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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교수 편
  2. 구글 애드센스 수표 네번째 환전기
  3.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단숨에 오르기
  4. 람보의 아들 (Son Of Rambow: A Home Movie)
  5. SBS 스타킹 - 12세 손재희 (사진보기) 3
  6. On Style - 폴 포츠 로얄퍼포먼스 (사진보기)
  7. 스펀지 - 두부의 진실, 집단따돌림범죄 (사진보기)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교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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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보아도 정말 대단한 분이신듯하고, 무엇보다도 삶의 자세, 태도만큼은 누구보다도 멋지고, 강직하신듯하다.
일반적인 성공학강의와는 차별적으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만한 말도 많이 해주셨고,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정도를 걸어가는것이고, 제대로 살아가는것인지를 잘 보여준 방송이였다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businesstv.chosun.com/broad/BroadMain.do?param=popSee&pgmCode=O0019&epsCode=9O00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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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S CEO특강
2008/06/26 - [성공 iN/강연 iN] - [강추]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의사, 교수, CEO, 작가 등46세의 젊은 나이에 남들은 하나도 이루기 힘든 것들을 성공한 ‘대한민국 벤처신화’ 카이스트(KAIST) 안철수교수가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의 [강인선 라이브]에 출연한다. 자신의 성격, 약점, 학창시절, 해킹 등 속 깊은 부분까지 숨김없이 털어 놓는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편은1월 3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늦깎이 유학생활 ‘사실 가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는 미국 유학 생활에 대해 묻자 “사실은 가서 엄청 고생했다. 저는 나이 40넘어서 숙제나 학점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 교수님들이 수업시간에 질문하면 당황하고 숙제도 너무 하기 싫고, 시험칠 때 시간 다 지났는데도 문제 다 못 풀면 정말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노력해 상위 10%안에 드는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고, 40이 넘은 나이에 다시 학생으로 입학해 공부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안교수는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성공한 경우다. ‘내성적인 성격이 기업가로서 어떤 도움을 주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성격 테스트를 하면 늘 내성적이라고 나옵니다.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자신 있는 유일한 한 분야가 ‘개념화’ 능력입니다. 어떤 복잡한 현상에 대해서 한마디로 가장 알기 쉽게 단어 하나를 뽑아내는 능력을 말하는데, CEO로서 대외적인 쪽은 잘 못하지만 오히려 개념화 능력이 힘을 발휘했습니다.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기 쉽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개념화된 메시지로 직원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화 안내는 경영자

놀라운 것은 안교수가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내 본적 없어요. 남들 앞에서 최소한 화를 내본 적은 없죠.” 라며 “나도 사람인데 화가 난다. 제가 화를 내면 조직 리더는 화를 내면 안 되는 거 같다.”며 “예전에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침울한 채 회사를 갔죠. 회사 전체가 분위기가 이상한 거예요. 직원들이 계속 저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치 경영자는 무대에 나와있는 배우와 같다.”며 “자기가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아예 회사를 가지 말아야 하고, 특히 상황이 나쁘면 나쁠수록 배우로써의 역할을 잘 해야 위기에서도 탈출 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는 주변인들에게 왜 성직자처럼 참기만 하냐는 말을 듣는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참은 적이 없다. 20년 동안 말을 뒤집은 적도 없는데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내 마음이 편한 길을 선택하면 일관성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강인선 라이브]에 출연한 그의 친구 한의사 전창선씨에 의하면 학창시절 안교수는 집중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실제로 ‘얼만큼 하면 열심히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안교수는 자신의 일화를 소개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볼 때 한 5분 정도 지났다고 6시간이 지나있었다. 집중을 하게 되면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 그게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다. 그런 순간이 많이 경험하지 못하는 때에는 내가 충분히 몰입하고 열심히 하고 있지 못하는 게 아닌가 반성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릴 만큼 모범적이며 남들이 하나 하기도 힘든 직업을 다양하게 소화한 안교수도 못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인내심은 뛰어나지만 무서운 건 못 참는다.”며 “무서울 땐 주저앉는다.”고 고백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혼자 샤워 하면서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차 안에서 음악 크게 틀어 놓고 오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기도 한다.”고 답한다.

해커들에게 ‘인생 낭비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V3이야기로 돌아가 안교수는 처음에 백신이 나왔을 때 황당한 일들을 소개한다. “당시에 외신에 ‘컴퓨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았다더라.’고 났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서 사람에게 재채기하고 있는 사람 사진이 나오기도 했다. 컴퓨터 바이러스에 안 걸리려면 항상 손을 씻고서 컴퓨터를 만져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의대 나온 의사가 컴퓨터 백신을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로 그런가 보다 하고 오해하게 하는데 의사출신이라는 점이 일조를 했다.”

그는 한편 “해커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바이러스를 만들면서 모든 패러다임을 바꿔놨다.”며 “예전에 전세계를 감염시키는데 한 달이 걸렸다면 요즘은 1시간 안에 감염시킨다. 또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들을 고용해 범죄조직이 돈을 대며 특정 타겟을 노린다.”고 말한다.

‘바이러스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인생 낭비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두뇌소모전이다. 누군가 바이러스를 만들면, 보안회사는 백신을 만든다. 둘이 꽝 부딪치면 서로 사라져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이 된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거다. 바이러스를 만드는 재능이나 지식을 활용해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면 효과가 클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젊은이들에게 ‘안정은 환상이다’고 일침

안교수는 우리나라 벤처 업계의 상황에 대해 “굉장히 어렵다.” “지금도 (20~30대가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며 이공계 기피 현상의 원인인 젊은이들이 ‘안정성’을 쫓아가는 경향에 대해 ‘안정은 환상이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의사의 20%가 수익을 못 내고 있고 공무원도 일부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즉 어떤 직업을 택하든 인생에서 안정이라는 건 없는 것 같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 즉 CEO되는 입장에서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선택을 하는 게 더 안정된 것.” 이라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즈니스앤TV의 [강인선 라이브]는 조선일보 강인선 기자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와 만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2009년 2월부터는 위성 케이블 채널 아리랑TV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88개국 약 6천3백만 시청자들도 [강인선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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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표 네번째 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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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시작한 블로그...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해서 그런지 $800달러의 수익을 오렸는데, 다음달 400, 다음달 200, 이번달 120...
12월에는 $100도 안되어서 다음달에는 수표가 지급이 안될듯...
내가 글을 쓰는 방식이나, 홍보를 하는 방식, 무엇보다도 주제없이 중구난방으로 글을 쓰는것이 고정적인 회원보다 검색위주라서 그런듯...
애드센스를 달고 블로그에 신경을 쓰는것보다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인 자기개발에 투자를 하는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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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단숨에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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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요일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서 팔각정에 올라갔습니다.
불광동에서 출발을 했는데,
팔각정에 도착할때까지 신호 한번도 안걸리고,
한번도 안멈추고 논스톱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팔각정에 올라서 바라보는 북한산은 너무나도 멋져보입니다.





왼쪽부터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문수봉, 보현봉이고, 아래의 마을은 평창동입니다.



대략 7Km정도의 거리

38분이 걸렸네요...

평균속도는 11Km정도... 다음에는 13Km정도까지 올려보고, 목표는 18Km인데, 끝없는 오르막길에서 가능할지는 얼마나 체력을 갖추고, 연습을 하느냐에 달린듯합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속도가 많이 붙고 50Km 정도까지 올렸지만, 브레이크가 문제가 좀 있어서 더이상 속도를 못냈습니다.
제때제때 정비를 해야하는데, 게을른것이 이런 좋은 순간에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간만에 오른 팔각정 바람은 안불지만, 많이 쌀쌀해진 날씨...
하지만  정상을 향해서 한번도 쉬지않고 페달을 밟아가는 느낌이 이런게 삶이고 인생이라는것을 느꼈던 짧은 라이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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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의 아들 (Son Of Rambow: A Hom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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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이 추천한 2008년 10대영화라고 해서 찾아 본 영화... 한국영화 추격자도 포함되었다는...
암튼 자신이 람보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한 소년의 우정과 한 형제의 가족애를 그려낸 영화인데, 뭐 어떠한 메세지를 준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형제애로 화해를 하면 장면이 너무나도 멋졌던 영화...
2008년 10대 영화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인듯하다.



기본정보     코미디, 드라마 | 프랑스, 영국
감독    가스 제닝스
출연    조피아 브룩스, 닐 듀전, 탤루라 에반스

스스로 람보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윌 프라우드푸트(빌 밀너)는 람보를 감명 깊게 본 뒤 스스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1980년대 영국 소도시의 시네키드다. 사실, 람보를 추앙하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먼저 결심한 건 불량기 넘치는 악동 리 카터(윌 폴터)다. 원조 불법복제업자에 해당하는 형의 지시로 리는 극장개봉 중인 영화를 비디오로 녹화하다 람보에 감명받게 되고, 자신도 비디오카메라로 그런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리는 숙맥같은 아이 윌을 발견하고 스턴트를 시키려 하지만, 윌의 천재적인 창의력에 반해 함께 영화를 만들게 된다.
<Son Of Rambow>는 윌이 시나리오와 주인공인 람보의 아들 역을 맡고, 리가 연출과 트로트먼 대령 역을 담당하면서 만들어지는 초저예산 영화의 제목이다.

추격자’, 더선 선정 ‘2008년 10대 영화’

김윤석 하정우 주연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가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이 선정한 ‘2008년 10대 최고 영화’로 뽑혔다.

‘더 선’은 ‘추격자’ 외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맘마미아’ ‘데어 윌 비 블러드’ ‘번 애프터 리딩’ ‘킬러들의 도시’ ‘람보의 아들’ ‘월-E’ ‘체인질링’ ‘쿵푸 팬더’가 10대 최고 영화로 선정했다.

지난해 연말 각종 영화상을 휩쓴 '추격자'는 지난 2월14일 국내 개봉해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5월23일(프랑스 시간)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 상영작에도 초청돼 해외에서도 극찬 받았다.

'추격자'는 연쇄살인마 지영민(하정우)과 출장안마사 중 마지막 희생자 김미진(서영희)을 구하기 위해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 엄중호(김윤석)의 목숨을 건 추격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국내에서 나홍진 감독이 직접 쓴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출력,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의 호연 등이 흥행요인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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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 12세 손재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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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 방송...
더군다나 병세가 더욱 악화가 되었다니 가슴이 메어지네요...

빨리 쾌유하길 바라고, 힘내주기를 바란다. 재희야~

2009/07/31 - [방송 iN] -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재희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jaeheeya2
재희가 공개한 한 걸음씩 mp3 다운받기
http://www.withweb.kr/board.php?board=jaeheeya&command=body



27 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왕중왕전에서는 지난 5월 10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했던 손재희양이 다시 출연했다. 지난 5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 2번, 항암치료만 10번을 받으며 1년째 투병 중이었던 손재희 양은 힘든 항암치료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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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tyle - 폴 포츠 로얄퍼포먼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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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우승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폴포츠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주고, 심사위원들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다큐같은 내용의 방송...
한 오페라 전문가의 혹평까지...-_-;;
암튼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으로 남아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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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우리가 찾아낸 최고의 보석”
‘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예선전을 치르던 6월 17일. 무대 뒤에서 초조하게 순서를 기다리는 폴포츠. 허름한 정장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 부러진 앞니, 자신감 없어 보이는 표정은 보는 사람마저 김새게 만들 정도로 형편없었다. 그런 그가 무대에 올라서자 3명의 심사위원이 힐끔 쳐다보고는 심드렁한 표정을 짓는다.

물론, 세상에는 폴포츠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에게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그건 바로 서른여섯 살이 되도록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꿈’ 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못생긴 외모로 인한 왕따, 교통사고, 종양 수술, 오페라 회사들의 문전 박대 등 수많은 고통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드라마틱하게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룬 폴포츠. 36년간의 고생이 행복과 환희로 바뀌었다는 그와 이메일 인터뷰를 나눴다.

 

2. 폴포츠, 수줍게 시작한 첫 무대

 
 
폴 포츠라는 사내가 있다. 영국 웨일스의 한 도시에서 휴대전화 외판원 일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어눌한 말투와 행동때문에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표정에는 자신감 한 곳 찾아보기 힘들다. 배는 볼록하게 나왔고 양복 차림새는 더 허름하게
보이고 자세는 긴장된 듯 경직돼 있다.
지난 7일 노래 경연 대회인 영국 ITV1의 '브리트슨 갓 탤런트' 라는 프로그램 예선 무대에 섰다
노래 실력을 겨뤄 일반인을 일약 스타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독설과 혹평으로 참가자의 눈물을
쏙 빼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먼 코월' 이 심사위원 중 한명이다.
이날 폴 포츠가 수수한 양복차림으로 무대 중앙에 서자 사이먼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희한한 사람이 다 나왔네'라는 식의 표정으로 포츠에게 곁눈질을 보냈다.
여성 심사위원인 아만다 홀덴이 물었다. "무슨 노래를 준비해 오셨나요?" 폴 포츠는
"오페라를 부르려고요"라고 짧게 답했다. 사이먼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
.
.
노래 몇 소절이 끝나자 관객들의 박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사이먼은 독설 대신 "당신은 우리가 찾아낸 보석" 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준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전까지 진출,
결국 우승한다
 
 
 
폴포츠는 오페라가수의 꿈을
사고로 인해 접었다고하는데요
꿈을 접고 외판원일을 하다 이 프로를 알게되었고
다시 꿈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었습니다
 
오랜만에 감동이 있는 동영상 이였네요..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뮤직은
 Aero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입니다.
이 뮤직도 멋지네요....
 
 
3.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elent)` 출연에서 그 이후

   
   
전 세계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폴포츠(Paul Potts)의 앨범이 2일 한국에서 정식 발매됐다.

폴 포츠는 지난 6월 영국 ITV1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elent)`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불러 우승을 차지해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의 우승 동영상은 미국의 UCC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9일 만에 1000만이라는 사상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의 첫 앨범 이름은 `One Chance`다. 앨범에 수록된 첫 곡은 그가 무대 위에서 불렀던 `공주는 잠 못 이루고`이다. 그 밖에도 `Time to say goodbye`, `my way` 등 귀에 익숙한 팝송이 함께 수록돼 있다.

폴 포츠의 앨범 발매사인 소니비엠지코리 아는 "한 40대 중반 아저씨는 폴 포츠 앨범을 너무 기다린 나머지 해외 사이트에서 미리 음반을 사려 하기도 했다"라며 `폴 포츠 열기`를 전달했다. 폴 포츠의 데뷔 앨범은 영국 UK 차트 1위에 올랐으며, 3일만에 8만여 장이 팔렸다.

어 릴 때부터 말투와 외모 때문에 종종 놀림감이 되었던 포츠는 오페라 가수의 꿈을 품고 28세때 자비로 이탈리아 오페라 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2003년에는 오토바이 사고로 쇄골이 부서지는 역경을 이긴 인간 승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우승 이후 포츠는 10만 파운드의 상금과 함께 최근 부러진 앞니를 치료해 이제 자신있게 웃을 수 있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꿈을 향한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심사위원 중에는 혹평과 독설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도 포함되어 있었다. 여자 심사위원인 아만다가 "무슨 노래를 준비해오셨나요?”라고 묻자 폴포츠는 "오페라를 부르겠다”고 짧게 답한다. ‘오호~그러시냐’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심사위원을 뒤로하고, 폴포츠의 노래가 시작된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였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무척 많은 오페라 아리아다.

자 신감 없는 표정과 어눌한 말투, 잔뜩 긴장해 뻣뻣하게 경직된 폴포츠. 그에게서 전혀 상상치 못했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울림이 깊은 감성적인 목소리. 멀뚱하게 앉아 있던 심사위원들이 자세를 고쳐 앉았고, 관객석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폴포츠는 서서히 무대를 장악했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객석에서는 놀라움에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고, 심사위원 아만다는 감격스럽다는 표정으로, 사이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급기야 마지막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폴포츠가 안정적으로 고음을 뿜어내자 모든 관객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게 열광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객들과 함께 힘찬 박수를 치고 있었다. 스타 탄생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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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두부의 진실, 집단따돌림범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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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대한 진실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것을 잘보여주기는 했지만,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안좋다라는것은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왠지 두부에 대한 불신감만을 심어주고, 아니면 말고라는식의 방송은 좀 곤란한것은 아닌지...

왕따, 집단따돌림의 문제는 따돌림 시키는 사람도 정신적으로 꽤 문제가 있고, 이런 사람들은 따돌림을 받거나, 따돌림을 하거나하는 식의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이 꽤 충격적이면서도 공감은 가는 내용들...
다만 이렇다라는것도 좋지만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바꿀수 있는지까지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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