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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의 속삭임 (Le Souffle au Coeur / Murmur Of The Heart)
  2. VJ 특공대 - 새해를 여는 사람들, '돈' 되는 눈 이야기 (사진보기)
  3. 삶의 지침으로 삼을 목록 설정
  4.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5. 이글 아이 (Eagle Eye) - 세상을 조종하는 또 하나의 눈
  6.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 2009년을 이렇게 살리라!
  7. 퍼펙트 맨 (The Perfect Man) - 완벽한 사랑을 찾아서...

마음의 속삭임 (Le Souffle au Coeur / Murmur Of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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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의 성장영화로 보아야 할지, 쓰레기같은 영화로 보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영화...-_-;;
그저 한 소년이 사춘기를 맞이해서 어떠한 정답을 따라서 가지 말고, 그저 마음의 속삭임을 따라서 충동적으로 가보는것도 하나의 방편으로 봐도 될지...
과연 그 기준은 누가 정하고, 그 기준대로 간다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나의 청춘은 지나갔지만, 나의 젊음이 저랬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봉 2008년 11월 27일 
감독 루이 말 
출연 레아 마사리 , 브누와 페르 , 다니엘 제렝 , 미카엘 론스달레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1971년

1954년 프랑스 디종의 봄

15살의 로랑은 ‘까뮈’를 읽고 자살을 논하고 ‘찰리 파커’의 신보에 열광하는 재즈광이다. 엄마인 ‘클라라’의 눈에는 여전히 예민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일 뿐이지만 로랑은 변화의 길목에 서서 한껏 객기를 부리고 있다. 처음 맛 본 쌉싸름한 담배의 맛, 갖고 싶은 물건을 살짝 가방에 넣는 손의 떨림, 대책 없이 취해 무작정 훔쳐버린 여인의 입술 감촉, 이 모든 것이 로랑의 마음을 간질이며 두근거리게 하는 것들. 하고 싶은 모든 것이 금지되어 있는 로랑의 심장은 열로 달아오른다.

심장의 두근거림 속에서… 소년이 자란다.

‘Heart Murmur’(류마티스 성 열병)라는 병에 걸린 로랑은 아빠와 두 형들과 떨어져 엄마와 단 둘이 요양을 가게 된다. 온천 치료로 유명한 리조트로 향한 둘은 모자(母子)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처럼 스스럼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평소 엄격하고 차가운 아빠 보다는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엄마와 각별한 관계이긴 했으나 로랑은 점점 더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리조트에서 파티가 벌어진 어느 날 둘 사이에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욕망의 구덩이에서 서서히… 소년이 자란다.

15세 로랑(브누와 페로, Benoît Ferreux)은 아직 남자로 완성되지 않은 그의 몸처럼 소년을 지나 이제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려 한다. 그가 막 지나쳐 온 세계의 그림자를 아직 옷깃에 품고 있는 소년은 어른의 세계에 들어가기 전, 15세의 불꽃 같은 열정을 마지막으로 발산하고 있다. ‘Bird’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모던 재즈의 길을 제시한 위대한 연주자, ‘찰리 파커’(Charles Christopher Parker Jr.)의 ‘비 밥’(Be bob)으로 시작하는 영화의 첫 장면에서 로랑은 정치 모금을 하고 있다. 로랑과 그의 친구는 일견 의식 있는 학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곧 음반 가게로 향하여 음반을 훔치고 기부금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담배를 물고 어른 흉내도 내 보고, 술을 들이 붓고 미친 듯이 여자의 입술을 훔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소년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과 ‘엄마에 대한 사랑’이다. 엄격하고 늘 자식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아빠 대신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레아 마사리, Lea Massari)에게 유달리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로랑은 전형적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증상을 보인다. 엄마와 유모가 있는 세계에서 그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꼬마에 불과하지만 한 편으로는 굵은 수염이 듬성거리는 남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두 세계에 발을 담그고 있던 로랑은 열병에 시달리게 된다. 병명은 ‘Heart Murmur’. 심장에서 정상적으로 나는 소리 외의 잡음을 느끼게 되는 병에 걸린 로랑은 의사로부터 ‘요양’을 제안 받게 된다.

엄마와 함께 요양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로랑은 또래의 여자 친구들을 이리 저리 만나기도 하지만 여전히 엄마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엄마가 외도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은근한 질투에 사로잡히게 되고 심지어 아빠와 장난 치는 모습에도 심기가 불편하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때론 부부처럼 갈피를 못 잡고 넘실거리는 로랑의 심리 상태를 유려하게 표현해 낸 루이 말의 연출 실력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다. 그리고 루이 말은 결국 엄마와 아들이 한 침대에 자게 되는 파격적인 장면을 인물의 심리를 따라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완성해 낸다.

소년이 드디어 남자가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굴레를 벗어나, 자연스럽게 새로운 세상에 한 발을 내 딛게 된다.


루이 말 생애 최초의 영화

로랑은 ‘헨리 밀러’(Henry Valentine Miller)를 읽고 ‘까뮈’(Albert Camus)를 논하며 ‘찰리 파커’나 ‘디지 길레스피’(John Birks Gillespie)의 재즈에 열광한다.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코로’(Camille Corot)의 그림이 걸려 있는 거실에서 자란 로랑은 문화와 예술에 조예가 깊은 민감한 소년이다. 머리가 좋아 클래스에서 늘 일등을 도맡아 하며 밝고 명랑하다. 루이 말은 실제 자신의 전체 연출 경력 중 중반부에 완성된 영화인 <마음의 속삭임>을 ‘내 생애 최초의 영화’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는 그가 주인공인 로랑에게 자전적 경험과 생각, 그리고 고민들을 투영하여 생기를 불어 넣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음의 속삭임>의 다양한 연출적 시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루이 말 역시 프랑스의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 문화와 예술을 직접적으로 접하며 자란 말은 정치를 전공하기는 하였지만 영화 공부를 하며 바로 영화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그의 첫 장편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 면에서도 크게 성공했을 당시 말의 나이는 겨우 24세. 세간에서는 그가 천재가 분명하다고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더욱이 늘 남들과 다른 노선을 택하여 자신만의 주제로 색다른 스타일을 창조해 온 루이 말은 프랑스의 가장 창조적인 감독 중 하나 임에 분명하다. 또한 로랑과 비슷하게 말이 재즈에 특별한 조예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첫 연출작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는 영화사에서 처음으로 재즈를 영화에 접목시킨 작품이었다. 이 때 마일스 데이비스에게 영화음악을 맡겼는데 지금은 유명하지만 당시만해도 그다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음악 실력을 알아본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지하철의 소녀>에는 프리 재즈를 <연인들>, <굿바이 칠드런>, <블랙 문> 등에서는 브람스, 슈베르트, 리하르트 바그너 등의 클래식을 영상에 맞게 녹여 내며 유려한 솜씨를 뽐냈다. 특히 <도깨비불>에서는 천재 음악가 에릭 사티의 음악을 사용해 주목 받기도 했다.

관객은 <마음의 속삭임>을 보며 달콤 쌉싸름한 소년의 성장담을 통해 루이 말의 소년기를 짐작하며, 프랑스 중산층의 생활과 문화를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954년 프랑스 부루주아지의 삶이 생생히 묘사된다.

영화의 공간이 되는 곳은 크게 두 곳. 첫 번째 공간은 로랑이 머무는 집이다. 부인과 의사인 아빠가 운영하는 병원과 한 건물에 있는 로랑의 집은 50년대 프랑스 부루주아지 가정을 그대로 재현한다. 아빠는 15살이 어린 이탈리아 여자를 아내로 삼아 결혼하여 세 명의 아들을 두었다. 로랑은 그 중 막내. 로랑의 두 형이 말썽쟁이에다 심한 장난꾸러기라서 엄마는 로랑을 특별히 편애한다. 엄마인 클라라는 아들들의 나이 차이가 크지 않기에 권위 있는 엄마이기 보다는 자유분방하고 자식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간은 로랑이 요양을 가는 리조트로 온천 치료가 유명한 여유로운 공간이다. 사교 파티가 계속 이어지는 이 공간 역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연출된다. <마음의 속삭임>에서는 시종 자유로운 재즈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프랑스 부루주아지들의 삶이 밝고 유쾌하게 묘사된다. 평소 인문, 철학에 조예가 깊은 로랑은 캠프에서 친구들과 괴테의 ‘마왕’을 연기한다. <마음의 속삭임>은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융화된 파리 시민들의 모습을 이국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로랑의 형이 코로의 그림을 모방작과 바꾸어 놓아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결국 형이 그림을 칼로 찢어버리게 되는 장면은 그런 모든 문화 행위를 한 편으로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말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마음의 속삭임>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1954년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대패한 프랑스가 ‘제노바 협정’을 맺고 그 곳에서 물러나는 시점과 일치한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로랑은 인도차이나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고 중간중간 전쟁을 반대하는 프랑스 시민들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한다. 정부를 비판하고 사회를 조롱하는 사람들의 대화 장면이 당시 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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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새해를 여는 사람들, '돈' 되는 눈 이야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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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를 맞이해서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모습들과
멋진 한해를 기약하는 모습들을 보여준 방송...

아무쪼록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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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年 새해를 여는 사람들>

오매불망 기다렸다!

온 국민의 염원을 안고 밝아 온 기축년 새해!!

기축년 소띠해 신문 1면에 얼굴 마담 톡톡히 할 소의 얼굴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기자들, 신년맞이 외벽광고판 제작

업체는 신년메시지 담은  광고판 제작에 눈코 뜰 새

없고, 그런가 하면 2009년을 온 몸으로 반기는

이들이 있었으니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기습한파에도

거리로 나온 보신각 인파, 같은 시각 울릉도의 바다

속에서는 새해맞이 제사를 지내고, 대구의 어느 해맞이 명당

아파트 옥상에는 이른 새벽부터 나온 주민들로 북적북적!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아차산의 새해맞이 풍경을 VJ카메라에 담았다.

 

2. <'氣' 팍팍! 소원명당 별미>

기운아 솟아라~!!

소원명당에서 맛보는 스페~셜한 그 맛!

 

관악산 아찔한 절벽 위 소원발, 기도발 확실하다는 곳

찾아온 사람들! 눈앞에 펼쳐진 경관에 감탄연발하고~

몸에 기운 듬뿍 받고 하산하기 무섭게 찾아간 통돼지 구이집!

참숯향기 솔솔~ 윤기 좔좔~흐르니 침이 꼴깍~

고된 산행으로 허한 속 달래는 데는 이 맛이 최고!

 

여기저기서 신통방통 유명인사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이곳, 인파속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 주인공은 '소'

맑은 목탁소리 내는 신비내공으로 득음한 소 기운 받았으니

이제 뱃속 기운 챙길 차례! 전설의 자연산 복어로 만든

항아리 복매운탕! 푸짐한 양에 끓는 것만 봐도 속 든든!

뜨거운 항아리 열공 받은 복어살 입 안에 들어가니 기찬맛 완성!!

 

새해 시작부터 찾아오는 이들 때문에 바빠지는 곳이 있었으니

공든 탑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 다해 쌓아올린

돌탑이 바로 소원명당!

원 없이 기운 팍팍! 받은 이들 붙잡는 별미가 있었으니

장작불 때서 푹 끓인 소고기국밥~ 차다찬 몸속 뜨끈하게

덮혀줄 국물까지 원샷하면 원기충전 제대로다!

 

물의도시 춘천에 수맥이 아니라 어(漁)맥이 흐르는

곳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비단잉어!

건강의 상징비단잉어가 가게 바닥을 통째로 전세냈다!

비단잉어 기운 받기 위해 맨발도 불사! 몸 속 기운

받았으니 이제 뱃속 기운까지 받을 차례! 최고급 스테이크

로 복 터졌다! 여기에 자글자글 양념한 주방장의

특별 메뉴까지~ 정말 기차다!!

 

550년 세월 내공으로 한자리 지켜온 은행나무가 마지막 소원명당!!

소원명당 찾아 온 객들 은행나무 쓰다듬고, 안아보고~

그리고 새해 맞아 전격공개!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신비의 약수! 꼭 부처님 전에만 올린다는데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황송할 따름~  정기 받은 이들! 그냥 가기 서운하다!

터질 듯 속 꽉곽 채운 복주머니 모양으로 찐 만두에 만두전골까지

야무지게 먹으면 기운이 불끈! 불끈!

소원명당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명당별미!

속 든든하게 기운 채워줄 소원명당 맛을 VJ특공대가 소개한다.

 

3. <눈꽃마을 홋카이도 '돈' 되는 눈 이야기>

끝없는 설원이 펼쳐진 일본 최고의 눈꽃마을!!

설국 홋카이도의 눈부시게 화려한 겨울이 시작됐다.

홋카이도의 지붕 대설산의 눈꽃은 그 화려함으로 소문만발!

대설산 정기 팍팍!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은 묵은피로와

추위와 세상 시름까지 날리고, 흩날리는 눈발과 산세의 운치는

최상의 서비스다. 비에이 지역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유럽형 펜션은

눈 구경 온 관광객들로 돈 버는 재미까지 쏠쏠 하고,

겨울이면 한달에 25일 이상 눈이 내리는 홋카이도는 한 해 예산

절반 이상이 제설작업에 들어간다는데... 말 그래도 치우는 것이 곧

돈! 그 장비도 수십 년 세월동안 첨단으로 변해왔다고~

천연설 스키는 물론 겨울에만 이색적으로 변신하는 눈 속 골프장,

하얀 눈밭에서 즐기는 설원승마, 골프장 스노우카도 화제만발!

세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좋은 삿뽀로는 눈꽃축제 준비로 바쁘다는데..

겨울이 더욱 반가운 홋카이도의 매력적인 겨울을 VJ카메라가 함께했다.

 

4. <기축년 신년맞이 대목을 잡아라!>

황소처럼 화끈하고 젖소처럼 풍요롭다

소떼처럼 몰려오는 돈바람에 신바람이 절로난다!

 

신년대목 그 중심엔 한우가 있다!

소띠 해라 한우 이름값은 올랐어도 몸값은 확~낮췄다는 어느 한우마을

한우종합세트를 사면 한우떡갈비가 공짜! 시도 때도 없이

열리는 게릴라 세일까지~~ 전국 팔도 방문객 폭주!!

 

2009년에는 소띠가 대접받는다!

기운 뚝~ 떨어져도 매출 쑥! 올라가는 눈썰매장에는

발 빠른 소띠 손님은 눈썰매장이 공짜다.

공짜로 기분 좋게 출발하니 썰매도 쌩쌩 잘도 뚫린다~

거기에 추억의 비료포대 눈썰매, 빙어낚시까지 있어서 짜릿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문턱 닳는 곳!

새해, 새 기분 내보려는 이들로 미용실 손길이 바쁘다.

머리 깎는 돈이 껌 값도 안 되는 단돈 백 원!!

연예인 스타일 골라 맞춤 커트에 드라이 서비스, 3분이면

충분하다는 3분 커트에 신년맞이 이벤트로 2.900원 앞머리 파마까지

통 크게 쏜다!

 

송년회는 가고 신년회 계절이 돌아왔다.

혹시나 해서 응모한 이벤트로 운수대통한 이들~

공짜로 호텔방 호사를 누리게 됐다!

수영장 시설에서 부터 노래방 시설,

거기에 산해진미까지 그야말로 신년모임 영순위다!

 

정갈한 새해맞이를 위해 묵은 때를 벗기려는

이들로 문전성시 이루는 어느 온천!

온천도 소띠우대와 2만9천원 패키지 할인에 동참했다!

스파 입장료 정도로 무려 다섯 가지 혜택이 팡팡!

거기에 소띠우대 뿐 아니라 경로우대 혜택으로

2009년에는 2천9백원만 있으면 계산 끝!

 

불경기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새해벽두 100가지 선물 상자를

공짜로 제~대로 쏜다는 어는 쇼핑몰,

발빠른 100명에게만 그저 줄 잘~ 선 사람에게만  선물상자 떨어지니

번호표가 로또 당첨 번호 만큼 반갑다!!

 2009년! 신바람 나는 신년대박 현장에 VJ카메라가 찾아가봤다.

1. 2009年 새해를 여는 사람들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氣' 팍팍! 소원명당 별미

▶<관악산 연주암>/ 02)502-3234
▶통돼지구이<친정집>/ 031)472-4561

▶<경남 백천사 우보살>/ 055)834-4010
▶복매운탕<풍년식당>/ 055)832-8908

▶한국민속촌/ 031)288-0000
▶<쇠고기 장터 국밥>/ 031)288-2831

▶물고기 명당 모비딕/ 033)242-6226

▶수종사 은행나무/ 031)576-8411
▶<어랑손만두>/ 031)592-2959
(약수는 새해맞이로 하루만 공개한 것입니다.
이후 추가 공개는 전화문의 바랍니다.)


3. 눈꽃마을 홋카이도 '돈' 되는 눈 이야기

▶<삿뽀로하우스>/ 02)496-8387
- http://www.sapporohouse.net / -비에이, 후라노 지역 관광 관련


4. 기축년 신년맞이 대목을 잡아라!

▶평창 한우마을/ 033)332-8300
- http://www.pchw.co.kr

▶어린이 회관 눈썰매장/ 02)2204-6094
- http://www.yyjoy.or.kr

▶815미용실/ 053)252-8152
(3분 커트는 1월 한 달 동안 정오~오후 2시까지만 원장님이 합니다.)

▶서울 메이트 호텔/ 02)2605-1700
-http://www.matehotel.net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041)537-7100
-http://www.paradisespa.co.kr

▶쇼핑몰/신년 선물 이벤트 '캐치데이’/ 02)2266-1221
-http://www.catchday.co.kr


** 그밖에도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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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침으로 삼을 목록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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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를 보다가 너무나도 멋진 말이여서 캡쳐...

「정답」은 언제나 문제를 응시할 때, 즉 거리를 둘 때만 나오게 되어있다. 문제를 외면하고 회피한다거나, 반대로 문제에 빠져있을 경우에는 결코 정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까닭은 대부분 풀어야할 문제로부터 거리를 두는 데에 실패하기 때문은 아닐는지…. 며칠 전 무슨 일로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떠오르는 태양을 본 적이 있다. 붉다고도, 빨갛다고도 할 수 없는, 형언할 수 없이 신비한 색깔의 태양을 바라보면서 나는 난생 처음으로, 저 태양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와 내가 「떨어져 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반짝이는 별, 부딪치는 파도, 멀리 있는 섬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도 그들과 내가 사실은 떨어져 있기 때문이었다. 태양 안에, 별 안에, 바닷물 속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면 나는 그 어느 것도 아름답게 볼 수 없을 테니 말이다. 결국 「거리를 둔다는 것」은 일종의 장애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하는 것들의 본질과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그리고 그것들을 오래도록 지키게 하는 창조적 힘임을 나는 그 새벽, 고속도로 주변 자리에서 소중히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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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87년의 유배 사건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들의 기원과 뿌리를 철저히 조망하게 했던 사건이었다. 조국과 분리되어 「거리」를 두게 되면서, 그들은 처음으로 조국과 민족이라는 화두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였고, 억압과 박해라는 현실 속에서야 비로소 자유와 해방의 진정한 가치를 「응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이스라엘은 바빌론에 무참히 패배한 이후, 왜 그런 고통을 마주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묻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답을 과거 그들 삶에 대한 「거리」와 「응시」를 통해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찾아낸 정답은 하느님께서 몸소 삶의 현안(懸案)으로 제시하여 주신 생명의 법(율법, 계약)을 준수하지 못하고 늘 비켜서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수렴되었다.
이러한 반성은 같은 비극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하느님의 법을 문서로 기록하여 이를 가정마다 보존하자는 대의로 모아졌다. 이것이 율법서(=토라, 혹은 모세오경)라는 사상 초유의 작품이 성문-편집되던 역사적 과정이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은 그들 신앙의 고유성과 계약 평등 공동체로의 환원을 주도하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외쳤던 「예언자들의 목소리」 역시 참으로 하느님의 목소리였음을 깨닫기에 이르는데, 이렇게 예언자들의 신탁들을 수집, 기록하여 완성한 책들이 구약성서 「예언서」(=느비임)였던 것이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이스라엘 역사 안에 다시 등장하게 된 것은 서기 70년 이후였다.
로 마 제국에 의해 영원한 도읍 예루살렘이 또 한 번 초토화되면서 그들은 왜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났는지,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유배 시절 그들의 조상들이 그랬듯이 「거리」를 둔 시각을 통해 현재적 고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이었다. 그 결과 90~100년경, 얌니야(=야브네 : 유다 교육의 대표적 도시)에 학자들이 모여 이스라엘이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책들의 목록을 다시금 설정하게 되는데, 이때 생겨난 목록이 「성문서」(=크투빔)부분이었고, 이렇게 「성문서」를 마지막으로 「정경」(正經, CANON), 즉 구약성서가 완성된다.
집회서는 서문에서 『율법서와 예언서와 그 뒤를 이은 다른 글들은 우리에게 위대한 가르침을 수없이 전해주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증언은 집회서가 저술되던 당시(기원전 190~180년경), 이미 「율법서」와 「예언서」가 이미 경전의 위치에 올라 있었음을 명시하고 있는데, 「성문서」 부분은 『다른 글들』이라고 언급됨으로써 아직 정경 그룹으로는 묶여지지 못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설명된 구약성서 정경화 과정을 그대로 확증하여주는 중간 기록인 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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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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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지구가 서는 날...
외계인이 인간들때문에 지구가 죽어간다고 인간들을 몰살시키려고 하지만, 지구인들은 스스로 변화할수 있다고 외계인들을 설득을 한다는 영화... 한쪽에서는 능력도 안되면서 외계인들을 없앤다고 난리를 피우는게 오히려 화를 부르기도 하는데... 참 답답했던 영화...
어찌보면 지구온난화로 망가지고 신음하는 지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외계인을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독특한 시나리오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재미있기도 하면서, 지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우리의 삶을 돌아볼수도 있는 좋은 영화인듯하다.
아마 언젠가 이러한 일이 정말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은 나뿐이려나...


개봉 2008년 12월 24일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키아누 리브스 , 제니퍼 코넬리 , 제이든 스미스 , 캐시 베이츠 
장르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DTESS

뉴욕 센트럴 파크에 떨어진 거대한 미확인 물체…
그리고 그 안에서 나타난 정체 불명의 한 남자…

이 남자는 수세기 동안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을 멸하기 위한 거대한 공격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 남자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 때문에 이러한 공격을 감행 하려는 것인지, 그 어떤 실마리도 찾지 못한다. 이렇게 국가의 모든 전력이 투입되어 그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있는 사이, 지구를 향한 공격은 시작되고 모든 것이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그의 정체와 목적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지구가 멈추는 날이 온다!

1차 공격.
<지구가 멈추는 날> 탄생의 일등공신은 다름아닌 키아누 리브스?!
: 키아누 리브스의 매니저, <지구가 멈추는 날> 리메이크 아이디어 제시!

1951년 개봉 당시 전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지구 최후의 날>을 원작으로 탄생한 <지구가 멈추는 날>의 탄생 비화가 밝혀졌다. 바로, 세기적 프로젝트인 <지구가 멈추는 날>의 제작이 감독의 의도가 아닌, ‘키아누 리브스’의 매니저 ‘어윈 스토프’의 제안으로 현실화된 것.

키아누 리브스가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30여년의 시간 동안 그의 매니저로 일해 온 ‘어윈 스토프’는 매니저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활약해온 멀티 플레이어. 그가 바로 <매트릭스> <오스틴 파워> <콘스탄틴> <나는 전설이다> 등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들의 제작자였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지구가 멈추는 날>은 몇 년 전 20세기 폭스 스튜디오를 찾은 그가 <지구 최후의 날>의 포스터를 발견하고는 리메이크를 제안,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현재 그 제안이 실현된 작품이다. 이렇게 시작된 <지구가 멈추는 날>은 탄탄한 원작에 ‘어윈 스토프’의 시대를 뛰어넘은 통찰력이 더해져 2008년 액션블록버스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2차 공격.
신개념 하이테크놀로지의 비밀이 밝혀진다!

2008년 인류를 위협하는 공공의 적 ‘고트’와 모든 것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는 엄청난 파괴력의 소유자 ‘나노봇’, 거대한 ‘스피어’와 외계인 ‘클라투’ 등 무한한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옮긴 그들의 제작 비밀이 밝혀진다.

: 과학과 상상력의 완벽한 조합! 클라투 탄생의 비밀?
인류를 향한 공격을 경고하는 외계인 ‘클라투’를 열연한 키아누 리브스는 기존의 공상과학영화에서 보았던 외계인과는 차원이 다르다. 지금껏 앙상한 몸매에 거대하고 주름 많은 얼굴, 볼록한 배의 ET나 곤충 모양 및 촉수를 가진 모습의 외계인들이 주를 이뤘다면, <지구가 멈추는 날>의 외계인은 바로 인간의 모습 그대로인 것. 이는 외계인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던 제작진들이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으로, ‘만약 외계인이 우리가 생각해왔던 독특한 모습이 아니라 처음부터 형체가 없는 존재라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제작진들은 마침내 외계인이 인간의 외형을 지구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입은 우주복이라 설정, 한 차원 높은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다.

: 접시 모양 우주선은 이제 그만!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스피어’ 탄생기!
그동안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외계인의 운송수단으로 접시 모양의 ‘UFO’가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지구가 멈추는 날> 속에 등장하는 우주선 ‘스피어’는 인류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흡수하는 물체일뿐 아니라 ‘신개념 우주 전송기’라 할 수 있다. 바로 노아의 방주처럼 생명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외계인들이 다른 문명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이동수단인 것. 이러한 개념으로 탄생한 초대형 ‘스피어’는 제작부터 특수효과까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했다. <지구가 멈추는 날>에 등장하는 수많은 ‘스피어’ 중 지름 2.7m 크기 안팎의 것은 실제로 제작되었고, 그보다 더 큰 ‘스피어’들은 CG로 만들어졌다. 실제 ‘스피어’를 제작했던 스탭들은 총 317kg이 나가는 두 쪽의 반구를 제작해 붙이는 작업을 감행했고, 스스로 빛을 내는 ‘스피어’의 특성처럼 거대한 구를 하나의 조명처럼 만들기 위해 엄청난 전력을 동원해야 했다고. 이처럼 <지구가 멈추는 날>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엎는 상상력을 통해 관객들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21세기 신개념 로봇, ‘고트’가 등장하다!
1951년의 원작 <지구 최후의 날>에 처음 등장한 ‘고트’는 미국 현지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로봇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2008년 <지구가 멈추는 날> 속에 다시 태어난 ‘고트’의 새로운 미션은 바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가장 먼저 제작자들은 진화한 ‘고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동물, 식물, 조개 등 모든 생명체를 살펴본 후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고트’에게 적용했다. 하지만 어느 것에서도 기존 외계 생물체와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던 제작진은 대중들이 원작의 캐릭터에 끌렸던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되, 완고하고 불가사의한 기운이 가미된 인간의 형태가 가장 위협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로써 ‘고트’는 2m에서 8.5m로 거대해진 크기 이외에도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외형에 현대적 CG 기술을 접목, 2008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힘과 위협적인 분위기를 지닌 로봇 ‘고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3차 공격.
지구가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지구가 멈추는 날> 친환경 제작방식 화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영화들은 대게 제작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파괴, 자원 낭비 등으로 문제를 겪곤 한다. 하이테크놀로지를 자랑하는 액션블록버스터 <지구가 멈추는 날>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고트’와 ‘나노봇’의 공격, 거대 ‘스피어’의 출현 등 인류와 문명을 초토화시키는 화려한 볼거리를 표현하는 제작 과정에서 환경 파괴의 문제를 피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지구가 멈추는 날>의 제작진들은 친환경 제작 방식을 선언,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가며 문제들을 줄여갔다.

가장 먼저 <지구가 멈추는 날>은 기본적인 낭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산더미처럼 많은 종이를 사용하는 현장 스틸과 의상 시안 작업 시 필요했던 종이 및 폴라로이드를 100% 데이터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의 사용을 줄인 것. 이어 세트와 소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사용해 촬영 후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최소화했고, 의상과 관련된 소품들은 버리지 않고 재활용 센터에 기증해 자원의 활용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촬영 시 기존에 화석연료를 사용했던 차량 대신 바이오디젤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활용해 연료의 효율성을 높여주었고, 공회전까지 철저히 금지시키는 등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 탄소 발생률을 현격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지구가 멈추는 날>은 제작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친환경 제작 방식을 끝까지 지켜나가며 인간의 무분별한 파괴에 경종을 울리는 영화의 메시지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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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Eagle Eye) - 세상을 조종하는 또 하나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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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약간 황당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이런일이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을듯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
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급부로 그만큼의 불안한 요소도 추가되고, 이를 악용한 사례도 점차 늘어갈것인데, 이러한 사회에 대해서 하나의 경종을 울리는 느낌이다...
뭐 또 그 불안요소도 가만히보면 또 하나의 좋은 기회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그런 사회적인 문제점에다가 팽팽한 긴장감에 스텍터클한 느낌까지 들었던 괜찮었던 영화...


개봉 2008년 10월 09일 
감독 D.J. 카루소 
출연 샤이아 라보프 , 미셸 모나한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cjent.co.kr/EagleEye/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 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 이 둘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핸드폰, 현금지급기, 거리의 CCTV, 교통안내 LED사인보드, 신호등 등 그들 주변의 전자장치와 시스템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한다. 그들을 선택되었고, 살기 위해선 복종해야 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선택되었는가? 2008년 10월, 전혀 새로운 초특급 액션 스릴러의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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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 2009년을 이렇게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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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많고 희망도 많이 가지고 판매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불치병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모든 자산을 현금으로 만들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하려고 여행을 떠나서 마음껏 돈을 쓰고, 순간순간을 즐긴다.. 그러던 와중에 사회 저명인사들과 소통을 하게 되면서 자신이 전혀 느껴보지 못한 삶속에 푹빠진다...
물론 그녀가 돈만을 펑펑써댄것만을 보고는 비난을 할수도 있지만, 돈만을 사용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정말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아니라면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야기의 결론은 오진이라는것으로 판명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해피엔딩을 맞는 다는 이야기로 약간은 허무하게 끝이 나기는 하지만,
그녀가 사형선고를 받고 남은 생을 후회하거나 번민하지 않고,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삶을 즐기고, 도전하는 모습이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 직전에 보게된 이 영화가 나에게 2009년을 이렇게 살라고 속삭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09년 하기 싫은것을 억지로 하면서 하루하루를 때우는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들을 즐겁고, 신명나게 살아가보자... 비단 2009년뿐이랴...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아보자꾸나~

모험, 코미디, 드라마

미국
감독 웨인 왕
출연 퀸 라티파(조지아 버드)

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생명이라 잘못 판정받은 한 미국 여성이 유럽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서 일으키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 알렉 기네스가 주연한 동명의 1950년작을 리메이크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시카고>, <브링 다운 더 하우스> 등으로 최고의 흑인 여성스타 자리를 굳힌 퀸 라티파가 여주인공 죠지아 바이어드 역을 맡았고, 〈S.W.A.T. 특수기동대>, <마인드헌터>의 액션배우 겸 인기랩퍼인 LL 쿨 제이와 최근 TV <5 데이즈 투 미드나잇>과 <시크릿 윈도우> 등에 출연했던 왕년의 아이돌 스타 티모시 허튼,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랄드 드빠르듀, TV <니벨룽겐의 반지>의 알리시아 위트, 그리고 <알리>의 지안칼로 에스포시토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스모크>, <조이 럭 클럽>의 홍콩 출신 명감독 웨인 왕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북미 2,514개 극장으로부터 마틴루터 킹 연휴 주말 4일동안 1,551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수줍음많은 뉴올리안즈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죠지아 바이어드는 어느날 자신이 큰 병에 걸려있으며 앞으로 살 날이 몇 주 남지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곳에서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런 그녀의 변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차가운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버라이어티의 죠 레이든은 "퀸 라티파 덕분에 영화는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평했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제이미 버나드는 "퀸 라티파는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호감을 나타냈으며, LA 타임즈의 제시카 리브스는 "영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안다 하더라도 그 여정이 너무나 재미가 있어서, 엄청나게 까다로운 관객이 아니라면 이 영화에 대해 불평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후 인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한 부드러운 영혼에 대한 이 영화는 그 전형적인 만큼이나 위트가 없다."고 불평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조촐하고 미지근한 리메이크."라고 일축했으며,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리암 레이시는 "진행은 너무 느리고, 스턴트 대역은 너무 티가 나며, 슬랩스틱 연기는, 특히 스키장 씬에서의, 부자연스럽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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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맨 (The Perfect Man) - 완벽한 사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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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드더시티의 미스터빅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오고, 전반적으로는 재미있기는 한데, 기본적인 설정이 좀 황당한 영화...
남녀주인공이 잘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설정을 딸보다는 엄마에게 맞추고, 황당한 부분은 빼버렸으면 아주 괜찮은 로멘틴 코메디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감독 마크 로즈만 
출연 힐러리 더프 , 크리스 노스 , 헤더 록클리어 , 에이미 엑커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5년

10대 소녀 홀리 해밀턴(더프)은 싱글맘인 엄마 진(록클리어)이 매번 수준이하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또 이별의 상처를 경험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지켜보기에 싫증이 날 지경이다. 또, 엄마가 이별의 상처를 받을 때 마다, 자신과 어린 여동생을 데리고 온 가족이 다른 도시로 이사하기를 반복하는 것 역시 너무나 싫다. 진짜로 한곳에서 정착해 평범한 10대 시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홀리는 친구의 삼촌인 벤(크리스 노스)의 아이덴티티를 도용하여 꾸민 완벽한 남자(perfect man)를 만들어, 엄마의 관심을 끌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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