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먹게 된다는 나이살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비할수 있을까를 돌아본 방송...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살과 지방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이라고 한다는데, 나이를 먹으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지방도 더 축적이 될수 있다고...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 말라 보인다고 비만이 아니라고 할수 없고, 나이가 들면 내장비만이라고 마른비만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하라는 뭐 뻔한 이야기지만,
식사 회수를 늘리는 방법과 근력운동을 하는 방법을 통해서 나잇살을 빼는 방법등을 소개...
어쩔수없이 생기는 현상이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바꿀수 있고, 한달간의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만들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
내 몸의 시한폭탄,
나 잇 살
■ 방송 일시 : 2009년 09월 17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장환 PD
■ 작가 : 정윤미, 제선영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도,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 찐다. 얼굴부터 팔뚝, 배를 지나 다리까지 -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까? 당신의 몸에 울리는 적색경보, 나잇살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길은 없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몸 속의 시한폭탄, 나잇살에 관한 갖가지 비밀들을 풀어본다. |
▶ 나잇살, 그 숨겨진 진실
서 른 살이 되면서 우리의 몸은 변하기 시작한다. 젊은 시절에 비해 더 쉽게 지치고, 더 쉽게 살이 찐다. 뱃살과 내장비만으로, 축 처지는 팔뚝과 허벅지로, 탱탱함을 잃은 주름진 얼굴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나잇살! 과연 나잇살은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또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는 것일까.
처 녀 시절, 45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윤경미 씨.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폐경을 겪으며 62kg까지 체중이 늘었다. 왜 자꾸만 살이 찌고, 한 번 찐 살은 왜 이렇게 빠지지 않는 걸까?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팀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기초대사량이 평균보다 낮은 상태. 기초대사량과 폐경은 나잇살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나잇살은 단순한 몸의 변화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다. 고객컨설팅 업무를 하는 서대원 씨는 건강검진에서 과체중과 내장비만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체중관리가 힘들었던 그. 원인은 잘못된 스트레스 관리에 있었다. 과연 스트레스는 어떻게 비만을 불러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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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나잇살! 그 실체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시계, 내장비만
24년 째 당뇨 관리 중인 72살의 곽기선 씨. 겉으로 봐서는 뚱뚱해보이지 않지만, 복부CT 검사 결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의 원인은 ‘내장비만’이었던 것.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내장비만은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진단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해 왔다는 곽기선 씨. 매일 3,000m를 걷고 2500m를 달리며 음식도 채소와 잡곡밥 위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그의 건강은 좋아지고 있다.
겉 으로는 심각한 비만 상태로 보이는 씨름 선수들은 과연 어떨까? 한 끼에 두 세 공기의 밥을 먹는 씨름선수들, 하지만 복부 CT를 촬영해 본 결과 내장지방이 매우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년간 이어온 꾸준한 훈련이 건강을 유지해 주었던 것.
그렇다면 운동과 식이조절이 나잇살과 내장비만의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까.
제작팀은 내장비만으로 고민하는 4,50대 여성들의 신청을 받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자의 건강 상황에 맞는 식이법과 운동 처방을 내린 3주 후, 그녀들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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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 마음만 먹으면 뺄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해본다.
▶ 나잇살 찌지 않고 나이 드는 법
네 아이를 모두 모유로 키운 산부인과 전문의 안현영 교수. 그녀는 모유수유의 많은 장점 중 하나로 산후 비만해소를 꼽는다. 실제로 임신 중 75kg까지 체중이 늘었었지만 모유수유를 하면서 6개월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왔다. 대표적인 여성 나잇살의 하나로 꼽히는 임신살. 이렇게 나잇살은 어렵지 않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겉 으로는 전혀 60대로 보이지 않는 윤종서 씨의 올해 나이는 62세. 지난 해 7월 90kg에 다다른 몸무게로 관절에 무리가 오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하루 필요열랑을 체크해서 음식을 먹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그로부터 1년, 체중은 70kg대 초반으로 내려갔으며 심폐지구력을 비롯한 체력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체지방 감소를 넘어 더 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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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의 작은 노력이 당신의 건강나이를 줄일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나잇살을 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잇살 예방법을 공개한다.