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인간의 두얼굴에서 보여준 실험인데,
아이들이 눈을 가리고 부모에게 공을 던지는 게임을 하는데,
부정적인 말을 하는 어머니군과 긍정적인 말을 하는 어머니군으로 나누었습니다.
부정적 1
부정적 2
긍정적 1
긍정적 2
실험결과는 꽤 큰차이가 나더군요.
비단 이 실험이 아이들에게만 적용된다기 보다는, 우리의 입장에서 돌아보면...
직장에서 상사가 일을 하나 시켜놓고는 진행상황을 물어보면서,
긍정적인 말로 칭찬과 독려를 하는 경우와,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왜 시키는데로 안하냐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럴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데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과, 칭친, 격려로 대한다면
아이들은 더욱 더 발전적으로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하루아침에 바뀔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것도 아닐것입니다.
한소리를 하고 싶을때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단어를 좀 더 신중하게 고르고, 긍정적인 단어를 선택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기죽으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정작 실제로 아이의 기를 죽이거나, 아이의 기를 살리는것은
우리 자신들이고, 부모이고, 가족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