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 눈물을 쥐어짜는 감동적인 슬픈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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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새남자를 찾아 떠나고, 친척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남매...
동생이 가지고 싶다는 생일선물로 강아지 한마리를 훔쳐가지고와서 키우며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인데...

눈물을 짜내기 위해서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감동과 슬픔이 잘느껴지는 내용의 영화....
그러고보니 예전에 보았던 일본 애니메이션인 반딧불의 묘 와 비슷한 포멧이고, 애니에서도 동생이 먼저 죽고, 오빠도 죽어간다는...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참 좋을듯한 영화인듯하고,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한듯하고, 무엇보다 두 아역배우와 마음이의 연기가 참 귀엽고 포근하게 다가온 멋진 영화...

개봉 2006년 10월 25일 
감독 박은형 , 오달균
출연 유승호 , 김향기 , 달이
상영시간 97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가족 ,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thefineworks.com/maumy/funnyfish.asp  


성깔 있는 소년과 속 깊은 그녀의 말(?)못할 동거 스토리


“나... 고백할게 있는데, 사실은 너 훔쳐왔어...”

11살 나이답지 않게 듬직한 소년 찬이, 그리고 찬이의 6살 배기 떼쟁이 여동생 소이…
이렇게 두 오누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날 찬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 떼 부리는 소이를 위해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를 훔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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