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이후에 나왔지만, 전작이라고 볼수 있는 책인데, 거대한 기업뿐만이 아니라, 작은 기업, 회사를 포함해서 자기개발의 내용으로도 아주 귀감이 될만한 책인듯하다.
뭐 굳이 성공을 했지, 위대하게까지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좋은것과 위대한것의 차이는 별로 없고, 조금만 방향을 바꾸고 나아가면 그저 잠시뿐인 성공이 아니라, 위대한 성공으로 나아갈수 있다는 취지이다.
이 책을 보게된 계기도 방송에서 한 학생이 이 책을 보고, 지금 졸려서 잠시 잠을 자는것도 좋은것이지만, 그시간에 잠을 참고 공부를 하는것은 위대한것이라는 아래의 사진을 보고 보게 되었다.
대략 7가지의 설명과 위대한 영역의 고지를 지키는 방법까지 8가지의 키워드로 설명을 하는데,
자기보다는 회사의 성공을 위주로 하고, 겸손과 묵묵한 근면함을 이야기한다.
2.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수 있는 인재들을 모으는것이 우선이다.
3.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마라
보기 싫은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직시하라, 하지만 언젠가 커다란 성공을 거둘것이라는 믿음은 잃지 마라.
4. 고슴도치 컨셉
세계 최고가 될수 있는 일, 경제 엔진을 움직이는 일, 깊은 열정을 가진 일의 중심에 있는것을 하고, 그것을 한 가지 커다란 것으로 정의하고 일관하라
5. 규율의 문화
위에서 말한 내용들을 일관하고, 철저하게 지켜라. 그리고 할 일 리스트보다 그만둘일 리스트가 더욱 중요하다
6. 기술 가속 페달
기술은 위대한 것으로 가는 가속 페달이지 엔진이 아니다.
7. 플라이 휠과 파멸의 올가미
위대한것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것이 아니다. 위의 모든것의 지속적인 반복과 합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8.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까지 고지 지키기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대략 위와 같은 내용이다. 물론 저런 키워드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왜 저것이 중요한지 책속에 다양한 예로 위대함으로 가기 위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고, 그런 내용까지 읽어보면 정말 좋은것과 위대한것의 차이를 느낄수 있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위대한것들과 나와의 차이점을 느낄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책을 보면서 MB정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과 반대로 가고 있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돈다...
개인적으로는 플라이 휠 부분이 참 인상적이고, 성공조급증, 대박에 대한 기대가 나 자신을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몰고 갔는지를 느끼게 되었다. 성공이라는것은 위대한것이고 좋은것을 떠나서 한 순간에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 한걸음한걸음 그 모든것이 합쳐졌을때 이루어 지는것인데, 나는 그저 남들의 성공의 표면에 보여지는 멋진 모습만을 보고 잰걸음을 가려고 하는 우매한 짓을 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순간순간의 선택의 기로에서 나 자신에게 스스로 자문해야 할것이다.
지금 내가 하려는것은 그저 좋은것인지... 아니면 내가 할수 있는 최상의 최선의 위대한 선택인지를....
<도서 정보>
제 목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원서 : Good to Great : Good to Great: Why Some Companies Make the Leap and Others Don't
저 자 : 짐 콜린스 저/이무열 역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2년 6월
책정보 : 432쪽 | 668g ISBN-10 8934918284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9/5/20
일 독 : 2009/7/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공부의 달인 - 게임지존 서울대 가다 - 서상훈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괜찮은 기업에 머무를 것인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인가? 콜린스와 그의 연구팀이 2000페이지의 인터뷰, 6000건의 논문조사, 3.8억 바이트의 정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견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요인들, 경영전략과 실천의 모든 영역에 새로운 빛을 던져줄 가치 있는 교훈들이 담겨있다
역 : 이무열
저자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기업경영에 관한 또 하나의 바이블(bible), 2001 아마존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침내 국내 출간
1994 년, 짐 콜린스(Jim Collins)와 제리 포라스(Jerry Porras)는 스탠포드 경영대학원과 함께 현존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실증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하여 성공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밝혀내어 많은 기업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그리고 7년 뒤, 짐 콜린스는 보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위대한(great) 기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바로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다.
짐 콜린스는 1996년 한 리더 그룹의 저녁식사 모임에서 매킨지&컴퍼니의 빌 미헌에게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이 쓸모 없다는 말을 듣는다. 처음부터 위대한 회사였던 기업들보다는, 좋은 회사이긴 하지만 위대한 회사가 아닌 기업들에게 어떻게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는가, 또 그 위대함을 지속하는 방법이 무엇인가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이다(18쪽). 저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 호기심을 발전시켜 새로운 연구를 시작한다. 그것이 바로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good-to-great)’ 연구이다. 2,000페이지의 인터뷰와 6,000건의 논문조사, 3.8억 바이트의 정밀한 데이터를 5년간 15,000시간의 작업시간을 들여 분석했다. 그 결과, 전환점을 기준으로 15년간의 누적 주식 수익률이 전체 주식시장과 같거나 그보다 못한 실적을 보이다가, 이후 15년간에 시장의 최소 3배에 달하는 누적 수익률을 보인 회사들이 위대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선정기준은 1장 23쪽과 에필로그, 부록 부분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도약에 성공한 회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도약에 성공한 회사들이 공통으로 비교 기업들과 구별되는 점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였다.(25쪽) 따라서 연구팀은 도약 기업군과 비교 조사를 할 수 있는 직접 비교 기업군과 지속 실패 비교 기업군을 선정하여 신입사원과 경영진의 보수, 경영 전략과 기업 문화, 해고와 리더십의 스타일, 재무 제표에서 인사 이동 등 기업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보았다.
왜 어떤 회사들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반면 다른 회사들은 그저 괜찮은 기업으로 남아 있는가?-평범한 기업들과 구별되는, 위대한 기업의 모습들
단 계5의 리더십: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한 리더십의 유형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짐 콜린스와 연구팀이 정리한 단계별 리더의 모습(43쪽)으로 볼 때,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명사가 되는 대단한 개성을 가진 도도한 CEO는 4단계나 3단계, 혹은 그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에 비하면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리더들은 전혀 ‘리더답지 않은’ 리더들이었다. 나서지 않고 조용하며 조심스럽고 심지어 부끄럼까지 타는 이 리더들은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의 역설적인 융합물이었다. 일반적인 CEO들은 기업이 승승장구할 때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었고, 문제가 생기면 창문 너머의 환경을 탓했다. 반면 단계5의 리더들은 모든 공을 철저하게 다른 사람에게 돌렸고 자신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사 람 먼저…다음에 할 일: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리더들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운 후 그 새로운 방향에 사람들을 헌신?복무케 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들은 먼저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우고 부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며 적임자를 적합한 자리에 앉히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런 후에야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엄격하게 사람을 가리되, 비정하지는 않았다. 가족이라 할 지라도 같은 버스를 탈 사람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해고했으며, 그렇다고 많은 기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죄악인 무자비한 구조조정처럼, 마구잡이로 잘라내는 구실로는 쓰지 않았다. 비정해지지 않고 엄격해지기 위해,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은 세 가지 실천 지침에 충실했다(91쪽).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기업들은 확연하게 드러나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이건 잠시 안 좋은 것일 뿐이지 금방 좋아질거야”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기대기 일쑤였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모두 다 우리가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고 명명한 것을 기꺼이 수용했다. 즉,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엔 우리가 성공할 수 있고 또 성공할 거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해야 하며,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앞의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할 수 있는 규율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세 개의 원 안의 단순한 것): 고슴도치는 모든 것을 한데 모아 단 하나의 체계적인 개념이나 기본 원리로 단순화한다. ‘한 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동물이 고슴도치다.
좋 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자면 역량이라는 저주에 얽매이지 않는 초연함이 필요하다. 단지 뭔가가 그 기업의 핵심 사업이라고 해서-단지 몇 년간, 아니 어쩌면 몇십 년간 그 일을 해왔다고 해서-반드시 그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핵심 사업이 그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면, 그 핵심 사업은 절대로 위대한 회사의 토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교차하는 세 원(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 깊은 열정을 가진 일)의 깊은 이해를 반영하는 한 가지 단순한 개념으로 대체돼야만 한다.
규율의 문화: 모든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일부 회사에는 규율이 있지만, 규율의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는 매우 드물다. 여기서 규율의 문화란 결코 전제적인 규율 강요와 관료제 문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 내에서 자유와 책임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를 마하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지시하는 규율이 아니라 누구나 동등하게, 오히려 흔히 높다고 하는 곳에서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관리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규율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계층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사고를 하면 관료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행동을 하면 지나친 통제가 필요 없다. 규율의 문화를 기업가 윤리와 결합시키면 위대한 성취라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기술 가속페달: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기술이 전환에 불을 댕기는 일차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술에 열광하거나 편승하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은 조심스럽게 선정한 기술 응용의 선구자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위대한 회사의 경영자들의 대부분은 전환을 일으킨 주요 요인으로 기술을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떠밀려 대응하며 갈팡질팡하기 일쑤였다. 기술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의 선구적인 응용은 위대한 기업들이 고슴도치 컨셉 안에서 규율 있게 행동하는 또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그 자체로서는 도약이나 몰락의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혁명이나 극적인 변화 프로그램,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기업들은 거의 확실하게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 데 실패한다. 궁극적인 결과가 아무리 극적이라 하더라도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은 한순간에 진행되는 법이 없다. 단 한 차례의 결정적인 행동, 원대한 프로그램, 대단한 혁신, 혼자만의 행운, 기적의 순간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그 과정은 모든 생물의 진화과정이 그렇듯 돌파점에 이를 때까지, 그리고 그 뒤에도 거대하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한 방향으로 한 바퀴 한 바퀴 돌리며 굽힘없이 밀고 나가면서 추진력을 축적해가는 것과 같았다. 언론에서 마치 일순간에 기업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그들이 그 이전의 끊임없는 노력들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위대해져야 하는가-‘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짐 콜린스는 제자들과의 세미나 도중 “제가 왜 꼭 위대한 회사를 만들어야 하는 거죠? 전 단지 성공하고 싶을 뿐이라면 어쩌죠?”라는 질문을 받는다(295쪽). 짐 콜린스는 여기에 두 가지 해답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크고 위대한 것(great)을 만드는 일이 좋은 것(good)을 만드는 것보다 결코 어렵지 않으며, 그 일이 능휼을 높이고 삶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의미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 일이 정말 하고 싶고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뜻이다. “왜 위대해져야 하나?”라는 물음이 아니라 “어떤 일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걸 크게 만들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느냐?”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한다.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그런 질문을 던질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일은 그저 ‘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에 불과하다.
짐 콜린스는 “이 연구를 통해 발견된 주요 개념들 중 몇 가지는 오늘날의 우리 기업 문화에 공공연히 반기를 드는 것으로서, 솔직히 적지 않은 사람들을 당혹케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5년간의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연구팀의 연구 중 상당수는 매우 놀라운 것이며 지금까지 우리가 믿고 있던 기업경영의 전통적인 가르침과는 정면으로 배치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 위에 있는 한 가지 커다란 결론은 이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발굴해 낸 개념 체계를 진지하게 응용한다면, 어떤 조직도 그 규모와 실적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나아가 위대한 조직으로도 발돋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연구팀이 연구대상으로 삼은 특별한 회사들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좋은 회사가 영속하는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해답, 그리고 어떤 조직에도 적용될 수 있는, 시간을 초월한 보편적인 답의 추적이다. 비록 미국 기업의 사례를 들어 우리의 사정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다 할지라도, 이 책에 담고 있는 절대불변의 진리들은 시간은 물론 공간까지도 초월하여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의 수많은 좋은(good) 기업들을 위대한(great) 기업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감사의 글
서문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단계5의 리더십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4.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5. 고슴도치 컨셉(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6. 규율의 문화
7. 기술 가속 페달
8.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에필로그/ 자주 받는 질문들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짐 콜린스 지음, 김명철 옮김/김영사 |
꽃 양귀비 - 아편? 마약? No!
집앞 공원에 잔뜩 피였다가 지금은 거의 져버린 꽃 양귀비 꽃들...
양귀비의 원래 이름인 아편은 그리스어로는 Opium인데,
동양으로 건너오면서 처음에는 아편으로 불리다가 양귀비처럼 이뻐서 양귀비라고 불리우게 됬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여러종류의 양귀비가 자라고 있지만,
단 2종만 마약성분을 가지고 있고, 이것들만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다 마약성분과 상관없는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
알프스 산 속에 빠뽀오라는 산 소년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산에서 나무를 베어 파는 초부였고, 어머니는 최면술사였습니다. 최면술사란 몸이 아파 잠을 못자는 사람에게 조용한 잠을 주는 사람입니다. 빠뽀오는 원체 몸이 약해 아버지의 일을 도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최면술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워낙 소질이 있어, 곧 최면술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기술은 근처에 파다하게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음씨가 착한 소년이어서 환자에게 부탁을 받으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우정 출장을 나가 치료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가난하여 대가를 내놓지 못하는 환자라도 그런 것에 구애되지 않고 정성껏 구원을 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한 여자를 재워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빠뽀오가 아무리 신통력을 발휘해도 전혀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 여자는 최면술을 푸는 힘을 몸에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여인의 가족들도 단념을 하고, 이제 그만 두라고 말렸습니다마는 빠뽀오는 여자를 잠들 게 해주려는 일념에서 사흘 동안을 꼬박 최면술을 걸고 있다가 오히려 자기가 지쳐 버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신은 이렇게 젊은 나이에 죽은 빠뽀오를 딱하게 여겨 그를 꽃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양귀비꽃의 엷은 종이 같은 화변이 흩어진 뒤에 남는 계란 모양의 암술에 [잠의 물]이 들어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flower-lover.pe.kr/index_n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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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대해서 어떤 글이 조회수가 높거나, 어떤 글에 얼마의 수익이 났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역시나 에드센스에서도 80:20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이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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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하루에 $8-$9 정도인데, 간혹 다음뷰에 베스트가 올라가거나, 네이버 유입글이 많이 늘어나면 조금 수입이 올라서 $300 정도가 된듯합니다.
포털사이트에 홈페이지 등록하기 - 방문자수 늘리기
그리고 최근에 대부분의 은행이 추심전 매입을 안하고, 추심후로 바뀌고 있는듯 한데,
$300 면 수수료가 올라가는 관계로 당분간 웨스트유이언 지급이 될때까지 지급보류를 한번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저번달 말에 관련글이 몇개 올라와서 베타테스트를 하나 싶었는데,
7월초인데도 아무런 글들이 안올라오는것을 보니 베타테스트도 아직은 시작이 안된듯 하네요...
웨스트유니언(Western Union Quick Cash) - 구글 애드센스 새로운 수익 지급방법
아무쪼록 빨리 웨스트유니언이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애드센스를 가지고 수익을 올리는데 있어서,
애드센스 수익 이렇게 올린다!
뭐 이런 정답이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블로그에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면 어느정도의 꾸준한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의 투자할 시간이나 콘텐츠는 있어야 하겠지요...
이 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트리플 - 사랑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자!
어제까지 총 8회가 방송... 꽤 재미있다...
시티홀에 밀려서 시청률은 10%가 안된다고 하는데, 다음주부터는 선전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특히 상희가 고양이 캣우먼 복장을 하고, 해윤의 방에 들어가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다만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구성이 스포츠 드라마의 감동과
광고를 하는 젊은 사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했는데,
어째 또 삼각관계와 연애 이야기로 흐르고 있는듯...-_-;;
특히나 신활을 좋아하게 되는 하루와 수인을 좋아하는 현태의 구도는 좀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상희와 해윤의 알콩달콩하면서도 밀도 당기는 사랑의 모습에 웃음짓게 만드는...
뭐 앞으로 더 봐야 알겠지만, 가급적 삼각관계 뭐 이런거 보다,
좀 더 젊은이들답게 쿨하게 가면 안될까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하루는 시합 중 부상을 당하게 되고 당분간 운동을 못하게 된다. 하루와 현태는 동병
상련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 하루는 부상 당한 몸으로 링크장에서 연습하며 말리는
수인의 말을 듣지않고 고집을 부린다.
한편 ‘본드팩토리’의 ‘복만치킨’광고는 좋은 결과를 거두는데......
행운을 찾는 방법
한강에 나갔다가 발밑을 보니 온통 클로버들이 피어나 있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수많은 행복속에서 나는 행운을 찾아보기로 한다...
아무리 흘터보아도 네잎클로버는 안보인다...
하지만 가만히 나의 행동을 관찰해보니 수많은 행복속에서 행운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그저 대충대충 흙어보기만 할뿐 하나하나의 행복에도 관심이 없는듯하다...
아마 내가 저 수많은 행복안에서 행운을 찾으려면
행복 하나하나를 제대로 짚어가고, 점검해야 할것이다.
그저 건성건성으로 행복을 돌아보다가 행운을 찾을 일은 거의 불가능 할것이고,
설령 그 안에 행운이 있다고 해도 못보고 지나칠것이다.
행운은 행복을 기반으로 열심히 돌아보고,
순간순간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때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고로 행운은 나에게 날아오고나, 찾아오는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 아닐까?
내 곁에 있는 수많은 행복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대로 그 행복들을 알아볼수 있는 자만이...
행운을 찾고,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
멋진 이성을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는?
미수다에 나온 한국의 미혼남녀와 미수다의 순위...
한국에서는 종교단체, 동호회, 결혼 정보업체, 외국어 학원, 나이트 클럽 순이라고...
종교단체에서 만나는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라는것이 참...-_-;;
외국어 학원이나 나이트 클럽도 참 꽁기꽁기한 느낌이...-_-;;
미수다의 외국인들은
결혼식, 인터넷 채팅, 배낭여행, 파티, 공연과 전시회 순이라고....
한국인들은 좀 수동적이고, 인연을 중시하는 느낌이 들었고,
외국인들은 꽤 능동적이고, 인연보다는 운명을 중요시하는듯....
뭐 어느것이 옳고 나쁘다는 아니지만,
기회주의적인 만남보다야, 좀 더 능동적인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든다...^^
뉴스를 보다보니 여배우 메간폭스가 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비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
괜찮다라는 생각에 들이데는 외국인과, 이건 뭐야하는 생각에 거부하는 한국인...
위의 내용과 어찌보면 거의 유사한듯....^^
소 지라 (비장)-광우병문제로 금지된 소고기 부위 시식기
소 간은 간혹 먹기는 하는데, 지라라...
소의 비장이라고 하는데, 처음으로 먹어본다....
그냥 간처럼 잘라서 참기름에 소금을 넣어서 찍어 먹었는데, 간에 비해서 좀 질기다는...
맛은 뭐 좀 비슷한 느낌이...
다만 생긴것은 좀 더 새빨간것이 좀 혐오감이 느껴지며, 손으로 잡으면 핏물이 진하게 묻는다...
가격은 꽤 저렴해서 500g에 3천원정도...
근데 찾아보니 광우병 파동이후에 금지된 부위라고...
좀 찝찝하네...-_-;;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 프리온」은 주로 소의 뇌, 척수, 비장(지라), 골수, 내장 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특정위험물질(Specified Risk Material)은 먹어서는 아니된다. 그리고, 광우병 발생국가에서는 쇠고기, 양고기 등 되새김동물에서 생산된 물품을 몰래 가져와서는 아니된다 - 출처 다음 지식인
지라는요 소에만 있는부분은 아니구요 사람의 몸에도 있는 부위입니다.
영어로는 spleen 다른말로는 비장이라고도 하구요.
저도 얼마전에 수업시간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지라 라는 용어를 처음듣는터라 이름이 확실히 기역이 났었는데, 어제 오늘 드라마에서도 나오더군요.
밑에 글을 붙여놓을테니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지라라고도 한다. 둥글고 해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림프구를 만들고 노쇠한 적혈구를 파괴한다. 혈관이 많기 때문에 암자색을 띠며, 길이 10∼12cm, 너비 6∼8cm, 무게 80~150g이다. 횡격막에 접해서 좌후 상방을 향한 볼록한 면을 횡격면이라 하고, 반대측에는 좌신에 접한 오목한 신면과 위저(胃底) 및 위체(胃體)에 접착해서 전내방으로 향한 위면(胃面)이 있다.
위면의 일부에 췌미(膵尾)와 좌결장곡에 접한 소면(小面)이 있는데 이것을 결장면이라고 한다. 하연(下緣)은 둔원(鈍圓)이고 상연(上緣)은 날카로우며 위면과 신면 사이에는 융기된 둔연이 있고, 그 중앙에 혈관과 신경이 출입하는 비문이 있다. 후단은 안쪽으로 굴곡되고 전단은 왼쪽 아래로 향해 있다. 내부구조는 림프절과 비슷하나 복잡하게 되어 있다.
결합조직이 두꺼운 백막(白膜)이 표면을 덮고, 그 내면에는 비주(脾柱)라고 하는 색상돌기가 있고, 이것이 다양하게 분기해서 서로 결합되어 주망(柱網)을 만든다. 이 그물눈을 채우고 있는 것이 유연하고 붉게 보이는 비수인데, 이것은 림프구의 집단으로 희게 보이는 백비수와 그 밖의 적비수로 구별된다.
지라는 태아 때 또는 골수의 작용이 쇠퇴되었을 때에는 다른 혈구도 만드나 보통 때는 림프구만을 백수에서 만들고 있다. 적수는 혈액의 저장장소이고, 또 낡은 혈구의 파괴장소이기도 하다.
림프절과 똑같이 혈액 중의 세균을 식작용으로 죽인다. 최대의 림프절로서 급성전염병인 장티푸스와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는 비종이라 하여 지라가 부어오르는데 백혈병과 반티증후군에서 특히 심하다. 또, 출혈·운동·정신적 긴장이 계속될 때에는 지라가 수축해서 작아지면서 저장 중인 혈액을 혈류 속으로 방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