫동안 노동자로 열심히 일했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60년대 세대의 삶을 구체적으로 펼쳐낼 수 있는 인물로 콜린 커린이 최적이라 판단,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앤지의 아버지 역을 맡아주길 권했다. 이 외에도 켄 로치 감독은 실제감을 더하기 위해 이주노동자 역시 그 나라 사람들을 직접 캐스팅, 언어나 말투를 통해 그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대의 리얼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인물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을 전 세계에서 찾아내는 켄 로치 감독. ‘역할을 연기하는 사람보다는 그 인생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다’는 켄 로치 감독의 캐스팅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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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자켓, 바람막이 점퍼 이마트에서 9900원에 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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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의 가을에 주로 입는 잠바가 바람막이 잠바가 딱인데,
몇년째 입어오던 잠바가 자쿠가 고장...
가게에 맞겨서 수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6천원을 달란다... 뭐 어쩔수 없이 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이마트에 갔다가 9900원짜리 잠바를 하나 보고는 그냥 구입...
자크 2개값도 안된다...^^
모양도 이쁘고 좋은데, 마무리가 좀 덜된듯...
블루 105짜리인데 이 가격에 이정도 제품이면 아주 대만족인듯하다.

[전단광고상품][Daiz](BG)DZ 바람막이점퍼


ㅁ 상품설명

  - 상품명 : [전단광고상품][Daiz](BG)DZ 바람막이점퍼
 - 색 상 : 블루/오렌지/그린/네이비/다크그레이
  - 사이즈 : 95/100/105/110/115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입니다.
  전단광고상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만족을 높여줍니다.
  간절기에 입기 좋고, 캐쥬얼한 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한 5년전에 구입을 했던 잠바인데, 처음에 막 입었을때는 괜찮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좀 입다보니 불편한 느낌이고, 역시나 싼값을 한다라고 할까요?

방풍이 되는 부분에는 문제가 없지만, 봉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입고 활동하는 부분에 있엇는 좀 불편한 감이 있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그닥 이쁜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뭐 가방속에 넣어두었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거나, 추울때 잠시 입는 정도로는 괜찮을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할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칸투칸 J04 초경량 하이퍼라이트 윈드자켓 구입 사용기-여행, 등산, 자전거용 방풍, 방수용 추천 제품

슬레진져 정품 겨울 패딩 점퍼 인터넷으로 구입 착용기

콜롬비아 점퍼 구입 사용기

오리털 파카, 패딩점퍼, 덕다운

폴리에스테르 잠바에 뭍은 기름때는 어떻게 지워야 하나? 사과식초, 빨래비누로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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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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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연극에 빠져서 졸업도 간신히 했지만, 취업을 한후에 연극에 빠져살듯이 일에 빠져들어서 현재 인텔한국지사 사장이 된 이희성씨...
인텔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신, 자기개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텔에 대한 이야기는 앤드류 그로브의 승자의 법칙(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에 나온 내용을 간략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
그의 직장생활의 과정에서는 영업,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감으로 해나가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는...
다만 외국계회사에 오래있어서 그런지 용어의 대부분이 영어라서 좀 듣기가 복잡했다는...


제32강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방송 : 10월 8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


“저희의 라이벌이요? 없습니다. 저희는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희성 사장 인터뷰 中

I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1위 기업 사장다운 말이다.
지난 1988년 금성전기 연구개발실 엔지니어로 출발, 전자공학을 전공한 정통 엔지니어에서 1997년 인텔테크놀로지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2005년 인텔코리아 사장에 오르는 등 경영자로 거듭난 그에게서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IT 기업에 입사한 이래 15년간 승승장구하며 결국 사장에까지 올라 주변에서는 ‘성공한 CEO’로 불리지만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 위기를 돌파하도록 도와준 것이 ‘생각을 바꾼 일’이었다 말하는 이희성 CEO.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아시아의 화상회의·렌카드 마케팅 매니저로 보냈습니다. 그곳에서의 2년이 회사생활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싱가포르는 같은 동양권이지만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랐습니다. 일처리에 데이터와 논리를 중요시하죠. 한국에서 세일즈를 하려면 데이터보다 경험을 우선으로 하잖아요. 그야말로 ‘컬처쇼크’였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하자,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자’ 결심하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 당시 마음가짐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학과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한다. 당시 연극부로 사람들과 뭉치고, 어울리는 일이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또한 그런 경험들이 나중에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은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클럽 활동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넓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뭔가 달성해가는 것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생들에게 모든 것은 때가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하라’라 말하는 이희성 사장.
그로부터 글로벌 IT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그만의 CEO로서 노하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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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신비한 금침, 수행기사 취업대행의 실체(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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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라고 온몸에 놓는 금침... 위생도 엉망이고, 효과도 알려진바 없고, 부작용만 속출하고 있다고...
금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맹신하는것이 얼마나 잘못된 행태인지... 사기꾼도 문제지만, 당한 사람들도 조금의 반성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취업대행은 불황기에 취업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직업소개소들의 이야기...
3만원은 껌값이라는 생각에 그랬는지, 돈 받아먹고 연락도 안주는 사기를 치거나, 권리금으로 몇백만원씩 받아먹고 형편없는 일자리, 말도 안되는 일자리에, 법정수수료의 몇배씩 받아먹는 인간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을 등쳐먹는 인간들...
경찰, 검찰은 쓸데없이 촛불가담했다고 유모차부대나 쥐잡듯이 몰지말고, 이런 사람들이나 잡아들여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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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신비한 금침
 
몸치장에 쓰이는 장신구 역할만 하는 금이 아니다! 금사를 이용하여 만병도 고친다
는 금사주입요법 금침!
치매와 중풍까지 예방, 게다가 암도 치료한다는 신비한 금침의 정체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백 대, 천대 아픈 곳은 무한대로 맞아라! 금침이 모든 병을 낫게 해줄 것이
니!(?)


“오장육부 혈에 금침을 넣으면 피 순환이 돼서 중풍도 낫게 해줘 만병통치야!”
“복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와요. 국회의원 ,장관, 미국, 캐나다 다 알고 와.”

99.9%의 얇은 순금을 1cm 미만의 길이로 등분, 피하에 주입해 환부에 지속적인 자
극을 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금사주입요법.
그 런 데 불만제로가 만난 제보자들, 만병이 고쳐지기는커녕 더 심한 고통을 호소하
고 있었다.

“금침 맞는다고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말릴 거예요”
“금침은 병이죠. 내 몸의 모든 병의 근원.”


몸 전체에 200개 정도의 금침을 맞은 K씨. 축농증을 고쳐보고자 미간에 금침을 맞고
두통을 호소하는 P씨. 세월이 지나면 금사가 몸에서 녹아 없어진다는 말을 믿고 무
자격자에게 시술을 받은 피해자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순금의 경우, 황산이나
질산, 염산에서도 거의 부식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들은 평생 금침을 몸에 지니
고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 금침을 몸에서 제거 하고자 병원을 찾은 피해자와 제작
진. x-ray 촬영 결과 고슴도치를 연상시키는 피해자 사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격증도 필요 없다! 4개월만 배우면 중환자도 치료 가능!(?)
주사기 소독은 압력솥과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에???


시술을 잘못할 경우 금침이 혈관을 따라 장기 안으로 들어가면 큰 위험을 줄 수도 있
어 전문가도 많이 놓지 않는 다는 금침. 불만제로 취재 중 침술학원에서 4개월 수강
후 침을 놓게끔 알려준다는 학원부터 중국 여권을 자격증으로 내미는 사람에 독학으
로 깨우쳤다는 사람들까지 가지각색의 무자격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더욱 충격적
인 것은 밥 짓는 압력솥에 세균박멸기능 전혀 없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를 주사기
소독기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위험한 금사주입요법의 정체는? 소비자가 기가막혀!

■ 제로맨이 간다-수행기사 취업대행의 실체

경기 불황으로 취업까지 어려운 현재.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일할
수 있다!(?) 수행기사 일자리는 많은데 취업된 적이 없다!(?)
취업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취업대행
업체의 교묘한 상술 전격 취재!

사모님 수행기사 구합니다. 정규직 월300에 초보가능!
경력 없이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직장??


취직의 꿈을 품고 수행기사 취업대행 업체를 찾은 피해자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
하는 것은 취업 진행비 ‘3만원!’
‘정규직’, ‘월300/ 연봉3000’ 생활광고지나 인터넷 구직정보에 나와 있는 솔깃한 문구
를 보고 업체를 찾은 사람들. 초보자도 가능하고 일자리 많으니 걱정 말라는 말에 선
뜻 3만원 내고 가입했지만 정작 취업이 된 사람들은 없었다.
면접이 있다는 취업대행업체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사무실을 찾은 한 제보자. 그런
데 일자리는 연기처럼 사라졌고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만을 탓했는데...
수행기사의 고액의 연봉은 일장춘몽이었단 말인가?

허위광고는 애교! 이력서 조작은 필수!? ‘잡 매니저’를 아시나요?
“어차피 다 사기잖아 없는 일자리 갖다가 오라고 그러는 거 아니야.”


제작진은 피해자들이 당했다는 취업대행업체를 확인, 구인을 하고 있다고 광고한 회
사들의 실존 여부를 파악해봤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전화번호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
은 허위 유령업체가 대다수! 존재하는 회사에서는 수행기사를 구하고 있지도 않았
다. 게다가 대행업체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위조도 버젓이 일삼고 있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구직을 바라고 사무실을 찾은 사람들에게 자신들과 같이 일자리
를 소개시켜주는 일명 ‘잡 매니저’를 권유하며 400만원이라는 큰돈을 권리금 명목으
로 받기까지.
‘3만원’으로 시작되는 수행기사 취업대행 업체의 실체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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